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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공로로 ‘2022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 등 11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은 매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과 기업의 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국립대병원으로서는 선도적으로 ‘ESG 경영’을 선포했다. 이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탄소중립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특히 병원장 직할로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 분과별(환경, 사회책임, 거버넌스)로 추진전략 및 핵심과제 등을 선정해 실행하고 있다. ‘E(환경)’ 분과에서는 탄소중립 실현, 재생에너지 의료폐기물 감축, 일회용품 최소화, 식당 잔반 줄이기 등을 펼친다. 이미 각종 회의는 종이 없는 페이퍼리스 회의로 전환했으며 절전·절수 등 생활 속 환경 실천은 시행 중이다. ‘S(사회)’와 ‘G(거버넌스)’ 분과에서는 동물실험 관리 강화, 사회공헌활동 강화, 협력업체와 상생, 환자대응 혁신 등을 꾀하고 있다. 지난 2004년 개원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치유의 손길이 필요
조직재생 신호전달 제어물질을 개발하는 ㈜씨케이리제온(대표이사 최강열;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 겸임)이 대사질환에서 낮아져 있는 윈트신호전달계(Wnt signaling pathway)를 회복시켜 작동하는 경구용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혁신형 신규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개발 결과를 최근 16일에 실험분자의학(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영향력지수 12.178)에 온라인 게재했다(제 1저자 연세대학교 서설화 박사, 교신저자 최강열 교수, 논문 링크 :https://www.nature.com/articles/s12276-022-00851-8).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여러 복잡한 병리기전을 가진 대사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간 질환으로 비만 및 당뇨병 환자에서 볼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NASH 치료제는 아직 전무하며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NASH 치료는 간 경변 및 후속 간세포 암종(HCC)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이 필요한 만큼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다. 연구진은 윈트신호전달계가 NASH 유발 마우스뿐만 아니라 대사질환을 앓고 있는 NAS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2022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을 맞이해 9월 한 달 간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7회째 진행되는 MSD의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 행사는 올해 ‘공동 목표의 힘(The Power of Collective Purpose)’ 을 주제로 진행하며, 140개국 이상의 6만 7천여명의 전세계 MSD 직원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연구실, 생산시설,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배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MSD의 직원들이 각자가 가진 문화적 독창성, 다양한 경험과 배경으로 혁신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기업의 ‘공동 목표’인 생명을 구하고 전 세계인의 삶을 변화시킬 있다는 의지를 담았다. MSD는 자사의 ESG (Environment·Social·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 이하 D&I)’이 조직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매년 9월을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로 운영해오고 있다.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태평양(Aisa Pacific) 지역 차원의 ‘D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16일 영국 의약품 규제당국(MHRA, 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으로부터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개발명: CT-P16)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신세포암, 자궁경부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전이성 유방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8월 18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MHRA로부터 추가로 허가를 획득해 유럽내 주요시장에서 판매허가 획득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자체 의약품 개발 및 생산 노하우에서 오는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베그젤마를 글로벌 시장에 조속히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 제품의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하반기 베그젤마를 유럽 주요 국가에 출시할 계획이며, 셀트리온은 아바스틴 개발사인 