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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가 비대면진료중개업의 보건복지부 허가제를 도입하자는 의료법 개정안에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신현영 의원 대표발의, 의안번호 21007호)’에 대한 의견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은 ‘비대면의료중개업을 하려는 자는 보건복지부장관의 허가를 받도록 하며, 비대면의료중개업자의 의무사항을 명시해 보건의료질서의 건전성을 해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영업행위를 하도록 하려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개정안은 현재 한시적으로 허용되고 있는 비대면 진료를 감염병 ‘심각 단계’라는 특정 상황과 상관없이 상시 안전하게 시행되도록 제도화하는 의료법 일부개정안(신현영의원 대표발의, 의안번호-20760)의 내용에 덧붙여 환자와 의료기관 사이를 중개하는 비대면 진료 의료플랫폼(비대면의료중개업)의 법적 근거와 의무를 규정하고 허가제를 도입해 의료의 과도한 상업화를 막고 올바른 비대면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려는 것이다. 현재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가 허용되면서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수많은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비대면 진료 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다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서울, 대한민국 2023년 4월 19일 PRNewswire=모던뉴스) 주사제 의약품 포장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자 이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시즈 (이하 '웨스트')는 오늘 한국 KINTEX에서 열린 제18회 국제제약 바이오·화장품기술전(COPHEX 2023)에서 종합형 주사제 포장 솔루션 Ready Pack™의 확장을 발표했다. 이번 제품 확장을 통해 스테바나토 그룹(Stevanato Group)의 EZ-fill(R) 기술을 활용한 코닝(Corning(R))Valor(R) RTU 바이알이 새롭게 도입된다. 웨스트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바이오 제약산업에 바이알 옵션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주사제 의약품 개발업체들을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앞서 웨스트는 지난 2022년 1월에 환자 안전 향상과 생명을 구한다는 목표로 코닝과의 협의를 통한Valor(R) Glass기술의 도입을 발표했다. 차세대 통합형 포장
국내 의료기기 산업 성장에 따라 시장이 넓어지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출시하려는 기업이 늘어났다. 하지만 해외 시장은커녕 국내 시장 진입부터 어려운 것이 현실. 제품 기획부터 비임상/임상시험, 인허가, 사용적합성 평가 등 회사 혼자 짊어지기에 복잡한 단계도 많고 상용화도 쉽지 않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혁신성이 높은 의료기기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하고자 병원 내 인프라를 활용해 혁신적인 의료기기 연구개발 생태계를 마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를 선정했다. 단국대학교병원 혁신광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도 그중 하나로, 국산 의료기기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산 의료기기가 활성화되려면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또국내 및 해외 시장에 무사히 진출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모지훈 부센터장(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에게 조언을 구해봤다. Q. 간단한 인사와 혁신광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단국대학교병원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부센터장 모지훈이라고 합니다.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는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산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코로나19 이전 비대면 진료 초진 허용 국가는 주치의 제도를 시행 중인 영국과 미국(메디케이드만, 메디케어 불가) 등 2개국에 불과하다며 산업계의 비대면 초진 주장에 우려를 나타냈다. 의정연은 18일 “현재 비대면 진료 초진 허용 국가도 주치의 또는 단골의사에 한해 허용하고 있다”며 비대면 진료에 있어서 산업계 이익보다 국민의 건강이 비교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라고 주장했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는 지난달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진 환자 중심 비대면 진료 제도는 시대를 역행하는 新규제법”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비대면 초진까지 허용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또한 원산협이 속해 있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비대면 진료 산업계는 재진 환자 중심의 비대면 진료 법안을 ‘비대면진료금지법’으로 규정하고, 4월 14일부터 ‘비대면 진료 지키기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산업계가 비대면 초진을 주장하는 근거로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7개국(G7) 중 비대면 진료에 재진 환자만 가능하도록 한 곳은 없고, 초진 환자에게도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의
