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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뇌졸중학회(회장 가톨릭의대 김용재, 이사장 성균관의대 김경문)는 7월 11일, 정부 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발표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 계획에 대해, 본 사업의 시행 전 현재 일반진료질병군으로 분류된 뇌졸중의 환자분류체계(KDRG)를 ‘전문진료질병군’으로 시급히 변경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정부는 오는 9월부터 상급종합병원이 치료 난이도가 높고 생명이 위중한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의 일반병상은 최대 15%까지 줄이고, 중환자 비율을 50% 이상으로 늘리는 구조 전환 시험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대한뇌졸중학회는 현재 환자분류체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필수 중증응급질환인 뇌졸중 환자의 대부분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받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뇌졸중은 암질환, 심장질환, 희귀·중증난치질환과 함께 4대 중증질환에 속한다. 또한, 뇌혈관이 갑자기 막히거나 (뇌경색, 전체 80%), 터져서 (뇌출혈, 전체 20%) 발생하는 뇌혈관질환으로 골든타임 내 치료가 환자의 예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필수 중증응급질환이다. 또한,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5위에 해당하는 질환이며, 높은 사망률
바이러스 유사 나노입자 (Virus-like Nanoparticle, VLNP) 기반 신규 백신 개발 기업인 ㈜인테라는 자사의 ‘단백질 나노파티클 기반 백신 플랫폼’ 원천 기술에 대한 특허가 지난 9일 일본에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에서 등록된 PCT 특허는 ‘엔캡슐린 기반 백신 생산을 위한 재조합 발현 벡터 및 이의 제조 방법’에 관한 것으로 자가조립 단백질과 다양한 목표 항원을 포함하는 융합 단백질의 대장균 내 고효율 수용성 발현을 촉진시키는 인테라의 독자 개발 기술에 관한 것이다. 수용성 발현 융합 단백질은 별도의 인위적인 조립 유도 과정 없이 나노파티클을 형성할 수 있다는 구조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간단한 변경을 통해 다양한 목적 항원의 발현에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신변종 감염질환 발발 시 신속한 신규 백신 개발과 대량 생산 및 공급을 가능하게 해주는 플랫폼 기술로서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등 여러 해외국가에서 등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덕영 인테라 대표이사는 “지난해 ‘노로바이러스 VLP 백신’ 관련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에 이어서 신규 백신 플랫폼 관련 전 세계 지적재산권 강화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기술사업화를
2024년 상반기 원외처방 상위 11~20위 제약사들의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살펴본 결과, 다이이짜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의 제품이 효자품목으로 확인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상위 11~20위 제약사들의 상반기 원외처방액은 765개 제품을 통해 1조 4435억원을 달성했다. 이 중 50억원 이상으로 블록버스터에 진입을 했거나 연내 진입할 것으로 진행되는 제품들은 약 62개 품목으로, 전체 원외처방액의 61.2%인 8831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은 120개 제품을 통해 1711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달성한 가운데, 6개 품목이 각각 50억원 이상을 달성하면서 약 41.9%에 달하는 717억원을 달성했다. ‘고덱스’가 355억원, ‘글루스탑’이 112억원을 달성해 블록버스터로 진입했으며, ‘토바스틴’이 80억원, ‘셀미스타’가 66억원, ‘네시나’와 ‘이달비’가 52억원을 기록했다. 80개 품목을 보유한 보령은 상반기 원외처방액이 1687억원이다. 이 중 50억원 이상을 달성한 제품은 8개로 약 63.2%인 1067억원을 달성했다. ‘카나브’가 318억원, ‘듀카브’가 295억원을 달성함으로써 블록버스터로 이름을 올렸고, ‘듀카브플러스’가 8
‘필수의료 특별법’과 ‘공중보건장학법’ 전면개정안을 비롯해 다양한 보건의료 현안 관련 법안들이 추진된다. 최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주간(7월 8~14일) 총 23건의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이 중 보건의료 관련 법안은 총 14건으로 집계됐다. 