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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부산·울산·경남 지역 최초로 척수성근위축증 치료제 ‘졸겐스마(성분 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가 환자에게 투여됐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19일 ‘초고가약’으로 불리는 국내 최초 유전자 치료제 ‘졸겐스마(성분 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가 입고돼 환자에게 정맥주사를 통해 투약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약의 의미는 부울경 최초이자 졸겐스마가 입고되는 6번째 병원으로 국내에서 15번째 환자에게 투여하는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 노바티스의 ‘졸겐스마’는 희귀유전질환인 척수성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 질환 치료제로 국내에서 초고가 유전자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평생 단 1회 투약으로 희귀유전질환인 척수성근위축증(SMA)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치료제다. 이 질환은 운동 신경세포 생존에 필요한 SMN1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근육이 점차 위축되는 영유아 또는 소아에게 나타나는 신경·근육계 희귀유전질환으로 증상이 없는 보인자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에게서 발현될 수 있으며, 증상이 진행되면 근력저하 및 마비가 진행하면서 운동 발달 지연이 동반되며 악화 시 삼킴곤란, 기도 흡인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공주현 교수에게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KMDS)가 10월 20일(금)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 2층 컨퍼런스홀에서 ‘파킨슨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파킨슨질환의 장애복지 정책과 현황 ▲파킨슨질환 치료의 최신 업데이트 ▲파킨슨질환 가족으로 살아가기 ▲파킨슨질환 극복을 위한 운동치료 ▲파킨슨 운동 배워보고 따라하기 ▲소통의 시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유달라 홍보위원회 간사(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이번 간담회는 파킨슨병에 대한 강연뿐만 아니라 평소 진료실에서 나누기 힘들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의료진들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까지 마련돼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파킨슨병 환자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파킨슨병 환자·가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8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www.kmds.or.kr)를 참조하면 된다.
말조차도 제대로 알아듣기 힘들게 하는 큰 기계 소리와 그러면서도 크고 깨끗한 각종 장비들. 충청북도 진천 광혜원농공단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인 대원제약 진천공장은 오늘도 분주하게 돌아간다. 18일 메디포뉴스가 방문한 대원제약 진천공장에서는 감기약 수급 안정화를 위한 관계자들의 의지가 엿보였다. 2019년 준공된 대원제약의 진천공장은 ‘내용액제’를 집중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지 2만 4,000여평, 연면적 약 5,5500평에 달하는 진천공장은 42톤의 내용액제 동시제조가 가능하며, 스틱형 파우치 제품은 시간 당 3만 6,000포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하루 285만 6,000포, 연간 5억 6,000만 포의 생산규모다. 무엇보다 진천공장의 가장 큰 특징은 cGMP 수준의 첨단 스마트 공장이라는 점이다. △자동운반시스템(AGV)과 △원료이송시스템(TDS) △포장자동화로봇시스템 △자동창고관리시스템(WMS) 등의 구축으로 자동화뿐만 아니라 △품질관리시스템(QMS) △실험실관리시스템(LIMS) △환경관리시스템(BMS) 등 최첨단 IT 시스템을 구축했다. 진천공장이 공개한 충전 및 포장실과 물류동. 가장 먼저 볼 수 있었던 것은 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아이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칼슘비타민D 사과맛’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니막스 칼슘비타민D 사과맛’은 기존 인기 제품인 ‘미니막스 칼슘비타민D 포도맛’의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새롭게 추가된 맛이다. 이 제품은 뼈 ·치아 형성, 신경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칼슘’과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함유한다. 어린이들이 음식 섭취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칼슘을 보충해주어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아제약 미니막스는 ‘칼슘비타민D’, ‘멀티비타민 미네랄’, ‘비타민D’, ‘비타민C’ ‘오메가-3 DHA EPA’, ‘프로바이오틱스 아연’ 등 아이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설탕과 감미료 대신 과일 농축액을 부원료로 사용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맛을 건강하게 구현했다. 미니막스 브랜드 매니저는 “아이들의 종합 영양, 성장 발육을 돕는 제품인만큼 꾸준한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앞 으로도 끊임없이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막스는 독창적인 설계원칙 MMX S
