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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의 ‘조혈모세포이식 1만례’ 기념식이 개최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이 ‘조혈모세포이식 1만례’ 성과를 기념한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4월 14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1983년 3월 국내 첫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의 성공 이후 40주년을 맞은 혈액병원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 1만례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조혈모세포이식 1만례 기념식은 혈액병원장 김희제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 내외 귀빈 환영사 및 축사 ▲ 1만례 기념 주치의 소감(골수종센터장 민창기 교수) ▲ 회고사(김동집·김춘추 명예교수) ▲ 1만례 기념 영상 ▲ 1만례 분석 내용 발표(진료위원장 엄기성 교수) ▲ 감사패 증정 및 서초교향악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A new paradigm for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HSCT)’라는 주제로 40년 역사를 통해 쌓아온 이식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학회원들의 전문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마련한 주요 발제를 초청 전문가 패널들이 심도있게 논의하는 흥미로운 시간
대웅제약의 SGLT-2 억제제 신약 ‘엔블로’의 연구 결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요법 투여 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연구(ENHANCE-A)가 국제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과학인용색인 확장판) 논문인 ‘당뇨, 비만, 그리고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DOM)’ 저널에 온라인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DOM 저널은 내분비 대사 분야 학술지로 2021년 인용지수(Impact Factor) 6.408로 관련분야 연구자들이 논문 등재 및 인용을 위해 많이 찾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로 손꼽힌다. 논문명은 ‘한국인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4주,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3상시험(Efficacy and safety of enavogliflozin, a novel SGLT2 inhibitor, in Korean people with type 2 diabetes: A 24-week, multicentre, randomized, d
산‧학‧연‧벤처‧스타트업간 상생협력과 글로벌 바이오헬스시장에서의 혁신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의 장인 제21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3(이하 인터비즈 포럼) 행사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간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외 제약·바이오분야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 관계자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비즈 포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관계자는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적극적인 협업과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지난 1999년 이래 현재까지 총 36개의 국산 신약 개발에 성공했고, 2015년 이후 시작된 대규모 기술수출은 2021년 기준 13조원의 큰 성과를 이루는 등 글로벌 제약시장에서의 선점을 위한 핵심성과들이 속속 도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이 현재의 혁신성과를 지속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국가보건안보와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요구되는 다양한 기술과 학문의 융합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혁신역량과 인프라, 보유 파이프라인, 원천기술 규모의 한계 극복을 위한 보다 치밀하고 국내 실정을 감안한 고유의 산·학·연·벤처·스타트업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가 ‘DA-1241’을 NASH(Non-Alcoholic Steatohepatitis,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미국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NASH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16주간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DA-1241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DA-1241 미국 임상 2상을 올해 3분기 내 개시하고, 2024년 하반기 종료할 계획이다. DA-1241은 GPR119 agonist(작용제) 기전의 First-in-Class 신약으로 전임상에서 NASH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DA-1241 투여 후 간경화, 염증, 섬유화, 지질 대사 및 포도당 조절 등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NASH는 알코올 섭취와 관계없이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축적되는 질환이다. 간 내 염증 및 섬유화를 특징으로, 간경화, 간암, 간부전 등 심각한 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은 2~4%, 미국의 경우는 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에이디비-이나카(ADB-INACA)’를 2군 임시마약류로 4월 4일 지정 예고한다. ‘에이디비-이나카’는 이미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에이디비-브리나카’와 유사한 구조로 올해 3월 국내 반입이 확인된 적이 있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다.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며,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다. 아울러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는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임시마약류 신규지정 예고가 신종 마약류의 유통을 차단해 국민 보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검찰·경찰·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신종·불법 마약류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오는 4월 5일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코로나19 임상연구의 다학제적 접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건강보험자료를 활용한 역학 연구, 소아와 성인 코로나19(SAR-CoV-2) 환자에 대한 임상연구, 의료진의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 등 여러 집단을 대상으로 한 다학제적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으로는 ▲이경신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임상연구센터 연구원의 ‘델타 및 오미크론 시기 코로나19 성인환자의 위중증 발생과 기저질환과의 관계’ ▲김민경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전문의의 ‘오미크론 변이에도 팍스로비드는 과연 효과적인가?’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최윤영 국립중앙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소아청소년 코로나19 연구 결과와 교훈’ ▲이소희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코로나19 보건의료종사자의 건강관련 심층면접 및 델파이 연구’ 등에 대한 섹션도 진행된다.