법률안별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이 발의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특별법’안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이 발의한 ‘공중보건장학법’ 전면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김윤 국회의원이 발의한 ‘필수의료법’은 필수의료의 지역완결적인 강화와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지원에 관한 법률로, ▲명확한 용어의 정의 ▲의료생활권 중심의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 ▲지역완결적 거버넌스 구현 ▲인력·시설 등 보건의료자원의 적절한 배분·재정 지원을 위한 수가 가산 및 기금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문수 국회의원이 발의한 ‘공중보건장학법’ 전면개정안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시·도별로 1개 이상의 국립대학 의과대학을 우선적으로 공공보건의료인력양성 의과대학으로 지정해 의료취약지 근무 등 공공보건의료업무에 장기간 종사할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주간 텔레비전에 영감을 받은 이 캠페인의 목표는 피부과 의사가 추천하는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클렌징 습관을 교육하는 것이다 뉴욕, 2024년 7월 15일 /PRNewswire/ -- 비밀과 세라마이드 그리고 배반의 피부과 의사들, 와우! 미국에서 피부과 의사가 추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인 세라비(CeraVe)가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클렌징 습관을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속극 '피부과 의사처럼 클렌징, - 세라비 연속극'이라는 최신 캠페인으로 돌아왔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주간 TV와 놀라운 통계[소비자의 43%가 안면 클렌징을 비누에 의존한다고 응답1]에 영감을 받은 이 브랜드의 최초 연속극의 목표는 소비자들에게 피부 관리 루틴에서 올바른 클렌징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클렌징에 관한 통상적인 오해를 밝히는 것이다. 연속극이라는 게 드라마틱하기는 하지만, 클렌저들이 세라비의 하이드레이팅 페이셜 클렌저와 함께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피부과 의사들과 함께 개발한 이 클렌저는 MVE 기술뿐만 아니라 피부와 같은 세 가지의 세라마이드 1, 3, 6-II를 사용하여 피부 장벽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이 드라마틱한 연속극은 &
충남대병원이 재정 악화를 호소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구했다. 먼저 충남대병원은 대전·세종 권역거점병원이자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지역의료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충남대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이 재정 악화로 경영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세종충남대병원은 개원 과정에서 발생한 차입금과 ▲코로나19 장기화 ▲지속되고 있는 전공의 부재로 인해 재정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충남대병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지원을 요청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지원은 없는 상황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 중증·응급·분만·소아 등 지역필수의료의 원활한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토로했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완성을 위해 정부계획에 따라 설립된 세종충남대병원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지역 정주여건 향상을 목적으로 2020년 7월 16일에 개원해 세종시 핵심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소아 등 필수의료뿐만 아니라 총 31개 진료과 및 10개 전문센터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공급해왔다. 그러나 금리상승으로 인한 건립차입금 이자 부담 증가(이자율 `18년 2.7%→ `24년 4.9%), 코로나19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7월 17일 오후 2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경기북부 노인장기요양시설 감염병 관리 예방 교육을 개최한다. 경기 북부 지역 책임의료기관(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파주‧포천병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노인장기요양시설 담당자들의 감염관리 인식 강화 및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일산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정우용 교수의 병원체별 감염 관리 - 다제내성균 관리에 대한 감염관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일산병원 상처‧장루전담 간호사가 욕창간호를 주제로 욕창 예방과 관리법 등 일산병원의 감염관리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현장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 장기요양시설 시설장 및 감염관리 담당자 를 대상으로 하며,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 연합을 통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는 경기도권역- 지역 책임의료기관 교육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아주대병원이 ‘한미 혁신성과창출 R&D’ 사업에 2개 과제 선정되면서 향후 2년간 정부출연금 70억원을 지원받으며 연구를 진행한다. 