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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난 달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의사회장 선거에서 선관위가 투표용지 회송봉투에 당사자의 인장 날인을 하지 않을 경우 무효처리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이에 대한전공의협의회 송명제 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경기도의사회 선관위가 젊은 의사들의 선거권을 제한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이 문제가 시정되지 않을 경우 회비납부 거부운동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전국의사총연합은 “선거철에만 의료계의 앞날은 젊은 의사에게 있다며 지지를 호소하면서도 막상 대의원총회에서는 전공의 대표를 찬밥 취급하던 의사협회 대의원들의 모습이 경기도의사회 선거에서 재현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특히 “심지어 어떤 대의원은 송명제 회장의 발언을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다고 하기까지 했다”고 분노를 나타냈다.전의총은 “투표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지는 못할망정 단지 도장이 없다는 이유로 무효라는 경기도의사회 선관위의 주장은 전공의의 선거권을 명백히 제한하는 것이자 사회 발전에 역행하는 몰상식한 작태”라고 비난했다.이어 “오히려 도장 날인보다는 회송봉투에 본인의 지장이나 사인을 첨부하는 것이 전공의의 직접투표를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하고 좋은 방법일 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마약류·원료물질 민원설명회’를 오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민원설명회는 마약류 관리 관련 법령의 개정 내용 및 마약류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해 마약류·원료물질 취급자의 이해를 돕고 정책의 원활한 도입‧운영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졸레틸 마약류 지정(시행:‘15.2.28) ▲마약류 시험 수탁기관 확대 ▲마약류 도매상 창고 위수탁 허용 안내 등이다.마약류 생산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을 상시모니터링 할 수 있는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의 시범사업 및 연차별 운영 계획 등도 설명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마약을 취급하는 제약사 및 의료기관‧약국(약 400개소)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참가하는 의료기관‧약국에는 RFID리더기 등의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민원설명회를 통해 마약류와 원료물질 취급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마약류 제조·유통체계 확립과 불법 사용 근절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유제약(대표 최인석)과 영진약품(류병환)은 오마코 제네릭 '뉴마코연질캡슐'과 '오마론'의 생동성시험 분석을 진행한 바이오 인프라(생동CRO)를 상대로 계약위반에 따른 생동성시험 분석 경업금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한 결과 승소했다고 4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바이오 인프라’사가 오마코 제네릭 생동성시험 분석을 7개월 동안 타사와 진행하지 않겠다는 계약내용을 어기고 복수의 제약회사와 생동시험을 진행한 이유로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바이오 인프라는 계약서에 타제약사 제품의 생동성시험 분석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분명히 존재했음에도 다른 제약사와 생동계약을 맺어 계약위반을 했다”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앞으로는 업계 상도의에 어긋나는 경우는 자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5년 5월22일까지 타제약사 제품은 오마코의 주성분인 오메가3 생동성시험 분석을 진행할 수 없게 되어 당분간 유유제약과 영진약품은 시장방어에 유리한 입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되었다.
