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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나누리인천병원(이사장 장일태)이 설 명절을 앞둔 2월 16일, 인천 부평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을 쌀 1150kg(10kg쌀 115포대)을 기증했다.나누리인천병원에서 기증한 사랑의 쌀은 인천 부평구청을 비롯한 부평, 부개, 삼산동사무소 등에 전해졌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나누리인천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사랑의 쌀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나눔이 설립이념인 나누리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누리인천병원은 지난 2008년 개원 이래 매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저소득 계층을 위한 장학금 및 척추·관절 무료수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운행 중 갑자기 길 한복판에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눈앞이 캄캄해졌지만 승객들 안전이 최우선이었습니다.”운전 중 복부대동맥파열이 발생한 관광버스 경력 10년 차의 한 운전기사가 본인의 몸이 제어되지 않는 가운데 기지를 발휘해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 귀감이 되고 있다.주인공 이희남 씨(남, 60세)는 p관광버스 업체 소속 운전기사로 지난 1월 31일 밤, 일본의 한 음악단원들을 위해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마친 뒤 숙소인 서울팔레스호텔까지 운행해주는 일을 맡고 있었다. 이 씨는 출발 때는 별 이상 없었으나 서초역 사거리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배에 무엇인가 맞은 듯한 극심한 통증과 앞이 캄캄해지는 증상이 발생했다. 더 이상의 운행은 무리라고 판단한 이 씨는 신호대기를 이용해 즉시 비상 깜빡이를 켜고 승객들 한 명씩 인도로 안전하게 안내해주었다.그 뒤 이 씨는 정신을 잃고 기절했다. 의식이 돌아왔을 때의 시간은 2월 3일, 장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5층 중환자실이었다. 이 씨는 정신을 잃은 뒤 경찰의 도움으로 서울성모병원 응급실로 내원했으며 기절원인을 파악하고자 CT검사를 시행한 결과 복부 대동맥류 파열을 진단받았다.대동맥은 우리 몸의 중심을 지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녹십자가 보낸 공문(2015.2.16)에 대한 입장을 녹십자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일동제약은 공문을 통해 “녹십자가 적대적 M&A의 의도가 있는지 여부에 대한 답변을 회피하고, 원론적인 답변으로만 일관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녹십자와 허일섭 회장에게 다시 한 번 직접적인 대답을 얻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일동제약은 “지난 해 상반기 녹십자 측에 협의 창구 마련을 제안한 바 있고, 그밖에 다양한 방법으로 접촉을 요구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의를 요청했다”며 녹십자가 구체적으로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일동제약은 “녹십자 허일섭 회장 혹은 허일섭 회장의 뜻을 대리할 수 있는 책임있는 경영진과의 만남을 지금도 원하고 있다”며 “오는 2월 26일로 결정된 일동제약 이사회 이전에 가능한 시간과 장소를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설 명절연휴에도 당직 병원과 약국은 문을 열 예정이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설 명절 기간(2.18~2.22)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진료공백을 방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의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전국 547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과 그 다음날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 E- Gen (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w.go.kr) 등에서 2월 18일(수)부터 인터넷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명절기간에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기간 문을 연 병의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의 위탁을 받은 ‘제약산업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제약산업 컨설팅 지원 사업은 올해로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적 해외시장진출 및 기업의 구조선진화 등에 대한 현장중심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사업은 국내와 해외를 구분해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며, 국내는 생산성 향상, 구조선진화 등 경영혁신을 위한 구조 선진화 컨설팅(국내)으로 기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해외는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컨설팅으로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글로벌 컨설팅 지원에 해외 인허가 획득지원 분야가 추가되어 기존의 컨설팅 비용 5000만원 이외에 해외인허가 획득 시(품목허가 등) 3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최대 8000만원까지지원받을 수 있다.