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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바이엘 코리아의 임산부용 멀티비타민 ‘엘레비트 프로나탈’이 1일부터 전국 약국에서 판매된다.엘레비트는 1984년 스위스에서 첫 출시된 임산부용 멀티비타민제 시장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임상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제품으로, 1일 1회 1정 복용으로 임산부와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한다.임신과 출산 후 수유기는 영양학적 요구량이 증가하는 시기다.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 역시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을 위해 임신 전부터 영양소 섭취가 필요하다. 일일 권장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음식을 통한 고른 영양소 섭취가 필요하지만 불규칙한 식사와 생활 습관, 입덧으로 인한 영양부족, 출산으로 인한 출혈 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영양소 공급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엘레비트 1정에는 60mg의 철분과 0.8mg의 엽산을 포함해 12가지 비타민, 7가지 미네랄이 들어있다. 이는 각각 WHO에서 임산부에게 권장하는 철분 권장량과 미국 예방의학전문위원회(USPSTF)에서 권장하는 엽산 권장량과 동일하다. 대부분의 경우 엘레비트만으로 일일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바이엘 코리아 백승희 매니저는 “엘레비트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임산부용 멀티비타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최근 수술실 압수수색 사태와 관련, 경찰에 재발방지를 요청했으며 공단과 복지부에도 협조를 요청하는 등 계속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일 추무진 회장은 대회원 서신문에서 “현재와 같이 의사도, 환자도 모두 행복하지 못한 진료실을 더 이상은 방치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건강보험공단 및 감독관청인 보건복지부에 대하여 뚜렷한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얼마 전 서울의 모 의료기관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있었다. 문제는 압수수색 과정에서 경찰과 동행인들이 수술실까지 들어가 수술 중인 환자의 생명에 큰 위험을 초래하였다는 것이다. 이들 일행은 당시 수면마취 상태의 환자가 수술실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술실에 들어가 수술 중이던 의사에게 각종 서류제출을 요구하고 수술실 내를 뒤지는 등 무리한 수사를 강행하였으며 이로 인해 약 8분여간 수술이 중단됐다.건강보험공단 직원 및 보험회사 직원까지 동참하여 수사기관처럼 조사를 한 것은 편법이다. 이번 사태처럼 법적 근거 없이 요양기관에 대하여 강압적인 현지 조사를 하는 일이 향후에는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앞서 의협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사법당국에 이러한 일이 재발하
명문제약이 복합 항생제 명문아모클란정375mg와 명문아모클란듀오정500mg, 명문아모클란듀오시럽을 1일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페니실린계 항생제 아목시실린(Amoxicillin)과 베타-락타마제 저해제인 클라불란산(Clavulanate)의 복합제다. 급∙만성 기관지염과 기관지 폐렴, 편도염, 부비동염, 중이염 등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특히 급성중이염, 만성 기관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우수한 효과와 항균력을 보였다. 약을 먹은 후 1시간 내에 빠른 흡수를 통해 음식물이나 타 약물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게 특징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페니실린계 항생제 출시에 따라 기존 세파계, 퀴놀론계, 마크로라이드계 등 항생제 품목군 강화는 물론 클리닉 분야에 다양한 치료제 옵션을 제공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협 비대위는 10월부터 열리는 정기국회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실에 원격의료 결사반대 의견 및 자료 등을 전달한다.이번 국정감사 기간 중 원격의료의 문제점과 위험성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이다.1일 대한의사협회 의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원격의료 저지를 위한 금년 말까지 월별 세부 투쟁 로드맵을 공개했다. 비대위를 중심으로 한 전국 지역별, 직역별 투쟁체 조직 및 교육 강화, 대국민 홍보 전략 그리고 원격의료 저지에 관한 투쟁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투쟁체 조직 강화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정된 로드맵에 따라 현재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와 개원의협의회, 여의사회 그리고 전공의 협의회 등 각 지역과 직역 별로 비상대책위원회가 거의 구성 완료됐다. 향후에는 의협 비대위와 시도의사회, 그리고 직역 비대위 간의 연석회의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원격의료 저지투쟁의 한 뜻을 모은다.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전국 회원 학술대회와 연수 강좌 등에 비대위원들이 참가하여, 교육과 홍보에 적극 나선다. 대국민 홍보 전략은 의료의 본질에 호소하는 의료의 정체성과 의사들의 진정성을 살릴 수 있는
종근당이 고도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CKD-732’가 희귀질환인 유전성 비만 치료제를 목표로 미국 임상 3상에 들어간다.종근당과 공동으로 CKD-732(성분명 벨로라닙)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자프겐(Zafgen)사는 1일(현지시각) 유전성 비만 질환인 프래더-윌리증후군(PWS)의 임상 3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자프겐은 지난 2월 임상 2a상을 통해 CKD-732가 프래더-윌리증후군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초기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프래더-윌리 증후군은 15번 염색체에 있는 특정 유전자의 기능 이상으로 지속적인 공복감을 유발하고 적은 칼로리에도 체중이 늘어나 과도한 비만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희귀질환이다. 현재까지 작용 기전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치료제도 전무한 상황이다.자프겐사는 이번 임상 3상이 best PWS(Beloranib Efficacy Safety and Tolerability in PWS)로 12세 이상의 프래더-윌리증후군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음식섭취 행동변화와 전신지방량의 증감, 벨로라닙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험이라고 밝혔다. 