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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자사의 대표 피부 미용 의료기기인 ‘올리지오(Oligio)’가 ‘2024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피부리프팅기기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를 직접 구매하고 소비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하게 선호도를 조사해 선정하는 상으로 지난 5일(목)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는 45만 명 이상이 대국민 소비자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올리지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브랜드의 뛰어난 기술력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입소문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리지오는 2020년 6월 출시된 모노폴라 고주파(Monopolar RF) 방식의 피부 미용 의료기기로, 빠른 회복으로 즉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4년간 누적 판매량 1700대를 넘어선 원텍의 ‘효자 상품’ 올리지오는, 특히 태국 시장에서 올해 2월에 인증을 획득한 뒤 반 년만에 누적 판매량 200대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원텍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소비자들
한국아스텔라스(김준일 대표이사 사장)는 어제인 9월 9일(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서울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 위치한 ‘생명나눔 기억의 쉼터’에서 7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기증 활성화를 위한 ‘구하자9’ 사내캠페인을 개최했다. 매년 9월 둘째 주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생명나눔 주간’이다.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다. 한국아스텔라스는 지난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초 서래섬에 장기기증자를 추모하기 위한 ‘생명나눔 기억의 쉼터’를 조성했다. 우리나라에서 장기이식 대기자 수는 지난 10년간 약 2배 이상 늘어 2023년 기준 4만 5천여 명에 달한다. 하지만 장기기증 건수는 지난 10년간 400명대에 머물러 있어, 매일 약 8명이 이식을 기다리다 생을 마감한다. 인구 100만 명당 장기기증 건수를 나타내는 ‘뇌사 기증률’ 통계를 보면, 2023년도 우리나라는 단 9.37명이 장기기증을 하는데 반해 미국은 44.5명, 스페인은 46명 등으로 우리나라보다 약 5배 정도 장기기증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뇌사 판정 후 장기기증 적합 판정을 받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사 세미엔추크)은 자사의 비만치료제인 ‘위고비프리필드펜(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이하 위고비)’을 10월 중순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위고비는 주 1회 투여되는 비만치료제이며 전문의약품으로, 2023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초기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이하 BMI)가 30kg/m2 이상인 비만 환자, 또는 초기 BMI가 27kg/m2 이상 30kg/m2 미만인 과체중이며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예, 이상혈당증(당뇨병 전 단계(pre-diabetes) 또는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폐쇄성 수면 무호흡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의 체중 감량 및 체중 관리를 위해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 활동 증대의 보조제로서 투여하는 것으로 허가받았다. 또한 지난 7월, 확증된 심혈관계 질환이 있으면서 초기 BMI가 27 kg/m2 이상인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계 사건(심혈관계 질환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투여하는 것으로 추가 적응증을 허가받았다. 위고비는 GLP-1수용체에 선택적으로 결합하고 활성 시키는 GLP-1 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메드트로닉과의 협력을 통해 TAVI(TAVR,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Center of Excellence for Training Medtronic Evolut Pro+ Valve’ 자격을 획득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은 최근 ‘COE(Center of Excellence)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9월 10일 밝혔다.이번 현판식은 해외 Proctor(감독) 자격과 함께 교육이 필요한 의사들에게 Training(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센터로서의 지위를 부여받았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번 현판식은 병원이 메드트로닉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TAVI 교육 및 훈련 센터로서의 위상을 확립한 중요한 순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서울성모병원은 2012년 첫 TAVI 시술을 시작한 이후, 1,000건이 넘는 성공적인 시술을 기록하며, 특히 메드트로닉 Valve를 사용하는 TAVI 시술에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경험을 쌓아온 병원으로 명성을 떨쳐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COE 지정을 통해 메드트로닉과 협력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을 맞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내분비내과 노은 교수가 최근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과제 연구에 착수했다. 