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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충청남도의사회가 고정대의원 2명도 회원의 보통 비밀 직접 선거로 선출하는 회칙을 통과시켰다.2일 충남도의사회는 천안 단국대학교병원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중앙대의원 직선제 포함한 회칙 일부 개정의 건 ▲충남도의사회 회관 건립에 관한 건 ▲감사 선출의 건 등 안건을 다루었다.회칙 개정은 대의원 2/3 참석에, 참석대의원 2/3의 찬성으로 이뤄진다. 이날 임총에는 59명의 대의원 중 42명이 참석, 성원됐다.이날 회칙 개정안은 집행부가 제안했고, 의장이 조문별로 찬반을 묻는 방식으로 의결이 이뤄졌다.회장 선거방식은 ‘회원의 직접 보통 비밀 선거에 의해 선출한다’는 개정안이 상정됐고, 36명이 찬성하여 통과됐다. 대의원 중 한명이 보통 선거의 의미를 질의했다. 박상문 회장이 중앙선거관리규정을 따르겠다고 답했다. 의협에 파견하는 중앙회 대의원 선출 방식으로 ‘회원에 의한 보통 비밀 직접 선거로 선출’하는 안이 상정됐다. 40명이 찬성하여 통과됐다. ‘의장 및 회장은 당연직 중앙대의원이 된다’는 구 조항은 삭제했다.고정대의원에서 의장과 회장이 모두 빠진 곳으로 충남도의사회가 탄생한 것이다.다만 부칙에 이번에 임기를 시작한 의장에 한해 중앙대의원으로 당연히 인정한
*1일, *빈소 경희의료원, *발인 4일8시, *(02)958-9545
*2일, *빈소 부산 침례병원, *발인 4일7시, *(051)583-8912
제주도에 우리나라 최초의 영리병원 설립이 가시화되자 보건의료노조가 이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는 지난 2일 국제녹지병원 설립 승인을 요청하는 사업계획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싼얼병원 설립 승인이 불허된 지 7개월 만의 일이다.노조에 따르면 제주도가 승인요청한 국제녹지병원은 중국 녹지그룹이 전액 투자한 명백한 영리병원으로, 내국인 이용에 제한이 없고, 국내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않아 우리나라 국민들을 대상으로 고가의 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보건노조는 제주도 영리병원 1호 설립 허용에 대해 “전국에 걸쳐 있는 경제자유구역에 영리병원 설립 허용의 도화선이 될 것이고, 우리나라 의료기기관 건강보험당연지정제도와 전국민 건강보험제도의 근간을 허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제주도는 국제녹지병원이 설립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의료관광 활성화, 지역의료 발전 등을 기대하고 있다.노조는 “하지만, 영리병원 설립이 허용될 경우 돈벌이 의료 활성화, 병원비 폭등, 의료양극화, 의료전달체계 붕괴, 건강보험 무력화 등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정부에 “당장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정부가 불합리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추진을 일방 중단한 이후 국민의 불만이 폭발 수준에 이르러 더 이상 정부여당은 시간끌기 위한 당정협의를 그만두고 당장 부과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정부가 건보료 분할납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서도 “정부가 법이 정한 건강보험 국고지원을 하지 않으면서, 국민에게는 분할납부라는 방식으로 한푼의 보험료도 더 걷겠다고 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라고 지적했다.김성주 의원은 복지부가 건강보험부과체계개선기획단의 논의결과를 뒤집고 부과체계 개편추진을 중단한 채,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를 통해 똑같은 사안을 논의하는 것은 “중복검토이자 시간끌기 꼼수이며, 사실상 부과체계 개편을 하지 않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현재 복지부는 지난 1월 28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중단을 발표한 이후, 따가운 여론의 뭇매와 국회의 질타를 받으며 현재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당정협의에서 논의하는 내용들은 이미 부과체계개선기획단이 오랫동안 검토해온 것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KT(회장 황창규)와 4월 2일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지역의료서비스 공동 R&D과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8일 부산대병원-KT-부산광역시간 ‘지역특화 의료서비스 R&D과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융합의학기술원을 개원한 후, 지속적으로 KT와 부산대병원과의 공동연구 협력체제를 구축해왔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은 부산대병원 신경과와 부산대학교 간호학과를 중심으로 KT의 위치정보 솔루션인 ‘안심알리미를 활용한 치매·취약층 노령자 대상 안전서비스연구’와 ‘비콘 기반의 병원진료전반의 디지털 솔루션 개발’ 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부산대병원은 치매·독거노인의 환자관리와 병원의 PHR(개인건강기록)의 데이터 분석 등을 진행하며, KT는 IoT역량과 의료ICT기술을 토대로 솔루션과 플랫폼 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KT의 U안심알리미 솔루션은 손목형 웨어러블 단말기를 착용한 사람의 현재 위치는 물론 72시간의 이동경로 추적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착용자가 일정한 지역을 벗어나거나 긴급호출버튼을 누르면 보호자에게 즉시 알려 긴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부산대병원에서 치매 환자와 독거노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용범)이 전남도·화순군과 손잡고 해외환자 유치사업 선두주자로 나선다.