부산대병원 최광동 신경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상반기 중견연구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 사업은 분야별 우수 연구과제 및 연구자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제는 ‘급성 어지럼에서 뇌졸중 자동진단 시스템의 개발과 유효성 검증’으로 연구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 5년이며, 약 6억 원의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최광동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급성 어지럼증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의 뇌졸중을 자동으로 진단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최광동 교수는 “뇌졸중 진단시 뇌 CT는 민감도가 매우 낮고, 뇌 MRI는 비용 부담이 높은 편”이라며 “급성 어지럼에서 뇌졸중 감별을 위해 안구운동 이상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판독하는 장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뇌졸중 자동진단 시스템이 개발되면 뇌졸중 오진율 감소와 의료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광동 교수는 현재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생물정보학적 분석을 통한 메니에르병의 병인 규명’ 과제를 수행 중에 있으며, 급성 일측소뇌경색 환자의 뇌병변 분석, 편두통성 어지럼의 예방적 약
지난 3일 ‘하지정맥류 진단을 위한 근거중심 초음파 검사법이 발표된 가운데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의사회가 의견 수렴 과정에서 배제된 것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의사회는 이번에 발표된 하지정맥류 진단을 위한 근거 중심 초음파 검사법은 대한정맥학회를 중심으로 6개 학회만이 참여한 검사법으로 당사자인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의사회는 배제됐다고 밝혔다. 하지정맥류치료의 최전선에 있는 심장혈관외과개원의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조차도 없는 하지정맥류 진단을 위한 근거 중심 초음파 검사법이 나왔다는 것이다. 특히, 의사회는 이번에 발표된 안내서에서 제시하는 것은 POSITIVE LIST로 가이드라인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경우 문제의 쟁점이 되어 의료공급자, 수급자, 기타 관계인들 사이에 불필요한 갈등으로 악화될 수 있는 문제점이 포함돼 있는 것에 대해 우려했다. 한 예로 의사회는 안내서 항목 3-2을 지목했다. 해당 항목은 환자가 서 있는 자세에서 측정을 하고 발살비법(Valsalva Maneuver)을 쓰거나 원위부 정맥 역류를 유발하기 위해 손이나 압박띠로 압학하는 방법(DistalAugmentation)을 사용한다. 단, 환자가 서있는 자세가 불가능한 경우
돌봄 필요도가 높은 독거노인(2010년 99만명→2030년 249만명)과 치매노인(2012년 64만명→2030년 138만명) 등 취약노인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노인진료비가 2010년 14.1조원→2019년 35.8조원으로 늘어나는 등 개인적·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돌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으며, ‘스마트돌봄’ 유용성의 경우 실제로 AI 돌봄을 통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김성원·최영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가 주관하는 ‘스마트돌봄 혁신포럼’이 4월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양승희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 회장은 스마트돌봄의 필요성과 성공하려면 고려돼야 하는 사안, 향후 발전과제 등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양 회장은 “과거에는 장수가 목표였다면 최근에는 수명의 수명의 양뿐만이 아니라 건강의 질 따지는 세상”이라면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최대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기대수명은 81.2세인 반면에 건강수명은 71.0세로, 10년에 달하는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의 격차로 인해 질병·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하는 의약품 안전나라를 통해 2023년 1분기 주요 제약바이오사의 임상시험 승인 현황이 확인됐다. 자료 분석 결과, 주요 제약바이오사의 1분기 임상시험 총 승인 건수는 156건으로, 1상 이상 2상 미만이 78건, 2상 이상 3상 미만이 25건, 3상 이상 4상 미만이 42건으로 확인됐으며 연장 단계의 4건이 추가로 승인받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총 승인된 임상 건수는 적은 편이지만 기존 분기 대비 3상 이상 단계에서 승인된 비율이 높아, 보다 의미있는 임상 승인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1상 이상 2상 미만 그동안 1상 단계의 승인에서는 다국적 제약사 대비 국내 제약사가 강세를 보이는 기조가 이어졌는데, 이번 1분기 역시 국내 제약사가 기조를 이어갔다. 이 중에서도 해당 단계에서는 종근당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각각 ‘CKD-383’, ‘CKD-378’, ‘CKD-348’, ‘CKD-386’, ‘CKD-379’에 대해 임상시험 1상을 승인받았다. 대표적으로 ‘CKD-383’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CKD-383 투여시와 CKD-501, D744 및 D150 병용투여시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으로
-- Tiens, 세계 곳곳에서 마음이 맞는 동료들과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집중 (보아오, 중국 2023년 4월 3일 PRNewswire=모던뉴스) 3월 28~31일, 큰 기대를 받은 아시아 보아오포럼(Boao Forum for Asia, BFA) 2023 연례 회의가 중국 보아오에서 '불확실한 세계: 단결과 협력으로 도전을 맞이하고 개방과 포용으로 발전을 촉진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BFA의 시니어 플래티넘 회원이자 건강관리 분야 제품의 직접판매 업체인 Tiens Group의 이사회 회장 Li Jinyuan은 조직위의 초청을 받아 올해 포럼에서 연설했다. Tiens Group 이사회 회장 Li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대구검진센터를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반월당효성해링턴플레이스 1층과 2층에 새롭게 자리 잡은 KMI대구검진센터는 5,619㎡(1,700평)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전문의 24명을 포함해 189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국가건강검진(공단검진)과 국가암검진을 비롯해 종합검진, 특수건강검진 등 다양한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MI대구검진센터는 수검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간 조성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검진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같은 건물에 탑마트 대구점이 입점해 있어 주차 공간도 여유롭다. 또 내시경기기 소독실 전체를 투명벽 안에 설치해 수검자들이 KMI의 철저한 내시경기기 세척 및 소독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KMI 지능형종합건강검진시스템(KICS)’을 전면 도입해 RFID 시스템 등 스마트 검진 체계를 구축,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최적의 동선을 제공해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질병 진단을 위해 3.0T MRI를 비롯한 첨단 영상장비와 진단장비도 다수 갖추고 있다. 3일 오전
