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90텔RADARDB❤️성인pc게임디비문의|l'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2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MSD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2015 미국 프리 갈리엥 어워드에서 최고 바이오테크놀로지 제품상(Prix Galien USA 2015 Award for Best Biotechnology Product)을 수상했다. 머크 연구소 소장인 로저 M. 펄머터 (Roger M. Perlmutter) 박사는 “MSD는 인류의 건강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연구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이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프리 갈리엥 상은 MSD의 직원뿐 아니라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로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준 의료진들과 환자들의 공로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제약산업의 ‘노벨상’으로도 불리는 ‘프리 갈리엥’상은 약제 개발에 있어 혁신적인 과학 및 임상기술에 대한 성과에 수여하는 상이다. 1969년 프랑스의 약학자인 롤랑 멜(Roland Mehl)에 의해 처음 제정됐으며 제약 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MSD는 이번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수상을 포함 최근 9년간 미국 프리 갈리엥을7번 수상했으며, 전세계적으로는 프리 갈리엥 어워드를 총 40회 수상
19일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2015 정부대전청사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공연은 정부대전청사 기독선교연합회(회장 강창익)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청 기독선교회와 이웃사랑참사랑연주단이 공동 주관하며 대전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한밭종합사회복지관, 둔산종합사회복지관, 월평종합사회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협력했다.기아와 빈곤에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세계를 무대로 연주회를 하고 있는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을 비롯해 수준 높은 연주 단체들을 초청, 정부대전청사를 개방해 지역 주민들과 평소에 음악을 접하기 힘든 지역 독거노인 400여 명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다. 공연에는 대전 지역 공무원 및 청사 직원, 대전 지역 병원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주최측은 이날 초대된 노인들과 관계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은 창업 기업들도 참여해 떡과 고구마, 호두과자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창업 기업들은 참석자들에게 구기자 티백 세트 등 선물을 증정하고, 행사장에 직접 찾아와 진행을 돕는 등 적극적인 참여
베링거인겔하임은 유럽의약국(EMA)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가장 흔한 EGFR 변이 (엑손 19 결실; Del19) 양성 폐암 환자에서 지오트립을 1차 치료제로 투여한 경우, 표준 화학요법 대비 1년 이상 더 오래 생존했다는 지오트립의 3상 임상 결과를 포함하여 유효성 프로파일을 강화하여 명시하도록 제품 설명서를 업데이트하는데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보였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종양학 치료 분야 부서장 메흐디 사히디(Mehdi Shahidi) 박사는 “이번 지오트립의 유럽 제품 설명서 업데이트는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그리고 특히 가장 흔한 유형의 변이(del19)를 가진 환자들의 표적 치료법으로써 지오트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과”라며 “지오트립은 현재까지 비소세포폐암의 일차 치료 환경에서 폐암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OS) 연장 혜택을 보여준 최초이자 유일한 표적 치료제”라고 강조했다.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긍정적인 견해에 따라 지오트립 유럽 제품 설명서에는 LUX-Lung 3과 LUX-Lung 6의 추가 분석 결과가 포함된다. 지오트립은 LUX-Lung 3과 LUX-Lung 6 임상 결과를 통해 일차 치료법으로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지난 8월 출시한 국내 최초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의 성공적 시장 안착을 기념해 ‘사랑의 쌀’ 3톤을 백신 공장 ‘L하우스’가 위치한 경북 안동시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SK케미칼은 출시 2개월여만에 누적 주문·판매량 300만 도즈(1도즈=1회 접종)를 돌파한 스카이셀플루의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고 바이오산업의 메카 안동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코자 이번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안동시 풍산읍 안교리에 위치한 농지 9900㎡ 규모에 경작된 벼 3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SK케미칼은 스카이셀플루를 상징하는 주사기 모양과 바이오산업 중심 안동을 색으로 형상화한 벼를 지난 봄부터 경작한 바 있다.SK케미칼의 활동을 적극 지원코자 벼의 원활한 경작을 도운 안동시는 이번 기부미 또한 관내 저소득층 및 불우 이웃에 앞장서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SK케미칼과 안동시는 12일 안동시청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이홍균 SK케미칼 안동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한 기부식을 개최하고 향후 공고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요구되는 시점에 자치단체와 기업