미국 14개 지역에서 총84명의 환자에게 6개월 동안 위약(僞藥) 또는 벨로라닙 1.8mg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 국정감사 일정이 확정됐다.여야가 지난달 30일 세월호특별법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하고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국감을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보건복지위는 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2014년도 국정감사계획서 변경의 건과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의 건을 논의했다.올해 국정감사는 보건복지부 산하 33개 기관과 승인기관 4개 기관을 포함한 3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이중 31개 기관은 직접감사를, 나머지 6개 기관은 서면감사를 실시하게 된다.국감계획서에 따르면 ▲오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국회)을 시작으로 ▲13일, 14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세종, 아산 1박)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회) ▲17일: 국민연금공단(국회) ▲20일: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증인신문(국회) ▲21일(오전 10시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인구보건복지협회(국회) ▲21일(오후 3시부터): 국립암센터, 국립재활원,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소록도병원, 서울·나주·부곡·춘천·공주 국립정신병원, 마산·목포 국립결핵병
오는 11월부터 불법 의료광고에 대해 3회 위반 시 행정고발 한다.1일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는 ‘불법 의료광고 근절을 위한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강화에 대한 안내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앞으로 △1회 위반 시 시정안내문 발송 △2회 위반시 경고장 발송 △3회 위반 시 행정고발 등으로 처리 수준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처리기준에 따르면 불법 의료광고 누적위반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11월부터는 즉시 경고장을 발송하게 된다.이번 처리기준 강화는 사전심의 제도 시행 이후 7년 동안 지속되어온 계도기간이 끝났음을 의미한다.심한 경우 17차례나 규정을 위반하고도 경고만 받은 경우가 있었다.심의위원회는 “그동안 불법 의료광고에 대해 계도 위주의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해왔다. 하지만 불법 의료광고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계도 중심의 모니터링과 사후관리 만으로는 불법 의료광고를 근절 시키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심의위원회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선의의 광고주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앞으로 심의위원회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지역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이상 현지 모니터링을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시
세포치료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8회 세포치료 국제 컨퍼런스”(The 8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ell Therapy)”가 서울대학교병원 선도형 세포치료 연구사업단의 주최로 오는 10월 23일 서울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세포치료, 임상시험 연구자 및 정부 부처, 제약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세포치료에 관한 최근 연구동향 및 지식을 공유하고, 관련분야의 정책을 분석, 진단하여 향후 연구 및 임상적용 방향에 대한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보건복지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 학과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세포치료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 Bos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Kenneth Walsh 교수, Mayo Clinic Center for Regenerative Medicine의 Andre Terzic 교수, 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의 Marcel R. M. van den Brink 교수, 영국 MRC C
최근 위축된 국내 제약시장으로는 성장을 보장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녹십자가 글로벌 전략으로 활로를 찾아 제약업계의 바람직한 성장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주력인 백신과 혈액분획제제 등의 의약품 수출뿐만 아니라 플랜트 단위 수출이 더해지면서 녹십자는 차세대 수익 창출 루트를 업계에서 가장 빨리 찾았다는 평가다. 2011년 814억원이었던 녹십자의 수출액은 지난해 1517억원으로 늘었다. 올해는 2000억원에 달할 전망이어서 업계 수출 1위 달성이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9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했다. 혈액분획제제와 백신제제가 상반기에 나란히 32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4%로 높아졌다. 수출 증가 비결은 경쟁력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에 있다는 분석이다. 녹십자는 세계에서 단 4개 업체만 획득한 세계보건기구(WHO)의 독감백신 사전적격인증(PQ) 자격을 갖고 있다.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입찰 물량을 대거 확보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다인용 및 1인용 독감백신을 국제기구에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사노피 파스퇴르와 녹십자 두 곳뿐이다.지난해 840억원