태전그룹 태전약품판매(대표이사 오영석)의 다람이 재키스피닝 동호회와 임직원은 지난 달 28일 전주시 팔복동 소재 호성보육원을 방문해 재키스피닝 공연을 비롯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봉사 활동에서는 재키스피닝, 살사댄스 등의 공연과 원생과의 체육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 뒤 태전약품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탁구대 세트 및 백 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후원했으며 임직원들이 마련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태전그룹 태전약품판매 오영석 대표이사는 “큰 명절이 지난 뒤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어, 즐거운 공연을 통해 활기 넘치는 모습을 되찾아 주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80년 전통의 의약품 및 건강 전문 유통기업인 태전그룹은 의약품 유통 기업 태전약품판매와 티제이팜, 신개념 약국 유통 시스템인 오더스테이션을 운영중인 오엔케이(O&K), 에이오케이(AOK) 등의 계열사로 구성된 토털 헬스 케어 전문 유통 그룹이다. 태전그룹은 매년 장애인 및 보육원 후원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5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메디톡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뉴라미스의 대표 제품인 뉴라미스 딥과 함께 필러 시술 시 통증을 줄여주는 국소마취 성분 리도카인이 함유된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 뉴라미스 시술 전용 인젝터 뉴라젯을 선보인다.뉴라미스는 메디톡스의 순수 자체기술인 SHAPE(Stabilized Hyaluronic Acid & Purified Enahncement) 기술로 만들어진 히알루론산 필러다. 뉴라미스는 SHAPE 기술을 통해 히알루론산 가교반응의 효율을 높여 지속성을 증대시켰으며, 정제과정을 향상시켜 BDDE(부탄디올 디글리시딜 에테르) 잔존물을 기준치 이하로 제거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재되고 유럽 의약품 품질위원회(EDQM)의 승인을 받은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원료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넓은 부위의 필러 시술에 최적화되어 설계된 뉴라젯은 진공 시스템을 통해 니들의 깊이와 약물의 양을 정확하게 조절하여 보다 안전한 시술과 약물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의료기기다. 5개의 니들로 한 번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달빛 어린이병원 6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달빛 어린이병원은 365일 밤 11~12시까지, 휴일에도 최소 저녁 6시까지 운영하는 소아과 병의원으로 야간·휴일 문을 연 병원이 없어 응급실을 이용하는 소아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경감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도입됐다. 지난해 달빛 어린이병원의 야간·휴일 이용자는 전년 동월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해 1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87%가 “지인에 추천”할 것이며, 95%가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되어야 한다고 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이용자가 ‘야간·휴일에 아이가 아프거나(51%)’, ‘맞벌이로 평일 주간에는 시간이 나지 않는(35%)’ 등 불가피한 사유로 야간·휴일에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필요한 때, 필요한 서비스가 공급되었기에 달빛 어린이병원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달빛 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면 연간 평균 1.8억원의 보조금(월평균 1,500만원, 국가와 지자체가 50:50 부담)이 지원되고, 야간·휴일 안정적으로 환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홍보지원이 병행된다. 직접적인 보조금 못지
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소재 SPC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제약기업인 SPC(Sudair Pharmaceutical Company)사(대표 Dr. 와엘 카와치(Wael Kaawach)와 1억 5000만불 규모의 ‘턴키방식 수액제 공장 건설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MOU는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진행된 ‘수액제 공장 건설 MOU’를 보다 구체화 시킨 것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필수의약품인 수액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액제 공장을 턴키 방식으로 건설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년간 5천만개 가량의 수액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프레지니우스카비, 박스터 등 다국적제약사로부터 수입에 의존해 왔다.국내 제약사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중동지역에 수액플랜트를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일반적인 의약품 수출을 넘어 순수 국내 기술로 수액제 생산을 위한 플랜트를 개발해 해외에 건설한다는 점에서 국내 제약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MOU에 따라 JW홀딩스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다이르 지역에 1억5000만불(한화 약 1500억원) 규모의
약사의 만성질환관리 전문위원 교육이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 입장 표명으로 잠정 중지됐다. 나중에 다시 재개될 수 있다는 의미다.4일 이 교육을 주관한 대한약사회 약사공론은 “철회나 중단이 아닌 만성질환관리협회와 협의 하에 중지한 상태”라고 밝혔다.만성질환관리 전문위원 교육은 오는 4월4일부터 7월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2시간씩 13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이같은 일정을 접한 의료계는 송후빈 후보, 전국의사총연합, 대한의사협회 등이 잇따라 △교육은 불법이고, △의료행위 우려가 있으며, △철회하지 않으면 고발 하겠다며 강경한 반대 입장을 밝힌바 있다. 약사회 약사공론 관계자는 “만성질환관리협회와 MOU를 맺었다. 순수한 교육이 목적이다. 잠정 중지한 것은 강의하는 교수들의 입장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의사협회는 만성질환관리 전문위원 교육 자체도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의협 관계자는 “교육과정의 의도와 목표가 약사들로 하여금 불법적이고 비도적적인 진료참여 등 의료행위를 하도록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약사회는 약사들이 배우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약공 관계자는 “순수한 교육이 목적이다. 의사 연관직능인 약사가 질환을 모르고 복약지도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3월 4일(수)~8일(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세계가정의학회(WONCA)에 참여한다. 원장원 교수는 3월 7일(토) 열리는 한국․대만․일본 심포지엄에서 ‘한국 일차의료에서 노인의학’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원장원 교수는 최근 국제 저널인 JARCP(The Journal of Aging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JARCP는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와 관련해 노년층의 알츠하이머병, 기억감소, 근육감소증, 영양, 나이 관련 질병 등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편집위원장 Philip J. Garry(미국 뉴멕시코대학) 교수와 더불어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한국 등 세계 각지의 저명한 학자들이 편집에 참여하고 있다.원장원 교수는 현재 Journal of Clinical Gerontology and Geriatrics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대한노인병학회지 편집장을 맡고 있다.
