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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민수(李敏秀, 61)교수가 세계정신의학협회(WPA: World Psychiatric Association) zone 17 대표로 재선출됐다. Zone 17은 동아시아의 중국, 일본, 홍콩, 대만, 한국, 몽고의 6개국을 포함한다. 임기는 2014년 9월부터 2017년 9월까지 3년간 이다. 이민수 교수는 지난 2011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Zone 17 대표로 선출되었으며, 지난 3년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높은 지지율로 재선에 성공했다.이번 대표 선출은 2014년 9월 14일에서 18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 16회 세계정신의학협회 총회(World congress of psychiatry)에서 투표를 통해 이루어졌다. 세계정신의학협회는 세계 117개국 200,000명 이상의 정신과 의사를 대표하는 협회로 지역에 따라 총 18개의 지구로 나누어져 있으며, 3년마다 세계정신의학협회 총회를 개최한다. 한편, 이민수 교수는 1977년 고대의대를 졸업해, 미국 뉴욕대학교 의과대학 교환교수 등을 역임하고, 현재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주임교수, 우울증센터 소장, 보건복지부 지정 정신작용약물유전체센터 소장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3개국에 이어 말리가 에볼라병 특별 검역 대상국으로 추가됐다.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양병국)는 11월 17일 WHO가 최근 말리 에볼라 상황을 지역사회 전파가 의심되는 상황으로 발표함에 따라 현재 3개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특별 검역을 11월 19일(수)부터 말리에 대해서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에 따라 말리로부터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해서는 사전에 명단을 확보하여 게이트 검역을 실시하고 체류 혹은 주거지 관할 보건소로부터 잠복기인 21일간 유선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병이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역과 관리를 지속해서 추진해나갈 것을 밝히며, 국민들이 에볼라병 발생국에 방문 또는 거주 후 3주 이내 입국할 경우 방문 사실을 반드시 검역당국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임상검사전문의료기관인 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임직원 간의 소통 제고와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사내 복합문화 공간’을 경기도 용인의 녹십자 목암타운 내 위치한 녹십자의료재단 본사 사옥 1층에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100평 규모의 이 복합문화 공간은 기존 카페테리아에 암막 블라인드와 스크린을 내리면 영화 상영도 가능하고, 내부 곳곳에 숨어있는 칸막이를 활용해 세미나실과 두 개의 소회의실 등으로 손쉽게 탈바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휴게 공간도 더해졌다.모던한 디자인에 각각 다른 기능들의 공간을 한데 집약해 공간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이 공간의 특징이다. 이은희 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즐기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써 창의적인 생각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멋진 공간에서 임직원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행복이 싹트길 바란다”고 말했다.
‘NSAIDs+PPI’제제 안전성·장기처방 등 최신지견 논의. 한미약품이 낙소졸 발매 1주년 전국 심포지엄에 돌입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9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낙소졸 발매 1주년 첫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전국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에서 열린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서울 강남지역 준종합병원, 개원의사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NSAIDs+PPI’ 복합제의 안전성 및 장기처방 가능성 등 최신지견이 논의됐다. 한양의대 박예수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가톨릭의대 박수헌 교수가 ‘PPI 장기처방의 유용성 및 근거 확립’을, △고대의대 한승범 교수가 ‘통증환자에서의 NSAIDs 선택과 위장관•심혈관 위험도의 연관성’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첫 번째 주제로 발표한 박수헌 교수는 “PPI 사용시 골다공증·골절위험 등의 문제가 없다”며 “PPI가 복합된 낙소졸을 6개월 이상 장기처방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박예수 교수는 “복합신약인 낙소졸은 우수한 진통·소염 효과는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 배치 지역이 한곳 더 늘어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응급의료 전용헬기(Air Ambulance)(이하 닥터헬기)’추가 도입계획을 마련하고, 닥터헬기를 배치할 대상 광역지자체 1곳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닥터헬기”는 거점 병원에 배치되어 요청 5분 내 의사 등 전문의료진이 탑승·출동하고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하여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전용으로 사용하는 헬기이다. 중증응급환자는 신속한 응급처치와 역량 있는 의료기관으로 이송이 필요하지만 우리나라는 수도권 및 대도시에 응급의료자원이 집중되어 있고, 도서 및 산간지역은 지리적으로도 이송이 어려워 골든타임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 큰 병원이 없는 취약지가 많은 지역에서 닥터헬기는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취약지역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치료제공을 위해 2011년 전남(목포한국병원), 인천(가천대길병원)을 시작으로 2013년 강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안동병원)의 4곳에 닥터헬기 배치를 완료했다.지난 2012년 319건, 2013년 483건(’13.7월 강원, 경북 도입), 2014년은 10월까지 825건(일 평균 1회 출동 수준)으