한미약품의 지속형 당뇨신약 포트폴리오인 ‘퀀텀 프로젝트(Quantum Project)’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에 대해 증권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국내 제약산업을 넘어 글로벌 신약개발사로 입지를 구축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증권가에서는 한미약품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으며 최대 100만원까지 상향 조정한 곳도 있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사노피에 기술 이전한 당뇨병 치료제의 신약 가치를 3조 7380억원(주당 36만5361원)으로 산정한다"며 "글로벌 GLP-1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2012년 18억 달러에서 2018년 66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그는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출시될 2020년 글로벌 GLP-1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90억 달러로 예상된다"며 "현재 295억 달러인 글로벌 인슐린 시장은 HM12470이 출시될 2022년에는 465억 달러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7 월까지 2가지 대형 신약후보물질 기술수출을 성사시켰고, 이번에 계약금 약 5000억원 규모의 당뇨병신약 퀀텀 프로젝트를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게 기술수출함에 따라 세계적인 신약개발사로 입지를 구축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제6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3시간에 걸쳐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경영관 L101호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병원약사회는 환자를 위한 안전하고 적정한 약물 사용 및 최적의 치료 효과를 위해서 해당 분야의 약물요법에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임상약사 양성 목적으로 지난 2008년 6월 ‘전문약사제도 운영 규정’ 및 관련 세부규정을 마련했고, 2010년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시행해 현재까지 총 262명의 전문약사(1회 75명, 2회 40명, 3회 50명, 4회 40명, 5회 57명)를 배출한 바 있다.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는 올해 제6기 인증위원회를 새로 구성해 응시자격 및 시험 시행 방안 등을 결정하고,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했다.엄격한 응시자격 적격 여부 심사를 통과한 최종 응시인원은 131명이다. 이들 응시자의 지역별 분포는 서울지역이 88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였고, 인천ㆍ경기 22명, 부산ㆍ울산ㆍ경남에서 9명, 대전ㆍ충청 6명, 대구ㆍ경북에서 3명, 그리고 강원과 광주ㆍ전남에서 각 2명, 1명 씩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68명보다 무려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회장 김세철 서남대의료원장)는 오는 11월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사학연금회관 세미나실에서 2015 추계학술대회(KSHD Annual Conference 2015)를 개최한다.‘헬스케어 융합의 미래, 디자인으로 말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추계학술대회에서는 특별 세션으로 ‘병원의 응급실, 중환자실, 감염관리를 말하다’를 채택, 환자중심의 병원 공간에 대한 최신 동향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보건의료계는 물론 뇌공학, 디자인, 건축학, 공학, 인문학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과 관련학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도 함께 하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김치원 서울와이즈요양병원장의 ‘의료,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한 개막 강연으로 막을 연다.이어 안정웅 현신건축 사장의 ‘성공적인 병원 건립을 위한 단계별 고려사항’, 신촌세브란스병원 신동아 신경외과 교수의 ‘Vertebral reconstruction using 3D-printed implant’, 이주희 제일기획 프로의 ‘자폐 아동의 소통을 돕기 위한 삼성전자 룩앳미(Look At Me)캠페인’ 등의 강으l가 진행된다.오후에 시작되는 Special Session ‘병원의 응급실, 중환자실, 감염관리를 말하
국내 제약사들의 선두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서는 제약사가 3개로 증가할 전망이다.이미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한 유한양행을 비롯해 녹십자가 연매출이 1조원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한미약품의 경우 4분기 실적이 올해 분기 실적과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경우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유한양행은 3분기까지 820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동기 7394억원 대비 10.9%가 증가했다.영업이익은 600억원으로 전년동기 435억원 대비 37.9%가, 당기순이익은 789억원으로 전년동기 555억원보다 42.2%가 늘어났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연구원은 "원료의약품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전문의약품 매출 성장세도 양호했다"며 "세전이익은 투자자산처분 이익 204억원 등의 분영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평가했다.녹십자는 3분기까지 777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동기 7173억원 대비 8.4%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11억원으로 전년동기 849억원 대비 7.3%가, 당기순이익은 1006억원으로 전년동기 879억원보다 14.4%가 늘어났다.