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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송후빈 후보는 향후 선거 운동의 중점 아젠다로 중단 없는 내부 개혁을 진행하면서 회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정책을 완성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송 후보는 3대 목표와 10대 공약에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37대 집행부에서 일차의료 살리기 의정협의체와 의발협 협상에서 얻은 실제적인 협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것을 약속했다. 당시 협상을 주도적으로 이끈 이용진 전 기획부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 전부회장의 노력으로 구체화된 노인정액제 개선 등 여러 아젠다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만일 회장에 당선된다면 37대 집행부의 협상결과를 제대로 실현시키기 위해, 지난 1,2차 협상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이용진 전부회장과 박용언 전 이사의 영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자사의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의 출시 2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25년 역사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노바스크 브랜드의 지속적인 진화를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내 출시 25주년을 맞는 노바스크는 다양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고혈압 학계에 근거중심의학(EBM: Evidence Based Medicine)을 정착시킨 대표적인 고혈압 치료제 중 하나다. 국내 런칭 이후 출시 5년만에 고혈압 시장 1위로 등극한 노바스크는 현재까지도 처방량 기준으로 1위를 지키며 고혈압 치료의 치료 기준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허만료 이후에도 2009년 노바스크 10mg 제형 출시, 2013년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을 출시해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여왔으며, 암로디핀·발사르탄 복합제인 노바스크 브이의 출시와 더불어 ‘더 노바스크s(THE NORVASCs)’라는 이름의 고혈압 포트폴리오 브랜드로 확장하는 등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 김선아 부사장은 “노바스크 출시 2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고혈압 치료의 골드 스탠더드로서의 가치를 지속하고, 고혈압 치료의
대한의사협회 39대 회장선거 관련 후보자 합동설명회의 지역 및 직역 일정이 추가됐다.26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월28일 경상북도의사회가 오후 5시에 대구그랜드호텔프라자홀에서 후보자 합동설명회를 갖는 등 7개 일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일정을 보면 △3월3일 인천광역시의사회 △3월5일 제주도의사회 △3월7일 대한전공의협의회 △3월10일 한국여의사회 △3월11일 대구공역시의사회 △3월12일 광주광역시의사회와 전라남도의사회 등이 합동설명회를 갖는다.앞서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관위 주관 합동설명회는 23일 의협회관에서 개최된바 있다.대한의사협회 중앙선관위는 오전에 상기 기사와 같이 안내했던 39대 회장선거 관련 후보자합동설명회(토론회) 일정과 관련, 아래와 같이 변경·추가됐다고 알려왔다.▶ (장소변경) 광주광역시의사회·전남의사회(2015.3.12.) 장소 변경 : 광주광역시의사회관 -> 전남대병원 6동 7층 강당▶ (일정추가) 충청남도의사회 / 2015.3.9.(월) 19:00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강당.
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은 조직재생용 바이오콜라겐 필러(제품명칭: 듀오필(DuoFill))의 제조기술에 대해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국내를 비롯 일본, 싱가포르, 유럽지역 35개국에서도 특허권을 확보한 이 특허기술은 PRP(혈소판풍부혈장)와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을 혼합해 풍부한 성장인자(Growth Factor)를 유도하는 PRP 겔(Gel)을 만들어 골결손 치료 및 상처 치유 등 조직재생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할 수 있도록 발명한 것이다.세원셀론텍 서동삼 상무(RMS본부)는 “정형외과·치과·성형외과·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의 임상적용이 가능하고, 의료현장에서 간편한 제조방법으로 환자의 손상된 조직재생을 적시에 도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의료 선진국인 호주는 높은 의료수준과 시장성장률만큼 재생의료에 대한 니즈와 첨단 의료기기에 대한 선호가 높은 시장으로, 이러한 호주지역의 재생의료사업 분야에서 특허권을 선점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한편, 세원셀론텍은 독자적인 바이오콜라겐 기술을 기반으로 10여개에 달하는 리젠그라프트 품목군을 한국과 유럽, 미국, 중남미 등지에 출시해 판매 중에 있다.재생의료산업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5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본사에서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와 신 의약품개발 분야 협력에 대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1월 RIKEN과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한바 있으며, 이번 체결은 협력연구내용을 구체화해 체결한 본 협약이다.