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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녹십자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의 '2014 희망풍차 시리어스 리퀘스트(Serious Request)' 사업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희망풍차 시리어스 리퀘스트는 연말을 맞아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실질적인 맞춤형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기획, 주관하는 인도주의 사업이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녹십자 임직원들이 급여 1% 나눔 및 끝전 모으기, 바자회 등을 통해 조성했으며, 독거노인, 조손가정어린이,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등 희망풍차 지원대상 중에서 주거, 교육, 의료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쓰일 예정이다.녹십자 관계자는 “회사와 임직원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봉사 배려’, ‘인간 존중’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위한 자발적 기부 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녹십자는 이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중 가장 높은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적십자회원유공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구현을 위한 적십자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타의 모범이 되는 기관 및 개인에게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지난 12월 1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나눔의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한 제11회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랑의 바자회’는 지난 2004년 시작해 11회째를 맞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후원 프로그램으로, 매년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사내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수익을 중구 일대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올해 바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Better Together (함께해서 더 좋은)‘라는 슬로건 아래 따뜻한 나눔과 더불어 사내 화합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더크 밴 니커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을 비롯, 데이비드 고컨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영업마케팅 사장, 김의성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 대표 등 임원단 3인의 애장품을 직접 경매 매물로 기증한 것이다. 특히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 10년간 후원해온 중구 지역 아동보호시설 어린이들의 스토리 영상에 공감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이 이어져 풍성한 기부가 이루어졌다.더크 밴 니커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11년째 이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임직원의 '참여 속 사회기여’를 기반으로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보육원 및 병원 아동 돌보기, 장애아동과 숲 체험활동,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등 매월 2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만 208명의 임직원들이 28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봉사활동 후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재참여했고, 4회 이상 참여 인원이 전체의 20%에 달한다는 점도 긍정적인 변화다.올해 3월 신설된 “대웅나눔기금”은 자발적인 기부모금으로 임직원이 신청한 기부금만큼 회사에서 매칭하여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전 임직원의 20%가 참여, 3,2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었으며, 소외계층 중에서도 고아, 환자아동, 장애아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미라클마케터'와 함께 대중과 소통하는 봉사활동도 시작했다. 임직원과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발족된 '미라클마케터'는 아름다운재단과 대웅제약이 공동 건립한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시키는 재능봉사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주류 소비·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하루 1번의 술자리에서 소주를 8잔 이상 섭취(남자기준)하는 고위험 음주자와 폭탄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2013년의 주류 소비·섭취를 설문조사한 것이다. WHO의 고위험 음주량은 순수 알코올 양으로 남자가 60g, 여자가 40g 이상이며, 위장장애, 암, 심혈관계 질병 등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폭력성 증가로 인한 부상 위험이 증가함을 말한다.2013년 우리나라 국민의 주류 소비·섭취 실태는 ▲ 고위험 음주 경험 증가, ▲ 폭탄주 및 에너지폭탄주 섭취 확산, ▲ 건강한 음주를 위한 주류 섭취 습관에 대한 인식 증가 등이 주요 특징이다. 에너지폭탄주는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일명 에너지 음료)와 술을 섞어 먹는 것이다.남․여 주종별 음주 섭취량최초 음주 연령은 2012년 평균 20.6세에서 2013년 평균 19.7세로 낮아졌으며, 조사대상자 중 95.0%가 음주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 국민의 1회 평균 음주량은
