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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뉴로로지카가 광자계수검출기(Photon Counting Detector, 이하 PCD)를 탑재한 이동형 CT ‘옴니톰 엘리트 PCD(OmniTom Elite PCD)’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뉴로로지카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식품의약국(이하 FDA)으로부터 옴니톰 엘리트 PCD의 업데이트된 신규 기능에 대해 추가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FDA 승인은 옴니톰 엘리트 PCD에 새롭게 추가된 초고해상도 모드, PCD 특화 어플리케이션, 스캐닝 범위 확장, 연속 나선형 스캔 기능 등에 기반해 이뤄졌다. 옴니톰 엘리트에 적용된 PCD는 반도체를 활용한 차세대 CT 스캐닝 기술로, 섬광체를 활용한 기존 방식 대비 월등히 높은 해상도와 낮은 노이즈의 CT 영상을 제공한다. 이번에 FDA 승인된 업그레이드 버전 옴니톰 엘리트 PCD에는 더욱 품질 높은 이미지 구현이 가능한 초고해상도 모드가 추가됐다. 조영제를 투여하고 찍은 CT영상에서 잔여 조영제가 보이지 않도록 영상을 조정할 수도 있다. PCD를 탑재한 이동형 CT로 2022년 세계 최초 FDA 승인을 받은 옴니톰 엘리트 PCD는 FDA 허가를 획득한 신규 기능 탑재를 통해 모바일 CT분야에서 더욱 높은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안영근)는 올해 저저익선 365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자 대상의 수기 공모전, 일반 국민 대상의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며 오는 2024년 10월 31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저저익선 365 캠페인’은 학회가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저저익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심혈관질환 재발을 막기 위해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유지하고, 365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 올해 학회는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 등 중증 심혈관질환 환자 대상으로 실제 질환을 경험하고 극복한 내용이 담긴 수기 공모전과 함께, 중증 심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쉽게 설명하는 콘텐츠 공모전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회는 수기 공모전을 통해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자들을 격려하고,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다른 환자 및 일반인에게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 등 중증 심혈관질환을 진단받거나 치료받는 과정에서 환자 본인이나 보호자(배우자, 자녀 등)가 겪었던 걱정과 어려움, 긍정적인 예후로 이어진 관리 경험, 힘들었지만 씩씩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국내에서 활발하게 개발되는 보툴리눔 제제의 독성 평가를 수행하는 비임상 수행기관과 간담회를 7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성평가에서 합리적이고 일관된 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➊최근 개정한 ‘보툴리눔 제제 심사 시 고려사항’ 중 비임상시험 분야 변경 내용을 비임상시험 기관에 설명하고, ➋독성시험 결과 평가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며, ➌보툴리눔 제제 비임상시험 시험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가 보툴리눔 제제 특성을 고려한 독성 평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비임상시험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업계, 시험기관 등과 적극 소통하며 국내 보툴리눔 제제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리즈대학교와 한국백혈병환우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익 프로젝트로, 헌혈의 필요성과 수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헌혈 문화 증진 워크숍이 성료했다. 한국백혈병환우회는 지난 20일 종로구에 위치한 인사라운지에서 수혈 경험이 있는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이 자신의 수혈 이야기와 의미를 담은 헌혈백을 제작하는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월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 영국의 텍스타일 아티스트이자 혈액백 만들기 프로젝트의 창시자 리 바우저(Leigh Bowser)와 영국 리즈대학교 소속의 문화인류학자 김지은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수혈 경험이 있는 환자와 환자가족 20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백혈병‧혈액암 환자나 그 가족들이 지정헌혈을 통해 직접 헌혈자를 구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국은 광우병의 여파로 헌혈할 수 있는 인구가 급감해 헌혈자가 부족한 공통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공통점이 