회사측은 국내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 지속적인 수출 실적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특히 일동제약 지분 매각에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는 오는 11월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사학연금회관 세미나실에서 2015 추계학술대회(KSHD Annual Conference 2015)를 개최한다.‘헬스케어 융합의 미래, 디자인으로 말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추계학술대회에서는 특별 세션으로 ‘병원의 응급실, 중환자실, 감염관리를 말하다’를 채택, 환자중심의 병원 공간에 대한 최신 동향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보건의료계는 물론 뇌공학, 디자인, 건축학, 공학, 인문학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과 관련학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도 함께 하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김치원 서울와이즈요양병원장의 ‘의료,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한 개막 강연으로 막을 연다.이어 안정웅 현신건축 사장의 ‘성공적인 병원 건립을 위한 단계별 고려사항’, 신촌세브란스병원 신동아 신경외과 교수의 ‘Vertebral reconstruction using 3D-printed implant’, 이주희 제일기획 프로의 ‘자폐 아동의 소통을 돕기 위한 삼성전자 룩앳미(Look At Me)캠페인’ 등의 강으l가 진행된다.오후에 시작되는 Special Session ‘병원의 응급실, 중환자실, 감염관리를 말하다’에서는 팽한솔 서울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내향성 손발톱(L60.0)’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4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은 19만 6,813명으로 남성 9만 3,468명, 여성 10만 3,345명으로 분석됐다.령별로는 남성 여성 모두 10대에서 가장 높았으며(남성: 28.5%, 여성: 21.9%) 남성은 30대 이하 진료인원이 많은 반면, 여성은 남성에 비해 40대 이상에서 진료인원이 많은 경향을 보였다.연령대별 인구수를 보정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에서는 남성 10대(884명)가 가장 많았으며, 30대까지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진료인원이 다소 많은 반면, 40대부터는 여성의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2010년부터 2014년까지 ‘내향성 손발톱’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8·9·10월에 진료인원이 높게 나타났다.진료비 현황을 살펴보면 2014년 총 진료비는 약 195억 원이었으며, 이 중 외래가 71.0%로 가장 높았으며, 약국 23.5%, 입원은 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박민정 교수는 “손발톱이 손발톱주름을 파고 들어가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손발톱이 자라면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최근 발표된 ENSURE 임상 3상 결과를 통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쎄바(성분명: 엘로티닙)가 아시아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유럽종양학회 (ESMO)에서 발간하는 저명한 국제 암 학술지인 애널즈 오브 온콜로지(Annals of Oncology) 2015년 9월호에 게재됐다. ENSURE 3상 임상 결과에 따르면, 엘로티닙을 투여한 아시아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은 약 1년으로, 항암화학요법(젬시타빈/시스플라틴) 치료군 대비 약 2배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 또는 질병 진행 위험이 66%나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서 엘로티닙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특히, 비소세포폐암에서 가장 흔한 유형의 EGFR(표피 성장인자 수용체) 변이 엑손 19 결실 양성 환자에서 질병 진행 위험을 80% 감소시켰고, 엑손 21 치환 변이(L858R) 양성 환자에서 질병진행 위험을 43%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객관적 반응율 (ORR)의 경우, 엘로티닙 투여군이 62.7%로 항암화학요법(33.6%) 대비 암이 줄어드는 비율이 약 2배 높았
한미약품이 분기 사상 최대규모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3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49.7% 성장한 268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분기 최대매출 기록을 1분기 만에 경신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3분기 매출 성과는 지난 7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사와 체결한 내성표적 항암신약(HM61713)의 라이선스(L/O) 계약금(5000만달러)과 신제품인 발기부전치료제 구구(타다라필)의 선전에 힘입었다.영업이익도 매출성장과 R&D 투자비용의 효율적 관리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2,802.6% 늘어난 357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개선됐다. 특히 R&D 투자의 경우 글로벌에서 진행 중인 주요 임상시험 종료 등 영향으로 분기 최대규모 투자를 기록했던 직전 2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433억원을 기록하며 부담을 덜었다.순이익은 국세청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금 반영 등으로 일시적으로 적자전환됐다.