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44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미약품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은 이달 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폐암학회에서 한미약품이 개발한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의 신규 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 휴젤은 자사가 보유 중인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파트너사와 합작회사 형태로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 메드트로닉코리아는 하지정맥류 '베나실' 시술 3,000례 달성을 기념하여 하지정맥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시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서울의료봉사재단과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이동건강검진사업에 대한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 종근당홀딩스는 투병 중인 환자들과 가족,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신촌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했다. 메디포뉴스가 6일자 제약·의료기기 업계의 단신을 전한다. 한미의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 WCLC서 신규 임상 데이터 공개 예정 한미약품이 개발한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의 신규 임상 데이터가 공개된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은 이달 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폐암학회(WC
전남대학교병원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박창수 병원장이 6일 전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행정동 회의실에서 이삼용 병원장·박창수 병원장을 비롯해 양 병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창수 병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전남대병원의 의료역량 강화에 쓰여지길 바라며, 100여년을 이어온 전남대병원의 저력으로 한국의 미래의료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 한다”면서 3천만원을 이삼용 병원장에게 전했다. 이에 이삼용 병원장은 “박창수 병원장의 뜻을 담아 훌륭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 면서 “전남대병원을 사랑하는 지역민의 기대에 맞춰 더욱 도약하는 전남대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박창수 병원장은 전남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병리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활발한 연구활동과 학술활동으로 의료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전남대의과대학 학장·전남대 의생명인력양성사업단장·전남대병원 교육연구실장 등 대학과 병원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대한병리학회 부회장·대한병리학회 고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지난 1월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병원장에 취임했다.
국내 연구팀이 6년간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는 환자 비율’을 조사한 결과 소득이 낮을수록 만성질환 관리가 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이는 신장내과 구호석·황수빈 교수팀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세 이상 성인 남녀 28,759명을 소득수준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다.”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메디슨(Medicine) 최신호 게재됐다. 전체적으로 ‘만성질환을 적절히 잘 관리하는 비율’은 2010년 40.4%에서 2015년 56.7%로 16.3% 포인트 높아져 환자들이 만성질환 관리방법에 대한 인식은 대체로 좋아졌다. 하지만 소득에 따라 양상은 달랐다. 소득이 가장 낮은 그룹(하위 25%)에선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는 비율’이 2010년 41.2%에서 2015년 54.1%로 조사됐다. 소득이 가장 높은 그룹(상위 25%)은 2010년 42.4%에서 2015년 59.7%로 모든 그룹에서 높아졌지만, 소득이 낮을수록 만성질환 관리 비율은 저조했다. 즉, 하위그룹과 상위그룹 격차는 2010년에는 1.2% 포인트에서 5.6% 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질환별로 살펴보면 당뇨병과 신장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제2차 현장전문가 중심 커뮤니티케어 정책포럼을 9월 7일 13시30분부터 17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기반의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구축에 대한 사회복지분야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커뮤니티케어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시 간 세 부 내 용 비고 13:00∼13:30 ‘30 o 참석자 확인 접수 13:30∼13:50 ‘20 o 국민의례, 개회사 등 - (개회사)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 (축사) 배병준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장 13:50 ∼14:50 ‘60 o 주제발제 - 임강섭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추진팀장 - 최균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14:50∼15:00 ‘10 o 휴식 15:00∼16:30 ‘90 o 현장전문가 의견청취 o 자유토론, 질의응답 - (좌장) 최재성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지은구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 한동우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 허준수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 정병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 - 장영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사상체질과 이의주 교수팀이 공진단의 복용이 어지럼증 개선에 미치는 유효성 및 경제성을 평가하기 위해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만 20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 남녀 ▲메니에르 증후군 · 심인성 현훈 · 원인불명으로 인한 반복적인 어지러움이 1개월 이상 지속된 자 중 간허증(肝虛證) 진단을 받은 환자이다. 참가자는 1년간 총 9회 내원하며, 공진단 또는 대조제품을 복용하게 된다. 어지럼증 관련 지표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초기 6회는 약 2주 간격으로 실시되며, 이후 3회는 약 4개월 간격으로 진행한다. 접수비 및 검사비용은 전액 지원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모집인원은 32명이다. 문의는 사상체질과(02-958-9173, 9233)로 하면 된다.
