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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박준영)은 오는 3월5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한병원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선택진료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병원협회와 병원경영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시행된 선택진료비 추가 산정 비율 축소 및 올해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선택진료의사 지정 비율 축소 등으로 실제 병원계가 당면하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가늠해보고 향후 예견되는 선택진료제도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 될 예정이다.심포지엄에서는 ‘선택진료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지영건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권성탁 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이 각각 학계와 대학병원, 전문병원을 대표해 발제자로 나선다. 지정 토론은 김우경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원장(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좌장을 맡아, 손영래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과장, 황은애 한국소비자원 연구위원,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이해종 연세대학교 교수,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김진호 예손병원 원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병원협회와 병원
명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인체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명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23일 뇌사자 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조직은행과 ‘뇌사자 조직채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명지병원 장기이식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명지병원 김상준 장기이식센터장과 삼성서울병원 김성주 조직은행장 및 주요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뇌사자 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조직기증 캠페인을 펼치고 신속한 상호 연락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조직기증 의료분야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조직 기증이란 뇌사자 등의 뼈, 연골, 인대, 피부, 혈관, 신경, 심장판막 등 11종의 인체조직을 필요한 결손 환자에게 이식하는 것으로 한 사람이 최대 백여 명에게 기증할 수 있다.김상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의 내용에 따라 향후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이 전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 센터장은 국내 신장이식의 선구자이자 버거씨병의 세계적 권위자로 2013년 영입돼 명지병원 장기이식센터를 이끌고 있
교육수준에 따라 여성들의 암 사망률이 다른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여성의 학력이 낮을수록 여성암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특히 저학력자일수록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과 같은 여성암의 사망률이 높았고, 이러한 경향은 최근 들어 더욱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팀은 2001년과 2006년, 2011년에 집계된 사망원인통계와 인구주택총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 시기 등록된 25세에서 64세 여성암환자들을 분석한 결과를 최근 대한의학회지에 보고했다.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이 기간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의 변화는 암종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으나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에서 저학력 여성의 증가세는 뚜렷했다. 유방암의 경우 초등학교 이하 학력의 여성에서 2001년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이 8.52명에서 2011년 21.9명으로 큰 폭으로 늘어난 데 비해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자에서는 오히려 줄었다. 자궁경부암 역시 고등학교 이상인 경우 줄거나 소폭 상승한 데 그친 데 반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이하인 여성은 1.5배에서 3배까지 늘어났다. 이러한 차이를 ‘상대 불평등 지수’를 활용해 다시 분석한 결과 학력 편차에 따른 사
대한췌담도학회(이사장 김호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가 십이지장경을 통한 다제내성균 감염 예방에 적극 나섰다.학회는 23일 전체 회원들에게 담도내시경(ERCP)을 통한 슈퍼박테리아의 전염 가능성을 경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권고사항을 알렸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FDA)과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19일 발표한 조치를 우리나라의 해당 의료진에게 빨리 알려 환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 담도내시경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담도와 췌관의 질환, 즉 담관결석이나 담관이나 췌장암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는 것이다. 지난 19일 미국 FDA는 미국 LA의 UCLA 로널드레이건병원과 시애틀의 버지니아메이슨병원에서 최근 수 년 동안 100명 이상의 환자가 여러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슈퍼박테리아(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ae, CRE) 감염이 담도내시경 시술 이후에 발생했으며 사망자도 다수 발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감염 경로는 담도내시경에 사용된 십이지장경(duodenoscope)으로, 십이지장경은 위나 대장 내시경과는 구조가 다르게 담도에 기구를 삽입하기 위한 특수 장비인 elevator가 부착되어 있으며, 이 부분의
