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z텔레darknessDB_유흥DB문의|l'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2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신주 2025년 3월 25일 /PRNewswire/ -- 대만에 본사를 둔 의료용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제조업체이자 공급업체인 ICP DAS-BMP(바이오메디컬 폴리머)가 2025년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CMEF(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 중국 국제의료기기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Image by ICP DAS-BMP 올해 전시회에서 주목할 제품은 요관 스텐트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ARP-93A-B20 WHITE L 및 ARP-95A-B20 WHITE L이다. 이 혁신적인 TPU 소재는 생체 적합성에 대한 ISO 10993 표준을 충족하여 이식 시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한, 열 경화 공정에서 마이그레이션 문제없이 뛰어난 안전성을 제품 신뢰성을 유지한다. 의료 기기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15가지 색상을 제공하여 제조업체에 다양한 디자인 가능성을 제공한다. 이들 솔루션을 보완하는 다른 획기적인
-- 임상 전 연구 발전을 위한 가장 크고 포괄적이며 민감도가 높은 단백질 바이오마커 분석 제공 프리몬트, 캘리포니아주, 2025년 3월 24일 /PRNewswire/ -- 질병의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해주는 정밀 단백질체학(proteomics) 기술 개발 회사인 알라마 바이오사이언시스(Alamar Biosciences)가 혁신적인 생체 표지자(biomarker) 프로파일링 솔루션인 NULISAseq Mouse Panel 120을 출시했다. 생쥐 모델에서 단백질 발현을 가장 포괄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이 솔루션은 궁극적으로 생물의학 연구와 전임상 개발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 최첨단 패널로 염증, 신경퇴행 질환 및 면역종양학의 신호 전달 경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120가지 단백질을 분석이 가능하다. 알라마 바이오사이언시스의 설립자이자 회장 겸 CEO인 율링 루오(Yuling Luo) 박사는 "NULISAseq Mouse Panel 120은 전임상 모델에서 주요 생물학적 경로를 연구하기 위해 독보적으로 선정한 필수적인 단백질을 총
BPDCN은 예후가 좋지 않은 공격적인 혈액암 비주얼Dx, 전 세계 2,300개 병원, 클리닉, 의과대학에서 사용하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비주얼Dx 시스템은 BPDCN 피부 병변의 실제 이미지 및 자사 플랫폼에 통합된 인공지능/머신러닝(AI/ML) 기술을 활용해 BPDCN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을 식별할 수 있게 지원 이탈리아 플로렌스, 뉴욕, 2025년 3월 21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제약 및 진단 회사 메나리니 그룹(Menarini Group, 이하 '메나리니')과 스템라인 테라퓨틱스(Stemline Therapeutics, Inc., 이하 '스템라인')가 3월 20일 '모구형질세포양수지상세포종양(BPDCN, Blastic Plasmacytoid Dendritic Cell Neoplasm)'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식별하기 위해 비주얼Dx(VisualDx)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혁신적인 기업들이 인공지능/머신 러닝(AI/ML) 도구를 활용해 BPDCN을 조기 감별 진단으로 식별한 사례에 해당한다. 본 프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존림)가 세계적 권위의 위탁생산개발(CDMO)시상식인‘CDMO리더십 어워즈(Leadership Awards)’에서국내 기업 최초로12년 연속 수상했다고20일(목)밝혔다. CDMO 리더십 어워즈는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기관인 아웃소스파마(Outsourced Pharma)와 생명과학 분야 전문지 라이프사이언스커넥트(LifeSicence Connect)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해당 기업과 실제로 협력한고객사들이 평가에 참여해 업계의 목소리를 가장 잘 반영한 상으로 평가된다. 올해부터는 시상 부문을 생물의약품(Biologics), 세포유전자치료제(Cell&Gene Therapy) 등 각 포트폴리오 별로 세분화했으며,해당 분야 내에서도 기업의 생산시설 및 연구소 거점을 기준으로 글로벌(Global),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북미지역(North America) 등으로나누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생물의약품-글로벌 분야에서 수상하며 세계 최고수준의 CDMO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압도적인 생산능력, 혁신 기술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SK바이오사이언스가 대한민국 대표 백신 기업으로서 국가 경제 발전과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백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그간 보여준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상공의 날’은 국내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상공업계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에 개최된다. 