‘리비옴’(대표 송지윤)이 지난 17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LIV001’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허 취득으로 리비옴은 염증성장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LIV001’과 유사 약물 개발에 대한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해당 특허는 지난 2021년 국내에서 최초로 등록된 바 있으며, 호주 외 여러 해외 국가에도 출원 및 등록을 앞두고 있다. 리비옴이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에 유전자 에디팅 기술을 적용한 eLBP 플랫폼을 활용해 염증성장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LIV001’은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해 지난해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기관)에서 전임상 안전성 시험을 실시했으며,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들과 함께 임상용의약품 생산도 완료한 상태다. 리비옴은 임상허가취득 절차가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올 하반기 글로벌 임상1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리비옴은 최근 ‘LIV001’의 호주 특허 취득과 함께 보유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플랫폼 ‘eLBP’에 대한 미국 특허도 취득했다. 리비옴은 난치성 면역질환과 고형암 등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을 위한 듀얼 LBP 플랫폼(eLBP, nLBP)을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eLBP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설명회’를 4월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약사법’ 주요 개정사항 ▲의약품 자료보호제도 도입 방향 ▲’23년 의약품 제조·유통관리 정책과 제조·수입자 감시 방향 ▲의약품 해외제조소 관리 정책 방향 ▲e-label 도입 추진 현황 ▲의약품 품목갱신 제2주기 운영방안 ▲’23년 의약품 GMP 주요 추진 정책 ▲’23년 의약품 시판 후 안전관리 정책 방향 등을 안내한다. 특히 2023년도에 달라지는 의약품 안전관리 법령·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며, 설명회에서 발표한 자료는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의약품 정책 방향에 대한 업계 이해도를 높여 국내 의약품의 제조·품질 안전관리 수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 3건의 세미나 통해 여러 산업에서 자동화된 창고 솔루션을 수용하기 위한 핵심적인 고려사항 탐색 (서울, 대한민국 2023년 4월 18일 PRNewswire=모던뉴스) 선도적인 내부 물류용 턴키 솔루션 제공사인 쉐퍼시스템즈(SSI Schaefer)가 KOREA 2023 기간 중인 이달 19일에 3건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는 이 세미나에서, 쉐퍼시스템즈는 여러 산업의 창고 관리자가 수동에서 자동화로 향하는 여정에서 충분한 정보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자사의 강력한 전문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쉐퍼시스템즈가 KOREA 2023에서 자동화를 향한 여정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전자상거래, 제약 및 화장품, 식음료, 자동차 산업 등에 걸쳐 창고에 자동화를 도입하는 방법 및 관련 성공 사례에 관한 시행 가능한 통찰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쉐퍼시스템즈의 선임 부사장이자 APAC 및 MEA 지역 책임자인 Ronni Poulsen은 "자사는 자동화로 전환하는 일이 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그러나 자동화로 가는 여정에
대한치주과학회가 ‘다학제간 협진’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저녁에 열린 잇몸의 날 기념식을 통해 15회 행사에 이르기까지 그간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치주과학회 이사회는 15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학술대회의 내용 및 학회의 주요 대국민 홍보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대한치주과학회가 제33회 춘계학술대회를 4월 15~16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치주과학의 다학제적 협력’을 주제로 다학제간 복합치료,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주과학회 김영경 부회장이 학술대회장을 맡아 서울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서울아산병원과 협력해 준비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매년 춘계학술대회를 전공의와 수련병원 중심으로 준비 및 개최하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는 340여 명이 사전등록을 했으며, 현장등록까지 포함해 총 인원은 370명으로 추산,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학술교류의 장을 가졌다. 주최측은 현장 부스와 후원을 포함해 31개 업체가 학술대회 개최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첫째날에는 전공의들의 연구와 임상증례 구연발표가 이뤄졌다. 대한치주