제넨테크(Genentech)社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이미 완료하고 허가 후 안정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탬파, 플로리다주, 2022년 9월 18일 /PRNewswire/ -- 미국 FDA는 스텐트 내 재협착(In-Stent Restenosis, ISR) 적응증에 대해 MagicTouch[https://www.conceptmedical.com/product/magic-touch/ ] 시롤리무스 코팅 풍선(Sirolimus Coated Balloon, SCB)의 이망시험용 의료기기 적용면제(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 IDE)를 승인했다. World's first IDE approved Sirolimus Coated Balloon in Coronary - MagicTouch SCB 미국 FDA로부터 IDE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MagicTouch SCB[https://www.conceptmedical.com/product/magic-touch/ ]를 중추 임상 연구에 사용해 이 결합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 데이터의 수집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 IDE 임상 연구를 통해 생성된 데이터는 미국에서의 시판 전 승인(PMA) 신청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MagicTouch SCB는 유럽, 아시아 주요 시장 및 중동 시장에서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병원 중 가장 스마트한 병원으로 선정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4일 글로벌 주간지 ‘Newsweek’가 온·오프라인으로 발표한 2023년도 ‘월드베스트 스마트병원(World's Best Smart Hospitals)’에서 세계 30위, 국내 병원 중 1위로 발표돼 2년 연속 국내에서 ‘가장 스마트한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또 같은 날 동시 발표된 ‘월드베스트 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에서도 암병원이 국내 1위(세계 6위)로 선정돼 암 치료분야에서 국내 최고임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총 8개 임상분야에서 세계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이번 조사는 ‘뉴스위크’지가 독일 글로벌 마케팅 전문 조사업체 스타티스타(Statista Inc.)에 의뢰해 28개국 300여 병원 4만여 의료진에게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이다. 스타티스타 사는 ‘스마트 병원’ 평가 기준으로 전산능력(Electronic Functionalities), 원격의료(Telemedicine), 디지털 변환 기술(Digital Imaging), 인공지능(AI), 의료로봇(Robotics) 등 5개 항목을 꼽고 있으며,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끝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가을이 다가오면서 코막힘 및 비염, 콧물 등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막힘이나 비염은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환절기에는 더욱 심해져 생활에 불편함을 주곤 하는데 이런 경우 제대로 된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코막힘 등을 가벼운 증상으로 여기거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생각해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비중격만곡증이나 비밸브협착증 등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해 일상생활에 더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비중격만곡증은 성인 10명 중 7명이 앓을 정도로 흔한 코 질환으로 코 중앙에서 수직으로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 연골이 C자, S자 형태로 휘어진 경우를 말한다. 심한 경우 코골이, 두통, 수면장애 등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비밸브협착증은 콧속에 공기가 흐르는 좁은 통로인 비밸브가 좁아져 발생하는 증상으로 코막힘과 축농증, 안구통 등을 유발한다. 이러한 코의 구조 문제로 인한 증상이 있다면 약물 치료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 콧속의 구조를 바로잡아야 한다. 비중격만곡증은 휘어진 연골과 뼈를 바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준호 교수가 9월 2~3일 동안 진행된 제27차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해마다 전문의 취득 후 20년 이내의 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최근 4년간 발표한 SCI 논문을 심사해 연구성과가 높고, 연구발전에 공헌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이 교수의 대표 논문은 World Journal of Men’s Health 2019년 10월호에 게재된 ‘갑상선기능과 전립선비대증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와 International Neurourology 2021년 5월호에 게재된 ‘만성치주염과 전립선비대증의 관련성’ 연구다. 당시 갑상선 기능이 항진된 환자와 만성치주염이 심한 환자에서 전립선비대증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밝혀내며 전립선비대증 위험인자와 병태생리에 대한 의미 있는 연구 결과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2019년 4월호에 게재된 ‘여성요실금과 비만지표의 관련성’ 연구를 통해 요실금을 유발하는 여러 인자 중 복부비만이 새로운 위험인자임을 밝혀내기도 했다. 한편, 이준호 교수는 현재 대한남성과학회 이사
