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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본 사례처럼 의대정원 증원 등 의사수급 정책 추진 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정교하게 설계된 정책을 점진적으로 시행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대한의학회는 현재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사태와 관련해 외국의 사례에서 교훈을 얻고자 일본의 의사 수급 논의와 정책 결정을 주도했던 후생노동성 산하 ‘의사수급분과회’의 경과를 분석한 보고서 ‘일본의 의사 수급 정책 진행 과정과 시사점’을 발간했다고 5월 20일 밝혔다. 이상규 대한의학회 기획조정이사(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는 보고서를 통해 의사 수급 정책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점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우선 의과대학 진학자가 늘어나면 다른 영역의 인력 부족 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일본 정부는 후생노동성에 ‘의료인력 수급에 관한 검토회’를 구성하고 그 산하에 ‘의사수급분과회’를 운영하게 됐음을 설명했다. 이때, 2015년 기준 일본의 의료인력 수급에 관한 검토회의 의사수급분과회 위원 명단에 따르면 위원 16명 중 12명이 모두 의사 출신 위원들로 이뤄져 있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 이사는 분과회에서
2024년 1분기 매출 상위 제약사들이 접대비 비중을 줄인 가운데 비용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분기 매출 상위 50위 이내의 제약사들 중 33개 제약사들이 올 1분기 접대비 사용 내역을 밝혔다. 해당 제약사들은 총 매출 3조 4263억원 중 0.22%인 76억원 규모를 접대비로 지출했다. 이 중 2023년 1분기 접대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지 않은 제약사 1곳을 제외한 32개 제약사들은 접대비로 매출의 0.24%인 75억원 규모를 사용하며 1년 사이 접대비가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대비를 공개한 제약사의 상위 5개사 중에서는 유한양행과 광동제약이 접대비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2023년 1분기 매출의 0.05%인 2억 3700만원에서 2024년 1분기 매출의 3억 3600만원으로 비용이 증가했으며, 광동제약은 접대비 비중이 0.08%로 유지됐지만 2억 7800만원에서 3억 3400만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또 대웅제약과 보령은 올해 1분기 접대비 사용 비중이 0.04%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2023년 1분기 매출의 0.03%인 9900만원에서 2024년 1분기 매출의 0.04%인 1억 5000만원으로 비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지난 5월 17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2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와 김열홍 R&D 총괄사장을 비롯해 R&D 본부의 임원, 연구원 및 YIP 연구자와 유한 관계사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YIP 과제의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후속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2022년부터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을 운영하고 있다.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은 기초연구에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다. 국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소속 기초과학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검증연구를 지원하고, 연구결과에 따라 유한양행은 미래 혁신 신약 R&D 기술을 확보하고 후속연구를 협력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제2회 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유한양행 연구자들과 YIP 연구자들간 혁신신약 R&D 정보교류 및 연구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항암 및 대사/염증의 세션 외에도 별도의 포스터 세션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
서울대병원이 오는 6월 8~9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11회 기도 관리 워크숍(11th Airway Management SNUH Workshop)’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이 주최하며, 전문의·전공의·간호사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기도 관리에 관한 실질적인 지식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비인후과뿐 아니라 내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흉부외과·마취통증의학과·재활의학과 등 여러 분과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주제의 폭을 넓혔다. 워크숍 첫날은 ▲소아 기도 평가 및 검사 ▲기관 협착 ▲소아 기도질환 및 연하장애에 대한 다학제적 관리 ▲기관절개술 합병증, 이상 4가지 세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강연과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또한 ‘소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기도 평가 및 수술’을 주제로 국립타이완대학교 Wei-Chung HSU 교수의 초청 강연도 마련됐다. 다음날 진행되는 ‘Hands-on Course’에서는 서울의대 권성근·정우진 교수와 울산의대 이윤세 교수가 난이도 높은 개방형 기도 수술을 시연한다. 이번 워크숍 사전 등록은 5월 22일까지 온라인(http://m.site.naver.com/1m
질병관리청이 제12회 검역의 날을 맞아 워크숍과 유공자 표창식 등을 진행했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제12회 검역의 날’을 맞아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13개 국립검역소 검역관들과 함께하는 ‘검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월 20일 밝혔다. 5월 20~21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감염병의 국내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김미경 검역관 등 검역현장에서 공적이 우수한 총 57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7점 ▲질병관리청장 표창 50점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안전한 길을 여는 검역’을 주제로 약 2개월 간 실시한 「2024년 대국민 대상 검역 슬로건·캐릭터 창작 공모전」의 각 부문 대상(2명)에 대한 질병관리청장 상장 및 상금 시상을 진행했으며, ▲“여행의 마침표, 검역으로 찍어요(슬로건)” ▲검보(검역으로 국민들을 보호하는 코끼리, 캐릭터)가 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검역 업무 발전 워크숍을 통해 코로나19 일상회복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Q-CODE와 자동검역심사대 등 IT 시스템을 접목해 검역을 효율화하고, 코로나19 위주의 차단 중심 검역에서 이동성을 보장하는 예방 중심 검역으로 무게중