노 교수는 ‘당뇨병신장질환의 매개 인자로써 호중구 세포 외 트랩(Neutrophil Extracellular Traps, 이하 NETs)의 역할과 조절기전 규명’에 대한 연구를 2029년 3월까지 5년간 총 1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노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당뇨병신장질환과 NETs의 관계와 역할, 조절 메커니즘 등을 규명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를 통해 NETs가 당뇨병신장질환을 유발하는 위험 인자인지 확인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노 교수는 "당뇨병신장질환은 단순한 합병증을 넘어 환자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라며 "이번 연구가 새로운 치료법 개발의 계기가 되어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국대병원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단국대병원이 지난 9일 진료동 2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이 참여한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9월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년 행사를 주관해 온 QA팀과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단국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QA팀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안전의 날을 기념해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Improving diagnosis for patient safety)’을 주제로 ‘다 같이 해서 더 가치있는 환자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의료진과 내원객에게 ‘안전한 진단을 위한 실천사항’에 대한 포스터와 리플릿을 배부, 퍼즐 맞추기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역환자안전센터에서는 환자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시행했다. ‘안전한 병문안 함께 해주세요’ 리플릿을 배부하고, OX 퀴즈풀기,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나의 다짐 적기 등을 통해 지역환자안전센터를 알리고 환자안전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세종충남대병원이 시민 참여형 디지털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실증과 보급 확산을 추진하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시에서 공모한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의 용역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월 10일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세종시민을 위한 실증과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며, 세종시는 이를 토대로 솔루션과 제품을 전국으로 확대해 새로운 시장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심장내과, 소아청소년과, 내분비대사내과가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인 뷰노, 딥메디, 디씨에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용역기관으로 선정됐다. 심장내과는 ‘AI 기반 심뇌혈관질환 탐지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한 세종시민 심장 건강관리 플랫폼 실증’, 심장내과와 소아청소년과는 ‘AI 기반 비접촉 라이프로그 측정 장비를 활용한 아동 케어 플랫폼 실증’, 내분비대사내과는 ‘비채혈 연속혈당계를 이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플랫폼 실증’ 사업이 각각 채택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컨소시엄 기업은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이용한 시민체험형 임상 실증 지원과 사용성 측정으로 의료서비스 진입 및 확산에 필요한 실사용 근거와 생산 추진 전략을 마련해 향후 제품 고도화와 시장성 확보를 지원할
원광대병원이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응급 진료를 실시한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연휴 기간 내내, 매일 24시간 응급의료 치료시스템을 가동한다고 9월 10일 밝혔다. 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는 성묘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초기 안전사고, 벌초나 묘지 손질시 벌 쏘임 사고, 교통사고를 포함한 각종 안전사고 및 소화기 질환 등에 대한 응급 진료 시스템을 강화하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명절 연휴 기간 매일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진료 대기를 한다. 또한, 고령 인구가 많고 도서 산간 벽지가 많은 전북도의 지형적 특성상 중증 응급 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원광대병원 항공의료팀의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도 주야 대기 중에 있어 응급환자의 이송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권역외상센터에서도 외상환자 발생 시 24시간 외상 처치와 수술이 가능하도록 외상 전용 중환자 치료를 위해 만반의 채비를 갖춘다.
건양대병원 의료진이 일본의 가나가와현립병원과 중입자 가속기 치료에 대한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건양대병원은 암센터 의료진이 최근 일본 국립연구개발법인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QST병원)를 방문한데 이어 가나가와현립병원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가나가와현립병원은 일본 내 3대 암 병원 중 하나로, 2015년 12월 중입자암센터를 건립하여 일본 중입자가속기 보유기관 중 5번째로 진료를 시작했으며, 10여 년간의 임상진료 실적이 축적되어 안정적인 치료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건양대병원 김용석 의료정보원장과 이상억 암센터 원장, 문주익 진료부장은 암 환자 병동과 외래 항암화학요법 치료실, 중입자 치료시설을 견학하고, 현지 의료진과 난치암 환자의 중입자 치료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중입자 치료는 X선이나 감마선을 이용하는 기존 방사선치료와 달리 탄소 이온을 이용하는 기기다. 탄소 입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만든 에너지빔을 환자 몸속 암세포에 정밀하게 조사해 사멸하는 원리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실손보험제도 개선 및 비급여관리 강화 등에 관해 논의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지난 9일 임패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제8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고 9월 10일 밝혔다. 이날 고도일 회장은 먼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위로의 말을 전하고, 이사들에게 제2차 의료개혁위원회에서 논의되어 회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실손보험제도 개선 및 비급여관리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이태연 부회장 겸 실손보험대책위원장과 의견을 조율하되 의사협회가 직접 참여하지 않는다면 간접적으로나마, 그러나 회원들의 의견이 가능한한 많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대한병원협회와 조율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모았다. 