대한의시협회는 의료분쟁 조정제도의 본래 취지에 맞지 않는 강제 개시 절차 도입보다는 당사자의 조정 참여를 높이려는 노력을 우선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20일 의협은 ‘의료분쟁 강제조정절차 개시 관련 대한의사협회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현재 파행을 겪고 있는 의료분쟁조정제도를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조정절차 개시를 강제할 것이 아니라, 불합리한 대불금 조항, 과실이 없는 분만사고에 대한 보상 재원을 분만 의료기관에 분담시키는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 재원 제도 개선 등 현행 의료분쟁조정법의 문제조항들을 개선해 의료인들이 의료분쟁조정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는 주장이다.최근 열린 2014년도 국감에서도 여부를 놓고 보건복지위원간 이견이 충돌한 바 있을 정도로 의료분쟁 강제조정절차 개시에 대해서는 입장이 첨예한 사항이다.신청인이 신청하면 피신청인의 동의 여부에 상관없이 조정절차를 반드시 개시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은 금년 3월28일 오제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의 대표발의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정부와 국회는 현 의료분쟁조정법의 문제조항을 개선하여 의료계를 참여시키려는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안규리)는 최근 본관 1층 로비에서 ‘장기기증 캠페인’ 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신장과 간을 이식받은 환우 40여명이 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가족, 내원객들에게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후 기증을 약속하는 ‘희망서약’ 을 받았다.행사장 한 곳에는 1988년 국내 최초 간이식 성공, 2008년 국내 최연소(생후 60일) 영아 간이식 성공,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대의 2008년 히말라야 아일랜드 피크(해발 6,189m) 등정, 2014년 생체간이식 1,000례, 신장이식 2,000례, 소아이식 300례 달성 등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들이 전시돼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더크 밴 니커크)이 주최하는 ‘제24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19일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의료계 주요 인사 150여 명의 축하 속에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김효수 교수가 본상을 수상했으며,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에 울산의대 해부학 윤승용 조교수, 임상부문에 연세의대 종양내과학 김찬 임상강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5천만원이,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천만원이 각각 수여됐다.이 날 시상식에는 김동익 대한의학회 회장, 지제근 분쉬의학상 운영위원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남궁성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 등 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 밖에도 롤프 슈스터(Rolf Theodor Schuster)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 프랭크 데그너(Frank Degner) 일본 베링거인겔하임 임상 개발 및 의학부 총괄 부사장, 더크 밴 니커크(Dirk van Niekerk)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이 동석해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그 의미와 기쁨을 나누었다.김효수 교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의학상인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최근 뇌질환 치료 전문기계인 감마나이프 최신 기기를 도입, 뇌질환치료의 새 지평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는 최근 본관 지하 1층에 있는 감마나이프실에서 최신 기기 도입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감마나이프는 방사선의 한 종류인 감마선을 머리 주위의 병소 부위에 집중 조사에 정상 조직을 망가뜨리지 않고 종양세포를 없애거나 성장을 억제시키는 방사선 수술요법으로 뇌종양과 동맥정기형과 같은 뇌혈관 기형에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다. 감마나이프는 여러 차례 진행되는 수술과 달리 한 번의 시술로 치료가 끝나며 치료 성공률이 매우 높아 안전성과 경제성 그리고 정확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감마나이프 기기로 뇌질환 치료를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70례를 시술해왔다.이번에 도입한 감마나이프 모델은 감마나이프를 사용하고 있는 전세계 의료진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기존의 단점을 보완한 최신형 기기인 퍼펙션(Perfexion)이다.