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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아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임직원 30여 명이 26일(목)부터 이틀에 걸쳐 강원도 양양군 노인복지관에서 ‘내 고향 의료봉사’ 캠페인을 벌여, 의료봉사팀 전성훈 자문교수(가운데)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보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임직원 30여 명이 26일(목)부터 이틀에 걸쳐 강원도 양양군 노인복지관에서 ‘내 고향 의료봉사’ 캠페인을 벌여, 시설팀 직원봉사단이 마을주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보일러를 수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여성가족부,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26일 시그나타워 가람룸에서 “2015년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발대식”을 가졌다.이 날 발대식에서는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류인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홍봉성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과 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활동 및 올해 사업계획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발대식 직 후 봉사단은 올해 첫 방문지인 강원 화천군으로 3일 일정으로 출발했다.‘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다문화·한부모 등 취약가족에게 무료 치과진료를 지원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세 기관이 협력하여 2010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여성가족부는 해당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협조하여 검진대상자를 모집하고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전문 진료인력, 봉사인력 및 장비 등을 파견하여 구강건강 교육과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치과진료도 받기 어려워 구강상태가 악화되는 다문화·한부모 취약가족들이 보다 쉽게 치과진료를 받고, 지속적으로 구강관리를 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며 용기와 희망 북돋아 주고 있다.지난 5년간 약 42개 지역에서 총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정태은)은 3월부터 소화기암 환자를 중심으로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소화기암 중에서 예후가 나쁜 췌장암, 담도암 환자를 중심으로 암환자 1명을 진료하기 위하여 5개과의 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통합진료를 진행한다. 과거 1명의 환자에 대해 의료진 1명이 전적으로 진단에서부터 치료까지 담당하였던 의사 위주의 진료행태는 끝났다. 최근에는 한 명의 의료진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질환이 복잡해졌고, 치료에 대한 환자의 선택권과 요구권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다학제 통합진료는 의사 중심의 진료에서 탈피하여 환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진료시스템이다. 영남대학교병원은 2015년부터 다학제 통합진료를 전면 시행하였고, 소화기암 중에서 췌장 및 담도 암 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2:30부터 2시까지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암환자와 보호자가 다학제 통합진료실에 들어오면, 책임교수는 해당 환자에 대한 통합진료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환자의 임상적 진단과 함께 향후 치료 계획 및 다양한 치료방향을 제시하면, 각 과 교수들이 각자의 전문분야별 치료에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휴온스가 올 하반기 제품이 출시되는 중국공장을 발판 삼아, 명실상부한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했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27일 충북 제천공장에서 회사 관계자 및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2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전재갑 대표는 “지난해 휴온스는 주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신장한 1823억원, 당기순이익은 7.2% 신장한 245억원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켰다” 면서 “꾸준한 사업다각화 노력으로 전문의약품과 비급여 의약품이 동반 성장하고, 수탁과 수출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대표는 “지난해 7월 준공한 중국 점안제 공장이 모든 가동준비를 마치고 올 하반기부터 제품을 출시, 매출이 발생될 예정”이라며 “자회사 휴메딕스가 생산하는 엘라비에 필러는 금년에만 20만개의 제품을 중국에 수출하는 등 이제 휴온스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관변경, 윤성태 사내이사의 재선임, 사외이사 김형중(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감사위원) 신규선임, 상근감사 김지배(전 중외제약 대표이사) 신규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여약사 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영희, 위원장 박명희)는 4월1일 오전11시 63빌딩 컨벤션센터 4층에서 ‘2015 여약사 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약사회 여약사 지도자대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영상),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 나경원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위원장, 서울시약사회 지도위원, 각구 분회장, 각구 여약사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서울시약사회와 4개 구약사회에서는 여약사위원회 사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가출소녀 돌봄약국 운영 및 파지수거 어르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사업을 설명한다.