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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최근 잦은 봄비와 큰 일교차로 이비인후과를 찾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처음에는 가벼운 감기인줄 알고 방치하다 증상이 심해져서 찾아오는 ‘부비동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각종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많은 봄철에는 감기가 잘 떨어지지 않는다거나 봄철 알레르기 때문이겠지 하며 가볍게 넘기다 뒤늦게 병원을 찾아 급성 부비동염 진단을 받고 수술까지 하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다.흔히 축농증으로 알려진 부비동염은 코 막힘, 지속적인 누런 콧물, 얼굴 통증, 코 뒤로 콧물이 넘어가는 후비루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과 비슷하여 약국에서 감기약만 지어먹다 증상을 악화시켜 병원을 찾는다.부비동은 코 주위의 뼈 속에 비어있는 공간으로 코 안쪽 공간(비강)과 작은 구멍(배출구)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 부비동은 코의 기능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데 감기 혹은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인해 코의 점막이 붓고 점액 분비량이 늘어나면 부비동과 코가 연결된 통로가 막혀서 부비동 안에 점액이 차고 부비동염이 발생하게 된다.감기는 재채기, 코막힘, 인후통, 미열 등의 증상이 일주일 정도 지속되다가 회
어깨는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로 반복되는 노동과 집안일로 손상되기 쉽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무릎, 척추에 비해 어깨질환 치료에는 소홀한 경향이 있다. 대표적인 예가 오십견으로 많은 환자들이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고 생각하지만 방치하면 후유증이 남거나, 갈수록 어깨가 굳고 통증이 악화돼 영구적으로 운동범위가 줄어들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십견은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자주 나타나는 대표 질환으로 어깨관절을 둘러 싼 관절막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특별한 외상없이 어깨 통증과 함께 관절이 뻣뻣해지는 강직 현상을 동반하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어깨 사용이나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습관 때문에 젊은 층에서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흔히 오십견에 대해 어깨가 굳는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어깨 주변이 뻐근하고 아픈 정도지만 손상이 진행되면 어깨가 쑤시면서 저리는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관절이 굳어 팔을 앞뒤로 올리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을 초래하게 된다. 특히 야간에 통증이 심해 통증이 발생한 쪽으로는
다케다 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내분비계·대사계 약물 자문위원회(EMDAC)가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혈관계 안전성을 평가한 최초의 임상 연구 중 하나인 EXAMINE 연구를 검토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EXAMINE 연구 결과가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알로글립틴 투여 시 심혈관계 안전성 프로파일이 수용 가능하다고 인정했고, 위원회의 16명 위원 모두가 본 의견을 지지했다.16명의 회원 중 13명이 EXAMINE 연구의 안전성 정보(Safety Information)가 알로글립틴 제품설명서에 추가되어야 한다고 투표했으며, 나머지 3명만이 제품설명서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고 투표했다.미국 코네티컷 주 파밍톤에 위치한 코네티컷 의과 대학 캘훈 심장학 센터의 윌리엄 B. 화이트(William B. White) 박사는 EXAMINE 연구의 운영 위원회 및 조사관을 대표해 "당뇨병 환자들은 심장병, 뇌졸중,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같은 심장과 관련된 질환이 병존할 위험이 높다"며 "이번 위원회의 권고는 알로글립틴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의료진이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약제 처방 시 적절한 치료
식욕, 수면욕과 더불어 인간의 3대 기본욕구인 성욕. 정상인들의 경우 기본적인 3대 욕구 충족이 어렵지 않지만 장애인들은 다르다. 우리나라 장애인 실태를 살펴보면, 선천적 장애보다 사고나 외상으로 인해 후천적 장애를 갖고 있는 경우가 전체의 약 95%에 달한다.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장애’라는 장벽 앞에 쉽게 무너져버려 ‘장애’ 자체를 현실로 받아들이는 데에도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리기도 하며, ‘장애’를 받아들이고 해쳐나가고자 마음을 다잡아도 현실의 장벽을 넘어선다는 것이 녹녹지 만은 않다. 특히 척수장애를 갖고 있는 경우에는 식욕과 수면욕에는 큰 불편함이 없지만,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영위하는 것 자체가 큰 문제가 되기도 한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립교통재활병원 비뇨기과 김재식 교수와 함께 ‘장애인의 性’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일반인들은 휠체어 생활을 하는 하지마비 장애인들이 ‘성생활’을 포기하고 살아갈 것이라 예단한다. 또한 ‘몸도 불편한데, 성 생활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있을까?’