경남 창원의 한 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환자 보호자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협의회가 불만을 나타내며 재발방지를 촉구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의료인에 대한 보호장치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대전협은 “아직도우리 사회 안에서는의료가공공재라는인식이부족한 실정”이라면서 “대한민국전공의는국가로부터공공재에기반한지원을하나도받지못하면서도,진료거부권이없다”고 지적했다.또한 “환자와환자보호자가자신을구타해도의료진은해당환자를진료해야한다”면서 “의료인에대한폭행은해당의료진이담당하고있는다른무고한환자에대한 폭행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특히 “실제로이번에 폭행을당한소아과전공의가고막파열로병원에입원하게 되면서, 그전공의에게진료를받던수십명의다른어린이입원환자는돌연의사를잃었다”고 분개했다.2014년대전협설문조사에서전공의가병원수련과정중언어폭행을당한경우가65.8%,신체적폭행을당한경우가22.0%으로일반근로자들보다월등히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신체적폭행을가한사람중환자가의사에게가한폭행이36.9%로 나타나 여자전공의의경우환자가때린경우가66.2%로방어력이떨어지는여자의사일수
의료인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경남 창원의 한 병원에서 소아과 전공의가 치과의사 이모씨에게 전치 4주의 폭행을 당한 것.의료계는 이제 환자의 인권만큼 의사도 보호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범행을 일으킨 이모씨는 자신의 딸이 약을 먹고도 설사를 한다는 이유로 다짜고짜 소아과 전공의에게 물리적 폭행을 수차례 저질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모씨는 오히려 폭력 피해자인 전공의의 면허정지와 취소를 운운하고 있는 상황.전국의사총연합은 “같은 의료인인 치과의사마저 이런 궤변을 당당히 언론에 내보내는 데에서 오늘날 병의원 안전확보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완전히 땅에 떨어졌음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회 보건복지위에 대해서도 “그 동안 의료인 폭행 가중처벌법안 입법을 미뤄왔기 때문에 이런 사회적 인식 형성에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전의총은 “이외에도 수많은 병의원내 폭행이나 사망사건이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생명이 경각을 다투는 응급실에서 마저 90%이상의 의료인이 폭행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 병의원의 폭력사건의 현주소”라고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더 나아가 국회 보건복지위에 대해 “의료인 폭행 가중처벌의 필요성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음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3월 3일(화) 리츠칼튼호텔(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제12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H.E.L.P· HIRA Executive Leader Program)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정부, 국회, 언론, 보건의료,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 52명이 모여 ▲보건의료정책 및 의료비 심사·평가 ▲약제 및 의료자원관리 등 ▲건강보험 주요 현안과제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교수진으로는 김윤·권순만 서울대 교수, 정형선·김소윤 연세대 교수 및 현장에서 현안을 다루는 심사평가원 실장 등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최고위자과정은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정책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2007년 개설 이래 420명의 사회 각계각층 리더들이 이를 수료한 바 있다. 심평원 김선민 인재개발단장은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공유 및 토론문화 활성화를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에서 최고의 리더십 교육과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교육과정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약 4개월간 매
경상남도의사회(회장 박양동)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창원 모 병원소속 의사에 대한 환자 보호자의 무차별 폭행사건과 관련하여 경남 3,500여 의사회원들은 충격에 빠져있으며, 이는 의사 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다른 환자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였다.또한 지난 2007년 운전기사에 대한 폭행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처벌이 강화된 것을 예로 들며, 매년 의사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행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음에도 의료인 폭행을 막을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가 거의 전무하다고 지적했다.운전기사에 대한 폭행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듯이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고도의 집중이 필요한 의사에게 안전한 진료환경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환자의 건강과 생명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함을 정치권은 간과하고 있으며, 이는 국민건강을 저버리는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아래는 정부와 수사당국의 철저한 조사 및 처벌 그리고 국회에 ‘의료인 폭행방지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경상남도의사회 성명서 전문이다..
