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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령화 시대 난청과 어지럼 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정밀한 치료를 위해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방문하는 것이 권장됐다. 대한이과학회는 9월 8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57회 귀의 날 맞이 대국민 귀 건강 포럼’을 개최했다. 대한이과학회 최재영 회장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대국민 귀 건강 포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 이에 올해는 어지럼증과 난청문제와 관련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대한이과학회는 귀를 진료하는 전문의로 구성된 국내 유일 학회로, 1990년 대한이과연구회로 시작해 올해 33주년을 맞았다. 인류 귀 건강에 헌신한다는 미션으로 8개의 임상연구회와 5개의 기초연구회를 두고 있으며, 해외 학술 교류 및 정책 제안, 전문가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귀의 날은 9월 9일로, 숫자 9의 발음 ‘구’가 귀와 발음이 비슷하고, 모양도 비슷해 정해졌다. 귀의 날 행사는 2001년부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주관으로 진행하다가 2009년부터는 대한이과학회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귀의 날 포럼에서는 1,2부로 나뉘어 각각 ‘어지럼증’과 ‘난청문제’에 대해 다뤘다. 포럼의 핵
가정의학과의사회가 만성질환군 확대 적용 뿐 아니라 노인에 적합한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택적 주치의제 또는 심층진료수가 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난립, 비대면 진료 법제화 과정 등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10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 및 제50회 연수강좌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정의학과의사회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만성질환관리제 본사업 시행을 위한 의사 교육을 시행했다. 과거에는 감기나 장염과 같은 급성 질환이 흔했고, 이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했다면 현재 초고령화 사회에서는 급성 질환보다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보건 의료관리에 있어 핵심이 되고 있다. 강태경 회장은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면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 발생 빈도를 낮추거나, 합병증에 빠진다 하더라도 그 발병일을 최대한 늦춰 노인의 생산성을 최대기간 동안 유지시킨다”며 “그리고 노인의 간병을 위해 다른 생산인구의 경제활동이 저해되는 상황을 막는 것은 초고령사회에서 국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만성질환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전 의사 대상의 보수교육은 필
-- 제41회 CONGRESS OF THE EUROPE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ONS에서 새로운 임상 결과 소개 카타니아, 이탈리아, 2023년 9월 8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안과 전문 선도 업체 SIFI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ESCRS(CONGRESS OF THE EUROPE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ONS)에서 자사 제품에 관한 새로운 과학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SIFI 혁신ᆞ의학 담당 이사 Maria Cristina Curatolo는 "SIFI는 안과의사들이 WELL FUSION, EVOLUX 및 XANTERDES와 같은 당사의 혁신적 제품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과학적 교류를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지속적 교류는 고객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고 이들이 환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핵심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총 네 차례의 연단 프레젠테이션과 열 차례의 e-Poster를 통해 백내장 굴절
칼스코가, 스웨덴, 2023년 9월 7일 /PRNewswire/ -- Cell Impact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기술 산업 행사 중 하나인 hy-fcell에 참가하여 독자적인 성형 기술인 Cell Impact Forming TM을 기반으로 생산된 유로판(flow plate)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소 산업의 성장에서 유로판 생산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Cell Impact는 이번 hy-fcell에서 다양한 활용 분야와 소재로 진행된 50여 건의 유로판 프로젝트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Cell Impact가 선보이는 제품은 환경친화적이고 확장 가능한 유로판 생산 기술인 Cell Impact Forming을 사용하여 생산되었다. Cell Impact Forming 생산 라인은 구축에 소요되는 리드 타임이 짧고, 차지하는 면적이 작아 2주만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성형 속도와 뛰어난 정밀도 덕에 공구 수명이 길어져 유로판 생산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Cell Impact의 유럽 지역 관리자인 Achim Zeiss는 "올해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지난 5월 추진 방안 발표 이후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과 관련해 의료계·약사회·산업계와 어떠한 합의점도 찾지 못하고, 정확하고 구체적인 목적 없이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을 지적했다. 