지난 8월31일 열린 의한정협의체의 국민의료 향상을 위한 의료현안협의체 합의문(안)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한방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검증 논의를 전제로 하지 않는 의한정협의체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5일 밝혔다. 드디어 지난 7월 지하 골조공사를 마무리한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의 외형이 지상에 드러네기 시작했다. 의정부병원은 오는 2021년 개원 예정이다. 이밖에 대구지역 영남대의료원 등 3개 병원과 공단 대구지역본부 간에 '지역주민 건강 증진 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에 협약했다. / 대구파티마병원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캠페인을 가졌다. / SCL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임삼시험센터 현판식을 열고 의료기기 개발 임상시험에 들어 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소아암 환아에게 미술로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울산대병원은 혈관 숫자로 심뇌혈관 건강을 지키자는 캠페인을 펼쳤다. / 인천힘찬병원은 충남 보령의 농업인 3백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천했다.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이왕표 선수가 타계한 질병인 담도암에 대해 도움말을 전했다. 이러한 보건의료계와 병원계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정리했다. ◆ 병원의
남성 천식 환자가 정상인보다 △야간뇨(야간에 소변을 보기 위해 한 번 이상 잠에서 깸) △요절박(소변을 참기 어려운 증상) △빈뇨(소변을 자주 봄) 등의 '하부요로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가 '질병관리본부 지역사회건강조사(2011)' 결과를 토대로 국내 남성 10만 명의 '국제전립선증상지수(IPSS)'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3일 전했다. 국제전립선증상지수는 하부요로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전립선비대증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이용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만든 자가진단문진표다. 하부요로증상을 점수로 측정해 증상의 정도를 알아보는 검사로 각 항목의 점수를 더해 0~7점은 경증, 8~19점은 중등도, 20~35점은 중증으로 분류한다. 조사 결과, 천식 환자가 정상인보다 중등도 하부요로증상은 1.95배, 중증 하부요로증상은 2.3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부요로증상 중 하나인 ▲야간뇨(1.99배) ▲요절박(1.98배) ▲빈뇨(1.97배)도 천식 환자가 정상인보다 약 2배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 교수는 "만성염증질환인 천식이 전립선 내 염증이나 비대로 발생
대사증후군 요소가 많을수록 파킨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김선미(가정의학과) · 최경묵(내분비내과) 교수팀이 2009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년 31일까지 4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성인 1천 716만 명 대상으로 평균 5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대사증후군이 있는 그룹이 없는 그룹보다 파킨슨병이 발생할 확률이 2.2배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전체 연구대상 중 34.1%인 584만 8천 508명이 대사증후군이 있었고, 추적 기간에 4만 4천 205명이 새롭게 파킨슨병으로 진단됐다. 대사증후군 그룹의 파킨슨병 발병률은 1천 명당 0.75명으로 대사증후군이 없는 그룹의 0.34명보다 2.2배 높았으며, 대사증후군이 있었던 사람이 없었던 사람보다 나이, 성병, 운동, 음주, 흡연 등의 모든 위험인자를 교정하더라도 24% 더 많이 파킨슨병이 발병했다. 대사증후군의 모든 요소가 파킨슨병의 발생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사증후군의 요소를 한 가지만 갖고 있어도 파킨슨병 발생률이 높아졌고 대사증후군 요소가 많아질수록 위험률도 높아졌다. ▲대사증후군 요소를 갖고 있지 않을 경우 파킨슨병 발생률은 1
신신제약은 붙이는 록소프로펜 제제 '록소크린 플라스타’를 출시했다. ‘록소크린 플라스타’는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 근육통, 외상(상처) 후의 종창(부기), 통증에 있어 진통, 소염 작용의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NSAIDs(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성분의 파스 제제다. 일반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경구용 NSAIDs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위장장애 등의 주요한 부작용으로 인해 경구용 NSAIDs를 장기간 복용하는데 있어서 한계점을 가진다. 퇴행성관절염이 빈발하는 65세 이상의 고령의 환자에게는 위궤양으로 인한 입원 혹은 사망의 20~30%가 NSAIDs의 사용과 관련있다고 보고된 것을 고려하면 위장 장애로부터 자유로운 파스제제의 특성은 아주 강한 장점이다. 더욱이, 노인 인구 유병률이 높은 퇴행성 관절염은 치료제 선택에 있어 기복용중인 약물이 많다는 노인 환자의 특성 때문에 항상 약물 상호작용에 대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 때에도 파스는 경구약제와의 상호작용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노인 환자들에게 있어 좀 더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신신제약 이상곤PM은 “록소크린 플라스타는 시원한 냉감으로 아픈 부위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굴곡진 부위에도 사
