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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스웨덴 유산균 전문 기업 프로비(Probi)와 유산균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산균 제조사 프로비가 제조하는 다양하고 우수한 특허 유산균 균주를 동성제약에 적극 공급하고, 동성제약은 국내 시장에서 유산균 제품 수입 유통 및 마케팅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로비의 균주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을 체결한 프로비(Probi) 사는 스웨덴 유산균 시장 점유율 1위인 유산균 제조사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비의 대표 특허 유산균 균주이자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등 위장 건강에 특화된 Lp299v와 중이염 등 이비인후과에 특화된 Bliss 균주, 인지 기능 개선 등 뇌 건강에 특화된 Sensia 균주, 골다공증 예방 등 뼈 건강에 특화된 Osteo 균주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동성제약은 지난 10여 년간 유산균 제품 수입 및 국내 브랜딩 경험을 토대로 최근 DS-BIO(DS 바이오)라는 마이크로바이옴 유산균 전문 브랜드를 론칭했다. DS바이오는 영유아 유산균 이지드롭,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 유산균 시너지컷 등 총 5가지 제품을 출시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8ml’의 가격을 6월 1일부터 17%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주블리아에 가격 경쟁력을 더해 더 많은 손발톱무좀 환자들에게 주블리아의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 치료에 사용된다. 한국인대상 임상4상에서 95.83%의 높은 진균학적 치료율을 보이며 손발톱무좀 1차 선택약제로 선정됐으며 경구제(Itraconazole) 수준의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 전 사포질이 필요 없고, 본체와 브러시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주블리아는 2017년 6월 출시돼 의사와 환자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출시 2년 차인 2018년 120억의 매출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했으며, 2023년 손발톱무좀 외용제 시장에서 59%(2023년 UBIST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주블리아를 환자들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가격 인하를 진행하게 됐다”며 “환자들이 주블
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DNC Aesthetics, 대표이사 유현승)가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2024 DREAM SYMPOSIUM(이하 DREAM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 ‘DREAM(Dnc REspects Aesthetics with Masters)’을 정식 런칭했다고 21일 밝혔다. DREAM 심포지엄은 2024년 들어 처음으로 진행한 디엔씨 주최의 에스테틱 심포지엄으로, 디엔씨의 메인 제품 3종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 50여 명이 참석했다. 메인 제품 3종은 ▲히알루론산 필러 봄(VOM)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볼라썸(VOLassom) ▲봉합사 스위츠(SWITS)로, 이들 제품은 여러 가지 제품 및 시술 방법을 조합해 더욱 효과적인 시술 결과를 제공하는 에스테틱 복합 시술에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히알루론산 필러 봄(VOM)은 임상 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지난해 11월 모노페이직 성상으로 새롭게 리뉴얼 출시한 필러로, 보다 자연스러운 볼륨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PRISM(Pure and Real Injection for Superior Moment) 공법을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가 미국 흉부학회(ATS 2024)에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IL1512’에 관한 연구 성과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발성폐섬유증은 폐실질의 섬유화가 점점 진행되는 간질성 폐렴(ILD, interstitial lung disease)의 일종으로,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인 난치성 희귀 질환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2030년 시장 규모는 약 61억 달러(한화 약 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IL1512는 케모카인(chemokine) 수용체 중 염증 유발 및 섬유화에 밀접하게 관여하는 CXCR7(C-X-C chemokine receptor 7)에 대하여 강한 선택성과 함께 작용제(agonist)로서의 기전을 갖는 혁신 신약(first in class) 후보물질이다. 아이리드비엠에스는 케모카인 리간드(ligand) 중 CXCL11(I-TAC), CXCL12(SDF-1)와 결합하는 G 단백질 결합 수용체로서 섬유화 및 염증 유발을 증폭하는 신호 전달상의 핵심 매개체 역할을 하는 CXCR7을 활용, 섬유아세포 활성화, 조직 복구, 혈관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5월 1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부신과 면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00여 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부신기능과 면역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발표했다. 