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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주 1회 제형에 최적화된 새로운 지속형(Long acting) 기저 인슐린(Basal Insulin)에 대한 글로벌 1상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미국에서 LAPSInsulin115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을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 환자 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미국에서 진행되는 임상은 제1형 및 제2형 당뇨환자 각 48명을 대상으로 LAPSInsulin115을 단회 투여 시 약물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고, 투약용량에 따른 약효 지속시간을 관찰할 예정이다. LAPSInsulin115는 한미약품이 새롭게 발굴한 지속형 기저 인슐린으로 기존에 개발 중이던 LAPSInsulin에 비해 체내 반감기를 혁신적으로 연장시켜 주 1회 제형에 더욱 최적화시킨 약물이며 2014년 열린 ADA(미국당뇨학회) 및 EASD(유럽당뇨학회)에서 전임상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전임상 결과, LAPSInsulin115는 기존 인슐린 대비 적은 투여용량으로도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 및 약효 지속시간을 나타냈으며, 한미약품이 최장 월 1회 투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GLP-1 계열 당뇨신약 LAPSCA-Exendin4와의 병용투여에서도 혈당조절 및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최근 크림타입 염모제 ‘비겐크림톤 빠른염색’을 발매했다고 12일 밝혔다.‘비겐크림톤 빠른염색’은 염료가 모발 내부에 효과적으로 침투해 10분만에 빠르게 염색되며, 염모제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가 없어 사용시 거부감을 최소화 했다.천연에센스와 복합아미노산이 배합되어 모발에 윤기를 더해주고 모발 손상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또한, 크림타입으로 잘 흘러내리지 않고 바르기가 쉬워 부분 및 짧은 모발염색에 편리하며, 사용 후 남는 것은 한달 내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색상은 가장 밝은 3G(밝은 밤색)부터 가장 어두운 7G(자연 흑갈색)까지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 뒷면에 있는 컬러가이드를 보고 자신에 맞는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사용하기에 앞서 염색 2일 전(48시간 전)에 피부 시험(패치 테스트)을 실시한다. 이상이 없으면 1제(염모제)와 2제(산화제)를 섞은 뒤 빗을 이용하여 건조한 모발에 바르고 10분 정도 방치한 후 샴푸나 비누로 씻으면 된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비겐크림톤 빠른염색은 바쁜 현대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매했다“며, “인지도와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기존 비겐 브랜드 제품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전국에서 네 번째로 권역외상센터에 공식 지정됨에 따라 강원권 중증외상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권역외상센터로 공식지정 한다고 12일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로, 중증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복지부는 1차적으로 2017년까지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해,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현재까지 13개 기관을 권역외상센터로 선정했고 시설․장비․인력요건 등을 완비해 공식 지정․개소한 기관은 지금까지 목포한국병원(’14.2월), 가천대길병원(’14.7월), 충남 단국대병원(’14.11월) 등 3개 기관이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2012년 11월 권역외상센터 설치기관으로 선정 후 응급센터 및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권역외상센터 기준에 맞게 리모델링하고 인력을 충원했다.강원지역은 연 1억명 이상의 관광객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사고와 산악사고의 위험이 높아,
한의대 교육 이수를 근거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주장하는 것은 허무맹랑하다는 지적이다.12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한의과대학에서 이루어지는 현대의학 관련 교육이 무자격자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등 매우 부실하여 피교육자인 학생들이 과연 충분한 교육을 받았는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앞서 보건의료 기요틴 발표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이 논란이 된 이후, 한의사협회는 지난 1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의대와 한의대의 교육과정이 75% 유사하여 이미 동등한 수준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가 따라오지 못한다며, 진단방사선학과 진단의학 등 관련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해왔다.한의협의 이같은 주장이 사실인지 의협이 K대 한의과대학의 교과과정을 분석했다. 의협은 K대학 홈페이지 등 공개된 자료를 확인한 결과, △방사선학, △진단검사의학, △병리학, △응급의학 등 현대의학 관련 개설교과목의 교수진이 교육을 할 만한 자격이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다고 강조했다.예를 들어, 한의사의 X-ray 사용 근거로 많이 활용되는 한의대 방사선학 수업의 경우, K대는 3학년에 과정이 개설되어 있는데, 교수