현대약품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플루티스트 조성현과 함께 현대약품의 사회 공헌 활동인 아트엠콘서트 ‘봄의 숨결’을 개최한다. ‘봄의 숨결’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호흡을 불어넣어 소리를 내는 플루트로 봄에 생기를 불어넣는다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을 장식할 조성현은 20대의 나이에 쾰른 필하모닉(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으로 임명돼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으며 영국 플루트 협회 콩쿠르, 프리드리히 쿨라우 콩쿠르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차지,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2019년부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에 최연소 조교수로 발탁, 한국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그는 한국 관악계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께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문재원은 시드니 브랜브룩스쿨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며 호주 클래식계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성장하고 최근 소프라노 조수미와 컬래버레이션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론도 D 장조 K.184, 슈만의 세 개의 로망스 Op. 94, 풀랑크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P. 164 등을 연주한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최근 국회에서 초진 환자부터 비대면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해 일부 업체의 의료법·약사법 위반으로 국민건강에 위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권보다 산업계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무리한 입법안을 내놓은 것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6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는 비대면 진료가 환자에게 어떤 이득을 제공하는지 의문이라고 밝히며 “일부 국회의원들이 주장하는 바대로 기껏해야 의료접근성이 높아진다는 것인데, 우리나라처럼 의료접근성이 좋은 나라도 없거니와, 감염병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비대면 진료를 허용한 것을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한 것에 불과하다. 더욱이 비대면 진료 이후 약품 배송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환자의 접근성 개선 운운은 어불성설이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대면진료의 대원칙은 결코 훼손되어서는 안된다. 한번 만나보지도 못한 환자를 비대면으로 치료하겠다는 발상은 의사에게 불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진료하라는 말과 다를 바 없다. 국회는 섣불리 비대면 진료를 확대시키는 입법을 할 것이 아니라, 비대면 진료의 근본적 한계로 인해 발생하는 기술적, 윤리적 문제들을 심도 있게 되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설계 공모를 위한 설명회에 총 24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3일 연구동 대강당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현장 설명회는 국립중앙의료원(국립중앙병원, 중앙외상센터)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의 건립을 위한 설계자 선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과 강미선 총괄계획가(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비롯해 총 24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설계 공고 및 지침 설명, 공모대상지 시찰 등이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사업은 ▲공공의료 네트워크를 선도하는 핵심역량 확대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공공의료 체계 강화 ▲융복합적 종합 의료·연구 정책기관으로서의 기능수행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대상지는 현 국립중앙의료원 옆에 위치한 서울시 중구 방산동 70번지이다. 공모 범위는 대지면적 4만2276.70㎡, 건축 규모 연 면적 18만4810㎡이다. 추후 일정은 오는 6월 30일 16시까지 제출된 공