이날 하이맵의원 김혜연 원장, 더맑은클리닉 박춘묵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김혜연 원장은 ‘Lab&처방 Protocol을 통해 부신 기능 문제로 인한 다양한 증상의 환자 치료하기’라는 주제로 기능의학 관점에서 부신 치료 사례와 치료법을, 박춘묵 원장은 ‘일차진료에서 할 수 있는 면역 개선 치료’라는 주제로 최신 학술 지견 및 치료 사례를 공유했다. GC녹십자웰빙 IP본부 김재왕 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검사 기반으로 부신호르몬 관리와 면역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강의 주제와 관련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환자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기능의학 기반 영양치료 전문기업으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주 외 영양주사제를 비롯해 병의원 내 건강기능식품 매장 전용 브랜드 ‘닥터피엔티(Dr.PNT)’를 출시해 판매 중이며, 2024년부터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5월 20일, 미국 FDA는 홈페이지를 통해 황반변성 및 기타 안과 질환 치료를 위해 Eylea((aflibercept)에 대한 최초의 바이오시밀러이자 오리지널의약품인 Eylea와 상호 교환 가능한(인터체인저블) 2개의 바이오시밀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젠의 오푸비즈(Opuviz), 인도 바이오콘 바이오로직스의 예사필리(Yesafili) 등 2개의 제품이 이번에 동시에 허가됐으며, 오리지널의약품은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인 리제네론의 아일리아(Eylea)다. 리제네론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한해 아일리아 전세계 매출은 92억 1480만 달러로 이중 미국시장 매출은 62%인 57억 1960만 달러에 달한다. 2024년 5월 20일 현재, 미국 FDA 허가 바이오시밀러는 52개다. 미국 FDA 허가된 바이오시밀러는 2024년 5월 20일 기준 52개로 이중 한국 기업(삼성바이오에피스 6, 셀트리온 5)은 총 11개를 승인받았다. 이번에 승인받은 인도의 바이오콘 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11월 미국 비아트리스社 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33억 달러에 인수하며 비아트리스가 가지고 있던 10개의 바이오시밀러 완전소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KIMCo재단)은 임상약리 기반 신약개발 컨설팅 전문기업인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임동석)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신약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는 신약 물질의 약동(PK)-약력(PD) 모델링/시뮬레이션 및 임상개발 전략 컨설팅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전문 역량과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40여곳 이상의 국내 제약회사 및 바이오텍, 미국 바이오텍 등을 대상으로 신약 후보물질 발굴 단계부터 개념증명 단계의 임상까지 신약개발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IMCo재단과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 지원에 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 및 인프라, 전문역량 등을 활용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신약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국내 개발 의약품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임상시험 전략 수립, 사업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허경화 KIMCo재단 대표는 “재단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신약개발 관계기관과 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제10차 유럽 뇌졸중학회(European Stroke Organisation Conference, ESOC 2024)에서 뇌졸중 혁신신약 후보물질인 오탑리마스타트(otaplimastat, 코드명 SP-8203)의 임상 3상 계획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럽 뇌졸중학회는 국제 뇌졸중학회(ISC)와 더불어 뇌졸중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회 중 하나로, 올해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됐다. 신풍제약은 이번 학술대회의 Ongoing trials 발표 섹션에 참가해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오탑리마스타트(SP-8203)의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임상 3상 시험 설계를 포스터 발표했다. 오탑리마스타트(SP-8203)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신규 기전 약물(First-In-Class)로, 다중 기전을 통해 뇌신경보호 효과를 나타낸다. 