이번 워크샵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워크샵은 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자신의 수혈 경험을 나누는 시간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지는 프로그램에서는 참석자들이 혈액백 디자인을 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최호진)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7월 17일, 한국오노약품공업이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의 1차 치료로서 시스플라틴 및 젬시타빈과의 병용요법으로 항 PD-1 단일클론항체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의 적응증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절제 불가능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와 시스플라틴 및 젬시타빈의 병용요법 후 옵디보 단독요법을 시스플라틴 및 젬시타빈 병용요법과 비교 평가한 임상 3상 CheckMate-901 연구(CA209-901:ONO-4538-56)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옵디보와 시스플라틴 및 젬시타빈 병용요법 후 옵디보 단독요법을 백금기반 화학요법 단독과 비교한 결과, 주요 유효성 평가 변수인 전체생존기간(OS) 및 맹검독립중앙심사위원회(BICR)가 평가한 무진행생존기간(PFS)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개선을 확인했다. 해당 임상에서 옵디보 요법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보고된 내용과 일관되게 나타났다. 새로운 안전성 정보는 없었다. 한편, 옵디보는 2017년 8월 백금 기반 화학요법 후 질병
-- 'SwiftMR 글로벌 확장 및 신제품 SwiftMR Turbo 판매 박차' 서울, 대한민국 2024년 7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어스메디컬이 270억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C 라운드에는 BSK인베스트먼트와 신영증권, 프리미어파트너스, 하나벤처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두나무앤파트너스, GS벤처스, 끌림벤처스가 참여했다. 에어스메디컬의 대표 제품인 MRI 가속화 영상 복원 솔루션 스위프트엠알(SwiftMR™)은 MRI 촬영 및 스캔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하면서도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저품질 자기공명영상(이하 MRI)을 노이즈가 적고 선명한 고품질 영상으로 복원해주는 소프트웨어이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답답한 MRI 장비에 누워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의료진과 병원의 입장에서는 고가의 MRI 장비의 효율성과 병원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위프트엠알은 전세계에서 스캔 시간 단축과 동시에 모든 MRI 영상 종류를 지원할 수 있는 독점 기술력을 가진 제품으로써, 현재 미국 포함 20개 이상의 국
‘2024 아주대-아주대의료원고등기술연구원 공동 기술교류회 및 파트너링’ 행사가 성료했다. 아주대의료원이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에서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7월 22일 밝혔다.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아토피 치료 펩타이드 ▲쿠에틴아핀-지방산 나노입자 장기 지속형 주사제 ▲환자 맞춤형 골 임플란트 제조 방법 등 아주대학교·아주대의료원 및 고등기술연구원에서 창출한 사업화 유망기술이 소개됐다. 또 연구자가 직접 참석해 기술을 소개하고, 수요 기업들과 미팅을 가졌다. 특히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기술설명회는 경기 지역의 우수 연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우수 기술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날 기술보증기금 동부혁신센터 담당자가 참석해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바이오헬스기술의 산·학·연·병 협력 기반 중개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이사장 이경하 JW 회장)은 2024 JW성천상 수상자로 유덕종 에티오피아 세인트폴병원 밀레니엄 의과대학 교수(64세)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한 상으로 올해 12회를 맞이했다. 이 상은 인류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공헌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료인을 매년 발굴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제12회 수상자로 선정된 유덕종 교수는 의사로서 30여 년간 우간다, 에스와티니(옛 스와질란드), 에티오피아 등 의료 불모지에서 헌신과 희생의 삶을 살아왔다. JW이종호재단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프리카 지역에서 참된 인술로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해 유덕종 교수를 JW성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1984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유덕종 교수는 경북대병원 내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1988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슈바이처처럼 아프리카 의료 선교의 꿈을 키워온 유 교수는 1992년, 33세의 젊은 나이에