의사회는 정부가 의료계와의 협의체를 통해 시범사업의 정확한 목적과 구체적인 사업지표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6일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락함에 따라 한시적이였던 비대면진료의 법적 근거가 사라졌고, 현재 시범사업이 법 개정 전 제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점을 밝히며 “의료법 개정을 포함해 그 무엇 하나 확실하게 정해진 바 없이 의료현장에서 매우 심각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건강증진과 의료취약계층 접근성 제고를 위한 것인지, 의료계에서 주장하고 있는 안정성과 유효성의 검증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 등에 대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추진 목적 및 달성 목표가 없다. 무엇을 검증하고자 하는지 평가 지표조차 없는 이러한 시범사업은 1년이 지난 뒤, 어떠한 결론에도 도달하지 못할 것이 우려된다”고 제도 공백을 막기 위한 구체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근거를 기반으로 하는 솔루션의 제공에 전념하는 알마 사를 통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임파워먼트(empowerment)를 강조하기 위한 장기 파트너십 기업가이자 할리우드 스타인 케이트 허드슨, '트랜드를 넘어서(Beyond the Trend)' 라는 테마의 신규 캠페인에 출연하며, 잠시 스쳐 가는 경향이나 유행 대신 믿을 수 있는 미학적 솔루션을 강조해 미국 슈퍼스타 뮤지션들의 대표 뮤직비디오 제작으로 유명한 Anthony Mandler이 감독한 캠페인 카이사레아, 이스라엘, 2023년 9월 6일 /PRNewswire/ -- Sisram Medical 자회사이자 에너지 기반 의료 및 미용 솔루션 부문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알마 레이저스 사가 자사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케이트 허드슨(Kate Hudson)을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배우이자 성공적인 기업가이며, 영감을 불어넣는 미용, 미학 및 웰빙 분야의 유명 인사로서, 허드슨은 알마 사 사의 최전선에서 자신의 영향력 있는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허드슨은 '올모스트 페이머스(Almost Famous)',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How to L
지난 전시회 173개국 81,000명 방문, 70개국 5,223개사 참가국내 약 300개 기업 출품,한국 공동관 7개 운영국제 첨단의료부품산업전시회 ‘COMPAMED 2023’ 동시 개최, 국내 8개사 참가 전 세계 의료산업의 혁신을 견인해 온 ‘MEDICA (메디카) 2023’ 전시회가 풍성한 행사를 예고했다. MEDICA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다채로운 부대행사 – 메가트렌드 집중 조명올해 MEDICA 전시회는 7개 포럼, 3개 컨퍼런스, 2개의 스페셜쇼까지 풍성한 전문 행사를 진행한다. AI, 빅데이터, 머신러닝, 로보틱스, 지속가능성, 헬스 메타버스, 디지털 테라피, 대안적 돌봄 모델 등 의료산업의 글로벌 메가 트렌드를 집중 조명한다. 주요 행사로는 전도유망한 기업을 발굴할 수 있는 ‘스타트업 파크’ 및 ‘스타트업 어워드’, 올림픽 챔피언 등 유명 스포츠인과 함께하는 ‘스포츠허브’,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는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쇼’ 등이 있다. 세계적 전문가들의 강연도 진행된다.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에 집중하는 ‘헬스IT 포럼’, 미래 의료기술로 주목받는
코로나19를 팬데믹을 기점으로 달라진 국내 의약품 환경 변화에 대한사례가 소개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일본제약협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한-일 합동의약품 심포지엄’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국 의약품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전문 정보제공 및 한-일의약품산업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일본의약품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수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날 가장 첫 수서인 기조연설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영진 의약품정책과장은 ‘한국의약품규제 정책의 최신 동향’에 대해 △코로나19 대응 △전자적 정보제공(e-label) 제도 도입 △분산형 임상 시험 △의약품 공급 부족 대응 방안으로 나눠 설명했다. 먼저 안영진 과장은 식약처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코로나19 대응 체계 마련 및 고도화 △코로나19 백신 신속허가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코로나19진단시약/키트 유통개선 조치 △코로나19 증상완화 의약품 긴급생산명령 등의 사례를 언급했다. 가장 주목되는 것 중 하나는 코로나19 백신 허가로 그간 외국 백신으로만 접종해왔으나지난 해 드디어 국산 백신이 탄생했다. 안 과장은 “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오영·백제약품·동원약품과 지난 달 31일, 긴급 간담회를 갖고 9월 5일자 약가인하 품목에 대해 서류반품을 추진키로 했다. 