일동생활건강이 홈페이지를 새 단장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일동생활건강 홈페이지(www.ildongcare.com)는 사용자들이 방문 목적에 따라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했다. 기업소개와 제품정보, 쇼핑몰 기능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일동 알칼리이온수기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홈페이지 가입 후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걸쳐 요금납부내역, 필터교환이력, AS 문의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일동생활건강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회원가입을 하면 가입자 전원에게는 2천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5천원), 예라온 회전 모공브러쉬, 알칼리이온수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신규가입 후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 리뉴얼 소식을 카페, 블로그 등에 스크랩 한 뒤 주소를 댓글로 남긴 30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이 제공된다. 일동생활건강 관계자는 “일동생활건강의 제품을 사랑하는 많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고객과의 접점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다양한 이벤트와 컨텐츠를 강화하고
JW중외그룹이 ‘2015년 새해 달력’을 선보였다.제약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제작된 이 달력은 2014년 10월부터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달력을 받은 고객들이 즉시 벽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3단 형태의 벽걸이용으로 제작된 새해 달력은 총 5만 5000부가 배포될 예정이다.이번 달력은 ‘생명존중’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 이미지를 표현했다.표지는 “세상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꿀 수 있도록, JW중외그룹이 사랑으로 보듬어 가겠습니다”라는 메인 카피와 아이들이 생명을 상징하는 헬스리본 위에 앉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을 이미지화했다.JW중외그룹은 매년 10월 초면 고객들을 선점하기 위해 업계에서 가장 빨리 새해 달력을 배포하는 ‘달력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JW중외그룹 관계자는 "병원과 약국에 부착된 달력은 1년 내내 고객 및 환자들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는 효과가 크다"며 “특히 3단으로 제작된 달력은 효율성이 커서 고객에게 매우 인기 있다”고 말했다.
제약업계 ‘코프로모션 바람’이 거세다. 지난 7~9월 발표된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 간 코프로모션 계약은 8건이었다. 국내 제약사, 다국적사 간 계약으로 범위를 넓히면 수는 더 늘어난다.제약업계 코프로모션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다국적사는 특허만료를 앞둔 오리지널 품목의 돌파구로, 국내사는 매출 성장을 목표로 코프로모션을 맺는다. 제약업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국내 제약사는 다국적사의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오리지널 품목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을 보장받고, 다국적사는 국내 제약사의 유통망과 영업력으로 자사 제품을 판매한다. 외국계 한국법인들은 의원급 병원까지 영업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코프로모션에 적극적인 모습이다.국내 제약사 역시 코프로모션 제품이 일정 수준 이상 매출을 보장하고 오리지널 선호도가 높다는 점 등을 이유로 계약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안국약품과 산도스의 계약을 시작으로 한미약품과 노바티스, 일동제약과 다케다제약이 코프로모션을 맺었다.9월에는 대웅제약이 산도스, 다케다제약과 각각 코프로모션을 체결했고, 환인제약과 앨러간도 보톡스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가졌다.유한양행도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새로운 당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중앙치매센터가 지난 9월 19일 서울 세텍(SETEC)에서 ‘제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인 ‘치매愛 행복을 그리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중앙치매센터는 약 1,000여명의 국민들이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치매관리법을 통해 지정한 날이다. 제7회 치매극복의 날에는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치매센터 주관, 조선일보와 KBS의 후원으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가 열렸으며,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정보존, 문화존, 체험존이 운영되었다. 정보존에서는 치매와 관련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영상관, 치매 관련 추천도서를 읽어볼 수 있는 임시 도서관이 설치됐고, 대한민국 치매 현황과 치매관리사업을 소개하고 예방과 조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 제도를 알려주는 정보관도 설치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화존에는 치매인식개선 공모전 표어와 치매극복송 시상작이 전시됐고, 체험존에서는 인지기능을 자극하는 미로 게임에 참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개원 115주년을 맞아 10월 1일 오전 8시30분 의료원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115주년 기념식은 기념예배에 이어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제9회 자랑스런 동산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방사선종양학과 김옥배 교수가 마펫상을 비롯해 교수, 전공의, 직원 등 교직원과 우수부서, 대외 협력기관에 대한 시상식에서 동료들의 뜨거운 축하가 이어졌다.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115년전 대구 근대의료를 출발시킨 선교사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린다. 선교사들의 초심이 새 의료원 건립에 정신적 초석으로 계승 발전되길 바란다. 지난 역사를 거울삼아 동산인이라는 자긍심과 더 큰 비전을 가지고 도약하자”며 결의를 다졌다.계명대 동산의료원은 1899년 미국 존슨(Woodbridge O. Johnson) 의료선교사가 제중원(濟衆院)이란 이름의 조그만 서구식 진료소를 세우고 영남지역 최초로 서양의학을 도입, 시술한 의료기관이다. 개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의료역사와 발전을 이끌어 왔다. 수많은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오고 있다.지나온 역사를 바탕으로 제2의 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주차권을 뽑지 않아도 되는 차량번호 인식 무발권 주차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병원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정산소 입․출차 시 주차권 발권에서 1일부터 무발권 주차시스템으로 변경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병원을 들어올 때 주차권을 뽑지 않아도 차량 변호 인식기가 차량번호를 인식하면 차단기가 자동으로 열려 입차가 가능하다. 차량번호를 인식하지 못할 경우 주차권을 뽑으면 차단기가 열려 입차하면 된다. 