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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사례에 대한 주간(86주차, 10월 23일 0시 기준) 분석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예방접종 1억2949만1039건 중 이상사례는 47만9148건(0.37%)이 신고됐으며, 일반 이상사례는 45만9954건(96.0%), 중대한 이상사례는 1만9230건(4.0%)으로 조사됐다. 백신별 이상사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만298건(0.54%), 화이자 백신 24만5693건(0.30%), 모더나 백신 11만2988건(0.45%), 얀센 백신 8881건(0.59%), 노바백스 백신 1177건(0.14%), 스카이코비원 백신 1건(0.05%), 모더나 (BA.1) 백신 146건(0.02%) 등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5~18세 소아·청소년 예방접종 675만8101건 중 이상사례는 2만1338건(0.32%)이 신고됐고, 신고사례 중 일반 이상사례는 2만711건(97.1%), 중대한 이상사례는 627건(2.9%)으로 각각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에 열린 제20차 보상위원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으로
국립재활원은 ‘재활·보건 정보 강화를 위한 세계보건기구(WHO) 협력 토론회(세미나)’를 27일 오전 9시 30분 서울 롯데호텔에서 대면 및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동시 개최됐다고 밝혔다. 재활 국제토론회는 2018년부터 시작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국내·외 재활연구 전문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활·보건 정보 강화 방안 및 장애데이터 구축 성과를 공유해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에 관한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면 참석자는 발제자 및 재활연구 전문가 등 약 100명이며, 동시에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온라인 생중계 채널은 국립재활원 유튜브이다. 토론회 진행은 1부, 2부, 전문가 패널토론 순이며, 기조연설은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Mr. Darryl Barrett이 WHO 세계 장애· 건강 보고서에 대해 소개한다. ‘WHO 세계 장애·건강 보고서(Overview of WHO Global Report on Disability and Health)’는 장애의 개념, 장애발생의 원인과 환경, 장애와 건강, 재활, 교육, 고용 등 장애와 장애인의 전반적인 문제에 관한 전 세계의 최신 정보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1
보령(대표 김정균)이 스페이스 헬스케어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제1회 CIS(Care In Space) Challenge’의 6개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CIS Challenge는 스페이스 헬스케어라는 미개척 분야를 열어나가기 위해 의료기기, 진단, 제약 등 다양한 목표를 가진 스타트업들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보령이 주최하고 최초의 민간 우주 정거장 개발 기업인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와 우주항공 스타트업 전문 육성 기관인 스타버스트(Starburst)가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보령은 미세 중력이 작용하는 우주 공간 내 인간이 장기간 활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올 초 CIS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그 첫번째 행사로 지난 8월 5일(현지 시각 8월 4일) 美 LA에서 제1회 CIS Challenge 발표 행사(Pitch Day)를 개최했으며, 각 분야 스페이스 헬스케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아이디어의 참신함과 과학적 통찰력, 실행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 등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최종 수상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곳은 어드밴스드 텔레센서스(Adv
국내 기술로 개발한 알약 장정결제가 미국 특허를 받았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자사의 알약 장정결제 오라팡정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허번호: 제11,439,601호) 이로써 오라팡정은 2039년 5월 27일까지 미국 내에서 동일 제제 관련 기술의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한국팜비오는 2019년 5월 세계 최초로 OSS 개량신약 오라팡정을 개발, 그 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기술인증(NET) 및 혁신제품 인정을 받았으며, 2020년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금번 미국 특허 취득으로 오라팡정 수출에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국내 마케팅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라팡정은 기존 PEG 제제가 갖는 구역감이나 불쾌한 맛을 없앤 대장내시경 장정결제로 약 먹기가 너무 힘들어 대장내시경 검사 자체를 기피하는 검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건강검진 성수기를 맞아 전국의 병원 소화기 내과 및 종합검진센터 등에서 검진 필수 의약품으로 활발히 처방되고 있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이번 오라팡정의 미국 특허 등록은 K-제약기술의 우수상을 세계에 증명한 사례”라며 “한국팜비오는 현재 유럽, 중