보령(구 보령제약)이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 지속적인 라인업 확장 전략을 바탕으로, 해당 제품군의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15일, 보령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혈압·이상지질혈증 개량신약인 ‘BR1018’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BR1018는 보령이 자체 개발한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주성분인 피마사르탄에 암로디핀, 아토르바스타틴, 에제티미브를 더한 4제 복합제다. BR1018은 본태성 고혈압과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한 환자 156명을 대상으로 약 2년간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4가지 성분을 알약 하나에 담은 만큼 환자의 복약순응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동안 보령은 카나브에 다양한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들을 잇달아 출시하며 환자와 처방의에게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해왔다. 2011년 단일제 카나브 발매를 시작으로, △카나브플러스(피마사르탄·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듀카브(피마사르탄·암로디핀) △투베로(피마사르탄·로수바스타틴) △듀카로(피마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아카브(피마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 △듀카브플러스(피마사르탄·암로디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를 출시하며 최근 5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9월 20일 세계 소아 성장의 날(Growth Awareness Day)]을 맞아 국내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 환자들을 응원하는 ‘New Generation in Growth’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소아 성장의 날은 아이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바른 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성장호르몬 분비 장애 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내분비질환자지원 국제연합(ICOSEP, International Coalition of Organizations Supporting Endocrine Patients)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저신장의 원인이 되는 성장호르몬 결핍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들의 건강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장호르몬 결핍증의 주요 증상과 올바른 치료 방법 등의 질환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전시하고 교육 자료를 전달했다. 또한 임직원들은 국내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들이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질환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자라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하는 친필 메시지를 작성했다. 성장호르몬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 김은미)는 19일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건양대학교와 산학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대표, LINC 3.0 오도창 사업단장, 홍영기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의료기기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메디바이오 분야의 산·학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재학생들의 현장탐방 및 미래 진로체험 기회 제공 등 양측의 공동관심분야 및 전문성과 특화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건양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건양대 특화분야인 메디바이오 분야의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과 산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건양대 김용하 총장은 “GE헬스케어와의 협약을 통해 산학의 상호 강점을 공유하고, 산학연계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과 메디바이오 분야의 다양한 연구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사장은 “건양대와 협력해 헬스케어 분야의 공유·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과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의료용 마약류의 처방·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오남용을 예방하고자 경찰청․지자체와 함께 의료기관·약국 18개소에 대한 기획합동점검(9.20.~26.)