명지병원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가 복막암 정복의 첫 단초로, 복막종양 미세환경 기초연구와 임상지식의 정수를 담은 교과서(Peritoneal Tumor Microenvironment of Cancers on Cancer Hallmarks: Perspectives of Translational Medicine)를 출간했다. 국제 저명 과학학술지 출판사인 ‘Academic Press’사에서 발간한 교과서에는 송용상 교수를 중심으로 명지병원 부인암 연구팀(김희연, 조언택, 조현아, 이주원 연구원)이 참여했다. 특히 Danny N. Dhanasekaran 교수(오클라호마대학교)와 Benjamin K. Tsang 교수(오타와대학교), Johji Inazawa 교수(도쿄의과치과대학), Massoud Mirshahi, Marc Pocard 교수(파리대학 및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 INSERM), Ciro Isidoro 교수(피에몬테 동부대학교) 등 세계적인 내·외과, 산부인과 임상 연구자와 기초 과학자들도 공동저자로 함께 집필했다. 총 14개의 챕터로 구성된 교과서는 복막종양의 미세환경에 대해 포괄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 제공은 물론, 각 장마다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적 응
㈜컨비니언스(대표 박경진)의 바른생각이 지난 13일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학술동아리 KABEL과 수도권 약학 학술동아리 연합 PAMS가 합동으로 진행한 ‘약 바로 알기 캠페인’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 시민 및 강릉 안목 해변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증진법에 명시된 건강에 대한 가치와 책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바른 건강 지식을 보급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바른생각은 자사의 인기 제품인 에어핏(AIR FIT)을 후원했으며, 안전한 피임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강조하는 데에 적극 활용했다. 바른생각 브랜드 관계자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을 통해 성 건강에 대한 바른 지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올바른 성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생각을 운영하는 ㈜컨비니언스는 상품 판매 수익의 10%를 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한 성교육 콘텐츠 개발과 무료 상담실 운영에 사용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핵의학영상인 스펙트시티를 이용해 당뇨병성 족부감염 환자의 하지 절단을 예측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가 개발됐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박수빈 핵의학과 교수가 백혈구 스펙트시티를 이용해 당뇨병성 족부감염 환자에서 하지 절단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지를 연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7월 22일 밝혔다. 핵의학영상인 백혈구 스펙트시티를 촬영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백혈구를 분리한 후, 분리된 백혈구에 미량의 방사성의약품을 표지해 다시 환자의 몸에 투여한다. 이후 백혈구가 체내의 감염 병변에 집적되는 것을 스펙트시티로 촬영하는데, 백혈구 스펙트시티는 체내 백혈구 분포를 영상화할 수 있는 유일한 검사다. 박 교수는 당뇨병성 족부 감염이 의심돼 순천향대서울병원의 당뇨족 클리닉을 내원한 환자로, 백혈구 스펙트시티를 촬영한 83명 환자를 대상으로 93개의 발을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당뇨발 환자의 백혈구 스펙트시티 분석 결과, 감염 부위의 백혈구 집적 정도가 높을수록, 영상에서 확인된 병변의 수가 많을수록 하지 절단의 위험이 높았다. 이전에 하지 절단을 했던 과거력이 있는 경우에도 절단 위험이 높았다. 백혈구 스펙트시티의 정보와 하지 절단의 과거력을 종합하면 당뇨
뉴아인은 보듬음악심리발달센터에 눈 건강 관리 기기 셀리나 제품을 100대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한 제품은 부산시 교육청 운영 교원힐링센터, 부산소방본부, 부경대학교 심리센터, 부산, 울산 지역 여러 장애기관 및 단체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일 보듬음악심리발달센터가 주최하는 ‘제3회 더어울림 예술제’에서 진행됐다. 보듬음악심리발달센터는 보건복지부, 교육청의 기준에 준하는 전문가들로 구성이 돼 있으며 유아아동, 청소년, 성인의 진단평가, 치료계획, 종결 등 컨퍼런스로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음악재활전문기관이다. 주요 대상은 발달지연, ADHD, 틱장애, 자페스펙트럼, 언어지연, 지적장애, 사회성 결여 등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며, 음악치료, 미술치료, 인지치료, 놀이치료, 뇌파측정 및 훈련 치료를 통해 밝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뉴아인은 만성질환 치료의 한계를 겪는 환우들이 좀 더 편리하고 건강한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중 개인이 스스로 치료받을 수 있는 맞춤형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고 있는 전자약 의료기술 R&D 전문 기업이다. 