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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당뇨병은 중장년층 실명, 말기신장병, 그리고 비(非)외상성 하지절단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을 4배 상승시키기 때문에 예방, 조기 진단 및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9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대한비만건강학회 (회장 오한진) 추계학술대회에서 '메타볼릭 신드롬(대사증후군)에서 맞춤형 혈당관리'를 강의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황희진 교수는 이같이 밝혔다.황희진 교수는 “비만과 당뇨는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은 그 자체뿐만 아니라, 여러 합병증이 문제가 된다.”며, 비만 또는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황교수에 따르면, 당뇨(Diabetes)와 비만(Obesity)가 함께 늘어나고 있기에 최근 두 단어를 합성하여 현재를 ‘Diabesity (Diabetes + Obeisyt) 대(大) 유행의 시대’라고 부른다.비만과 당뇨의 공통병인인 인슐린 저항성의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현재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경구용 당뇨치료제는 모두 7가지 계열이 있는데, Metformin은 1차약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비만 또는 대사증후군를 동반하는 경우 혈
한미약품이 약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약국전용 화장품 브랜드인 ‘클레어테라피(Clair-Thrapie)’를 런칭하고, 첫 제품으로 입술건강에 도움을 주는 ‘립에센스’를 출시했다. 한미약품은 립에센스를 시작으로 약국화장품 브랜드인 클레어테라피의 제품군을 보다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한미약품은 여성청결제와 아토피전용 보습크림, 여드름케어 전용 화장품, 재생크림 등 4개 제품 출시를 추가로 준비 중이다. 이번에 출시된 클레어테라피 립에센스는 피부 보습을 유지해주는 히알루론산과 비타민E, 피부진정 및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판테놀과 센틸라아시아티카, 알란토인 등의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판테놀의 경우, 경쟁제품에 비해 두 배 많은 함량(5%)이 들어 있다. 또한 민감한 입술에 자극감을 주는 파라벤, 벤조페논, 인공색소, 미네랄오일 등이 함유돼 있지 않아 안심 사용이 가능하며, 부드러운 바닐라향으로 남녀노소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약국 화장품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인 립에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오는 12일 세계 폐렴의 날을 맞아 폐렴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11월 12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폐렴의 날로 폐렴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여 예방에 대한 노력을 독려하고자 제정됐다. 폐렴은 전세계 5세 미만 영유아의 사망원인 1위 질환으로, 폐렴연쇄구균에 의한 폐렴 환자 중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10대 미만에서 환자수와 입·내원 일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GSK는 10일 ‘무서운 폐렴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세요’를 주제로 포토 행사를 열고 영유아에서 위험한 폐렴을 백신 접종을 통해 적극적으로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에서는 GSK의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 홍보모델인 방송인 최윤영이 참여했다.GSK 백신 사업부 윤영준 본부장은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생 관리, 균형 잡힌 식단과 모유 수유도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폐렴 예방에 효과가 입증된 영유아 백신 접종을 통해 폐렴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GSK는 영유아들을 폐렴과 같은 위험 질환에서 보호하고 궁극적으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임직원들은 지난 8일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이장 김종률)를 찾아가 ‘1사1촌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 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자등리 주민들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본사, 공장 및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과 주민들이 담근 김치 1,400포기는 해당 마을은 물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서울 본사, 세종시 공장, 연수원 등 식당에도 보급됐다. 임직원들이 사전에 저렴한 가격에 김치를 신청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임직원들 각 가정에도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철원의 특산품인 오대쌀을 마을로부터 구입해 각 식당에 공급하기도 했다.특히 이번 김장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자등리가 ‘1사1촌’을 결연한 후부터 지속되어 1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가 있다. 10주년을 맞아 철원군의 박기열 농업기술센터 소장, 강원지방경찰청 김기출 경무관, 철원경찰서 고창윤 서장, 송운수 6사단 부사단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등 자리를 더욱 빛냈다.