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점검 대상은 식약처(마약류 오남용 감시단)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해 선정했으며, ▲의사가 여러 종류의 의료용 마약류를 스스로에게 처방·사용 ▲사망자·타인의 명의 도용 의심 사례 ▲하나의 처방전으로 여러 약국에서 조제받은 건이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이 의심되는 오남용 사례의 경우 ‘마약류 오남용 타당성 심의위원회’에서 의학적 타당성 등을 토대로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행정처분, 수사의뢰 등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에서는 지난 6월에도 이번과 동일한 3가지 오남용 의심 사례에 대해 경찰청․지자체와 기획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21개소(의료기관 19, 약국 2) 수사의뢰, 6개소(의료기관) 행정처분 의뢰 등 조치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을 주축으로 의료용 마약류의 다양한 불법취급 또는 오남용 의심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획점검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라고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 및 관리하고,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에 대한 개발 및 관리가 우수한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에서 공동으로 인증 및 주최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인증 기간 동안 고용노동부의 정기근로감독 면제, 직업능력개발 정부포상 유공자 선정 가점, 조달청 공공입찰 시 가점 부여, 중소벤처사업부 지원 사업 선정 가점 등 다양한 사업 혜택이 주어진다. 제뉴원은 ‘구성원의 성장이 곧 기업의 성장이다’라는 경영철학으로 구성원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다. 모든 구성원이 글로벌 CDMO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내 교육 프로그램 ‘GLOW(Genuone Learning Opportunities With you)’를 통해 개인별 직무 및 직위에 따라 업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아미노산 성분의 함량을 높인 신개념 종합영양수액제(Total Parenteral Nutrition, TPN) ‘위너프에이플러스’ 라인업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위너프에이플러스는 JW생명과학이 2013년 아사아권 제약사 중 최초로 선보인 정제 어유(Fish oil) 함유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와 비교해 혼합액 1ℓ 기준 총 아미노산 함량을 늘린 제품이다. JW생명과학은 지난 6월 중심정맥용 ‘위너프에이플러스주’에 이어, 8월 말 말초정맥용 ‘위너프에이플러스페리주’까지 전체 라인업에 대한 식약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국내 제약사가 고아미노산 종합영양수액제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너프는 JW생명과학이 개발·생산하는 종합영양수액제로, 하나의 용기를 3개의 체임버로 구분해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한 지질 4종, 아미노산, 포도당 등 영양소를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2013년 출시 이후 국내 종합영양수액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종합영양수액제 본고장인 유럽 시장에 수출되고 있다. JW생명과학은 앞으로 위너프에이플러스에 대한 보험약가 등재 절차
코로나19 이후 정부 주도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비대면 진료 제도화의 필요성과 위험성에 대해 돌아보는 세미나가 열렸다. 의료의 연속성을 위해 비대면 진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앞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 논의했다. 빅데의터 임상활용연구회(회장 가톨릭의대 김헌성 교수)이 제24차 오프라인 세미나 ‘비대면진료, 계급장 떼고 붙어봅시다, 뭐가 문제인데?’를 9월 18일, 가톨릭의대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빅데의터 연구회가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개최한 첫 오프라인 세미나였으며,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주연 연구위원,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김광준 교수, 동아대병원 권인호 교수, ㈜플라잉닥터 김도연 대표(바른신경외과 원장)가 발제를 진행했다. 세미나 앞부분에서는 연구회 임원진이 비대면 진료와 관련된 인트로 발제를 진행했다. 챗GPT 및 응급의료와 비대면 진료를 연결짓고, 비대면 진료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헌성 교수는 ‘비대면진료 주요 쟁점 및 제도화 방향’ 발표에서 “비대면 진료는 얼핏 생각하면 빅데이터와 관련이 없을 수 있지만
신신제약은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2023 나비새김 캠페인’에 참여해 학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통증케어 키트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매년 9월 창립일을 기념해 ‘국민 통증 케어’라는 창립 정신과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기업 미션을 실현하고자 나비새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국민 참여형 노인학대 예방 공익 캠페인으로 올해 5회를 맞았다. 올해는 노인 학대 예방 브랜드 ‘나비새김’을 홍보하고 ‘학대 신고’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렛츠 위잉(Let’s We-ing)’이라는 메시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면서, 전국노인보호전문기관 37개소를 통해 신신제약의 후원 물품인 통증케어 키트 600개를 학대 피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통증케어 키트는 매년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반응을 경청해 선호도와 필요성이 높은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관절·근육통에 효과적인 아렉스 마일드와 케토크린 플라스타, 신신에어파스F, 신신물파스에스 등 붙이고 뿌리고 바르는 파스 4종을 비롯해 해열∙진통 소염제 이지펜연질캡슐, 메디큐어케어탄력밴드 등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의약품을 포함했다.