뉴아인은 소아청소년 ADHD증상 완화를 위한 의료기기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장마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공장 건설에 전념하고 있는 건설 협력사 기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빙수차를 운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금) 인천 송도의 ADC 공장 건설 현장 협력사 기술인 900여 명에게 시원한 빙수와 츄러스 세트를 제공하는 삼바 빙수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덥고 습한 장마기간에도 세계 최고의 ADC 공장 건설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 중인 건설 협력사 기술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빙수차는 총 3대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3시간 가량 운영했으며, 노사를 대표해 피플센터장, 노동조합 위원장, 노사협의회 위원 등이 직접 빙수를 나눠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협력사 직원들은 즉석에서 만들어진 망고/인절미 빙수와 츄러스를 식당에서 동료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 김민수 성도이엔지 기술인은“노사가 함께 준비해 준 빙수차 덕분에 무더위로 힘든 시기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ADC 공장이 적기에 가동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 센터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19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및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약국을 방문해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등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약국 방문은 ‘출생통보제’와 ‘위기임신 지원 및 보호출산제도’가 19일 시행됨에 따라 현장에서의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및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홍보에 나선 것이다. 이에 앞서 대한약사회는 지난 7월 9일 보건복지부와 위기임산부 상담체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임산부가 처음 임신 사실을 확인하게 되는 약국을 통해 관련 상담전화 1308 및 상담체계 홍보가 효과적이라는데 상호 인식을 같이해 진행됐다. 약국을 방문한 이기일 제1차관은 “약국은 위기임산부 분들이 가장 먼저 발걸음을 해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하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곳이라며 약국에서부터 맞춤형 상담을 위한 1308 위기임산부 상담전화를 알릴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사회에서 홍보에 함께해 주시는데 감사드리고 일선 약국에서도 1308 번호를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태어난 모든 아동을 등록하고 보호하기 위한 ‘의료기관 출생통보제’가 7월 19일 시행됐으며, 정상적으로 시스템이 작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생통보제는 의료기관에서 태어난 모든 아동에 대한 정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 및 등록되고, 이 아동들을 공적 체계에서 보호하게 되는 제도다. 심사평가원은 제도 시행 첫날인 7월 19일 오전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재 전국 40개의 병·의원에서 태어난 61명 출생아의 정보를 출생통보시스템을 통해 정상적으로 수신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출생정보가 통보된 아동은 강원도 소재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00시 35분에 태어난 여아로, 7월 19일 08시 19분 28초에 출생정보가 심평원에 도달했다. 두 번째로 통보된 아동은 서울 송파구 소재 포유문산부인과의원에서 08시 08분에 태어난 남아로, 같은 날 8시 25분 29초에 출생정보가 심평원에 도착했다. 첫 번째로 통보된 출생아 분만을 집도한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유영명 교수는 “분만 상황에 집중하느라 1호 통보인 줄은 몰랐다”라며, “뜻깊은 제도 시행 첫날, 첫 사례가 되었다는 사실에 매우 기뻤다”라고 밝혔다. 심평원 강중구 원장은 “출생통보제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는 최근 ‘심화학습 : 자폐성 장애인의 공감과 관점 획득 특성, 어떻게 이해하고 도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5회 발달장애 전문가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의 발달장애인 치료, 교육, 재활을 위한 전문가들과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발달장애 관련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해외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전문가들도 참석하여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드러났다. 