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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2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충청남도건축사 복지회와 종합검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충청남도건축사 복지회 회원과 가족들에게 ▲종합건강검진 관련 우대서비스 제공 ▲외래·입원 진료비 감면 혜택 ▲장례식장 시설 사용료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이 참여하는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참여기관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참여 기관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는 참여 기관이 사업의 원활한 진행 협조를 약속하고, 시범사업 추진 방향 및 지역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수련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윤철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이 ‘지역 필수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수련체계 수립 방안’을 주제로 공동수련 시범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홍윤철 부원장은 전공의 공동수련을 토대로, 전공의가 하나의 수련병원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필수·지역의료 현장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수련체계를 수립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의료제공을 책임지고 있는 국립대병원장과 지역거점공공병원장 등 참석자들과 발표내용에 대한 생각과 정책 제언 등을 나누었다. 한편,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은 전공의에게 체계적인 지역 의료환경 수련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대병원과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수련을 연계하는 공동수련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중장기적으
충남대학교병원(원장직무대행 최승원)은 3월 2일 오전 9시 30분, 소아동 5층 352병동(이비인후과, 산부인과)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 간호인력이 기본간호부터 환자치료에 필요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까지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최상의 환자 간호는 물론 간병으로 인한 환자 및 보호자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상은 총 175병상이다. 지난 2016년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에 정형외과 환자를 대상으로 52병상 개설을 시작으로 이후 외과, 흉부외과, 소화기내과 병상을 추가로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환자들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3월부터 352병동(이비인후과와 산부인과)에 30병상을 추가 개소했다. 최승원 원장직무대행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통해 숙련된 전문 간호인력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하고 질 높은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적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사례는 1000건당 3.56건이 발생했으며, 중대한 사례가 전체 접종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사례에 대한 주간(2월 26일 0시 기준) 분석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코로나·19백신 접종 1억3554만2622건 중 이상사례는 48만2843건(1000건당 3.56건)이 신고됐다. 이 중 주사 부위의 통증, 발적, 발열, 근육통 등 일반 사례는 96.0%(46만3337건)를 차지했으며, 아나필락시스, 심근염·심낭염, 사망 등 중대한 사례는 1만9506건(4.0%)으로 집계됐다. 백신별 이상반응으로는 기존 단가 백신접종의 경우 1억2915만337건 중 이상사례는 48만393건이 신고돼 신고율은 1000건당 3.72건을 기록했고, 2가백신 접종 639만2285건 중 이상사례는 2450건이 신고돼 신고율은 0.38건으로 분석됐다. 5~18세 코로나19백신 접종 685만600건 중 이상사례는 총 2만1467건 (접종 1000건당 3.13건)이 신고됐고, 신고사례 중 일반 이상사례는 2만834건(97.1%), 중대한 이상사례는 633건(2.9%
코로나19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 대상 범위가 확대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중증면역저하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주(2월 27일)부터 ‘이부실드’ 투약 대상자를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그간 투약대상은 특정 항암제 및 면역억제제 등으로 면역저하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이었으나, 앞으로는 세포독성 항암제 및 면역억제제로 치료받는 환자라면 치료제 종류와 관계없이 임상의가 판단해 투약할 수 있게 됐다.또한, 효율적인 투약으로 보다 많은 환자들이 투약받을 수 있도록 이부실드 투약 후 최소 1시간 동안 모니터링을 권고하되, 투약 경험에 따라 의료진이 모니터링 장소와 시간 등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추진단은 “이부실드는 국내 유행 중인 BN.1과 BN.5 변이에 대해 감염예방 효과가 유지되는 만큼, 이번 지침 개정으로 보다 많은 면역저하자들이 이부실드를 투약받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투약의료기관은 변경된 지침을 잘 숙지하여 이부실드 투약 대상에 해당되는 환자가 있을 시, 대상자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신속하게 투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가 바이오헬스 첨단 전문인력 11만명 양성과 창업 지원 강화를 통한 바이오헬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법·제도·인프라 구축과 금융·지식재산 지원, 규제 개선 등도 같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은 바이오헬스 및 디지털 헬스케어 육성방안을 마련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부가 디지털 신시장 창출과 바이오헬스 수출 활성화 목표 달성을 위해 5대 핵심과제로 구성·마련된 전략이다. 5대 핵심과제로는 ▲데이터 기반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첨단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 강화 ▲바이오헬스 첨단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 지원 강화 ▲법·제도 및 인프라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바이오헬스 첨단 전문인력 양성, 창업 지원 강화 정부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와 핵심 연구 인재 등을 11만명 양성하고, 창업 지원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 도입 및 공
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병원 평가에서 세계 29위를 달성했다. 해당 순위는 국내 병원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뉴스위크는 2일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28개국 8만여 명의 의료전문가에게 받은 추천과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23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순위를 뉴스위크 공식 사이트에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보다 한 계단 상승한 세계 29위를 기록해 미국과 캐나다, 독일 등 각국을 대표하는 유수 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국내에서는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평가 항목은 ▲28개국 8만여 명의 의사, 병원 관계자, 보건전문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54%) ▲의료성과지표(29%) ▲환자 만족도 조사(14.5%) ▲환자 건강상태 자가평가(PROMs) 시행 여부(2.5%)로 구성됐다. 국내 병원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중환자실·급성질환·암·약제에 대한 적정성 평가와 의사·간호사·병원환경 등에 관한 환자경험 평가 결과가 심사에 반영됐다.