정맥 내 혈전 용해(알테플레제, rtPA) 표준치료를 받는 80명의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2a상 시험에서 오탑리마스타트를 병용투여 시 뇌졸중으로 인한 기능적 장애(90일 mRS 0-2점) 및 신경학적 장애(NIHSS 척도)가 위약군 대비 신속하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21일 대표 취임 후 첫 성장 전략 메시지를 사내 전산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임 대표이사는 ‘함께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갑시다’란 제하의 이 메시지에서 “최근 1년 동안 겪은 다양한 변화들을 뒤로 하고, 미래에 집중해야 할 성장 전략에 대해 설명 드리겠다”며 “한미그룹은 제약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는 한미사이언스가 더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펼쳐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임 대표이사는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중 하나인 ‘온라인팜’을 중심으로 유통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의료기기와 건강식품 사업 부문에서는 데이터에 기반해 선택과 집중적 투자를 해야 한다”며 “과감한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입에 필요한 리소스와 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외부 컨설팅을 활용해 내부 역량이 부족한 분야를 보완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빠른 의사결정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임 대표이사는 지난 달 그룹사 전 임원이 모인 AI 관련 세미나에서도 AI 적용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민첩한 업무 대응 등을 주문한 바 있다. 임 대표이사는 “
면역항암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간세포암이 악화된 환자들에게 간암 표적치료제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은 종양내과 유창훈 교수팀이 면역항암제 치료에도 효과가 없었던 47명의 간세포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중표적치료제인 카보잔티닙을 사용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5월 21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 교수팀은 수술이 불가능해 면역항암제 치료를 실시한 간세포암 환자 중 암이 악화된 환자 47명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다중표적치료제인 카보잔티닙으로 치료를 실시했다. 이후 연구팀은 카보잔티닙 치료 전 사용한 면역항암제 종류 및 치료 횟수, 카보잔티닙 치료 순서 등에 따라 세부적으로 집단을 나눠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면역항암제 종류와는 상관 없이 카보잔티닙을 면역항암제 치료 후 2차 치료제로 사용한 17명의 경우 평균 생존 기간이 14.3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보잔티닙을 3차 치료제로 사용한 경우에는 평균 생존 기간이 6.6개월이었다. 평균 카보잔티닙 치료 기간은 2.8개월이었으며, 카보잔티닙 치료 시작 후 전체 평균 생존 기간은 약 9.9개월이었다. 기존 연구에 의해 알려져 있는대로 카보잔티닙 치료
초음파를 이용한 모니터링이 에크모(체외막산소공급장치)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혈전을 확인하는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조덕곤‧현관용‧임공민 교수팀이 초음파의 속도가 혈액보다 혈전에서 더 빠르다는 개념을 활용해 에크모 서킷 혈전 모니터링을 시행했다고 5월 21일 밝혔다. 연구 결과, 에크모 서킷 내 혈전 유무에 따라 초음파의 파형이 변화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공민 교수(주저자)는 “초음파 센서로 에크모 서킷을 모니터링한 세계 최초의 연구”라며,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초음파 파형 변화를 활용한 모니터링 기법이 향후 에크모 서킷 내 혈전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비침습적 방법 중 하나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Nature) 학술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5월호에 게재됐다.
해운대백병원이 안내로봇을 도입한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10일 산업자원통산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월 21일 밝혔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사업화 직전 단계의 로봇을 수요처에 실증하여 국내외 로봇 시장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총액의 5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해운대백병원은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와 함께 이번 사업에 지원하여 ‘안내 로봇 분야’에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로봇 통합관제시스템을 이용한 병원 내 층간연계동행 안내’이다. 로봇은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지 않고, 각 층에 위치한 로봇들이 통합관제 시스템으로 서로 연계되어 층간 이동하는 환자를 동행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실증 내용은 ▲암환자 동행 안내, ▲첫 방문 환자 동행 안내, ▲야간약국 동행 안내이다. 암환자 동행 안내에서 로봇은 소화기암 환자 전담 코디네이터의 서비스 중 검사동행 부분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안내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도 더 많은 환자가 동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방문 환자 동행 안내는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에게 진료과, 검사실, 원내 편의시
