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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의 주식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양수 규모는 1,600억 원이며 미래에셋벤처투자PE 등이 함께 투자할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9월 6일 계약 체결 이후 실사를 통해 12월 중 거래를 종료할 예정이다.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 RF(고주파, Radiofrequency) 기반의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인 하이로닉은 병원용, 개인용 의료미용 기기 등 글로벌 수준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미용 의료기기 산업은 관련 기술의 발달로 피부 리프팅, 타이트닝, 지방 감소 등 성형수술 역할을 대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으며,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산업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미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화약품은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기존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확장, 다양화해 향후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8월 13일에 제기한 ‘내용고형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판정’ 취소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6일자로 법원이 인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동구바이오제약은 본안 소송 판결이 있을 때까지 정상적인 의약품 제조 및 생산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돼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법원의 인용 결정으로 동구바이오제약은 생산 활동에 차질 없이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와 별개로 지속적인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생산 인프라 확충에 주력해왔으며, 이번 이슈를 계기로 품질 관리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받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진행한 200억원 규모의 전략적 생산시설 투자를 통해 제조 인프라를 대폭 강화한 동구바이오제약은 제품 생산 및 보관 용량을 기존 대비 1.5배로 확대했으며, 전반적인 공정 수준을 향상시켰다. 이러한 생산 역량 강화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맞물려 더욱 의미가 크다. 코스닥시장 상장 이후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해 2023년에는 2149억원(별도 기준)을 달성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이미 1244억원의 매출로
W. Timothy Garvey 교수가 위고비를 ‘혁신적’인 비만치료제이자 2세대 비만치료제라고 평가하는 한편, 비만 관리의 새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고비가 15% 이상의 체중감량을 안전하게 유도하는 등 수술에 가까운 수준의 체중감량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는 주1회 투여하는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다. 2023년 4월 STEP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초기 BMI가 30kg/m2이상인 비만 환자 또는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으면서 초기 BMI가 27kg/m2이상 30kg/m2미만인 과체중 환자의 체중 감량 및 체중 유지를 포함한 체중 관리를 위한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 활동 증대의 보조제로 국내 허가를 받았다. 이어 올해 7월에는 확증된 심혈관계 질환이 있으면서 초기 BMI가 27kg/m2이상인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계 사건 위험 감소를 목적으로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았다. 이번 허가는 SELECT 임상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위고비 임상시험에 참여한 앨라배마대학교 W. Timothy Garvey 교수가 7일 ICOMES 2024에서 ‘심혈관 질환 치료 및 예방을 위한 2세대 비
제21대 국회의원 출신인 서울성모병원 신현영 교수가 비만진료 관련제도 구축을 위해서는 긴장을 끈을 놓으면 안된다고 대한비만학회에 당부했다. 대한비만학회가 개최한 2024 ICOMES에서 ‘비만진료 급여화를 위한 건강보험정책 심포지엄’이 열린 가운데, 패널토론 시간에서 신현영 교수의 날카로운 분석이 나왔다. 먼저 신 교수는 “2018년에 발표된 1차대책은 2022년까지 적용될 예정이었지만, 2차대책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면서 “일단 시작했으면 직접적으로 실행가능한 모델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전문가와 정부의 좋은 상생모델이 될 것이다. 그렇게 되지 않은 것에 대해 질타하고, 그 이유에 대한 분석과 2차 대책이 나오기 위해 필요한 노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밝혔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마른비만과 대사질환의 심각성이 크다. 최근 빅데이터 분석 결과, 마른 비만 환자에서 암 발생 등의 건강문제가 더 심각하다는 것이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를 국민들에게 더욱 알려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어 신 교수는 “22대 국회 공약에서도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모두 비만관리 정책을 포함했지만 실행 여부에 대한 관심은 부족하다. 총선 이후 비만문제에 대한 정책적 관심
상급종합병원 중건국대병원, 경희대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인하대병원 등 6개소가 이번 환자경험평가서 90점대를 기록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반면, 상급종합병원 중 부산대병원만 100점 만점 중 70점대를 기록해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월 5일 ‘2023년(4차) 환자경험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건강e음 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 8월~12월까지 약 5개월간 전체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374개 기관의 퇴원환자 47만 61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종 6만4246명이 응답을 완료했으며, 3차 평가 전화조사 응답자 5만8297명 대비 10.2% 증가했다. 응답률은 평균 13.6%로 3차 평가(14.6%)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응답 시간은 평균 4분 41초로 3차 평가의 평균 9분 39초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평가결과,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평균 종합점수는 82.44점이었고, 상급종합병원 평균 종합점수는 86.13점이었으며, 6개 영역 모두 평균 80점 이상으로 나타났다. 평가영역별 평균 점수는 ▲간호사 영역(8