*일시 : 2015. 1. 7(수) 11시*장소 : 63빌딩 별관 3층 주니퍼룸*주최 :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특별시의사회
23일 울산대학교병원이 국내 최초로 차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 (da Vinci-Xi)’를 오는 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다빈치-Xi를 이용한 국내 첫 수술은 다수의 희망자가 줄을 선 가운데 1~2번째 수술환자가 확정되어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다빈치-Xi는 인튜이티브서지컬사에서 개발한 로봇수술 장비이다. 지금까지 개발된 로봇수술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최신 모델로서 안전과 편리함이 한층 더해졌다.기존 모델인 다빈치-Si에 비해 로봇 수술 기구를 환자의 수술 부위에 설치하는 수술 준비 과정인 ‘도킹(docking)’이 간소화되어 수술 시간이 단축된다. 카메라를 내시경 렌즈 바로 뒤에 설치하여 광원의 소실을 최소화하고, 실제와 흡사한 초고화질의 3D 영상 정보를를 통해 좀 더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4개의 로봇 팔은 더욱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길이가 길어지고 얇아져 기존의 수술 가능 범위가 확대됐다. 이를 통해 집도의는 로봇의 위치를 조정하지 않고도 더 다양한 각도에서 수술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로봇수술은 전립선, 자궁경부, 자궁, 결장·직장암, 갑상선 등 질환에 대한 최소 절개를 통한 치료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복잡하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22일 오후 3시 병원장실에서 이상욱 병원장, 영화배우 정준호, 정회영 해피엔젤라 웨딩홀 대표, 오경승 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신대복음병원 소아암 환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상욱 병원장은 “영화 촬영과 CEO역할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동·청소년들에게 사랑을 주는데 소홀하지 않은 배우라 평소 뵙고 싶었다”며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함께 노력 하자”고 말했다.정준호 씨는 “고신대복음병원이 지방에서는 대표적으로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병원, 나눔 의료에 적극적인 병원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홍보대사를 수락 하게 되었다”며 “부족하지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정준호씨는 행사를 마친후 소아과병동과 중앙로비에서 으로 이동하여 입원해 있는 소아,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간호사, 병원 전공의들과의 기념촬영을 한 후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부산광역시 불우아동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행사에 참가 했다. 정준호씨는 앞으로 고신대복음병원의 소아암, 암 환우회 관련 행사에 적극 참석해 홍보를 돕고, 병원의 홍보 포스터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최근 방송을 통해 강한 이미지를 구축해왔던 방송인 김구라 씨가 공황장애로 방송활동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황장애에는 스트레스, 경쟁, 압박, 과로 등 내적원인이 강하게 작용하는 만큼 연예인의 공황장애에 대한 경험담은 항상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난 이를 비단 ‘연예인병’으로만 여길 수 있을까?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제춘 교수로부터 공항장애에대해 알아 본다.☞ 공황장애, ‘심하게 두려워하며(恐) 당황한다(慌)’공황장애(panic disorder)란 ‘심하게 두려워하며(恐) 당황한다(慌)’는 뜻을 갖고 있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증상을 경험한 사람들은 심한 불안감, 심계항진, 어지러움, 파멸감, 죽음의 공포 등을 호소한다. 심각한 신체질환을 암시하는 듯한 증상들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전까지 인근 병원들을 순회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지만 일단 진단이 내려지면 치료 과정은 어렵지 않다.전 인구의 1.5~2.5%는 공황장애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남자보다 여자에게 두배 이상 많으며, 모든 연령층에서 발병할 수 있으나
10개 국립대학교병원의 당기순이익을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적용하여 조정한 결과 1,115억원 적자에서 834억원 적자로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메디포뉴스가 알리오에 공시된 10개 국립대학교병원의 손익계산서에서 의료외비용으로 처리된 고유목적사업준비금전입액을 의료외수익으로 환입하여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적자 규모가 25%(281억원) 줄었다.보건복지부는 병원의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이익으로 처리하도록 하는 고시, ‘재무제표 세부 작성방법 개정안’을 내년에 개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13년도 10개 국립대학교병원의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비용에서 이익으로 환입해 보았다. 10개 국립대학교병원 중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아직도 비용으로 처리한 곳은 부산대병원이 155억원, 경북대병원이 126억원이었다. 이 비용을 수익으로 전입한 결과 부산대병원은 117억22백만원 적자에서 37억78백만원 흑자로, 경북대병원은 109억17백만원 적자에서 16억99백만원 흑자로 각각 돌아섰다.. 고유목적사업준비금 등을 비용에서 이익으로 처리할 경우 10개 병원의 적자가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예상과 달리 적자폭은 25% 줄어드는데 그쳤다.