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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목 차◈CURRENT ISSUE :통풍의 새로운 분류기준•전재범(한양의대 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IMAGING DIAGNOSIS :증례를 통해 살펴보는 류마티스 질환의 영상소견•박소영(경희의대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SPECIAL TOPICS Ⅰ당뇨병 환자에서 말초혈관 질환의 진단과 진료지침•공준혁(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당뇨병 환자에서 심방세동의 치료지침•이성호(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당뇨병 환자에서의 협심증의 진단과 진료지침•이종영(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SPECIAL TOPICS Ⅱ개원가에서 흔히 보는 부종의 원인과 치료•조영일(건국대학교병원 신장내과)소아의 열성 경련의 진단과 치료•이은혜(경희의대 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양성 갑상선결절의 비수술적 치료•정소령(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CONGRESS :국내 학술대회일정Medical Trivia :초음파의 역사•박지욱(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INTERVIEW :국내 최초 교통사고 후유 재활 전문병원 문 열어(정수교 국립교통재활병원 초대 원장) THERAPY & TR
구정 연휴가 끝나자마자 전 권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것은 다름 아닌 황사와 초미세먼지. 한반도를 뒤덮은 미세먼지는 심한경우 농도가 뉴욕의 두 배에 달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 황사가 한풀 꺾이겠거니 생각하겠지만,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3월에 꽃샘추위와 함께 대형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황사 바람 특히 미세먼지는 입자가 아주 작아 코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로 바로 유입돼 폐 등 각종 호흡기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호흡기능이 약한 영유아나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은 중이염에도 걸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리 이비인후과 최지선 원장의 자문으로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황사, 미세먼지의 오염물질 등 많은 유해성분으로 중이염 증가유소아의 경우에는 높아진 미세먼지 농도로 나타나는 감기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중이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살 미만 중이염 환자가 2009년 144만명에서 2013년 177만명으로 23%가량 늘었다. 전문가들은 대기 오염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과 연관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중이염은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발병이 증가해 2세 이후 소아기에 가장
치매, 암, 동맥경화, 심장질환, 뇌졸중, 비만, 당뇨병 등 생활습관으로 인환 질환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대한생활습관의학회가 창설된다. 만성질환으로 불리우는 생활습관병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예외가 아니다. 특히나 이러한 질환들은 개개인의 유전적 소인보다는 생활환경이나 습관과 밀접한 연관성 및 처치에 대한 중재적 가치가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근거중심의 공신력 있는 생활습관 의학 기반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의학계에서는 이미 생활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학문적· 정책적인 과도기적 단계에 있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인 개선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이같은 시점에서 생활습관의학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인지하고 관련분야의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온 국내·외 석학 30여명이 학회 차원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활동을 위해 ‘대한생활습관의학회’ 창설에 발벗고 나섰다. 대한생활습관의학회에는 전북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및 전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들을 비롯해 미국생활습관의학회,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생활습관의학연구소 등에서 활발
서부청사 위법 논란에 이어 이번엔 진주의료원 건물 1층에 진주시보건소를 이전하는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진주의료원 재개원 주민투표추진 진주운동본부(이하 진주의료원 재개원본부)’는 25일 진주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진주의료원 재개원본부는 “여영국 도의원이 입수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경남도는 진주의료원 건물 1층에 ‘진주시보건소 등’ 설치라는 과업지시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혈세를 들여 리모델링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진주시보건소 이전문제는 비용문제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갈등을 조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민감한 사안임에도 경남도는 법적 근거 없이 위법도 불사하며 진주시보건소를 이전시키려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진주의료원 재개원본부는 진주시보건소 이전에 대해 △각종 법규위반 △이전비용 △공공보건의료기능 유지 등 3가지 문제를 지적했다.