“무늬만 달빛어린이병원인 의료기관 많다!”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소아응급체계 개선 방안 중 달빛어린이병원을 내년 100곳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달빛어린이병원의 사업 목적 및 업무 수행 내용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날 박양동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은 소아응급실 전 단계의 밀집도를 해소하려면 달빛어린이병원의 역할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달빛어린이병원 37개소 중 공휴일 야간진료가 가능한 곳은 5곳(13.5%), 토요일 야간진료가 가능한 곳은 9곳(24.3%), 일요일 야간진료가 가능한 곳은 7곳(18.9%)에 불과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달빛어린이병원 37개소 대다수가 공휴일과 주말에 낮 진료는 시행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되는 것으로,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이 주말과 공휴일에도 소아가 야간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됐던 것을 고려하면 현재 달빛어린이병원은 무늬만 ‘달빛어린이병원’인 셈이다. 이를 근거로 박 회장은 내년에 달빛어린이병원을 100여곳으로 확대해봤자 현재의 상황과 같이 운영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조언했다. 또한, 박 회장은 ‘응급실 전 단계 과밀도 해소’ 사업목표 달성 여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2022년 국내 외용소염진통제 시장 판매 1위,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의 패키지를 개선하고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종류의 케토톱 제품의 특징과 사용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개선했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QR코드를 삽입하고 환경을 위해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ESG 실천을 위한 노력을 더했다. 케토톱은 약사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노년층에서 젊은층까지 마케팅 타깃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선된 패키지는 각 제품별로 어깨, 손목, 손가락 등의 부착 부위와 함께 사각형, 밴드형, 동전 모양 등 실제 제품이 부착된 이미지를 전면에 넣었다. 또, 근육통, 관절염, 어깨관절 주위염을 비롯해 테니스 엘보우(팔꿈치), 손가락 등 제품별로 소비자들이 부위에 따라 제품을 적절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케토톱의 브랜드 컬러인 파란색은 유지하고 기존 가로형에서 세로형으로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성분 함량, 사이즈, 부착 부위를 알아보기 쉽게 일러스트도 추가했다. 또, ‘손가락 마디마디에 밴드처럼 감아 효
JW중외제약은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JW도네페질액’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JW도네페질액은 도네페질 성분의 액제 제형의 전문의약품이다. 도네페질은 중추신경계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학습과 기억 등을 조절하는 아세틸콜린을 증가시켜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의 대표 성분으로 사용된다.건강보험 급여적용 치매 치료제로 보험 약가는 5·10㎖ 각각 2060원, 2460원으로 등재됐다.성인 기준 1일 1회 취침 전 5㎖씩 투여하며 4~6주 후 1일 10㎖까지 증량할 수 있다. 85세 이상 저체중 여성 환자의 경우 1일 투여량이 5㎖로 제한된다.특히 JW도네페질액은 기존 경구용 정제나 필름제형 등과 달리 액제 제형으로 목 넘김이 어려운 연하곤란이 심한 고령층 환자에게 유용하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의 대표 성분인 도네페질을 2010년 정제와 속붕정으로 출시한 데 이어 액제로 선보이며 제품군을 강화했다”며 “고령층이 많은 알츠하이머 특성을 감안해 복용 편의성을 높인 액제 제형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연주한 ‘빛의 소리’가 300여명 관객의 가슴에 큰 울림을 남겼다. 한미약품과 MPO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마련을 위한 ‘제9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MPO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한미약품과 함께 9회째 이 콘서트를 열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개방형 행사로 진행된 올해 콘서트에는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마련이라는 취지에 공감한 30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의사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빛의 소리를 감상했다. 특히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지원받고 있는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단’이 오프닝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특별한 찬사를 받았다.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한울림연주단과 어울림단은 각각 창작 실로폰 연주와 클래식 악기 합주를 펼치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두 연주단의 특별 공연에 이어 MPO가 연주하는 모차르트 ‘클라리넷 5중주’, 베토벤 ‘7중주’, 아렌스키 ‘피아노 3중주’ 등 다채로운 클래식 선율이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시범사업이 종료되며, ‘중증소아 재택의료 시범사업’의 서비스 이용기간 연장과 수가 개선 등이 추진된다. 