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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앞으로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가까운 복지관이나 의료기관에서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 7종의 사회보장급여를 가까운 복지관이나 의료기관 등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사업을 19일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비롯해 여성 장애인 출산비용 지원과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3종의 사회보장급여는 19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장애인 활동 지원, 언어발달지원, 장애아 가족 양육 지원 4종은 30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민간기관 신청지원제도’는 그간 사회복지급여를 신청하려면 지원대상자가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야 했던 것을 개선해 자주 방문하는 복지관(종합, 노인, 장애인), 의료기관 등 민간기관에서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참여 의사를 밝힌 서울시 양천구 등 18개 시·군·구의 ▲의료기관 3곳 ▲장애인복지관 5곳 ▲노인복지관 12곳 ▲종합사회복지관 14곳 등 총 민간기관 34개소가 참여하며, 이중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으로는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청주의료원, 충북 청주시에 위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진행한 담도암 환자 대상 HD-B001A(CTX-009, ABL001) 임상 2상의 주요 결과가 1월 20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3)에서 포스터 발표된다. HD-B001A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개발 중인 차세대 항암 치료제다. 한독은 에이비엘바이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한국 내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담도암에 집중해 HD-B001A 한국 임상 2상을 진행해왔다. 또한, 한국 임상을 토대로 HD-B001A가 글로벌 임상으로 확대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콤패스 테라퓨틱스와 미국 임상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HD-B001A 임상 2상은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 전이성 또는 재발성 담도암 환자에서 HD-B001A와 파클리탁셀의 병용 투여 요법으로 이전에 1차 또는 2차의 전신 항암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4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임상 2상에 참여한 24명 환자 대상 1차 유효성 평가 결과, HD-B001A와 파클리탁셀을 병용투여한 환자의 객관적반응율(Overall Response Rate, O
주요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의 하락세가 비슷한 규모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테노포비르 성분의 시장들은 어느정도 선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2년 주요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은 2669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2021년 2795억원보다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노포비르 성분 특히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테노포비르 성분은 2021년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은 1519억원으로 2022년에는 0.5% 증가한 1527억원을 기록했다. 길리어드의 두 대표 제품 중 ‘비리어드’가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베믈리디’는 높은 폭으로 원외처방액이 증가했다. 2022년을 기준으로 55.7%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비리어드는 951억원의 원외처방액이 895억원으로 5.9% 감소했고, 베믈리디가 2021년 397억원에서 2022년 470억원으로 18.4% 증가하면서 29.3%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베믈리디는 지난 해 특허법원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에서 제네릭을 도전하는 제약사들에게 청구성립 심결을 내려줌으로써 특허만료일인 2032년 8월 15일이 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제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32대 집행부가 지난해 11월 개원가 구인난 문제 해결 일환으로 개설한 구인구직 사이트 ‘치과인’이 오픈 3개월을 맞이한 가운데, 사이트 활성화를 위한 가입자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사이트 회원가입 5만명 돌파를 목표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 실제 사이트를 이용할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광고와 홍보를 꾸준히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치과인’은 네이버 또는 구글에서 검색해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할 수 있다. 