성동구약사회 ‘지체장애우 초청 행사 지원’, 도봉강북구약사회 ‘독거노인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은평구약사회 ‘폭력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마포구약사회 ‘오늘은 내가 약사, 체험약국’에 대한 사업을 발표한다.장우현 용산구약사회 부회장의 클라리넷 연주, 전성희 대성산업 회장 수석비서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의 ‘일, 가정 양립에서 찾는 국가경제 미래(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전북병원회(회장 정성후 전북대학교병원장)가 주최한 ‘전북지역 병원장 간담회’가 25일 전주시 고궁담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정성후 전북병원회장 등 전북병원회 소속 회원 20여명과 대한병원협회 박상근회장과 이성규 부회장, 이계융 상근부회장 등 병원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깊은 토론을 통해 병원들간의 원활한 소통과 발전방안을 도모했다. 정성후 전북병원회장은 환영사에서 “의료계가 전반적으로 어렵지만 병원 경영을 하는 여러분들은 더욱 힘들다”며 “전북도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기도 하지만 오늘 내놓은 의견들이 병협에 잘 전달되어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상근 병협 회장은 “전북지역은 정성후회장이 병원들을 잘 이끌어오고 있고 병원간 경쟁이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2015년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들어 앞으로 회무에 반영하려고 왔다”고 밝혔다.한편 간담회에 앞서 박상근 병협회장은 전북병원회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이계융 상근부회장이 병협의 2014년도 사업실적과 2015년도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18세 남자 환자로 3년 전부터 우측 고관절 통증과 우측 다리길이가 조금 짧은 느낌이 있었다. 외부 병원에서 MR을 시행하고 추가적인 평가를 위해 내원하였다. ▶ 진단: 강직성 척추염3년 동안 우측 고관절 통증이 있었던 이 환자에서 진단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영상검사는 단순 방사선 사진이었다. 단순 방사선 사진은 기본적인 검사일 뿐 아니라 이처럼 진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시행하는 것이 좋다.단순 방사선 사진은 염증 자체가 아닌 염증의 결과인 관절강 협착, 경화, 미란(erosion) 등의 만성적인 변화를 발견할 수 있다. 조기 진단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여전히 천장관절 및 척추에서 만성적인 변화를 보는 데 있어서 최적표준(gold standard)이다.강직성 척추염은 척추관절염(spondyloarthritis)의 주요한 아형(subtype)으로 약 80%가 30세 이전에 첫 증상이 발생한다. 주요 임상양상은 천장관절염(sacroiliitis), 염증성 요통, 말초관절염(peripheral arthritis), 골부착염(enthesitis), 앞포도막염(anterior uveitis)이다. 관절상완관절(glenohumeral joint)이
대웅(대표이사 윤재춘)이 후원하고 서울특별시병원회(회장 김갑식)가 수여하는 제 9회 대웅 병원경영혁신대상에 장석일 성애병원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제 37차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 및 제 12차 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됐다. 이 상은 서울시병원회 전·현직 회원 중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혁신 발전에 기여한 병원장과 이사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7년 서울시병원회와 대웅이 공동 제정했다.장 병원장은 국민 보건 향상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고관절클리닉, 심장병클리닉, 알레르기클리닉, 미숙아클리닉, 복강경수술 클리닉 등의 효과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했으며 2008년 성애병원을 의료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우수병원으로 이끌며 국내 의료 발전에 기여했다. 불우한 이웃을 돕는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 등으로 타의 귀감이 되었으며, 몽골과의 신뢰 및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대웅 측은 밝혔다. 장 병원장은 중앙대 의대 출신 내과전문의로 청와대 의무실장, 대통령 주치의, 한국알레르기 협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몽골과 의료 협력 관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4월 몽골로부
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의 45%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현지에 있는 기존 고객을 직접 관리하고, 신규 고객과의 접점도 강화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영업·마케팅을 진행 할 방침”이라며 “주요제품에 대한 추가적인 FDA 승인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씨젠은 최근 글로벌 기업 다나허(Danaher)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였고, 추가적인 ODM 계약으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호흡기 및 설사증 검사제품 등 주요 제품에 대해 미국 FDA를 준비하고 있어, 현지 제조 및 공급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천종윤 대표이사는 “그 동안 연구개발을 통해 TOCE, MuDT 등 분자진단의 패러다임을 바꿀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고, 이제는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내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에 총력을 다 할 시점”이
