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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구용 아토피 치료제 ‘시빈코’로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을 주고 있는 한국화이자제약이 27일 2024 프레스 유니버시티를 개최하고, 국내 중증 아토피 치료 현황 및 최신 치료지견을 소개했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안지영 교수는 “아토피는 성인과 어린이 모두에게 발생하지만, 최근 성인환자 비율 및 진단비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아토피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많은 환자들이 가려움증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지장을 받는 경우도 있고, 특히 청소년 환자는 학업에 영향을 받아 성적이 좋지 않거나 정신 건강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특히 동반질환에 대한 위협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 안 교수는 “알레르기 피부염, 식품 알레르기, 천식, 비염, 결막염 등은 물론,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 감염이 동반될 수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과 특정 암이 동반된다는 보고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신 질환, 특히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ADHD, 우울증, 불안, 자살 충동 등이 동반될 수 있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이 밖에도 아토피는 경제적 비용에도 큰 영향을
8월 4주 1주간 ‘국민건강보험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보건의료 관련 개정안들이 쏟아져 나왔다.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주간(8.19~8.25) 총 46건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의 법률안들이 발의됐으며, 이 중 보건의료 관련 법률안은 18건으로 집계됐다. 해당 법률안들의 주요 내용과 목적 등을 간단히 살펴보면, 우선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이 5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상 요양등급이 일정 수준 이상에 해당하는 노인에 대해서는 국민건강보험에서 요양급여로 간병비를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국고 지원에 관한 일몰규정을 삭제하고, 예상 보험료 수입액 대신 전전년도 보험료 수입액의 100분의 14를 국고에서 지원토록 해 건강보험의 재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1형 당뇨병 환자가 혈당검사 또는 인슐린주사에 사용되는 소모성 재료나 당뇨병 관리기기 구매 시 보험급여를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암환자의 경우에는 산정특례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추적검사에 한해
*27일,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층 1호, *발인 8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김유미 차장은 8월 27일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기관지 흡입제를 생산하고 있는 ‘건일제약㈜’(충남 천안 소재)을 방문해 생산 확대를 독려하고, 감기약 제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업체에서 생산하는 ‘풀미칸 분무용현탁액’(성분명:미분화부데소니드)은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의 증상 완화에 많이 사용되는 국가필수의약품이다. 국내에서 미분화부데소니드 분무용현탁액을 제조하는 업체는 해당 업체가 유일하다. 그간 코로나19,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질환이 유행할 때마다 의료현장에서 공급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어 ‘수급불안정 의약품 대응을 위한 민관협의체’에서의 논의를 통해 약가가 인상(’23.12월)되기도 했다. 김유미 차장은 “식약처는 국내 미분화부데소니드 분무용 현탁액 생산 확대를 위해 해당 성분과 제형을 지난해 11월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했다”며, “현재 국내 유일의 생산 업체인 건일제약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지원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정적인 감기약 생산·공급을 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
*빈소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3호, *발인 8월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임직원의 이에스지(ESG) 실천 프로젝트 「2024년 상반기 한마음 워킹챌린지」 목표달성과 연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워킹챌린지’는 지난 5월 한 달간 심사평가원 전 부서를 3개 조로 나눠 ‘부서대항전’ 형태로 걸음수를 측정하는 심사평가원의 대표적인 이에스지(ESG)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총 2,600여명이 참여했으며, 본원 위원회운영실, 서울지역본부, 대구경북본부가 우승부서로 선발됐다. 우승부서는 해당 지역사회 내 기부처 선정과 부서별 300만원(총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할 기회를 얻었다. △본원 위원회운영실은 원주시 기후위기 돌봄이웃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필터형 정수기 △서울지역본부는 서울광역시 미혼모가족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분유와 물티슈 △대구경북본부는 대구광역시 보육시설의 어린이들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이층침대와 매트리스를 후원했다. 심사평가원은 지난해에도 두 번의 ‘워킹챌린지’를 통해 아동, 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총 1,4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챌린지 우승부서 중 하나인 위원회운영실의 박영희 실장은 “직원들이 워킹챌린지 부서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4년 사용량-약가 연동 ‘유형 다’ 협상 대상 63개 제품군(207개 품목)에 대한 협상을 완료하고 그 중 162개 품목은 9월 1일자로 일괄 약가 인하되고, 45개 품목은 일회성 환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사용량-약가 연동 ‘유형 다’ 협상은 매년 1회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년도는 ‘23년도 청구금액이 ’22년도 대비 <60% 이상 증가한 경우> 또는 <10% 이상 증가하고 그 증가액이 50억 원 이상인 경우>에 해당하는 약제를 대상으로 제약사와 공단이 협상을 통해 약가를 인하하거나 인하율 기준으로 청구액을 일회성 환급하는 것으로 하였다. 