서남대 인수를 놓고 예수병원과 사실상 2파전을 치르고 있는 명지병원이 13일 서남대 임시이사회를 하루 앞두고 “상식과 절차에 따라 명지병원이 선정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오는 13일 열릴 서남대 임시이사회에서는 서남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명지병원은 “임시이사회가 객관적인 사실과 정당한 절차에 의거해 공정한 판단을 내릴 것을 기대한다”며 “명지병원은 서남대가 우선협상대상자에게 요구한 모든 요건을 성실히 이행한 유일한 기관”이라고 강조했다.서남대가 제시한 관련 서류를 모두 제출했고, 보완 요구에도 성실히 응했으며 서남대가 지정한 가상계좌(Escrow)에 35억원의 법정전입금을 납입한 기관도 명지병원이 유일하다는 것.또한 “서남대 정상화에 필수적인 의대 인증평가를 통과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유일한 기관”이라는 점 역시 강조했다.명지병원이 아닌 타 기관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서남의대 졸업생은 오는 2017년부터 의사국가고시 응시 자격이 박탈되며, 결과적으로 의대 폐과 및 전체 대학의 부실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예수병원-부영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지정될 자격이 없다는 문제도 제기했다.명지병원은 “예수병원-부영 컨
서울대학교병원은 2월 25일(수) 오후 2시 본관 1층 ‘제중원서재’에서 ‘불면증과 건강한 수면습관’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이유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불면증의 원인과 치료법, 수면제 복용에 관한 궁금증, 건강한 수면습관 등에 대해 강의한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사전등록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석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등록 및 문의처 : 홍보팀(02-2072-0077)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015년 2월 9일(월)자로 김현수 총괄지원국 회원지원팀장을 대외협력단장으로 인사 발령했다.
네덜란드 유니큐가 개발한 유전자 치료제 '글리베라'가 올해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전자 치료제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국내 기업 중에서도 코오롱생명과학, 바이로메드, 제넥신, 녹십자 등이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상황이다.교보증권 박광식 연구원은 "네덜란드의 유니큐사가 개발한 '글리베라'가 올해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치료제는 지방이 혈관을 막아버리는 희귀유전질환인 지단백지질분해효소결핍증(LPLD) 치료 약물"이라고 밝혔다.그는 "최근 한 바이알에 5만3000유로로 책정해 독일 의료심의기구인 연방공동위원회(GBA)에 승인 신청했으며 체중이 62.5kg인 LPLD 환자의 경우 치료에 21바이알이 필요하다"며 "총 111만 유로가 드는 고가 품목이지만 희귀질환인 만큼 유럽에 '글리베라'가 필요한 환자는 150~200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유전자 치료제의 개발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며 "2008년 900만달러에 불과했던 유전자치료제 시장 규모는 올해 3억1600만달러, 2017년 7억9400만달러로 64.7%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국내 제약사 중 유전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방영주)가 최근 별도의 도메인을 가진 임상시험자원자 모집 웹사이트(snuhclinicaltrials.com)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웹사이트는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의 승인을 통해 피험자의 권리와 안전을 확보했다. 임상시험 희망자라면 누구나 이 웹사이트에서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의 참여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성별, 나이, 기간, 비만도(BMI), 흡연여부 등을 입력하면, 자신의 조건에 맞는 임상시험을 별도로 검색할 수 있다.사이트는 한국어와 영어는 물론 중국어, 일본어로도 이용이 가능해 외국인 자원자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첫 임상시험글로벌선도센터로 지정받은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최근 3년간(12~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기준 최다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임상시험을 주도하고 있다.이번 사이트 개설은 임상시험센터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향후 국내를 넘어 다양한 인종을 대상으로 하는 다국적 임상시험을 보다 활발히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방영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임상시험센터장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이 일본식 선택분업 성취, 도넘은 한의직능의 퇴출, 노인정액제 개선 등에 강한 의지를 표했다.임수흠 회장은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39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임 회장은 “선거공약은 후보등록 후 밝히겠다”면서도 의료계 현안에 대해 폭넓은 견해를 피력했다.선택분업은 자신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일본은 직능분업을 통해 의약분업을 수십년에 걸쳐 정착시켰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완전 강제분업을 함으로써 재정 파탄을 맞았다. 이제라도 의료기관에서 처방조제를 하고, 처방을 약국에 발행했을 때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가야한다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 약국은 복약지도 경쟁을 하게 됨으로써 환자들은 평균 8분 정도의 복약지도를 받는 현상이 나타나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도 넘은 한방(한의사)퇴출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의사들이 넘지 않아야 할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주장을 함으로써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지적했다. 임 회장은 “한약에 대한 부작용, 피해사례를 종합적으로 취합해서 관리하는 ‘약물센터’를 설립해 일과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국민의 인식을 바꾸고 궁극적으로 제도권에서 한방을 퇴출시키는데 일조를 할 것”이라고