올해 하반기 2024년도 지출보고서 실태조사 및 공개, 의약품 영업판촉대행(CSO) 신고제 등의 시행을 앞두고, 제약바이오업계가 건전한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KPBMA)는 1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024년 상반기 KPBMA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약업계 컴플라이언스(CP) 담당자 1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 첫 날은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김수연 사무관이 의약품 유통질서 관련 약무정책 동향에 대해 발표했고, ▲법무법인 율촌 황윤환 변호사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절차 및 동향, ▲법무법인 광장 정진환, 송현아 변호사가 CSO 신고제 시행과 전망, 효율적 활용 방안, ▲법무법인 태평양 안효준, 여정현 변호사가 CP모니터링 및 감사 기법 : 관리감독의무 입증 등을 소개했고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2일차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유통질서관리부 안미선 팀장이 2024년 지출보고서 실태조사를 안내했으며, ▲BnH세무법인 오정민 부대표가 컴플라이언스 관련 적격 증빙 및 세법상 유의사항, ▲김앤장 법률사무소 강한철, 전종원 변호사가 환자단체 및 환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기술수출, 현지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 행보가 활발해지면서 ‘해외 사업개발(Global Business Development, GBD)’ 전문인력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산업계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해외 사업개발(GBD) 교육’을 마련, 오는 30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다양한 한국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집중학습과 문제해결 훈련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해외 사업개발(BD) 실패와 성공 경험을 다룬다. 이와 관련 한미약품 이관순 상근고문을 비롯해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구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김용주 대표,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 등 한국 제약바이오의 글로벌화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연자로 나서 그간의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유한양행 윤태진 상무, 셀트리온헬스케어 김재현 전무, 디앤디파마텍 양원석 상무 등이 해외 사업개발(GBD)의 새로운 도전과 전문가 및 팀 만들기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외에도 인터베스트 김상균 전무, J&J 김은하 상무, 지놈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GC1130A’ 신약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사는 ‘GC1130A’의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을 평가할 글로벌 임상을 위해 연내 미국, 한국, 일본에서 다국가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MPS IIIA 환자들의 뇌병변 치료를 위해 환자체내에서는 발현되지 않는 효소(헤파란 N 설파타제)를 뇌실 내 직접 투여(ICV, Intracerebroventricular injection)하는 방식의 효소대체요법 치료제(ERT, Enzyme Replacement Therapy)를 개발 중이다. 해당 치료제는 비임상 단계에서 증명된 효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미국 FDA에서 희귀의약품(ODD)와 소아희귀의약품(RPDD) 지정을 받았으며, 유럽 EMA로부터도 희귀의약품 (ODD)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18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New England Bioscience Society, NEBS) 연례 학술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한인과학자를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1984년 설립된 NEBS는 하버드대학교,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예일대학교 등의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뉴잉글랜드, 보스턴, 펜실베니아 지역에 위치한 생명과학 관련 연구소와 기업 등에서 일하고 있는 젊은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한인 생명과학 협회다. 회원들간의 인적 교류 및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연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32회 NEBS 연례학술대회에는 한인과학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김재휘 보스턴 총영사의 축사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낸 과학자들의 세미나 등이 이어졌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연례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구실적으로 한인 과학자의 위상을 높인 연구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NEBS-Dong-A ST Award’를 제정했으며, 콜롬비아 대학교 배성연 박사가 수상했다. 배성연 박사는 ‘Med4 유전자에 의한 휴면 유방암 세포의 재활성화