한미약품 관계자는 “3분기에는 R&D 성과와 신제품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 측면에서 양호한 성장을 기록했다”며“국내외 시장에 대한 균형 있는 공략과 R&D 투자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이익 있는 성장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포켓용 건강기능식품 3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켓용 건강기능식품 3종’은 소비자 니즈에 따라 쉽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남성 건강을 위한 종합비타민 미네랄 △여성 건강을 위한 종합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폴리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남성 건강을 위한 종합비타민미네랄'은 11종의 비타민과 미네랄 외에도 남성건강에 도움을 주는 마카, L-아르기닌, 밀크시슬 등을 함유했으며, '여성 건강을 위한 종합비타민미네랄'은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석류분말, 콜라겐, 홍화씨 등이 부원료로 사용됐다.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폴리스'는 프로폴리스의 유효성분인 플라보노이드를 주성분으로 해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세 가지 제품은 모두 10일 분 소포장으로 구성됐고, 작은 패키지로 구성해 휴대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관심이 높은 1인 가구 소비자 층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편의점 등 소비자들과 접점을 이루는 판매 채
지난 20년간 심장혈관 치료의 표준치료로서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구했던 스텐트 시술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지금까지 스텐트 재료의 발전은 물론 약물 방출 스텐트까지 나오면서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지만 한번 심장혈관에 스텐트를 장착하면 다시 뺄 수 없어 병변이 재발하면 재시술이나 수술적 치료가 어렵고 스텐트로 인해 평생 혈전용해 약물을 복용하기도 했다.하지만 최근 심장혈관에 스텐트를 삽입한 후 3년이 지나면 모두 녹아 흡수되는 ‘생체 흡수형 심장스텐트’ 시술이 가능해진 것이다.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 교수팀은 21일(수) 74세 최모씨 등 협심증 환자 두 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생체 흡수형 심장스텐트’ 시술을 시작했으며, 같은 날 세브란스병원과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여러 병원이 동시에 이 시술을 시행했다. 또한 박승정 교수는 ‘생체 흡수형 심장스텐트를 이용해 심장혈관질환으로 발생하는 급사의 예측인자 개발’을 목적으로 한국, 미국, 싱가포르 등 9개국 29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다국가 임상연구를 본격 시작했다. 생체 흡수형 스텐트는 몸에 녹는 봉합사의 재료인 폴리 엘-락타이드(Poly L-lactide)로 제작된 스텐트로서 병변이 있는 심장혈관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올해 9월 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0~50대 성인 남녀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탈모 관리 및 치료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성인 남녀의 65.2%가 ‘탈모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변했다. 특히 30~40대의 탈모 증상 경험률이 73.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대의 탈모 증상 경험률도 45.2%로 나타나, 젊은층에서의 초기 탈모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됐다. 하지만 증상 경험자의 약 20%가 아무런 대처 없이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탈모 증상 경험자의 66.9%는 ‘모발이 가늘어지고 정수리를 중심으로 탈모 부위가 주변부로 확산되는 탈모유형(확산성 탈모)’이라고 답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73.1%, 남성이 61.2%가 이에 해당된다고 답해, ‘확산성 탈모’가 성별에 관계없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탈모 증상자의 탈모 관리방법 선택 시 주요 고려사항으로는 효능효과(84.7%), 경제성(60.2%), 안전성(53.6%)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탈모 관리 및 치료방법으로는 기능성 샴푸(72.6%)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전문 두피 관리숍(17
미국 FDA가 종양에서 PD-L1 발현이 확인되고,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 도중 또는 이후에 진행이 확인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게 3주 1회 용법으로 2 mg/kg 투여하는 치료제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승인했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EGFR 혹은 ALK종양 유전자 변이가 있는 환자들은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투여 받기 전에, 이러한 변이에 대한 승인된 치료제를 투여한 후에도 질병의 진행이 확인된 경우에 투여 받을 수 있게 됐다.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는 편평세포 뿐만 아니라 비편평세포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제로 승인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항 PD-1치료제가 되었다. FDA는 NSCLC에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승인했을 뿐 아니라, 의사들이 환자의 종양에서 PD-L1 발현 수준을 알아볼 수 있게 해 줄 최초의 동반 진단법도 승인했다. KEYNOTE-001에서 PD-L1 발현 종양 비율 점수(TPS)가 50% 이상인 환자에게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투여한 결과, 전체반응률(ORR)이 41%로 나타나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는 FDA 혁신적 치료제 (Break-through
