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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도민들의 수면건강을 위해 6일 오후 2시 본관 2층 풍남홀에서 ‘대국민 수면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세계 수면의 날(3월 15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숙면은 건강과 행복을 안겨준다’를 주제로 수면건강관리와 수면장애치료에 대한 강의 및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좌에서는 △불면증과 수면건강관리(정신건강의학과 정상근 교수)를 시작으로 △코골이의 이비인후과적 치료(이비인후과 김종승 전임의) △코골이와 이갈이의 효과적 치료(구강내과 서봉직 교수), △노년기 수면장애 관리(정신건강의학과 박종일 교수) 등 수면건강 관련한 다채로운 내용의 강의가 진행됐다.강의 후에는 강연에 참석한 지역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수면건강에 대한 전문의들의 상담이 진행됐다. 정신건강의학과 정상근 교수는 “수면질환이 지속되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의 위험률이 높아지고 신체 건강상태까지 악화될 수 있다”며 “이번 강의가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면장애가 있는 분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설 명절 이후 지금까지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만성피로로 여기기 마련이다. 만성피로는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증,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명절이나 연휴 후 나타나는 신체증상 및 무기력감, 식욕 부진 등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증상도 사라지기 마련. 평소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만성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나 특별한 이유 없이 한달 이상 유난히 피곤하고 입맛이 없는 등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면 갑상선 기능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기능성 갑상선 질환은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나눌 수 있다. 말 그대로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호르몬의 양이 많거나 적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기에 전신적으로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민병원 갑상선센터 김종민 대표원장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보통 중 장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다양한 신체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 과로나 신경성 질환으로 오인하기 쉽다”며 “피곤하고 무기력한 증상이 장기간 계속 되거나 추위를 유난히 탄다면 갑상선 호르몬
인하대학교병원은 전공의 징계와 관련, 응급실마저도 비우고 이탈한 부분에 대해 교육목적에서 최소한의 징계인 감봉으로 처분한 것이라는 입장을 6일 밝혔다.지난 1월 17일부터 3일간 파업을 벌인 내과 전공의 대표 등 전공의 20명에게 3개월~1개월 감봉 처분을 내렸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응급실은 비우지 않은 것으로 알려 졌지만, 팩트는 응급실마저도 비웠다. 의사로서 전쟁이 나도 지켜야할 환자를 떠난데 대한 최소한의 징계였다”고 설명했다.정직 처분을 할 경우 수련문제 등에서 전공의가 어려움을 겪을 것을 감안, 20명 중 대표전공의는 3개월 감봉이었고 19명은 1개월 감봉했다는 것이다. 감봉액은 5만원 혹은 7만원으로 정했다. 당시 전공의들이 비운 응급실은 내과 교수들이 메꿔 환자안전을 담보했다.인하대병원 관계자는 “파업을 접고 병원으로 복귀할 당시 전공의들은 병원 측과 요구사항 중 일부를 협의했다. 상징적 의미의 징계 절차가 있을 것도 미리 전공의들에게 알렸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모집을 위한 ‘JOB FAIR 2015’가 오는 4월 8일과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오는 13일까지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환자유치등록 의료기관·유치업체와 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 분야의 참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JOB FAIR 2015는 ‘2015 BIO & MEDICAL KOREA WEEK’의 부대행사로 오는 4월 8일과 9일 개최되며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등의 행사는 이틀간, 해외환자유치등록 의료기관·유치업체 등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는 두 번째 날인 9일 하루 동안만 개최된다.행사는 보건분야 전문 인재와 기업의 상호충족을 위한 보건분야 전문 직업박람회의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바이오·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인력과 참가기관의 사전 매칭을 통해 현장 면접 확대를 통한 양질의 채용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JOB FAIR 행사는 참기기관과 구직자 간 현장면접 등 1:1 채용인터뷰, 취업컨설팅,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JOB FAIR에 참가를 희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김문간) 춘계연수강좌가 개원가의 좋은 반응을 보이며 성황리에 끝났다.지난 3월 1일 서울 백범김구회관에서 열린 대한신경외과의사회 2015년 춘계연수강좌는 약 400여명의 의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난치성 두통의 진단과 치료’ 및 ‘근막통증치료(TPI)'라는 2개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강좌와 토론이 있었다.특히, 약물치료밖에 없었던 두통에 대해 1차 의료를 담당하는 개원가에서 IMS나 보톡스, 고주파 시술법 등에 대한 폭넓은 치료법에 대해 대학교수들의 최신지견 강좌로 1차 의료를 담당하는 개원가 의사들은 물론 이 같은 치료법으로 환자들의 치료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다.