서울대학교병원 등 몇 곳은 이미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최근 대체조제 활성화를 주장한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을 강력히 규탄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0월 “저가약 대체조제를 통해 연 3천억 원 정도의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또한 최근 대한약사회 주관 토론회에서도 “대체조제를 활성화하면 한해 3000억원이 절감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의사가 대체조제 활성화를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대체조제 후 사후통보 의무안을 폐지하기보다 사후통보 방식을 식약처에 리포트하는 정도로 바꾸는 안을 약사회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최동익 의원의 발언에 전의총은 “의약분업으로 인한 건강보험재정 낭비 요인은 묻어두고 대체조제가 국민건강에 큰 위협이 되는 것은 도외시한 채, 오로지 약사들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정치적 처사”라고 22일 성명을 통해 규탄했다.전의총은 “정부가 의약분업을 실시하면 의료비가 절감된다고 선전했지만 실상은 다르다. 엉터리 고비용 비효율 의약분업 자체가 건강보험 재정을 좀먹고 국민 의료비를 증가시킨 주범”이라고 규정했다.지난 2008년 보건사회 연구원의 의약분업 평가결과서에 의약분업 도입에 따른 환자들의 외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지난 22일 노인보건의료센터 2층 보운홀에서 대전교차로로부터 소아암 환우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충남대학교병원 김봉옥 원장을 비롯해 대전교차로 장성자 대표이사, 충남대학교병원 조덕연 진료처장, 대전교차로 박에녹 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대전교차로 장성자 대표이사는 “힘들게 암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후원금을 전달받은 충남대학교병원 김봉옥 병원장은 “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사회에 복귀 할 수 있도록 잘 치료해 뜻깊은 정성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외국인근로자 가족 무료건강검진을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에서 실시한다.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광주시・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사)굿피플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이번 건강검진은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광주지역 외국인근로자와 근로자 가족을 대상으로 질환 중증화와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위해 마련됐다.이번 건강검진의 검사항목은 혈액검사・체지방 측정・양팔혈압측정 등이며, 희망자는 당일 신청하면 된다.지난 2012년 12월부터 시작된 외국인근로자 건강검진 사업은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해 매달 넷째주 일요일에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여명이 검진을 받았다.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정상적인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와 가족들에게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면서 “전남대병원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지역민과 외국인근로자들을 찾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이 한 해 동안 힘든 치료를 이겨낸 환자와 가족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지난 12월 17일 오후 12시, 3층 로비에서 제63회 암병원 음악풍경 ‘송년음악회’를 열고 400여 명의 환자와 가족, 내원객, 교직원에게 음악을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이지연, 바리톤 김대연,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구교현, 비올리스트 홍진선, 첼리스트 조예린, 여성중창단 조이풀싱어즈(이명자, 이영란, 김정숙, 김미경, 남은경), 피아니스트 이소은·이용희 등 전문 음악인이 가곡 ‘얼굴’·‘산촌’·‘눈’, 오페라 ‘주디타’의 아리아, 베토벤의 현악 사중주 작품번호 18번,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을 연주했다. 또한 유방암환우로 구성된 한국유방암예방강사협회 유자밴드(한국유방암자가검진밴드)가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 한명숙의 ‘노란 샤스의 사나이’ 등 가요를 연주했으며, 서울대학교암병원에서 진료를 하던 김광현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구노의 ‘아베 마리아’ 등 성악곡을 불러 환자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암정보교육센터 주관 하에 ‘암병원 음악풍경’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겨울 추위가 한층 더 속살을 파고들고 있다. 그러다 보니 몸을 웅크리게 되는데 이러한 자세는 목을 경직시킨다. 또한 스마트 폰 사용과 연말의 과도한 업무 등도 목에 피로를 높이는 요인이다. 특히 겨울철 낮은 온도가 목 디스크를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겨울철 목 디스크 관련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기온이 떨어지게 되면서 근육과 인대가 위축되기 때문이다. 작은 충격에도 근골격계 손상을 입기 쉬워 목 디스크도 빈번하게 발생하게 된다. 낮은 기온 속 야외활동과 몸을 웅크리는 자세 등으로 인해 목 디스크와 어깨 결림 등의 환자가 발생하는 때이기도 하다. 특히, 기온이 낮은 날 실외운동을 하게 되면 체력 저하도 빠르기 때문에 겨울철 운동시에는 운동 종류 및 강도를 조절해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 기존에 하던 운동 강도의 70-80% 정도만 하는 것이 좋은데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게 운동을 선택하고 평소에 하지 않던 운동을 무리하게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또한, 외출 시에는 목도리를 하는 등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매서운 바람에 춥다고 움츠린 자세로 다니다 보면 목의 긴장을 유발해 근육 수축 등으로 통증이 나