한의사협회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배지를 제작해 전회원의 의사가운에 패용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대국민 홍보방안의 일환으로 ‘배지(첨부사진 참조)’를 제작해 2만 한의사 회원에게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제작·배포된 배지는 지름 7.5cm 크기의 원형으로, ‘한의학은 이 시대와 함께하는 현대의학입니다’, ‘더 정확한 진단, 안전한 치료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이라는 문구로 구성되어 있다.한의협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널리 홍보하고 나아가 대국민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배지를 제작·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의협 관계자는 “회원들에게 진료 시 배지 패용을 적극 독려함으로써 연간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하는 1300만명의 국민들에게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의료기기조합)이 의료기기 내수활성화를 통한 수출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재화 의료기기조합 이사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36회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이 이사장은 의료기기조합 ‘내수활성화를 통한 수출증진’을 위해 네 가지 분야의 사업을 제시했다.첫번째는 ‘의료기기 제조산업 중심의 정책 개선 및 제도개발.’이재화 이사장은 “의료기기산업 제도개선협의회 및 기능별 위원회 운영을 더욱 내실화해 각종제도 및 우리 의료기기 제조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며 이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를 개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내수기반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및 중소기업간 경쟁제품 지정 확대를 통해 내수시장을 보호육성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두 번째로 제시한 사업계획은 ‘제품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인 지원.’이재화 이사장은 “산업원천융합, 병원기업간 연계형 R&D, 의료기기상생포럼 등에 조합이 적극 참여하는 한편 해외 기술규제의 동향을 분석해 글로벌 규제 대응을 대비하는 선도적 기술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단백질 구조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최승현(崔承賢, 58) 박사가 제 8대 소장으로 24일 취임했다고 밝혔다.최승현 신임 소장은 서울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버클리,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에서 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코넬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1993년부터 미국의 세계적인 기초생물학 및 생명공학 연구소인 솔크 연구소(Salk Institute)에서 올해까지 구조생물학실험실장으로 재직했다. 최승현 소장은 “진정한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생물학적 약물 발굴을 선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목암생명공학연구소가 바이오약물과 세포치료제 발굴 분야에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1984년 녹십자가 B형 간염 백신 개발 성공을 통해 얻어진이익을 기금으로 출연해 설립됐다. 설립 이래 생명공학 불모지였던 국내 바이오 의약품 역사에 유전자재조합 B형 간염백신, 유행성출혈열백신, 수두백신 등의 백신제제와 유전자재조합 인터페론, G-CSF 등의 단백질 치료제 및 HIV, HCV 진단제제 등의 성과로 국내 과학기술
유한재단(이사장 이필상)은 24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5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행사에는 유한재단 이필상 이사장,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 등 관계자와 장학금 수혜자 및 학부모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2015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김지혜씨(가톨릭대학교) 등 81명으로 1년 등록금을 두 학기에 나눠 지급 받는다.이필상 이사장은 “유한재단은 평생을 경제발전과 교육에 헌신한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 후에는 장학동우회(회장 손용석)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며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장학·교육 사업을 중심으로 기술문화연구 장려, 사회복지 사업, 시상 사업, 재해구호 사업 등 사회공익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이래 올해까지 45년간 매년 우수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으며,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2780여 명에 이르고 지원금액은 총 96여 억 원에 이른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심비코트(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의 출시 15주년을 맞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천식∙COPD 흡입제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심비코트의 임상적 효용을 재조명했다.흡입제 치료의 국내 관리 실태를 발표한 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윤호주 교수는 국제천식기구의 2014 천식 치료 가이드라인 개정을 근거로 흡입스테로이드(ICS )를 통한 천식 치료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국내의 경우 천식환자의 입원율이 10만 명 당 102.8명으로OECD 평균인 45.8명 대비 2배 이상 높음에도 불구하고, 흡입제 처방률은 유럽이나 미국의 50~80% 대비 25.37%로 현저히 낮아 흡입제를 통한 천식 조절 치료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윤교수는 “심비코트 SMART와 같은 단일 디바이스 치료법이 두 개 이상의 디바이스 사용에 비해 편할 뿐 아니라 흡입제 천식 조절 및 악화 감소에 더 효과적"이라며 “낮은 흡입제 처방률 개선 및 더 나은 치료를 위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비코트는 SMART 용법을 통해 하나의 흡입기로 유지치료·증상완화가 가능하며, 현재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서울시 인터넷 시민 감시단 1000명에게 가출소녀 돌봄약국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영희, 위원장 박명희)는 23일 오후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이 주관한 ‘2015 서울시 인터넷 시민 감시단 발대식’에 참석해 가출소녀 돌봄약국 사업을 홍보했다.