대웅제약과 RIKEN은 향후 3년간 ‘신 의약품 개발을 위한 약물동태(PK)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약물대사’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올해 4월부터 RIKEN에 연구원을 파견해 협력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약물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이용하면 동물실험 데이터만으로 사람에서의 약물농도와 약효를 예측할 수 있어 신약과 복합개량신약 개발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약물 동태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스기야마박사와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력을 통해 대웅에서 개발 중인 신규 의약품들의 개발 성공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IKEN 이노베이션 센터 초청 과학자 스기야마 유이치(Sugiyama Yuichi) 교수는 “대웅제약과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유기적인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25일 보건신기술(NET)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수여식은 2014년 제3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위생 분야의 8개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인증된 보건신기술(NET)은 2015년 2월 6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NET 마크사용, 기술지도 및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발명장려보조금 등) 지원,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기업 등)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특허획득경비지원 및 해외박람회 참여,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서의 우대 혜택 제공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은 신기술 인증에 대한 보건산업 관련 업체의 관심을 높이고, 인증업체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보건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흥원 엄보영 센터장은 “진흥원에서는 보건신기술(NET)이 보건산업분야의 대표적 기술사업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
세계 최초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Alzheimer’s Disease) 증상 완화를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임상 시험 중인 와이브레인(Ybrain)이 치매의 진단과 관리를 위한 플랫폼 개발까지 도전한다. 와이브레인 (대표: 이기원)은 프랑스 뇌파 분석 업체 멘시아 테크놀로지 (대표: 장 이브 캉텔)와 알츠하이머성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 및 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양사는 본 국제공동 R&D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이 모여 설립한 와이브레인은 머리 바깥 쪽에서 안전한 방법으로 전류를 흘려 보내고, 두뇌 내부의 신경네트워크를 따라 깊숙한 곳까지 전류를 전달하여 뇌기능을 조절하는 새로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와이브레인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증상 완화를 위한 세계 최초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Y밴드(가칭)'를 개발했으며, 현재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임상을 진행 중이다. 플랫폼 개발은 와이브레인이 개발한 'Y밴드(가칭)'에 뇌파(EEG) 감지 센서를 더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 뇌에서 특이점을 찾아내고, 이를 멘시아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입력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약처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식품제조업체 또는 음식점 등을 출입해 점검하거나 식품 등을 수거할 때 공무원과 함께 직접 참여할 소비자를 2월 26일부터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위생점검 참여는 2013년 소비자의 정책 참여와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2014년에는 1318명의 소비자가 참여하였고 2015년에는 20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위생점검에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별도의 자격 요건은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http://www.mfds.go.kr) 공지를 참고해 주소지 관할 지방식약청이나 지자체(시·도,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후 소비자 위생점검 참여제 후보자군에 선정되면 소정의 교육을 수료하고 식품업체 위생점검에 참여하게 되며, 1일 5만원의 활동사례비가 지급된다.식약처는 "소비자의 식품업체 위생점검 참여가 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JW중외그룹(회장 이종호)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JW타워에서 ‘임직원 자녀 특별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행사에는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 각 사업회사 임직원 자녀 중 올해 대학 신입생 33명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종호 회장이 직접 등록금과 함께 입학 축하금을 특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가족 사진 전시회를 열고 JW중외그룹의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위촉장을 받은 대학생들은 앞으로 소속 학교에서 열리는 취업설명회나 채용박람회 등에서 JW중외그룹과 대학생들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하게 된다.새내기 대학생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방은빈양(JW중외제약 방경문 부장 자녀)은 “아버지의 회사에서 학자금뿐만 아니라 특별장학금까지 지원해준 덕분에 등록금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캠퍼스에서 JW중외그룹을 알리는 일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JW중외그룹은 30여년 전부터 임직원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별도로 특별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디엔컴퍼니(대표 : 윤재춘)은 화장품 브랜드인 에스테메드(Esthemed)와 셀리시스(Cellisys)가 3월 첫째 주부터 온라인쇼핑몰인 CJ몰(www.cjmall.co.kr)에 입점해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에스테메드는 고기능 저 자극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화장품으로 한국인의 피부 고민에 가장 잘 맞는 맞춤 스킨케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총 7개 라인으로 31개 품목이 입점된다.