기존 장비보다 데이터 처리량을 15배나 늘린 3세대 롱리드 시퀀싱 시스템이 국내 첫 선을 보인다.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은 최첨단 유전체 분석 시스템 ‘레비오(PacBio Revio)’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지난 3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지놈센터에 레비오 설치를 마치고, 올해 상반기 레드바이오(의료, 헬스케어·제약) 분야와 그린바이오(농축산업·식품)를 양대 축으로 삼아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마크로젠이 새롭게 도입한 레비오는 시퀀싱 솔루션 업체 팩바이오(Pacific Biosciences of California, Inc., PacBio)의 대용량 롱리드(Long read) 분석 장비이다. 수만 개 이상 염기쌍을 연속으로 길게 읽을 수 있는 롱리드 시퀀싱은 DNA의 구조적 변이를 감지, 정밀한 분석이 가능해 희귀질환, 난치병 극복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전장유전체가 밝혀지지 않은 다양한 동식물의 유전체 분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3세대 분석 기술이다. 레비오는 이러한 롱리드 시퀀싱의 장점에 대용량, 빠른 속도까지 갖춘 분석 시스템이다. 데이터 처리량을 기존 장비 대비 15배 늘
동구바이오제약은 4월 4일 의료용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선두업체인 메디컬AI (메디컬에이아이)와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AiTiA-LVSD’의 판매 및 아시아 국가 원격 의료시장 진출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 체결로 원격 의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함과 동시에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및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컬AI는 2019년 세종병원그룹에서 스핀오프해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메디컬/인공지능/소프트웨어팀 등 전문의를 포함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메디컬AI는 자체 구축한 AI 슈퍼컴퓨터 기반 심전도 AI에코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68개 의료 기관과 임상 연구로 확보한 331만 개 심전도 빅데이터를 분석해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AiTiA-LVSD’를 개발했다. ‘AiTiA-LVSD’는 의료기관에서 측정한 심전도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기존 의학에서 진단할 수 없었던 심부전을 진단하는 소프트웨어다. 향후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심전도로 확장하여 일상생활에서 심부전을 진단할 수 있도록 확장할 예정으로 올해 2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개최된 안티에이징 학회 ‘AMWC(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2023’ 전시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AMW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성형외과 및 미용 클리닉 분야 학술대회·전시로 매년 전 세계에서 1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 약 120여 개국의 주요 업체들이 참가해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이는 가운데, 시지바이오는 이번 학회에서 독립 부스를 열고 자사의 주요 미용성형 제품들을 공개했다.시지바이오는 △히알루론산(HA) 필러 에일린(Aileene) △칼슘(CaHA) 필러 페이스템(Facetem) △SVF 전자동 추출 기기 셀유닛(CELLUNIT) △가슴마사지기 벨루나(BELUNA) △마이크로니들 패치 더마리젠(DERMAREGEN) △리프팅실 엑소프트(EXOFT) 등 재생의료 기술력를 기반으로 개발된 미용성형 토탈 솔루션 제품들을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특히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국가의 대리점들과 미팅을 통해 사업 논의 및 질의 응답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모나코
-- Tiens, 세계 곳곳에서 마음이 맞는 동료들과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집중 (보아오, 중국 2023년 4월 3일 PRNewswire=모던뉴스) 3월 28~31일, 큰 기대를 받은 아시아 보아오포럼(Boao Forum for Asia, BFA) 2023 연례 회의가 중국 보아오에서 '불확실한 세계: 단결과 협력으로 도전을 맞이하고 개방과 포용으로 발전을 촉진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BFA의 시니어 플래티넘 회원이자 건강관리 분야 제품의 직접판매 업체인 Tiens Group의 이사회 회장 Li Jinyuan은 조직위의 초청을 받아 올해 포럼에서 연설했다. Tiens Group 이사회 회장 Li
◆서론 지난해 말 대법원은 불법으로 68회에 걸쳐 초음파를 이용해 환자를 진찰하고도, 자궁내막암을 발견하지 못해 환자의 치료 시기를 지연시킨 한의사의 불법 의료행위에 대해서 기존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 사건에서는 한의사가 초음파를 이용해 환자의 병을 진단하지 못해 환자에게 위해를 가한 것이 핵심인데, 당시 대법원은 초음파를 환자에게 가져다 대는 행위 자체는 환자에게 위해가 되지 않는다는 일반 국민들이 듣기에도 이해가 되지 않는 매우 황당한 논리로 무죄를 선고했다. 최근 수 년간 한의사들의 의과 영역 침범 시도는 꾸준히 있어 왔고, 최근에는 이러한 면허 외 의료행위 수준이 도를 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판결은 한의사들의 의과 의료행위 침탈 시도에 날개를 달아준 셈이다. 대법원 판결에 한껏 고무된 한의사들은 이제 전방위적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과 한방 행위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얼마 전 국회 보건복지위는 지자체가 계획을 세워 한의약 육성을 하도록 하는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을 의결했고,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과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한의 보장성 확대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도 개최