무료 구인구직 사이트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겸비하고 있다는 점이 여타 구인구직 사이트와의 차별점이다. ‘구인구직부터 온라인교육까지, 치과인’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구인구직 서비스는 물론이고, 치과의사 및 치과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 컨텐츠를 제공한다. 현재 ▲법정의무교육을 비롯해 ▲치과인 교육 강좌 ▲구강보건교육 등의 자료가 등재돼 있으며 계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2023년 1월 17일 기준, 가입 및 활동 현황을 살펴보면, ① 구인글 1,604개 등재 ② 개인회원(치과의사 1,759명, 치과위생사 1,709명, 간호조무사 596명 등) 4,580명 가입 ③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2022년에 전년 대비 200% 이상의 매출 상승의 성과를 이뤄내며, 올해 비즈니스 고도화를 통해 수익 향상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어닥은 지난 한 해 동안 200%가 넘는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돌봄 서비스로 첫발을 내디딘 2020년과 비교하면 100배 이상의 매출이 상승해 3년 새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이와 같은 성장에는 작년에 시작한 생활돌봄, 방문재활운동, 방문요양돌봄센터 등 ‘집’에서도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가능케 한 케어닥의 ‘홈케어 인프라 구축’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힘입어 케어닥의 월 돌봄 고객도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앱 다운로드 수 역시 누적 25만 건을 달성했다. 특히 케어닥 플랫폼의 경우 ▲일정 ▲장소 ▲병력 등의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맞춤 케어코디(요양보호사, 간병사)가 매칭되고 보호자가 간편하게 돌봄일지로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실제로 작년 한 해 동안 플랫폼 내 돌봄 신청 건수는 매월 평균 60% 이상 늘어나 지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돌봄 서비스 공급의 안정화도 눈길을 끄는 요소 중 하나다. 케어코디를 위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은 19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8.3% 증가한 1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5억원, 당기순이익은 20억원을 기록했다.의약품 판매 호조와 바이오신약 마일스톤 기술료 유입이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의약품 부문에서는 대표 제품인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에 더해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이 연 매출 100억원 제품군에 이름을 올리며 실적을 견인했다.글로벌 임상 개발에 따른 마일스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기술료 매출 역시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한올은 지난 12월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로부터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 진입에 따른 마일스톤 약 132억 원(미화 1천만 달러)을 수령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한올바이오파마는 이번 마일스톤을 비롯해 창출된 수익을 신약개발 프로그램에 재투자해 ‘R&D 투자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매해 매출액의 15% 이상을 연구개발 비용에 투자해 R&D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으며 그 결과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 ‘바토클리맙(프로젝트명: HL161)’과 안구건조증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가 유방암 수술 환자 대상 예후 관찰 시 마스토체크(Mastocheck®)의 유용성을 평가한 연구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마스토체크는 혈액 내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3가지 종류의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측정한 정량값을 특허 받은 고유의 알고리즘에 대입하는 방식이다. 0~2기 유방암 진단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 받아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승인받았으며, 2022년 선진입의료기술 확정을 거쳐 검진센터와 병원에서 유방암 조기 진단 검사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 마스토체크가 국소 재발의 조기 진단을 비롯한 유방암 수술 후 예후 관리 시에도 유용하다는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연구 논문은 지난 12월 국제 학술지 ‘암 연구 및 임상 종양학 저널(Journal of Cancer Research and Clinical Oncology)’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 대상으로 예후 관리 시 마스토체크의 유효성을 확인하고 국소 재발 조기 진단 시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300여명의 유방암 환자를 두 개의 코