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단백체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 ‘2023 세계단백체학회(HUPO, Human Proteome Organization, 이하 HUPO 2023)’에 참여해 홍보 부스 운영과 연구 발표 등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베르티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내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해 단백질 바이오마커 발굴부터 진단서비스 상용화 기술까지 아우르는 프로테오믹스 기술력을 알리는데 주력한다. 특히 멀티오믹스 분석 솔루션 PASS(Pan-omics Analysis Service & Solution)를 집중 소개해 프로테오믹스 원천기술과 분석 노하우를 강조할 예정이다. PASS 서비스는 지난해 5월 국내 출시 이후 업계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7월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베르티스 소속 연구자들이 진행하는 연구 발표는 총 10건이 진행된다. 차세대 질량분석 측정법 및 단일 세포 단백체 분석법 개발 등 관련해 3건의 구두발표와 딥러닝 기술 기반의 단백질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DeepMRM, 노화에 관여하는 혈액 단백체 탐색
동화약품이 브러쉬 타입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원스’가 전년 대비 매출이 170.5% 상승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가 취합한 지난 2022년 3분기부터 2023년 2분기까지의 ‘2023년 2분기 데이터(IQVIA 2Q MAT)’에 따르면, 항진균제(무좀 치료제) 전체 시장의 매출은 약 612억 원으로 전년(2021년 3분기부터 2022년 2분기 기준) 약 620억 원 대비 3.6% 감소했다. 반면, 동화약품의 바르지오 제품군(원스형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원스’, 복합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모두 크림', 단일성분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크림’, 바르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네일라카’)의 같은 기간 매출(2023년 2분기 데이터(IQVIA 2Q MAT) 기준)은 약 27억 원으로 전년 약 15억 원 대비 7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르지오 제품군 중에서 지난해 4월 출시한 ‘바르지오 원스’의 2022년 3분기부터 2023년 2분기 기준 매출은 7.5억 원으로 전년 4.4억 원 대비 170.5% 상승했다. 항진균제 중 복합제 및 네일라카 시장에서도 바르지오 제품군 매출은 상승했다. ‘바르지오 모두 크림’은 4.7억
팍스젠바이오(대표 박영석)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결핵균 및 비결핵 항산균 감별 분자진단 키트인 ‘PaxViewⓇ TB/NTM-ID MPCR-ULFA Kit(팍스뷰)’에 대해 고위험성감염체유전자검사시약 3등급으로 수출 허가(체외 제허 23-903호)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팍스젠바이오 원천 특허기술인 엠피씨알-울파 어레이(MPCR-ULFA array)를 적용했다. MPCR-ULFA array는 다중 분자진단 기술과 면역 신속진단 기술이 융합된 기술로써 육안으로 감염 여부 및 유전자형 분석이 가능하며, 경제적인 가격에 편리성을 지닌 새로운 분자진단 기술이다. PaxViewⓇ TB/NTM-ID MPCR-ULFA Kit는 결핵균(MTBC)과 비결핵 항산균(NTM) 감염 여부를 동시에 진단하며, 주요 비결핵 항산균(NTM) 6종에 대한 감별진단(동정, identification)도 가능한 체외진단의료기기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 약 1060만명이 결핵(TB)에 감염되고 160만 명이 결핵으로 사망했으며, 최근 결핵 발병률은 세계적으로 매년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신흥 국가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한결핵 및
인하대병원이 암 분야 ‘세계 최고 전문병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상위권 수준의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함께 발표된 호흡기, 소아청소년 분야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는데, 인천지역 병원 중 이번 발표 순위에 포함된 곳은 인하대병원이 유일하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최근 ‘2024년 세계 최고 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4)’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전문분야별 발표에서 인하대병원이 선정된 세계순위는 ▲종양(암) 분야 282위 ▲소아청소년 분야 137위 ▲호흡기 분야 125위 등이다. 인하대병원이 최근 몇 년간 계속돼온 해당 리서치에서 암 분야 세계 최고 병원 리스트에 처음으로 진입한 것은 관련 의료 질이 세계적 수준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순위에는 내부적인 질 수준은 물론이고 여러 공식적인 평가조사에서 거둔 성적 등이 반영된다. 인하대병원은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의료질평가에서 전국 상위 2% 이내의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등 4대 암 적정성 평가 1등급과 높은 암 환자 생존율 등을 바탕으로 치료와 의료 질에서 높은 수준에 있다는 객관적 사실을 해마