셀리시스는 대웅제약의 DW EGF 성분이 첨가된 고농도 EGF의 집중 안티에이징 브랜드다. 셀리시스는 총 10가지 제품이 입점된다.디엔컴퍼니 관계자는 “그 동안 공식 온라인 몰에서만 판매되던 브랜드의 유통처를 넓히게 되어 더 많은 고객들께 에스테메드와 셀리시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3월 중순 정도에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디엔컴퍼니는 피부 성형제품 전문 유통회사로 HA필러 테오시알, 퍼펙타, 다나에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이지듀, 에스테메드, 셀리시스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올겨울 마지막 한파가 지나가면서 여성들의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졌다. 겨우 내 꽉 끼는 옷이나 두꺼운 옷으로 보온을 강화했던 여성들은 민감 부위인 Y존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레깅스, 스키니진 등 하복부와 다리 전체를 압박하는 옷차림은 생리 시 세균 증식으로 인한 외음부 가려움증이나 불쾌한 생리 냄새를 유발할 수 있고, 혈액 순환 및 통풍을 방해해 질염을 유발할 수 있다. 질염은 산성을 유지해야 하는 질의 깊숙한 곳까지 물로 씻어내거나 자궁경부가 헐어 과다한 점액이 분비는 등 유산균이 사라지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질염의 증상으로는 색을 띠는 분비물이나 역한 냄새 등을 꼽을 수 있지만,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일 질염을 방치할 경우 골반 염증성 질환, 자궁경부 세포 이상 변화 등 다양한 여성 질환으로 번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여성의 감기’라 불리는 질염 환자는 2013년 190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2040 연령층의 질염 환자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의료기관을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염은 비단 성인 여성만의 고민은 아니다. 지난 2012년 서울시 여성가족재
미래제약 김한석대표는 지난 25일 IMI전경련국제경영원 주최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에메랄드홀에서 진행한 '제17회 우수지식경영인상' 시상식에서 우수지식경영인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경영지식함양에 열정을 가지고 국제경영원에서 주관하는 모든 교육과정 및 학습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뛰어난 경영성과를 거둔 우수경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전경련국제경영원은 전경련에서 출자한 사단법인으로 1979년 설립해 현재 최고경영자들의 모임으로 성장했다.전경련국제경영원은 경제규모의 확대 및 산업의 고도화, 글로벌화에 대응하는 선진기업 수준의 역량과 지식을 갖춘 전문 경영인들의 모임으로 경제인력 양성과 첨단경영기법을 보급을 통해 미래지식경영시대에 선도하고자 하는 세계적인 경영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는 2월 24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0차 정기이사회에서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을 후원회장으로 선임했다.박용현 이사장은 제11대, 12대 서울대학교병원장을 역임하고 두산그룹회장, 한국메세나협회장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장,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10년간 후원회장을 맡아 약 1,100억원의 후원금을 조성했던 강신호 회장은 명예회장을 맡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에서 자사의 호흡기 파이프라인인 스피리바(티오트로퓸) 레스피맷과 티오트로퓸(스피리바)+올로다테롤 레스피맷 고정용량 복합제(FDC) 의 효과를 비교 평가하는 대규모 DYNAGITO 임상 시험의 환자 등록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DYNAGITO 임상은 52주간 59개국에서 7800 명의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티오트로퓸(스피리바)+올로다테롤 레스피맷 고정용량 복합제(FDC)의 COPD 환자의 생존 개선 및 급성 악화위험의 감소에 대해 평가할 예정으로, 관련 임상 결과는 2017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COPD는 전 세계 6500만 명에게 발병하는 만성적이고 치명적인 질환으로 호흡 곤란으로 인해 일상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특히 갑작스러운 증상 악화는 환자가 예상하기 어렵게 발생할 뿐만 아니라, 치명적이고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영국 리버풀 대학교 호흡기재활의학과 교수이자 임상연구책임자 피터 칼버리(Peter Calverley) 교수는 “COPD에서 악화는 폐 기능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종종 입원으로 이어져 환자의 일상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심각한 경우 사망 위험까지 증가시킨다”며 “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24일 홈리스 여성 쉼터 ‘열린여성센터’ 입소자들과 함께 ‘본심(bone-心) 도시락’을 제작, 서울역 인근 독거노인 및 거리 노숙인 100 여 명에 따뜻한 식사를 배달했다. 본심도시락은 건강 취약계층에게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건강한 한 끼로, 전국 의료진의 추천을 통해 식단을 선정, GSK 임직원과 홈리스 여성 30여 명이 직접 요리와 제작에 참여했다.본심 도시락 배달 행사는 지난해 9월에 발족된 GSK의 뼈 건강을 위한 ‘본심(bone-心)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체 나이와 영양 불균형으로 골다공증과 골소실의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의 뼈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그 동안 본심캠페인의 수혜자였던 홈리스 여성들이 봉사자로서 직접 도시락 제작에 참여, 서울역 인근 쪽방촌 배달 가이드 및 독거노인들에게 뼈 건강 식단의 중요성을 설명해주는 ‘일일 뼈 건강 전도사’로 활약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식요리 전문 연구가로 잘 알려진 심영순 원장이 재능기부로 동참해 맛과 영양이 어우러진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본심도시락 제작은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상상우리에서 운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포지오티닙(Poziotinib)의 적응증 확대에 나선다.