한미약품은 지난 3~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중인 단장증후군 치료 혁신신약 ‘LAPSGLP-2 analog(HM15912)’의 글로벌 임상 2상과, ‘LAPSGLP-2 analog’ 및 ‘LAPSExd4 analog(에페글레나타이드)’ 병용의 염증성장질환(IBD)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전임상 2건을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먼저 ‘단장증후군-장부전(SBS-IF) 환자를 위한 새로운 GLP-2 유사체(HM15912)의 진행중인 임상 2상’을 주제로, 임상 디자인과 대상자 선정 기준, 임상 기간, 목표 수치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을 포스터 발표로 소개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글로벌 및 국내 단장증후군 환자 대상으로 HM15912 단독투여 임상 2상을 시작했다.HM15912는 GLP-2(glucagon-like peptide 2) 유사체(analog)에 한미약품의 약물 지속형 플랫폼인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술을 적용한 혁신신약으로, GLP-2의 개선된 체내 지속성과 우수한 융모세포 성장촉진 효과를 토대로 세계 최초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되고 있다. HM15912는 2019년 미국
심장은 전기 신호를 통해 수축한다. 심방의 ‘동방결절’에서 발생한 전기 신호가 방실결절(심방·심실의 전기적 연결 부위)과 심실을 순차적으로 자극해 심장이 박동한다. 심장이 느리게 뛰는 서맥은 이러한 전기 신호 전달 경로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며, 심장이 빨리 뛰는 빈맥은 전기 신호 전달 경로 외의 부위에서 불필요한 전기 신호가 발생해 생긴다. 이렇게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느리게 뛰거나 빨리 뛰는 것을 ‘부정맥’이라고 한다. 서맥의 대표 증상은 어지럼, 무력감, 실신 등이며, 빈맥의 대표 증상은 두근거림, 호흡곤란, 흉통, 가슴의 답답함 등이다. 심실에서 빈맥이 발생하는 경우(심실빈맥·심실세동) 첫 증상이 돌연사로 나타날 수 있다. 또, 서맥 중에서도 가장 심한 ‘3도 차단’이 ‘방실결절’에 발생하는 경우 심실성 부정맥이 유발돼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은 혈전을 발생시켜 뇌경색 등 다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부정맥의 원인은 고혈압, 허혈성 심장질환, 판막질환, 심부전 등 매우 다양하다. 나이가 들면 심장의 노화가 진행되면서 이와 같은 질환의 유병률이 높아진다. 이외에도 선천성 심장질환이나 유전적인 질환, 갑상선 항진증,
김혜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14일 2022년 제5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행사에서 장기이식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혜선 교수는 인천성모병원 신경계중환자실장을 맡으며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기증자 발굴과 보호자 면담 연계를 통해 기증 활성화에 적극 기여했다. 또 뇌사조사의로서 기증 절차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교수는 장기기증 선진국인 영국에서의 학업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 장기기증의 중요성, 의료진의 역할 등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증문화 활성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혜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신경외과 중환자를 전담하면서 장기기증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장기기증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인 만큼 기증과 이식 활성화에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혜선 교수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 의예과와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 런던 의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와 신경계중환자실장을 맡고 있다.
“아이들의 환경건강을 체크(CHECK) 하세요”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5일, 소아청소년과 외래 앞에서 ‘어린이 환경건강 클리닉(Children’s Environmental health Clinic in Korea, CHECK)’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어린이 환경건강 클리닉은 미세먼지, 중금속 및 환경호르몬 등 유해화학물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아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진단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클리닉이다. 이화의료원은 올해 3월 이화여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하는 전 인류의 건강에 미치는 환경의 영향을 조사하고 환경위협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건강증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어린이 환경 건강 클리닉’과 ‘이화-SCL 환경건강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진료는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이대서울병원 지하 1층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진행된다. 클리닉 진료 과정은 먼저 유해인자 노출 주변 환경 조사를 위해 소아의 집 주변, 실내환경, 생활습관, 영양 관련 질문 및 질병력 등에 대한 설문을 작성한다. 다음으로 혈액, 소변 등의 검체를 채취해 각 증상에 맞는 환경성 물질 검사를 시행한다.