제네바, 2022년 10월 27일 /PRNewswire/ -- 지난주 Cordis의 MedAlliance 인수 소식에 이어, MedAlliance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MedAlliance SELUTION SLR Receives Coronary FDA IDE Approval MedAlliance의 새로운 시롤리무스 방출 풍선인 SELUTION SLR(TM)은 관상동맥 중추 임상시험을 시작하기 위해 FDA의 임상시험용 의료기기 적용면제(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 IDE) 승인을 받았다. SELUTION SLR(TM)은 스텐트 내 재협착(In-stent Restenosis, ISR) 적응증에 대해 FDA IDE 승인을 받은 최초의 지속적 리무스 방출형 관상 약물 방출 풍선(Drug Eluting Balloon, DEB)이다. 이 연구는 이미 유럽에서 등록이 시작됐다. IDE SELUTION4ISR 연구의 수석 연구원이자 Baim Institute for Clinical Research의 최고 의료 책임자(Chief M
현재 간호사들이 의료기관 종별 가릴 것 없이 사실상 간호사 1인당 10명 이상의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운데, 간호사 1인당 적정환자 수가 산출됐다. 이에 많은 전문가들과 시민단체들이 제도 개선 등을 통해간호사 1인당 환자 수를 낮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26일 대한간호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 주관으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환자 안전을 위한 간호 인력 기준 마련 대토론회’에서 간호사 대비 적정환자 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2022년 3월 2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516개 의료기관에서 근무 중인 91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료기관 종별과 진료과별로 적정환자 수를 도출했더니 간호사 1인당 적정환자 수는 각각 상급종합병원 1:7.3, 종합병원 1:8.8, 병원 1:9.2으로 산출됐다. 이를 보다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진료과별 간호사 1인당 적정환자 수의 경우 우선 수술실(순환 간호사 1명 + 스크럽간호사 1명)은 1:1로, 마취회복실과 중환자실은 1:2로 각각 분석됐다. 이어서 ▲준중환자실 ▲신생아실 ▲신생아 중환자실 등은 모두 간호사 1인당 적정환자 수가 1:3으로 산출됐으며, 외상센터 1:4,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이 이번 3분기에도 원외처방 하락세가 지속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에 의하면 주요 B형간염 치료제들의 2022년 3분기 누계 원외처방액은 총 2007억원으로 2021년 3분기 누계인 2093억원보다 4.1 % 감소했다. 올해 1분기에는 648억원, 2분기에는 689억원, 3분기에는 669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달성하면서 2분기 대비 3분기에도 원외처방액의 규모가 2.9% 줄어들었다. B형간염 치료제를 구성하는 테노포비르, 엔테카비르, 아데포비르 등 다양한 성분들 역시 전반적으로 모두 하락한 모양새다. 먼저 테노포비르 성분은 2022년 3분기 누계 1134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2021년 3분기 누계 1118억원보다 1.4% 성장한 모습이다. 그러나 올해 1분기 360억원, 2분기 392억원, 3분기 380억원을 달성해 전분기 대비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테노포비르 성분 양대산맥인 길리어드 제품들은 ‘비리어드’가 감소하고 ‘베믈리디’가 원외처방 학대를 나타냈다. 비리어드는 작년 3분기 누계 706억원에서 올해 3분기 누계 672억원으로 4.7% 감소했고, 2분기 232억원 대비 3분기 221억원으로 4.6
국제 기준에 맞는 한국형 상병수당 시범사업과 노인요양시설 확충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예산안을 증액해야 하며,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운영을 위한 인건비·운영비 지원은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들이 제기됐다. 25일 8개 시민단체와 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시민의 관점으로 분석하는 2023 나라예산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참여연대,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공공운수노조, 나라살림연구소, 종교투명성센터, 환경운동연합, 보건의료단체연합, 기후변화청년단체GEYK 등 8개 시민단체와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이학영·윤건영·김주영·이수진 국회의원 등 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시민단체들은 ▲기획·재정 ▲국방 ▲농림축산식품해양 ▲보건·복지 ▲국토교통 ▲교육 부문의 예산을 분석해 지적 및 제언했다. 특히 보건·복지 부문 중 보건의료 분야의 경우 한국형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노인요양시설 확충,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등에 대해서는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는 제언을,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운영 예산은 삭감해야 한다는 제언을 각각 제기했다. 먼저 공공운수노조 박대진 정책국장은 한