먼저 진주시보건소 이전은 지방자치법, 지역보건법, 진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위반이라고 주장했다.진주시보건소 이전은 지방자치법 제113조(직속기관)와 지역보건법 제7조 및 시행령 7조(보건소의 설치)에 따라 진주시 조례로 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진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제14조에서 진주시보건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월 26일(목)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1,75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50억원을 전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정기 이사회를 열어 김종인 전 보건사회부장관과 최재성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이사로 선임한다.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1977년 7월 설립된 아산재단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재단은 지금까지 27,771명의 학생들에게 총 50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아산재단 이사로 선임되는 김종인 전 보건사회부장관은 1977년도 의료보험제도가 처음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최재성 교수는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장을 지낸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이다. 2015년 아산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성적장학생’ 335명을 비롯해 ‘재능나눔장학생’ 137명과 장애를 딛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다솜 장학생’ 30명 등 620명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군인․경찰․소방․해양경찰의 대학생 자녀 230명을 선발해 ‘MIU 장학금’을 지급하고, 연변대와 연변과학기술대학생 50명, 그리고 국내 대학원 과정을 수학하는 저개발국가 외국인 유학
충북대학교병원은 최근 신동익 충북권역뇌혈관질환센터장(뇌졸중센터)이 급성 뇌졸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이후에 어느 정도까지 회복될지를 뇌혈관 영상을 통해 예측하는 방법을 밝혀냈다고 25일 밝혔다.충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신동익 교수팀과 미국 UCLA 뇌졸중센터가 공동연구하여 저명한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imaging’에 실렸다.신동익 교수팀은 뇌졸중 환자에게 추가적인 검사 없이 초기 진단에 사용된 CT 또는 MRI 영상에서 뇌동맥 내부의 상태를 3차원 영상 구성을 통해 확인하고, 예후를 예측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과거 수술적 방법인 뇌혈관 조영술을 시행하지 않고도 뇌졸중 환자의 예후를 평가할 수 있게 됐다.신동익 교수는 “향후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보다 나은 뇌졸중 진료 시스템을 갖춰 국민 건강과 의학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월 첫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을 성공시켰다고 25일 밝혔다.간이식 분야에 외과 한영석 교수와 천재민 교수 등의 탄탄한 의료진의 구축으로 활기를 더한 간이식팀이 지난 1월 AB형인 아들의 간을 B형인 어머니에게 이식하는 혈액형 부적합 생체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환자는 거부반응이나 합병증 없이 일반적인 생체 간이식 환자와 동일한 입원기간을 거쳐 회복 후 퇴원했다.. 이번 간이식 수술을 집도한 한영석 교수는 “경북대학교병원은 정확한 검사 및 치료시스템이 구축되어 간이식술 뿐만 아니라 이식 전과 사후관리까지 수도권 대형병원에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고 말했다.“간질환은 경우에 따라 시간을 다투는 싸움이 될 수도 있는 만큼, 혹여나 우리지역 간질환 환자들이 섣부른 선입견으로 힘겹게 수도권 대형병원을 찾아다니며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 환자들에게 간이식의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를 제 1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옥연 회장 선임으로 KRPIA는 창립이래 최초의 여성 회장을 맞이하게 됐다. 신임 김옥연 회장은 제 10대 이동수 회장(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제 11대 김진호 회장(GSK한국법인 회장)의 뒤를 이어 2015년 3월부터 KRPIA를 이끌게 된다. 김옥연 회장은 2013년 9월 KRPIA 첫 여성 이사진으로 선출된 데 이어 2014년 1월 KRPIA 첫 여성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KRPIA 발전에 일조해 왔다. 