산업부는 국가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올해도 국내 산업 발전을 선도한 기업과 공로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로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한 SK바이오사이언스 임철호 GMP Infra실장은 안동 L하우스 건립 과정에서 장비 및 공정, 문서 시스템을 개발해 제조업 허가를 취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세계 최초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의 품목허가 취득을 위한 설비 관리를 주도하며 국내 백신 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상업 생산 및 임상 시료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유틸리티 공급과 유지보수 △사노피와 공동
워번, 매사추세츠주, 2025년 3월 16일 /PRNewswire/ -- 미국 제약회사 아주리티 파마슈티컬스(Azurity Pharmaceuticals, 이하 '아주리티')가 3월 14일 기존 투자자로부터 코비스 그룹(Covis Group S.à r.l., 이하 '코비스)'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코비스는 이제 아주리티가 지분 100%를 소유하는 자회사로 편입됐다. 아주리티는 이번 전략적 인수로 다양한 복합 제형 및 치료 분야에서 양사가 가진 상호 보완적인 강점을 활용해 브랜드 제약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 아주리티는 또 양사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된 환자들에게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인수의 전략적 혜택 치료 포트폴리오 확대 – 코비스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파이프라인 통합으로 아주리티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심혈관, 호흡기, 중추신경계, 내분비학, 위장, 혈액학, 면역학, 항감염, 종양학 등 총 10가지 복합 제형과
새로운 자동화 솔루션과 재료 개발은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치과 기공소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 쾰른, 독일, 2025년 3월 13일 /PRNewswire/ --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용 3D 프린팅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카본(Carbon)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2025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International Dental Show•IDS) (3.1번 홀, L009 스탠드)에서 최신 혁신 기술을 통해 치과 기공소(dental lab)를 위한 자동화, 재료 개발, 워크플로 최적화 면에서 이룬 발전을 보여줄 계획이다. 카본은 기존 자동 운영(Automatic Operation•AO) 제품군을 확장해 기공소의 효율성 제고와 생산량 확대를 돕기 위해 새로 개선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전시의 핵심은 AI 제품군이다. 여기에는 자동 출력 준비(Automatic Print Preparation•APP), 모든 M-시리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3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매출(연결기준) 2286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순이익 15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4%, 15.6%, 63.5% 증가했다. 주요 사업 부문인 히알루론산 필러의 실적 호조세와 뉴로더마 코스메틱 뉴라덤의 성장으로 메디톡스는 2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며, 지급수수료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세부적으로, 필러 부문의 경우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국내와 해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5% 성장했다. 톡신 부문은 3분기 1공장 가동률 감소와 4분기 일부 수출 국가의 GMP 재인증이 지연된 영향으로 해외는 9%, 국내는 4%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3공장이 해외 수출 물량을 본격 생산함에 따라 올해부터 1공장에 대한 수출 의존도는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오송 3공장 E동을 제조소로 추가하며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한 계열사 뉴메코의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더욱 힘을 실을 방침이다. 지난해 페루와 태국에서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뉴