퍼펙션은 기존의 기계가 좌표를 반복적으로 맞춰 치료시간이 길어진 단점을 보완해 자동화를 통해 정확성이 향상되고 치료시간이 단축됐다는 장점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과 우세준 교수가 최근 열린 제112회 대한안과학술대회에서 한길학술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지정 한길의료재단에서는 2007년 대한안과학회에 지원하여 ‘한길학술상’을 제정, 안과학 분야 학술연구에 공이 큰 안과학회 회원을 선발하여 기금 1000만원을 포상함으로써 국내 안과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안과학회에서는 안과학회회원 대상 최근 3년간의 연구업적을 평가하여 2년 8개월간의 주저자 SCI 논문의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 합산으로 한길학술상 수상자를 결정한다. 한길학술상은 안과의사에게 주어지는 학술상 중 가장 큰 상으로 올해 우세준 교수는 한길학술상의 최연소 수상자가 됐다. 우세준 교수는 2년 8개월 평가 기간 중 48편의 SCI 논문의 주저자(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참여할 만큼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또한 안과 관련 4건의 특허를 출원 중이며, 현재 주요 진행 연구로는 ‘나이관련 황반변성의 혈액진단 단백질 발굴’, ‘황반변성 신약 개발’, ‘빛간섭단층촬영기기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5년간 7억5천만원 연구비 지원.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이재호 박사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에서 ‘대통령 포스트닥(Post-Doc) 펠로우십’에 선정됐다.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이나 이와 동등한 수준의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를 선정하여 이공계 분야 최대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4회째인 이 사업에는 국내 연구진들이 제출한 102개 과제 중 최종 21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재호 박사는 ‘비만인 유방암 환자에서 텔로미어 표적치료제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대통령 포스트닥(Post-Doc) 펠로우십’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향후 5년간 총 7억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재호 박사는 “유방암환자에서 비만 정도에 따른 텔로미어(telomere)의 유전적 특징을 연구함으로써 텔로미어 조절 항암제의 새로운 치료전략의 수립을 목표로 한다.”며 “연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유방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는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이 본격적인 김장시즌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 했다.11월 19일 오후 3시부터 저녁 6시까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한화제약 한나눔회 봉사자10여명이 3개조로 지역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 김장김치 전달과 함께 말벗도 해드리고, 칼슘마그네슘아연 보충 건강기능식품도 전달했다.한화제약 관계자는 “금번 김장 나누기 행사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김치도 나누고 따뜻한 정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 건강 & 행복추구’ 실천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과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며 행사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는 19일 베트남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오송공장을 방문하여 선진화된 국내 의약품 생산설비를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마련한 ‘한-베트남 보건 협력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베트남 보건부 및 의학계 인사들에게 한국 보건산업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베트남 보건부 및 하노이 의대, 호치민 의·약대 등 베트남 정부와 의학계 인사 등 10 명이 참석한 이번 견학에서 CJ헬스케어는 베트남 정부 및 의학계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사업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오송공장의 최첨단 생산설비를 함께 돌아보며 글로벌 수준의 의약품 생산 과정을 소개했다.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의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본 베트남 관계자들은 “CJ 오송공장 견학을 통해 선진화된 한국 제약기업의 의약품 생산 과정의 현재를 보았으며,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CJ헬스케어 생산총괄 유영호 상무는 “우리나라 제약산업을 대표하여 베트남 정부 및 의학계에 첨단 의약품 생산 인프라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양 국가간 협력이 강화되어 우리나라와 베트남 보건의료사업에 긍정적인 발전이 이뤄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이강현, 후원회장 유인촌)은 19일(수) 오전 행정동 3층 첨단회의실에서 국제소롭티미스트 한남클럽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지난 10월 16일 국제소롭티미스트 한남클럽 주관으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 2천만원을 국립암센터 소아암 여자 환우 5명에게 후원금으로 전달하였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 이혜림 국제소롭티미스트 한남클럽 회장과 이영균 고문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소롭티미스트는 여성들로만 구성된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자원봉사 단체로서, 라틴어의 Soros(여성)와 Optima(최고)가 합쳐진 최상의 여성이란 뜻으로 1921년 10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이상적인 봉사를 꿈꾸던 80여명의 여성들이 소녀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설립한 활기차고 역동적인 세계여성봉사단체이다.