컨설팅 지원사업에는 컨설팅 전문기관과 제약기업이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과 정부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와 연계 시 우대한다.진흥원 관계자는 “제약기업 컨설팅지원 사업으로 시행착오와 기회비용을 감소시킴으로써 선진 투자 유도 및 제약기업의 성과확산을 통한 컨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 정형외과 정덕환 교수가 지난 1월 31일(토)부터 2월 10일(화)까지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2015 알파인 세계선수권대회를 참관했다. 정 교수의 이번 방문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의무전문위원장 자격으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보. 이번 일정 동안 알파인 스키 경기 의무지원 서비스 벤치마킹, 의무팀 선발·배치·운영 실태 파악, 경기 의무지원 시설 운영 등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정덕환 교수는 “스키 월드컵 조직위원회 의무팀과 수차례 연석회의를 진행하고 경기 현장을 답사했으며, 의료지원 총괄 병원을 방문해 의료 장비 및 지원 상황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고 말했다.또한 “국내 의무지원 인력 교육 시스템 구축, 의무지원 시설 확보, 국내 개최 스키 경기에 의무지원 시스템 적용 등 향후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제안하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 내과 변자민 전공의가 제1저자로 참여한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결핵발생 위험’에 대한 논문 2편이 SCI 저널에 모두 등재됐다.첫 번째 논문은 ‘Scandinavian Journal of Gastroenterolgy’ 2015년 1월호에 게재됐으며 논문명은 ‘Risks for opportunistic tuberculosis infection in a cohort of 873 patients with inflammatory bowel disease receiving a tumor necrosis factor-α inhibitor’ (항TNF 제제 사용후 생긴 기회 결핵 감염: 다기관 연구)이다.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2015년 2호에 게재된 두 번째 논문은 ‘The Risk of Tuberculosis in Korean Patients with Inflammatory Bowel Disease Receiving Tumor Necrosis Factor-α Blockers’(항TNF제제 치료를 받은 한국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발생하는 결핵위험 분석)이다.항TNF 제제는 염증성 장질환 치료를 획기적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뇌신경센터를 개소했다.고대 구로병원은 지난해 암병원 개원과 국내 최초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병원 지정 성과에 이어 꾸준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뇌신경질환 환자 집중치료를 위해 ‘뇌신경센터’를 지난 1월 문 열었다고 밝혔다.구로병원은 “함께하는 환자중심 진료”를 표방하고 있다.뇌신경센터는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와 같은 공간에서 얼굴을 직접 마주하고 환자의 완치를 향해 ‘함께하는 환자중심 진료’를 지향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개최된 파킨슨학교 등으로 의료진과 환자 및 보호자 사이의 밀착 상담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해, 질병에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완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복 돋아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환자의 동선과 이동 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 외래 리모델링을 거쳐 ONE-STOP 진료 서비스를 구현 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해 뇌신경외과 환자들의 진료 만족도를 극대화 시키는데 주력했다.특성화, 세분화로 맞춤형 진료에 다가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구로병원 뇌신경센터장 권택현 교수(신경외과)는 뇌동맥류, 모야모야병등 뇌혈관질환에 대한 뇌동맥류결찰술, 혈관우회로조성술 등의 고난이도 수술
의협 회장 후보 번호가 1번 임수흠, 2번 추무진, 3번 조인성, 4번 이용민, 5번 송후빈으로 정해 졌다.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의협회관 3층에서 39대회장 후보자번호 추첨을 가졌다.번호 추첨이 끝난 후 송후빈 후보 등은 의협회장 자리를 정치적 디딤돌로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송후빈 후보는 “일부 회원들이 회장 선거에 나온 후보 중 회장이라는 자리를 정치적 디디돌로 삼으려 한다는 오해를 하고 있다.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다. 의협당 당수로서 회원의 권익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용민 후보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적극 찬성한다”고 말했다.임수흠 후보도 “평상시에도 의협을 위해 일해 왔다. 앞으로도 그런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다. 이야기할 여지가 없다”고 공감했다.송후빈 후보는 또 “후보 모두는 정책선거를 펼칠 것이다.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너거티브 전략은 지양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임수흠 후보도, 이용민 후보도 공감을 표했다.