대한백신학회(회장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제22차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9월 22일(금) 서울 더케이호텔 본관 2층 가야금홀에서 개최된다. 대한백신학회는 백신관련 학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및 백신 제조·판매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인들이 참여하는 학술단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의 백신접종 정책에 대한 기조강연을 포함해 백신면역학, 신종감염병 백신 개발, RSV와 인플루엔자백신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세션1은 ‘백신의 면역원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장준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아데노바이러스 벡터기반 코로나19 비강백신(KAIST 이흥구), ▲dsRNA기반 TLR3 agonist 면역증강제(서울대학교 치과대학 한승현), ▲RNA기반 면역증가제의 면역증강 기전(가톨릭대학교 의생명과학과 남재환), ▲면역노화를 겨냥한 면역증가제의 개발(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조경아)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세션2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천병철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우리나라의 백신접종 정책에 대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최은화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세션3에서는 ‘신종감염병과 관련한 백신접종 전략’을 주제로
-- SDIC Venture Capital이 주요 투자자로 참가 광저우, 중국 2023년 9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Canton Biologics Co., Ltd.는 9월 13일 최근 실시된 '시리즈 C' 펀딩 라운드에서 3억 위안이 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SDIC Venture Capital 주도로 이루어졌고, Guangdong Technology Financial Group, Taipu Life Science Investment, Chnin Financial이 투자에 합류했다. Canton Biologics는 이번 라운드에서 유치한 투자금을 새로운 생명공학 분야 연구개발(R&D) 발전, 제품 상용화 능력 확대, 글로벌 전략적 입지 강화 등의 목적에 사용할 예정이다. 2016년 중국 광저우에 설립된 Canton Biologics는 대분자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을 전문으로 하며, 바이오의약품 CMC(제조품질관리) 개발부터 상업적 생산 및 글로벌 임상 공급에 이르는 종합적(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수율 세포주(cell line) 개발, 복잡한 단백질 발
근골격계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가 자사의 재활운동 치료 플랫폼 ‘MORA’의 구독 병원을 확보하고 플랫폼 활성화 및 사용자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에버엑스는 지난 14일~16일(목~토)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의료산업 박람회인 ‘2023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 TECH FAIR with HIMSS 2023, KHF 2023)’에 참가해 국내외 의료기관들에 MORA와 디지털치료기기를 함께 선보였다. 박람회 기간 동안(3일) 약 750여명이 에버엑스 부스를 찾아 ‘MORA’의 AI 기반 자세 추정(Pose-estimation)기술을 체험했으며, 다수의 보건의료 전문가 및 의료기관을 비롯해 기업, 교육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KHF 혁신상’을 수상하며, ‘MORA’의 근골격계질환 재활운동치료 솔루션의 시장성과 기능성, 성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HF 혁신상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헬스테크 기술들을 집중 조명한 부문으로,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에 주어진 상이다. 에버엑스는 근골격계질환 재활운동 치료의 언맷니즈 해소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는 배우 차인표와 함께 한 4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2016년부터 건강하고 열정적인 이미지의 배우 차인표를 모델로 발탁해 ‘차인표 독감백신’으로 불리고 있다. 한국GSK는 올해도 차인표와 함께하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세계 최초·국내 최초 승인 4가 프리미엄 독감 백신의 이미지를 이어간다. 이번 광고에서는 ‘미국 FDA 승인’, ‘유럽 생산(독일, 벨기에, 프랑스)’, ‘국내 최초 4가 독감백신’은 바로 ‘플루아릭스 테트라’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4가 독감 백신 시장에서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내세울 수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독감(인플루엔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한다. 그러나 올해에는 작년 9월 발령된 독감 유행주의보가 올 여름까지 이어지며 독감 유행이 장기화되고 있다. 영유아, 고령자, 만성질환자와 같은 독감 고위험군의 경우 독감으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입원 혹은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빠른 예방이 요구되고 있다.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