태극제약이 무좀 치료제 ‘무라졸쿨 크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무라졸쿨 크림’은 무좀 외에도 완선(사타구니 백선), 백선 등 피부진균감염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하루 한 번 환부를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환부와 그 주위가 적시도록 충분한 양을 바르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무좀은 진균류(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병 중의 하나로, 보통 20대부터 40대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최근에는 계절과 상관없이 무좀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더욱 늘고 있는데, 2009년 78만명에서 2013년에는 이보다 6% 증가한 83만명으로 나타났다. 태극제약 ‘무라졸쿨 크림’은 항진균 작용을 돕는 테르비나핀, 염증완화 작용의 글리시리진산디칼륨, L-멘톨 등 복합제제로 무좀 곰팡이균의 초기 단계의 생성을 억제해 무좀균 증식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곰팡이균을 살진균해 무좀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또한 무좀에 수반되는 심한 가려움증, 통증 등 무좀 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태극제약 기획실 김주미 약사는 “태극제약 ‘무라졸쿨 크림’은 하루 한 번 환부에 도포하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항진균 작용 및 가려움증과 통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간편하게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유망 중소기업들에 베트남 공장(Korea United Pharm.Int’l Jsc) 방문 기회를 제공했다.방문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류해필 경영고문의 안내로 이뤄졌으며, ‘2015 베트남 한류 상품 페스티벌(K-wave Product Festival 2015)’에 참가한 업체 중 베트남 진출에 관심 있는 15개 업체가 참여했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동남아 한류의 중심지인 호치민 시에서 중소기업의 신규 유통 채널 발굴 및 수출 지원을 위한 ‘2015 베트남 한류 상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청년기업 16개사를 포함해 우수 중소기업 46개사가 참가했으며, 이 중 현지 유통망 진출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힐세리온(대표 류정준)을 포함한 15개 업체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베트남 공장을 견학한 것.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6월 중소기업청과 한국거래소가 주최한 ‘브라보 스타트업’ 행사에서 창업 기업인 힐세리온과 동반 성장을 위해 1사 1사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힐세리온은 유나이티드제약과 전담 멘토(류해필 고문)의 도움으로 베트남 꽝찌(Quang Tri) 성 보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2015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자사의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인 릭수미아펜주(성분명: 릭시세나티드)가 기저 인슐린 및 메트포민을 투여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 추가 병용 투여 시 우수한 식후 혈당 강하 및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는 구두 발표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26주간 무작위, 다기관, 목표지향적(treat-to-target) 3상 연구로 설계된 GetGoal Duo-2 연구는 기저 인슐린 요법 단독 또는 기저인슐린 및 경구용 혈당강하제 병용 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잘 이뤄지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1일 1회 릭수미아펜주를 추가 투여한 환자군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속효성 인슐린을 병용한 환자군과 비교해 평가한 것이다. 당화혈색소(HbA1c) 수치의 감소는 1일 3회 속효성 인슐린을 투여한 병용군과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식후 혈당(PPG)은 릭수미아펜주 병용군에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체중 변화는 통계학적으로 릭수미아펜주 병용군에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저혈당 발생 역시 속효성 인슐린 병용군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의대 이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강정석)은 계열회사인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의 반월공장이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원료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BGMP)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반월공장(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반월산업단지) BGMP 승인은 2014년 5월 한국의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가입 승인에 따라 국제 기준을 적용해 실태조사 후 1개월 내 획득했다.대지면적 8800㎡(약 2700평), 연면적 7400㎡(약 220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원료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10만2000리터(L)의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다. 4개의 독립적인 생산 구획으로 나눠져 있어 한 개 공장에서 각기 다른 4개의 제품이 동시에 생산 가능하며, 최신의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갖춰 안정된 원료의약품의 생산과 운영 관리가 가능하다.에스티팜은 반월공장에서 간염치료제, 결핵치료제 등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해 5년 내 두 배 이상의 매출액 확대를 달성할 계획이다.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BGMP 승인은 PIC/S 가입국과 동일한 국제기준을 적용해 인정받는 것으로, 우수한 품질의 원료의약품 제조를 증명해 국제 신인도 향상 및 제품의 해외수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