GE헬스케어는 지난 14일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신생아 중환자실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고위험 신생아 간호에 대한 교육 및 정보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국내 주요 20여개 병원의 수간호사 등 주요 간호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호주 멜번 머시 병원에서 신생아 중환자실 전문 간호사로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GE 헬스케어 임상전문가 시오나 에마뉴엘리 (Emanuelli, Seona)가 ‘초미숙아 신경 발달 관리 및 해외 NICU 사례 공유’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GE헬스케어 내부 전문가들이 고위험 신생아 간호 지침 및 인큐베이터 치료 관리에 대한 최신 프로토콜 등을 공유했다. 이날 연사로 참여한 시오나 에마뉴엘리는 발표에서 우수사례로 GE헬스케어의 고위험신생아치료를 위한 프리미엄 인큐베이터 치료 솔루션인 지라프 옴니베드 케어스테이션(Giraffe Omnibed CS)와 집중치료대 지라프 워머(Giraffe Warmer, ICS) 활용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를 통한 치료 기술 및 활용 기대 효과를 공유했다. GE헬스케어의 ‘지라프 옴니베드 케어스테이션(Giraffe Omnibed CS)’는 인큐베이터와 ICS(집중치료대) 기능이 결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이달 18일(토),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26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배포하며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600여 개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 활동은 공공 기관과 민간 기업체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은 “화창한 날씨로 탐방객들이 많아져, 더욱 안전 사고에 유의하며 산행해야 할 것”이라며, “국립공원공단 직원들과 함께 배포한 지도에는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기되어 있어 탐방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동국제약은 지난해 가을, 야영객들에게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을 독려하고, 상처가 발생할 경우 비치돼 있는 구급함을 이용해 안전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야영객 안전
지난 17~18일 진행된 대한고혈압학회 제60회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소아고혈압 가이드라인에 대한 최신지견이 공개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성혜 교수가 먼저 ‘소아고혈압의 진단과 혈압 측정’에 대해 소개했다. 김 교수는 “혈압은 보통 3세부터 스크리닝이 권고되고 있지만 선천성심장병, 만성신장병, 장기이식받은 경우, 혈압 높이는 약을 먹고 있는 경우, 미숙아 등에는 3세 이전에도 혈압 측정을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혈압의 측정은 청진형, 진동형 등 어떤 것으로든 가능하나 유효성 확보가 중요하다. 또 반복적인 측정이 중요하며, 최종 고혈압 진단은 청진형을 통해 진행돼야 한다.”면서 “팔 둘레에 잘 맞는 혈압대의 사용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24시간 ABPM은 진단과 추적 관찰에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가정 혈압은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 오경진 교수는 ‘소아고혈압 진단을 위한 추가 검사들과 표적 기관 손상에 대한 평가’에 대해 설명하면서 “HMOD의 기준들을 확인해야 한다. 환자가 비만인 경우에도 이차성고혈압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정기적인 경과 관찰이 잘 될
2024년 1분기 상위 30위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위 제약사들은 매출 대비 판촉비 비중이 1%로 유지되고 있었다. 그러나 2023년 1분기 426억원에서 2024년 1분기 447억원으로 판촉비용은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의 판촉비는 매출의 0.7%대가 유지되고 있었으나 판촉비는 31억원에서 30억원으로 2.5% 하락했다. 반면 광동제약은 판촉비와 판촉비 비중 모두 감소한 모습이다. 2023년 1분기에는 매출의 0.4%인 14억원,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의 0.2%로 비용이 28.1% 줄어들었다. 한미약품은 판촉비가 증가하고, 판촉비 비중이 감소했다. 2023년 1분기에는 매출의 2.6%인 94억원,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의 2.5%인 102억원으로 7.9% 하락했다. 이어 종근당은 판촉비 비중과 비용이 모두 증가한 반면, 녹십자는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은 판촉비와 판촉비 비중이 모두 증가했는데, 2023년 1분기에는 매출의 1.2%인 42억원,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의 1.3%인 46%로 10.9% 상승했다. 녹십자는 2023년 1분기 매출의 0.5%인 16억원, 2024년 1분기 매출의 0.3%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17일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제21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 10개 복지관에서 총 15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1부 음악회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은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박정민, 첼리스트 정광준, 피아니스트 성우경이 꾸몄다. 공연은 ‘첼로 모음곡 1번 프렐류드, ‘내 평생에 가는길’ 등 클래식 곡들을 시작으로 오페라 리날도 中 ‘울게하소서’, 오페라 돈 죠반니 中 ‘우리 손을 맞잡고’ 등 오페라 곡들로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보다 친근하고 쉽게 부를 수 있는 신촌’, ‘향수’ 등 전통 가곡들도 무대를 채웠다. 공연자는 매 곡마다 청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곡에 대한 해설을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 강덕영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이사장은 공연 전 인사말을 통해 “행복을 받은 만큼 주변에 나눠주는 것이 바로 행복나눔입니다.”고 전하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아나마리아 보이)은 지난 16일, 임직원과 함께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 및 핵심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VTI Day)’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는 직원들과 함께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Value Through Innovation)’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한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베링거인겔하임 지사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플리마켓, 플로깅 등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플리마켓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기부한 개인 소장품 약 200여 점이 현장에서 전시 및 판매됐다. 이날 조성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아름다운희망나누기 사업에 지원된다. 잔여 물품 또한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 광진구 소재 어린이대공원에서 전 직원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Plogging)을