휴젤㈜이 지난 10일부터 3일간 해외 의료전문가(HCP) 대상으로 ‘H.E.L.F. Train The Trainer 2025’를 개최했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휴젤이 2013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이다. 2024년부터는 각 국가별 KOL(Key Opinion Leader)을 휴젤의 핵심 학술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H.E.L.F. Train The Trainer(이하 H.E.L.F. TTT)’라는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H.E.L.F. TTT’에는 중국, 호주, 캐나다,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해 아시아∙오세아니아∙중동∙유럽∙미주 지역 12개국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20여명이 참가했다. 글로벌 교육 역량 및 훈련 인프라 강화를 위해 올해에만 분기별로 4회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는 워크숍과 클리닉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해부학교실 김희진 교수와 잇츠미의원 세종 배경태 원장이 강연자로 참여해 안면 해부학적 지식을 토대로 톡신 및 필러 시술의 기본 이론에 대해 설명했다. 둘째 날엔 리엔장의원 명동점 김재우 원장과 오운의원 삼성점 박종훈 원장, 박준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9일 건강약품(대표 송호섭)과 함께 제45회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KSDE) 춘계학술대회에서 ‘원프렙1.38산’을 주제로한 런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동아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종훈 교수가 ‘원프렙1.38산’의 주요 특장점과 환자 복약순응도 개선 효과를 발표했다. 특히, ‘원프렙1.38산’은 최소한의 물 복용량, 복약 부담을 낮춘 맛, 그리고 Sulfate free가 환자 편의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이종훈 교수는 기존 PEG(Polyethylene glycol)기반 장정결제는 최소 2L에서 최대 4L의 물을 섭취해야 해 환자 부담이 컸다고 지적하며, ‘원프렙1.38산’은 1.38L의 물만으로도 충분한 장 정결 효과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러한 복용량 감소는 환자의 장정결제 복용의 어려움과 부담감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프렙1.38산’은 기존 제품의 짜고 쓴맛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몬 맛을 적용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80% 이상의 복용자가 복용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고 응답하였으며, 98.4%가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체외진단(IVD) 분야 국내 선도 기업 오상헬스케어(대표이사 강철훈, 유병열)와 지난 6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국내 최초 혈당관리 유산균 당큐락의 글로벌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유한양행 당큐락의 글로벌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오상헬스케어에 해외 판매권을 부여하고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판매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오상헬스케어는 당큐락에 대한 글로벌 유통을 맡게 됐다. 당큐락은 오상헬스케어의 주력 품목인 만성질환 진단 기기들(혈당/당화혈색소/콜레스테롤 등)과 주 고객층이 유사해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별로 인허가 절차와 기간 등이 다르지만, 오상헬스케어는 사업 개시 1년차인 올해부터 글로벌 유통망(100여개 국가, 140여개 거래처)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당큐락은 10여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L.plantarum HAC01 균주를 주원료로 한 유한양행의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당화혈색소 및 식후 2시간 혈당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식후 혈당 감소 기능성
이뮨온시아(ImmuneOncia, 대표 김흥태)가 지난6일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뮨온시아는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준비를 마친 후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상장의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뮨온시아는 핵심기술인 T세포 및 대식세포(Macrophage)를 타겟으로 하는 면역항암제 개발에 특화된 기업이다. NK/T세포 림프종을 대상으로 한 IMC-001(Anti-PD-L1)이 있으며, 임상2상에서 객관적반응률(ORR) 79%, 완전반응률(CR) 58%를 기록해 탁월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IMC-002(Anti-CD47)는 고형암 대상 임상 1a상에서 높은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지난해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해당 결과를 발표했다. 