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48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은 2014 사업연도 연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541억원, 영업이익 27억원, 당기순이익 33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 밝혔다.마크로젠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도 138억원에서 178억원으로 29% 증가했으며 3분기 매출액 122억원에서 46% 증가해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4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도 481억원에서 541억원으로 13%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도 36억원에서 27억원으로 24%,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65억원에서 33억원으로 49% 감소했다. 연간 매출 성장 대비 이익 지표들이 다소 약화된 것은 HiSeq X Ten 및 PacBio RS II와 같은 최신 유전체 분석 시스템 도입,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IT 인프라 업그레이드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신규 사업 및 서비스 상품 개발 관련 ‘아시안 게놈 프로젝트’ 연구개발비 증가, 미국 자회사 MCL(Macrogen Clinical Laboratory Inc.)의 영업손실 반영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마크로젠 2014년 매출액은 518억원으로 전년도 475억원 대비 9% 증가했으며, 영업이
안국약품 (대표 어진)은 지난달 28일 학교법인 강남학원 강남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황준호)을 방문해 설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안국약품 임직원들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급여․상여의 1천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전달식은 안국약품 생산본부장 한원준상무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황준호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화성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난해 모금한 약 450만원 상당의 쌀, 라면, 난방유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안국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끝전모으기 활동은 매년 지속할 예정이며,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안국약품은 끝전모으기 활동 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또는 준비 중에 있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AG아트스쿨’이 현재 갤러리AG에서 진행 중에 있으며, 소외된 주변 생명체를 구호하고자 조직된 ‘AnGel 봉사단’이 곧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원료의약품 GMP)에 대한 안내를 위해 해설서(가이던스)를 마련한다고 밝혔다.해설서는 지난해 8월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신설된 '원료의약품 GMP'를 준수해야하는 원료의약품 제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미국, 캐나다, 일본 등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국 뿐만 아니라 의약품국제협력조화회의(ICH), WHO 등의 다양한 사례를 종합하는 등 원료의약품의 특성을 반영했다.주요 내용은 원료의약품 GMP ▲문서작성 및 보관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과 절차 ▲안정성 시험 안내 등이다.식약처는 "원료의약품 GMP 해설서(가이던스)를 통해 제조사의 GMP에 대한 이해도와 실제 적용의 유연성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13일 보건복지부에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 및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 일부개정안'에 대해 의견서를 제출했다.'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 및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 일부개정안'에 대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업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에 의견서를 제출했다.건의한 주요 내용으로는 ▲저가의약품 기준 재설정 ▲복합제의 단일 성분에 대한 조정이 있는 경우 다시 단일제의 투약 비용을 고려한 조정 ▲복합제 조정 시점에 조정되어 있는 단일제 최고가를 합산하는 형태 요청 ▲동일 제제의 약제 결정 신청에 따른 상한 금액 산정 및 조정 시에도 저가의약품 수준 이상 보장 등이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개정안의 영향 및 제도의 취지 등에 대해 충분히 고려해 불합리한 사항들을 개선시켜서 제약산업의 R&D투자를 적극 장려코자 대정부 건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6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 위치한 사내 어린이집 ‘리틀베어’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했다.설맞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우리의 전통놀이를 체험해 보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어린이들은 복만두 재료를 직접 선택하고 요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설 노래 부르기, 윳놀이, 제기차기, 딱지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편, 대웅제약은 여성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직장 어린이집 ‘리틀베어’를 개원하였으며, 최근 학부모, 회사, 전문교사가 공동으로 아이들을 양육하는 어린이집 프로그램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혁신적 신약일수록 인센티브가 아닌 불이익을 주는 사용량-약가 연동제는 제약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규제로 개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지난해 12월17일 입법예고된 '약제의 결정 및 조정 기준 