통합격리관리료와 원스톱 진료기관 통합진료료 등도 이달까지 연장되며,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이 확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8일 ‘2023년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건강보험 수가 적용 방안을 의결하고,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시범사업 평가 및 종료 ▲중증소아 재택의료 시범사업 개선안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건강보험 수가 적용 방안 이번 건정심에서는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온 ‘2022년 하반기 코로나19 관련 건강보험 수가 개선사항’이 정리돼 보고됐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6차 유행(’22.7~9월)에 대비하기 위해 검사·치료제 처방·진료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1만개소까지 확충하고, 지난해 7월 일괄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기관 통합진료료 등 정책수가를 신설했다. 또한, 겨울철 확진자 증가(7차 유행, ’22.12월~현재)에 대응하기 위해 ▲입원 ▲재택치료 ▲대면진
정부가 디지털·인공지능 기술 우선 확산 및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추진하며, ‘건강정보 고속도로’ 본 사업이 올해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바이오헬스 6대 강국과 세계 5위의 의료기기 수출국가 등을 목표로 제약·바이오 기업 지원을 확대 추진하며,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에도 집중한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은 바이오헬스 및 디지털 헬스케어 육성방안을 마련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부가 디지털 신시장 창출과 바이오헬스 수출 활성화 목표 달성을 위해 5대 핵심과제로 구성·마련된 전략이다. 5대 핵심과제로는 ▲데이터 기반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첨단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 강화 ▲바이오헬스 첨단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 지원 강화 ▲법·제도 및 인프라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을 위한 ‘의료 마이데이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정부는 환자 본인 주도의 정보 공유를 통해 예방적·맞춤형 의료·건강 서비스
정부가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23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오는 4월 3일부터 운영함에 따라, 3월 3일부터 2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부터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배양을 위해 추진 중인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유아교육·보육교사 자격증 보유자를 선발해 교육 후 현장 투입되는 전문교사가 어린이집·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가족 등 흡연자를 대하는 태도와 금연을 돕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만 3~5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창작동화 ‘노담밴드야 고마워’를 바탕으로 구연동화와 신체 및 체험활동을 전개하며,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육 교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버스형’교육과 ‘교실형’교육으로 진행하며, 3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 2주간 어린이집과
희귀질환 환자의 여정에 함께하고 있는 한국다케다제약 유전질환사업부 브랜드매니저 삼인방은 그들이 치료를 받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면 자부심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특히 이들의 어깨를 올라가게 하는 것은 담당 제품들이 가진 장점들이다. 경쟁 치료제 대비, 또는 기존 치료로 한계를 보였던 환자들에게 새 희망을 선물해주고 있다는 점이 그들로 하여금 보람을 느끼게 한다. 한국다케다제약 유전질환사업부에서 파브리병 치료제 ‘레프라갈주’를 담당하는 박상우 브랜드매니저, 유전성혈관부종 치료제 ‘피라지르프리필드시린지’와 고셔병 치료제 ‘비프리브주’를 담당하는 김도현 브랜드매니저, 거대세포바이러스 치료제 ‘리브텐시티정’을 담당하는 홍예솔 브랜드매니저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상우 브랜드매니저 (이하 박상우 BM)]‘레프라갈주’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 박상우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2018년 파브리병 환자분이 약 150분 정도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치료받은 파브리병 환자분들만 200명이 넘습니다. 약 5년 동안 저도 희귀질환인 파브리병을 많이 알리고 환자분들이 많이 치료받을 수 있게 돼 굉장히 개인적으로 뜻
대웅제약의 항혈소판제인 ‘안플원서방정300mg’의 임상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안플원서방정300mg’(성분명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는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온라인 오픈 액세스 저널이다. ‘안플원’은 2015년 대웅제약이 출시한 사르포그렐레이트 성분의 항혈소판제다. 사르포그렐레이트는 선택적 세로토닌(5-HT2A) 수용체 길항제로 혈소판과 혈관에 작용해 혈관 폐색을 억제해 만성 동맥폐쇄증에 의한 궤양, 통증 및 냉감 등의 허혈성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가역적으로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수술 전 휴약기가 약 1일 정도로 짧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안플원’은 서방정 300mg 및 일반정 100mg의 2가지 함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환자 특성별로 용량 조절이 용이하다. 