이뮨온시아는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1년 중국 3D메디슨(3D Medicines)에 IMC-002의 중국 내 개발·판매 권리를 계약금 800만달러를 포함한 총 4억7050만달러 규모로 라이선스 아웃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할 공모자금은 임상 개발비용 및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집중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는 3월 6일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개발한 ROR1-ADC ‘CS5001’ 파트너사인 시스톤 파마슈티컬스(CStone Pharmaceuticals, 이하 시스톤)이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이하 ‘DLBCL’) 1차 치료제 병용 임상을 위한 임상시험신청서(Clinical Trial Application, CTA)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신청서는 지난해 12월 미국혈액암학회(ASH)에서 발표된 악성(aggressive) 및 지연성(indolent) 림프종 환자 대상 긍정적인 임상 1a상 결과를 바탕으로 DLBCL 치료 전 주기 및 고형암으로의 치료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출됐다. 이번 임상시험신청을 통해 4개의 임상프로그램(△CS5001 + R-CHOP: 사전 치료 경험이 없는 DLBCL 1차 치료 목적 △CS5001 + SoC: 재발성 및 불응성 DLBCL 환자 대상 △CS5001 단독요법: ROR1 발현 고형암 환자 대상 △CS5001 + Sugemalimab(PD-L1 저해제): 진행성 고형암 대상 병용요법)이 추가될 예정이다. CS50
프라하 , 2025년 3월 6일 /PRNewswire/ -- 비침습적 안티에이징 시술 '엠페이스(EMFACE)'가 출시 2년 만에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시술 100만 건을 돌파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엠페이스는 피부 진피층과 피부 속 근육층에 동시에 작용해 보다 탄력 넘치는 젊음을 완성하는 혁신적인 비침습 안티에이징 시술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Before and after EMFACE: After 4th treatment, courtesy of: Joel L. Cohen, M.D. 엠페이스는 글로벌 의료기기 선도 기업 비티엘(BTL)이 2022년 선보인 안티에이징 시술로, 시술자의 숙련도와 관계없이 안면 근육을 비침습적으로 자극하면서도 피부 탄력을 개선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뉴욕에서 안면 성형외과 전문의 야엘 할라스(Yael Halas) 박사는 "엠페이스를 통해 당김 근육을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어 얼굴 윤곽을 보다 자연스럽게 리프팅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존 주사제나 장비로는 불가능했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성공의 원동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마이오카인 융합 선도연구센터(MRC)가 지난 2월 25일 제1의학관 6층 2강의실에서 하버드대학교 BIDMC(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와 공동으로 ‘International Symposium of MRC 2025’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 기관의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 공동 프로젝트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MRC 연구진뿐만 아니라 교내·외 연구자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버드대학교 BIDMC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의 교육 병원 중 하나로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의과학 연구를 수행하며 미국 내 우수한 임상 및 기초연구 기관으로 평가되고 있다. 심포지엄은 마크 L. 자이델(Mark L. Zeidel) 교수의 ‘중추신경계의 체세포 기능 조절(Central Nervous System Control of Somatic Function)’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총 8명의 하버드 연구진과 고대의대 MRC 연구자가 최신 연구동향 및 성과를 공유하는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뇌와 장기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마이오카인의 역할을 비롯해 그
한국로슈는 고형암·혈액암 항암제(Oncology·Hematology) 클러스터 총괄에 정진영 신임 리드를, 스페셜티 의약품(Specialty Medicines) 클러스터 총괄에 김현미 신임 리드를 각각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로슈는 제약 산업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두 신임 리드를 임명하며, 고형암 및 혈액암, 안과질환, 신경계질환 등 다양한 치료 영역 전반에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로슈의 혁신 의약품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정진영 리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으며, 2009년부터 한국먼디파마, 한국화이자제약을 거치며 제약 마케팅 경력을 쌓은 바 있다. 2019년 한국로슈 입사 이후에는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항 PD-L1 면역항암제, VEGF 표적치료제 등 간암 및 폐암 치료제 파이프라인 성장을 이끌며,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 로슈의 리더십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리드 선임 직전까지 로슈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폐암 부문 총괄로서 조직 운영 및 포트폴리오 전략을 설계하고,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김현미 리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딥바이오(대표 