금년 협상은 ’23년 복지부‧공단‧제약업계 등이 참여한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의견수렴을 거쳐 ’24.5월 개정된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세부 운영지침」을 적용한 첫 협상이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재정절감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청구액 연동 참고산식 차등화, ▴제외기준 상향과 더불어 제약사의 수용성 향상 및 연구개발 장려를 위한 ▴일회성 환급 계약, ▴인하율 감면 제도 도입이다. 청구액 연동 참고산식 개선으로 연 300억 원 이상 청구한 고재정약제의 인하율이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장애친화 산부인과에 지난 23일 볼리비아 연수단이 방문했다. 볼리비아 법무부, 국가장애인위원회 및 장애분야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재)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이 진행하는 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찾아 장애여성 성·재생산권 관련 선진 의료 현장을 확인했다. 이대목동병원은 2021년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3월 장애친화 산부인과(과장 김영주)를 개소한 바 있다. 장애친화 산부인과에서는 여성장애인이 불편 없이 임신·출산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산부인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마취통증학의학과 전문의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외래진료실, 분만장, 병동에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진료 전 과정에서 24시간 365일 고위험분만,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성장애인이 불편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휠체어 체중계, 이동식 전동리프트, 높낮이 조절 진찰대 등 장애특화 편의장비를 갖췄으며 청각장애인 진료 시 수어통역서비스 등 편의 및 의사소통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주 장애친화 산부인과장은 "거동이 불편해 일반 산부인과 병원을 찾기 힘들었던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과학·기술·의학 분야 세계 최대 출판 기업인 엘스비어(Elsvier)사에서 발간하는 SCIE급 저널 ‘노인학(Experimental Gerontology)’ 섹션 편집자(section editor)로 선임됐다. 이번 섹션 편집자 선정은 원장원 교수가 노쇠·근감소증 등을 비롯한 노인병 연구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은 결과로, 원장원 교수는 ‘노인의학 역학, 바이오마커, 건강요인(Epidemiology, Biomarkers and Health Determinants in Geriatrics)’부문의 최종심사와 잡지 편집에 참여할 예정이다. 원장원 교수는 “세계 최대 출판사 엘스비어에서 발행하는 의학 잡지의 편집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노인의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건강한 고령사회를 위한 노인의학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장원 교수는 2025년 3월 프랑스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노쇠근감소증학회(ICFSR)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학술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선전, 중국 2024년 8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무선장비 제조회사인 유타임 유한회사(나스닥: WTO)(이하 '유타임')가 전략적 파트너인 에후드 바론(Ehud Baron) 박사와 협력해 핵심 연속 혈압 측정 기술 시스템인 Circul VS 개발에 성공했다. 환자에게 정확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연속 혈압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설계된 Circul VS는 혈압 이상의 조기 발견과 장기 혈압 관리를 용이하게 해줌으로써 심혈관과 뇌혈관 질환과 관련된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Circul VS는 정교한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및 서비스 시스템에 통합된 BPwatch, Ring, Smart Cradle로 구성된다. Circul VS는 시중에 나와 있는 다른 시스템과 달리 혈관 내피세포 기능 및 혈관긴장도 변화로 인해 생기는 급격한 혈압 변동을 잡아내는 데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이는 경쟁사 기기에서는 자주 찾아보기 힘든 기능이다. Circul VS는 무엇보다 최첨단 초음파 감지 기술과 지능형 알고리즘을 활용해 뛰어난 정확도로 연속적인 실시간 혈압 파형 데이터를 알려준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은 포괄적인 시장 조
강원대학교병원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제4대 센터장으로 심장내과 이봉기 교수가 임명됐다. 이봉기 센터장은 강원대병원 겸직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여 울산대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강사를 지내고 강원대병원 내과 과장, 강원대 의대‧의전원 교무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이봉기 센터장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진료를 위한 365일 24시간 전문의 당직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수행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재활치료를 제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심뇌혈관질환으로 고통을 받으시는 분들의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제 20일 정도이면 추석을 맞이하게 되는 요즘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의료대란의 최 전선에서 목숨으로 호소하고 있는 이들은 추석이 전혀 와닿지가 않는다. 