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장애인들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 실제로 부부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척수손상 환자들은 장애를 갖기 전과 마찬가지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최신령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도입한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오는 20일 최신형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빈치 Xi 도입은 단일 병원으로는 울산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이어 국내에서 6번째이다. 또 한림대의료원은 올해에만 총 3대의 다빈치 Xi를 도입했다.이를 통해 서울, 경기, 강원을 잇는 로봇수술의 메카를 꿈꾸고 있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오는 20일 다빈치 Xi 가동을 위한 모든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설치가 되는 즉시 시술이 가능하다. 또 다빈치 Xi가 도입됨과 동시에 로봇수술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관계자는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늘어나는 로봇수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최신형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로봇수술 건수는 2008년 10만건에서 2009년 20만건을 넘어선데 이어 2011년 30만건, 2012년 40만건, 2013년 50만건을 넘어서는 등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다빈치 Xi 도입으로 동탄, 화성, 오산
지난 2003년 9월 민간공익병원으로 문을 연 녹색병원이 개원 12주년을 맞는 올해 4월 1일 취임한 김봉구 신임 병원장 체제로 새출발한다.김봉구 병원장(외과 전문의, 전 부원장)은 그동안 녹색병원을 이끌어온 양길승 전 원장의 뒤를 이어 새로운 업무를 시작했다. 양길승 전 원장은 녹색병원을 설립한 원진직업병관리재단(이하 ‘원진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했고, 박현서 전 이사장은 원진재단의 명예이사장직을 맡게 됐다. 녹색병원은 오는 4월 25일(토) ‘2대 병원장 취임식’을 갖는다. 25일 오후2시 원내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취임식에서는 박현서 원진재단 명예이사장과 양길승 이사장의 추대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봉구 신임 원장은 “지난 12년을 녹색병원 1기로 규정한다면, 이 시간은 한국사회의 의료현실이 어떠한지, 우리가 어떠했는지를 학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특히 “노동자들이 건강한 몸으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녹색병원은 첫 마음이 담긴 ‘녹색병원 헌장’의 정신을 계승하여, 날로 이윤 중심화․비인간화 되어가는 한국사회 의료현실 속에서 보다 인간적인 의료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 원장은 “사람들의 몸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5일 김인규 경인지방식약청장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대웅제약 향남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방문에서 김인규 경인식약청장은 대웅제약의 최첨단 자동화 생산설비와 미국 및 유럽 수출을 위해건설 중인 나보타 신공장 등을 직접 시찰했다. 의료제품실사과 김도훈 과장, 성종호 주무관, 한원선 주무관, 의료제품안전과 김기만 과장, 이인선 주무관이 함께 동행해 대웅제약 생산본부장 이영춘 전무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현업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17일 미국 FDA에 허가 받은 수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 ‘시벡스트로(성분명: Tedizolid Phosphate)’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신약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벡스트로는 세균의 단백질 합성억제 작용을 통해 MRSA(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를 포함한 그람 양성균에 의한 급성 세균성 피부 및 피부구조 감염(ABSSSI)의 치료에 사용하는 경구제 및 주사제 형태의 옥사졸리디논계 항생제다. 1일 1회, 6일 간의 짧은 기간의 투약으로 빠르고 안전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동아에스티는2004년 시벡스트로 개발을 시작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전임상연구에 대한 지원을 받아 2006년 전임상시험을 완료했다. 이후 2007년 1월 미국 트리어스 테라퓨틱스(現 MSD)에 아웃 라이센싱 했으며, 지난해 6월 미국FDA 승인을 받아 미국 내 출시했다. 국내 신약 허가는 전세계에서 실시한 글로벌 임상시험 데이터와 한국인을 대상으로 약동학 및 내약성을 비교, 평가한 가교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신청해 승인 받았다.수퍼박테리아는 항생제의 잦은 사용으로 내성이 생겨 강력한 항생제에도 죽지 않아 인체 감
