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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주형로 하나이비인후과 부원장 부친상*31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2일9시, *(02)923-4442
윤단비 크린팜대학약국 대표 시부상*31일,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일8시, *(031)787-1511
*31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9시30분, *(02)3010-2295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인체탐험교실’이 4월부터 시작된다.지난 2003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체탐험교실을 운영해 온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병원 증축 공사로 2012년 이후 중단했던 병원 견학프로그램을 4월부터 재개하는 것. 명지병원 인체탐험교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본 우리 몸의 구조와 역할을 의사들이 직접 설명해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고 바른 건강습관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인체탐험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소아전용응급센터 등 병원 곳곳을 둘러보고 건강 동영상을 시청한 뒤 심장, 폐, 소화기, 뇌 등 인체와 똑같은 모형에 대한 의사의 설명을 듣고 평소 가졌던 건강과 인체에 대한 궁금증도 직접 물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시력 등 눈 건강상태를 점검해주는 무료 안과검진 혜택도 제공된다.김세철 병원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몸에 대해서 알아보고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차별화된 소아응급센터 개설과 어린이 도서관 운영, 직장 보육시설 개원 등에 이어 우리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병원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 단위로 단체 접수받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의장으로서 의협의 정관을 준수해야 하는 자리에 있어요. 정관을 무시하면 의장 자리를 내놓아야 합니다.”오는 4월26일 개최되는 대한의사협회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대의원회 의장은 시도의사회 등에 ‘정관 제28조 제1항에 따라 총회일 25일전인 4월1일까지 대의원 선출결과를 협회에 보고하여 주기 바란다’는 공문을 31일 보냈다.변영우 의장은 공문과 관련 메디포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직선제 간선제 문제가 아니다. 4월 4째주에 총회를 개최하고, 총회 25일 이전까지 대의원을 보고하도록 규정된 정관도 지켜가면서 총회를 치러야 한다는 의미이다.”라고 설명했다.공문대로라면 16개 시도의사회 중 직선제로 회칙을 바꾼 전남도의사회 등 11곳과 중앙회 파견대의원 직선선출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충남도의사회 등 12곳은 총회 25일 전인 4월1일까지 대의원 선출 결과를 보고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간선제를 택한 대전 제주 강원 전북 등 4곳만 가능하다. 총회 개최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변영우 의장은 “정관이 직선제로 개정됐지만 그렇지 않은 의학회 50명, 개원의 17명, 고정대의원, 군진, 공공, 전공의 등에 배정된 대의원 등을 합하면 110여명
“국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정보, 아이디어를 주시면 만들어 드립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제5회 건강정보 콘텐츠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국민에게 보다 나은 건강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로는 심사평가원의 기능과 역할에 부합하는 국민맞춤형 건강정보 서비스를 위한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특히, 올해는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비급여 진료비 확인서비스 등 건강보험 제도의 내용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동영상․카툰 제작도 공모 범주에 포함시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확대할 계획이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행가능성·창의성·성과·적합성 등 두 차례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국민․내부직원 각각 5편씩, 총 10편을 선정하여 대상,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하며, 총 460만원 상당의 포상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모전에서 발굴된「DUR활용정보」, 「위치기반형 병원평가정보」등은 현재 ‘건강정보’앱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이번에도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참신하고 알찬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심평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이달의 해피데이 부서에 ‘응급실 간호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응급실은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맞이하는 최초 접점부서로 시간을 다투어 내원하는 환자들로 ‘하루 25시간’ 동안 초긴장상태에서 일하고 있다.