최근 일부 유통업체에서 약국가에 2개월 30% 정산안을 요구하고 있다는 상황에서 이번 간담회가 마련됐다. 대한약사회는 세 가지 차액정산 방식(▲9.4 약국 실재고 기준에 따른 서류반품 및 차액정산 ▲유통업체에서 약국에 제시한 차액정산(2개월 30% 정산) ▲약국 실물 반품을 통한 차액정산) 중 하나를 선택하여 3개 유통업체(지오영·백제약품, 동원약품)와 차액정산을 진행할 것을 안내했다. 서류반품 대상은 지오영·백제약품 및 동원약품을 통해 사입한 의약품 중, 9월 5일자 약가인하 품목이며 나머지 유통사에 대해서는 의약품유통협회를 통해 실재고 기준에 따른 서류반품을 요청하고 있다. 약국에서 거래처 도매상에 제출할 서류반품 서식은 링크(https://lrl.kr/AgSP)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일동제약이 새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이재준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재준 부사장은 2022년부터 일동제약에 합류해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서 해외 전략, 해외 영업, 사업 개발(BD, business development), 위·수탁 사업 등 회사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해왔다. 이 부사장은 당분간 △수익성 개선 등 효율화 추진 △사업 재정비 및 신사업 발굴·육성 △조직 안정화 등에 역점을 두고 회사를 운영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의 경험과 역량을 살려 국내외 라이선스 인·아웃 및 제휴 파트너 확보를 통한 성장 동력 구축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 부사장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의공학(biomedical engineering) 박사 과정을 거쳤다. 이후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AT커니 시카고 본사 소속의 수석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헬스케어 및 제약바이오 분야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상무이사, 동아ST 전무이사, 영진약품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실무 경력과 함께 사업 및 조직 운영 경험 등을 쌓은 바 있다. 한편, 전임 COO인 서진식 사장은 연구개발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4년도 예산안을 올해 예산(6,765억원) 대비 346억원 증가(5.1%)한 총 7,111억원으로 편성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하에서도 내년도 예산안은 기존 국정과제인 ‘안심 먹거리 환경조성과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지원’ 이행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마약류 안전망 강화’의 확실한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2024년도 식약처 예산안의 주요내용은 ①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 ②바이오․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③마약류 예방․재활 안전망 구축 및 관리 강화 ④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환경조성 등 4개 분야다.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안심 먹거리 및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총 1,860억원이 계획됐다.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114개소까지 확대해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내년에는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사업을 통합해 예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집행한다. 우리나라 주도로 설립한 세계 최초의 식품
- 카이로와 유명한 북쪽 해안에 새로운 노부 호텔과 주거 지역을 설립하는 것을 수반하는 프로젝트 이집트 카이로, 2023년 8월 31일 /PRNewswire/ -- 이집트의 선도적 부동산 개발업체인 소딕(SODIC)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노부 호스피탈리티(Nobu Hospitality)와 제휴해 이집트에서 럭셔리 호텔, 브랜드 레지던스 및 상징적인 노부 레스토랑을 개발하는 등 노부 브랜드를 포괄적으로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SODIC의 광범위한 전문성과 명성을 바탕으로 노부가 이집트에 진출하면 뉴 자이드 지역의 카이로와 노스 코스트의 해안 개발 등 SODIC의 두 가지 개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해 수백만 달러 규모의 5성급 호텔 2곳, 노부 레스토랑, 거주자와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춘 브랜드 노부 레지던스가 탄생하게 된다. 노부 호텔 앤 레지던스 카이로는 카이로 서쪽의 떠오르는 지역인 뉴 자이드에&nbs