화순전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지역 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에 5년째 선정됐다. 전남대학교병원도 2년 연속 선정돼 광주·전남지역 해외환자 유치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복지부의 공모사업은 외국인 환자의 수도권 쏠림을 완화하고 새로운 의료관광 거점을 확충하려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올해에는 광주·전남을 비롯, 전국 8곳의 병원을 선정했다.‘화순 헬스케어 세계화 사업’으로 응모한 화순전남대병원은 종양치료 부문 핵심의료기술로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1억원을 포함, 전남도와 화순군의 사업지원비 등이 더해질 계획이다. 사업비는 특화 의료기술 개발,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마케팅 비용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광주·전남 의료관광 인프라는 수도권이나 경상권에 비해 매우 미흡하며, 외국인 환자의 접근성 면에서도 수도권에 비해 불리하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이같은 불리함을 딛고 2010년부터 5회째 보건복지부의 해외환자 유치사업에 선정, 지역의 의료관광을 견인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국제메디컬센터를 운영하며, 외국인환자는 물론 지역내 외국인·다문화 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제3의 전공의수련평가기구의 설립 필요성을 인정한다”고 밝혀 주목된다.2일 개최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전공의들이 주당 최대 170시간에 이르는 살인적인 노동을 하고 있는데 이는 노동기준은 물론이고 인권침해 소지까지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이로 인해 병원서비스 질이 하락해 환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면서 문형표 장관에게 “이는 병원에서 전공의들의 비중에 매우 크기 때문인데 이에 대해 장관은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었다.이에 문 장관은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며 병원이나 정부가 이런 상황을 조장하는 측면이 있다면 이 역시 개선하겠다”고 답했다.김용익 의원은 다시 “고용주인 병원과 피고용주인 전공의가 이를 개선하기는 이해상충 때문에 어렵다”면서 “이 때문에 제3의 독립 전공의수련평가기구를 신설 필요성이 제기 되는데 장관은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었다.문형표 장관은 “문제가 있다면 개선방향을 마련하겠다”면서 “전공의 근무시간이 줄어 병원부담이 크다면 어느 정도 정부의 지원도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부가 원격의료를 강행하는 이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원격의료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2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이목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문형표 장관에게 “의료계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원격의료에 문제를 제기하는데 왜 복지부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굳이 하려하나?”라고 질의했다.이에 문 장관은 “많은 분들이 인정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문 장관의 답변에 이 의원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한다는 근거는 무엇이냐”고 다시 물었고 이에 문 장관은 “의사들 중 극히 일부만이 안전성이나 유효성을 걱정해 반대할 뿐 장애인단체나 소외계층은 많이 찬성하고 있다”고 답했다.이목희 의원은 “실제로는 의사들 다수가 반대하고 있고, 원격의료를 위해서는 노인들이 스마트폰도 사고 앱도 깔아야 하는데 어떻게 그 비용을 부담하느냐”고 따져 물었고 문 장관은 “제도를 시행하면서 그분들에게 비용 부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목희 의원은 “정부는 자꾸 의료취약지역 의료지원을 위해 원격의료를 한다고 하는데 정말 취약지역을 위한다면 공공의료를 확충하면 된다”면서 “노인들이 혈압이나 혈당을 체크해서 앱으로 보낸다는 것은 불