국민부담 건강보험료가 8년 만에 최고 수준인 3.49%로 인상됐다. 그런데 2019년도 건보 재정 정부부담이 내년도 건보료 예상수입액의 13.6%인 7조 8,732억 원으로 확인돼, 금년에 이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조정됐다는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하 공단 노조)이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대폭 축소된 정부부담 건강보험료 실태를 지적하고, 현행 건강보험법의 정부부담 기준인 '해당연도 보험료 예상수입액'을 '전전년도 결산상 보험료 수입액'으로 개정할 것을 제안했다(아래 별첨 '2007~2017년 건보재정에 대한 정부부담 미납총액 등'). 공단 노조는 "국민건강보험법에서 규정한 건보재정 20%의 정부부담금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대폭 축소될 전망"이라면서, "정부부담의 축은 훼손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곧 문재인케어의 붕괴를 뜻한다."고 했다. 9월 초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제출될 2019년도 건보재정 정부부담은 7조 8,732억 원으로, 이는 내년도 건보료 예상수입액 57조 8,100억 원의 13.6%에 해당한다. 이는 건강보험법에서 규정한 정부부담금 12조 7,193억 원에서 4조 8,461억 원인 38%가 축소된 금액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소화기내과 박수범 교수가 발표한 논문이 지난 8월 세계적 소화기 관련 학회지인 'Gastroenterology'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5일 전했다. 선정된 논문은 ‘아칼라지아(식도이완불능증) 식도 환자에서의 식도 압력의 생성과 음식물 흐름의 패턴 (Genesis of Esophageal Pressurization and Bolus Flow Patterns in Patients With Achalasia Esophagus)'을 주제로 하였다. 아칼라지아는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음식물이 위로 내려가지 못하고 식도에 머무는 질환을 말한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고해상도 식도내압검사, 다발성 관강 내 임피던스 검사, 관강 내 초음파검사를 이용하여 정상인, type II 및 type III 아칼라지아 식도에서 식도의 압력과 음식물 흐름의 패턴을 분석함으로써 아칼라지아 식도에서의 메커니즘을 새롭게 규명하였으며, 각 아형에 따른 식도의 압력과 음식물의 통과를 도식화함으로써 삼킴장애에 대한 이해를 더욱 증가시키게 되었다. 'Gastroenterology' 학술지는 학회지 영향력 및 권위도를 평가하는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신동익)는 오는 9월 12일 수요일 오전 9시 10분부터 충북대학교병원 2층 대강당에서 ‘제 21회 심장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질병의 조기증상을 인지하고 곧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한 질환으로써 도민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장 황경국 교수는 “심장 혈관 질환의 이해를 돕고, 응급 상황에서 대처하는 요령을 실질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20년 째 심장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의 건강상태를 지켜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집 회장을 비롯한 대한의사협회 임원진은 3일 청주 한국병원 대강당에서 50여명의 충북의사회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개 시도의사회 가운데 2번째로 회원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최 회장은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 그리고 의료계의 나아갈 길’ 발표를 통해 “폭우에도 불구하고 회원과의 대화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케어)은 사상과 철학, 원칙의 문제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연번 시도의사회 일시 장소 1 서울특별시의사회 일정 조율 中 2 부산광역시의사회 2018. 9. 11(화) 20:00 의사회관 3 대구광역시의사회 2018. 9. 18(화) 19:00 의사회관 4 인천광역시의사회 2018. 9. 4(화) 19:00 의사회관 5 광주광역시의사회 2018. 9. 21(금) 19:00 조선대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 6 대전광역시의사회 2018. 9. 28(금) 19:00 태화장 7 울산광역시의사회 2018. 9. 17(월) 19:30 의사회관 8 경기도의사회 일정 조율 中 9 강원도의사회 2018. 9. 16(일) 10:00 강릉 샌드파인리조트 백일홍홀 10 충청북도의사회 (개최
