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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박응범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 장모상*23일 *분당제생병원, *발인 25일9시, *(031)708-4444
리틀다빈치 봉사단이 올해도 계명대 동산병원을 찾아 소아환우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동생같은 어린이들이 아파하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크리스마스 카드라도 제 손으로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미술재능기부봉사단 리틀다빈치 이유빈 학생(14, 신명여중 1학년)은 산타와 루돌프를 손수 그린 예쁜 카드를 계명대 동산병원 소아환우들에게 나눠줬다. 리틀다빈치는 대구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원 수료생들이 모여 설립한 미술재능기부봉사단이다. 3년 전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에 동산병원을 찾아 소아환우들에게 갖가지 미술작품을 선물하고 있다. 올해 3번째로 계명대 동산병원을 찾은 리틀다빈치 봉사단 8명은 12월 22일 오후 3시부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페이스페인팅, 종이접기, 아이클레이 등의 미술봉사를 통해 소아환우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또 소아병동을 직접 찾아 만든 작품을 입원환아들에게 전해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모양(9, 성당동)은 “병원에서 크리스마스 행사가 있을 줄 몰랐다. 아파서 왔는데 크리스마스 카드도 받고 페이스페인팅도 예쁘게 그려줘서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올해 최초로 시행된 ‘어린이 무료예방접종 정책’에 대한 홍보캠페인으로 ‘2014 정책홍보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정책홍보 우수사례 발표회는 국정과제 등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유공자 및 우수기관을 격려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참신한 홍보기법을 공유하고자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다.지난 12월 19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발표회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청와대 홍보수석을 비롯, 43개 중앙부처 대변인, 홍보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질병관리본부 ‘아이 건강, 엄마 행복’ 예방접종 공감홍보‘ 사례는, 그간 지원이 미미해 복지체감도가 낮았던 예방접종 지원정책이 올해 초 12세 이하 어린이 대상 전면 무료시행 됨에 따라 보호자, 임산부, 어린이 등 정책고객별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교육부, 건강보험공단 등 어린이 관련 기관과 협력홍보를 실시해 정보확산과 정책신뢰를 높인 점 등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 맞춤캠페인 사례: 보호자 대상 “완전예방접종 엄마(완방맘) 캠페인, 임산부 교육프로그램 운영, 접종알림 SMS문자, 가정통신문 발
검찰이 김세영 전 대한치과의사협회장에 대해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 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김 전 회장이 횡령액을 어디에 썼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김세영 전 회장에 대해 억대의 협회 공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2일 밝혔다.검찰이 김 전 회장에 적용한 혐의는 업무상 횡령. 김 전 회장이 지난 2011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회원과 치과의료기자재 납품업체 등으로부터 모금한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 성금’ 25억원 가운데 1억여원을 횡령했다는 것이다.김 전 회장은 또 모금에 협조하지 않는 회원들의 약점을 잡아 강제적으로 후원금을 받은 혐의(공갈)와 지난 10월 치협 국회의원 입법로비와 관련한 압수수색 당시 직원들에게 자료 삭제를 지시(증거인멸교사)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김세영 전 회장이 1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아 구속당할 위기에 처함에 따라 만약 사실로 드러날 경우 과연 김 전 회장이 이 돈을 어디다 썼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치과계 안팎에서는 김 전 회장이 1억여원의 돈을 야당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입법로비 하는데 썼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관측하고 있다.검찰이 치협을 야당 국회의원들을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015년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15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 교육은 국내외 경제를 전망하고 변화된 의료제도 및 정책에 대한 전망을 내놓는 등 병원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2015년 한국의료 및 정책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연수 교육에서는 ▲2015년 국내외 경제전망과 대응과제(다큐브시티 김경원 대표) ▲2014년 주요 의료제도변화 및 2015년 보건의료정책 방향(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 ▲창의경영 리더십(한국인재개발센터 엄장식 대표) ▲2015년 병원 생존 전략(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 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2015년 1월 7일(수)까지 본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및 강연 문의는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02-705-9246)으로 하면 된다.