건국대병원이 지난 23일 ‘제13회 5개구(광진·동대문·성동·중랑·중구) 의사회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건국대병원이 주관하고 5개구 의사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매년 건국대병원 의료진과 지역 병·의원 의료진이 모여 다양한 질환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5개구 의사회원 222명이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는 ‘하지정맥류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영상의학과 황진호 교수)’, ‘뒷목 통증의 원인 감별(마취통증의학과 김민정 교수)’, ‘개원가에서 흔히 보는 부정맥 환자들에 대한 진단과 치료전략(심장혈관내과 최지훈 교수)’, ‘새롭게 나오는 대상포진 백신에 대한 이해(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 ‘치매 환자의 우울증과 인지기능(정신건강의학과 홍수민 교수)’, ‘롱코비드(코로나후유증) 바르게 대처하기(이비인후-두경부외과 신정은 교수)’, ‘급박뇨 : 무엇을 검사하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비뇨의학과 박형근 교수)’, ‘뇌동맥류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신경외과 전영일 교수)’까지 총 8개의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유광하 건국대병원장은 “의사회 회원분들께 유익한 시간을 드리고자 건국대병원 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26일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우와 가족의 마음을 위로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전북권 <Jeolla 멋-眞>’ 공연으로 이뤄진 이날 행복콘서트는 환우와 가족, 내방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마음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는 전북도내에서 활동하는 어르신 공연팀의 버스킹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에는 만 60세 이상 실버 세대가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공연팀인 ▲전북아코디언협회 ▲남산과 비봉내 ▲보석같은 마술 ▲소리로노세 민요단 ▲힐링밴드 등 5개의 팀으로 구성됐다. ‘두근두근 설레는 무대에 서다’를 주제로 한 이날 공연에서는 전북아코디언협회의 아코디언과 트로트가 어우러진 흥겨운 공연에 이어 1인 마술사의 보석같은 마술쇼, 완주 구이면 상학마을의 원주민과 도시에서 이주해 온 귀촌민으로 구성된 소리로노세 민요단의 민요공연, 부부듀엣 남산과 비봉내의 중창, 전자오르간과 색소폰,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화음연주를 펼친 힐링밴드 등 흥겹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유희철 병원장
동아에스티가 3분기 ETC 부문에 대해 소폭 하락했지만, 해외사업 부문과 의료기기/진단사업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동아에스티가 전자공시를 통해 2022년 3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한 바에 따르면 매출액은 2021년 3분기 1519억원 대비 4.2% 증가한 1583억원, 영업이익은 2021년 3분기 116억원 대비 21.8% 증가한 142억원, 당기순이익은 2021년 3분기 121억원 대비 98.8% 증가한 전년 동기 대비 98.8% 증가한 240억원을 기록했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그로트로핀, 모티리톤 등 주력 품목들의 매출이 증가했지만, 슈가논의 시장 적정재고 유지를 위한 유통 물량조절 이슈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해외사업 부문은 캔박카스(캄보디아) 판매량 증가 및 환율 상승 효과로 매출이 증가하고, 그로트로핀(브라질)의 텐더 시장 진입, 다베포에틴알파(일본) 등 바이오의약품 매출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다. 의료기기∙진단 부문은 의료기기 부문 내시경 세척기 등 의료장비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진단 부문 진공채혈관 매출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
정부가 건강취약계층에서 18세 이상 성인으로 2가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동절기 재유행 대비 필요성과 국내 2가백신 도입 일정 구체화 등에 따라,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확대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계획은 지난 9월 21일에 발표한 시행계획을 토대로, 최근 허가된 화이자 BA.1 및 BA.4/5 기반 2가백신 도입일정 등을 고려하여 세부적인 접종대상 및 일정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동 확대계획은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동절기 접종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2가백신(Bivalent Vaccine)이 활용된다. 2가백신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백신으로, 기존 백신에서 확인된 중증·사망 예방효과뿐만 아니라,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에 대한 감염 예방 및 유행 억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오미크론 초기 변이인 BA.1을 활용한 2가백신은 모더나와 화이자 모두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 이 중 모더나 백신은 지난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26일 기준, B