비타민C 산학연구회(위원장 백형희 단국대 교수)는 26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 본사에서 제3회 비타민C 산학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비타민C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타민C 산학연구회 세미나는 비타민C를 연구하는 학계와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자 마련된 학술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한국식품과학회(회장 노봉수 서울여대 교수) 산하 비타민C 산학연구회가 주최하고 광동제약이 후원해왔다.행사 시작에 앞서 비타민C 산학연구회를 후원하고 있는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은 "광동제약과 한국식품과학회는 지난 2013년부터 비타민C 효능연구과제를 공모하여, 여러 연구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동제약은 연구에 대해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과학회 노봉수 회장은 "한국식품과학회 산하 최초의 산학연구회인 비타민C 산학연구회의 세번째 세미나 개최를 축하하며, 비타민C 관련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해 주신 광동제약에 감사하다"고 밝혔다.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장판식 교수가 '유화능/항산화능/항균력을 동시에 갖는 비타민C 유도체 신규소재(erythorbyl laurate) 개발'이라는 주제
당뇨병 환자에서 심방세동의 치료지침 심방세동은 전 인구의 1~2% 정도로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알려져 있으며, 나이가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약 5%로 증가한다. 심방세동을 가진 환자는 정상인보다 5배의 뇌졸중 가능성이 있으며, 모든 뇌줄증의 20%는 심방세동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 심부전, 판막질환, 심근증, 선천성 심질환, 관상동맥질환, 갑상선질환, 비만, 당뇨, 만성 폐쇄성 폐질환 및 수면무호흡증, 만성 신부전 같은 다양한 심혈관질환이 심방 세동과 관련이 되어 있고,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진행을 촉진할 수도 있다. 이런 구조적 심장질환으로 인해 심방의 섬유화나 확장, 비대, 허혈성 변화 같은 구조적 재형성이나 심방 내 전기적 재형성 등은 심방세동을 야기할 수 있는 기전으로 알려져 있다. 심방세동의 13% 정도는 당뇨병을 가지고 있으며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 등 당뇨와 심방세동은 비슷한 위험인자를 가진다고 볼 수 있지만, 심방세동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당뇨병의 역할은 아직 확실하지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운영 중인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4월 1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병원 1동(공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심장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심장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무료 건강강좌는 2013년 국내 사망 원인 3위였던 심장 질환에 대한 환자 및 보호자, 지역민들의 이해도를 높여 질병을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건강강좌는 ▲ 두근거림과 심장질환(순환기내과 조영진 교수), ▲ 심장질환 환자를 위한 올바른 운동방법 및 심장재활 프로그램(재활의학과 김원석 교수) 순서로 진행되며, 더욱 자세한 일정 및 심장질환 관련정보는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홈페이지(http://ggccvc.snubh.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 (031) 787-3089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WMA는 우리나라의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에 대해 우려하는 모습이다.최근 세계의사회(WMA, World Medical Association)에서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가하려는 한국 정부의 계획에 대해 “(보건의료) 비용을 증가시키고 환자 안전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비판했다.27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이와 같은 사실은 최근 WMA 회장(회장 Dr. Xavier Deau )과 이사회 의장(의장 Dr. Mukesh Haikerwal) 명의로 발송된 서신문과 보도자료에서 드러났다고 밝혔다.WMA 보도자료는 현지시각으로 25일(수) 배포됐다. WMA 홈페이지에도 게재(http://www.wma.net/en/40news/20archives/2015/2015_11/index.html)됐다.의협은 WMA의 이번 비판은 한국 정부가 경제 관련 단체의 건의를 토대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미명하에, 한의학적 진료만 하도록 허가되어 있는 한의사들에게 현대 의료진단기기 사용을 허가하고 이러한 행위에 대한 보험 적용을 확대하며, 문신사와 카이로프랙틱사를 합법화하려는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그간 의협은 정부의 보건의료 기요틴 추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2월 중순 이후 2주간(’15.2.22~3.7) 감소하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최근 2주간(’15.3.8~3.21) 다시 증가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2015년 12주차(‘15.3.15~3.21)에 신고 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35.6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중·고 학생 연령(7~18세)에서 환자발생이 높은(65.4명) 것은 대체로 이 시기는 개학 후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판단된다.질병관리본부는, 학교 내 인플루엔자 예방 및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손 씻기와 기침예절(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잘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차원에서 전공의들을 위한 특별금융상품이 나왔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는 전공의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15년 전공의 특별금융상품을 마련했다. 대전협은 2월 3일부터 27일까지 전체 은행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공모했으며, 그 중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우리은행과 협약을 진행키로 했다. 협약식은 지난 26일 오후 3시,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되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대한민국 전공의라면 누구나 전국의 우리은행 개인대출전용창구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5년 전공의 특별금융상품의 대출한도는 최고 1.5억원이며 3월 26일 기준 대출금리는 최저 연 2.99%, 마이너스 통장은 최저 연 3.19%이다. 또한 오는 5월 31일까지는 특별금리우대 0.02%가 적용되어 최저 연 2.79%, 마이너스 통장은 최저 연 2.99%까지 가능하다.우리은행 남기명 부행장은 “기존 협약 은행보다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 제공으로 회원들의 대출 이자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협약을 통해 대전협 소속 회원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우리은행을 통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전협