서울시 인터넷 시민 감시단은 음란물, 성매매 알선 등 음란성 정보를 유통하는 온라인상의 불법·유해사이트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신고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여성들의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감시 활동을 한다.권영희 부회장과 허인영 여약사총무, 김명수 여약사간사는 가출소녀 돌봄약국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개인 블로그 및 SNS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권영희 부회장은 “사업을 홍보하면서 가출소녀 돌봄약국 사업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서울시 인터넷 시민 감시단이 제2의 홍보대사가 되어 돌봄사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5기 인터넷 시민 감시단 1000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27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16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연구책임자 표창식'을 개최한다.수여자는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단백질공학팀 강관엽 연구위원과 동아ST 연구본부 임원빈 이사이다.목암생명공학연구소 단백질공학팀 강관엽 연구위원은 위치특이적 페길화 기술개발을 G-CSF에 적용한 녹십자의 뉴라펙 개발성공에 기여하여 화학항암치료의 질적 향상 도모 및 국가 제약산업발전에 공헌했다.동아ST 연구본부 임원빈 이사는 글로벌 신규 항생제 시벡스트로 개발성공을 통해 국민 생명을 보호하고 국내 신약개발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했다.대한민국신약개발상 연구책임자포상(보건복지부장관표창)은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수상기업 소속 연구자 가운데 연구개발 성공에 기여한 공이 크고 성과 달성에 핵심역할을 수행한 연구책임자를 적극 발굴 및 표창해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이를 통한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약연구개발의 활성화를 도모코자 보건복지부장관 승인을 얻어 제정한 상이다.수상자 선정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수상기업 소속 연구자 가운데 추천을 받아 자체 심사,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심사위원회 심의 등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추천대상자를 선정하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오는 27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주최하는 '제11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표창식'에서 대웅제약 생명과학연구소 장희철 수석연구원과 신풍제약 제제개발연구소 김우경 수석연구원이 신약연구개발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연구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대웅제약 생명과학연구소 장희철 수석연구원은 고혈압치료제인 올메사탄과 고지혈증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의 세계 최초 복합제 올로스타를 개발하여 의약품 수입대체효과에 크게 기여했으며 원 개발사인 일본 다이이찌산쿄와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 기술력을 입증하고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공헌했다.신풍제약 제제연구소 김우경 수석연구원은 알테수네이트와 피로나리딘인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를 개발하고 유럽허가 승인에 기여해 세계시장 진출 및 국내제약산업 경쟁력 향상에 큰 공헌했다.신약개발우수연구자포상(보건복지부장관표창)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우리나라 신약연구개발에 기여한 공이 큰 연구개발중심 기업의 연구자를 적극 발굴 및 표창해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이를 통한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약연구개발의 활성화를 도모코자 보건복지부장관 승인을 얻어 제정한 상
한국콜마 석오생명과학연구소 장관영 상무이사 등 5명이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 연계 우수 전문가 표창을 받는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는 오는 27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2015년도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를 진행한다.수상자는 ▲녹십자 연구지원팀 장재영 차장 ▲대원제약 중앙연구소 이홍우 전무이사 ▲종근당 개발본부 정기훈 과장 ▲풍림무약 사업개발센터 이경은 부장 ▲한국콜마 석오생명과학연구소 장관영 상무이사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한다. 녹십자 연구지원팀 장재영 차장은 R&D Process Innovation을 자사의 다수 신약개발연구에 접목해 R&D 업무 효율성, 정확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대원제약 중앙연구소 이홍우 전무이사는 의약품 연구개발을 통해 신약, 개량신약, 제네릭 의약품 등 총 13품목의 제품화 성공에 기여했다.종근당 개발본부 정기훈 과장은 신규제품 및 개발업무를 담당하며 Imanitib 제네릭의 국내 최초 허가 승인에 기여했다. 풍림무약 사업개발센터 이경은 부장은 OEM Business 및 해외 Business 시장 발굴 개척을 통해 자사의 일본시장 진출에 기여하였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회사의 전반적인
의료계는 지난 2013년말 헌법재판소의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판결은 한의계의 의견만 일방적으로 청취한 결정이고, 이를 근간으로 보건복지부가 사용 허용범위를 정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공정치 못한 사법부의 판결을 근간으로 해당 정부 부처가 이를 기준으로 국민건강에 직결되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허용기준을 만든다면 사안이 얼마나 왜곡될 수 있을지 불 보듯 자명하다.”고 주장했다.지난 2013년 12월 26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한의사가 안압측정기 등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안질환 등을 진료한 행위에 대하여 기소유예처분을 취소한다는 결정을 선고한 바 있다. 그런데 이같은 결정이 의학 전문가의 의견을 전혀 요청하지 않았고, 반면 당시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한의사협회의 의견은 대형로펌을 통해 전달받아 이뤄져 부당하다는것이다.