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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신종 및 생물테러 감염병에 대응하는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해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과정’을 5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7차에 걸쳐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감염병 및 생물테러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내에서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전문 요원을 양성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신종 및 생물테러 감염병 대응 업무 관련 의료진과 보건소, 검역소, 소방서, 군 등 초동대응기관 근무자 총 98명이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차시별 3일 동안 이뤄졌으며, 전반적인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 위주의 방식 아래 통합적 교수법을 활용하는 강의(40%)와 토론·실습(60%)으로 구성됐다. 세부내용은 신종 감염병 총론부터 시작하여 ▲신종 감염병 감염관리원칙, ▲위기대응 관리 의사소통, ▲의료기관 내 신종 감염병 발생 시 대응전략 등이다. 특히 보호복 착탈의 등의 실습은 강사와 학습자의 비율이 1:4를 넘지 않게 하여 학습자에게 즉각적 피드백을 제시할 수 있어 학습자들의 교육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및 생물테러 감염병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즉
삼성서울병원에 AR 재택 운동 프로그램을 도입해 홈트레이닝 재활을 제공한다. 삼성서울병원은 재활의학과 장원혁 교수팀이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위해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재택 운동’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증강현실은 현실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사용, 현실감을 더한다. AR 재택 운동 프로그램 또한 본인 집을 배경으로 여러 동작을 연습할 수 있어 실제 생활과 같은 효과를 준다. 연구팀은 환자 68명을 ‘기존 재택 운동’ 프로그램 그룹과 ‘AR 재택 운동’ 프로그램 그룹으로 나누어 한 달간 관찰했다. 기존 재택 운동 프로그램은 그림이 포함된 서면 안내문을 보고 진행하는 방식이다. AR 재택 운동 프로그램은 AR 장비를 집에 설치해 사용한다. 사용자가 설치된 모니터 앞에 서면, 센서가 환자 몸을 인식하여 스크린을 통해 환자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동작들은 점수로 환산되어 각 세션에서 80% 이상 달성 시 다음 레벨로 넘어간다. 매 세션마다 기록된 환자 재활 운동 점수는 전문치료사들에게 전달된다. 수시로 전달되는 개별 재활 운동 기록을 바탕으로 전문치료사들은 매주 진행하는 전화 상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으뜸기업 인증식은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하에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212개의 행·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종근당건강은 2021년 131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고용율 50% 이상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기업에 선정됐다. 특성화고 졸업생을 사무직으로 채용하고 최근 2년간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을 돕는 내일채움공제 제도에 적극 참여(67명 가입)하는 등 청년 고용 안정을 위해 앞장선 점도 인정받았다. 재택근무제·유연근무제의 도입과 장기근속 포상(10년 근속 금10돈) 제도 운영, 사외 위탁교육 및 석·박사 학위 취득 지원, 신규입사자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며 직원복지를 확대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1년에는 직원들
노바백스의백신은미국에서승인된최초의단백질기반코로나19 백신이다 재조합방식의노바백스코로나19 백신의투여가현재가능하며, 청소년대상1차접종은CDC의정책권고를받으면시작될수있다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 2022년 8월 22일 /PRNewswire/ -- 심각한 전염병에 대한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전념하는 생명공학 기업인 노바백스(Novavax, Inc., Nasdaq: NVAX, Inc.)는 오늘 재조합 방식의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NVX-CoV2373)이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SARS-CoV-2(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로 인한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질병 2019)를 예방하는 능동 면역을 위해 2회 분량의 1차 접종을 제공하도록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식품의약국)에서 확대된 긴급 사용 승인(EUA)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노바백스 회장 겸 CEO인 스탠리 C. 에르크(Stanley C. Erck)는 "재조합 방식의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과 같이 성인과 청소년 모두에게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을
