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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영남대병원(원장 정태은)은 2월 26일(목) 12:00 ~ 14:30분까지 2시간30분 동안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세미나실에서 COPD(만성폐쇄성 폐징환)환자를 위한 자조모임을 국내최초로 개최하였다. COPD에 관련된 전반적 지식에 관한 강의를 이관호 교수와 이미숙 교육 전문간호사가, 호흡근에 도움을 주는 자가 관리 운동법 강의를 김은정연구원(예방관리센터소속)이 진행하였다. 또한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자기소개 시간도 가지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COPD환자 자조모임은 호흡기센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자발적 연합체 운영을 통하여 해당질환에 대한 정보적지지망을 제공하고, 이로써 자가 관리능력 향상과 치료이행률 향상을 돕기 위한 것이다. 또한 상호관계를 통한 대인간 학습을 제공함에 따라 투병과정에서 오는 심리·사회적 문제도 해결해주는 데에 기여한다.이 프로그램은 3회/년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자조모임 그룹은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2그룹으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내과부장 나문준 ▲산부인과장 김철중 ▲신경과장 나상준 ▲호흡기내과장 손지웅 ▲안과장 이영훈 ▲치과장 장호열 ▲피부과장 정승현 ▲감염내과장 정영희 ▲일반검진센터장 구훈섭 ▲수술실장 권희욱 ▲홍보부장 겸 진료협력센터팀장 성경모 ▲감사팀장 김덕중 ▲원무팀장 이한상 ▲재무팀장 박철수 ▲교육수련팀장 이민정 ▲종합검진마케팅팀장 김종규 ▲홍보팀장 백만석 ▲핵의학팀장 겸 방사선종양학팀장 박명철 ▲영상의학팀장 유세종
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김재원 교수(서울의대 정신과학교실)가 미국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Americ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AACAP)에서 프로그램 위원회(Program Committee)의 위원(Member)으로 위촉됐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임기의 30여명의 위원 중 미국 이외의 국가들의 대표(international representative)로는 김 교수를 포함하여 2명뿐이다. 아시아에서는 김재원 교수가 유일하다.AACAP는 1953년에 설립된, 소아청소년정신의학 영역의 학회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가 있는 학회(www.aacap.org)이며, 87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AACAP의 정기학술대회는 매년 10월에 개최된다. 김재원 교수는 4월부터 워싱턴 DC에서 있는 학술위원회 회의에 초청되어 학술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구성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AACAP는 미국 내에서도 연구 포스터 심사를 포함한 학술 프로그램의 심사/선정 기준이 매우 엄격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2015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 전남대병원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전남대병원 신장내과 주최, 전남대병원 교육연구실과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콩팥병에 대한 질환소개 및 예방・관리 등 다양한 의료정보를 제공해 지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윤택림 병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콩팥병이란? (신장내과 마성권 교수) ▲고혈압과 만성콩팥병 (신장내과 배은희 교수) ▲당뇨병과 만성콩팥병 (신장내과 김창성 교수) ▲만성콩팥병의 예방 및 관리(신장내과 강용운 교수) ▲급성콩팥병의 예방 및 관리(신장내과 김하연 교수) ▲콩팥병 환자의 간호관리 (신장센터 유미자 수간호사) 순으로 진행되며, 전남대병원 신장내과 과장인 김수완 교수의 맺는말로 마무리하게 된다.특히 '모두를 위한 신장건강(Kidney Health for All)'을 주제로 한 이번 세계 콩팥의 날 행사는최근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신장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만성콩팥병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병리과 김희성 ▲영상의학과 박성빈 ▲홍보실장 송정수 ▲통증클리닉실장 정용훈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지난 2월 28일, 제18기 대전협 정기대의원총회를 대전협 총 대의원 202명 중 위임 포함 93명이 참석해 성원된 가운데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제17기 사업보고 및 결산심의 ▲제18기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故김일호 회장 부모님께 감사패 전달 ▲전공의 추가근로수당 소송에 대한 설명회 ▲부의안건논의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대전협은 제15기 대전협 회장이었던 故김일호 회장의 부모님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명제 회장은 “현재 대전협이 있기까지 존경스럽고 감사한 많은 선배님들이 계셨지만, 특히 투철한 희생으로 큰 업적을 남기시고 임기 중에 병을 얻어 타계하신 故김일호 회장님은 대전협 역사에 길이 남으실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故김일호 회장님을 대신해서 회장님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그리고 지금까지도 대전협에 무한한 애정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패를 전달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故김일호 회장의 부친은 “아들이 무슨 일을 했었는지는 세상을 떠나고 나서야 알았다. 그 이후로 의사들의 어려운 현실을 알게 되었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의사 욕하는 사람들과 몇 번이나 싸우기도