특히 서방정은 세계 최초의 사르포그렐레이트 300mg 서방형 제제로, 1일 1회 복용을 통해 환자의 복약순응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5만여 회원들이 지난 26일 ‘간호법·의료인면허법 강행처리 규탄 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총궐기대회’ 에 참여해 “간호사를 의료인에서 제외”를 외친 이후에, 소속단체들은 매일 아침 국회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지속해 오고 있다. 28일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곽경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간호사의 질병분류 업무 침탈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이 1인 시위자로 나서 피켓을 들었다. 곽 위원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를 저지하기 위해 지난 11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여의도에 모여 간호법 철회를 외쳤다”며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민주적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국회 본회의로 직회부된 간호법은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곽 위원은 “간호법은 보건의료정보관리사를 비롯한 다른 보건의료인들의 업무범위를 침범하여 직역 간 갈등과 분쟁을 조장하는 법안이다. 간호법 통과된다면 결국 국민들이 오롯이 피해를 입게 된다”고 비판했다. 한편 같은 날 대한응급구조사협회(회장 강용수)는 국회 앞에서 간호법 반대 화요 집회를 전개했다. 대응협 강용수 회장은 “대한간호협회는 보건의료 협력구조를 부정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중국출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입국 후 검사 현황(2월 19~25일)을 발표했다. 지난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중국을 출발해 우리나라로 입국한 사람은 총 1만4348명이며, 이 중 1만3773명이 검사를 받았고, 양성자는 68명(양성률 0.5%)으로 확인됐다.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은 1506명이며, 14명이 확진(양성률 0.9%) 판정을 받았으며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장기체류 외국인 1만511명 중 45명(양성률 0.4%)이, ▲내국인 1756명 중 9명(양성률 0.5%)이 확진돼 격리 조치됐다. 지난주 통계 자료(2월 12~18일)와 비교 시, 전체 입국자 양성률은 0.6%에서 금주 0.5%로 전주 대비 0.1%p 감소했으며, ▲단기체류 외국인 0.1%p ▲장기체류 외국인 0.1%p ▲내국인 0.2%p씩 각각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2월 4주 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신규 확진자 모두 전주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4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19.5% 감소한 190명, 일평균 사망자는 전주 대비 26.7% 줄어든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940명이라고 밝혔다. 2월 2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각각 ▲중증화율 0.26% ▲치명률 0.10%으로 분석됐으며, 2월 25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5.7명(치명률 0.11%)이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월 4주(2월 19~25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7만488명으로 전주 대비 13.2% 감소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만70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0.90으로 8주 연속 1 미만으로 유지했다. 2월 3주(2월 12~18일)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26.11%로 전주(25.72%) 대비 증가했으며, 2월 19일 0시 기준 2880만7152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2회이상)는 142만733명, 누적구성비 4.93%으로 각각 확인됐다. 2월 4주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전국
환자 본인의 골수에서 분리한 중간엽줄기세포 등을 이용해 복수 동반 간경변증을 치료하는 연구 등 연구과제 2건이 승인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2023년 제2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부산제2항운병원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 1건과 순천향대학교 서울부속병원의 연구과제 1건 등 총 7건을 심의해 2건은 적합 의결하고 5건은 재심의를 결정했다. 주요 심의 안건을 살펴보면, 먼저 적합 의결된 첫 번째 과제는 환자 본인의 지방조직과 기질혈관분획을 사용해 재발성 치루를 치료하는 연구로,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인체 세포 등을 최소조작 처리하는 ‘첫 저위험 임상연구 적합사례’다. 이어서 두 번째 과제로는 환자 본인의 골수에서 분리한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복수(腹水)를 동반한 간경변증 환자를 치료하는 연구로, 간이식을 제외하고는 가능한 대체 치료가 없는 간경변 환자에게 ▲호흡곤란 ▲탈수 ▲탈장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복수를 조절해 해당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한편, 다른 사람의 골수에서 분리한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소아조로증 환아를 치료하는 연구가 작년 2월에 심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