의료대란이 200여일을 지나고 있는 중증환자들과 장기 치료 환자들의 마음은 참담하기 그지 없다. 이번 의료대란을 병으로 지치고 희망이 독이 되어 돌아오는 나날들 보내면서 중증환자들과 장기치료 환자들은 길 위 그리고 국회에서 의료대란이 장기화되지 않게 해달라는 호소를 수도 없이 해 왔다. 하지만 의사들은 파업으로 답하고 정부는 정부의 입장만 고수하며 기다려 달라는 말만을 해왔다. 그 모든 순간을 환자들의 목숨을 태워가며 서로에게 책임전가하는 행태는 양쪽이 똑같았다. 그 강대강의 대치상태에서 마지막 희망으로 기대했던 건 정치권이었다. 여·야 모두를 힘들게 방문계획을 잡고 만났다. 처음에는 총선이 끝나기를 기다려 달라 다음은 원구성이 마쳐질 때를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이후에는 당내 경선을 기다려 달라고 밝혀왔다. 그렇게 200여일이 흘렀고, 그들의 정치 시간에 죽어가는 국민들은 없었으며, 그저 그들의 대의에 국민들은 그 다음이었다. 8월 26일부로 더불어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별위원회’가 구성이 된다는 소식을 접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CPHI Korea가 8월 27~29일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원료 및 완제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및 원료 △제약설비∙실험실장비∙패키징 부문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완료 및 완제의약품 분야에서는 △원료 및 완제의약품 (API 및 제네릭 API, 정밀화학 및 중간체, 첨가제/배합, 완제의약품) △수탁서비스 및 아웃소싱 (분석 및 실험서비스, 수탁생산/CMO, 전임상시험 1~4단계/CRO/임상데이터, 바이오 서비스) △바이오 의약품 (바이오 의약품, 바이오 시밀러, 바이오 기술) 등이 전시된다.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분야에서는 기능성/천연 원료, 건강기능식품, 첨가제 등에 대해 구경할 수 있다. 제약설비∙실험실 장비∙패키징 분야에서는 실험 및 분석 기기, 제약 설비, 가공 설비, 패키징 설비 및 재료 등이 전시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컨퍼런스, 세미나는 물론 1대1 비즈니스 상담행사도 동시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일차의료와 지역의료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관련 시스템과 의료전달체계, 인식, 거버넌스, 의료수가와 보상체계, 근무환경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일차의료와 지역의료 문제에 대한 의견서를 8월 27일 발표했다. 먼저 비대위는 “일차의료 시스템은 지속성, 포괄성, 조정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일차의료 담당 의료진과 환자 간 지속적인 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는 유연한 등록제와 같은 제도적 장치를 비롯해 ▲돌봄을 포함한 포괄적 서비스를 위한 팀 기반 의료 ▲상급의료기관-지역사회와의 연계와 협력을 용이하게 하는 시스템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차의료와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의료전달체계 정립은 필수라면서 ▲지역의 1·2차 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 간의 역할 ▲지역의료기관과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간의 역할이 나뉘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상급종합병원과 1·2차 의료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비대위는 의료소비자가 일차의료와 지역의료를 담당하는 1·2차 의료기관을 우선 찾고 상급종합병원 치료를 받은 중환자의 회복 이후 회송이 잘 이루어지려면 1·2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의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조욱제)은 26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렉라자 병용요법 FDA승인을 기념해 특별 조회식을 가지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유한양행의 국내 혁신신약 제 31호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19일 미FDA의 승인을 받았다. 국내 혁신신약으로는 9번째, 국산 항암제로는 최초로 미FDA의 승인을 받아 전 세계 무대에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30분 대방동 소재 본사 15층 타운홀미팅룸에서 열렸다. 렉라자의 개발과 임상 등의 주역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임직원들과 그동안의 개발과정 등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는 “이번 FDA 승인은 나 혼자만이 아닌 모든 이들이 하나의 팀이 돼 노력한 덕분”이라며 “글로벌 표준인 미국에 항암제로서 첫 발을 내딛은 것은 기념비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도 “승인을 받기까지 코로나 팬데믹, 국제 전쟁 등 여러 위기가 있어 임상 진행이 원활하지 않은 등 어려움이 있었다.”며 “임직원들과 여러 관계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며 이번 승인을 시작으로 R&D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Great&
전남대병원 한국백세인연구단이 광주광역시 북구 지역 95세 이상 노인들의 장수 요인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전남대학교병원 한국백세인연구단은 지난 13일 전남대 의과대학 의학박물관 문석홀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백세인 건강상태 및 생활환경 연구조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월 2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광석 공공부원장, 박광성 소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등을 비롯해 문 인 북구청장, 이건호 단장, 이정화 학장, 안민정 부학장,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 등이 참석했다. 연구단은 광주광역시 동구, 서구에 이어 북구 9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식습관, 가족·생활환경 변화 등을 전남대노화과학연구소와 함께 조사해 장수 요인을 분석한다.연구조사는 지난 21일부터 2주간 광주광역시 북구 지역의 방문을 통해 대면조사로 이루어진다.