일부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를 16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KRPIA는 의견서를 통해 약가제도 정비를 통해 여러 복잡한 약가제도를 개선하고 신약접근성을 높여 환자가 빠르게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는 정부의 취지에 공감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바이나 연구개발을 통한 혁신의 가치가 인정되지 않는 근본적인 문제점은 그대로 남아 있어 이에 대한 개선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KRPIA는 환자들이 희귀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의 혜택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경제성평가 면제 조항의 실효성이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실제로 식약처에서 3상 조건부 없이 허가를 받은 항암제는 거의 없어 경제성평가 면제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유명무실하기 때문에 3상 조건부 항목은 삭제돼야 하며 환자수에 대한 제한도 어느 정도 예측가능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허가국가 수에 대한 조건을 맞추지 못하더라도 임상적 필요성 및 사회적 요구가 높은 약제를 포함시킬 수 있는
일화(대표 이성균)의 국내 최초 웰빙 탄산수 브랜드 초정탄산수가 배우 김유정을 모델로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 TV광고 ‘파란을 일으키다’ 편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주말부터 시청자들에게 공개된 이번 광고에서는 김유정이 ㄱ, ㄴ, ㄷ, ㄹ 등 한글 포스터로 장식된 이국적인 거리를 배경으로, 우쿠렐레를 들고 ‘병 하나에 담을 수 없는 초정탄산수 이야기’라는 슬로건의 CM송을 직접 부르며 등장한다.귓가를 맴도는 경쾌한 멜로디와 김유정의 상큼한 목소리로 탄생한 일명 ‘가나다’ CM송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전해주고 싶은 얘기 파란 병에 담으면 한글이 모자랄지도 몰라’라는 가사로 초정탄산수의 브랜드 스토리를 한글을 통해 이색적으로 전달한다.광고에 등장하는 ㄱ부터 ㅎ까지 모든 자음에는 초정탄산수를 대표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ㄱ은 광천수, ㄴ은 나트륨 제로, ㄷ은 대한민국 최초 탄산수, ㄹ은 레전드, ㅁ은 세종대왕이 사랑한 물, ㅂ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ㅅ은 세계3대 광천수, ㅇ은 약수, ㅈ은 지봉유설, ㅊ은 초정리, ㅋ은 칼슘과 미네랄, ㅌ은 톡톡튀는 알싸한 맛, ㅍ은 파란을 일으키다, ㅎ은 훈민정음을 만든 세종대왕의 건강을 지켜준 광천수를 의미한다.일화 초
유한양행은 지난 2월 13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2015년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연만희 고문, 유한재단 이필상 이사장, 유한학원 유도재 이사장, 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 등 가족회사 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석세스아카데미 조정호 원장으로부터 ‘인문학과 고전을 통한 삶의 지혜와 철학’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듣고 난 후, 각 사별 임원 소개와 함께 만찬을 나눴다.김윤섭 사장은 “지난해 유한양행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는 역사를 이루었으며, 2년 연속 업계 매출 1위 자리를 쟁취하는 쾌거를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유한 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는 유한 가족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행사이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최근 미생물 발효를 이용한 초고분자 히알루론산 생산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일동제약은 지난 2013년 우리나라를 비롯해 올 초 유럽과 미국 특허까지 차례로 획득함으로써 히알루론산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균주인 ID9103의 발효를 통해 세계 최초 6백만 달톤(Da) 이상의 초고분자 히알루론산을 생산하는 방법이다. 미생물 발효를 통한 초고분자 히알루론산의 생산은 고도의 발효 및 정제기술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세계에서도 개발 사례를 찾기가 드문 편이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히알루론산 원료는 대부분 300만 달톤 이하이며, 그보다 높은 분자량의 원료나 제품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외에서 생산되는 기존의 고분자 히알루론산은 주로 추출법이나 가교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 이 생산법의 경우 닭벼슬을 이용하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이 잔류할 수 있으며, 합성 시 첨가하는 가교제로 인해 히알루론산의 순도가 떨어진다. 일동제약이 개발한 미생물 발효에 의한 초고분자 히알루론산 생산기술은 타사 제품과 비교해 순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분자량 조절이 자유롭다는 장점을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김우경)은 오는 2월 24일 오후 6시에 고려대 의대 유광사홀에서 ‘통일의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민족고대 통일의학을 향한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남북하나재단 정옥임 이사장, 통일보건의료학회 전우택 이사장,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의료원장, 평양과학기술대학 강모세 부총장, 개성협력병원 김정용 전 원장, 고려대 사회학과 윤인진 교수, 북한학과 유시은 교수 등 통일을 대비하는 각계 주요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일의료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고려대 의대 김신곤 교수의 국내 유일 북한 이주민 코호트의 연구결과가 공개되며, 실질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일의료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의:02-920-6525]