상위 제약사들이 매출의 0.24%를 접대비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를 통해 확인된 제약사들의 반기보고서 분석 결과 상위 50개 제약사들 중 35개 제약사에서 접대비 지출 현황을 공개했다. 접대비 지출 현황이 공개된 제약사들의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약 6조 2183억원으로 매출의 0.24%인 149억 3400만원을 상반기에 접대비로 사용했다. 지난 2021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해당 제약사들의 매출은 5조 4341억원으로 매출의 0.23%인 127억 4600만원을 접대비로 지출했다. 유한양행의 2022년 상반기 접대비는 약 4억원으로 매출 8938억원의 0.05%를 차지한다. 전년 동기인 2021년 상반기 접대비는 약 3억원으로 비중은 0.04%였던 점을 감안하면 비중과 접대비 모두 소폭 상승했다. 상반기 매출 4위인 광동제약은 2021년 상반기와 이번 2022년 상반기 모두 비슷한 규모로 접대비를 지출하고 있었다. 광동제약의 접대비는 매출의 0.07%인 4억원 규모였으나 1년 사이 약 13%인 5300만원 증가했다. 6위인 대웅제약의 접대비는 0.01%도 되지 않을 만큼 접대비 지출이 적다. 지난 해 상반기에는 1억 800만원을, 올해 상반기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감소해 11만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2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31명, 사망자는 전일 대비 20명 감소한 6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6044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60명(86.6%),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61명(95.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만54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2만5892.4명), 해외유입 사례는 39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94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24만331명(해외유입 5만488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6743명, 인천 5428명, 경기 2만5604명으로 수도권에서 4만7775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6832명, 대구 6435명, 광주 4032명, 대전 3772명, 울산 2863명, 세종 954명, 강원 3030명, 충북 3794명, 충남 5186명, 전북 4727명, 전남 5057명, 경북 6939명, 경남 7602명, 제주 1934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월 21일 0시 기준
Elacestrant가 승인되면, 유럽연합에서 2선(2L) 및 3선(3L)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경구용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분해제(SERD)가 될 것 전체 연구 모집단과 종양에 ESR1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 모두에서 기존 표준치료(SOC) 약물요법과 비교해 Elacestrant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능이 있음을 보여주는 중추 3상 EMERALD 연구 결과와 함께 신청서 제출 이탈리아 피렌체 및 뉴욕, 2022년 8월 20일 /PRNewswire/ -- 이탈리아의 민간 제약 및 진단 기업인 Menarini 그룹("Menarini")과 Menarini의 완전 소유 자회사인 Stemline Therapeutics("Stemline")가 유럽의약품청(EMA)이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위한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분해제(SERD)인 Elacestrant에 대한 판매 허가 신청서(MAA)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신청서 승인은 제출 완료에 대한 확인이자, EMA의 중앙집중식 검토 절차의 시작을 의미한다. Menarini 그룹의최고경영자(CEO) Elcin Barker Ergun은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감소해 12만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2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11명, 사망자는 8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980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43명(86.7%),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81명(96.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만8919명, 해외유입 사례는 49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2만941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12만9387명(해외유입 5만4490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만9973명, 인천 6254명, 경기 3만1339명으로 수도권에서 5만7266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8550명, 대구 7223명, 광주 4712명, 대전 4368명, 울산 3150명, 세종 1110명, 강원 3670명, 충북 4441명, 충남 5768명, 전북 5080명, 전남 5735명, 경북 7243명, 경남 8841명, 제주 1897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월 20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74만4790명이다. 어제