중증 알코올성 간염에서 스테로이드 치료가 효능을 보이는 면역학적 기전이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이순규 소화기내과 교수(교신저자)와 성필수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교신저자), 강민우 가톨릭 간연구소 연구원(제1저자)가 최근 ‘중증 알코올성 간염에서 활성 조절 T 세포의 증가를 통한 스테로이드의 효과 분석(Expansion of effector regulatory T cells in steroid-responders of severe alcohol-associated hepatitis)’ 논문(인용지수 IF 5.0)을 발표했다고 5월 21일 밝혔다. 연구팀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서울성모병원에서 알코올성 간염으로 새롭게 진단받은 4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중증으로 스테로이드 치료를 한 환자군(18명)과 경증으로 스테로이드 치료를 안 한 환자군(29명)의 치료 전후 혈액 내 조절 T 세포 포함 면역세포를 비교 분석했다. 아울러 스테로이드 치료군에서 치료에 대한 반응 유무에 따른 조절 T 세포 등 면역세포 변화를 비교 분석했다. 또, 반응 유무 간 치료 전후 단일세포 RNA 시퀀싱을 통해 유전자 발현 변화를 비교해 반응군에서의 조절
딥바이오는 지난 7일 유방암 수술 후 체취한 검체에서 침윤성 유방암(invasive ductal carcinoma, IDC)의 병변과 비침윤성 상피내암( ductal carcinoma in situ,DCIS)의 병변을 정확하게 분할해 암종을 식별하는 자사의 유방암 분석 AI 알고리즘 성능 평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카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진민선 교수, 고대 구로병원 김정렬 교수 등과 함께 공동 수행한 본 연구는 바이오 엔지니어링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MDPI Bioengineering의 특별호 ‘Computational Pathology and Artificial Intelligence’에 게재됐다. 유방암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여성 암으로 전체 여성 암의 24.5%를 차지하며, 사망률 또한 15.5%로 가장 높다. 유방암의 경우 환자별 발병 양상을 병리학적으로 분류했을 때 발병 빈도순으로 침윤성 유관암,침윤성 소엽암,유관 상피내암 등으로 상이하며, 이러한 환자별 유방암 발병 양상과 중증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 주요 유방암의 한 종류로 꼽히는 침윤성 유관암(IDC)의 경우 전체 유방암의 70~80%에 달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가 ‘매스틱 검 분말 및 페퍼민트 추출물의 복합물을 이용한 모발 건강 개선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프롬바이오는 개별인정형 원료 매스틱 검 수용액을 활용해 화장료 조성물을 만들어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 활성에 관한 기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매스틱 검 분말과 페퍼민트 추출물을 혼합한 복합물이 모발 건강 개선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이 특허 조성물은 모발의 씨앗 역할을 하는 모유두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모발성장 자극인자인 VEGF, IGF-1, β-catenin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또한 동물모델에서도 발모를 촉진하고 모발 밀도를 증진하며 모발의 성장기 비율을 상승시키는 결과가 나타났다. 현재 프롬바이오는 모발 손상이 있는 성인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매스틱 검 등 복합물의 모발 건강 기능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중이며, 전주기 탈모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다각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체적용시험을 마치면 해당 조성물을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록하기 위한 식약처 인허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이후 모발 건강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프롬바이오 홍인기
트렌디어 (대표 손정욱·천계성)가 THE RISING 2024 세미나를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트렌디어와 코스모뷰티서울이 공동 주관하게 되며, 헬스&뷰티 시장의 라이징 트렌드와 미국,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총 11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세미나는 헬스 시장과 뷰티 시장 두 가지로 진행된다. 오전 세션은 성장하는 건기식 시장의 소비자 니즈라는 주제로 △ 웰니스 시대, 모두의 건기식(이정민 트렌드랩 506 대표) △ 클릭을 유도하는 건기식 라이징 키워드(이라희 메저커머스 애널리스트) △ 6조원을 넘어선 건강기능식품 트렌드의 현재와 미래(노진철 코스맥스바이오 부장)가 다루어진다. 오후 세션은 글로벌로 떠오르는 K-뷰티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로컬라이제이션 전략(양문성 컨셉츄얼 대표) △ 글로벌 라이징 뷰티 트렌드와 K-뷰티(신지선 메저커머스 애널리스트) △ 2024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트렌드 및 아마존 성공사례 (류소라 아마존 글로벌 셀링 매니저) △ 북미 인플루언서 마케팅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최고 효율적인 전략은?(Emma Kim Bazzaal) △ 일본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 4월 30일(스위스 바젤 현지 시각 기준) 2024년 1분기 주요성과 및 지역별 매출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4년 1분기에만 15.1%의 높은 유기적 성장률과 6억 4,380스위스프랑(한화 약 9천741억 원) 매출을 달성하며 의미있는 출발을 보였다. 