*빈소: 세종여주병원장례식장, *발인: 4월 5일, *064-755-9525
*3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실, *발인: 4월 5일, *02-2227-7500
*승진인사△부사장: 이동수 (경영본부)△전무이사: 신호철 (중앙연구소)△상무이사: 김성범 (ETC1사업부)△부장: 문하나 (연구기획팀), 황선태 (해외사업팀), 김상배 (공무팀), 박혜식 (경남CNS팀), 이원진 (경북CNS팀), 조오민 (충청CNS팀), 윤용현 (서울종병1팀) 총 7명△차장: 이주성 (생산1팀), 강민경 (품질경영팀), 정현종 (영남종병팀), 한승섭(강원충북팀), 이동진(제주팀) 총 5명△과장: 장선희(법무팀) 외 10명△대리: 김다영(준법관리팀) 외 25명△주임: 이승우(준법관리팀) 외 41명
대한간호협회는 3일 논평에서 “의사협회가 항상 약소 의료직역단체들 뒤에 숨어서 이들을 조종하고 분열시키는 행태를 일삼고 있다”면서 “의협의 행태를 보면, 이들을 의사가 아니라 ‘배후조종사’,‘파업지도사’ 등으로 불러야 할 것”이라며 의사협회를 직격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의사협회가 민주당과 간호법을 관에 넣고 묻어버리자며 삽으로 흙을 퍼 관을 덮는 퍼포먼스를 벌이는가하면, 토론하자고 했더니 간호조무사협회랑 하라며 뒤로 숨어 버렸다. 심지어 파업을 한다며 13개 의료직역단체를 지도, 조종하고 있으니‘배후조종사’이자 ‘파업지도사’라고 해야 할 것”이라며 의협의 7가지 배후조종 행태를 조목조목 비판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이어 “의협은 심지어 ‘낙선운동’을 벌이겠다는 겁박으로 정치권마저 조종하려 한다. 매사에 배후에서 ‘조종하는’것이 의사들의 직업병 아닌지 묻고 싶다”며 의사협회를 꼬집었다. 대한간호협회는 또 의사협회의 배후 조종이라는 간교함, 구태의 반복은 자주 봐왔던 것이라고 언급하며, “의협이 구태의 모습으로 윤석열 정부에 타격을 가하는 행동, 즉 정권 타격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라며 의사협회의 무분별한 발언에 대해 성토했다. 대한간호협회는 특히 간호
“보건복지부의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발표를 환영하며,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대한응급구조사협회가 3일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조정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먼저 이번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 중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 조정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면, 응급상황에서 시의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한 환자 생존율 및 경과 개선을 위해 구급현장 및 병원 응급실 등에서 종사하는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가 확대된다.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은 5년마다 응급구조사 업무범위의 적절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중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조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게 된다.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회장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제한적이던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가 24여 년 만에 개선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1995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의 시행과 함께 탄생한 응급구조사 직군으로서 주어진 소명을 위한 시작이고, 결코 응급구조사 직역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닌 응급상황에서 응급환자에게 시기적절하고 필요한 응급처치를 통해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숭고한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상경험을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중저소득국가의 여성 및 소녀들에게 미치는 질병 부담을 보다 잘 파악하기 위해 다국적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빌&멜린다게이츠재단으로부터 1499만 달러(약 190억원)의 자금지원과 함께 스웨덴 정부에서 100만달러의 공동 자금지원을 받았으며, 공중보건에 가장 큰 효과를 제시할 수 있는 적절한 대책 및 연구개발의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HPV가 미치는 부담에 관한 이번 글로벌 연구는 남아시아 3개국 및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의 5개국에 거주하는 9세 ~ 50세의 여성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국가들은 현재 HPV가 가져올 수 있는 부담에 대한 자료가 없거나 부족한 상태이며, 아직 HPV백신을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도입하지 않았거나, 도입했더라도 그 보급 정도에 편차가 있는 국가들이다. 이번 연구는 또한 성별 간 역학적 환경이 어떻게 HPV의 예방, 검진, 치료 서비스에 접근하는 데 장애가 되는지, 이로 인해 어떻게 HPV 바이러스에 대한 소녀 및 여성의 부담이 가중되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정성적 부속 연구를 포함하고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29일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을 재획득, 현판식을 본관 3층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재획득한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은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환자, 보호자를 위한 전문적인 시설과 의료진을 갖춰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것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매 5년마다 이뤄지는 재심사에서 최근 재인증을 획득, 현판식을 가졌다. 인증병원 요건으로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당뇨병 교육 팀원 중 의사를 포함한 3개 이상 분야에서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 소지자가 있어야 한다. 또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인 당뇨병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당뇨교육실을 통해서 주기적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당뇨환자들을 위한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이기영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은 당뇨병 치료뿐 아니라 환자 및 보호자 관리와 교육 같은 사후 관리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의 올바른 건강 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빈소: 한일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4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