한 대학병원 교수가 “모든 소아과 의사들이 힘들어서 아이들 죽어가는 거 안타깝지만 두고 볼 수밖에 없다라고 할 순간이 멀지 않은거 같다며, 그 때 소아과 의사들 너무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라는 심상치 않은 글을 남겼다. 더욱이 정부는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원내 진료가 아닌 전원간 타 병원에서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을 계기로 필수 진료과 학회·의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의 필수의료 상황과 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진 상황. 이와 관련해 오랫 동안 제기되고 있는 필수의료 진료과 중 하나인 소아청소년과의 현실이 어떠한지 되짚어보고 어쩌면 붕괴가 진행되고 있을지 모를 소아청소년 진료 환경을 소생시킬 방안은 없는지 등을 알아보고자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김지홍 이사장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Q. 필수의료의 한 축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단·치료하는 우리나라 의료 환경에 대해 평가하자면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떠한지 묻고 싶다. 먼저 인프라 측면에서 평가해 본다면? A. 먼저 인프라 측면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국내 통계청 자료(kosis.kr)에 의하면 2019-20 대한민국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약 2.5명으로 이는 일
상반기 매출 상위 30위 이내의 제약사들이 매출의 1.1%를 판촉비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공개된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2년 상반기 매출 30위 이내의 제약사 중 19곳의 판매촉진비 (이하 판촉비) 지출 현황이 확인됐다. 19개 제약사들은 매출 대비 판촉비 비중을 1.1%로 유지하고 있었으나 판촉비 비용은 2021년 상반기 926억원, 2022년 상반기 1010억원으로 9.1% 증가됐다. 매출 상위 5개 제약사 중 녹십자를 제외한 4개 회사들의 판촉비 지출 현황을 분석해보면, 먼저 유한양행의 판촉비는 매출의 0.7% 규모로 사용되고 있었다. 지난 2021년 상반기에는 54억원을 지출했으며 이번 2022년 상반기에는 13.5% 확대된 62억원을 판촉비로 사용했다. 종근당은 2021년 상반기 판촉비로 매출의 1%인 64억원을 지출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32.8% 증가한 86억원을 지출하면서 매출 대비 비중도 1.2%로 늘어났다. 광동제약은 판촉비 비중이 2021년 상반기 대비 감소한 제약사다. 2021년 상반기에는 매출의 0.4%인 64억원을, 2022년 상반기에는 매출의 0.3%인 22억원을 사용하면서 판촉비 비중 감소는 물론 판
정부가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필수의료 확대 및 의료취약지에 대한 대책 등을 마련·추진한다. 보건복지부가 19일 핵심 추진과제 ▲코로나19 대응 : 정밀화된 표적방역 추진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필수의료 확대 및 의료취약지역 대책 마련 ▲글로벌 바이오헬스 중심국가 도약 등이 담긴 ‘새 정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보건의료분야 추진과제별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코로나19 대응의 경우 지난 2년 7개월 간의 축적된 대응경험과 데이터, 백신·치료제, 의료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의 일상을 유지하면서 감염 취약 분야에 대한 정밀화된 표적 방역을 추진한다. 집단발병 가능성이 높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면회 제한 ▲외출·외박금지 등 표적화된 거리두기를 실시하며,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중증화 예방을 위해 종사자 선제검사를 확대하고, 확진자는 신속하게 치료해 감염과 중증화 적극 예방할 계획이다. 검사·진료·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19일 기준 1만2개소로 당초 목표대로 1만개소 이상을 확보한 상태이며,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1일 내 치료제 처방까지 즉시 완료해 중증화를 방지한다. 이와 함께 확진자가 다니던 병원에서 신속히 처방 받을 수 있
소방청은 오는 9월부터 이와 같은 정보가 담긴 ‘소방청 119구급서비스 통계연보’를 국민들이 보기 쉽게 현황판(dashboard)으로 개편해 소방청 누리집(www.nfa.go.kr)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구급의학 연구 전담팀(TF팀)에서 개발한 이 현황판은 기존 연 1회 책자형태로 게재됐던 형식을 개선해, 분기별·월별로 주기를 단축시키고 그래프나 픽토그램을 활용해 통계자료를 시각화·도표화했다. 구급의학 연구 전담팀(TF팀)은 2021년 5월, 소방청 직원과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들로 구성해 119구급대 활동 연구를 위해 출범한 팀이다. 또한, 전국 통계뿐만 아니라 원하는 시도 지역과 월 단위를 부분적으로 추출할 수 있게 해 이용자의 편의와 유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이 현황판으로 ▲119구급대 출동 현황 ▲이송환자 남녀·연령 현황 ▲이송환자 발생장소 ▲발생 유형(질병, 질병외, 교통사고, 4대 중증질환) ▲119신고부터 병원 도착시간 ▲구급대 활동시간 분포 시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김태한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구급서비스가 발전되기 위해 무엇보다 국민과의 소통과 피드백이 중요하다”라며, “국민이 보는 통계의 질을 높이고 소통을 확대해
’sdLDL 콜스테롤 검사‘ 등 5건의 의료기술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22년 제6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19일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고시에 따르면 ▲sdLDL 콜레스테롤 검사 ▲관혈적 수술 시 클립을 이용한 좌심방이 폐쇄술 ▲외과적 정출술 ▲혈액투석 도관 삽입을 위한 역방향의 중심정맥 재개통술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안와 재건 수술 등이 새로운 의료기술로 인정됐다. 우선 ‘sdLDL 콜레스테롤 검사’는 심혈관 질환(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혈액에서 sdLDL(Small Dense Low-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을 화학반응-장비측정으로 정량해, 주요 심혈관 질환 발생을 예측하고 위험도를 평가하는 기술이다. 환자의 혈액 검체를 채취해 체외에서 이루어져 안전하고, 주요 심혈관 사건이나 의심환자의 심혈관 질환