아주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2024년 ‘한미 혁신성과창출 R&D’ 사업에 2개 연구과제가 선정됐다고 7월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과제의 연구책임자는 각각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와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이며, 향후 정부출연금 7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 중 박해심 교수가 이끄는 과제 ‘The Global ACE(Ajou-Cincinati-lgE/lgG-trap) Project : K-면역조절제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는 미국 신시내티 병원과 함께 글로벌 대규모 임상 2상 진입 및 기술 이전을 최종 목표로 하며, 국내에서는 유한양행과 공동연구로 수행한다. 또 김철호 교수는 ‘염증·재생 제어 바이오액상플라즈마 기반 첨단 융복합의료기기 글로벌 공동연구’ 과제를 큐러블과 함께 공동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미국 CTSA 소속 유일한 연구소인 Scripps와 함께 첨단 융복합 의료제품 인허가 및 기술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CTSA(Clinical and Translational Scienc
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원텍(대표이사 김종원· 김정현)이 새로운 CFO를 영입하고 글로벌 행보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새로 부임한 이한구 CFO는 글로벌 다국적기업 로레알(L’Oreal), P&G, 자이스(ZEISS) 출신의 재무 및 경영총괄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소비재와 화장품, 패션과 메디컬 디바이스 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경험과 재무, IT, 구매, SCM (Supply chain management) 등의 폭넓은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특히 로레알에서는 스타일 난다 인수 시 재무 책임자로 M&A와 중국 및 동남아시아 비즈니스 확장 등에 참여하는 등 그 경력이 화려하다. 원택은 글로벌 시장 확장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최적의 인사라고 평가했다.
명지병원 ODA사업단이 아시아 및 아프리카 6개국 의사와 바이러스 연구책임자 등 보건의료인력 22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명지병원이 7월부터 7주간 감염병 대응 전문가 과정을 맡아 6개국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한다고 7월 15일 밝혔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주관으로 국내에 초청된 연수생들은 지난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입교식을 가진 후 이달부터 명지병원에서 본격적인 연수에 들어갔다. 명지병원에서 7주간 진행될 ‘제4기 감염병 대응 전문가과정’에는 버나드 국립가나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과장과 나탈리야 우즈베키스탄 국립바이러스연구소 책임자를 비롯해 베트남, 캄보디아, 가나, 우간다, 탄자니아,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연수생들은 신종 감염병 대응 전략과 감염병 진단 및 테스트, 임상치료는 물론, 감염병 검사와 예방, 확진 후 후유증까지 명지병원만의 감염병 대응시스템과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특히, 명지병원은 2022년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연수생을 교육한 경험과 의료진과 연수생 간 일대일 맞춤지도를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아토피피부염 진단과 치료 결과예측 등에 사용할 바이오마커 개발 현황이 정리됐다.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박창욱 교수, 연세대학교 이광훈 명예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김수민 연구원이 독일 본(Bonn)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연구팀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진단, 경과 관찰, 치료 결과예측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최신 바이오마커를 집대성했다고 7월 15일 밝혔다. 최근 아토피피부염의 알레르기 면역반응만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신약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며 임상 현장에서도 활발히 이용하고 있으나, 아직은 눈으로 보이는 병변의 상태에만 의존해 치료하는 등 개인 맞춤 치료전략을 위한 기준이 없다. 이에 박창욱 교수 연구팀은 2014년부터 10년간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치료하며 쌓은 임상데이터를 토대로 관련 논문을 종합했다. 인종, 나이, 피부 면역상태 등 최근 학계에서 주목받는 엔도타입(endotype, 내재형 원인기전)을 기반으로 한 질환 분류와 해당 분류로부터 파생된 혈액‧피부조직‧소변 등 검사 항목을 정리했으며, 더 나아가 질환 동반 알레르기 발생을 예측하는 개념과 같이 개인 맞춤 치료전략 수립의 기반이 될 이론과 유망 바이오마커들을 총망라했다