셀트리온제약은 영업권 익금산입 누락으로 역삼세무서에서 99억9155만5400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2일 공시했다.회사측은 2009년 합병 당시 신주발행가액과 피합병법인의 순자산가액과의 차액을 재무 회계상 영업권으로 계상했으며 국세청 신고시 이를 세무상 익금으로 산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법적 신청기한 내에 징수유예 신청 예정이며 피합병법인의 영업권 부존재 등의 논리로 조세심판원을 통해 불복청구 등 적절한 절차를 밟아 과세의 부당성을 입중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약물에 대한 환자 편리성을 높인 약물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분자화합물로 인해 경구용 약제로 개발이 불가능했던 것을 저분자화합물로 변경해 경구용 약제를 개발하는가 하면 정맥주사제를 피하주사제로 변경해 환자 편의성을 대폭 늘린 약물도 나왔다.한국로슈는 투약시간을 대폭 감소시키고 환자 및 의료진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허셉틴피하주사600mg'을 지난해 출시했다. 기존의 허셉틴은 고분자화합물로 30~90분동안 정맥주사를 해야 했했으나 저분자화합물로 변경한 피하주사제가 출시되면서 2~5분이면 가능해졌다.별도의 주제가 필요없고 환자 체중에 기초한 투여량 계산없이 고정용량을 3주 간격으로 투여해 부하용량도 필요하지 않아 환자는 물론 의료진들의 편의를 개선했다.한국로슈는 올해 환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허셉틴피하주사600mg'을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짧은 투여시간으로 인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킬 예정이다.유방암 치료제인 '퍼제타'와 '캐싸일라'의 보험급여 등재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퍼제타'는 최근 NEJM에 발표한 임상데이터를 통해 퍼제타·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도세탁셀 병용투여군(n=402)의 전체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가 최근 대법원의 한의사 IPL 사용 유죄판결에 환영입장을 나타냈다.대법원은 지난달 26일 IPL(Intensive pulsed light, 광선조사기)를 이용해 치료하다 의료법상 무면허 의료행위로 고발된 한의사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한다며 유죄를 확정 판결했다. A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피부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현대의료기기인 IPL을 사용하는 등의 무면허의료행위를 일삼았다는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이후, 2010년부터 이어져오던 법적 다툼을 이어왔으나 이번 판결로 무면허 의료행위로 종결됐다.대법원 재판부는 “IPL의 치료원리가 한의학이 아닌 현대의학에 근거를 두고 있고, 한의사의 수련체계와 의사의 수련체계에는 차이가 있어 한의사가 IPL을 사용할 경우 부작용에 대처하기 어렵다는 것이고, 한의학의 원리에 기초에 개발한 것이 아닌 이상 한의사가 사용할 수 있는 근거가 없을 뿐더러 한의사의 무면허의료행위는 결국 환자의 생명, 신체상 위험이나 공중 위생상 위험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고 판시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판결에 대해 “최근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의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불가 판결에 이어 또다
발달장애 치료제 개발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정재훈 삼육대학 약학대 교수)는 오는 1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신경발달장애의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 : 실무적 관점에서 본 기회와 도전'이란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뇌 발달 장애의 미래 ▲ADHD 위험 인자 및 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적 ▲기초과학에 근거한 새로운 단서 ▲오픈 이노베이션과 파이프라인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뇌 발달 장애의 미래' 세센에서는 김붕년 교수(서울대)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병리생태에 미치는 유전-환경적 영향 : 한국사례', 조셉 브레슬러 교수(존슨홉킨스대)가 '신경발달장애 치료약 개발을 위한 세포모델과 검색 방법' 등에 대해 발표한다.'ADHD 위험 인자 및 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적' 세센에서는 신찬영 교수(건국대)가 '자폐 위험 인자로서 텔로머라제 역전사 효소 : 치료표적으로서 E/I 균형의 조절 이상', 송미령 교수(광주과기원)가 'GABA성 게재신경의 이동에 필요한 마인드 밤-1(Mib1)'의 주제 발표를 한다.'기초과학에 근거한 새로운 단서' 세션에서는 김대수 교수(KAIST)가 '신경발달장애의 동물 모델 및 행
17세 남자 환자로 7개월 전 배구를 하다 넘어진 후 허리 통증, 우측 골반, 좌측 다리 통증이 발생하였고 특별한 치료나 검사 없이 지냈고 증세가 지속되어 내원하였다. ▶ 진단: 강직성 척추염이 환자는 처음에는 요추 쪽 문제로 생각하여 요추 단순 방사선 사진과 요추 MRI를 시행하였고, 요추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양쪽 천장관절염이 보여서 이후 CT를 시행하였다.10~20대 남자에서 하부 요통(lower back pain), 엉치 통증(buttock pain), 또는 고관절 통증(hip pain)이 있을 때 강직성 척추염의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강직성 척추염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데 있어서 CT는 만성적인 뼈 변화(관절강 협착, 경화, 미란)를 보는 데 가장 유용하지만 높은 방사선 노출의 단점이 있다.