여전히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를 비롯한 의약품들을 온라인을 통해 인도와 태국 등 외국으로부터 직구 형태로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환자단체에 따르면 탈모치료제, 여드름 치료제, 발기부전치료제, 구충제, 항생제, 다이어트약 등 다양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가 아직도 운영되고 있다. 본 지가 A환우회 등으로부터 입수한 의약품 판매 사이트만 해도 L사이트, D사이트, S사이트 등 3곳이나 됐으며, 해당 사이트에서는 구충제부터 항생제나 정신질환 관련 의약품과 같은 의사의 처방이 필수적인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약품들을 보여주면서 판매하고 있었다. 특히 사이트 3곳 모두 각 의약품의 효과가 어떠하고 주문 시 배송이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등 의약품이 아닌 일반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처럼 소비자 리뷰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었으며, D사이트의 경우 의약품 구매 관련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카카오톡 상담’ 기능을 활용하고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포인트 및 일정 금액 적립을 미끼로 기존 회원이 신규 회원을 유치하게 하는 이벤트는 물론이고, 의약품 사용 후기를 등록해 회원들이 의약품 선택 시 도움을 주도록 하는 ‘리뷰 이벤트’ 등 다양
뇌전증 환자에게올바른 응급대처를 실시한종로소방서 최성렬 소방교가 추석인 9월 10일(토)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기아타이거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이 날 시구는 경련을 일으킨 뇌전증 환자에게 적절한 조치로 환자의 안전을 지킨 최성렬 소방교에게 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교수)가 감사패를 전달하고 뇌전증 발작의 올바른 응급대처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 소방교는 휴가 중인 지난 5월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쓰러져 의식을 잃은 50대 남성에게 주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을 목격한 후, 이 남성이 뇌전증환자라 판단해 심폐소생술을 중단시켰다. 최 소방교는 기도 확보를 위해 몸을 돌려 눕힌 후 상태를 주의깊게 관찰하며 환자의 회복을 도왔다. 최 소방교는 “뇌전증환자에게 가슴 압박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상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쓰러진 사람이 호흡을 하는지, 맥박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뇌전증은 심정지와 다르게 호흡을 할 수 있는 신경계 질환이다. 뇌전증환자에게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안된다. 한국뇌전증협회에서는 뇌전증환자의 발작을 목격하는 경우, 3S(SAFE, SIDE, STAY)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은 9월 3일(토) 고려대 의과대학 최덕경 강의실에서 2022년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센터장 홍순철)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윤을식 원장, 홍순철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은샘 산부인과 교수가 사회자로 참여해 ▲NICU : 고위험 신생아의 치료 및 관리 ▲MFICU : 산과학 최신판 총정리(Williams Obstetrics 26th)의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병민 교수(고려대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신봉식 대한분만병원협회장(린여성병원)이 좌장을 맡아 고려의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주제별 발표와 논의를 이어갔다. ▲ 주산기(임신 22주에서 생후 1주까지의 기간) 및 신생아 감염과 관련해 최영준 소아청소년과 교수, ▲ 신생아 태변흡인증후군을 주제로 허주선 소아청소년과 교수, ▲ 부당경량아의 임상적 특징과 관련해 조한나 소아청소년과 교수, ▲ 미숙아망막병증 예방과 치료에 대해 안소민 안과 교수가 각각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은 김해중 교수(고려대 안산병원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마커스 웨버)은 지난 9월 1일~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2)’에서 국내외 의료진 및 학계 관계자들과 함께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의 최적의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로스웰 파크 종합 암센터(Roswell Park Comprehensive Cancer Center) 유니스 왕(Eunice S. Wang)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고령 노쇠 환자에서 최적의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전략(Optimizing the management of FLT3 mt R/R AML in older and frail patient)’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왕 