의협은 “의료기기는 국민건강과 안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부는 원점에서 학문적 원리와 공정한 법리적 관점에 따라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엄중히 판단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27일 오후 4시40분에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16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신약개발부문 기술상 수상기업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을 개발한 녹십자,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스타’를 개발한 대웅제약, 항혈전제 ‘실로스탄CR정’을 개발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각각 선정되었다.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은 수퍼항생제 ‘시벡스트로’를 개발한 동아ST가 선정되었다. 녹십자의 뉴라펙은 암환자의 항암제 투여 시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항암보조제다.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 1주기 중 4~6회 투여해야 했던 1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와 달리 1주기당 1회 투여만으로 효과가 나타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뉴라펙이 세계적인 초대형 블록버스터인 뉴라스타와 비교해 동등이상의 효능이 있다는 것이 입증되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대웅제약의 올로스타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으로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의약품이다. 올로스타는 국내 및 세계 특허를 출원한 ‘시간차 방출 이층정’ 기술을 적용, 주성분 간의 약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어린이병원 2대 원장에 소아청소년과 조수철 교수를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1대 이대열 원장과 이․취임식을 가진 조수철 신임 원장은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어린이병원 운영과 각종 사업을 책임지게 된다. 조수철 신임 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병원으로서 어린이병원을 내원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 검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철 원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동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미국 유타의대에서 신생아 폐질환을 연수했으며 전북의대 우수 임상실습지도교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 소아과학회 전북지회장, 대한 신생아학회 호남지회장, 대한 소아과학회 고시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대한 신생아학회 부회장, 대한 주산의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은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담당하는 전문병원으로 우리지역 내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서 4번째로 2013년 6월 11일 개원했다. 지하 2층 지상 5층의 어린이병원은 6개과(소아청소년
한국애브비는 이소라(李소라, 47세) 상무를 의학부 부서장으로, 박은경(朴恩璟, 41세) 이사는 메디컬 어드바이저(medcal advisor)영입했다. 의학부를 총괄하는 이소라 상무는 한국MSD, 한국GSK, 노보노디스크제약 한국지사와 덴마크 본사에서 근무했고, 한화 케미칼을 거쳐 한국애브비에 입사했다. 이 상무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하였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박은경 이사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하고 동 대학에서 조교수를 지내다 한국애브비 의학부의 메디컬 어드바이저로 입사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베트남에 한국인의 사랑을 전한다. 동산의료원 구순열․얼굴성형센터 한기환 센터장을 비롯한 8명의 봉사단은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에서 형편이 어려운 구순구개열 환자 30명을 수술한다. 한국에서는 흔치 않은 구순구개열 환자는 아직도 전세계적으로 3분에 한명씩 태어나고 있으며, 베트남에만 2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산의료원 구순열․얼굴성형센터는 대구시가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 ‘메디시티 대구’ 조성사업으로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을 받은 후 베트남을 비롯해 전세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구순구개열 환자를 위해 나눔의료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한기환 구순열․얼굴성형센터장은 "4년째 베트남 나눔의료를 하면서 말은 통하지 않아도 그들의 눈빛에서 한국의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더 많은 환자들이 밝은 웃음을 되찾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국제로타리3700지구는 베트남 빈곤지역 주민들을 위해 집짓기 사업도 실시한다. 쓰러져가는 빗물과 바람을 그대로 맞으며 살아가는 베트남인들에게 벽돌과 콘크리트 기둥의 튼튼하고
지난해 총 진료비가 61.9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9.1% 증가한 수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4년 심사실적을 기준으로 심사한 총 진료비를 포함한 2014년 심사실적 통계를 24일 밝혔다.의료기관 종별 진료비를 살펴보면, 의원 11조 3,134억원, 병원 8조 9,410억원, 상급종합병원 8조 5,649억원 순이며, 전년대비 증가율은 치과의원 25.4%, 치과병원 20.9%, 요양병원 18.4%, 병원 9.0% 순이다.의원 진료비는 전년도 대비 6.0% 증가했고, 방문일수는 5억2741만8천일로 전년도 대비 0.7%(입원 7.8% 감소, 외래 0.9% 증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국 진료비는 5.3% 증가하였고 방문일수는 전년대비 1.4% 증가했다.특히 요양병원 진료비는 3조7480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험자별 진료비 심사금액은 건강보험 54.5조원(7.5% 증가), 의료급여 5.6조원(6.3% 증가), 보훈 0.3조원(4.8% 감소), 자동차 진료비 1.4조원(268.0% 증가)으로 나타났다.수가유형별 구성비는 행위별수가 93.1%(58조원), 정액수가 6.9%(3조 9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제36회 정기총회를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밀레니엄힐튼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