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의 27번째 클럽인 한남클럽은 2011년 4월에 22명의 회원이 모여 출범했으며,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국제소롭티미스트 한남클럽은 출범 이후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연례바자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연례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국립암센터에서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금요일 오전 7시, *장지: 천안 공원묘지, *전화: 02-2290-9442
*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1일11시, *(02)2258-5940
건보공단 고객센터가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박병태)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4년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 결과, 3년 연속 공공기관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전체 39개 업종 138개 기업과 1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이용고객 만족도 조사와 시나리오에 의한 전화 모니터링을 병행하여 실시했다.건강보험 고객센터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건강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략적 콜분배 시스템을 구현하여 전화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등 국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신뢰성과 접근용이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공공기관 최대 규모의 건강보험 고객센터는 전국 7개 센터 1,400여명의 상담사가 1,100여종의 상담업무에 대해 연간 2천800만 건의 전화민원을 상담하고 있다.건강보험 고객센터는 공공기관 최초로 CRM센터(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Center) 운영을 통하여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체계적인 고객관리로 국민의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1월 25일(화) 낮 12시 본관 지하 1층 A강당에서 ‘이식 환자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간 이식 후 합병증 관리(외과 김혜영 교수) ▲맞춤형 면역억제제의 이해(장기이식센터 정종철 교수) ▲이식 환자의 체중조절(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등이 강의된다.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정부가 암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암 보장성 정책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다.김열홍 대한암학회 학술위원장(고려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은 19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환자를 위한 항암제 치료 보장성 및 접근성 강화 방안 토론회’에서 우리나라 암급여 정책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김 교수는 “무엇보다 암급여 결정이 근거중심이 아닌 보험재정 부담가능성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암환자들이 겪고 있는 막대한 부담은 정책으로만 해결이 어려운 점이 많다”고 말했다.사실 우리나라는 암 치료성적 면에서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진보를 이뤄 지난 93-95년 41.3%에 불과했던 5년 생존율은 2007년 57.1%로 높아졌다. 정부에서 10개년 목표로 내세웠던 생존율 68%도 조기에 달성될 전망이다.하지만 생존자가 늘어난 만큼 암 환자 관리를 위해 막대한 의료비를 부담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김열홍 교수는 “높은 생존율을 다시 바꿔 말하면 그만큼 모두 암치료 재정부담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대책마련이 절실함을 강조했다.그에 따르면 2012년 한해 암 진료인원
셀트리온은 15일부터 19일까지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류마티스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에서 미국허가를 위해 진행한 램시마 가교임상결과를 포함해 5편의 램시마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건강한 성인 200여명을 무작위로 3개군에 배정하여 각 군에 램시마와 미국에서 판매되는 오리지널약, 유럽에서 판매되는 오리지널약을 투여하여 생물학적 동등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진행 결과 세 군은 80~125% 범위 안에서(90% 신뢰구간) 서로 동등했다. 부작용의 경우 세군에서일반적인 이상반응 범주(Common Terminology Criteria for Adverse Events 4.0)상 경미한 부작용(grade1)이 대부분이었으며, 세 군에서 유사했다.셀트리온은 지난 8월 램시마의 미국 허가를 신청했으며, 이에 대한 FDA의 검토는 통상적으로 1년가량이 소요된다. 램시마가 미국에서 허가를 받게 되면 북미지역 판매파트너사인 호스피라가 독점적으로 판매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호스피라와 함께 현재 미국에서 오리지널약 개발사가 가진 특허가 여전히 유효한지를 묻는 특허소송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미국은 램시마의 오리지널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