동산의료원 산부인과 조치흠 교수가 연구처장 겸 암센터장에 3월 1일자로 임명됐다. 조치흠 연구처장은 1987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경북대 의학박사, 미국 애틀란타 연수, 스탠포드대학 연수, 암정복 추진기획단 기획위원, 동산의료원 암연구소장, 암센터 부센터장, 로봇수술센터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부인종양 · 콜포스코피학회 이사 및 부인종양연구회 이행성분과장, 대한산부인과 내시경학회 부회장, 미국암학회 정회원 및 미국 부인암학회 기획위원에 재임 중이다. 조치흠 연구처장과 함께 이루어진 3월1일자 인사는 아래와 같다. *부원장 겸 응급의료센터장 황재석 교수/내과학*진료협력센터장 배기철 부교수/정형외과학*교육수련부장 조용원 교수/신경과학*심사실장 정우진 부교수/내과학*응급실장 직무대리 주명돈 임상교수/응급의학*의과학연구소장 서성일 교수/미생물학*암연구소장 백원기 교수/미생물학*간호과학연구소장 이경희 교수/간호학*뇌연구소장 김희철 교수/정신건강의학*통증연구소장 조철현 부교수/정형외과학*분자의학교실 주임교수 장병철 부교수/분자의학*의료정보학교실 주임교수 이중정 교수/예방의학*내분비대사내과 분과장 김혜순 부교수/내과학*간호대학 간호학과 야간특별편입과정 학과장 이은숙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이달의 해피데이 부서에 간호부 ‘심장중환자실’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해피데이 부서로 선정된 간호부의 심장중환자실은 심장내과와 흉부외과 환자가 입원하는 부서로 응급환자 발생 및 심혈관조영술 등 검사와 시술이 많아 항상 긴장과 스트레스를 이겨가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심장중환자실을 이달의 해피데이 부서로 선정한 병원의 친절위원회는 “어렵고 힘들지만 서로 나누고 베풀고 다같이 누리고를 실천하는 부서로 주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선정이유를 밝혔다. 정성후 병원장은 “최근 우리 병원이 외부고객들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묵묵히 자기 소임을 다해주는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심장중환자실 간호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해피데이 부서는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과 구성원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과중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을 딛고 열심히 일하는 부서를 추천받아 매달 선정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관리수준가 우수함을 인정받아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전남대병원은 지난해 말(12월9일~12일) 실시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인증조사팀의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관리활동에 대한 평가를 받은 결과 지난달 24일 최상급임을 인정받았다.전남대병원은 지난 인증조사에서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를 통해 ▲기본가치체계(안전보장활동, 지속적인 질 향상) ▲환자진료체계(환자진료・수술・마취진정관리, 의약품 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지원체계(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감염관리, 안전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 관리) ▲성과관리체계 등 총 4개분야 537개 분야에 대해 인증기준의 충족여부를 평가받았다.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지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의료기관임을 재입증 하게 됐다.윤택림 병원장은 “앞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환자가 원하는 시기에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환자중심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가 손발톱 질환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손발톱 건강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손발톱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전 국민의 손발톱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메나리니는 앞으로 소비자에게 손발톱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발톱 무좀 등 관련 질환의 관리와 치료법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발표된 자료를 보면 손발톱 무좀은 국내 성인남녀 2명 중 1명(45.9%)이 증상을 경험해봤을 만큼 흔하며, 손발톱 변형의 50%를 차지할 만큼 위험하다. 