환자들의 진료편의를 위해 환자 등록번호에 따라 등록차량 3대까지는 진료시 자동출차가 가능하며, 외래 진료 환자 차량 중 미등록차량은 진료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차량번호를 인식하지 못해 주차권을 뽑은 차량은 주차권으로 확인이 가능하다.정성후 병원장은 “이번 무발권 주차시스템 도입은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이 병원에 들어설 때부터 나갈 때까지 환자중심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비록 작은 변화지만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들이 큰 만족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내원객들의 고충을 십분 반영해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거점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제약그룹이 창업 57주년을 맞아 토탈헬스케어 산업의 선도자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보령제약그룹은 1일 창업 57주년을 맞아 원남동 본사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함께 창립일을 맞은 보령제약(창립 51주년), BR네트콤(창립 18주년), 보령중보재단(설립 6주년)의 기념행사도 진행됐다.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79년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로 멕시코 휄신사를 통해 우리 합성기술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룬 이후 35년만인 올해 ‘카나브’가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3개국으로의 첫 선적과 발매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신약의 서막을 열었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반으로 토탈헬스케어그룹으로 새 길을 열어 가자”고 말했다. 보령제약그룹은 김승호 회장이 1957년 10월 1일 종로 5가에 문을 연 보령약국이 시초다. 보령제약은 6년 후인 1963년 설립됐다. 현재는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 보령수앤수 등 8개 가족사로 이뤄졌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술실 난입 사건’ 관련자들을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1일 검찰 고발했다. 전의총은 최근 경찰·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민간보험회사 직원 등이 이비인후과 의원을 합동으로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환자가 수술받고 있는 수술실까지 난입하는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해 크게 분노하며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할 것을 촉구했다.전의총은 1일 오전 9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의료계는 무엇보다 숭고한 의료행위가 타인에 의해 방해받아 환자의 안전까지 크게 위협했다는 것에 크게 분노하고 있다”며 “의사의 치료권을 보호할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이 공공기관으로서 반부패 및 청렴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10월 1일 서초동 본원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식’을 진행했다.이 날 행사에서 심사평가원 임직원들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을 통하여 공정한 직무 수행과 임직원 행동강령을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서’를 작성, 부패 유발 가능성이 있는 제도와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구현에 앞장설 것을 서약했다.손 원장은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국민의료의 질과 비용의 적정성을 보장하는 의료 심사평가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함은 물론, 부패예방 및 척결에 앞장서 대한민국 전체의 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이 오는 18일까지 병원 정문 앞에서 노인 대상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인천 남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3세 이상의 1~3급 장애인으로, 거주지와 연령을 증명할 신분증을 지참하고 인천사랑병원 정문 앞의 접종부스를 방문하면, 예진표 작성 및 전문의의 진료를 거쳐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독감 예방접종은 동별로 날짜를 지정, 보건소에서 실시함에 따라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이 있었다. 이에 남구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인천사랑병원 등 위탁계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진행,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게 됐다.김태완 병원장은 “인천사랑병원이 남구의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독감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히며 “접종기간 동안 병원을 찾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인력배치를 하고 동선을 줄여 편의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정관수술을 하면 성욕이 저하된다는 말이 있다. 과연 진실일까?흔히 널리 이용되고 있는 피임 방법으로는 콘돔 착용, 피임약 복용 등이 있지만 100%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이에 반해 정자의 배출 통로인 정관을 원천 차단하는 '정관 수술'은 가장 확실한 피임 방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관 수술은 매우 짧은 수술 시간과 더불어 근본적으로 정액 배출을 차단하기 때문에 확실한 피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일부 남성들은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정관 수술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 수술 자체가 가져다주는 공포 때문이기도 하지만 "혹시라도 수술 후 성 불구가 되면 어떡하지?", "정력이 예전에 비해 약해지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존재하기 때문. 하지만 전문가들은 “정관 수술은 남성의 성 기능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정관 수술은 단지 정자 배출만 막을 뿐 발기와 관련된 음경해면체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아 성욕, 사정량 등은 수술 전과 다름이 없는 상태로 보존된다는 뜻이다.특히 최근에는 이러한 정관 수술이 더욱 진화하여 침습을 최소화환 방법으로 '무도 정관 수술'이 등장했다.무도 정관 수술은 특별 제작된 기구를 통해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