전국의사총연합과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이 초음파를 이용해 허위과장광고를 하는 곳으로 의심되는 한의원 두 곳을 검찰에 고발 했다.전의총은 지난 2월 4일 현대의료기기인 초음파를 사용해 허위과장광고를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한의원 두 곳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공동으로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고발당한 한의원의 경우 환자들에게 초음파를 사용한 것은 아니다. 이 때문에 전의총은 “한의사가 무면허로 초음파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고발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3월 2일부터 이 고발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가 시작된 상태.전의총은 “현재 한방다이어트로 위가 축소된다고 초음파 사진을 이용하여 광고하는 한의원은 서울, 충남, 전북 등 전국적으로 총 7여 곳에 달한다”고 전했다.이번에 고발된 한방다이어트로 위가 축소된 사실을 초음파를 통해서 증명했다는 한의원의 광고에 대해 전의총은 “객관적으로 인정되지 아니하거나 근거가 없는 내용의 광고, 거짓이나 과장된 내용의 광고”라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전 세계 영상의학계의 초음파 분야 교과서인 text of diagnostic ultrasonography에서는 위를 초음파로 관찰하는 것에 대해서 “위 전정부(위 아래쪽)는 평
“의료법이나 그 어떤 법률에도 ‘양의사, 양의학’이라는 표현은 없으며, 국가면허시험에서도 ‘의사국가시험’이라고 하지 ‘양의사 국가시험’이라고 하지 않는다.”대한의사협회는 최근 한의사협회가 ‘양의사’, ‘양의학’이 옳은 표현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2일 입장문을 통해 근거도 없는 인신공격성 의사 폄하 발언을 즉각 사죄하고 하루속히 이성을 되찾기를 촉구했다.지난 27일 한의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의사(醫師)라는 단어가 양의사에게만 쓰이는 것은 일제시대의 잔재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의사협회는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한의학은 고대 중국의학에서 파생되어 한국 내에서 자행되는 전래요법으로 여러 대체 의술 중 하나라고 정의하고 있다. 한의협의 주장대로라면 한의학과 한의사는 ‘중국의학’과 ‘중의사’라고 불러야 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의협은 의사를 ‘양의사’라고 한다면 한의사는 ‘중국산 의사’인 것이냐고 되물었다.의협은 “과거에 한의사는 분명 ‘漢醫師’라고 표기하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韓醫師’로 억지로 명칭표기를 개정하였다. 이처럼 한의사협회가 자신들의 신분세탁이 모자라, 타 전문직종의 명칭까지 양의사로 개칭해주는 것인지 그 의도가
국내 최초 보험자 직영병원으로 건강보험 롤모델 구현을 표방하며 설립돼 개원 15주년을 맞은 공단 일산병원이 설립취지에 맞게 적정진료 효과가 뚜렷하다는 자체 평가를 내놨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김광문)은 개원 15주년을 맞아 연간 110만명의 환자 진료실적, 심사평가원 진료적정성 평가 14개 부문 중 11개 부문 1등급 획득,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기관평가 최우수 등급, 공공의료 활성화와 공익적 역할 수행 등 국내 유일의 보험자병원으로서 성과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공단일산병원의 현재 규모는 746병상, 직원 1,800여명(의사·간호사 900여명, 보건직·약무직·사무직 등 900여명).2013년 기준 환자 진료실적은 110만명으로 전국 15위. 그럼에도 진료비는 전국 43위인 약 1,600억원(입원 897억6천7백만원, 외래 691억7천9백만원)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일산병원 측은 “불필요한 검사 및 비급여 제한, 국내 최초 4인 기준 병실운영 등 국민의료비를 절감하고, 적정 의료서비스로 환자중심 병원 및 적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익성이 낮아 민간의료기관에서 기피하는 호스피스 병동 및 재활의학과 등을 운영한 결과”라고 밝혔다.일산병원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약사를 대상으로 한 만성질환관리 전문위원 교육과정의 취소를 요구했다.전의총은 최근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와 대한약사회·약사공론이 공동으로 주최해 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만성질환관리 전문위원 교육과정에 다수의 의과대학 교수를 포함한 의사들이 임상강사로 선정이 된 것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전의총은 “질환의 진단과 치료, 관리는 의사들이 담당하는 분야”라면서 “의료인도 아니고 약품소매업이나 도매업을 담당하는 약사들이 질병 진단과 치료, 관리를 하는 것은 명백한 비의료인 불법행위이자 의약분업 정신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특히 “약사를 교육시켜 협회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해당 약사들이 만성질환관리 전문약사로 인증을 받는다는 것은 해괴망측한 일”이라면서 “강의를 맡은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소속 의사들 또한 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비의료인인 약사가 마치 질환을 다루어도 되는 의료인인양 국민들이 오해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의료법적으로도 만성질환 자체는 약사들이 관리할 수 없다는 것이다.전의총은 “황당무계한 약사들의 만성질환관리 전문위원이나 전문약사를 표방하는 교육은 애초에 계획되지 않았어야