과학중심의학연구원도 한의사의 X-ray 사용 주장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과학중심의학연구원은 11일 성명서를 통해 ‘뢴트겐은 한의사의 X-ray 사용에 동의할 리 없다’고 주장했다.과학중심의학연구원은 대한한의사협회가 동아일보 1면에 한의사가 X-ray를 사용해야 한다는 광고를 게재하면서 주장한 논리를 반박했다.한의협은 광고에서 “X-ray를 처음 발견한 뢴트겐이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라는 신념으로 특허 출원을 하지 않았는데, 한의사들의 사용이 가로막혀 있어 부당하다”는 주장을 폈다.이에 대해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은 “X-ray의 혜택은 우리 모두가 누리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아무나 X-ray를 가지고 진단한다는 뜻은 아니다. 의사도, 한의사도, 무당도 누구든지 필요할 때 병원에서 의사에게 X-ray 검사를 받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X-ray는 유용하지만 위험하기도 하다. X-ray 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한 퀴리 부인(Marie Curie)은 방사능 노출로 인한 질병에 시달렸고, 결국에는 재생불량성 빈혈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뢴트겐이 살아있다면 한의사가 X-ray 진단을 받는 데에는 동의하겠지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1일 ‘제 23차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전 병동 및 로비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세계 병자의 날은 전 세계 가톨릭 의료기관들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과 그의 가족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의료인과 봉사자들이 더욱 큰 보람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날이다.1992년 5월 13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병자들을 위한 봉사정신을 확산시키고, 환자들을 돌보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인 2월 11일을 ‘세계 병자의 날’로 제정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오전 10시부터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각 병동을 일일이 방문하여 환우들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였으며,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했다.이후 12시부터는 S[스텔라]관 1층 로비에서 연주 동아리를 초청하여 ‘재능기부 콘서트’를 개최하였다.재능기부 콘서트는 환우들에게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병원의 분위기를 벗어나 환우와 보호자, 교직원간의 교감을 통해 친근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웃음과 감동으로 행복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이다.콘서트는 풀룻 및 바이올린 2중주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그레이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어려운 이웃과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동절기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헌혈운동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병원 본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는 살아 있는 생명체로 보존 기간이 짧아 꾸준한 헌혈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방학을 맞는 동·하절기에 헌혈양이 급감하면서 일시적으로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전북대학교병원은 이에 따라 혈액이 부족한 동·하절기 방학기간 중 하루를 ‘사랑의 헌혈의 날’로 정하고 매년 두 차례씩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사회복지후원회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불우 환우에게 전달하고 있다. 정성후 병원장은 “우리 몸에 흐르는 혈액은 생명을 지켜주는 꼭 필요한 구성요소로 헌혈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나눔운동”이라며 “환자들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줄 수 있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협은 인도적 차원에서 한의협회장의 단식중단을 환영하지만 국민의 지지는 받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11일 대한의사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의 14일 간 단식은 법을 무시하면서까지 의료의 영역을 침범하여 무면허 진료를 획책하려는 부당한 투쟁 방법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의협은 “복지부가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과학화, 표준화,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한 것은 한의협의 장기화 되는 단식을 중단하기 위한 출구전략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의협은 “의료영리화를 반대해온 한의협은 부디 이중적 작태를 철회하고 보건의료단체의 본분을 지키어 국민건강보호의 책무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전국 35개 약학대학 학위수여식에서 모범학생에게 대한약사회장 표창패와 소정의 부상을 수여한다. 표창은 약대 졸업예정자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에서 모범이 된 학생을 각 학교로부터 1명씩 추천받아 시상하는 것으로, 약대 6년제 학제 개편에 따라 올해 처음 6년제 졸업생에게 수여된다.2월 11일 학위수여식을 갖는 중앙대학교, 차의과대학교, 한양대학교를 시작으로 27일 부산대학교까지 표창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방흡입에 대한 무분별한 의학정보가 온라인 등을 통해 급속도로 유도되는 가운데, 국내 비만치료분야 의료진들이 모여 설립한 대한지방흡입학회가 ‘지방흡입 바로 알기’ 홈페이지를 신설·운영한다.