미국에서 선출시돼 해외서 먼저 주목을 받은 루트로닉의 ‘울트라’를 이제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레이저 의료기기 ‘울트라(Ultra, 제품명: LaseMD Ultra)’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2019년 12월 미국 FDA 승인을 시작으로 유럽 CE 인증 등을 획득해 해외에 먼저 출시됐으며 한국에서는 2020년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울트라는 1927nm 파장대를 가진 튤리움 레이저(Thulium Laser)다. 피부 표면 조사 시 각질층에 존재하는 수분이 증발해 미세 천공이 형성되며, 이는 피부 조직의 절개, 제거 및 의약품의 흡수를 돕는 데 활용 가능하다. 전작인 라셈드와 대비해 ▲새로운 팁(C5) 추가 ▲빔 사이즈 확대 ▲더 높은 파워(20W) ▲균일한 탑 햇 빔 프로파일(Top Hat Beam Profile) 장착 등이 구현됐다. 보다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한 시술을 원하는 의사와 환자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제품에 비해 빠르고 균일하게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보완한 점이 눈에 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기존 튤리움 레이저가 해외 반응이 좋았던 상황이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환자 및 보호자, 전 교직원이 함께 ‘2022 환자안전주간행사’를 열었다. 병원은 내원객을 대상으로 ▲수혈 시 환자안전을 위한 나의 혈액형 정확히 알기 ▲투약 시 환자안전을 위한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 방법 교육 ▲메타버스 온라인 교직원 환자안전 인식 고취 퀴즈대회 ▲환자안전 가로세로 낱말맞추기 ▲입원환자 대상 환자안전 라운딩 ▲환자안전 포스터 게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환자안전위원회와 적정진료지원팀 주관으로 환자안전에 대한 병원의 관심과 의지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안전보장 활동의 참여를 격려함으로써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문화(Patient Safety Culture)를 구축하기 위해환자안전주간행사를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환자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가 진료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환자안전을 항상 고민하고 준수하는 만큼 앞으로도 교직원 모두가 책임 의식을 갖고 환자안전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근로자의 뇌심혈관질환을 인공지능으로 예방한다. 전남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박원주 교수팀이 인공지능 의료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탈로스와 뇌심혈관질환 위험도 평가 프로그램을 공동 연구개발하기로 했다. 박원주 교수팀은 탈로스가 만든 일반인을 위한 뇌심질환 발병 위험 예측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전남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가 20여 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적용해 근로자를 타깃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함께 만든다. 지난 해 우리나라에서 심장질환으로 3만1569명, 뇌혈관질환으로 2만2607명이 사망했으며, 두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5만4176명으로 전체 사망의 17.1%를 차지한다. 특히 지난 2019년 뇌심질환으로 산업재해 인정을 받은 근로자는 1460명으로, 이 중 503명이 사망해 사망분율이 34.5%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이다. 지난해 뇌심질환으로 지급된 산재보험 급여액은 5657억, 추가로 간접 손실액은 2조 2629억에 이른다. 근로자의 고령화로 인해 이러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개발되는 AI프로그램은 전남대병원이 기업체를 대상으로 뇌심질환 예방, 위험도 평가, 조기 진단, 업무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25일 경기북부 최초로 ‘부정맥센터’의 문을 열고 심혈관질환 중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부정맥의 전문적인 진단 및 치료에 나섰다. 부정맥은 정상적인 성인의 심박수보다 느리게 뛰는 ‘서맥’과 빠르게 뛰는 ‘빈맥’, 불규칙한 ‘심방세동’ 등의 증상을 말하는데, 최근 고령사회 진입으로 심방세동을 비롯한 부정맥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명지병원 부정맥센터는 황의석 센터장과 이재혁 교수 등 심장내과 부정맥 전담 의료진을 비롯해 심장수술센터와 심장재활센터, 마취통증의학과 등 다양한 전문 의료진들이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환자의 연령, 기저질환, 증상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약물치료부터 시술, 재활, 추적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주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토탈 케어 시스템을 갖췄다. 또 기존의 24시간 홀터(Holter) 검사의 한계를 보완한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 및 최신 심장 전용 Angiography(GE Innova IGS 5) 등을 도입해 부정맥 전문 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GE Innova IGS 5는 빅데이터를 통해 개발된 AutoRight가 적용된 차세대 시스템으로, 최적화된 이미지 및 선량