30대 중반 비교적 늦은 나이에 출산을 하게 된 직장인 이모씨. 출산 전엔 건강한 몸매로 미쓰같다는 소리도 제법 들었지만, 복직 후 회복되지 않은 몸무게와 부쩍 심해진 허리통증으로 회사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고령의 출산과 부족했던 산후조리 기간이 원인일까. 계속되는 통증에 이씨는 휴직까지 고려중이다.평균출산연령이 높아진 요즘, 이씨와 같이 출산 후 생긴 비만과 통증이 고령출산의 원인이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물론, 늦은 나이의 출산이 어느 정도의 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이유가 출산 후 생긴 후유증에 대한 온전한 이유가 될 수는 없다. 많은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겪으며 허리와 골반의 통증 등을 호소하곤 하는데, 이는 임신 후 골반이 늘어나는 것을 돕는 릴렉신이라는 호르몬의 분비와 더불어, 해당기간에 틀어져버린 골반의 불균형이 주요 원인인 경우가 높다. 산모의 골반은 임신과 출산의 기간 동안 일생에서 가장 큰 무리를 받게 된다. 임신을 하게 되면 아기의 체중과 양수무게를 더해 평균 8kg이상을 골반이 받치게 된다. 또한 출산 시 호르몬의 영향으로 관절이 느슨해지고 골반이 벌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골반에 무리가
2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사용이 제한된 28개 성분의 감기약을 투여하려면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다는 권고가 나왔다.23일 소아과학회(이사장 김동수)와 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회장 김재윤)는 ‘영유아의 올바른 감기약 사용을 위한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는 영유아 감기의 특성과 감기약의 외국 사례 및 우리나라의 현황, 감기약 28개 성분에 대한 고찰과 제안사항이 포함되어있다. 성인에 비해 면역력 등이 약한 영유아는 의사의 진료에 의한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는 권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08년에 안전성이 우려되는 28개 성분이 포함된 일반의약품 감기약의 2세 미만 용법과 용량을 삭제했다. 감기에 걸린 2세 미만 영유아는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안전성서한을 약국, 병원 등에 배포한바 있다.그런데 2014년 9월에는 한국소비자원에서 영유아감기약 판매실태를 조사한 결과 100개 약국의 70%에서 2세 미만에서 사용을 제한한 28개 성분이 포함된 종합감기약을 판매하고 있었다.보고서는 또한 28개 성분의 재조정을 제안했다. 그 근거로 7개 성분은 현재 국내에서 생산 유통되지 않고 있으면서 목록에 포함되어 있어 과도한 불안감만 조성할 뿐임을 지적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상급종합병원’에 신규로 지정됐다.23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라 인천성모병원, 울산대병원 등과 함께 신규 지정되어 2015년1월1일부터 향후 3년간 상급종합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은 전국 10개 권역별로 난이도가 높은 중증 질환 환자의 진료를 담당하도록 권역별 병원에 역할이 부여되는 자격으로 진료는 물론 수련의 교육, 각종 인증, 병원 시설 및 환경, 첨단의료장비 등의 지정기준을 충족한 병원만이 자격을 부여 받게 되며, 진료권역별 우수 종합병원 중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다. 이는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3년마다 지정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개원초기부터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번 결과는 2,500여명 직원들의 단결된 힘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이며, 개원6년차의 신생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지역의료발전을 위해 큰 경사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실제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역에 국한 되지 않는 환자 분포를 보여 주고 있는 등 수도권 대형병원에 뒤지지 않는 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23일 신년사를 통해 “회원의 뜻을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회원투표제와 중앙대의원 직선제, 대의원 불신임 조항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 잘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집행부가 되기 위해 시도의사회장을 이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추무진 회장은 “새해에는 제39대 의협회장 선거가 있다. 공명정대하게 선거를 치름으로써 전국 11만 의사회원님들의 민의가 의협 회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아래는 신년사 전문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고난위도 의료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는 최상위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됐다.보건복지부는 전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전국 43개 병원을 2015년부터 3년간 적용될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고 23일 지정서를 교부했다. 상급종합병원은 국내 의료체계 중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암과 같은 난이도 높은 중증질환 진료를 담당하는 전문치료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 보건복지부에서 병원의 시설, 장비, 인력, 환자구성비율 등을 고려해 전국 10개 권역별로 3년에 한번 씩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관련 지난 7월 상급종합병원을 희망하는 52개 종합병원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 등을 거쳐 43개 병원을 상급병원으로 최종 선정했다.