학회는 보다 정확하고 올바른 지방흡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의료기관에서 지방흡입술을 1,000여 건 이상한 집도한 의료진들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홈페이지 Q&A 게시판에 등록된 질문들에 대해 1:1 상담을 진행한다.또한 ‘지방흡입 바로 알기’ 홈페이지에는 궁금증을 질문하는 Q&A 게시판 이외에도 지방흡입의 원리부터 효과, 적용부위 등 지방흡입술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대한지방흡입학회 이선호 초대 회장은 “지방흡입 바로 알기 홈페이지는 지방흡입에 대한 대 국민 인식제고는 물론 지방흡입에 대한 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설되었다”고 말했다.특히 “정보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학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모든 상업적 목적의 홍보성 글은 엄격히 제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대한지방흡입학회 ‘지방흡입 바로 알기(http://pr.kssl.or.kr/web/html/home.php)’ 홈페이지는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홈
강북삼성병원이 마을 건강지키는 건강부스 1호를 오픈했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院長 신호철)은 지난 1월 27일 서대문구청과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 협약을 맺은데 이어 2월 9일에는 서대문구 시범사업 동으로 선정된 냉천동 의 한 아파트 단지에 자가 측정이 가능한 건강부스 1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측정된 정보의 병원 전송에 동의한 시범사업 참가자들은 건강부스를 사용 할 수 있는 개인 고유 식별카드를 받는다. 이 카드를 건강부스에 설치된 체성분분석계와 혈압기기에 태그하면 체중, 체성분, 혈압 등을 검사 할 수 있다. 참여자는 일상 활동을 하면서 기록한 정보를 측정 기기에서 출력된 종이기록지와 건강부스 키오스크 화면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접속과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병원을 찾아 주치의에게 평소 건강 상태를 설명 할 때도 기억에 의존하지 않고 정확한 자료를 함께 보면서 상담 할 수 있다.강북삼성병원은 환자의 기초 신체 정보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관리하고 있다. 2012년 종합건진센터 자동혈압기 검사결과의 전자의무기록(이하 EMR: Electnonic Medical Record) 자동 전송에 이어 체성분측정기, 심
경희의료원 내분비연구실 서광식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판에 등재됐다. 서광식 박사는 SCI급 국제전문학술지에 2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그간 이룩한 방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1899년부터 매년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공학, 과학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을 소개하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그 중 가장 권위 있는 인명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는 지난 2010년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토요일 밸런타인데이다. 한 달 후인 3월 14일 화이트데이 역시 토요일. 지난해 미국의 콘돔판매량이 가장 높은 날은 독립기념일 다음으로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밸런타인데이 다음 날 구글 검색어에 ‘응급피임약’이 수위를 기록하는 것을 보면 피임 준비 미흡이나 피임실패로 인해 다음날 응급처방약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다.우리나라도 마찬가지.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같은 이벤트 직후 기간에 응급피임약 처방이 집중된다고 한다. 이는 분위기에 휩쓸려 피임 없는 성관계가 많이 발생한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의 김지연 위원은 밸런타인데이같은 로맨틱한 분위기에 휩쓸려 생기는 이벤트 베이비를 만들지 않으려면, 여성이 먼저 사전피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커플 사이에 피임에 대한 의사소통 없이 ‘내가 하지 않더라도, 당연히 피임 하고 있겠지?’라고 생각하다가는, 응급피임약의 신세를 지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응급피임약은 성관계 후 24시간 이내 복용시에는 약 9
조용구삼일회계법인 Advisory 4본부 고령화 사회의 개요1 고령화 사회의 도래와 요양병원의 변화 지난 5년간 요양병원의 경우 약 연평균누적증가율(CAGR)이 9.66%씩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고, 종합병원은 약 0.88%씩 성장하였으며 병원은 약 2.83%씩 성장하고 있다(Fig. 1~2).요양병원의 증가추세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며 의료법인의 영리자회사 법안의 통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룡급 요양병원이 생겨날 가능성이 높다. 요양병원은 타 병원과 다르게 입원 및 중/장기요양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원중인 환자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하므로 이에 관련하여 관련 사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으로는 요양병원의 증가율이 매우 급격하고 우후죽순 생겨나는 요양병원으로 인한 관리의 적절성에 대한 이슈가 문제가 될 소지가 존재한다. 2. 요양병원의 변화와 안전의 중요성 강화 한국의 요양병원 규모(65살 이상 노인 인구 1000명당 요양병원 병상 수 기준)는 34개 회원국 가운데 독보적인 1위(27.35개, 2012년 기준)다. 한국 다음으로는 일본(11.11개)과 핀란드(8.47개)의 차례였는데, 한국과 비교하면 각각 절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