얀센 말레이시아 사장과 중국 GM사업부 책임자를 거쳐 2012년부터 한국얀센 사장 및 얀센 북아시아 총괄 사장을 겸임하면서, 글로벌 제약기업의 국내 및 아시아 시장을 이끈 수장으로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우리 제약업계의 목표는 한국 보건의료 전체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것으로, 제약산업이 미래성장엔진으로 발전하는데 적극적으로 상생협력해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KRPIA가 혁신적 신약에 대한 적정한 가치 인정을 통해, 국내 환자들이 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주류업체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류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주류 분석과 안전관리 교육이 가능한 전문기관 대상으로 ‘주류안전관리 지원센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류안전관리 지원센터는 개별 업체별 맞춤형 안전관리 교육, 기기 분석 등을 통해 규모가 작은 주류업체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주류업체의 접근성을 고려해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권역별 각 1개씩 총 3개의 주류안전관리 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지원센터의 주요업무는 ▲주류 제조 및 안전관리에 대한 집합교육 실시 ▲주류 제조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제공 ▲메탄올 등 주류 중 유해물질의 분석 지원 등이다.식약처는 주류제조업체의 안전관리 취약부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주류안전관리 지원센터의 지정·운영에 우수한 주류 관련 전문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획조정관실 통상협력TF팀장 김명호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장인재 ▲불량식품근절추진단 총괄기획팀장 박정배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국장 이상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소비안전과장 강석연 ▲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 전종민 ▲농수축산물안전국 농축수산물정책과장 정용익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 김춘래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김영옥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주선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신종유해물질팀장 권기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장 이윤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의료기기과장 이승훈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약리연구과장 김형수 ▲서울지방청 운영지원과장 강철호 ▲부산지방청 시험분석센터장 윤혜성 ▲경인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홍영표 ▲경인지방청 수입식품분석팀장 장영미 ▲광주지방청 운영지원과장 김현선 ▲광주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김권수
황휘 HKT 대표이사(사진)가 신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협회를 이끌어나가게 됐다. 임기는 3년.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송인금)는 제16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25일 오전 10시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회원사 220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제7대 회장으로 황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황 신임 회장은 “최근 의료 환경이 매우 어렵지만 ‘호랑이에 물려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말처럼 이제 협회를 중심으로 제조사, 수입사, 외투법인 할 것 없이 모두 뭉쳐 한 목소리를 내면 국민들도 우리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결집된 파워를 바탕으로 불필요하고 불평등한 규제가 있으면 우리 힘으로 혁파하고 국가 차원의 정책지원이나 여러 R&D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정부는 오는 2020년 의료기기 7대 강국을 목표로 의료기기 산업을 집중 육성분야로 선정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의료기기 업계에 매년 1000억원 이상의 지원을 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황휘 회장은 “이 모든 결실은 그동안 협회와 정부가 오랜 시간 동안 노력한 끝에 얻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계획이 협회를 통해 이뤄져 한
▷외과부장 서광욱 ▷내과부장 김흥수 ▷건강증진센터 소장 김진홍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장 민영기 ▷감염관리실장 최영화 ▷국제진료센터 소장 신규태 ▷국제진료센터 부소장 박주헌[주임교수] ▷해부학교실 서해영 ▷생리학교실 강엽 ▷생화학교실 윤계순 ▷약리학교실 조은혜 ▷미생물학교실 박선 ▷예방의학교실 이순영 ▷인문사회의학교실 임기영 ▷외과학교실 서광욱[과장] ▷의학유전학과 박문성[주임교수 겸 임상과장] ▷병리학교실 이용희 ▷소화기내과학교실 이광재 ▷순환기내과학교실 신준한 ▷호흡기내과학교실 박광주 ▷내분비대사내과학교실 김대중 ▷신장내과학교실 신규태 ▷종양혈액내과학교실 박준성 ▷알레르기내과학교실 남동호 ▷류마티스내과학교실 서창희 ▷소아청소년과학교실 박문성 ▷신경과학교실 홍지만 ▷정신건강의학교실 노재성 ▷피부과학교실 김유찬 ▷흉부외과학교실 임상현 ▷정형외과학교실 조재호 ▷신경외과학교실 김세혁 ▷성형외과학교실 박동하 ▷산부인과학교실 김행수 ▷안과학교실 양홍석 ▷이비인후과학교실 김철호 ▷비뇨기과학교실 최종보 ▷재활의학교실 임신영 ▷마취통증의학교실 이숙영 ▷영상의학교실 원제환 ▷방사선종양학교실 오영택 ▷핵의학과학교실 윤준기 ▷진단검사의학교실 임영애 ▷응급의학과교실 민영기 ▷직업환