응급실 근무자들은 환자의 소중한 목숨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최단시간에 최고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끼니도 거르고 일하는 게 다반사다. 연휴나 주말이면 더욱 환자들이 많아져 응급실 업무는 더욱 가중되고, 일부 환자들의 경우 중증도에 관계없이 자신이 가장 급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진료차질에 대한 불만을 간호사들에게 쏟아내기도 한다. 응급실 간호사들은 힘든 상황에서도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발생하고 있는 민원사례를 서로 피드백하면서 같은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외부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응급실 밴드를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격려하면서 일하고 있다. 응급실 수간호사 신현선 간호사는 “응급실의 경우 한꺼번에 많은 환자들이 몰릴 경우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힘든 상황이 오기도 하고 때로는 최전방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의 부당한 대우에도 노출될 수 있는 열악한 상황이지만
4월 직장 건강보험료 폭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산제도 개편 방안을 마련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부터 100인 이상 사업장의 건강보험료를 당월 보수에 대한 부과 방식으로 의무화한다고 밝혔다.또한 당월 보수변경 신고가 적용되지 않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내년 4월 건강보험료 정산액은 12개월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확대하며, 금년 4월에 정산되어 부과되는 보험료에 대해서는 신청에 의해 6월부터 10개월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제도개선은 건강보험료 정산액 일시납부에 따른 국민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도개선 내용과 보수변동 내역을 포함한 건강보험료 정산액 산출내역에 대해서는 개별 직장가입자도 알 수 있도록 사업장을 통해 적극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직장 건강보험료는 지난 2000년부터 우선 전년도 보수 기준으로 부과하고 매년 4월에 실제 보수에 맞게 보험료를 재산정하여 정산하고 있다.이에 따라 정산된 건보료를 한꺼번에 내는 경우 4월 보수가 그만큼 줄어들고 보험료가 추가로 인상되는 것처럼 인식되는 등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직장의 경우 호봉승급, 임금인상 및 성과급지급 등으로 가입자의 보수가 변경된 경우
한의원에서 피부염 치료를 받던 환자가 급성 간부전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대법원이 해당 한의사에게 유족에게 2억여원을 손해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리자 한약의 간독성 논란이 의료계를 시끄럽게 하고 있다.대한한의사협회는 “이로 인해 몇 년 전부터 한의약을 폄훼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유포된 ‘한약을 복용하면 간이 나빠진다’는 잘못된 속설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며 한약과 간독성에 관한 오해와 진실 내용을 정리한 설명자료를 배포했다.한의협은 “잘못된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따라 복용하는 한약은 안전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명자료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한의협은 “한약에 대해 문외한인 양의사들이 잘못된 정보를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한약 복용하면 간 나빠진다’라는 거짓말로 한약이 간독성의 주범인 것처럼 공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에 따라 “인체 내 약리작용을 일으키는 물질은 간에 부담을 주지만 양약 대비 한약은 훨씬 안전하다는 것이 전 세계 공통된 보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특히 “한약 간독성 관련 보고서를 살펴보니 한의사 처방한 한약 외에 건강식품, 민간요법까지 한약에 의한 간독성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
한미약품은 완제의약품 수출 물량 수급을 위해 1215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한다고 31일 공시했다.공장 신축은 글로벌 제약기업 대상의 위수탁 사업 확대 및 매년 증가하고 있는 완제의약품 수출 물량의 수급을 위해 실시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공장신축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서 이뤄진다.