서울시 동부병원이 최우수 공공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원장 김경일)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공공보건의료계획 2013년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의 보건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실시된다.이번 평가는 전국 201개 공공보건의료기관 중 170개를 대상으로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건강안전망 기능 수행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의 시행결과와 사업에 대한 평가가 진행되었다.특히,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은 ‘건강안전망 기능 수행’ 영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위한 ‘무료 간병인 지원사업’ 및 ‘공공안전망 병원 연계사업’ 등 다양한 의료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여타 민간의료기관에서 운영되기 어려운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영역의 경우,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업’ 및 ‘희귀난치성 질환 유전상담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동부병원 김경일 원장은 “이번 결과는 항상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
“이번 추계학술대회의 특징은 인문학과 의학의 접목을 시도한 점입니다.”9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비만건강의학회 오한진 회장은 기자와 만나 학술프로그램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세션은 새로운 시도인 만큼 오한진 회장이 직접 좌장을 맡았다. 김민성 큐레이터(헬레나와이즈앤컴퍼니 대표)가 ‘얼굴의 미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마치 빵공장에서 찍어 내듯이 똑같이 수술해 놓은 얼굴들을 늘어놓은 성형외과 광고를 보면 미학이 존재할 틈이 없다.”는 김민성 큐레이터는 “이 지점이 얼굴의 미학을 고민하게 되는 지점”이라고 밝혔다.이동훈 사진작가가 ‘포토샾으로 미리 만들어보는 시술 결과’를 주제로 강연했다. 시술 가능한 범위 안에서 미리 결과를 봄으로써 시술결과를 어느 정도 짐작케 하여 좀 더 좋은 시술결과를 도출하는 노하우를 쌓는 시간이었다.. 오 회장은 “대한비만건강학회는 실질적 비만치료와 건강한 100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의사들이 힘을 합쳐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년에는 좀 더 확대하여 1천여명이 모이는 대회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비만건강학회는 비만과 건강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의학적
1,000조원대 세계 제약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임상, 연구개발 등을 총괄하는 중량급 인물들이 국내 기업과의 R&D 파트너쉽 구축 등을 위해 대거 방한한다. 이들은 특히 혁신전략 소개 등의 강연은 물론 국내 주요 제약사 또는 벤처기업들과의 파트너링 행사에도 의사결정권자로서 참여할 예정이어서 제약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제약협회(KPMA)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에 걸쳐 개최하는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Pharma Association Conference, PAC) 2014’가 이들을 한국에 모이게 할 무대다.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구개발 중심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최초의 민간 주도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한국 제약산업사의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두 협회가 신약개발과 상생의 기치아래 사상 처음으로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하는데다 국내외 제약사의 리더급 인사들은 물론 바이오 벤처업계와 정부의 주요 정책담당자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화이자, 노바티스, GSK, 베링거인겔하임, 존슨앤존슨, 다이이찌산교,
심사평가원이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시행을 앞두고 의약품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에 나선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의약품정보센터’)는 2014년 1월 1일 시행되는 ‘전문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를 앞두고 오는 11월 11일 부산을 시작으로 12월 3일 서울까지 전국 5대 권역별 도시를 순회하며 의약품 유통업체에서 준비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의 주요내용은 ▲전문의약품 일련번호 표시 제도의 세부 추진계획 ▲의약품 유통업체에 필요한 환경 구축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 업데이트 등 실무적인 준비사항에 대해 실시한다.송재동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사전 준비를 통해 일련번호 활용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업체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줄 것 ”을 당부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KMA 웹진을 회원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회무추진 현황 등을 보다 신속하고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개편, 이번 주부터 회원들에게 발송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KMA 웹진은 집행부와 회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교류 증진을 위해 2010년 2월에 창간됐다. 매주 대한의사협회 전회원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총 222회 제작 발송되었으며 223회부터 새롭게 개편된 웹진이 발송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된 KMA 웹진은 ▲회장과의 대화 ▲한주간의 주요기사 ▲주요회무 추진사항 ▲의료계 주요행사 ▲회원민원 Q&A ▲의료관련 주요 판례 ▲스마트 의협 UCC ▲의료정책연구소 등의 콘텐츠로, 기존 4개 챕터에서 8개 챕터로 확대된다.또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보다 컴팩트하면서도 깔끔하고 산뜻한 디자인으로 수정된다.한편, 웹진은 전회원에게 매주 금요일 저녁에 발송하여 왔으나, 수신율을 높이기 위해 발송 시점을 2주 전부터 매주 월요일 새벽으로 변경했다.신현영 의협 홍보이사 겸 대변인은 “이번 웹진 개편은 38대 집행부가 최우선의 가치로 여긴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고, 회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집행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회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지난 7일 KBS제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09주년 기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적십자회원유공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구현을 위한 적십자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타의 모범이 되는 기관·개인에게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포장이다. 