희귀·난치질환 치료 위한 울산대병원 첨단재생의료센터가 운영을 시작한다. 울산대학교병원이 지난 9월 6일 첨단재생의료센터가 문을 열었으며, 개소 기념 심포지엄도 개최했다고 9월 8일 밝혔다. 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의 신체의 구조나 기능을 재생·회복·형성하거나 질병을 치료·예방하기 위해 인체세포 등을 이용한 의료기술로써 희귀·난치 질환자의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엄격하고 안전한 관리체계 안에서 난치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유전자 등을 활용할 재생의료 임상연구와 치료법을 적용 중이다. 이를 위해 산부인과 김정숙 교수팀이 확보하고 있는 제대 및 태반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구 및 생산을 위해 녹십자 지씨셀과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임상·기초 융합 중개연구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이번 첨단재생의료센터가 지역의 다양한 산학연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희귀질환의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 센터 개소에 맞춰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이종수 의생명연구원장, 나승원 첨단재생의료
환자가 원하는 의료기관에 본인 의료영상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체계 마련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9월 9일부터 ‘환자 중심의 의료영상 공유 시범사업’ 참여기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9월 8일 밝혔다. ‘환자 중심의 의료영상 공유 시범사업’은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가 주도적으로 본인의 의료영상을 전자적으로 발급받고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실제 의료현장에 적용해 봄으로써 개선사항 도출 및 편의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의 기반이 되는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은 환자가 진료받던 곳에서 다른 의료기관으로 옮길 때, 의료인이 해당 환자의 진료기록·검사정보·의사소견 등을 전원 대상 병원에 전자적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환자가 의료기관을 옮기더라도 기존 진료기록 사본과 MRI·CT 등 의료영상 CD를 발급받지 않고도 새로 방문하는 병원에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연속적 진료 제공을 통해 환자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환자가 의료영상 CD 발급을 요청할 때, CD 발급과 함께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통해 의료영상 파일을 전자적으로 발급
“우리 사업장 금연실천을 위한 아이디어, 직접 제안하세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사업장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직종에 재직 중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금연 캠페인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24년 노담기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9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주제는 ‘사업장 임직원을 위한 실현 가능한 금연캠페인 및 아이디어’로 재직중인 임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금연 홍보물이나 금연 프로그램, 사내 건강증진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특히,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인 만큼 ‘임직원 금연 독려 및 금연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본인의 사업장 및 직업군에 따른 맞춤형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제안할 것을 권고한다. 접수된 공모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 10월 중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https://www.khepi.or.kr/)에 발표할 예정이다. 독창성을 비롯해 ▲주제 적합성 ▲효과성 ▲대중성 ▲완성도의 심사 기준에 따라 대상과 최우수상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7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9월 9일, *02)2258-5951
*7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9월 9일, *(02)3010-2000
*일시 2024년 9월 21일 (토) 11시, *장소 르비르모어 2층 단독홀, *02-501-7000
*빈소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9월 8일
비만병의 건강 문제와 의료적 도움과 개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계질환, 암, 수면 무호흡증, 골관절염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막대하게 증가한다. 이에 효과적인 비만 관리를 위해서 단계적으로라도 비만치료 급여를 적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비만수술 대상자의 경우에도 수술 전 약물을 통해 체중을 감소시키는 것이 수술 성공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는 의견도 등장했다. 대한비만학회가 개최한 2024 ICOMES에서 ‘비만진료 급여화를 위한 건강보험정책 심포지엄’이 열렸다. 비만의 건강문제와 비만진료 급여화의 중요성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 남가은 교수는 먼저 “비만은 질병으로 인정받음으로써 치료 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BMI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건강 지표와 위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남 교수는 “대한비만학회는 체중 관점이 아닌, 체지방 증가와 동반 질환 관점에서 비만의 질병으로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비만병' 용어를 도입했다.”고도 밝혔다. 최근에는 혁신적인 치료제들이 개발되면
세종충남대병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자체조사를 실시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9월 4~6일 3일간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인증 3년차 자체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체조사는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이 자발적·지속적으로 의료 질 향상을 기하기 위해 인증 기준에 따라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자체조사는 20명으로 구성된 조사위원과 14명의 진행요원이 ▲의약품 관리 ▲감염관리 ▲시설 및 환경안전 ▲인적자원 관리 ▲질 향상 및 환자 안전 활동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경영진 인터뷰 검토까지 총 7개 분야 520개 조사항목의 시스템 조사와 직종별 개인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모든 조사분야의 100% 충족을 위해 자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요청사항은 적극 검토해 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4주기 의료기관인증 획득을 위해서도 만반의 준비를 전개하고 있다.