병원 내 전문 소아완화의료 서비스를 도입한 후, 더 많은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더 일찍부터 사전의료계획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선·통합케어센터 이정 교수 및 강원대 간호학과 김초희 교수 공동연구팀이 사전의료계획 수립을 촉진해 생애말기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하도록 돕는 ‘전문 소아완화의료’의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7월 15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사망한 만 24세 이하 환자 205명을 전문 소아완화의료 이용 여부에 따라 구분하고, 사전의료계획 논의 시점과 생애말기 의료이용(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적용 등)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소아완화의료 이용군 및 비이용군에서 사전의료계획을 논의한 비율은 각각 94.3% 및 64.6%로 분석됐다. 특히 이용군 및 비이용군의 절반이 논의를 시작한 시점은 각각 사망 16일 전과 사망 당일부터로 조사됐다. 즉, 소아완화의료 이용군은 사전의료계획을 더 이른 시점부터, 더 활발하게 논의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또한, 소아완화의료 이용군은 비이용군보다 임종 전 1달간 심폐소생술이나 인공호흡기 적용 등과 같은 공격적인 의료이용이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 노숙인 건강관리 및 사회 복귀 활성화에 앞장선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지난 11일 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부병원 이평원 병원장, 유연화 진료부장 및 병원 관계자들과 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최광량 국장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지원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질병 치료 및 건강관리 ▲치료 종료 후 건강한 사회복귀 ▲의료 서비스 연계 등 치료 및 사회복귀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한편, 동부병원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강원대병원이 오가노이드 연구 표준화·활성화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지난 1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폐 오가노이드 온 어 칩’세미나를 강원대병원에서 개최했다고 7월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조영재 교수를 초청해 오가노이드 연구 활성화 전략을 도모하고, 국책과제 수주와 오가노이드 표준화를 통한 협력연구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강원대병원 김우진 진료부원장, 홍석호 의생명연구원장 등 교수 10여 명과 의과대학 의과학연구소장 외 대학원생 1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강원대병원은 연구자의 활동을 지원하고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한 세미나들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이 전북지역 신생아 의료 종사 전문가들의 역량 향상 및 신생아 생명 보호 위해 신생아 심폐소생술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이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 및 기린홀에서 전북지역 신생아 의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생아 심폐소생술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월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산부인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 전북지역 로컬 산부인과 전문의 및 간호사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통해 신생아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실전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배양했다. 이론 교육에서는 신생아 소생술에 필요한 기본 스킬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분만 시 신생아에게 시행하는 기본 처치에 대한 개요를 교육했으며, 실습 교육에서는 실제 상황을 모사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의료진들이 직접 체험하고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생아의 생명을 구하는 데 필요한 실전 기술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수함으로써 의료진들의 실무 역량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 UEFA 재단과 공익 이니셔티브인 '젊은 챔피언에 대한 믿음' 공동 출범 칭다오, 중국 2024년 7월 15일 /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가전 브랜드 하이센스와 UEFA 재단이 유로 2024 대회 기간 동안 공익 이니셔티브인 '젊은 챔피언에 대한 믿음(Faith in Young Champions)'을 공동 출범했다. 병원에 입원 중인 22개국 어린이들은 하이센스의 기술로 구동되는 혁신적인 로봇 덕분에 활동상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23개 유로 2024 경기와 가상으로 연결되어 대회 참가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대회 기간 중에 어린이들은 로봇을 이용해 준비훈련 구역이나 라커룸 내지 VIP 섹션처럼 독점 구역에 입장해서 좋아하는 선수나 팀과 상호작용할 수 있었다. 축구를 사랑하는 모두가 이러한 방식으로 라이브 축구에 대한 가장 순수한 열정을 표현할 수 있었다. Faith In Young Champions Welfare Initiative 하이센스는 어린이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사용자 중심의 기술을 개발하고&