광동제약은 적십자회원유공장 중 가장 높은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광동제약은 2004년에서 2006년까지 북한평양적십자병원에 총 7억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해왔다. 올해에는 제주 적십자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의약품을 전달하고 제주도민을 위한 건강 행사를 후원하는 등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한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꾸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날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한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은 “최고의 영예인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광동제약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각계 각층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찬바람에 손가락이 하얗게 변하는 수족냉증 환자의 31%는 레이노 증후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추위가 느껴지지 않는 곳, 심지여 한여름에도 손과 발에 냉기가 돌아 일상에 불편함을 느낀다. 수족냉증은 다양한 원인질환으로부터 발현되는 증상이며, 레이노 증후군이 가장 대표적이다. 날씨가 나날이 쌀쌀해지는 이맘때가 되면 증상이 악화돼 더욱 고통스러운 레이노 증후군에 대해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박기덕 교수의 도움으로 알아본다.레이노 증후군...수족냉증 유발하는 대표적 원인 질환레이노 증후군은 추운 곳에 가거나 차가운 물에 손, 발 등을 담글 때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손발 등의 하지 부분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손발이 차거나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31%가 레이노 증후군으로 보고되고 있다. 20~40대 여성에게서 가장 빈번하게 발병하며,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레이노 증후군은 특별한 원인 없이 증상이 나타나는 일차성 레이노 증후군과 자가면역질환 등에 의해 발병하는 이차성 레이노 증후군으로 구분된다. 환자의 70%는 일차성 레이노 증후군으로 분류되며, 대게 젊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CJ헬스케어는 30일까지 헛개컨디션의 새로운 TV 광고를 공유하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TVCF 공유하고 컨디션 챙기고!’ 이벤트를 진행한다.헛개컨디션은 지난 달 ‘챙기다’라는 컨셉으로 새롭게 TV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건전한 회식 문화를 코믹하게 표현한 새로운 광고의 내용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번 ‘TVCF 공유하고 컨디션 챙기고!’ 이벤트는 헛개컨디션 이벤트 페이지(http://www.cjp.co.kr/condition/event1.asp, 네이버에서 ‘헛개컨디션’ 검색)에 접속한 후, 컨디션의 새로운 TV광고를 감상하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카카오톡에 공유만 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중복참여도 가능하다.당첨자는 매주 수요일 발표되며, 이벤트에 참여한 응모자들 가운데 매일 100명을 선정해 헛개컨디션과 컨디션레이디 총 3900병을, 300명에게는 CGV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또한 12월 3일에는 추가적으로 당첨자 1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미니를 제공한다.CJ헛개컨디션의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TVCF 공유하고 컨디션 챙기고!’ 이벤트는 소셜 드링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헛개컨디션이 소비자들의 건전
의료계는 정부에 서아프리카 에볼라 발생지역 파견을 지원한 보건의료인력의 숭고한 뜻을 잘 받아들여 철저한 사전준비와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10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파견을 자원한 의사 등 보건의료인과 군의관·간호장교의 전문가적 사명감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에볼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구호 요청에 부응하고, 인도적 지원을 하기 위해 서아프리카 에볼라 발생지역에 20여명의 보건의료인력 파견을 결정했다.정부 발표에 따르면, 공모결과 민간 보건의료인력은 145명(의사 35명, 간호사 57명, 임상병리사 23명, 현장안전관리사 30명), 국방부는 36명(군의관 12명, 간호장교 24명) 등 총 180여명의 신청자가 자원하는 등 예상보다 많은 수의 보건의료인이 지원했다.의협은 “전세계적으로 에볼라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고 실제로 에볼라 환자를 돌보던 의료인이 감염되는 상황에서도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환자에 대한 사명감과 의무감이 투철한 보건의료인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모든 국민들이 감동하였다”면서 “정부가 철저히 준비하고 합리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한다면, 파견 보건의료인과 국민의 안전을
일화(대표 이성균)가 ‘제5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일화는 2012년부터 3년 연속 구리소방서와 함께 ‘화재 없는 안전마을’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화재 취약 가구를 위한 소화기 증정 및 화재감지기 설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일화 임직원들은 지역 일대의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감지기를 부착하고,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관리요령 등을 설명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화의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지역의 안전문화 증진과 발전을 바라는 작은 보탬이 화재나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52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11월 9일)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여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게 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고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뚱뚱하면 수술 합병증도 정상인 보다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강에 백해무익하다는 비만이지만 비만이 수술 합병증 위험까지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뚱뚱한 비만인들이 정상인보다 췌장 수술 후 합병증 발생확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윤동섭․박준성․김재근 교수팀은 최근 ‘췌십이지장 절제 후 췌장문합부의 누출에 BMI가 미치는 영향’과 ‘내장 비만도에 따른 췌십이지장 절제 후 췌장문합부의 누출’논문을 국제학술지인 JOP(Journal of Pancreas)와 JIS(Journal of Invesrigative Surgery)에 각각 게재했다.윤동섭 교수 등 연구팀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담도암으로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합병증을 조사했다. 그 결과 비만도가 높은(BMI 25 이상) 환자와 내장 비만이 높은 환자((VFA 100㎠ 이상)에서 췌장문합부 누출과 같은 췌십이지장 수술 후 합병증이 증가하는 것을 입증했다.췌장루(膵臟瘻)라고도 부르는 췌장문합부 누출(pancreatic fistula)은 췌장액이 밖으로