전남대병원이 장기미수검자 중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운영한다. 전남대학교병원은 광주지역 장기미수검자 장애인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건강이음’을 운영한다고 8월 27일 밝혔다. ‘건강이음’은 장애인 의료접근성 개선을 위해 일반·암검진 대상 장애인 중 광주광역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최근 4년간(2020년~2023년) 검진 받지 않고 병원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본인이나 가족, 이웃 등이 신청을 하거나 보건소 등 연계를 통해 신청을 받아 차량지원, 검진동행, 의사소통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남대병원 공공의료협력팀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지부, 광주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광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광주 기독병원이 협력해 진행 중이다. ‘건강이음’은 무료로 진행되지만, 국가건강검진에 대한 추가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070-4290-6015)으로 하면 된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Medical Research Center;MRC)에 선정됐다. 원주의과대학은 오는 9월 2일 ‘2024 선도연구센터(MRC) 출범식’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8월 27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 공인덕 원주의과대학장, 원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연구책임자인 박규상 교수(원주의대 생리학교실)의 발표와 함께 MRC 선정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은 창의성과 탁월성을 보유한 우수 연구집단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초의과학분야(MRC), 이학 분야(SRC), 공학 분야(ERC) 등 분야별 선도연구센터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원주의과대학은 기초의과학분야(MRC)의 ‘세포소기관의학 연구센터(Organelle Medicine Research Center, 센터장 박규상)’로 선정되어, 2031년까지 7년 동안 총 94.5억(매년 14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으며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 세포소기관의학 연구센터는 연구를 통해 신호전달과 기능장애를 만성대사 질환과 노화-매개질환의 공통기전으로
정부가 탄탄한 의료개혁 이행을 위해 2025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을 대폭 확충해 집중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8월 27일 2025년 정부 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총지출은 125조 6565억원으로 금년 예산 117조 445억원(보육예산 제외) 대비 7.4% 증가했다. 2025년 보건복지부 예산안은 ▲약자복지 강화 ▲의료개혁 중점 투자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변화 대응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 ▲바이오헬스 육성 등 5대 중점 투자방향을 기반으로 편성됐다. 이 중 보건의료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의료개혁 5대 중점 투자 방향에 따라 재정 지원을 2배 이상 확대한다. 우선 전공의가 수련과 교육에 집중하도록 수련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수련교육 비용과 인프라 개선 비용을 지원하며,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8개의 필수 진료과목 전공의와 소아진료‧분만 분야 전임의 수당(월 100만원)을 지급한다. 둘째로 생명‧안전과 직결된 필수의료 분야 지원을 강화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을 2배 이상 확대(45→93개소)하고,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확충(12→14개소)하는 등 소아의료체계를 대폭
*승진 임용▲생화학교실 이기호 교수 ▲영상의학교실 부교수 *재임용▲내과학교실 한민수 교수 ▲내과학교실 최유정 교수 ▲신경외과학교실 정승영 교수 ▲신경외과학교실 박기석 부교수 ▲영상의학교실 강채훈 부교수 ▲신경과학교실 장상현 조교수 ▲비뇨의학교실 유대선 죠교수 ▲미생물학교실 이명신 교수 ▲약리학교실 이정호 교수 *신규 임용▲마취통증의학교실 김한영 조교수 <2024년 8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