김문간 회장(서울 수락신경외과 원장)은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연수강좌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진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또한 박진규 총무이사(평택 굿스파인병원장)는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연수강좌는 이제 신경외과의사는 물론 통증을 다루는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개원가에서 참여하여 통증치료의 대명사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5일 오후 8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15년도 서울시약사회 새내기약사 교육’을 실시했다.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추연재, 위원장 장보현) 주관으로 열린 이날 새내기약사 교육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선배약사들의 경험담을 체험했다.교육은 1부 ‘캐나다 약사의 모습을 통해 보는 약사의 역할과 윤리, 외국 약사로의 진출’(이지현 약사), 2부 ‘약사라면 꼭 알아야 할 다빈도 의약품 부작용 사례, 부작용 보고’(윤소정 약사)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열렸다.한편 오는 12일 교육은 오성곤 약사의 ‘실전 일반의약품’을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장보현 청년약사이사는 “교육이 새롭게 출발하는 약사들의 앞날에 유익한 정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약사의 역할과 국민이 요구하는 약사의 가치 등을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가 이스라엘 수출공사와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6일 오전 11시 마포 병협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병원협회 박상근 회장과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샤이 파일러 상무관(Shay Feiler, Economic Attache)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병원의료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한병원협회-이스라엘 수출공사(IEICI)’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서를 통해 양기관은 이스라엘 수출공사에서 주최하는 ‘MED in ISRAEL 행사’와 병원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K-HOSPITAL FAIR)’에 대한 상호 행사정보와 홍보자료 배포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행사 참관단, 연사, 사절단 방문 주선과 홍보부스 교환 등 추가적인 협력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이스라엘 수출공사와의 MOU 체결을 통해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K-HOSPITAL FAIR)’ 해외바이어 유치 및 국내의료산업 업체와 병원의 해외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샤이 파일러 상무관 역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이스라엘 의료기기 등을 한국 병원들에 더 많
제39대 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여자 의사들을 위해 어떤 정책 방안을 갖고 있을까?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화숙)는 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 입후보한 임수흠, 추무진, 조인성, 이용민, 송후빈(기호순) 등 5명의 후보자 초청해 오는 3월 10일 오후 7시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지사장 오명규)는 지난 5일 정월대보름 날을 맞아 지사를 찾는 고객에게 부럼(땅콩)을 제공하고, 올 한해 부스럼 없이 건강하기를 기원했다.업무시간 종료 후 광진지사 직원들과 고객들은 윷놀이·제기차기 대회를 열고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고객만족도 향상과 청렴한 공단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 비뇨기과 이선주 교수의 ‘임상시험 대상자 보호프로그램 전문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과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6,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이번 연구는 식약처 용역과제 ‘임상시험 및 대상자 보호프로그램(HRPP)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총괄책임자 고려대학교구로병원 혈액종양내과 오상철 교수)의 2세부과제로써, 2015년 2월부터 9개월간 수행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이선주 교수는 “경희대학교병원이 지난 해 국제인증기관인 피험자 보호 프로그램 인증협회(AAHRPP) 인증을 받은 것과 같이 국내 실정에 맞는 임상시험대상자 보호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선주 교수는 2014년에 진행된 경희대학교병원 AAHRPP 인증과 관련해 테스크포스팀장을 역임하는 등 피험자 보호 향상, 연구의 윤리적 신뢰성 증대와 질적 향상 등으로 의학연구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의료원▲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재활병원장 신지철 ▲심혈관계질환 유전체 연구센터 소장 장양수*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정우진 ▲국제보건학과〃 전병율 ▲역학건강증진학과〃 지선하 ▲보건통계학과〃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노재훈 ▲병원경영 전공지도교수 김태현 ▲보건정보관리〃 남정모 ▲국제보건〃 김소윤 ▲보건정책관리〃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 이일학 ▲건강증진교육〃 김희진 ▲보건통계〃 박소희 ▲역학〃 지선하 ▲산업보건〃 원종욱 ▲환경보건〃 신동천*의과대학▲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내과학교실〃 한광협 ▲신경과학교실〃 허경 ▲피부과학교실〃 정기양 ▲외과학교실〃 김남규 ▲흉부외과학교실〃 백효채 ▲정형외과학교실〃 강호정 ▲성형외과학교실〃 유대현 ▲산부인과학교실〃 배상욱 ▲영상의학교실〃 김명준 ▲방사선종양학교실〃 금기창 ▲진단검사의학교실〃 김정호 ▲응급의학교실〃 정성필 ▲의사학과장 여인석 ▲의학교육학과장 전우택 ▲법의학과장 신경진 ▲연세의생명연구원장 백순명 △부원장 이은직 △강남부원장 정석훈 △송당암연구센터장 정현철 △연구지원부장 김승일 △실험동물부장 남기택 ▲동은의학박물관장 여인석 ▲환경공해 연구소장 신동천 ▲보건정책및관리〃 박은철