교수는 급성골수성백혈병은 발병 연령(중앙값)이 67세인 질환으로, 다양한 생물학적 특성을 갖고 있으며, 치명적이고 공격적인 진행을 보이는 혈액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 가장 흔한 유전자 변이이자 불량한 예후인자 중 하나인 FLT3 변이 치료에 있어 최적의 치료제로 ‘조스파타’를 지목하며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2022 국제 비만 및 대사증후군 학회(ICOMES 2022, 2022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에서 국내외 비만 치료 전문가들을 위한 런천 및 스폰서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더 넥스트 노멀: 비만 치료의 미래(The Next Normal: The Future of Obesity Care)’를 주제로 개최된 ICOMES 2022는 비만, 대사증후군, 이상지질혈증, 비만 관련 질환 등에 대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과 관련된 깊이 있는 강연과 심포지엄을 포함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다학제 학문 간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대한비만학회 주관(주최)의 국제학술대회다. 노보 노디스크는 후원사로 참여해 ,학회에 참석한 전세계 비만 치료 전문가들이 비만과 GLP-1 유사체를 활용한 비만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9월 2일에서 3일, 양일간의 세션을 마련했다. 행사 둘째 날 진행된 노보 노디스크의 런천 심포지엄은 ‘비만 치료를 위한 GLP-1 유사체 활용 최신 지견(
치매의 직전 단계인 기억성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가는 새로운 기전이 발견됐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신경과 김형지 교수,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이재홍 교수팀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양전자단층촬영(PET) 검사에서 아밀로이드베타(Aβ) 단백질 음성 소견을 받은 기억성 경도인지장애 환자 103명을 분석해 아밀로이드베타가 음성인 경우에도 치매가 진행될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은 환자들의 아밀로이드베타 수치를 ▲치매선별검사(SNSB) ▲간이정신상태검사(K-MMSE) ▲전반적 퇴화척도(GDS) ▲임상치매평가척도(CDR) ▲노인우울척도(GDS) ▲알츠하이머병 뇌 영상 선도연구(ADNI) 데이터 등과 비교한 뒤 3년간 추적관찰했다. 그 결과, 기억성 경도인지장애 환자 3명 중 1명은 추적관찰 기간에 치매가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치매가 진행된 환자들은 모두 뇌 전반에 역치 미만(음성)의 아밀로이드베타가 침착돼 있었다는 점이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두정엽 ▲쐐기엽 ▲대상피질 ▲후두피질 등 알츠하이머병(치매의 원인질환) 발병에 주요 역할을 하는 부위에 아밀로이드베타가 침착된 경우, 치매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
'뇌 보존 - 신경퇴행성 질환 포럼(Preserving the Brain - Forum on Neurodegenerative Diseases)' 밀라노, 2022년 9월 6일 /PRNewswire/ -- 'Human Brains'는 2018년에 Fondazione Prada가 신경과학 분야에서 시행한 심층적인 연구에 따른 결과물이다. 이 프로젝트는 의식 연구에 100% 집중한 온라인 학술회의, 국제 과학자, 철학자 및 연구원이 참여한 일련의 화상 대화를 진행하고, 2022년 11월 27일까지 베네치아에서 뇌 연구의 역사에 관한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 “Human Brains: Preserving the Brain - Forum on Neurodegenerative Diseases”. Fondazione Prada, Milan. Credits 2x4, NY. 'Human Brains'의 4단계인 '뇌 보존 - 신경퇴행성 질환 포럼(Preserving the Brain - Forum on Neurodegenerative Diseases)'은 Fondazione Prada의
(방콕 2022년 9월 5일 PRNewswire=모던뉴스) 코로나19 팬데믹과 더불어 살아가는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은 좋은 건강과 웰빙을 유지하는 데 있어 현대 의학과 예방의 실천이 동일하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강력한 보건 및 웰빙 기반시설을 보유하며, 고도로 숙련된 전문가로 명성이 자자한 태국은 '세계의 의료 및 웰빙 허브(The World's Medical and Wellness Hub)'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실현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태국은 전반적인 신체적 및 심리적 관리에 대한 증가하는 소비자 수요를 해소하고자 포괄적이고 총체적인 보건 서비스 제공을 추진해왔다. Affordable but high quality modern medicine, integrated with traditional therapeutic treatment have propelled demand for Thailand’s medical and wellness services from abroad. 2021년, 태국은팬데믹대응역량을인정받아존스홉킨스병원의세계보건안전지수(Global Health Security Index)에서세계 5위, 아시아 1위를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