서양인들과 다른 당뇨병 발병 양상을 보이는 동양인에게 베타세포 기능을 보존해주는 '액토스'가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한국다케다제약 김선우 부사장은 31일 "당뇨병 치료 트랜드는 복부 지방의 감소를 통해 심혈관 발생 위험을 치료하고 베타세포의 기능을 보존해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액토스는 SU제제처럼 강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이는 것이 아니라 베타 세포를 활성화해 2차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감소시킨다"고 말했다.현재 당뇨치료의 기본 약물인 메트포르민과 SU제제에 대해 "치료시작 3년 후부터 치료율이 50% 이하로 급감한다"며 "SU제제는 저혈당 발생의 부작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DPP-4로 대체되어 갈 것"이라고 평가했다.특히 "액토스는 혈관벽을 보호해 동맥경화증 예방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며 "심근경색 발생을 최대 37% 감소시키며 지방간의 간암 진행을 50% 가량 방지한다"고 강조했다.김 부사장은 "액토스는 심혈관 사망, 비치명적 뇌졸중 발생을 감소시킨다"며 "심혈관 위험 감소를 증명한 유일한 약제"라고 역설했다.액토스가 필요한 환자군으로 "인슐린 저항에 문제가 있는 환자, 젊은 당뇨환자, 대사증후군 환자
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은 2015년 ‘개인유전체의학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새로운 기업통합이미지(CI)를 공개했다.마크로젠 관계자는 “인간 유전체 정보에 대한 이해와 이용 가능성을 향상시켜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에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1997년 설립된 이후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았다”며 “회사는 그동안 한국 바이오벤처 1세대로서 유전자 및 유전체 분석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개인유전체의학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경영비전인 ‘의료 유전정보 통합 콘텐츠 기반의 질병예측 기술 및 신약개발 능력을 보유한 아시아 생명산업 중추기업’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새로운 CI에 담았다”고 밝혔다.CI교체에 앞서 마크로젠은 2015년 ‘개인유전체의학 글로벌 선도기업’이라는 경영목표 아래 이익 중심 경영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핵심사업인 유전자 및 유전체 분석 서비스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임상진단 시퀀싱 및 분자진단 사업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아시안 게놈 프로젝트의 지속적 추진과 글로벌 게놈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유전체 정보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치착색재료의 안전성 및 성능에 관한 시험을 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의치착색재의 안전성 및 성능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가이드라인은 시험항목, 시험목적 및 방법 등 의치착색재의 안전성 및 성능 평가에 필요한 공통사항을 제시해 착색재를 사용한 치아의 심미성을 확보하면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의치착색재의 국내·외 연구개발 동향 ▲국제규격(ISO) 및 시험항목 ▲색 안전성 시험, 용출성분 분석 시험 등이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이 의치착색재의 안전성 및 성능 평가를 위한 기술정보 제공으로 관련 업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품목별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대한민국약전 등 의약품 규격 관련 규정에 학계와 제약업계의 다양한 전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대한민국약전 토론그룹’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토론그룹에서 논의한 내용은 올해 발간 예정인 대한민국약전 제11개정 추보에 우선 적용하며, 향후 의약품 품질 및 규격에 대한 규정에도 적용시킬 계획이다.토론그룹에는 경희대 김동현 교수 등 학계 30명, 한국제약협회 등 50명을 포함해 총 88명이 참여한다.주요 논의 사항은 ▲특허만료신약의 약전수재 등 제네릭의약품 개발 촉진방안 논의 ▲미국약전과 유럽약전 등에 수재된 첨가제 및 일반정보 확대 ▲효소제 기준·규격 정비 ▲대한민국약전 운영 제도 개선 등이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토론그룹 활동을 통해 학계와 제약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미국약전 등 선진국 약전 수준의 품질 규격 도입을 통해 국내 의약품의 개발 지원과 품질관리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의 국제 심사기준과 그 간 심사 경험을 토대로 ‘메토트렉세이트’ 등 10개 성분에 대한 ‘성분별 생동성시험을 위한 권고사항’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권고사항은 제네릭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고 생동성시험 참여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각 성분별 특징을 반영하여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시험 참여자의 안전을 고려해 ▲메토트렉세이트(항암제)의 참여자는 암환자로 제한 ▲결합형에스트로겐(난포호르몬제)은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제한했다.