가장 파리적인 스타일의 이 궁전은 다양한 웰니스 서비스에 한랭 요법이라는 혁신적인 첨단 서비스를 추가한다. 파리, 2024년 9월 6일 /PRNewswire/ -- 2024년 9월 2일부터 모든 투숙객은 크라이오젯 시스템 프랑스가 설계한 ICE X 2 한랭 요법 캐빈을 이용해 이미 제공 중인 뛰어난 서비스를 보완할 수 있다. 최대 3분간의 한랭 요법을 포함해 15분간 진행되는 각각의 세션은 럭셔리, 혁신, 전문성을 결합해 신체 활성화의 핵심으로 향하는 독특한 여정을 제공한다. 이는 최고의 총체적 막간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웰빙 경험이다. 이 멀티미디어 보도 자료를 보려면 클릭하기 바란다: https://www2.multivu.com/players/ja/9288751-le-royal-monceau-raffles-paris-cryotherapy-clarin-myblend-spa/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치료 효과로 유명한 한랭 요법은 신체를 극한의 온도에 단기간 노출시키는 저온 치료 기술이다. 이 기술은 특히 근육 회복과 염증 감소 효과는 물론 피부 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국가 암관리 사업 거점기관인 지역암센터 발전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됐다. 가천대 길병원이 운영하는 인천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암센터 심포지엄’이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9월 6일 개최됐다. 행사에는 유보영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 최귀선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강진모 가천대 길병원 외과계부원장, 임정수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장, 백정흠 인천지역암센터 소장을 비롯해 전국 지역암센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심포지엄은 특히 2004년 경남, 광주전남, 전북 등 3개소가 지역암센터로 최초 지정된지 20주년을 맞아 개최된 심포지엄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함께하는 힘, 암 극복의 시작! 지역암센터와 함께’를 주제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암센터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 1부는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암센터 역할을 주제로 임정수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이 발표했다. 임 본부장은 국가암관리사업과 필수의료, 지역암센터의 성과와 제한점, 지역중심의 균등한 암관리 기반 구축 등을 발표하고, 지역암센터 중심의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 2차 의료기관의 역할 등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건강줍깅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9월 6일 밝혔다. 활동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5일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오태윤 원장을 포함 임직원 18명이 참여했다. ‘줍깅’은 우리 말의 ‘줍다’와 영어의 ‘달리기(jogging)’를 합성한 신조어다. ‘건강줍깅 챌린지’는 조깅을 하거나 걸으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챌린지로,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활동이다. 이날 인증원 임직원은 여의도한강공원에 모여 주변의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함께 걸으며 공원 일대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컵, 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줍고 도로변과 공원에 방치돼 있는 불법광고물을 정리했다. 아울러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했다.
임상현장관리자로서 의료분야 최신 판례를 학습하고 타 의료기관 우수사례를 습득해 조직관리 시 적용토록 하는 교육이 실시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9월 5~6일 양일간 서울 레스케이프호텔에서 전국 공공의료기관 진료부장, 진료과장 등 진료부 보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공보건의료 진료부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공공병원의 고군분투와 현주소 ▲판례로 알아보는 의료분쟁 경향과 효율적인 대처방안 ▲보건의료체계 혼란 속 공공병원의 역할은? ▲공공의료기관 벤치마킹 ▲리더의 품격: 리더의 언어로 직원과 소통하기 ▲공공보건의료인력 인력정책 지원사업 소개로 구성됐다. 특히, 벤치마킹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 직접 방문해 인공지능 기반 필수의료 네트워크 구축사례를 학습하고 스마트병동과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을 둘러보며 현장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신규 방문간호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교육 방법이 최초로 도입돼 실시됐다. 대한간호협회는 크게 늘고 있는 방문간호에 대한 요구와 필요에 발맞춰 간호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제와 유사한 복잡하고 다양한 상황의 방문간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했다고 9월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신규 방문간호사 7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과 3일에 이어 5일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간호사를 중심으로 ▲영양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등이 한 팀으로 구성돼 건강 취약 가정을 방문해 질병의 예방·처치·교육·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간호사의 전문성이 대상자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간호사에 대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간호협회는 이에 신규 방문간호사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서통단과 협업해 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신규 방문간호사들의 방문간호 현장에 대한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상자의 상황 따른 간호 중재 등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
전국 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9월 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난 1년간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사례 선정 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하고,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지역주민의 한의약 의료서비스 수요충족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현재 지역 내 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보건소 내·외 자원과 연계해 한의약 건강 증진프로그램 및 한의약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보건소 13개소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5개소)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원장상 5개소)을 시상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40대에서 60대까지 갱년기 성인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과 우울, 불면과 관련한 한의약 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