이용민 후보가 ‘전공의들의 추가근로수당 청구 민사소송에 대해 착수금을 의협 차원에서 지원하고 승소 후 기부금 형태로 돌려받는 형태의 지원을 할 것’을 공약했다.6일 이용민 후보는 최근 인천 모병원의 전공의 한시적 파업 사안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이 후보는 “지금은 훗날의 전공의에게 먼저 그 열매가 돌아가겠지만, 이후 전국의 봉직의, 교수 모두 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인천의 모 병원에서 처우개선을 주장하고 한시적으로 파업을 했던 전공의들에 대해 병원측이 감봉 등의 강압적인 조치를 취한데 대한 대응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전공의들의 처우개선에 의료계와 복지부 뿐 아니라 정치권도 책임을 지라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더 우려되는 점은 이 병원에서 전공의들의 처우개선 요구에 대해 PA 채용 공고를 내는 등 근시안적이고 의료계의 근본적인 체계를 무너뜨리는 임시방편으로 사태를 넘어가려 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이 후보는 사용자측에 불과한 병원측이 늘 이런 식으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것이 자명한 데도 정부는 전공의 수련평가기구 설립에 대한 논의를 병협과 하라는 식으로 책임 회피와 시간 끌기만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정치권도 전
LG생명과학 건강기능식품 리튠(re:tune)의 ‘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가 봄을 맞아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9일 홈앤쇼핑에서 ‘3월 다이어트 특집전’을 진행한다.LG생명과학 리튠이 홈앤쇼핑에서 진행하는 ‘3월 다이어트 특집전’은 9일 오전 9시 20분과 저녁 8시 40분에 하루 2회 진행되며, ‘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 판매 방송 최초로 16주분의 최다 구성 세트를 특별 할인된 가격인 16만8000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 혜택은 2015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구성이다.‘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에 함유된 돌외잎주정추출분말은 기존 외국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소재와 달리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에서 체중, 체지방량,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체지방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된 한국인 체질에 특화된 식물성 다이어트 소재다. 돌외잎주정추출분말은 일정 시간 동안 중간 강도 이상의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되는 AMPK 효소를 활성화시켜 30분 이상 운동을 했을 때의 효과를 내주어 체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한다.‘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에는 체지방 축적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HCA 성분이 함유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과 ‘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 개정안을 6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개정안은 전자담배처럼 전자장치(공산품)에 충전해 사용하는 흡연습관개선보조제(니코틴 미함유)를 2016년부터 의약외품으로 관리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서 해당 제품의 품목허가·신고에 필요한 안전성·유효성 심사 자료의 범위를 정하고,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 중 치약제의 보존제 기준을 일원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의약외품으로 신설되는 ‘흡연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심사 자료 제출 범위 지정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에 있는 치약제 보존제 규정 반영 ▲‘흡입성 제제’ 정의 신설 ▲신규 첨가제의 안전성·유효성 심사대상 지정 등이다.‘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 개정안은 ‘의약외품 표준제조기준’에 적합한 품목이나 별도로 유효성분에 대한 원료 규격 심사를 받아야 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19개 성분의 규격을 신설하고 일부 살충제의 정량법과 ‘생리혈의 위생처리용 위생대’의 순도시험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은 ▲‘의약외품 표준제조기준’ 품목에 사용되는
송후빈 후보는 언론에 보도된 인천 A대학병원 전공의 징계사태를 접하고 수련 환경 관련 항시 감시체계를 가동하겠다고 6일 밝혔다.인천 A대학병원 내과 전공의들은 호스피탈리스트(Hospitalist) 채용을 요구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최소 인력만 남겨 둔 채 파업에 들어갔다. 병원 측이 응급실 전담인력 등을 약속, 3일만에 업무에 복귀했지만 결국 인력충원 약속은 이뤄지지 않은 채 근무이탈 등으로 감봉 등의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해당병원은 내과 전공의 대표를 포함해 총 20명에게 감봉 처분을 내렸다. 특히 내과 전공의 대표는 3개월, 그 외 19명에게는 1개월의 감봉 처분이 내려졌다.송 후빈 후보는 “이번 사태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수많은 전공의들이 절대 갑인 병원 측의 횡포에 희생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송 후보는 더 이상 전공의들이 이러한 수련환경에서 수련 받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병원은 전공의에 대한 징계를 즉시 철회하고 전체 전공의에게 정식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향후 이러한 수련병원의 횡포가 계속된다면 모든 의사들의 극한투쟁이 있을 것임을 엄중 경고했다. 