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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개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3년 5월 11일 PRNewswire=모던뉴스) 세계 선도적인 의료 진단 시스템(구체적으로 초음파, 전용 MRI 및 의료 IT 시스템) 제조업체 중 하나인 Esaote가 이달 10~12일에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심혈관영상협회(European Association of Cardiovascular Imaging, EACVI) 학술회의에 참가했다. 이 회의에서, Esaote는 첨단 심장 도구와 AI 기반 자동화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휴대용 초음파 시스템인 MyLab™ Omega eXP를 공개하고, 기업용 올인원 심혈관 관리 솔루션인 Suitestensa CVIS와 첨단 심초음파 검사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Caas Qardia를 선보였다. Suitestensa CVIS와 Caas Qardia는 의료 IT에 집중하는 Esaote 그룹 자회사인 Ebit와 Pie Medical Imaging (PMI)이 각각 개발했다. The Esaote Group at EACVI Congress in Barcelona Esaote 그룹은 효율적이고 정확한 분
-- 직장에서 간단한 감사 인사가 큰 도움이 된다 빈, 2023년 5월 11일 /PRNewswire/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일주일 동안 가족 및 친구보다는 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에 대해, 프리미엄 커피 로스터 업체 율리어스 마이늘(Julius Meinl)[http://www.juliusmeinl.com/ ]은 친절과 감사를 표현하는 최고의 출발점은 바로 직장이라고 강조한다. Julius Meinl aims to inspire more ‘thank yous’ and moments of kindness with their premium coffee. 율리어스 마이늘이 유럽 전역에서 성인 4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3명 중 2명이 직장에서 '고맙다'라는 말을 충분히 표현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은 상사가 항상 일을 훌륭하게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답했고, 40%는 직장에서 '감사' 인사가 자주 전달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시간적 압박'을 꼽았다. 그러나 직장에서 감사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 세계의 가장 큰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과학적 혁신을 이루기 위한 변화 - 완벽한 end-to-end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제약, 정부 기관, 그리고 진단분야의 고객의 믿을만한 파트너 - 5월 16일부터 RVTY로 시작합니다 (이전 뉴욕증권거래소: PKI: PerkinElmer) (WALTHAM, Mass 2023년 5월 11일 PRNewswire=모던뉴스) Revvity[https://www.revvity.co.kr/ ], Inc. 오늘 우리는 공식적으로 생명과학과 진단을 관통하는 혁신을 기반으로 인류의 삶을 개선하는 과학 기반 솔루션 회사로 출범하였습니다. 영어로 "혁명화"를 뜻하는 "revolutionize (rev)"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는 "vita"(vit)라는 두 단어에서 탄생한 Revvity는 리서치 디스커버리에서 개발, 진단에서 치료까지 포괄적인
“비대면진료앱 업자들의 이익보장 차원의 시범사업 결사반대한다!” 대한약사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저지를 위한 전국 시·도지부장 및 분회장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석대상은 회장단과 정책기획단장, 상임이사를 비롯해 전국 시·도지부 지부장 및 임원과 분회장으로 진행한다. 약사회는 “WHO(세계보건기구)가 지난 5월 6일‘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를 선언한 데 이어, 11일 윤석렬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결의대회는 이 같이 안정화되어 가는 상황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강행하려는 정부 정책에 대한 약사사회의 강력한 반대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약사회는 시대변화에 따른 의료체계의 변화가 비대면 진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면 단순히 비대면 진료앱 업자들의 이익보장 차원에서 사업 연장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비대면 체제 내에서의 지속 가능한 방안으로 구축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서울대병원은 오는 13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다발성경화증·시신경척수염’을 주제로 환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다발성경화증·시신경척수염·MOG항체질환은 뇌와 척수, 시신경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이다. 이 질환들은 갑작스러운 시력 소실, 손발의 위약, 보행장애,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장기적으로 재발과 완화를 반복하는 특징을 가진다. 재발이 반복되면 완전히 호전되지 않고 장애가 남는 경우도 있어 재발의 방지와 장애의 예방이 중요하다. 해당 질환들의 치료는 면역 조절과 억제를 통해 이뤄진다. 최근 치료 방법에 많은 발전이 있어 국내에서도 10여 종 이상의 급성 및 만성기 치료 방법이 사용 가능해졌다. 이번 환자 설명회는 질환 관련 최신 정보와 치료법, 증상 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로 구성돼 환자들이 평소 가지고 있는 의문점을 해결하고, 환자와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유지현 다발성경화증 환우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두 가지 강의로 구성되며, 각 강의마다 10분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첫 번째 강의는 ▲시신경염의 이해(안과 김성준 교수),