심포지엄은 ▲ 자폐성 장애인의 구성된 관점 획득, 왜 중요한가?(손정우 센터장) ▲ 공감 능력의 부재? 자폐인의 공감 능력에 대한 다각적 이해(정승원 부센터장) ▲ 관계틀 이론을 활용한 ASD 조망수용 능력 증진(건양사이버대학교 행동재활치료학과 김대용 교수) ▲ 고기능 자폐 아동의 의사소통 지원 : 관점 이해와 공감을 위하여(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 언어치료학과 송승하 교수)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매 시간 강의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심포지엄에 참석자들의 여러 질의가 이어졌다. 한편, 심포지엄 심화학습 시리즈는 매년 실시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심도 깊은 주제를 다루면서 해마다 심포지엄
*국장급 전보▲노인정책관 임을기 ▲한의약정책관 정영훈<2024년 7월 22일자>
국립암센터가 10월 개소를 목표로 국립암센터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에 ‘소아청소년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쉼터는 지방에서 양성자 치료를 받기 위해 원거리에서 올라오는 소아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시설로, 최대 네 가족이 머무를 수 있는 숙소로 리모델링된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을 만나 현재 추진하는 ‘소아청소년 쉼터’를 조성하는 이유가 무엇이고, 참고하는 모델은 무엇이며, 어떤 시설을 갖춰서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제공할 예정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먼저 소아청소년 쉼터 착공을 축하드립니다. 착공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우리들이 암을 치료할 때에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의 3가지 방법 중 하나를 사용해서 치료하게 됩니다. ‘양성자 치료’는 방사선 치료 중 하나인데, 기존의 방사선 치료는 방사선이 암 세포가 있는 부위를 통과하면서 정상 세포도 같이 손상시켰다면 양성자 치료는 암세포만 죽인 뒤 에너지가 소실됨으로써 정상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소중한 정상 세포들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 아이들일수록 ‘양성자 치료’는 중요한
국민 10명 중 6명은 정부의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 확정과 필수의료 강화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 대다수는 건강보험료율을 내리거나 동결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지난달 17∼26일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 이상 1034명을 대상으로 ‘2024 국민건강보험 현안 인식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2.0%가 정부의 내년도 의대정원 증원 확정에 ‘긍정적’이라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27.5%였다. 소아·분만, 중증·응급 등 기피 분야 보상을 확대하는 필수의료 강화 정책 평가 설문에서는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67.4%,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20.6% 각각 나왔다. 또 국민 대다수는 현재 소득 대비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의 ‘동결 또는 인하’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료 부담 수준이 한계에 달한 만큼 부담이 된다는 이유다. 실제로 본인 또는 부양자의 현재 소득 대비 건강보험료 수준이 ‘부담된다’는 응답은 76.8%에 달했다. 이어 ‘보통이다’(18.8%), ‘부담되지 않는다’(4.4%)의 순이었다. 이에 따라 내년도 보험료율 조정과 관련해 응답
주요 표적항암제들의 원외처방액이 지난 하반기 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유한양행 ‘렉라자’의 원외처방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주요 항암제의 원외처방액이 지난 하반기 대비 14.7%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을 분기별로 살펴봐도 1238억원에서 1288억원으로 계속 규모가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폐암치료제 중에서는 EGFR을 표적하는 치료제들의 원외처방이 보다 크게 증가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2023년 하반기 438억원에서 602억원으로 37.3%, 유한양행의 ‘렉라자’가 138억원에서 196억원으로 41.7% 상승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반면 베링거인겔하임의 ‘지오트립’은 91억원에서 82억원으로 10.1%,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가 77억원에서 66억원으로 14.1% 하락했다. 또 로슈의 ‘타쎄바’가 27억원에서 30억원으로 12.7% 상승했다. ALK 표적 항암치료제들은 지난 하반기 대비 이번 상반기에 원외처방액이 257억원에서 280억원으로 9% 상승했다. 로슈의 ‘알레센자’가 171억원에서 183억원으로 6.9%, 다케다의 ‘알룬브릭’이 58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