그리고 만일 사과와 징계철회가 없을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3월 27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4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종양 환자의 다학제적 치료”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의사, 약사, 간호사, 임상연구원 등 이 분야 Healthcare Provider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1부에서는 ▲ 유방암에서 다학제 치료가 필요한가?(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 림프종도 다학제치료다(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 ▲ 폐암, 다학제 치료의 실제(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 ▲ 대장암, 다학제 치료로 이렇게 한다(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2부에서는 ▲ 호스피스란?(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 호스피스에서의 간호사의 역할(장미연 간호사), ▲ 호스피스 사회사업(사회사업팀 이경은 팀장), ▲ Q&A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좌를 준비한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는 “의료진이라는 국한된 시각에서 탈피하여 혈액종양내과와 관련한 모든 Healthcare Provider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혈액종양학의 급속한 성장에 필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도민들의 수면건강을 위해 6일 오후 2시 본관 2층 풍남홀에서 ‘대국민 수면건강강좌’를 연다. 세계 수면의 날(3월 15일)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대국민강좌는 수면건강관리와 수면장애치료에 대한 강의 및 상담으로 진행된다. ‘숙면은 건강과 행복을 안겨준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강좌에서는 △불면증과 수면건강관리(정신건강의학과 정상근 교수)를 시작으로 △코골이의 이비인후과적 치료(이비인후과 김종승 전임의) △코골이와 이갈이의 효과적 치료(구강내과 서봉직 교수), △노년기 수면장애 관리(정신건강의학과 박종일 교수) 등 수면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내용의 강의가 마련됐다. 정신건강의학과 정상근 교수는 “수면질환이 지속되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의 위험률이 높아지고 신체 건강상태까지 악화될 수 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도민들이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면장애 있는 분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오광준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5년판에 등재됐다.오광준 교수는 무릎과 고관절 분야에서 SCI급 국제전문학술지에 2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아시아 국내외 활발한 학술 활동으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마크퀴즈 후즈 후는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 인명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다. 110년 전통으로 3대 인명사전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매년 의학, 과학, 예술, 교육, 정치, 경제, 사회 분야에서 논문의 인용 횟수 등 연구 성과 등을 평가,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오광준 교수는 지난 2007년 다른 두 인명사전인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에도 선정된 바 있다.
중앙대병원이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를 담당하게 됐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5년도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테스트 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의료기관의 제품 성능 테스트를 통해 국산 신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내·외 시장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선정된 컨소시엄의 제품 테스트 비용을 지원하는데, 이번에 중앙대병원은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에서 ‘분사식 주사기(Micro jet injection device, INNOJECTOR)’ 제품에 대한 테스트 지원을 신청해 서류 검토 및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테스트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김범준 교수팀은 향후 9개월간 분사식 주사기(Micro jet injection device, INNOJECTOR) 의료기기를 테스트하게 되며, 정부로부터 총 5,000만원의 테스트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해당 의료기기는 고압의 공기압을 이용하여 시술액을 바늘 없이 피부 속으로 주입하는 기기로, 기기 자체에 의한 콜라겐 생성 촉진 효과와 시술액에 의한 시너지 미용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
임수미 영상의학과 교수와 정지향 신경과 교수, 한후재 해부학교실 기초교수가 지난 2월 16일 열린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경효) 전체 교수회의에서 이화행림 교육자상을 받았다.이화행림 교육자상은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이 직접 선정하는 상으로 임상 분야와 기초 분야로 나뉘며 교육의 수혜자인 학생들로부터 받는 상으로 더욱 뜻깊은 상이다.이와 함께 이날 교수회의에서는 한철 응급의학과 교수와 권복규 의학교육학교실 기초교수가 LG생명과학의 후원으로 수여하는 이화-LG의학교육자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