최근 야생진드기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2차 감염된 사실이 전해지면서 다시 한번 야생진드기(일명 살인진드기)가 이슈가 되고 있다.2013년에 처음으로 야생진드기에 의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가 확인되면서 해당 바이러스를 옮기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았지만, 당시에는 1차 감염만 이루어졌고 추가 감염자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야생진드기 공포가 주춤하였다.최근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인 SFTS를 치료하던 의료진의 2차 감염이 확인되면서, 해당 바이러스에 전파력이 사람간으로 확대된 것이다. SFTS는 아직까지 명확한 백신이 없어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야생진들기들이 주로 들판이나 풀숲 등에 서식하기 때문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이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지난 2013년 살인진드기 이슈가 있었을 당시 진드기 기피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당 진드기 박멸에 효과적인 동성제약의 비오킬이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SFTS바이러스의 사람간 2차 감염이 확인되면서 비오킬이 재조명 받고 있다.비오킬은 1978년 유럽
▲부장대우 이상일, 심재원, 이도향, 홍형선, 이상훈, 류현기, 장동훈▲차장 윤성환, 이상운, 유병하, 김희진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뉴라펙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뉴라펙’은 암환자의 항암제 투여 시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호중구감소증치료제이다.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 1주기 중 4~6회 투여해야 했던 1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와 달리 1주기당 1회 투여만으로 효과가 나타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녹십자가 개발한 ‘뉴라펙’은 특정 위치에만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을 붙이는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로 기존 제품보다 순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약물의 반감기를 늘렸다.2012년부터 2013년까지 14개 기관에서 진행한 ‘뉴라펙’의 임상 3상 결과, 대조약인 암젠의 뉴라스타(일반명 : 페그필그라스팀)와 맹검시험을 통해 유효성을 비교했을 때 비열등성을 보였으며, 안전성 측면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다.특히 ‘뉴라펙’의 항암화학요법 1주기 동안 절대호중구수(ANC, Absolute Neutrophil Count)가 최저값 이후 2,000/mm³ 이상으로 회복되는 데 걸리는 기간이 뉴라펙 투여군은 8.85일,
위더스제약은 진통소염제 ‘탈니플루메이트’ 성분에 대한 식약처의 의약품 재평가 방침에 대하여 기존의 적응증을 계속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더스제약 관계자는 탈니플루메이트제제인 탈푸린정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해 승인이 나오는 대로 바로 시험에 착수할 있도록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최근 탈니플루메이트성분에 대한 의약품 문헌 재평가 시안을 제약사에 통보해 현재의 허가사항을 류마티스 관절염,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 두 가지로 축소하는 쪽으로 진행하고 있다. 위더스제약은 임상시험을 실시해 외상후 동통, 수술후 염증 및 동통을 포함한 기존의 적응증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함으로써 현재의 허가사항을 계속 적용 받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탈니플루메이트 성분은 국내의 70여개 제약사가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한 해 시장규모가 500억원에 달하는 대표적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이다.약사법 제 33조에 따르면, 식약처장은 허가된 의약품 중 그 효능 또는 성분 별로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거나, 동등성을 입증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의약품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할 수 있다. 임상시험은 식약처의 검토 승인을 받은 이후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가 2일 서울 반포동 본사 사옥에서 KPGA 프로골퍼 홍석전 선수와 후원 계약을 맺고, 선케어 브랜드 데이롱의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데이롱은 스위스의 약국 및 드럭스토어 판매 1위의 선케어 브랜드이다. 지난해 6월 국내 첫 출시된 이래, 키즈용을 포함한 총 8종의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 및 애프터선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야외 스포츠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스포츠에 최적화된 선케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골프 분야 후원은 지난해 대표적인 익스트림 스포츠인 트라이애슬론에 이은 두 번째다. 갈더마코리아 셀프메디케이션 사업부의 임영은 과장은 “골프와 같이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야외 스포츠 선수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강력한 선케어 제품을 필요로 한다”며 “데이롱은 친수성의 리포좀 공법으로 만들어 가벼운 발림성과 빠른 흡수력을 자랑하며 끈적임과 백탁 현상이 없고 방수성도 좋아 골프 선수뿐 아니라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홍석전 선수는 골프 아카데미에서 많은 후배 골퍼를 양성한 프로 골퍼로, 올 3월부터 본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성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와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네시나메트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네시나메트는 DPP-4 억제제인 네시나와 메트포르민을 하나의 정제로 만든 당뇨병 치료제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향상을 위한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허가를 받았다.