세포 활동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일차섬모가 배고픔을 감지해 우리 몸의 항상성 유지에 관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대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김기우 교수, 양동주 연구원 연구팀은 일차섬모가 배고픔 신호를 감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대사 - 임상과 실험(Metabolism - clinical and experimental, IF13.934)’ 최신호에 게재됐다. 섬모(cilia)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세포의 특정 돌출 부위다. 그중 일차섬모(primary cilia)는 체내 원활한 세포 활동을 유발하는 ‘세포의 안테나’로 불린다. 우리 몸은 열량 등 체내 조건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식욕을 떨어뜨리는 렙틴(leptin)의 분비량을 늘려 불필요한 에너지 흡수를 막는다. 반대로 음식 섭취량이 적으면 렙틴 분비량은 떨어뜨리고 스트레스‧피로‧두통‧구토 등 단식 반응을 일으키는 코르티코스테론(corticosterone),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T4의 분비량을 조절해 음식 섭취를 유도한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일차섬모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신체
차 오가노이드 연구센터는 오는 27일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오디토리움에서 2022 오가노이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3D 생체조직 플랫폼사업단이 주최하고, 차 의과학대학교 오가노이드 연구센터, 한국화학연구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며 써모피셔싸이언티픽코리아,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등 총 9개사가 후원한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유사 장기를 일컫는 용어로, 실제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재현하는 것이 가능해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구 분야중 하나다 특히 ‘오가노이드, 공간생물학을 만나다; Clinical truth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돌파구 (Organoids meet spatial biology; Breakthrough to get closer to clinical truth)’ 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Organoid engineering, Spatial biology, Organoid application으로 총 3개 세션이 진행된다. 각 세션별 좌장으로는 ▲조희영(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김형철(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바이오PD) ▲배명애(한국화학연구원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테네리글립틴(teneligliptin)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 테네글리정20밀리그램(테네리글립틴이토실산염이수화물)(이하 테네글리정)과 테네글리엠서방정10/500, 10/750, 20/1000밀리그램(이하 테네글리엠서방정)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출시되는 제품은 테네리글립틴 단일 성분의 ‘테네글리정’, 테네리글립틴과 메트포르민(metformin) 복합 성분의 ‘테네글리엠서방정’ 3종으로, 제뉴원에서 직접 개발한 염변경 의약품이다.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 10% 낮은 약가를 책정받아, 장기 복용이 필요한 당뇨 환자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뉴원은 2019년 12월 테넬리아정20밀리그램(테네리글립틴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에 대한 염특허 회피에 이어, 2021년 5월 테넬리아엠서방정10/500,10/750,20/1000밀리그램의 제제 특허 회피에 성공했다. 테네리글립틴의 물질특허 만료 시점은 2022년 10월 25일로, 만료 직후인 26일 단일제 테네글리정을 발매했다. 복합제 테네글리엠서방정은 내달 1일 발매될 예정이다. 테네리글립틴 성분은 제2형 당뇨병 치료 약물인 DPP-4 억제제 중 하나로 인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감소한 4만84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6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42명, 사망자는 2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043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11명(87.2%), 50세 이상 230명(95.0%),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4명(92.3%), 50세 이상 25명(96.2%)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761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8816.3명), 해외유입 사례는 8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만84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39만6155명(해외유입 6만943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906명, 인천 2534명, 경기 1만2023명으로 수도권에서 2만246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855명, 대구 1957명, 광주 972명, 대전 1164명, 울산 792명, 세종 363명, 강원 1657명, 충북 1318명, 충남 1570명, 전북 1205명, 전남 965명, 경북 2369명, 경남 1884명, 제주 280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