한미약품과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은 최근 식약처로부터 포지오티닙에 대한 4기 유방암 환자 대상 2상 임상시험을 승인 받고,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7개 기관에서 두 가지 이상의 HER-2 표적 항암요법에 실패한 유방암 환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포지오티닙은 여러 암종에서 관찰되는 HER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pan-HER 저해제로 폐암과 두경부암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을 통해 유방암까지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임상 및 1상 결과 포지오티닙은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보인 HER-2 양성 유방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한미약품은 작년 8월 중국 루예제약과 총 200억원 규모로 포지오티닙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루예는 중국에서의 포지오티닙 개발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한미약품 임상팀 정진아 이사는 “포지오티닙 적응증 확대를 통해 기존 항암제 내성으로 고통받는 HER-2 양성 암환자들에 대한 치료효과를 폭넓게 확인할 계획”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가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신약인 자가면역질환 치료항체 'HL161'이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한올은 이번 연구과제 협약으로 2년간 2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HL161'의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HL161'은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자가항체(autoantibody)로 인해 발병되는 중증 근무력증이나 천포창, 신경성 척수염, 루프스 신염 등과 같은 중증 자가면역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항체의약품으로 병을 일으키는 자가항체를 몸 속에서 빨리 분해시켜 제거하는 방식의 항체신약이다.박승국 대표는 "HL161은 자가항체가 몸 안에서 분해되지 않고 각종 조직으로 퍼지면서 축적되게 하는 작용을 하는 FcRn이라는 수용체의 기능을 억제하는 제품으로 '항체 잡는 항체'라 할 수 있다"며 "기존에 사용되어 온 혈액 투석을 통해 자가항체를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나 혈장에서 분리한 면역글로불린을 고용량으로 투여해 면역억제 효과를 얻는 방법에 비해 안전성과 약효, 환자의 편이성, 가격 등에 있어서 확실한 장점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HL161은 기존 제품들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최근 신생아실이 아이를 첫 출산한 엄마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초보 엄마 육아 달인 만들기’ 동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영상은 신생아 육아 시 꼭 알아야 할 주제 9가지를 선정해 만들었다. 특히 점차 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엄마를 위해 영어 버전으로도 제작해 활용성을 높였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9개월이 소요된 이번 동영상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블로그(blog.naver.com/ecmcis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에 담은 9가지 주제는 ▶신생아 목욕하기 ▶배꼽 소독하기 ▶모유수유 ▶분유수유 ▶구토 ▶신생아 황달 ▶체온 측정하기 ▶대소변 관찰 ▶선천성대사 이상 검사 등이다. ‘신생아 목욕하기’ 동영상에서는 목욕준비, 목욕시간, 목욕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배꼽 소독하기’ 동영상은 제대가 떨어지기 전후 배꼽 소독법과 주의점을 알려준다. ‘구토’ 동영상에선 아기의 구토 증상과 유형을 소개하고 대처법을 담았다. 신생아실 허미자 팀장(간호사)은 “기존 산모교육 동영상이 있었지만 전문적인 육아 정보에 대한 요구가 높아져서 새롭게 제작했다”며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가정에도 도움
초등학교 입학시즌이 다가왔다. 학부모들은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녀의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새로운 환경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와 건강을 헤칠 수 있다.건강은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에 큰 영향을 끼친다. 특히 중이염,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등의 질환은 학습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성장발달을 저해할 수 있어 입학 전 체크가 필요하다.중이염은 취학 전 아이들에게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다. 중이염은 감기에 걸린 후 잘 발생하는데, 중이염을 앓은 뒤 청각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의 청력에 이상이 생기면 수업을 제대로 들을 수 없어 학습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이가 갑자기 TV 소리를 높이거나 말을 한번에 알아듣지 못한다면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아이가 평소 알레르기 증상을 보였다면 새 책 증후군을 조심해야 한다. 새책증후군은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용된 표백제, 접착제, 잉크 등에서 나오는 페놀,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화학물질 때문에 가려움, 따가움 등의 이상 증상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새책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새 책 구입 후 며칠 동안 유독 물질이 날아가도록
*25일, *빈소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7일9시, *(031)787-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