환자 대다수가 손발톱 무좀을 질환이 아닌 증상이라 오해하고 있었으며 치료를 외면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관리하고 있었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손발톱 건강에 대한 무관심과 오해가 손발톱 무좀 등 관련 질환 치료에 가장 큰 장애라 보고 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며 “캠페인으로 많은 사람이 손발톱 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예방과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메나리니는 국내 판매 1위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피부 무좀 치료제 시장에 가려져 있던 손발톱 무좀 치료제 시장을
와이디생명과학(대표 이진우)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YD109크림’에 대한 임상 2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임상 2상 시험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중앙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카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피부과 등 국내 4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완료 후 임상 3상을 거쳐 2016년 출시될 예정이다.와이디생명과학이 개발한 ‘YD109크림’은 아토피 피부염 초기에 나타나는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인 싸이토카인의 생성을 차단한다. 피부건조증이나 피부병변에 대한 염증을 억제하고, 피부의 과민반응 및 소양행동을 현저히 억제함으로써 이차적인 아토피 피부염의 요인을 강력히 차단할 수 있는 것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YD109크림’은 지난 2014년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기술 이전 협약을 맺고 본 기술의 전용실시권을 획득한 바 있다. 와이디생명과학 회사 관계자는 "YD109크림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분야에서 스테로이드를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가 높은 제품”이라며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국외출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상
대한의사협회는 대한약사회측의 만성질환 교육과정이 불법이므로, 강사진으로 소개된 의사회원들에게 강의를 철회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의학회 등 관련학회에도 공문을 통해 주의를 촉구했다.4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약사가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어서 이같이 대응했다”고 밝혔다.최근 약사회 기관지인 약사공론은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와 공동으로 4월 4일부터 13주 과정에 걸쳐 ‘만성질환관리 약사 전문위원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약사를 대상으로 수강자 모집 공고를 냈다.. 의협은 “약사회측에서 진행하고자 하는 ‘만성질환관리 약사 전문위원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만성질환의 진단과 치료 등 의사 고유의 업무인 의료행위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에 해당되는 교육과정”이라고 평했다.의협은 “교육과정의 의도와 목표가 약사들로 하여금 불법적이고 비도적적인 진료참여 등 의료행위를 하도록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의료법(제27조)상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고,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약사는 의료법상 의료인도 아니고, 당연히 약국은 질병을 예방, 진단,
미래제약은 지난3일 탑골공원(서울 종로구소재)에서 임원진과 전 영업부직원이 모여 미래제약 영업독립선언문을 낭독하는 행사를 가졌다.탑골공원을 택한 이유는 1919년 3월1일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곳으로 미래제약은 3월을 맞아 그 의미와 민족의 얼을 되새겨보고자 선정했다.행사는 미래제약의 영업독립선언문을 제정하고 영업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영업독립선언문은 고객과의 신뢰구축, 영업능력극대화, 다품목처방거래처증대, 시장변화에 능동적 대처 등 선언을 통해 고객중심의 영업과 투명한 영업정책으로 2015년 영업목표달성을 위한 새로운 각오로 고객이 찾는 영업이 되도록 하자는 다짐으로 끝맺음 했다.행사를 통해 모두가 미래인(미래제약 식구)이란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단결심을 보여 하나가 되는 계기로 삼기 위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