우리나라에서 보건의료 긴축정책을 펼치는 것은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됐다. 참여연대와 보건의료단체연합,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연구공동체 건강과 대안이 공동 주최하는 ‘경기침체 속 엇나간 긴축, 전망과 대안’ 신년좌담회가 ‘긴축은 죽음의 처방전 사회정책 대응 모색’을 주제로 1월 18일 오전 10시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공동대표는 ‘긴축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먼저 우 대표는 “IMF의 보고서에 따르면 1997~1998년에 벌어진 아시아 위기 및 IMF 당시 지니계수가 10~20%가량 많이 올라갔는데, 경제 위기를 비롯해 경제 위기에 따른 긴축 재정이 굉장히 심각한 악영향을 끼쳤으며, 다른 나라에서도 긴축 재정이 심하면 심할수록 불평등이 악화됐던 것으로 보고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반면에, 재정 지출을 삭감하는 대신 재정 적자를 메꾸기 위해 누진세를 걷고, 이자에 세금을 메기며, 가난한 사람들한테는 세금을 적게 걷는 식으로 적용했더니 불평등이 악화되는 경향이 긴축 재정을 시행하는 것보다 덜한 것으로 분석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미 나온 지가 꽤 됐는데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전
릴리의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버제니오(성분명 아베마시클립)’가 또 하나의 적응증을 획득하며 위력을 입증했다. 2022년 11월, 버제니오가 재발 고위험 조기 유방암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지난 2019년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지약 3년 반만의 성과다. 전체 유방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조기 유방암은 유방 혹은 겨드랑이 근처의 림프절에서만 발견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 기준 전체 유방암의 92.2%를 조기 유방암이 차지하고 있다. 문제는 유방암의 경우 재발률이 높은 질병이라는 점이다. 내분비요법치료 후 재발률은 14~23%였으며 특히 진단 후 첫 1~2년내에 재발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5년생존율은 림프절 전이가 발생한 경우 21%까지 낮아지기도 한다. 때문에 조기 유방암 치료의 포인트는 수술보다는 수술 후 보조 치료라고 할 수 있다. 일차적으로 수술을 시행한 후에는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항호르몬요법, 표적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버제니오가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의 옵션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버제니오는 monarchE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국제의료시장의 주요 키워드별 최신 동향 및 전망을 담은 ‘키워드로 보는 2023 국제의료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진흥원 국제의료시장분석팀은 2022년도 한 해 동안 국제의료분야의 국내‧외 언론보도, 보고서, 해외 보건의료정책 등을 분석하여 트렌드 키워드 후보군 15개를 도출한 후,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 4344명의 설문조사와 전문가 인터뷰를 거쳐 국제의료 트렌드 키워드 Top 5를 선정했다. 선정된 2023년 국제의료 트렌드 키워드는 ▲일상으로의 회복, 엔데믹 ▲시·공간 제약을 넘는 진료혁신, 비대면의료 ▲개인데이터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디지털 기반 환자 치료영역의 확장, 디지털치료기기(DTx) ▲엔데믹시대 의료관광의 재도약, 의료관광 회복이며, 추가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실현, 보건의료 ESG가 선정됐다. 본 보고서에는 각 키워드별 국내‧외 정책, 산업규모, 기술개발 등이 포함된 최신 동향과 전망이 제시돼 있다. 2023년 이후에는 백신접종률 증가 및 치료제 개발로 엔데믹에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되며, 팬데믹 이후 세
SGLT-2 억제제 계열의 주요 당뇨약들이 시장에서 비슷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규모는 2021년 대비 2022년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주요 SGLT-2 억제제 시장은 1723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인 2021년에 1501억원을 기록한 것 대비 원외처방액이 14.8% 증가했다. SGLT-2 억제제 시장 양대산맥 중 한 곳이자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제품들을 담당하는 아스트라제네카 역시 전년 대비 비슷한 규모로 성장했다. 2021년 794억원에서 2022년 913억원으로 원외처방 규모가 15% 증가했다. 점유율 역시 52.9%에서 53%로 적은 폭이지만 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단일제인 ‘포시가’는 2022년 485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달성하면서 2021년 425억원 대비 14% 증가했다. 다만 점유율은 28.3%에서 28.1%로 줄어들게 됐다. 많은 약제들이 특허 만료를 앞두고 제네릭 출시를 방어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가운데 포시가의 순서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는 19개 제네릭사들에 특허무효소송을 제기했으며 내달 2일 해당 건과 관련한