김선우)는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114회 미국·캐나다 병리학회(USCAP) 연례회의에 참가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딥바이오는 이번 연례회의에서 에이비온의 신약 개발 및 임상에 적용 중인 자사의 면역조직화학염색(IHC) 솔루션 관련 연구 결과를 포함해 전립선, 유방암, 폐암 등 다양한 암종에 대한 AI 기반 병리 진단 연구 결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딥바이오는 플랫폼 발표를 통해 ‘전립선 진단을 위한 AI 확장: 암에서 비정형 대형 선세포 증식까지’라는 주제로 전립선 조직 내 비정형 대형 선세포 증식을 자사의 전립선암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전립선 진단에서 비정형 대선 증식(atypical large glandular proliferation)을 식별하기 위한 인공지능(AI)의 적용을 통해 심층적인 병리학 분석을 향상시키는 방향을 모색한다. 비정형 대선 증식은 전립선 조직에서 발견되는 비정상적인 선(gland) 증식으로, 양성 병변과 악성 병변의 경계에 위치한 병리학적 소견이다. 이러한 병변의 정확한 식별은 임상적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전통적인 현미경 분석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중남미 최대 국제조달시장에서 자체 개발 수두백신의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UN 산하 국제기구인 PAHO(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범미보건기구)로부터 자체 개발 수두백신을 2027년까지 중남미 지역에 공급해줄 것을 사전 통지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선행 입찰을 수주한 것으로, 향후 PAHO의 수주물량에 따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가 중남미 지역에 공급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서 2022년 PAHO의 수두백신 입찰에서 첫 수주에 성공, 지난 3년 간 안정적으로 중남미에 공급해 신뢰를 쌓은 바 있다. PAHO는 UNICEF(유니세프)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백신 수요처 중 하나로, 중남미 국가들을 대표해 대규모 백신 수급을 담당한다. PAHO 입찰을 위해서는 엄격한 기준의 WHO(세계보건기구) PQ(사전적격평가) 인증이 필수적이며 스카이바리셀라는 2019년 세계에서 두번째로 PQ 인증을 확보, 중남미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2018년 상용화된 스카이바리셀라는 글로벌 임상을 통해 만 12개월~1
‘코유산균 NVP-1703’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또 한 번 그 효과를 입증했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코유산균 ‘L. plantarum IM76과 B. longum IM55(NVP-1703)’의 소아청소년 알레르기비염 개선 임상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JKMS)’에 게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성인 대상 알레르기비염 임상 결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획득한 ‘코유산균 NVP-1703’을 소아청소년에 적용해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확보함으로써 바이크롬 코유산균의 효능 및 안전성을 검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이번 논문에서 2년 이상 연속적인 알레르기비염 증상을 보유한 만 6세 이상~19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81명을 대상으로 국내 대학병원 2곳에서 실시한 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코유산균 NVP-1703의 섭취는 알레르기비염 증상 정도를 평가하는 전체비염증상점수 TNSS (Total nasal symptom score)에서 섭취 2주차부터, 증상 지속시간을 평가하는 비염증상지속점수 NSDS (Nasal symptom dura
국내 연구진이 폐렴 증상을 보인 생후 103일 된 영아에게서 기존 코로나19와 다른 신종 인간 코로나바이러스(HCoV)를 발견했다. 이 바이러스는 알파코로나바이러스 계열로, 국내 야생 설치류인 등줄쥐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의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 연구팀(고려대의대 박경민 박사, 소아청소년과 신민수·심정옥 교수, 한림대의대 김원근 교수)은 2022년 고려대 안산병원에 폐렴 증상으로 입원한 영아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기존에 보고된 적 없는 신종 인간 코로나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대의대 송진원 교수는 "이번 바이러스는 기존 인간 코로나바이러스(229E, NL63, OC43, HKU1)와 유전적으로 다르며, 설치류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감염된 영아는 발열, 기침, 가래,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과 함께 급성 중이염과 간 기능 이상을 보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입원했다. 폐렴이 동반됐고, 간 기능 수치(AST/ALT)가 462/350 IU/L로 비정상적으로 높았다. 이후 보존적 치료를 통해 간 기능과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8일 만에 퇴원했다. 연구팀은 바이러스의 발생 원인을 밝히기 위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