큐라티스는 5월 10일 결핵 고부담 국가인 몽골의 보건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내 초청 연수과정에 ‘2023년 백신생산 기업시설 견학 업체’로 지정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국내 초청 연수과정에서는 몽골 결핵 보건의료 담당자들을 초청해 한국의 선진 의료체계 보건관리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연수생들의 결핵 및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6일간 진행됐다. 큐라티스는 몽골 보건부 관계자 및 국가감염병관리센터(NNCD) 등 보건인력 관계자 21명 대상으로 자체 생산시설인 오송 바이오플랜트에서 생산·연구시설 견학을 실시했으며, 현재 개발하고 있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신약 ‘QTP101’의 개발 현황 등에 관해 설명했다. 큐라티스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QTP101’ 결핵백신은 청소년 및 성인용 BCG 부스팅 결핵백신으로 국내 성인용 임상2a상과 청소년용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국내를 포함한 다국가 임상 2b/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국내 및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해당 임상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며, 2025년 하반기 내 품목허가 및 세계보건기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생활 실천과 나눔의 의미를 담은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KMI는 재단본부가 위치한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아이들의 환경보호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글로벌비전과 함께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마련했다. KMI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0일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직원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텀블러와 함께, 사내 리유저블 컵(다회용 컵) 수거 캠페인에서 발생한 모금액 등으로 간식 꾸러미를 마련해 전달했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환경보호와 나눔 실천의 의미를 담은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며, “KMI는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사회공헌사업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2023년도 제36차 대한당뇨병학회춘계학술대회가 5월 11일~13일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에서는 접할 수 없는 전문적이고, 밀도 높은퀄리티의 세션들로 준비됐으며, 당뇨병의 임상, 당뇨병 관리및 교육, 당뇨병 기초 연구 그리고 당뇨병 합병증 관련 프로그램 및 최근 대두되고 있는 New Technology Medical Skill 등을 접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의료, 기초 및 임상연구, 간호, 영양,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4000여명의 회원들과 20여개의 학회 산하 전문위원회로 이뤄진 대한당뇨병학회의풍부한 경험과 지식자원을 이번 학술대회에서 아낌없이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대한당뇨병학회 서교일 회장과 원규장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당뇨병학에 종사하는 많은 연구자들에게 심도있는 연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기초, 역학 및 임상 부문의 연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또한 당뇨병 치료를위한 최신의학 지견을 다각적으로 공유해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과 당뇨병학을 가꿔온 선배 연구자분들 그리고배움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코로나19 이후 첫 협상이자 2년간 건보재정 흑자 상황에서 돌입한 수가협상 간담회 자리에는 기대와 걱정이 공존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은 오늘 1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24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의 성공적인 체결을 위한 의약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한의사협회(대참 김봉천 대외협력부회장), 대한병원협회(윤동섭), 대한치과의사협회(박태근), 대한한의사협회(홍주의), 대한약사회(최광훈), 대한조산협회(이순옥) 6개 의약단체장이 참여했으며, 공단에서는 현재룡 기획상임이사(이사장 직무대리), 이상일 급여상임이사, 김남훈 급여혁신선임실장, 박종헌 빅데이터운영실장이 참석했다. 공단 현재룡 기획상임이사는 “지난 5월 5일 WHO에서 코로나19 비상사태를 해제하며, 우리사회가 일상회복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 정부의 방역조치에 동참한 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 그간 의료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재룡 기획상임이사는 “올해는 그간 제기된 제도개선 요구에 대해 세 가지를 추진한다. 먼저 ▲수가조정모형을 다양화해 현행 SGR 모형 외에 GDP 모형 등 4가지 개선모형으로 산출한 결과값을 추가로 활용하고, ▲협상 마지막날(5월 31일