윤석열 정부의 정책 추진과 관련해 보건의료조차 민간이 주도하는 산업의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으며, 의료서비스의 보장성 강화보다는 재정 절감에 얽매여 건강보험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또,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서도 주요 선진국들이 가는 방향을 역행하고 있으며, 재정 건전성을 강조하면서도 감세를 통해 정부의 재정 수입과 건전성을 악화시키려는 모순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참여연대와 보건의료단체연합,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연구공동체 건강과 대안이 공동 주최하는 ‘경기침체 속 엇나간 긴축, 전망과 대안’ 신년좌담회가 ‘긴축은 죽음의 처방전 사회정책 대응 모색’을 주제로 1월 18일 오전 10시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진석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보건의료 영역은 규제 완화와 민영화, 시장화, 영리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 지적했다. 먼저 김 위원장은 복지부를 주관부처로 하고있는 윤석열 정부의 ‘바이오ᐧ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의 과제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디지털 헬스케어와 빅데이터 기반 첨단정밀의료 확산으로 국민건강 향상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획기적인 뇌 연구 위한 10.5T 초고자장 MRI 시스템 개발 추진 제노아, 이탈리아, 2023년 1월 18일 /PRNewswire/ -- ASG Superconductors(ASG)와 Siemens Healthineers가 획기적인 뇌 연구를 위해 전례 없는 신뢰성을 자랑하는 초고자장(Ultra High Field, UHF) MRI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ASG SUPERCONDUCTORS AND SIEMENS HEALTHINEERS JOIN FORCES TO DELIVER 10.5T ULTRA HIGH FIELD MRI SYSTEMS FOR GROUND-BREAKING BRAIN RESEARCH 이 파트너십에 따라 추진되는 첫 프로젝트는 중국의 한 대학에 10.5T MRI 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이다. 제노바의 ASG 시설에서 자석을 제조하고, 종합적인 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이 중국 허페이에 도착하면 Siemens Healthineers가 시스템의 통합과 설치 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Siemen
1월 2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평균 4만2938명으로 전주 대비 27.5% 감소했으며, 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도 모두 전주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2주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12.2% 감소해 일평균 524명이며,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11% 줄어든 일평균 51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누적 사망자는 총 3만2912명이며, 2023년 1월 14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3.7명(치명률 0.11%)을 기록했다. 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은 일평균 2만1787명(50.9%), 비수도권은 일평균 2만1034명(49.1%)이 발생했다. 1월 2주(1월 8~14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29만9748명과 해외유입 사례 815명을 확해 총 30만563명으로 전주 대비 27.5% 감소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4만2938명이고,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77만4321명(해외유입 7만5344명)으로, 누적발생률 57.9%, 누적치명률0.11% 등으로 분석됐다. 또, 12월 4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신제품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은 웰라쥬만의 독자 성분인 ‘히알水™’와 9중 멀티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속건조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히알水™’는 3차 정제를 통해 불순물을 제거한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매우 미세하고 균일하게 쪼갠 초저분자 성분으로, 이번 신제품에 50만PPM이나 포함됐다. 초저분자부터 초고분자까지 9중으로 구성된 히알루론산 또한 피부에 강력한 보습감을 제공한다. 전문 임상기관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기능성 역시 입증했다.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을 웰라쥬의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과 병행했을 때 피부 수분 함유도가 1분 만에 증가했으며, 그 효과가 100시간 동안 지속돼 보습력이 향상됨을 확인했다. 또한 모공 부위의 거친 피부결까지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은 수분 압축 제형으로 피부에 도포하는 순간 풍부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럽게 발리고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관절케어 건강기능식품 ‘관절연골엔 구절초’의 약국용 신제품인 ‘관절연골엔 구절초 골드’를 출시했다. 관절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약국가에서 관절건강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선 것이다. 1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약국 유통해 판매되고 있는 ‘관절연골엔 구절초 골드’는 기존 제품에 비타민D, 아연, 셀렌을 추가해 관절과 연골뿐만 아니라 뼈, 면역, 항산화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콘드로이친,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 엄선한 부원료도 함께 들어있다. 지난해 4월 GC녹십자웰빙이 출시한 ‘관절연골엔 구절초’는 국내 최초의 ‘구절초추출물’ 활용 건강기능식품이다. GC녹십자웰빙에서 10년간 연구개발한 이 구절초추출물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증 받았다. 