한국 노바티스(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일반인 504명을 대상으로 금연 관련 ARS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흡연자 중 약 85%가 ‘금단현상’과 ‘의지부족’을 가장 주요한 금연 방해 요인으로 꼽았다고 발표했다. 선호하는 금연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흡연자의 61%가 금연 패치나 금연 껌 류 등의 금연 보조제품을 선택해 전자 담배 제품 류를 선택한 11% 보다 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금단현상이란 강한 중독성 약물인 니코틴이 체내에서 빠져나가면서 생기는 신체 자각 증상을 뜻한다. 불안함, 체중증가, 불면증 등이 금단현상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개인에 따라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일반적으로 금단현상은 금연을 시작한 첫 2주 동안 증상이 지속되므로, ‘초기 2주간 어떻게 금단 현상을 관리하느냐’가 금연의 성패를 좌우한다. 니코틴의 방출을 안정적으로 조절해 체내 니코틴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금연보조제’는 흡연 욕구를 억제하므로 금단 현상을 줄여 금연에 도움이 된다.이동철 내과의원 이동철 내과 전문의는 "흡연자 본인의 굳은 의지로 금연 초기 2주간 적절한 금연보조제를 집중적으로 활용한다면 금단 현상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정승 식약처장이 대형 유통판매업체인 이마트 상품안전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은 이마트가 자사 매장을 통해 판매되는 식품의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하기 위한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구축하고 자체 상품안전센터를 개소한데에 따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방문에는 정승 식약처장, 양진영 식품안전정책국장,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 최성재 이마트 식품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업계 관계자로부터 상품안전센터 추진 경과를 듣고 안전성 검사 현장을 확인했다.정승 처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식품업계의 자율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제품 입고 시에도 식품안전이 담보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제품을 선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후박 추출물을 이용한 지방간 치료제(천연물 신약) ‘HU 002정’의 임상2상 시험대상자 모집이 완료됐다고 25일 밝혔다.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지역산업 기술 개발 사업’의 정부과제 지원으로 본격적인 임상 진입을 추진했으며, 지식경제부와 함께 총 20억원의 자금이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다. 현재 지방간은 이렇다 할 치료제가 없이 운동과 식이요법이 권장되므로, 본 치료제의 시장성이 매우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후박은 이미 한방에서 장과 위의 기능을 항진시켜서 설사와 이질을 치료하고, 위궤양 및 십이지장 경련 억제, 혈압 강하 작용 등이 알려진 생약이다. 후박추출물 HU 002정은 다양한 실험동물모델에서 경구투여를 통해 간 조직 내 지방량 감소 및 중성지방(TG) 등의 감소 결과를 보였다. 휴온스 HU 002정의 효능은 간 조직 내의 지방 합성 전사인자를 억제함으로써 간 조직 내의 지방 감소 효능을 보이는 기전임을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에 모집완료한 시험대상자들을 통해 임상 2상을 완료하고, 임상 3상까지 완료한 후 2017년 지방간 전문 치료제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대한간학회에서 지난 2013년 발행한 ‘비알코올 지방간질환 진료 가
‘바이오코리아(BIO KOREA) 2015’는 다음 달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biokorea.org)를 통해 온라인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BIO KOREA 2015는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포럼, 전시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컨퍼런스는 항체, 백신, 기술 라이센싱, Bio-IP, 의료기기 등 다양한 보건산업분야 전문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 생화학분자생물학회, FDC법제학회 등과 같은 유관 기관들의 세미나 또한 함께 운영된다. 전시회에서는 보건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과 다양한 제품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행사 전 일정 동안 모든 프로그램에 참관할 수 있는 FCA(Full Conference Access) 티켓과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는 CA(Conference Access) 티켓은 사전 등록 시 현장 등록 가격보다 약 15~30%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학생 참가자가 학생증 또는 재학증명서 사본을 첨부하여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일반 티켓 보다 저렴한 학생 티켓을 등록할 수 있다.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전시회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국제백신연구소(IVI)가 LG전자와 함께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콜레라 백신 접종 캠페인’을 전개한다.IVI와 LG전자는 24일부터 약 한 달간 에티오피아 내에서도 ‘콜레라 고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오로미아 지역의 주민 5만여 명을 대상으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무료 접종한다. 콜레라 백신은 IVI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가 경구용 제품으로 2011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용 승인을 받아 전세계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에티오피아 공중보건연구소(EPHI)와도 협업해 백신 접종 홍보 캠페인을 전개, 현지 주민들의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현지 보건인력도 교육한다.연말까지 오로미아 지역을 순회하며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지속 홍보한다. 특히 위생 취약 지역의 학교 10여 곳을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위생 교육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IVI의 제롬 김 (Jerome Kim) 차기 사무총장은 “콜레라는 잊혀진 질병이지만 매년 수백만명을 감염시기고,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며 “LG전자의 아낌없는 후원과 협력기관들의 지원으로 IVI는 여타 보건 위생 수단들과 함께 활용하면 콜레라 퇴치에 크게 기여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경구 콜레라 백신을 도입