앞으로 신의료기술평가 제도가 간소화되고 임상연구 진행 없이 진료 현장에 먼저 적용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와 관계자들은 증거 창출을 위한 업체의 노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주관으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신의료기술 선진입-후평가 제도개선 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정부의 제도 개선 방향에 맞춘 세부 의견을 청취하고자 개최됐다. 현장에는 많은 의료계, 산업계 관계자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이형훈 국장은 “정부는 혁신의료기술평가 제도 도입 등 새로운 의료기술의 시장 선진입 제도를 꾸준히 도입 확대해 왔다”며 “이번 제도의 개선방안은 최소한의 안전성이 검증된 의료기기가 시장에 신속히 선진입해 임상근거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제도를 완화 및 확대하고자 하는 것, 임상 현장에서 생성된 실사용 데이터를 축적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재태 원장은 “신의료기술평가와 관련한 기관의 역할에 대해 깊이 성찰했다.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는 의료산업 공급자들이 개발한 제품에 신뢰의 가치를 덧입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CPHI Korea가 돌아왔다. 이번 전시회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는 충청북도을 비롯해, 안전성평가연구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청주상공회의소,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발명진흥회, DIPS 1000+등이 후원하며, bioLIVE의 경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공동 주최한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전시는 물론, 컨퍼런스, 세미나, 1:1 비즈니스 상담 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전시에서는 3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한 △원료 및 완제의약품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수탁서비스 및 아웃소싱 △제약설비·기계 △바이오 의약과 관련한 전시가 동시에 개최된다. 아울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 발족식 및 기념 포럼 ,KDRA 혁신정책연구센터 2023년도 제1회 바이오헬스 정책포럼 등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마련됐다. 한편 현장 전시회 후 1주일 동안 전시업체 및 방문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도 제공된다.
‘의약품 주입펌프 연결 수액의 급속 주입(full drop) 발생’에 대한 환자안전 주의경보가 발령됐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이 같은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해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의약품 주입펌프에 연결된 혼합 수액이 빠르게 주입돼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사례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의약품 주입펌프는 주로 항암제, 마약성 진통제 등 주입량과 속도를 주의해 투약해야 하는 의약품을 일정한 속도로 정확한 양을 지속해서 투여할 때 사용되는 기기로, 수액세트에 부착되어 있는 수액조절기를 잠그지 않은 상태로 기기 조작 시 의약품이 급속 주입돼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급속 주입 관련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약품을 교체하거나 주입을 시작, 정지하려고 기기 조작 시 수액조절기를 반드시 잠그고, 기기의 상태와 수액 주입 속도 및 잔여량 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의료진 외에는 임의로 조작하지 않도록 환자 및 보호자, 관련 직원 등에게 안내해야 한다. 한편, 중앙환자안전센터는 지난
올해 1호 약제가 나온 신속 등재 제도와 내년부터 본격 적용될 사용량-약가 연동 제도에 대한 공단의 설명을 들어봤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공단) 약제관리실이 작년 약제 관련 협상 성과를 공유하고 약제비 관리 효율화와 환자 접근성 강화라는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전문기자협의회가 8월 29일, 건보공단 원주 본부 4층 하모니실에서 정해민 약제관리실장을 만났다. 공단 약제관리실은 의약품 등재 시 신약에서는 약가 협상, 제네릭에서는 의약품 품질관리 등의 협상을 진행하며, 사후 관리로는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급여범위 확대 등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절차는 심사평가원의 급여적정성 평가 이후에 공단이 참여해 제약회사와 가격을 협상했으나, 최근 평가-협상 병행 제도를 통한 신속 등재 시범사업 등 유기적으로 협상을 진행하며 기간 단축에 나서고 있다. 관련 가이드라인 제정과 전자체결 도입 확대도 진행중이다. 2022년 건강보험의 총 진료비 대비 약품비 비중은 23.34%로 2021년 24.06% 대비 0.72%p 감소했다. 총 진료비와 약제비는 5년동안 증가세에 있어, 2022년에는 22조 8968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대비 약 1.7조원
대한의사협회가 비대면 진료에 대해 무조건적 반대가 아님을 밝히면서 초진 진료 절대 불가 등 의정합의 대원칙은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의협회관에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현황과 개선방향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비대면 진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한시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 6월 1일부터는 시범사업 형태의 제한된 비대면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8월 말까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본격 시행을 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다만 지난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비대면 진료 법제화와 관련한 의료법 개정안이 보류하기로 결정돼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이필수 회장은 “그간 비대면 진료 제도화와 관련해 보건의료전문가단체로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왔다”며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있어 산업적·경제적 활성화보다는 안전과 유효성 검증이 우선되고 국민의 건강권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결과 이와 관련한 정부와의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대면진료 원칙 ▲비대면 진료는 보조 수단으로