핵심지표성분인 ‘리나린(Linarin)’을 함유하며, 구절초 원물을 2500% 농축하는 신기술을 통해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에서 섭취 6주 후 통증이 21% 감소되는 효과가 증명된 제품이다.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공식 쇼핑몰인 ‘녹십자웰빙몰’과 네이버 직영 스마트스토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의료기기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고 국제기준과 인허가 기준을 조화하기 위한 ‘의료기기 기준규격’(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1월 18일 행정예고하고 3월 2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기준규격 7종 신설 ▲기존 의료기기 기준규격 24종 개선이다. ◆의료기기 기준규격 7종 신설 치과재료 2종 중에서는 충치 치료에 사용되는 ‘열가소성 의치 상용레진’, 치아의 본을 뜨기 위한 ‘치과용 실리콘인상재’의 기준규격 신설을 추진한다. 신설되는 기준규격에는 독성 등 생물학적 안전과 파괴강도 등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시험방법·기준을 제시한다. 기구·기계 등 5종에는 암 치료 등에 사용되는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수술기’, ‘유방 촬영용 엑스선장치’ 등 5종의 기준규격 신설이 추진된다. 또 전기·전자파·누설 방사선 등에 대한 환자·사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영상 성능 등을 담보할 수 있는 시험방법·기준을 제시합니다. ◆기존 의료기기 기준규격 24종 개선 의료용품·치과재료 7종 중 치아 우식 등에 사용하는 ‘레진계 치면열구전색재’의 경화시간 평가 방법 등을 추가하고 ‘연고형 근관충전재’ 시험을 위한 시험 장비를 추
최근 계획 임신이나 가임력 보존을 원하는 젊은 여성들이 찾는 경우가 늘고 있는 가운데, 냉동 난자로 임신에 성공한 사례가 소개됐다.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 차병원 난임센터가 결혼 전 냉동 보관한 여성의 난자를 해동해 시험관 아기 임신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결혼 전인 2020년 일산 차병원 난임센터에서 난자를 보관했다. 내원 당시 39세였던 A씨는 난소 나이 지표인 AMH의 수치가 동일 연령 평균에 비해 많이 저하돼 있었는데, 당시 A씨의 난소 나이는 동일 나이군의 하위 10~30%에 해당하는 수치로 약 42세의 평균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A씨는 당시 결혼 계획은 없었지만 지속적으로 AMH 수치가 낮아 질 수 있다는 의료진의 말에 향후 결혼과 출산을 위해 2020년 4월과 5월, 3차례에 걸쳐 난자를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 이후, 2022년 6월 결혼한 A씨는 자연 임신을 시도했지만 잘되지 않아 당시 냉동 보관한 난자를 피에조 장비를 이용해 시험관 시술을 진행, 임신에 성공했으며, 올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일산 차병원 난임센터 한세열 센터장은 “이번 일산 차병원에서 냉동 보관한 난자를 해동시켜 임신 성공 시키는데 국내 최초로 도입했던 피에조(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차세대 높이확장형 케이지(Expandable cage) ‘엑센더(Excender)’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척추를 고정하는 척추 유합술은 내부 또는 외부 요인에 의해 손상된 디스크를 제거하고, 디스크의 높이와 각도를 대체하는 구조물인 케이지(Cage) 내에 골대체재를 채워 디스크 자리에 삽입해 위 아래 척추가 하나의 뼈로 유합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하지만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이 척추 사이 공간에 케이지를 삽입하기 위해서는 높이가 2~5mm에 불과한 매우 좁은 틈을 통해 접근해야 하며, 디스크 본래의 높이를 회복할 수 있도록 9~14mm 높이의 케이지를 삽입해야 한다.그러나 기존에 출시된 큰 크기의 케이지는 좁은 틈으로의 진입이 어려워 삽입 과정에서 척추뼈가 훼손될 수 있으며, 작은 크기의 케이지는 디스크의 본래 높이와 각도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삽입 시에는 작은 크기로 들어가 체내에서 충분히 확장할 수 있는 차세대 확장형 케이지의 개발 필요성이 존재해 왔다.엑센더는 협소한 공간 진입에 용이하도록 앞부분의 형상이 탄환 형태로 개발됐다. 제품 길이는 28mm, 32mm 두 가지로 개발돼 척추 면적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17일 오후 M관 지하 1층 예술치유센터 로비홀에서 ‘예술치유센터 리모델링 확장 오픈식’을 갖고 제2의 새 출발에 나섰다. ‘제2의 개소’라고 불릴 만큼 대대적인 리모델링 및 확장 공사를 마친 예술치유센터(센터장 이소영)는 그동안 분리되어 있던 예술치유 공간을 한데 모으고, 복잡한 이동 동선을 단축해 환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 5개의 치료실을 음악, 미술, 무용동작, 연극 등 각각의 컨셉에 따라 공간을 기능별로 디자인하고, 치료에 적합한 교구를 비치시켜 보다 전문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치유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The H Muzik 연주단의 축하음악회로 막을 연 이날 확장 오픈식에는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과 홍성화 의료원장, 김진구 병원장, 이소영 예술치유센터장과 예술치료사, 의료진 및 병원 직원들이 참석했다. 예술치유센터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한 환자의 몸과 마음, 나아가 영혼의 회복과 치유’라는 미션을 가지고 출범했다. 전문의의 처방을 통해 입원 환자 및 암 환자,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등 다양한 환자를 대상으로 예술치유를 정식 치료로 채택했으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