대한의사협회의 원격의료 안전성 검증 시도가 정부의 비협조로 무산됐다.의사협회는 25일 의협회관 3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격의료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보건복지부, 보건소 등에 공문 4회, 유선 19회로 총 23회 요청한 결과, 현장 확인 불가가 21건 등 정부의 비협조로 안전성 검증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그나마 현장 확인이 가능하다고 응답받은 2곳은 사실상 안전성 검증에 필요한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가 아니 었다.현장을 점검할 수 있었던 B보건소는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가 아니고,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거나 연구에 필요한 자료에 대한 피드백의 부재로 인해, 사실상 원격의료 현장을 확인한 곳은 단 한군데도 없었다는 것이다.복지부는 지난 해 9월에 6개월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의사협회는 근본적으로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안전성 검증에 나선바 있다.. 의사협회 최재욱 의료정책연구소장은 “안전성 검증을 위해 2014년 10월 8일 상임이사회 의결을 통해 ‘원격의료체계 기술적 안전성 평가 연구’를 수행키로 결정한 바 있다. 그런데 복지부의 협조 불응으로 단
술이 암을 유발한다는 인식이 담배에 비해 낮은 것으로 울산지역암센터 조사 결과 나타났다.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소장 민영주)는 술과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도를 알아보기 위해 2014년 울산시민 9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술이 암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답한 시민이 89%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담배가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시민은 96%로 술이 암을 유발한다는 경각심이 담배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한 음주가 영향을 끼치는 암의 인지 여부에 대해 대부분 간암만 답을 하여 술이 영향을 미치는 암에 대한 정보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울산지역암센터 관계자는 술의 유해성에 대한 홍보 및 정보전달이 담배보다 낮은 점 그리고 음주에 대해 아직 관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꼽았다. 울산지역암센터 민영주 소장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술을 1등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으며, 암에 관한 안전한 음주량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술로 발병되는 암은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대장·직장암, 유방암 등이 있으며, 술을 마실 경우 암 발생의 위험이 2~3배까지 증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과 24일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회의실에서 '소외 아동을 위한 생명과학 교육프로그램 '生/生/과/학/교/실(이하 생생과학교실)'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생명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 협약은 과학교육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과학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 부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생명과학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상 아동에게 생명존중 사상을 고취하는 사회적 기반 조성을 위해 체결됐다. 한국로슈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2015년 동안 서울·경기 지역 아동센터 4곳을 선정하고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과학교육 프로그램 '생생과학교실' 커리큘럼 개발 및 수업 진행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생생과학교실'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난 2004년부터 청소년, 지역주민, 소외지역 등을 대상으로 전국 1000여 개 운영개소에서 진행 중인 생활과학교실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한국로슈는 특히 생명과학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명과학에 집중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임직원들의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확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