뉴트리라이트는 설 연휴를 맞아 국가대표 선수들과 부모님을 위한 ‘블루 파워(Blue Power)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블루 파워 이벤트’는 양의 해를 기념해 목동 분장을 한 ‘셰퍼드(Shepherd)맨’이 뉴트리라이트가 후원하는 국가대표 선수 팀 뉴트리라이트의 자택을 방문, 올해에도 빛나는 플레이로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기를 바라며 응원을 펼치는 이벤트이다.뉴트리라이트 후원 선수들의 가족들을 위한 응원 이벤트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뉴트리라이트는 2012년부터 오늘날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있게 한 일등공신인 부모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선수들과 부모님이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해왔다.이벤트에는 팀 뉴트리라이트 멤버인 국가대표 이용대(배드민턴) 선수, 진종오(사격) 선수의 부모님이 동참했다. 양의 해를 맞아 올해에는 특별히 ‘셰퍼드맨’이 ‘청양이 상징하는 긍정과 행운’의 의미가 담긴 ‘블루 박스(Blue Box)’를 전달하고, 선수와 가족들을 격려했다. 부모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의 올 한해 목표와 건강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건강관리법에 대해 이용대 선수의 어머니 이애자씨는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을 신경써
무자격자의 건강보험증 도용으로 인한 건보재정 누수가 심각한 가운데 건보공단이 전자건강보험증(IC카드) 도입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해 주목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건강보험증(IC카드) 도입 방안’ 연구용역과제 제안요청서를 공고하고 연구기관 선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공단은 이번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으로 ▲가입자 및 요양기관의 편의를 도모하는 건강보험증으로의 개선 ▲사전 자격확인을 통한 진료기록 왜곡 방지 ▲현행 종이 건강보험증의 경제적, 환경적 문제점 해소 등을 제시했다. 또한 연구내용은 ▲가입자, 요양기관 및 공단 모두 수용 가능한 전자증 도입 방안 ▲전자증 도입 관련 비용 산출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자카드 사용 규정 및 건강보험증 서식 검토 ▲모바일 등 IT기술 발달에 따른 새로운 방식의 전자증 도입 가능성, 시스템 구축 방안 검토 ▲정보 보안문제 해결 방안 검토-국정원의 보안가이드라인 준수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한 세부 실행방안 마련 등이다. 정보 보안문제 해결 방안을 검토하고 국정원의 보안가이드라인 준수 방안을 연구한다는 것은 그간 전자건강보험증 도입에 있어 제기되어온 개인정보 유출
JW중외제약은 지난해 412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3941억원보다 4.72%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181억원으로 2013년 261억원보다 -30.51%가, 당기순이익은 16억원을 기록해 전년 20억원 대비 -18.17%가 감소했다.
서울제약은 발기부전치료제인 '불티움구강붕해필름5mg'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불티움구강붕해필름5mg'은 휴대가 간편하고 물없이 편리하게 복용이 가능한 필름형 제품이다.국내 최초로 개발된 필름형 타다라필 제제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설 명절은 주말을 포함한 5일간의 연휴로 가족 친지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런데 취업이나 결혼에 대해 묻는 친지들, 어렵기만 한 시댁, 처가 식구들 등 명절 스트레스로 오히려 연휴가 괴롭다고 토로하는 사람들도 있다.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아울러 평상시 가족들의 불안, 초조, 스트레스 없는 건강을 위해서도 가정상비약들을 한번 체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의 ‘광동 우황청심원’이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주는 의약품으로 널리 쓰이며 필수 상비약으로 주목 받고 있다. 광동 우황청심원은 좋은 원료를 엄선하여 원칙을 지켜 만든다는 ‘최씨고집’으로 4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동의보감의 ‘우황청심원(元)’ 처방을 근간으로 한다. 조선의 명약으로 인기를 구가하던 우황청심원의 명맥을 이은 광동 우황청심원 역시 일본, 베트남 등 해외에까지 수출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강남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한 약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을 위해 우황청심원을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그런데 최근엔 젊은 층에서도 평상시 두근거림과 정신불안에 효과로 관심이 커져 다양한 연령층에서 애용하는 가정상비약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2015년 첫 박카스 TV광고 ‘애정회복’편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박카스 광고는 지난해까지 진행된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에 이은 ‘풀려라 5천만! 풀려라 피로!를 메인카피로 ‘OO회복은 피로회복부터’라는 새로운 컨셉트의 캠페인 광고 이다. ‘OO회복은 피로회복부터’는 의욕회복, 분위기회복, 관계회복, 열정회복 등 모든 회복의 시작은 피로회복부터라는 생각에서 만들어졌으며, 궁극적으로 ‘피로가 풀리면 다 잘 풀릴 거예요’라는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애정회복’편은 애정표현이 서툰 부부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애정회복은 피로회복으로부터라는 메시지와 함께 피로 때문에 미지근해진 이 땅의 모든 부부들의 애정회복을 바라는 소망을 담아 냈다.동아제약은 박카스 TV광고와 동시에 라디오 광고도 진행한다. 박카스 라디오 광고는 일과 중 가장 피로한 시간대인 오후 3시를 ‘박카스 타임’이라 정하고 박카스를 먹고 피로를 풀자라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광고도 3시에만 한다. 광고는 ‘운전자’편, ‘자영업자’편, ‘주부’편 총 3편으로 먼저 각 대상에 맞는 피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뒤 ‘잠깐! 피로부터 풀고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목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목앤스프레이’를 내달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약국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인 목앤은 항염·진통에 효과적인 수용성아줄렌 성분과 항균 작용이 있는 세틸피리디늄 성분을 혼합한 국내 유일 제품이다. 