고대 안산병원이 일본 외상 후 스트레스 권위자를 초청해 재난대응시스템 관리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고려대 안산병원 단원재난의학센터(센터장 차상훈)는 지난 16일 대강당에서 일본 국립 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 요시하루 킴(Yoshiharu Kim)박사를 연자로 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부터의 회복' 강좌를 개최했다. 요시하루 킴 박사는 트라우마의 증상과 트라우마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의 유병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종류와 이에 대한 치료 방법에 대해 세계적인 사례와 함께 상세히 소개했다그는 강연에서 “대부분의 트라우마 체험자는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회복되는 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자연적 회복의 실패로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심각한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초래하는 질환”라며 “피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반복적으로 안전하게 마주하는 ‘노출요법’을 통해 잘못된 인지상태를 수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라고 조언했다.차상훈 단원재난의학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1주기를 맞아 국민적 애도의 물결과 더불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요시하루 킴 박사를 모시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부터의 회복’ 강
정부의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이 시작된 가운데, 한의사협회가 대국민 금연운동에 나섰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최근 ‘금연수첩’을 제작, 전국의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지정 한의원과 한의병원에 배포했다.4월 15일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의의료기관은 한의원 2904개소, 한의병원 72개소다.한의의료기관에서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들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 또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및 대표전화(1577-1000)를 통해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원과 한의병원을 확인해 방문하면 된다. 이를 통해 금연희망자가 한의원과 한의병원에 등록해 금연치료를 받을 경우 12주 동안 6회 이내의 상담과 금연보조제 투약비용의 일부를 지원받는다.지금까지 한의계는 2001년부터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국책사업인 ‘흡연청소년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 시술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의협은 “한의약적 금연치료의 높은 성공률과 효과는 국내외 주요 학술논문이나 연구결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2014년
전국의 병원에서 활동하는 의무기록사들이 건강정보관리자로서 미래 의료산업을 위한 건강정보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의무기록협회는 제74차 춘계 학술대회를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미래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정보활용과 건강정보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1,500여명의 의무기록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 오디토리움, 컨퍼런스룸, Hall E, R1, R2)에서 개최한다.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이 보건의료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자 하는 가운데 양질의 건강정보를 최소의 비용으로 수집·통합 하고 안전하게 활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특히 건강정보의 대부분이 의료기관에서 수집되기 때문에 의료기관의 건강정보관리자인 의무기록사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협회는 “이에 본 학술대회에서는 미래 환경에서 건강정보가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를 가늠하기 위해 ▲스마트의료시대 ▲빅데이터시대 ▲EMR 미래를 엿보기 위해 안선주(국가표준코디네이터) ▲박래웅 교수(아주대학교의과대학 의료정보학과) ▲신순애 실장(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운영실) 등을 주제 강연자로 초빙했다”고 밝혔다.또한 ▲김선자팀장(서울아산병원 의료정보관리팀) ▲김란혜 팀장(경희
“돈벌이에 눈이 멀어 스스로 유사 의료인으로 전락하고자 하는 한의사 집단을 의료인에서 퇴출시킬 것을 강력히 주장한다.”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들의 모임인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허용을 주장하는 한의계에 대해 극언에 가까운 폭언을 퍼부으며 맹렬히 비난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와 대한한의학회(회장 김갑성)는 최근 ‘해부학에 기반한 한의학의 발전’ 기획세미나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강당에서 개최한 바 있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두고 양한방 갈등이 치열한 가운데 한의학이 해부학에 기반해 발전해왔다는 주장을 입증하고 이를 통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근거를 마련한다는 목적으로 한의계가 야심차게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세미나 내용과 관련해 대전협은 17일 성명을 통해 “한의사 집단은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화타와 편작의 사례를 언급하며 투시의 개념이 과거에도 있었다고 주장하며, 현대 해부학의 용어가 한방에서 유래했다고 외친다”며 “황당무계하기 그지없다”고 평가했다.그런 투시의 개념이 있었다면 조선 시대의 평균 수명이 현대 보다 훨씬 짧고 왕 마저도 종기 때문에 죽는 일이 없어야 했다는 것.