민족 대명절 설연휴가 다가왔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긴 연휴 덕에 '설 기차표 예매', '설 선물 추천', '설 프로그램 편성표' 등 설 관련 키워드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먹는 즐거움이 한층 풍성함을 더해줄 전망이다.갖가지 재료들로 만들어져 맛과 영양이 풍부한 설 음식. 그 안에 '2015 탈모탈출'을 위한 비책이 숨어있다면 어떨까? 탈모와 모발에 좋다는 수많은 음식들이 실제로 효과는 있는 것일까? 얼마 전 탈모에 좋다고 하여 판매량이 급증했던 어성초, 발모차 등의 사례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만으로 탈모치료를 기대하는 많은 탈모 환자들의 심리를 엿보게 한다. 우선 탈모에 좋다고 가장 잘 알려진 음식은 콩이다. 콩에는 이소플라보노이드(isoflavonoid)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물질은 여성호르몬의 특성을 가진 피토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의 일종으로 남성형 탈모증을 유발하는 5알파환원효소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고 한다. 콩에는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탈모 예방에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다. 설음식의 핵심인 떡국 재료에서도 탈모에 좋다는 음식을 찾아볼 수 있는데, 바로 떡국에
녹십자의 ‘헌터라제’가 다국적제약사의 독무대였던 희귀질환치료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다. ‘헌터라제’는 세계적인 독점을 깨고 지난 2012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헌터증후군 치료제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헌터라제’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란도에서 열린 ‘제11차 연례 리소좀 질환 네트워크 월드 심포지움’에서 ‘New Treatment Award’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New Treatment Award’는 리소좀 질환 네트워크가 매년 리소좀 질환 분야에서 중대한 기여를 한 치료제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헌터라제가 북미 지역에서 출시하기도 전에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리소좀(세포 내 소기관 중 하나) 질환은 통상 리소좀 내 특정 효소 결핍으로 생기는 질환들이다. 헌터증후군, 고셔병, 파브리병, 폼페병 등이 해당되며 효소대체요법(ERT, enzyme replacement therapy)을 가능케 하는 약제들로 환자들은 치료를 받고 있다.녹십자 관계자는 “헌터라제의 우수성과 관련 질환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은 것”이라며 “각 국의 관련 질환 의사들과 환자단체 모두 ‘헌터라제’
최근 5년 동안 이명(귀울림) 진료인원이 연평균 3.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70대 고령 여성이 전체 진료인원의 50.6%를 차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이명’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지난 2008년 24만3,419명에서 2013년 28만2,582명으로 매년 3.0%씩 증가했다.같은 기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008년 173억원에서 2013년 227억원으로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5.6%로 나타났고,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008명 505명에서 2013년 565명으로 매년 2.3%씩 증가했다.‘이명’ 진료인원을 성별로 나누어 보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여성이 남성에 비해 1.4배 이상 많았고,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 또한 58.0% 이상으로 분석되었다. 2013년을 기준으로 ‘이명’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나누어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전 연령대에서 높게 나타났고, 여성의 연령대에서 70대(2013명, 26.9%) > 60대(1773명, 23.7%) 순(順) 이었으며, 이들은 전체 여성 진료인원의 50.6%를 차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2014년 말 기준 건강보험 당기흑자가 4조 5,86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의 급여비 증가율이 감소해 전체 증가율은 둔화된 반면, 의원-치과-약국의 급여비 증가율은 평년 수준보다 높았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4년말 기준 건강보험 재정현황이 당기흑자 4조 5,869억원을 기록했고, 누적 적립금은 12조 8,072억원이라고 16일 밝혔다.2014년 진료 후 미청구 진료비(약 5조 2천억원 규모)를 고려할 때, 적립금 규모는 7조6천억원이고 총 수입은 전년대비 7.4%(3조 3,291억원) 증가했다.보험료수입은 직장가입자 수 증가(4.0%), 보수월액 증가(2.6%) 등으로 전년대비 6.8%(2조 6,287억원) 늘었고, 기타수입은 누적적립금 규모 증대에 따라 이자수입이 급증하여 전년대비 22.6%(1,227억원) 증가했다.건강보험 누적수지는 지난 2011년 1조5,600억원에서 2012년 4조5,757억원, 2013년 8조2,20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올해 총 지출 역시 급여비 증가율 둔화로 전년 대비 5.7%(2조3,868억원) 증가했다.과거(‘05~’11) 지출의 연평균 증가율은 12.0%였으나 최근 3년(‘1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2월 16일자로 현 대외협력부(Corporate Affairs) 부서장인 황성혜 전무가 헬스&밸류(Health&Value) 부서장을 겸임한다고 밝혔다. 황성혜 전무는 대 정부 보건의료 정책 및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 외에 약가와 관련된 대관 업무도 총괄하게 되었다. 황 전무는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지난 2008년 한국화이자제약 대외협력부에 정책 담당 부장으로 입사했다. 2010년 7월에 대외협력부 부서장으로 승진한 이래, 대 정부 보건의료 정책 관련 업무와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사회공헌 활동을 총괄해 왔다. 정부와 언론, 환자 단체, 협회 등과의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내외 활동에 앞장 서 왔다.황 전무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서강대 경제학 석사 및 프랑스 Rouen ESC 경영학 석사를 거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새롭게 발매된 ‘인사돌플러스’의 신규 TV-CF ‘잇몸건강 동반자’ 편을 새롭게 선보였다.TV-CF는 ‘인생의 동반자, 잇몸건강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메인 모델 최불암씨의 실제 부인과 동료, 친구가 등장한다. 