고려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팀이 올해도 괄목할만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국내 최고 수준은 물론 세계 의료를 선도하는 연구 실력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고려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팀은 지난 10월 18일~22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2014 유럽소화기학회 (UEGW, 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에서 총 2개 부문의 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유럽소화기학회(UEGW)는 소화기학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이며, 세계 100여개국에서 수천여개의 저명한 연구팀과 1만5천여명의 소화기학 관련 의학자들이 참석하는 학회다.고려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팀은 다수의 구연 및 포스터 연제 발표로 국내 1위는 물론 세계 Top 10의 최상급 연구역량을 입증했으며,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최혁순, 남승주 교수는 최우수 연구자에게만 수여되는 Travel Grant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혁순 교수는 유럽소화기학회에서 그 동안의 연구역량을 인정받아 전 세계 소수의 연구자에게만 부여되는 UEGW 우수연제 평가 심사위원의 자격을 부여받았다.
국민건강보험 서울요양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오는 11일 보험자가 직접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개원식은 11일 오후 3시 서울요양원(서울 강남구 헌릉로 590길 50, 세곡동)에서 내외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시행 7년차를 맞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사회적 효를 실천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나, 서비스의 질적 수준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며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표준모델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공단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장기요양보험 표준서비스 및 적정수가 개발 등 표준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장기요양보험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서울요양원을 건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서울요양원은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에 대지면적 4,173m2,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2013년 2월에 착공하여 지난 8월 준공했으며, 입소 150명, 주․야간보호 40명이 이용할 수 있다.서울요양원은 생활과 요양을 일치시킨 3U4P(3type Unit, 4type Program)을 운영해 어르신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3종류의 유니트는 치매(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이 후원하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2014 정기공연이 11일 서초동 소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영혼의 소리로’는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중증 장애인들로만 구성된 합창단이다. 대다수 단원이 2가지 이상의 중증 장애를 지니고 있어 노래 한 곡을 익히는 데 1개월 이상이 걸린다. 이날 합창단은 손종범 선생의 지휘 아래 지난 1년 동안 연습한 넬라판타지아, 마법의 성 등을 비롯한 10여곡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해에 이어 작곡가 주영훈의 사회로 진행되며 팝페라그룹 라스페란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홀트 일산복지타운 관계자는 “JW중외그룹 등 후원단체들의 도움으로 국내 최고의 공연장인 예술의전당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노래를 통해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7일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송재훈 원장은 “그동안 삼성서울병원의 눈부신 발전을 이끌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들이 더 큰 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기념식에서 송 원장은 지난 20년간 병원 발전에 공을 세우고 정년퇴임한 교수, 직원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노고를 기리는 한편, 유방내분비외과 남석진, 신경외과 남도현, 중환자의학과 서지영 교수 등 공로상과 장기근속상, 모범상 등을 수여했다. 한편, 오후 1시부터 삼성서울병원은 개원 20주년을 기념, ‘한국의료 세계로 나아간다를 주제’로 개최한 국제 심포지엄도 성황을 이뤘다. 송재훈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의 지난 20년은 통해 전 세계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고도압축 성장 거듭해 온 세월”이라며 “새로운 도약을 향해 다시 한 번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20년은 더욱 더 기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 절단의 위험에 처하기 쉬운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을 선물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독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총 100명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을 선물한다.당뇨병 환자는 신경손상으로 발의 감각이 둔해져 다치기 쉽고 상처를 잘 인지하지 못해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당뇨병의 흔한 합병증인 족부 궤양이 심해지면 발을 절단할 위험까지 있어 철저한 발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독은 당뇨병 치료제를 통한 질병 치료뿐 아니라 걷기 운동을 통해 혈당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당뇨병 환자들에게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을 선물한다.‘당당발걸음’ 캠페인 참여는 당뇨환자 본인, 가족은 물론 이웃이나 친구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뇨 합병증으로 발이 불편하거나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이 필요한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참여 사연은 11월 2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