약효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도록 설계된 ▲이부프로펜 ▲펜벤라팍신염산염은 음식물에 의한 약효의 영향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식사 후 생동성시험을 추가로 실시하도록 제시했다.10개 성분에 대한 생동성시험 권고사항 마련으로 안전평가원이 제공하는 권고사항 성분수는 145개로 늘어났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10개 성분에 대한 생동성시험 권고사항(안)’을 통해 시험 참여자의 안전과 품질 관리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생동성시험 권고사항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병원 및 유관단체 법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제4기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을 5월8일부터 7월2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실시한다.제4기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은 의료관계법률에 대한 전문 지식 배양 및 법무담당자간 정보교류를 통해 병원 경영자의 의사결정에 있어 기초적인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부서별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제1기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병원장, 병원법무담당자, 주요보직자 등 총 116명이 수강할 만큼 매우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다. 또한 교육을 주관하는 병원협회에서는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실시하여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문성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교육 과정 수료 시 병원 법무담당자간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병원준법지원인협회’ 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병원계와 관련된 주요 법률 현안 및 판례 등을 제공 받게 된다.교육 관련 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수는 본회 교육 신청 사이트(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정확한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4월3일 부평구보건소를 시작으로 남동구 간석보건지소, 미추홀도서관, 부평구보건소 청천보건지소, 롯데백화점 부평점, 동암교회에서 4월 한달 간 총 16회의 강좌가 진행이 된다.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호흡기 건강법부터 당뇨병, 뇌졸중, 어깨통증, 허리디스크, 대장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 박영섭 교수는 “치료보다 제대로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강좌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기획재정부에서 시행하는 기타공공기관만족도조사에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기타공공기관만족도조사는 전국 187개 기타공공기관의 서비스 질적 수준을 높이고 국민편익을 증진하고자 평가하는 조사활동으로, 충북대병원은 교육부 소속 18개 국·공립병원 및 연구원 등에 포함되어 있다.기획재정부는 외주 업체를 통해 국립대병원마다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직접 조사원들이 외래와 병동에 방문해 내원환자 및 보호자, 재원환자, 퇴원환자 등에게 병원서비스에 대한 질문을 통해 병원의 서비스 정도와 고객만족도를 확인했다.병원 측은 “기타공공기관만족도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한 병원은 충청권에서 충북대병원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섬유근육통 환자는 대뇌 감각 조절 기능이 떨어진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원인불명’의 질환으로 남아있는 섬유근육통의 비밀을 푸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팀은 섬유근육통 환자 17명의 뇌자도 영상을 분석, 결과를 31일 밝혔다.뇌자도란 뇌에서 발생하는 전기 신호를 측정해 뇌 상태에 대한 전체적인 지도를 그리는 기술이다. 뇌의 형태를 촬영해 차이를 밝히는 자기공명장치(MRI)와 달리 신경세포의 활동에 따라 달라지는 미세한 자기장을 측정해 뇌 기능 이상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연구팀은 17명에게 동일한 감각자극을 연속으로 주고, 첫 번째에 비해 두 번째 자극에서 뇌 반응의 진폭(변동)이 줄어드는 비율을 비교했다.그 결과, 대상자 모두에서 뇌 반응의 진폭이 줄어드는 비율이 정상인에 비해 작게 나타났다.신체의 감각자극은 몇 단계를 거쳐 행동화된다. 대뇌의 일차체성감각피질은 ‘첫 관문’으로 온 몸에서 감각자극을 받아 분석 후 다음 단계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동일한 감각자극이 연속해서 들어오면 최소화 하는 ‘자체 억제’ 기능도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섬유근육통 환자는 이 ‘자체 억제’ 기능이 떨어져 있어
“불법행위 조장하고 후배 앞길 막는 의협 학술이사는 즉각 사퇴하고 회원들 앞에 석고대죄하라.”PA (Physician Assistant) 제도가 시대적 흐름이라며 양성화를 주장한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에 대해 전국의사총연합이 강력한 반감을 나타내며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의협 학술이사인 순천향의대 외과 신응진 교수는 지난 30일 서울의대에서 개최된 제2회 외과의료 미래전략포럼에서 “PA (Physician Assistant) 제도를 의협이나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반대하고 있지만 어쩔 수 없는 흐름이고, PA의 정착 없는 외과는 이점이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또한 “의료계에서는 PA가 향후 의료영역을 침범할 것이라 우려하고 있지만 외과가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PA와 협력 파트너 관계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의협 현직 학술이사가 PA제도 양성화를 공공연히 주장하자 의료계는 즉각 반발했다.전의총은 31일 성명을 통해 “전공의들이 부당한 처우와 몇몇 임상과에 지원하지 않는 근본적 이유는 도외시한 채, 당장의 이익을 위해 불법의료행위인 PA를 합법화하겠다는 대학교수의 발언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분노를 나타냈다.전공의 지원이 감소하는 이유는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