정성후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함이 없는 시설과 장비, 그리고 우수한 의료 인력을 갖추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고난위도 의료서비스와 전문진료를 강화해 지역의 중증질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온이 뚝 떨어진 날씨에 손 발이 유난히 찬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손발이 차고 저릴뿐 아니라 에는 듯한 통증까지 동반한다면 레이노이드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레이노이드 질환은 혈관 질환 중 하나로 말초 혈관의 과도한 수축으로 손이나 발끝에 피가 통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레이노이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추운 날씨에 손가락과 발가락 끝이 창백해지고 푸른빛으로 바뀌는 등 색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레이노이드 현상이라고 한다.레이노이드 질환으로 인한 손가락과 발가락의 색 변화는 비교적 눈에 띄게 나타나게 되는데 추위로 인해 혈관이 수축하면 하얗게 되고, 혈액 내 산소 농도가 떨어지면 푸른빛을 띄게 되는 것. 이러한 증상은 계절과 상관 없이 손과 발이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거나 찬물에 닿았을 때도 나타날 수 있지만 질환 특성상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민병원 김혁문 진료과장은 “레이노이드 환자 50% 이상이 당뇨, 갑상선 질환 등 전신질환과 관련이 있다.”며 “전신질환 치료는 물론 레이노이드 증상이 심할 경우 피가 통하지 않아 일부 조직이 괴사 될 우려도 있기 때문에 추운 날씨 손과 발 통증이나 피부 색 변화 등 증상이 나타난다
* 아산의료원장 이승규(李承奎)* 서울아산병원장 박성욱(朴成昱) 연임* 아산재단 사무총장 김인재(金仁載)
영남대학교병원의 신생아실 결핵발병 여부 중간 검진결과 42명은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영남대학교병원은 신생아실에서 근무한 전공의사가 최근 결핵이 발병하여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2일까지 진행 된 중간 검진결과를 23일 밝혔다. 영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신생아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결핵 발병 여부 조사에서 22일까지 42명(조사대상자 12명, 비대상자 30명)이 검진을 받았다. 가슴엑스선과 투베르쿨린반응검사에서 모두 정상인 것으로 확인되어 폐결핵이나 잠복결핵으로 진행된 경우는 없었다.”고 밝혔다.역학조사대상자(밀접접촉자) 18명을 포함한 전체 86명(역학조사 비대상자 68명)은 모두 연락되어 현재 편리한 날에 검진을 받고 있다. 아울러 병원 종사자 50명에 대해서도 가슴엑스선을 촬영한 결과 폐결핵이 발병한 경우는 없었다. 신생아 결핵검진을 위하여 병원에 오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 방문 시마다 검진지원비를 지급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이나 여러 이유로 병원에 오시기 어려운 경우는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병원까지 차량을 운행하는 등 이들 신생아들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윤호)은 12월 22일 오후 6시 병원 로비에서 '2014 환우와 함께하는 성탄음악회'를 개최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해운대백병원 기독신우회에서 주관한 행사이다. 트럼팻 연주, 합창, 무용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행사 후에는 참석한 환아들과 어린이들에게 성탄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특히 이번 행사는 온누리교회 '코랄합창단', 수영로교회 '비가단', 기장로교회 '아삽국악단', 수영로교회 '태권도선교단' 등 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공연을 펼쳐 참석한 환우 및 지역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20일 서울 강서구 소재 천사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관절 및 만성 내과 질환에 대한 의료 지원과 생활 봉사, 가전 제품 기증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 부민병원이 연말 송년회를 대신하여 진행된 행사로 지역 사회를 위한 행복 나눔 필요성에 그 배경이 있다.이번 봉사활동에서 서울부민병원은 관절센터 이창수 센터장을 비롯한 정형외과, 내과 전문의들과 간호사, 검진 지원 인력 등 의료진 및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원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으며, 동맥경화 검사, 혈압 검사 등 전문적인 의료기기를 동원한 의료 지원을 실시했다. 또 연세가 많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을 1대 1로 보살펴 드리는 생활 봉사를 비롯, TV 등의 가전 제품 전달식을 가졌다.서울부민병원은 정기 의료 지원, 의료 강의, 어린이 의사 체험 등 지역민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 동시에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을 수 있었던 뜻 깊은 기회였다”며, “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19일(금) 세화그룹(대표이사 이영원)과 해외지역의 한국형 종합병원 건립 프로젝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건국대병원의 해외 진출을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병원 건축계획부터 의료장비계획, 의료정보시스템 등을 비롯해 의료진 교육, 병원 운영과 관리 지원 교육 등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은 협약식에서 “단순히 병원만 짓는 것이 아니라 의료진과 병원 운영 관리 교육, 시스템 등 병원 건립 전체를 수출하는 데 있어 건국대병원도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해외진출에 있어 상호보완적인 협력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세화그룹 이영원 대표이사는 “해외에서 건국대병원을 벤치마킹 해 병원을 세우고자 하는 곳이 많다”며 “건국대병원의 전산화시스템과 현대적인 운영방식 등 많은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 의료진이 여성암 환우회 회원과 보호자를 초청해 '송년의 밤' 행사를 연이어 가졌다.