제주대학교병원 외과 김영규 교수 연구팀의 연구논문이 임상의학 분야 SCIE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JCM) 최근호에 게재됐다. 제주대학교병원 김영규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화산 활동으로 이루어진 제주도에서 화산에 의해 나누어진 두 지역 간의 담낭용종 유병률이 다르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의 제1저자인 권오성 박사는 “담낭용종 유병률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성인(9.8%)과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성인(8.9%)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성인에서 담낭용종이 유병률이 더 낮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차이를 만드는 요인으로는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성인의 평균 나이와 음주자의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음주자의 비율이 높은 서귀포시의 거주하는 성인에서 담낭용종 유병률이 낮은 것은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췌장에서 담낭수축을 일으키는 호르몬인 콜레시스토키닌을 분비하고 그로 인해서 담낭 안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담즙 분비가 원활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성 담낭용종을 줄이기 때문이다. 또한, 연령에 따라 정비례하는 담석증과 달리 담낭용종은 60세 이후에 줄어드는데 60세 이상이 되면 치아가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제 34회 팜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팜엑스포는 전국 약사를 대상으로 학술 및 최신 의약 트렌드를 교류하고 약국 경영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약업계 대표 전시회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이번 행사에서 관절염, 근육통 치료 첩부제인 ‘케펜텍’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일반의약품(OTC) 품목 라인업을 선보였다. 또한 전시 부스를 방문하는 약사 회원을 대상으로 제일헬스사이언스 OTC 품목 전반에 대한 제품 설명 및 건강기능식품 샘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 년 전국 약사님들의 교류의 장이 되어주는 팜엑스포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제일헬스사이언스 부스에 방문하신 약사님들의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호법안은 반드시 21대 국회에서 통과돼야 합니다!” 대한간호협회는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국회에서 간호법안을 통과시켜줄 것을 여야에 촉구했다.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 앞서 간호협회 탁영란 회장과 참석 임원들은 흰색 마스크를 쓴 채 ‘간호사’가 쓰인 곽티슈에서 휴지를 뽑아서 버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탁영란 회장은 “우리 간호사들은 스스로를 티슈 노동자로 부른다”면서 “필요할 때 한번 쓰고 버려지는 간호사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지만, 필요할 때 쓰고 버려지는 휴지와 같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년 2만4000여명의 간호사를 새로 뽑지만, 1년 이내에 1만4000명이 간호사를 포기하고, 5년 이내에 간호사 80%가 간호 현장을 떠나간다”면서 “우리 대한민국에 어떤 직종이 이런 이탈률을 가지고 있고, 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면허까지 취득한 직종의 이런 현실이 과연 사실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탁 회장은 “그 이유는 간호사들의 과중한 업무와 불확실한 미래와 불법에 내몰리는 열악한 환경과 법적 보호조차 받지 못하기 때문으로, 이는 간호 관련 법안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고 지적하면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과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인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의 글로벌(미국 및 유럽) 허가 10주년을 기념하는 사내 이벤트를 지난 16일에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사내 이벤트는 글로벌 본사 캠페인과 동일한 ‘Enjoy the Silence’를 차용,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일상 생활을 저해하는 장 염증이 킨텔레스를 통해 장기적으로 잠잠하고 효과적으로 관리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메자반트(성분명 메살라진)부터 킨텔레스까지 35년 이상 동안 이어져 오고 있는 다케다제약 소화기사업부의 역사와 가치, 그리고 글로벌 허가 10주년을 맞이한 킨텔레스의 장기 임상 데이터 등을 살펴보는 사내 강의가 마련됐다. 염증성 장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약 680만 명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으로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있으며, 주요 증상은 복통, 설사, 피로, 이로 인해 발전할 수 있는 불안 및 우울증 등이다. 게다가 만성 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일상 생활은 큰
대웅제약의 설사약(지사제) ‘스타빅 현탁액(이하 스타빅)’이 6개월 연속 국내 지사제 처방액 1위를 달성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지사제 스타빅이 지난해 10월 1위를 탈환한 뒤, 올 1분기에도 가장 높은 자리를 지켜내며 2024년 시장 1위 달성을 위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고 20일 밝혔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대웅제약 스타빅은 지난해 10월 1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4분기 기준 누적 처방액은 약 15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난 1분기의 경우 누적 처방액은 총 16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10억6600만원) 대비 52% 성장해 1위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이 2021년 출시한 스타빅은 병원성 세균과 장 독소, 바이러스 등을 흡착해 배설하는 흡착성 지사제로 ▲성인의 식도∙위·십이지장 관련 통증 완화 ▲성인의 급·만성 설사 ▲24개월 이상 소아의 급성 설사에 처방된다. 스타빅의 주성분인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는 알루미늄·마그네슘의 규산염으로 구성된 천연 점토로, 흡착성이 강해 설사를 유발하는 물질을 흡착·배설하는 기전으로 설사의 원인을 제거한다. 또 장 점막에 도포돼 점막장벽을 강화시켜 손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