목앤은 목 염증 및 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부종, 구내염 및 쉰 목소리에도 효과적이다.스프레이 제형으로, 용기 노즐을 입안이나 목 등 환부를 향하게 하고 적당량을 1일 수회 분사하면 된다. 타 제품과 달리 요오드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박하향을 첨가해 사용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파라벤 등 별도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마개가 회전식 안전클립으로 되어 있어 휴대시 액체가 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목앤은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며 “특히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후염이 쉽게 발생하는 환절기에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앤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3월부터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
대한의사협회 남북의료협력위원회(위원장 전재기)는 14일 제38대 의협 집행부 2차 회의를 열고 인도적 차원의 대북의료 지원 및 남북의료인력 간 학술교류를 위한 지속적 노력과 추진 의지를 다졌다.이 날 회의에는 전재기 위원장 및 김인호 고문을 비롯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14년 사업 추진 현황 보고, 201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회 활성화 방안 및 추진 방향, 2015년 평양의학과학토론회 참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특히, 이 날 회의에는 청진의대와 평양의대 출신 탈북의사 2명을 특별 초청하여 탈북 당시 북한 보건의료실태와 의료제도, 의학교육 현황을 듣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북한 보건의료 질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탈북의사와의 지속적 교류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또한 위원회는 남북간 정세와 관계없이 의학적 교류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의협과 위원회의 역할임을 강조하했다. 이를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북한 조선의학협회 간 (가칭) “의료협정” 체결을 제안하며, 차기 의협 집행부에서 구성할 남북의료협력위원회에 추진방안을 건의키로 했다.전재기 위원장은 이 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16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서울특별시립 미래형직업재활시설 그린내(원장 기화서)에 170kg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그린내는 2011년 서울시에서 설립하여 ‘사회복지법인 삼성농아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기존 저임금·훈련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대규모 생산 시설을 갖춰 중증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높은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인증원은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행사 개최 시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왔으며, 이를 꾸준히 모아 전달하여 진정한 나눔의 경영을 실천했다.석승한 원장은 “앞으로도 인증원은 불필요한 화환의 낭비를 줄이고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정부 신성장동력사업인 외국인환자유치와 병원해외진출 분야의 정부포상인 '2015 MEDICAL KOREA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 공고를 발표했다.MEDICAL KOREA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은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보건의료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각 의료기관, 유치업체, 유관단체 및 개인 등을 선발해 포상한다.유공자 포상은 △외국인환자유치실적 △한국의료 해외 인지도제고 △한국의료 신뢰도제고 △국내 인프라조성 △한국의료 해외진출 기여 △특별공로 부문 등 6개 분야에서 실시된다. 올해부터는 포상규모 뿐만 아니라 포상 대상을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으로까지 확대함에 따라 해당 시상에 대한 관련 기관의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포상 신청서는 오는 27일까지 전자우편(이메일)으로 관련자료 제출 후, 원본자료는 우편·방문 접수를 해야 한다. 이후 서면평가 등을 거쳐 오는 4월 9일 시상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관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환자유치사업지원실 ☎(043)713-8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내 제약사의 실적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3위 자리와 5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매출액 1조원을 돌파한 유한양행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해 975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올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녹십자가 부동의 2위다.한미약품은 지난해 76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대웅제약이 7272억원으로 그 뒤를 잇으면서 3위 자리 경쟁을 벌이고 있다.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의 매출액 증가율은 각각 4.27%와 7.76%를 보여 대웅제약이 매출액 증가율이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은 외적 성장을 이뤘으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줄어드면서 수익성은 나빠졌다. 다만 일시적인 현상으로 인한 것으로 올해는 개선될 것으로 제약업계에서는 관측하고 있다.5위 자리 경쟁은 동아ST와 종근당, 광동제약, 제일약품이 벌이고 있다. 이들 업체는 지난해 매출액이 5000억원을 넘어서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동아ST와 종근당의 경우 회사 분할이 비슷한 시기에 이뤄졌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동아ST의 경우 박카스 제품군이 이탈하면서 전체 매출액에서 큰 타격을 입었으며 스티렌의 특허만료가 임박했기 때문에 이를 만회하기 위한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