대전협은 “조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소화기내과 이승옥·김성훈 교수팀이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췌담도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 학술 대회에서 EUS(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한 담낭 배액술을 성공적으로 라이브 시연했다.이번 시연은 췌담도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5개 병원과 미국, 홍콩의 2개 병원을 라이브로 연결해 첨단의 치료내시경 시술을 시연하고 중계하면서 토론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승옥·김성훈 교수팀이 시연한 ‘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한 담낭 배액술’은 국내에서도 몇몇 병원에서만 가능한 시술로,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고 고령이나 기저질환 등으로 수술이 어려운 중증 급성 담낭염 환자에서 기존 경피적 배액술을 이용한 시술만큼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승옥 교수는 “Next-generation sequencing analysis of bile is comparable to that of surgically obtained tissue in cholangiocarcinoma” 제목의 포스터를 발표해 베스트 포스터 상을 타는 영예도 함께 얻었다.현재 이승옥 교수는 대한췌담도학회 교육이사로, 김성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전략기획단(Dynamic BIO)’ 워크숍을 17일과 18일 라비돌리조트(경기 화성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이나믹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지원하고 제약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식약처·산업계·학계 협의체로 정책,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고자 바이오의약품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워크숍은 2015년 다이나믹바이오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올해 달라지는 제도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2014년 다이나믹바이오 우수분과 표창 ▲다이나믹바이오 운영방안 논의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설명회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설명 ▲바이오의약품 규제개혁 설명회 등이다.식약처 관계자는 "다이나믹바이오 워크숍이 산·학·관 소통 활성화로 이어져 업계 및 전문가의 정책 참여가 확대되고 애로사항에 대한 의사소통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바이오의약품의 안전 규제 개선 및 수출 확대 등 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제 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알고 싶은 약 이야기’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책자는 시각장애인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점자로 제공되며, 시력이 약한 분들이 읽을 수 있는 큰글자(묵자) 및 점자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음성 녹음파일도 함께 탑재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안구건조증, 결막염, 각막염, 시력감퇴 등 9개 질환에 대해 원인과 증상 등에 대한 상세 설명과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에 대한 안전사용법 등이며, 지난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이 궁금해하는 질환과 많이 사용하는 의약품을 선별해 알기 쉽게 구성했다.전국의 시각장애인연합회, 복지관, 맹학교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전평가원 홈페이지(www.nifds.go.kr)→ 정보마당→ 생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식약처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동식휠체어와 의료용스쿠터의 안전한 탑승과 주행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리플렛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전동식휠체어와 의료용스쿠터는 의료기기이므로 식약처가 허가한 것만 구입해야 하며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로 간주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6일 T[데레사]관 3층 세미나실에서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지원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23만 여명의 애국지사, 상이군경, 유·가족 및 참전군인 고엽제 피해자 등에게 진료 및 검사를 지원하게 된다.총 24개과 1,000여 병상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4년 ‘대구·경북권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를 개원하여 재활전문치료실과 관절전문수술실, 진료실, 검사실 등의 인프라를 확장·이전하여 해당자들은 더욱 더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의료기관으로 최근 2주기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로 인증을 통가하여 지역에서도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한 분들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며, 나아가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써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를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2013년 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였던 ‘순수 더 살롱 트리트먼트’가 런칭 2년 만에 200만개 판매 돌파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무엇보다 빠르게 트렌드가 변화해 롱런제품이 부재한 홈쇼핑 유통에서 소비자들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순수 더 살롱 트리트먼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의 헤어 스타일링을 책임져온 이순철 순수대표원장과 동성제약이 함께 연구개발한 제품이다. 