보건복지부가 지난 2005년과 2011년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 이후 7년만에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인공임신중절 변동 실태 파악 및 ‘낙태죄 폐지’ 찬반 논의와 관련, 인공임신중절 현황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2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7개월 간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 용역을 의뢰했다. 앞으로 추진 일정을 보면 ▲실태조사·심층면접·전문가 FGI(9월), ▲조사결과 분석(10월), ▲공청회(11월) 순서로 진행된다. 조사인원은 표본조사 10,000명(15~44세 가임기 여성), 심층면접 20명(경험여성)이다. 조사방법은 온라인 설문조사, 심층면접, 전문가 FGI(의료·법률·여성 등) 방식이다. 주요 연구내용은 ▲가임기 여성 2017년 인공임신중절 현황, 사유, 경험 등 실태조사 ▲인공임신중절 조사 결과 분석 및 주요 지표 과거(2005년, 2011년) 조사결과와 비교분석 ▲인공임신중절 여성의 심리적·신체적 경험 심층분석 및 쟁점사항에 대한 인식 조사 ▲인공임신중절 관련 전문가 그룹의 인식, 제도개선 방안 등 조사 등이다. ◆ 낙태 반대를 위한 테일러메이드 설문조사!! 보건복지부 해명은? 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최근 인도네시아 식약청으로부터 ‘Helixor’와 ‘Gaploy’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인도네시아 항암제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알렸다. / 엠디뮨은 바이오드론 플랫폼 기술의 핵심인 인공 엑소좀 기술을 최근 유럽에서 특허 등록했다고 전했다. /JW신약은 애경산업과 더마코스메틱 개발 MOU를 체결하며 코스메틱 개발에 나선다고 알렸다. / 사노피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콜레스테롤 노-하우' 사내 캠페인을 진행해 이직원들에 심혈관질환 위험도 및 LDL-C 치료목표 알고 관리할 수 있는 계기 마련했다. / 동국제약은 ‘화랑대기 및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마데카솔 등 구급약품 4종을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 휴온스는 국내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 대회를개최한다고 밝히며, KPGA와 이를 위한협약식을 가졌다. 메디포뉴스는 4일자 제약계 단신을 살펴본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인도네시아 항암제 시장 본격 진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인도네시아 식약청(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 이하 BPOM)으로부터 항암제 2종의 등록을 승인받았다고 전했다. 품목은 ‘He
보건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급성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등)이 큰 질병으로 발전하기 전의 예방관리와 함께 ▲가까운 곳에서 적정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인프라)을 구축하고, ▲급성기 진료 후 후유증・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후관리를 추진한다. 4일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정책방향 하에서 ▲ 대국민 인식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고위험군 및 선행질환 관리 강화 ▲지역사회 응급대응 및 치료역량 강화 ▲환자 지속관리 체계 구축 ▲관리 기반(인프라), 조사, 연구개발(R&D) 강화 5개 추진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안 비전 체계도 등등)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종합대책은 그동안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조기발견・관리를 위해 시행되어 왔던 다양한 사업들을 하나의 방향성에 따라 정리하면서, 그동안 정책으로 포괄하지 못했던 환자의 급성기 치료 이후 사후관리까지 범위를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윤 정책관은 “중앙-권역-지역센터 안전망, 환자 지속 관리방안, 통계구축 등 새로운 과제의 구체적인 모델을 조속히 마련・시행하여 이번 종합계획이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