한편, 신경외과의사회 지규열 총무는 이달 21~22일 이틀 동안 의료개혁정책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병원 방문이 엄격해지고, 사람들이 병원 방문을 주저하면서 대장암의 진단이 늦어지거나 수술을 제때 받지 못해 합병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외과 김종완 교수 연구팀이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 등 5개 대학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은 2038명의 수술결과를 분석했다고 9월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술결과를 분석한 2038명 중 987명은 코로나 유행 전인 2017~2019년에, 나머지 1051명은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2020~2022년에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 분석 결과, 코로나 기간 수술그룹의 합병증 발생률은 27%로 코로나 이전 수술그룹 15.6%보다 1.7배 증가했다. 또 2개 이상 합병증 비율은 41.2%로 코로나 이전(33.1%)보다 1.2배 증가했고, 3~5등급의 중증 합병증 비율은 10.8%로 역시 코로나 이전(7.2%)보다 1.5배 늘어나는 등 전체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 수술그룹이 이전 수술그룹보다 높았다. 합병증으로는 수술 부위 감염, 장마비, 출혈 등이 있었다. 이러한 수술 후 합병증 비율의 차이는 암을 조기에 진단하지 못하거나 적절한 수술시기를 놓쳤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코로
응급실 가동률 떨어진 곳이 절반 이상이며, 응급실 의료공백이 발생한 곳도 6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9월 4~9일 6일간 65곳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응급실 운영실태 결과를 9월 10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응답한 의료기관은 국립대병원 7곳, 사립대병원 23곳, 지방의료원 14곳, 특수목적공공병원 10곳, 민간중소병원 7곳, 기타 4곳이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현재 응급실(응급의료센터) 가동률이 지난 2월 전공의 집단사직 이전에 비해 떨어진 곳은 모두 33곳으로 절반(50.7%)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50% 이하로 떨어졌다고 응답한 곳이 10곳(15.3%)이었고, 51%~80% 수준으로 떨어진 곳이 20곳(30.7%)이었으며, 81% 이상 가동되고 있는 곳은 3곳(4.6%)으로 집계됐다. 큰 변화가 없다고 응답한 곳은 26곳(40.0%)이었고, 가동률이 더 높아졌다고 응답한 곳은 6곳(9.2%)을 기록했다. 의사 부족과 의사 사직 등으로 응급실(응급의료센터) 의료공백이 어느 정도 발생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발생하고 있다’고 응답한 곳은 모두 42곳(64.6%)으로 조사됐다. 이 중 ‘심각하게 발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9월 13일 세계 패혈증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패혈증에 대한 이해와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노 패혈증 캠페인(No Sepsis, Know Sepsis)’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아이트릭스가 올해 기획한 ‘노노 패혈증(No Sepsis, Know Sepsis)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패혈증의 위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조기 진단과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패혈증은 감염으로 인해 신체 조직과 장기에 손상을 미치는 중증 감염으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5,00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사망률이 20~40%에 달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패혈증은 초기 증상이 비특이적이라 진단하기가 어렵고, 감염 후에도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예측과 진단이 중요하다. 에이아이트릭스는 패혈증의 정의와 조기 예측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패혈증 관련 퀴즈를 진행해 질환에 대한 지식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사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연주 교수를 초청해 에이아이트릭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패혈증 특강을 진행했다. 이연
메디톡스가 메디톡신 50, 100, 150단위에 대한 식약처의 허가취소처분 등 취소 항소심에서 1심에 이어 재차 승소했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0일 대전고등법원 제2행정부(재판장 김병식)가 메디톡신(50,100,150단위)에 대한 품목허가취소 처분 등을 취소한 1심 판결을 취소해 달라는 식약처의 항소를 전부 기각하는 판결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을 향해 도약하고 있는 메디톡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톡스를 대리한 권동주 법무법인(유한) 화우 변호사는 “법원이 식약처의 위법한 행정처분에 제동을 걸어 제약사의 권리를 구제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뜻 깊다”고 말했다.
스트라우만이 70주년을 맞아 소외계층 시니어들을 지원하는 ‘신이어마켙’과 협업해 임플란트 안내서를 제작했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많은 기업이 경제적 이익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스트라우만 그룹 역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신이어마켙과의 협업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스트라우만은 임플란트 산업에서의 기술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스트라우만은 신이어마켙의 어르신들과 함께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임플란트에 대한 안내서를 쉽고 재미있게 제작했다. 임플란트 식립 과정부터 주의사항, 그리고 70년 전통의 글로벌 1위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동일하게 받을 수 있는 사후 관리 혜택에 관해서도 소개하며, 시니어층들이 임플란트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신이어마켙 어르신들이 직접 작성한 개성 있는 손 글씨와 그림으로 탄생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안내서에는 ‘치아가 튼튼해야 멋진 시니어가 된다’, ‘임플란트 별거