당뇨병 환자에서의 협심증의 진단과 진료지침 심장혈관질환과 뇌졸중은 당뇨병 환자의 조기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특히, 당뇨병 환자들의 약 55% 정도가 심장질환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2013년 발표된 국내 자료를 보면 당뇨병 환자의 경우, 약 80%가 고지혈증을, 55%에서 고혈압이 동반되어 있어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 환자의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은 심혈관질환으로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남자의 경우에는 2~3배, 여자의 경우에는 3~5배 위험인자가 높다. 당뇨병은 과거력상 심장혈관질환이 동반된 것과 같이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Coronary Artery Disease Equivalent). 그러므로 당뇨병 환자에서는 혈당의 조절뿐 아니라 심혈관질환의 여러 위험인자에 대한 평가 및 조절이 반드시 필요하다. 당뇨병 환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심혈관계 합병증은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말초동맥질환,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의료서비스 질 및 환자안전 수준 제고를 위해 지난 2월10~13일까지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2주기 의료기관 평가를 충족해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2주기 인증 획득은 1주기에 이어 충북도내 최초이며, 이로서 충북대병원은 도내에서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3차 대학병원으로 다시 한 번 자리잡게 됐다.충북대병원은 ▲기본가치체계(안전보장활동, 지속적인 질 향상) ▲환자진료체계(환자진료·수술·마취진정관리, 의약품 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지원체계(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감염관리 등) ▲성과관리체계 등 병원 전 부문에 걸쳐 모두 537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신뢰 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아 인증에 성공했다.특히 2주기 평가는 지난 1주기 인증보다 한 층 강화된 기준을 통해 병원 안전시스템 전반을 평가했다.권순길 충북대병원 QI팀장(신장내과 교수)은 “인증준비 기간 동안 한 마음 한 뜻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준 직원들 덕분에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라며 “충북도민들이 내 병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의료의 질과 환자의 안전을 위
엄마로부터 나오는 소량의 초유를 출생 직후 미숙아의 구강점막에 묻혀주면, 면역력을 높이고, 패혈증의 위험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소아청소년과 김한석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주영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미국소아과학회지(Pediatrics)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재태 28주 미만으로 출생한 초미숙아를 대상으로 각 미숙아의 엄마로부터 출산 직후 배출되는 첫 모유인 초유를 받아서 비교군(24명)의 구강인두(양쪽 볼 점막)에 오른쪽 0.1mL, 왼쪽 0.1mL씩 투여하였다. 이 같은 방법을 매 3시간 마다 72시간 동안 반복했고, 대조군(24명)에는 증류수 0.2mL를 같은 방법으로 주입했다.구강인두는 인체 내부가 외부와 만나는 점막이다. 이곳에 존재하는 점막면역 림프조직에서는 면역글로불린A, 락토페린, TGF-beta 등 여러 면역인자들이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과 바이러스, 진균 등에 대해 1차 방어작용을 한다.초미숙아는 이러한 1차 방어능력이 매우 취약한 상태로 출생한다. 더구나 초미숙아는 인공호흡기에 연결된 기관삽관 튜브와 모유나 분유를 공급하는 장관영양 튜브를 구강 내에 거치하는데 여러 이
이한구 국회의원(새누리당) 주최, 보건복지부와 대구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후원으로 ‘통합의료의 힘찬 도약과 전진’이라는 주제하에 ‘글로벌 임상연구 서밋 2015’이 4월 3-4일 양일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글로벌 임상연구 정상회의에서는 (재)통합의료진흥원(이사장 손건익)이 그동안의 다각적 노력으로 개발한 통합의료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산업화를 위한 전략과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통합의료진흥원 손건익 이사장은 “이번 글로벌임상연구 서밋을 통해 양한방 통합의료가 어떻게 국가 미래 신성장산업에 기여하고 창조경제활성화를 이루어 갈 수 있을지, 그 길을 열어갈 방향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반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비타민제품)을 어린이 키 성장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해 수십억원을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반식품을 성장기 어린이의 키 성장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 광고해 판매한 대표 등 11명을 '식품위생법' 또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 했다고 밝혔다.수사는 최근 어린이 건강이나 키 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무분별한 키 성장 제품의 광고 행위를 근절하고자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서 기획수사의 일환으로 시작했다.수사결과, 이들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제조되어 정상적으로 판매되는 식품을 제조업체로부터 구매해 판매하면서 인터넷, 전단지 등을 통해 허위·과대 광고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임모씨(남, 58세)는 2014년 5월부터 11월까지 일반식품인 ‘광동키즈앤지(유형: 기타가공품)’를 ‘복용한지 10개월만에 무려 10.8cm 폭풍 성장했어요!!’,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 등 문구를 사용해 인터넷 등에 허위‧과대광고 하는 방법으로 시가 14억여원 상당을 판매했다.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유명연예인 자녀가 제품을 섭취한 결과 키가
한국약제학회(회장 이용복)는 'Integrated Approaches of Pharmaceutical Technologies for New Drug Development'를 주제로 오는 4월 17일 금요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15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움에는 KIST 생체재료연구단 송수창 박사의 ‘Thermosensitive polyphosphazene hydrogels for controlled delivery of biopharmaceuticals’,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이경한 교수의 ‘Molecular PET imaging in drug development’, 엔지켐생명과학 한용해박사의 ‘Dug transporters - Implications for drug discovery and development’를 주제로 한 오전 강연을 시작한다.오후에는 경상대학교 약학대학 신명철교수의 ‘Novel drug delivery strategies for enhanced toxin-based cancer therapy’, KAIST 나노과학기술대학원의 정현정 교수의 ‘Diagnosing bacterial inf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