-- GeneFlex 핵산 추출기와 Gentier mini+ 실시간 PCR 시스템 -- 유연성 및 휴대성 선보이며, 소규모 실험실이나 현장 테스트 수요에 이상적 (시안, 중국 2023년 4월 3일 PRNewswire=모던뉴스) 분자 진단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혁신적인 첨단 기술 기업인 Tianlong[ https://www.medtl.net/ ]이 GeneFlex 핵산 추출기(GeneFlex Nucleic Acid Extractor)와 Gentier mini+ 실시간 PCR 시스템(Gentier mini+ Real-time PCR System)의 신제품 2종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소형 디자인과 휴대성을 특징으로 하는 이들 두 제품은 연구원과 임상의에게 핵산 추출과 실시간 PCR 적용을 위한 효율적이고 신뢰성 높은 도구를 제공할 수 있다. Tianlong의 CEO Li Ming은 "수많은 실험실과 임상 업체가 공통으로 고민하는 2가지 사항은 처리량의 낭비와 공간&nbs
고신대복음병원이 다빈치 시리즈로 알려져 있는 세계 최대의 로봇수술 장비업체인 인튜이티브서지컬사로부터 ‘RNSM (Robotic Assisted Nipple Sparing Mastectomy)’ 로봇을 사용한 유두 보존 유방암절제술에 관한 참관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네 번째이며 지방에서는 최초이다. 로봇 수술 참관교육센터 국내 현재 타 병원 로봇수술을 시행 중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인튜이티브서지컬 코리아에서는 시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로봇수술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자를 엄선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유방센터의 김구상 교수는 2022년 3분기에만 로봇을 사용한 유두 보존 유방암절제술을 22회 시행헤 단일기간 국내에서 가장 많은 로봇유방암수술을 집도하기도 한 바 있으며, 다빈치XI 장비의 로봇팔을 이용한 유두 보존 테크닉으로 예후와 회복속도도 빨라 환자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RNSM 로봇프로그램으로 확정된 참관 의료진은 해당 일에 고신대병원 수술센터에서 김구상 교수의 로봇유방암수술 전 환자 준비과정부터 참관하며, 종료 후에는 별도의 질의응답과 노하우 공유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인튜이티
국내 보급 및 해외 수출에 어려움이 있는 국내 혁신의료기기의 돌파구로 활용될 ‘혁신의료기기 실증사업’의 현황이 발표됐다. 지난 3월 23일 열린 KIMES 2023 컨퍼런스에서, 연세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센터장 구성욱, 이하 연세혁신센터)가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증지원센터 외에도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도 발표자로 참여해 기업 및 정부 측면에서의 혁신의료기기 실증사업에 대한 시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연세혁신센터 구성욱 센터장이 전반적인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연세혁신센터는 2021년 개소, 현재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실증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혁신의료기기로서 아직 임상에 본격적으로 도입되지 않은 의료기기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실증사업 참여 기업에게는 과제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며, 작년에는 실증지원센터 산하 강남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에서 실증지원 사업 17건, 시범보급 사업 13건 등을 진행했다. 또 독일에서 열린 세계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에 참여하기도 했다. 뷰노 임재준 상무는 예방가능한 심정지 발생을 선별하는 DeepCARS™(이하 딥카스)의 시범보급 사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임상시험 재평가 결과 ‘복잡성 요로감염, 신우신염’에 대해 다른 항생제와 비교 시 효과성을 입증하지 못한 ‘세프테졸나트륨’ 주사제를 의료 현장에서 사용을 중단하고 대체의약품 사용을 권고하는 의약품 정보 서한을 3월 30일 배포했다. 식약처의 재평가 자료 검토 결과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내용을 종합·평가한 결과 ‘세프테졸나트륨’ 주사제의 안전성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번 사용 중지 등의 조치는 재평가 규정에 따른 행정절차 진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것이다 식약처는 의약품 정보 서한에서 의·약사 등 전문가가 ‘복잡성 요로감염, 신우신염’ 환자에게 대체의약품을 사용하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해당 병증이 있는 환자들에게도 이와 관련해 의·약사와 상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병·의원에서 해당 품목을 투여 시 유의하도록 협조 조치를 요청했다. 식약처는 앞서 ‘약사법’ 제33조에 따라 ‘세프테졸나트륨’ 제제의 허가된 효능·효과에 대해 관련 업체에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최신의 과학 수준에서 효과성을 재평가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업체는 동 제제의 효능인 ‘복잡성 요로감염, 신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