한국에자이의 혈액암 치료제 ‘심벤다’가 저등급 비호지킨림프종인 ‘소포림프종’ 및 ‘만성림프구성백혈병’ 1차 치료에 보험급여가 적용되며, 국내 비호지킨림프종 환자 치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일 한국에자이는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심벤다(성분명 벤다무스틴염산염)’의 보험급여 적용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심벤다’의 급여적용 의의와 임상적 가치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심벤다'는 이달 1일부터 저등급 비호지킨림프종인 ‘소포림프종’ 및 ‘만성림프구성백혈병’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적용 기준에 따르면, 심벤다는 ▲CD20 양성인 소포림프종 중 Ann Arbor stage 3~4기 환자의 1차 치료에서 리툭시맙과 병용요법(BR요법), ▲플루다라빈이 포함된 항암요법이 부적합하며 Binet stage B 또는 C에 해당하는 만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의 1차 치료에서 단독요법으로 급여 인정된다. 세계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목록에 등재된 ‘심벤다’는 소포림프종(여포형 림프종), 외투세포림프종, 만성림프구성백혈병 등 비호지킨림프종 치료에 세계적으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어, 2011년 국내 출시
대한피부과학회가 제16회 피부건강의 날 캠페인을 맞이하여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피부건강 엑스포가 열리는 세텍(SETEC) 제1 전시장 내 '피부건강의 날 특별관'에서 총 3일간 '두드러기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피부건강의 날은 매해 인식 개선이 필요한 피부질환을 선정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적절한 진단 ·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피부과학회가 2003년부터 시행하는 대국민 건강증진 캠페인이다. 올해는 '두드러기 바로 알기' 주제로 일반인들이 흔히 경험하지만 다른 피부질환으로 오해하거나 잘못 대처하기 쉬운 두드러기에 대한 질환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알리는 데 힘쓴다. 두드러기는 전체 인구의 20% 정도가 평생에서 적어도 한 번은 경험하는 흔한 피부과 질환으로 가려움을 동반한 일시적인 피부 부종(팽진)과 주변의 붉은 기운(홍반)이 특징이다.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에는 평균 유병 기간이 1년을 훌쩍 넘는 것으로 보고되는데, 심한 가려움증과 부어오름, 화끈거리는 증상이 반복되며 삶의 질을 심각히 저해한다. 학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피부과 질환 두드러기에 대한 인식증진과 함께 적절
대구 우리들병원이 오는 5일 오후 3시 병원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신경외과 박은수 진료부장과 함께 하는 '건강한 척추를 지키기 위한 척추 공부'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척추에 대한 기본 지식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정보 △자주 발생하는 질환 및 치료 · 예방법 등 척추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 자세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박은수 진료부장은 "현대사회에서 척추 질환은 노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다. 20~30대 젊은 사람들에게도 요통이나 디스크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등과 같은 퇴행성 질환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인터넷 등에 떠돌고 있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통증의 원인을 오인하고 있는 환자들이 많다. 척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환자들이 자신의 질환을 정확히 알고 관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좌는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해 1시간가량 진행된다. 문의는 전화(053-212-3000)로 하면 된다.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간센터가 오는 7일 오후 1시 병원 T관 6층 농천홀에서 '제3회 명지 국제 간(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간센터 개소 3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간질환의 질병분포양상과 치료의 변화' 주제로 국내외 최고 수준의 간질환 전문가가 참여해 임상 경험과 최신 지견을 나누고, 향후 간질환의 치료와 연구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과 일본, 우리나라의 간암 석학 12명이 주요 연자로 참여하며 ▲비B형 및 비C형 간질환의 질병 부담 증가 ▲비B형 및 비C형 간암의 임상적 특성 ▲급성 E형 간염 ▲간암의 면역치료 ▲간암치료제인 종양 용해 바이러스 치료법 ▲정밀의학에서의 게놈 관련 검사 등 모두 6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학교 유수종 교수가 최근 각광을 받는 간암의 면역치료 중 현재 개발돼 효과를 인정받고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면역치료제인 니볼루맙(Nivolumab)의 효과와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제3상 임상시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일본 히로시마대학교 오단 교수가 간 이식 후 평생 사용해야 하는 경구용 면역억제제를 대체하고자 일정기간만 면역억제세포(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