고급 살롱에서 받을 수 있던 헤어케어를 집에서도 가능하게 만든 순수 더 살롱 트리트먼트는 15가지 식물 추출물과 단백질이 동성제약만의 아미노실란트의 기술력이 더해져 탄생한 제품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트렌디하게 변화하는 홈쇼핑 채널에서 헤어 트리트먼트라는 단일 품목만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뛰어난 제품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며 “동성제약만의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진정성있는 제품개발이 홈쇼핑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군의 롱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월부터 롯데홈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홈쇼핑 인기 헤어 트리트먼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마치 살롱에서 관리 받은 듯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이 투르크메니스탄 보건부와 환자 송출과 병원진출 등 양국간 보건의료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기택 원장은 지난 14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한 투르크메니스탄 정보대표단-우리 재계대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 대표로 참석했다.행사에는 투르크메니스탄 6개 부처 부총리, 장관 등 15여명, 한국 측에서는 국내기업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정기택 원장은 한국 의료서비스·제약·의료기기 산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고 국가 간 환자송출 협약·의료인 면허 인증‧한국 의약품 ‘자동승인인정(Homologation)’ 등을 투르크메니스탄 관계자들에게 제안했다. 투르크메니스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대표단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세계물포럼 참석을 계기로 대규모 방한단을 구성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국빈방한은 양국 간 호혜적 동반자관계 발전 및 다양한 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대표단에는 투르크메니스탄 보건부 관계자들도 대거 포함됐다. 투르크메니스탄 보건부 관계자들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에 대해 논의했으며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 발전의 중요한 파트너로 호혜적 협력을 희
명지병원이 지역 어르신 공공의료 확장에 적극 나서 주목된다.명지병원은 민간 의료기관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발족, 치매를 비롯한 공공의료에 나서고 있다.지난 16일에는 사회관계 단절로 인한 독거노인의 고독사와 자살 등의 예방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고양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들어갔다. 명지병원 C관 5층 병원장실에서 거행된 협약식에는 명지병원 김세철 병원장과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이호경 관장이 함께 했다.보건복지부 지원으로 복지관측과 함께 2014년 진행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시범사업'에 참여한 바 있는 명지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관이 의뢰한 독거노인의 관련 검사와 진단, 투약 등의 치료 및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의 집단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사업 내용에는 독거노인 무료 건강검진과 보건교육, 노인 우울증 치료 지원, 가정간호 및 가정방문 진료 등의 직접적인 지원 등을 통한 독거노인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 등이 포함돼 있다.이보다 앞선 4월 1일부터는 고양시 치매노인 주간보호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고령 인구의 치매 관리와 건강 증진 사업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명지병원은 해당 협약을 통해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
부산대병원은 16일 오후 5시 부산대병원 (구)KT 서부산지사 사옥 1층 로비에서 정대수 병원장 및 원로교수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판 점등식을 개최했다. 부산대병원은 지난해 10월 24일 부족한 진료공간 및 연구시설 확충을 위해 병원 인근의 (구)KT서부산지사 사옥을 매입했다. 이 건물은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전체면적 1만8천731㎡ 규모이다.부산대병원은 이 건물을 융합의학기술원 일부, 의학전문대학원 교육시설, 의생명연구 및 임상시험센터, 행정동, 교수연구실, 어린이집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