“진료 공백의 해소를 진정으로 바란다면, 시한을 정해 전공의들을 압박하는 대신 지금이라도 정책을 바로 세우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정책결정 과정을 수립해야 하며, 사직을 선택한 전공의의 사직서 수리 일자는 전공의의 의사를 존중해 결정해야 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7월 15일 이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비대위는 이번에 벌어진 진료 공백은 ‘의대정원 통보 등 일방적 정책 추진을 강행하지 않는다’는 2020년의 의·정 합의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비판했다. 또, 보건복지부에서 진료 공백을 예상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4년 전에 체결된 의·정 합의가 지켜졌다면, 그에 따라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협의해 정책을 결정했다면 이번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을 수 있었다면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비대위는 7월 15일은 보건복지부에서 소속 전공의의 복귀/사직 여부를 확인해 결원을 확정하라고 요구한 날로, 정부에서 행정처분을 하지 않기로 하고 수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특례도 마련한 것과 관련해 “해당 조치는 전공의의 복귀를 이끌어내기 위한 조치일 것으로 보이나, 이러한 조치로 전공의들을 돌아오게 하지는 못할
*진료과장▲내과 주권욱 ▲외과 장진영 ▲심장혈관흉부외과 강창현 ▲신경외과 강현승 ▲정형외과 김한수 ▲성형외과 장학 ▲산부인과 구승엽 ▲피부과 권오상 ▲비뇨의학과 구자현 ▲안과 김성준 ▲이비인후과 이준호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신경과 성정준 ▲마취통증의학과 전윤석 ▲가정의학과 박진호 ▲응급의학과 권운용 ▲재활의학과 오병모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 ▲영상의학과 구진모 ▲방사선종양학과 지의규 ▲핵의학과 천기정 ▲진단검사의학과 성문우 ▲병리과 정두현 ▲의공학과 최영빈 ▲중환자의학과 류호걸 ▲임상약리학과 유경상 ▲소아청소년과 신충호<2024년 7월 16일자>
출혈열 바이러스와 1급 감염병을 가정한 건국대병원의 유행성 감염병 위기 대응 훈련이 성료했다. 건국대병원이 지난 10일 유행성 감염병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음압격리중환자실에 격리, 입원한 환자가 사망한 후 사후 처치 및 장례식장에 이송해야 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총 두 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했는데, 환자가 출혈열 외 1급 감염병 감염자인 경우와 환자가 혈액·체액 오염이 심한 출혈열 바이러스 감염자인 경우이다. 훈련은 기구 정리 및 1차 바디백 적용 > 보호구 선택과 착탈의 > 전실로 이동 > 2차 바디백 적용 > 표면 소독 > 장례식장 이동 등의 절차로 진행됐다. 환자가 출혈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가정한 시나리오에서는 혈액·체액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1차 바디백 적용 후 비닐백 적용 등의 절차를 추가했다. 한편, 건국대병원은 2015년부터 유행성 감염병 위기 대응 훈련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강화된 음압격리병실 설치 기준에 맞춰 고위험 병원체에 감염된 중증환자 치료가 가능한 음압격리중환자실을 증축했으며, 앞으로도 환자 간호와 처치, 이동, 사망과 같이 감염원 노출이 우려되는 다양한
“정부는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정을 중단하고, 수련병원은 전공의 의견 존중하는 형태로 사직서를 수리하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전국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78개 의대·수련병원 교수 대표들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 신청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수련병원장들에게 이 같은 의견을 권고했다고 7월 15일 밝혔다. 먼저 대표들은 지난 9일 2024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 신청 안내문에서 보건복지부가 “병원-전공의 당사자 간 법률관계는 정부가 일률적으로 판단할 수 없음”이라고 명시한 바, 보건복지부가 발동했던 ‘사직서 수리금지 명령’은 애초에 헌법 제 15조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어불성설 행정처분이었음을 스스로 밝힌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수련병원 원장들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7월 15일까지 소속 전공의의 복귀/사직 여부를 확인해 결원을 확정하고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을 신청하라고 요구했으며, 조치 요구사항을 미이행하는 경우 내년도 전공의 정원 감원 가능성을 언급했고, 그 다음날 보도설명자료를 통해서는 사직의 효력 등을 거론하며 ‘9월 하반기 모집에 응시하지 않는 전공의는 내년 3월 복귀가 불가함’을 언급한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