강남 차병원 조성우 교수가 2023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과제 총괄 책임을 맡아 연구를 진행한다.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 차병원은 소화기병센터 조성우 교수팀이 2023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의료기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신속한 시장 진입을 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범부처 연구개발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참여하며 약 1조 2000억원이 투입된다. 조성우 교수팀의 연구 과제는 ‘압력감지 풍선카테터를 이용한 위소매절제술(비만수술) 지능형 가이드 시스템 개발’이다. 병적 비만 환자의 치료 방법 중 하나인 위소매절제술 중에 위에 가해지는 압력 정보를 수술 받는 사람이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해 위 절제 범위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가이드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책임자 조성우 교수는 순천향대학교, 아주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가영으로 구성된 연구팀을 이끌어 연구를 진행하게 되며, 3년간 약 8억2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연구 성과에 따라 제품화와 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사업으로의 연계가 열려있다. 강남 차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척추 전문의 전상형 전문의를 영입했다. 이로써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총 3명의 신경외과 전문의를 확보함으로써 지역민의 생명을 좌우하는 심뇌혈관 및 척추질환 분야를 책임질 수 있게 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고령 인구가 많은 기장군 내 어르신의 척추건강을 위해 신경외과 전상형 척추 전문의를 영입해 5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해 진료를 시작한 신경외과 전상형 과장은 인제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해운대백병원 척추센터 진료교수를 역임했으며, 척추종양, 척수종양, 퇴행성 척추질환(디스크, 협착증), 척추골절, 척추외상 등을 주요 진료 분야로 한다. 특히 전 과장은 퇴행성 질환에 대한 감압술 및 고정술, 척추성형술, 신경성형술, 내시경을 이용한 요추 디스크 치료 등 술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척추 질환 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오며 척추 분야에 대한 많은 경험과 이해를 갖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및 방역 조치 전환 등을 논의하는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가 개최됐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지난 8일 ‘제17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17차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및 방역 조치 전환(안)’에 대해 보고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자문위원회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로 코로나19 위기단계와 관련해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이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고, 신규 변이 우려가 낮으며, 이미 구축된 방역·의료 역량을 바탕으로 낮은 중증화율과 사망률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이 가능한 시기로 판단했다. 다만, 고령층을 비롯한 고위험군 등 치명률이 높은 건강취약계층 보호에 계속 집중해야 하며, 방역 조정을 시행할 때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이를 반영한 보완책 마련도 철저히 해줄 것을 권고하였다. 둘째로 국민 체감도가 높은 ‘격리의무 기간’은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난 3월에 발표된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상 1·2단계 조치를 통합하여 5일 권고로 조기 시행할 것을 제언했다. 이와 함께 의료인은 코로나19 감염 시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을 통해 2022년 한해동안 465개 연구과제 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이 ’22년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의 인체자원 활용 연구과제 지원 현황을 11일 발표했다.인체자원활용 연구과제 지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총 6만5000여개 인체유래물과 이와 연계된 임상·역학, 유전정보 등 465개 보건의료 연구과제에 분양했으며, 이를 통해 139건의 논문 및 16건의 특허 성과 도출에 기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2008년 이후 누적 인체자원 활용 연구 및 산업에 분양된 인체유래물 등의 인체자원은 4562개이며, 이를 도출된 논문은 1721편이고, 성과가 도출된 특허 156건(등록 111건, 출원 45건)으로 늘어났다. 또한, 분양과제 중 63개(약 13.5%)가 산업계 연구과제로, 산업계 활용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허 등록 증가(74건→111건) 및 기술이전 등 기술적, 경제적 성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은 2008년부터 시작된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을 통해 민간 인체자원은행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체자원 수집 표준화, 공유 플랫폼
질병관리청은 5월 11일~12일 양일간 호텔 더원(제주시 소재)에서 ‘2023년 에이즈 예방관리사업 민·관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HIV/AIDS의 국가차원의 예방 및 관리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질병관리청과 지자체를 비롯해 국가 에이즈 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4개 기관·단체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즈의 예방 및 홍보, 검진, 치료, 상담 및 돌봄 등 전 분야 추진 사업에 대한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 간 유기적 연계·협업방안을 논의한다.