GE 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용덕)는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을 맞아 ‘GE헬스케어 마스터 코스 심장 초음파 웨비나(GE HealthCare Master Course Webinar)’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장 초음파 웨비나는 9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라이브로 진행되며, 심장 및 응급 의학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다. GE헬스케어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심장 맞춤형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최신 기술을 통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심장 초음파의 기본적인 진단 활용 기술과 상급 병원으로의 전원이 요구되는 전문 심장 초음파 검사, 응급실에서 활용되는 심장 초음파 등 다양한 임상 사례를 폭넓게 다룬다. 9월 5일(목)과 12일(목) 에는 심편한 내과의원 김지희 원장이 연자로 ‘심장 초음파 검사의 A to Z, 상급병원 전원이 필요한 전문 심장초음파 검사의 실제 케이스’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19일(목)에는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오성범 교수가 ‘무선 초음파로 보는 응급 심장질환’을 주제로 강연한다. GE헬스케어는 심혈관 초음파부터 휴대용 무선 초음파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심장 초음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배경은)가 지난 8월 31일 ‘제 19회 KRPIA 파마컵(Pharma Cup) 2024’ 축구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KRPIA 축구협회장 사노피 아벤티스 배경은 회장과 손일준 과장 (사노피 아벤티스)의 운영 아래 진행된 이번 KRPIA 파마컵에는 KRPIA 회원사 및 초청회원사의 글로벌 제약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해 무더위에도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이번 KRPIA 파마컵은 총 15개 글로벌 제약사 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른 오전부터 긴장감 넘치는 접전을 이어갔으며, 최종 4개 팀(오가논, 노보노디스크, 아스텔라스, 다이이찌산쿄)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승부가 계속되며 1:1 동점 스코어로 경기가 마무리됐고, 승부차기 끝에 오가논의 골키퍼 윤형구 선수가 상대의 마지막 골을 막아내 오가논팀에 우승을 안겼다. 이번 파마컵의 준우승은 노보노디스크, 그리고 3위는 공동으로 아스텔라스와 다이이찌산쿄에게 돌아갔다. 대회 MVP에는 승부차기에서 활약을 보여준 오가논 윤형구 선수가 선정됐다. 파마컵 우승기를 치켜든 오가논팀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고, 참석자들 및 응원을
한독 관계사 레졸루트가 9월 9일(미국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선천성 고인슐린증(HI)으로 인한 저혈당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RZ358에 대한 부분 임상 보류를 해제하고,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3상 연구에 미국을 포함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RZ358(Ersodetug)은 현재 선천성 고인슐린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인 sunRIZE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sunRIZE는 다기관, 이중 맹검, 무작위 배정, 위약 대조, 안전성 및 유효성 등록 연구이다. 이번 허가 획득으로 레졸루트는 글로벌 sunRIZE 연구에 미국 환자를 포함하는 미국 내 연구를 시작한다. 미국 내 환자 등록은 2025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 탑라인(topline)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레졸루트의 최고경영자이자 창립자인 네반 찰스 일람(Nevan Charles Elam)은 “FDA가 부분 임상 보류를 완전히 해제하고 미국에서 모든 용량으로 3개월 이상 참가자를 포함한 연구를 진행하도록 허가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FDA는 스프라그-도울리 쥐에서 관찰된 간 독성이 특정 종에 국한되며 사람에게는 관련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방사선사 임상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개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9월 5~6일 양일간 ‘방사선사를 위한 체계적인 검사품질관리 과정’ 교육을 개최했다고 9월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공공의료기관에 재직 중인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검사 장치별 정도관리와 방사선 안전관리 방법을 학습해 임상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와 종사자 모두 안전한 의료방사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주제로는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 및 방사선사의 역할과 책임 ▲방사선 안전관리와 영상 품질관리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프로세스 현황 공유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검사 신고 프로세스 ▲검사 장치별 정도관리(X-ray, Mammography, MRI, CT) ▲방사선사를 위한 마음건강 증진 및 소진 관리로 구성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전국 공공의료기관 의료기사를 대상으로 한 특화 교육을 운영하며, 올해 연간 10개 과정을 10회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7~18일에는 ‘물리치료사를 위한 신경계질환 마스터 과정’ 교육이 1박 2일 과정으로 개최되며, 교육 신청은 9월 27일까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학습관리시스템 홈
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국내 50대 이상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전립선암 인식 설문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79.7%, n=797/1,000)은 전립선암 조기 검진 방법 및 주기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대국민 전립선암 인식 증진을 위한 ‘블루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전립선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50대 이상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에 대한 인식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OX 퀴즈 형태의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은 △전립선암의 원인 및 발생 현황, △전립선암의 증상, △전립선암의 진단, △전립선암의 치료 및 예후 총 4개 파트, 19개 문항으로 기획된 가운데, 설문 결과 전립선암 조기 검진 방법 및 주기에 대한 이해가 특히 낮았다. 전립선암 조기 검진 위한 PSA 검사의 개념, 방법, 주기 등 이해도 매우 낮아 대표적인 전립선암 선별검사인 전립선특이항원(Prostate Specific Antigen, 이하 PSA) 검사는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혈중 PSA 수치를 알아보는 검사다. 하지만 응답자의 71.9%(n=719/1,000)는 P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