서흥헬스케어가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오창 공장 현장실사에서 ‘무결점(No negative finding)’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사는 미국 FDA 본부의 해외제조업체 실사전문가가 방문, 진행돼 더욱 중요도와 난이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최근 서흥헬스케어가 제조하는 액제 식이보충제의 미국 수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시행된 이번 실사는 지난 7월 닷새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사는 설립 이래 최초로 시행된 FDA 실사를 성공적으로 통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건강기능식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글로벌 OEM 및 ODM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특히 서흥헬스케어의 주력 생산 품목인 액상형 저산성 식이보충제가 심사 대상으로 선정되었는데, 이 제형은 품질관리가 까다로워 미국 FDA에서도 높은 수준의 품질관리 기준과 시험항목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흥헬스케어는 지난 50년간 집약된 서흥의 품질관리 노하우와 더불어, 최근 미국 FDA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최신 규제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사를 원활히 통과했다고 밝혔다. 박금덕 서흥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서흥헬스케어의 오랜 노력과 내공을 토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지난 22일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위치한 세종1공장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현장지도 아래 2023년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및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해 정부 차원의 비상대비태세를 검증하고 보완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전시에 대비해 동원의약품의 생산부터 인도까지의 전 과정을 훈련하고 점검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 날 을지연습에는 오유경 식약처장 등 식약처 관계자들도 자리에 참석해 세종1공장 내 을지연습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전시 현안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동원의약품 생산 수송 인도인접 실제훈련 현장을 참관하며 현장지도를 통해 전 과정을 점검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국가에 필수적인 동원의약품을 책임감 있게 생산해주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을지연습도 실전처럼 진행하며 문제점을 적극 보완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원호 대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3년부터 중점관리대상 지정업체로 선정돼 매년 을지연습에 적극 동참해왔으며, 올해도 동원의약품 4개 품목에 대해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부응하고 국민의 안전에 기여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중국 광저우 토선 파마슈티컬(Guangzhou Tosun Pharmaceutical, 이하 토선)에 자사의 심혈관계 원료의약품(API) ‘베니디핀 염산염’을 수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베니디핀’은 혈관과 심장 근육의 수축에 관여하는 칼슘 이온의 이동 통로를 막아 혈관을 확장시키고 심장의 부담을 완화하는 칼슘 채널 차단제(CCB) 계열의 약물로, 주로 고혈압, 협심증 치료제 등에 사용된다. 회사 측은 최근 토선과 베니디핀 공급 등 양사 제휴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현지 진출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일동제약은 중국 의약품 관리 당국으로부터 베니디핀에 대한 원료의약품 등록 및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토선은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의약품 원료 및 중간체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제약회사이다. 자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이르기까지 1500곳이 넘는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500여 개의 폭넓은 거래선과 탄탄한 유통망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토선에 자사가 생산하는 베니디핀 염산염을 공급하고, 토선은 중국 내 의약품 시장 및 관련 업체 등을 상대로 API 유통 및 판매, 현지 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