보건의료노조가 보건의료노동자를 대표해 노동기본권 교섭을 추진한다. 보건의료노조(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는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대한병원협회(병협)에 모든 보건의료노동자를 위한 노동기본권교섭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의료노조가 의협·치협·한의협·병협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모든 보건의료노동자를 위한 노동기본권교섭은 노동조합이 있든 없든 규모가 크든 작든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모든 보건의료노동자들에게 기본적인 노동조건을 보장하기 위한 교섭이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노조는 ▲최소한 생활임금이 보장되는 기본임금 보장 ▲관공서 공휴일과 노동절을 유급휴일로 보장 ▲사용하지 못한 연차휴가를 수당으로 보상 ▲보수교육 유급 보장과 보수교육비 지원 ▲임산부 보호 ▲의료기관 내 폭력 및 괴롭힘 금지 ▲면허·자격 범위를 벗어난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유급병가 보장 ▲경조휴가 부여 ▲유급 감정노동휴가 부여 등을 요구로 내걸고 교섭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보건의료노조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돌보기 위해 최일선에서 희생·헌신하고 있는 보건의료노동자들 중 노동조합이 없거나 규모가 작은 중소병원·의원 노동자들은 법정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김원이·서영석·이수진·최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연숙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는 ‘사회적 돌봄과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5월 12일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이해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김원이·서영석·이수진·최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 의원, 최연숙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 나순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신승일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의 축하를 받으며 개최됐다. 이어서 국제간호협회(ICN)과 미국 간호사 노조(NNU), 캐나다 간호사 연합노조(CFNU), 일본 의료노동조합연합회로부터 우리나라의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을 기원받으며 시작된 토론회는 서순림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제는 간호사 대 환자 비율 1:5’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은영 보건의료노조 경희의료원지부장과 김영희 너싱홈협회 회장이 각각 대학병원 간호사와
안성기 제18대 경상국립대병원 병원장 취임식이 이달 15일에 개최된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안성기 제18대(법인 11대)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안성기 병원장은 지난 4월 20일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최종 임명돼 병원장 집무를 시작했다. 병원장 임기는 3년(2023년 4월 20일부터 2026년 4월 19일까지)이며, 1차례 연임할 수 있다. 안성기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하여 경남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 컨트롤타워 역할을 다하고, 교수 의료인력 확충과 전공의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안성기 신임 병원장과 함께 병원을 이끌어 갈 진료부문 부원장(공공부문 부원장 겸무) 화정석 교수(비뇨의학과), 기획조정실장 정배권 교수(방사선종양학과), 대외협력실장 김성재 교수(안과), 의생명연구원장 박정제 교수(이비인후과) 등 주요 보직자가 소개된다. 한편, 안성기 병원장은 1992년 경상대학교 의과대학(6회)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
부산대학교병원이 최근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처리 및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진단 활동을 하고, 결과를 5개 등급(S, A, B, C, D)으로 나눠 공개한다. 위원회는 지난해 공공기관 799곳에 대해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에 대해 평가했으며, 부산대병원은 정량지표 79.2점(만점 80점), 정성지표 20점(만점 20점)으로 총점 99.2점으로 만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업무 수행의 적절성과 내용의 충실성을 심층 진단하는 정성지표는 전체 평균이 10점 수준이나 부산대병원은 20점 만점을 받았다.
-- Sonelokimab 오토인젝터 개발 (추크, 스위스 2023년 5월 11일 PRNewswire=모던뉴스) 세계적인 첨단 약물 전달 솔루션 제공업체 SHL Medical이 차세대 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임상 단계의 생명공학 기업인 MoonLake Immunotherapeutics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SHL Medical은 자사의 Molly(R) 오토인젝터 기술을 기반으로 MoonLake의 Nanobody(R) Sonelokimab의 임상 및 잠재적 상업적 공급을 위한 오토인젝터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SHL Medical, MoonLake Immunotherapeutics의 Sonelokimab 위한 Molly(R) 오토인젝터 개발 Sonelokimab은 MoonLake Immunotherapeutics의 연구용 항-IL-17 A/F Nanobody 기술이다. 이는 염증 부위를 더 직접적으로 표적화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염증 조직과 관절에 침투하도록 설계됐다. 최대 40kDa 분자인 Sonelokimab은 환자 중심의 오토인젝터 형식을 포함해 자가 주입 장치를 통해 환자가 직접 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경구용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엡클루사(성분명: 벨파타스비르/소포스부비르)의 임상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4월 28일 제주에서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간학회에서 발행한 <2021 C형간염 팩트시트>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인구 10만 명 당 지역별 성연령표준화(성별, 연령별 분포를 동일하게 보정) 발생률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13.3명을 기록하며 서울특별시 9.3명, 경기도 8.2명, 충청남도 12.1명 등의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해 온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제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 C형간염 치료에 관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고 질환 퇴치를 위한 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 지역 전문의 및 개원의와 전국 각지의 의료진 350여 명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참여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현장 참석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의 C형간염 진단 및 치료 경험 등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