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는 환우회 '이유회' 회원들과 보호자들을 초청, 지난 19일 2층 대회의실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의료진과 함께하는 일문일답’ 시간을 시작으로 환우들과 의료진이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후 최희선 노래강사의 진행으로 흥겨운 노래마당을 펼치며 참석한 환우들과 보호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역시 지난 22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난초회’ 회원들과 보호자들을 초청,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전혜진 건진의학과 교수의 '예방 접종, 아는 것이 힘!' 강좌를 시작으로 환우들과 의료진이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통해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다함께 행복, 차차차'라는 이름으로 환우들의 장기 자랑과 노래로 흥겨운 송년의 자리를 함께했다.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암 환우들은 수술 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도 여러 가지 어려
심사평가원이 내년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에 양전자단층촬영(PET)과 갑상선 등 신규 4항목을 추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 본원은 23일(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15년도 선별집중심사 18항목을 공개했다.선별집중심사는 진료비의 급격한 증가, 사회적 이슈 항목 등 진료행태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선정, 사전 예고하여 집중심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기관 스스로 진료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적정청구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제도를 말한다.심평원은 국민에게 필요한 진료는 최대한 보장하고 불필요한 진료는 사전에 방지하는 등 요양기관의 적정진료 유도를 위해 종합병원급 이상 기관을 대상으로 선별집중심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7년도(8개 항목)에 시작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오고 있다.2015년 선별집중심사는 지난해 대비 신규 4, 유지 13, 확대 1항목으로 총 18항목을 선정했다.신규 4항목은 ▲양전자단층촬영(PET) ▲중재적방사선시술 ▲갑상선수술 ▲내시경하 부비동근본수술(복잡)로 보험급여 확대 및 지속적인 진료비 증가, 사회적 이슈 등으로 심사와 연계 관리가 필요하여 추가·선정했다.▲신항응고제 ▲전
초희귀질환 신약이 내년부터 대대적으로 건강보험 적용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5년 1월1일부터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의 일환으로 신약 ‘카바글루확산정(고암모니아혈증, 희귀질환)’과 ‘인스타닐 나잘 스프레이(암성통증, 암질환)’ 2개 성분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고암모니아 혈증은 요소의 대사회로 이상으로 요소로 전환되지 못한 독성이 강한 암모니아가 혈액내 상승하는 유전성 질환으로 증상으로는 정신혼미, 구역·구토 등이 유발되어 일상생활 이 불가능할 정도다.‘카바글루확산정’의 효능․효과인 고암모니아 혈증의 주원인인 ‘NAGS 결핍증’은 전 세계 환자수가 약 48명의 초 희귀질환으로, 국내 환자 수는 1명이며, 산정특례 대상 질환(본인부담 10%)이므로 환자의 월 투약비용은 2,940만원 => 294만원으로 대폭 줄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급여 적정성 평가 및 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협상을 거친 동 품목은 ‘NAGS 결핍증’ 및 ‘유기산혈증’으로 인한 고암모니아 혈증 환자 47~63명이 건강보험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인스타닐 나잘 스프레이’는 암환자의 돌발성 통증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동일 성분(펜
우리나라 암발생률이 200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원장 이강현)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2012년 암발생률, 암생존율 및 암유병률 현황을 발표했다.현황에 따르면 2012년 신규 암환자 수는 22만4177명(남 11만2385명, 여 11만1792명)으로 2011년 대비 1.8%, 2002년 암환자 수 대비 91.5% 증가했다.남녀를 합해 2012년에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으며, 다음으로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 연령표준화발생률(이하 발생률)은 10만 명당 319.5명(남 337.2명, 여 321.3명)으로 전년 대비 처음으로 감소했다.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던 갑상선암과 유방암도 2011년도 발생률의 증가폭과 비교해 둔화됐다.남녀 전체 주요 암의 연평균 증가율 순위는 갑상선암(22.6%), 전립선암(12.7%), 유방암(5.8%), 대장암(5.2%) 순이었으며, 간암(-1.9%)은 지난 1999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선암을 분석에서 제외했을 때 전체적으로 연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