*빈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 2014년 12월 24일(수) 오전 7시 30분 *장지 : 천안공원묘원 *연락처: 02-2072-2420, 2427 (비뇨기과학)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이 동절기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22일 서울 석관동 및 춘천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회사 봉사활동 모임인 한나눔회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약 100여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직원들이 받은 헌혈증은 환우단체에 기증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한화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사랑 & 건강 & 행복추구의 의미를 되새겨 우리 사회를 보다 밝게 할 수 있는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가천대 기초의과학부 이봉희 교수가(해부학 전공) 최근 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정회원에 선정됐다.이교수는 지난 5월 식욕을 조절하는 뇌시상하부 신경세포의 섬모길이가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세계최초로 밝혀냈으며, 현재 한국단백체학회(KHUPO)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학한림원은 의학, 치의학, 약학, 영약학, 간호학, 보건학, 한의학 등 관련 전문 분야 최고의 석학들로 구성되었으며 1월 29일 선출될 23명을 포함해 현재 426명의 정회원이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 최용훈 교수가 임프란트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는 자연치아를 다시 살려서 쓸 수 있는 외과적 치아 보존 치료에 대해 총 망라한 「의도적 재식술과 자가치아 이식술」(나래출판사, 205P)을 펴냈다.최용훈 교수는 의도적 재식술과 자가치아 이식술의 전문가이자 평소 “안과가 눈을 뽑는 곳이 아니듯 치과는 치아를 뽑는 곳이 아닙니다”라는 철학으로 임프란트를 하기 전에 자연치아 보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본분을 지키고 있다. 이번에 출판한 「의도적 재식술과 자가치아 이식술」에는 자연치아를 살려 치료해야 하는 당위성은 물론 치과 의사들도 혼동하는 재식술과 이식술에 대한 용어도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소중한 자연 치아를 보존하여 치료를 하기 원하는 치과의사와 환자들에게 좋은 지침을 제공하여 올바른 방향으로의 치과 의료 문화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서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는 설명으로만 넘어갔던 치아의 안전한 발치 과정을 세계 최초로 풍부한 그림과 동영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술자가 아니면 도저히 볼 수 없는 구강내 치료 과정을 술자의 눈 위치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수록하였다. 또한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시행된 1300여 증례를
서울아산병원은 심장이식 후 △1년 생존율 95% △5년 생존율 86% △10년 생존율 76%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심장이식팀은 풍부한 수술 경험을 갖춘 5명의 흉부외과 의사들이 심장이식을 전담하고 있다. 심장이식 코디네이터가 수술 전 후 환자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심장내과에서 심장이식 전 후 환자 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어 환자들의 이식 후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재중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심장이식팀장(심장내과)은 “효과가 정확한 우수한 치료법을 환자에게 적용하는 것과 환자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이 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장이식 환자의 생존율이 증명하듯 국내 장기이식 능력은 세계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지만, 생체 이식이 가능한 다른 장기와는 달리 뇌사자의 장기기증으로만 이루어지는 심장이식의 경우 장기 기증자 부족으로 아직 많은 환자들이 고통 속에 살고 있다.” 고 덧붙였다.윤태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심장외과 교수는 “많은 수술 경험으로 고위험의 응급환자도 집중적인 치료와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이식 수술이 가능한 만큼,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로
보건의료노조가 최근 임명된 안명옥 신임 국립중앙의료원장을 향해 “취임에 앞서 공공의료지원본부장 낙하산 인사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노조의 태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압박했다.노조의 국립중앙의료원 낙하산 인사 반대 농성이 지난 11월 26일(수)부터 시작되어 27일을 맞이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김문자 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은 공공의료지원본부장의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며 로비농성에 돌입해있다.특히 국립중앙의료원 인사에 반대하는 직원들의 서명이 십수일 만에 의사를 제외한 전직원의 80%가 넘는 324명이 동참하는 등 이번 인사에 대한 내부 반발이 매우 커지고 있는 상황.이번 사태는 지난 11월 19일 정석구 전 남원의료원장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지원본부장으로 특별채용하기 위한 인사위원회가 강행되면서 본격화됐다. 당시 인사위원회는 노동조합의 반발로 결국 무산됐다.노조는 “정석구 전 남원의료원장은 재임시절 노조탄압, 공공의료 파괴 등으로 전북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실상 경질된 인물로 자질미달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인 인물”이라고 비난했다.당시 인사위원회가 최종 인사권자인 원장마저 공석인 상황에서 자질이 의심스러운 인물에 대해 절차상의 무리수를 둬 가면서까지 본부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