일화(대표 이성균)는 강원도 춘천시 소재 일화 춘천GMP공장에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2015년 완제의약품 제조업체 교류회’를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기원 서울식약청장을 비롯해 일화 이성균 대표와 박용덕 제약사업본부장 외 서울식약청 관내 11개 GMP설비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첨단 설비를 자랑하는 일화 춘천GMP공장 현장 견학과 함께 진행됐다.서울식약청 주최로 마련된 이번 교류회는 서울식약청이 강원 및 경기 북부 소재 GMP 대상 완제의약품 제조기업의 책임자들과 만나 관련 업무에 대한 업체들의 현안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일화 이성균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완제의약품 제조업체들과 제약업계의 발전과 안전한 의약품 제조에 대해 논의하는 교류의 장을 일화에서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울식약청 및 기업들과 적극적인 업무 교류를 통해 우수 의약품 제조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화 춘천GMP공장은 KGMP의 엄격한 기준을 의약품 및 품질관리 기준으로 삼아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수한 시설과 검증된 공정관리를 통해 우수의약품을 생산 공급함은 물론, 수출도 큰
3월부터 시행중인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에 따른 제도 변화를 파악하고 특허전략 정보와 미국의 최근 특허소송 사례 등을 공유하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4월2일 한국바이오협회, 코리아 헬스포럼과 함께 ‘허가·특허연계제도의 이해와 미국 특허소송 절차 및 전략’을 주제로 제18차 바이오의약품 포럼을 개최한다.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되는 포럼은 지난 15일부터 시행된 허가·특허 연계제도와 우선판매 품목허가제에 따른 특허 전략과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최근 소송사례, 국내 제약회사들의 미국 진출에 따른 소송 대비 전략과 미국의 신규 천연물 특허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국내 유명 법인 소속의 변호사, 변리사 등과 함께 미국내 5대 로펌으로 알려진 수그루 마이온(Sughrue Mion)의 법률·특허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오전 세션에서는 약식신약신청(ANDA)소송전략, 한국 제네릭 회사들의 소송전략, 미국내 허가·특허 연계제도인 해치-왁스만법과 미국 특허 소송 대비 전략 등을 다룬다. 오후 세션에서는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소개, 국내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따른 특허 전략, 국내 바이오·의약 분야 최근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오는 28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AMWC 2015 (세계안티에이징학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AMWC는 약 9000명 이상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안티에이징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로 매년 봄 모나코에서 열리고 있다. 전세계 250여 개 주요 업체가 참가해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올해로 4회 연속 AMWC에 참가한 메디톡스는 주요 제품인 보툴리눔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집중 소개했다. 특히 학회 기간 동안 메디톡스 부스에 참가한 많은 방문자들은 유럽 CE인증 획득 예정에 있는 리도카인(국소마취제)이 함유된 ‘뉴라미스 리도카인’ 시리즈 제품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메디톡스의 R&D 기술력은 최근 미국 엘러간사와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맺을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러한 세계적인 R&D 기술력과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유럽,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도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한편 메디톡스는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대한극지의학회(회장 김한겸, 고려대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는 오는 4월11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문숙의학관 1층 원형강의실에서 제1회 대한극지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1은 로 지금까지 개최되었던 극지의학 관련 연혁소개, 지난 25년간 세종기지 의료소비자(환자) 양상을 분석하고, 세션2는 에서는 세종기지와 장보고기지를 화상 연결해 현재 월동대로 근무 중인 남극기지 의사가 직접 극지 의료 현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세션3은 초청특강으로 세종기지 1차 월동대로 활동한 이장성 의사가 “극지의료의 출발-세종기지 설립 당시 의사수급과 의료환경”에 대해 발표하고 세션4는 극지의학 및 연관 연구-패널토론으로 향후 극지의료가 다루고 나아갈 학문, 정책 방향에 대해 패널과 좌장, 청중간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극지의학회는 ‘고려대학교 극지의학연구회’와 극지에서 월동을 했던 의사들의 모임인 ‘극지의사회’ 및 ‘극지연구소’가 함께 힘을 모아 결성되었다. 김한겸 회장은 “극지에서 활동하는 한국인의 건강관리와 질병에 대한 대책 마련 뿐 아니라 극지라는 특수 상황에서 발생하는 의료의 특징,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