당뇨병 약물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거나 메트포르민 등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등 환자의 다양한 상태에 따라 단독 혹은 다른 약물과의 병용요법으로 투여가 가능하며, 네시나/메트포르민12.5/500mg, 12.5/1000mg 으로 1일 2회 복용할 수 있다.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메트포르민과 병용요법으로 투여 시 네시나와 글리피지드(설포닐우레아 제제)의 혈당 강하 효과를 비교한 ENDURE 연구에 따르면, 네시나 (25mg)를 복용 한 환자군이 2년(104주) 시점에서 글리피지드 대비 우월한 혈당 강하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시나메트는 단독요법에 비해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을 뿐 아니라, 두 가지 약제를 투여하는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네시나메트의 효과
▲내과부장 나문준 ▲산부인과장 김철중 ▲신경과장 나상준 ▲호흡기내과장 손지웅 ▲안과장 이영훈 ▲치과장 장호열 ▲피부과장 정승현 ▲감염내과장 정영희 ▲일반검진센터장 구훈섭 ▲수술실장 권희욱 ▲홍보부장 겸 진료협력센터팀장 성경모 ▲감사팀장 김덕중 ▲원무팀장 이한상 ▲재무팀장 박철수 ▲교육수련팀장 이민정 ▲종합검진마케팅팀장 김종규 ▲홍보팀장 백만석 ▲핵의학팀장 겸 방사선종양학팀장 박명철 ▲영상의학팀장 유세종
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인 보령아이맘셀(보령바이오파마 대표 김기철)이 지난 2월 코엑스 임신출산육아박람회의 높은 관심에 이어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5년 부산베이비페어’에 참가해 부산, 경남 지역 예비부모를 만나는 행사를 갖는다. 보령아이맘셀은 제대혈 보관에 대한 올바른 정보는 물론 최근 이식사례 등의 학술정보 제공은 물론 가격할인과 더불어 보관 기간 연장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기존 보령제대혈은행 보관 가족들 상대로 ‘홈커밍데이’를 통해 최신 제대혈 이식 경향 및 보관정보 안내 등을 통해 기존 고객 만족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신규 가입하는 모든 제대혈 계약자에게 상담선물은 물론 15만원 상당의 출산준비세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지난 1일 SNRI 계열의 항우울제 신약인 ‘프리스틱서방정(성분명: 데스벤라팍신숙신산염일수화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프리스틱은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 계열의 신약으로, 벤라팍신의 활성대사물질로 만들어진 항우울제이다. 프리스틱은 기존 SNRI 계열 약물과 동등한 효능을 보이면서도 부작용은 위약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췄다. 기존 SNRI 계열 약물 복용시 보고됐던 오심, 구토 등의 부작용이 위약 그룹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8주간 진행한 9개의 임상시험을 통해 SSRI 계열 약물에서 나타나는 성기능 장애 부작용은 5% 미만으로 낮아졌음을 관찰했고, 혈당 및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으로 인한 치료 중단율이 위약과 유사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프리스틱은 간에서 대사되지 않아 기존 항우울제에 비해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발생을 낮추고, 시작용량과 지속용량이 50mg로 동일하여 복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간효소 사이토크롬2D6에서 대사를 거치는 항암제(타목시펜), 항부정맥제, 고혈압제(베타차단제), 진통제(트라마돌)를 병용하는 우울증 환자에게 보다 안전성이 개선된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 프리스틱은 50m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개발하고 있는 신규 기전의 녹내장 치료제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27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과 협약을 체결했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어 결국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다. 국내 녹내장 환자 수는 58만 명(2012년 기준)에 이르며, 매년 9.9% 정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녹내장 치료제는 충분한 안압 감소 효과를 보이지 못하거나 부작용이 나타나 장기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한독이 개발하고 있는 녹내장 치료제는 기존과 다른 신규 기전의 치료제로 동물 모델 연구에서 우수한 안압 감소 효과를 보였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녹내장 치료를 위해 최적화된 전임상 후보 물질 도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독의 장우익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지금 개발하고 있는 녹내장 치료제는 누구도 시도한 바 없는 혁신적인 기전에 근거한 first-in-class 신약이다. 기존 치료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녹내장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긴밀히 협력해 세계적인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