아내인 김민자, 탤런트 이계인, 요리연구가 임지호씨가 함께 출연해 친분이 있는 사람들의 따뜻한 동반자 컨셉을 정감 있게 표현했다.특히, “인생의 동반자는 좋은 플러스가 되죠“, “우리 잇몸에도 좋은 플러스가 있습니다”라는 최불암씨의 멘트를 통해, 국민들의 잇몸건강에 도움이 되는 ‘인사돌플러스’가 인생의 소중한 동반자처럼 유익한 존재임을 은은하게 표현했다. 또한 “잇몸 속은 잡아주고요, 겉은 지켜주고”라는 멘트로, 제품의 특성을 강조했다.광고를 접한 소비자들은 “국민 배우이자 국민 아버지인 최불암씨가 출연해, 30여년 간 쌓아 온 인사돌에 대한 신뢰를 인사돌플러스에도 잘 이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플러스나 동반자라는 키워드에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 제품과의 공감대를 잘 이끌어 낸 것 같다”고 평가했다.한편, ‘인사돌플러스'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연구팀과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생약연구팀, 동국제약 리서치센터의 산학협동을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월 16일(월)자로 국·과장급 공무원 전보 및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우선 이동욱 건강보험정책국장을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에 보하고 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에 훈련 파견 나가 있는 강도태 일반직고위공무원을 건강보험정책국장에 보했다.또한 최성락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은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관에 보했다.과장급은 우선 배금주 사회복지정책실 급여기준과장(서기관)을 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장에 보했다.또한 김영선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서기관)은 사회복지정책실 급여기준과장에 보했으며,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정책과 정영기 기술서기관은 메디컬 코리아 TF(팀장) 지원 근무 해제를 명하고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에 보했다.김수영 사회복지정책실 사회보장조정과장(서기관)은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하고 2015년 2월 16일부터 2016년 2월 15일까지 공무원임용령 제48조에 따라 고용노동부(장애인고용과장) 파견 근무를 명했다.신준호 기획조정실 창조행정담당관(서기관)은 사회복지정책실 사회보장조정과장에 보했고 임숙영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자립기반과장(서기관)은 기획조정실 창조행정담당관에 보했다.양동교 감사관실 복지급여조
대한의사협회 39대회장선거에 16일 후보등록한 송후빈 후보는 “회원이 선택하면 3대 목표와 10대 공약을 최대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개혁의 화두는 던져졌다. 의협 내부의 잘못된 관행을 이번 기회에 바꾸지 못하면 의료계는 다시 설 수 없다. 의협의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강조했다.선거를 통해 11만 회원과 함께 고민하고, 차기 집행부에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송 후보는 특히 젊은 약사 등으로 집행부를 구성, 직능 직역의 나눠먹기를 지양하겠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앞으로 선거관리위원회 정책토론회를 준비하고, 다양한 지역 직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다케다제약은 최초 경구용 프로테아좀 억제제인 익사조밉(Ixazomib)의 3상 임상시험 중간분석 결과,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율을 개선하는 1차평가변수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익사조밉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3상 임상시험인 TOURMALINE-MM1 연구에서, 사전에 명시된 1차 중간 분석에서 익사조밉과 레날리도마이드 (lenalidomide) 및 덱사메타존(dexamethasone)을 병용한 환자군이 위약과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존을 병용한 환자군 대비 질환이 악화되지 않으면서 더 오랜 기간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사조밉의 효능과 안전성 데이터는 ‘독립적인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 IDMC)’에 의해 검토되었으며, 다케다제약은 익사조밉의 허가를 위해 세계 각국의 보건 당국에 관련 데이터를 제출할 계획이다.딕시-리 에셀틴(Dixie-Lee Esseltine) 다케다제약 종양임상연구 사업부 부사장은 "임상시험(pivotal trial)의 중간분석 결과를 통해 시험 단계 약물인 익사조밉의 다발성골수종 환자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이 추진하는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은 지난해 총 16개 기관을 선정해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중 3건이 병원 해외진출에 성공했으며, 최종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곳도 6건에 이른다. 현지법인을 설립한 곳도 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원사업은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과정의 전주기 단계별 사업추진에 필요한 △컨설팅 △인허가 및 협상 △ 법인설립 △교육훈련 등의 비용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지원사업을 통해 가시적인 해외진출의 성과가 창출된 사례로는 예송이비인후과(중국), 강남세브란스(카작), 우리안과(중국)가 해외에 병원을 개원․운영하고, 이를 통해 의료기기도 동반 수출되는 결실을 맺었다.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해외병원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연세의료원 중국 난퉁 루이츠병원 운영강화 컨설팅)했다.최근 중국의 경우는 합자·합작 진출이 강세로 최종계약체결을 두고 협상과정에서 진흥원 지원을 통해 법률전문가 또는 컨설팅을 받아 최종계약 성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S다인치과, 한국청년취업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