다양한 지역별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미국의 아이엑셀(iEXCEL) 출시 등 프리미엄 임플란트 사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계열사 제품군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이고 구강 스캐너가 포함된 디지털 사업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특히,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억 3,080만 스위스 프랑(한화 약 1,977억 원)의 매출과 82.0%의 역대 최고 유기적 성장률을 기록했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탄탄한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자리를 달성할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는 분석이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3월, 고성능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스템 아이엑셀(iEXCEL)을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아이엑셀은 임상의를 위해 네 개의 임플란트 디자인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결합해 통합된 보철 플랫폼 및
한국바이오협회가 바이오인력양성사업 GMP 과정으로 취업률 81% 이상을 달성하며 바이오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바이오의약 및 건강기능식품분야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4년 바이오인력양성사업 GMP 과정」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인력양성사업 GMP 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고 한국바이오협회와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등 6개 지역센터가 협력해 바이오의약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 취업 희망자들에게 생산·품질관리·품질분석 관련 공통 이론, 실무(현장) 교육 및 취업역량향상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수료자에게는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차 GMP 과정에서는 70명 모집에 898명이 지원하여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1차 교육생들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간 공통이론교육을 마쳤으며, 5월 말부터 GMP 시설에서 실무교육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2차 GMP 과정 선발 인원은 총 70명이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공계 관련 전공 졸
서울바이오허브가 ‘2024 서울-바젤 스타트업 허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및 유럽 진출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바이오허브와 스위스 바젤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바이오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스위스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전문가들의 세미나 ▲‘서울-바젤 스타트업 허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하 바젤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참가 기업의 성과 공유 ▲비즈니스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유럽 또는 스위스 진출을 희망하는 바이오의료 창업기업 관계자 약 60여 명이 참가했다. 먼저 바이오 분야 기업에게 상업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위스 기업 피크 스피릿(Peak Spirit)의 CEO 시로 고타르디(Siro Gottardi)가 ‘스위스와 유럽 시장 진출'이라는 제목으로 스위스 및 유럽 시장의 특성과 진출 시 유의점 등에 대해 강연했다. 보시우스 앤 파트너(Vossius & Partner)사의 필립 마찬드(Philipp Marchand) 변호사는 ‘생명과학 및 테크 스타트업의 IP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특허와 판권에 대한 유의사항을 전했다. 이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조용준)’이 본사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20일 개최하고조합의100년을 설계하는 본부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의약품제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권익옹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하며 협동화사업을 수행해, 자주적인 경제활동을 북돋아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비영리 공공법인이다. 이 날 경과보고를 맡은한국제약협동조합 박근수 전무에 따르면 기존의 조합 건물은 1990년에 준공돼 2003년에 입주 후 20여년간 사용하면서 건물의 외관 손상이 많이 진행된 데다, 지난 2022년 2월에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부와 외벽 훼손이 심했다. 이에 조합은 리모델링 진행을 추진을 계획해 2023년 이사회와 총회에보고 후 승인을 받아 소속사들의 출자와 자체 조달을 통해 9월 착공했고, 올해 5월 초 사용허가를 완료했다. 조용준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올 해는 조합 창립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한 해로 지난 60년간의 조합이 중소, 중견 제약사들의 이해와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지난 세월에 대해 큰 무게감을 느낀다”면서 “조합 발전과 리모델링 지원을 위해 협조와 지지를 해 주신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