-- 새로운 경구용 안드로겐 수용체 분해제의 개발 및 상용화 추진 (상하이 2022년 8월 19일 PRNewswire=모던뉴스) 선도적인 중국 제약업체 Jemincare가 자사의 완전 소유 자회사인 Shanghai Jemincare Pharmaceutical Co., Ltd.와 함께 안드로겐 수용체 분해제인 JMKX002992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로슈(Roche)(SIX: RO, ROG; OTCQX: RHHBY) 및 로슈 그룹의 자회사인 Genentech과 독점적인 전 세계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Genentech은 개발비 및 상용화 비용을 전적으로 부담하며, 전 세계적으로 분해제를 개발 및 상용화할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하게 된다. 이에 대한 대가로, Genentech은 Jemincare에 6천만 달러의 선지급금을 지급한다. 또한, Jemincare는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만 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2명, 사망자는 전일 대비 22명 늘어난 8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896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27명(86.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76명(91.6%)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만8347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2만6428.4명), 해외유입 사례는 46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3만881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00만37명(해외유입 5만399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만1033명, 인천 6746명, 경기 3만3378명으로 수도권에서 6만1157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8766명, 대구 8136명, 광주 5412명, 대전 4387명, 울산 3138명, 세종 977명, 강원 4304명, 충북 4756명, 충남 5779명, 전북 5734명, 전남 6013명, 경북 8620명, 경남 9491명, 제주 2108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월 19일 0시 기준 현재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은 심장을 ‘먹여 살린다’고 할 수 있는 중요한 혈관이다. 동맥경화가 일어나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폐쇄되는 경우,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환이 발병할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요구된다. 관상동맥 협착증의 원인부터 주요 수술적 치료법인 ‘관상동맥우회로술’까지,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황호영 교수와 알아봤다. 1. 관상동맥이란? 심장이 짜낸 혈액은 대동맥을 통해 우리 몸 곳곳을 순환한다. 관상동맥은 대동맥에서 뻗어 나오는 직경 2~3mm의 작은 혈관 가지다. 심장을 둘러싼 모양이 왕관을 뒤집은 형태와 닮아서 관상(冠狀)동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관상동맥은 대동맥 오른쪽에서 나오는 우관상동맥과 대동맥 왼쪽에 연결된 좌관상동맥에서 갈라지는 좌전하행지, 좌회선지라는 3개의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2. 관상동맥질환(관상동맥협착증)의 원인은? 우리 몸의 혈관은 젊을 땐 깨끗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동맥경화를 겪는다. 대동맥처럼 큰 혈관은 혈관 벽이 점점 늘어나고, 관상동맥처럼 작은 혈관은 혈관 벽에 기름기, 피딱지 등이 붙어서 점차 좁아지는 ‘협착’이 생긴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이 관상동맥질환 또는 관상동맥협착증이다
장마가 끝나자마자 이어지는 폭염에 면역력 약한 아이들이 고열에 경련까지 일으킨다면,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는 애간장이 타서 녹아 없어질 것이다. 고열이 있으면서 눈이 살짝 돌아가고 손발을 조금씩 탁탁 떨며 뻣뻣해지면서 경련을 일으킬 때 부모들은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기 마련이다. 아이가 열성경련을 일으킬 때 부모는 어떻게 해야 까? 유수정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열성경련이란 열이 나면서 발생하는 경련을 말한다. 대부분 6개월에서 만 5세 사이 아이에게 발생하며, 일정한 나이가 되면 경련이 소실되고 후유증도 남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열성경련은 종종 체온이 오르기 시작하자마자 발생하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가 열이 있었는지조차 모를 수도 있다. 열성경련 중 극히 일부는 뇌전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 열이 없이 경련을 일으키거나 발달이 퇴행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열이 나면서 경련이 있을 때 꼭 감별해야 하는 것이 뇌염, 뇌수막염 등에 의한 경련이므로, 경련이 있던 후에는 진료가 필요하다. 대개 경련이 15분 이내에 끝나게 되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지만, 15분 이상 길게 경련을 하거나,
셀트리온은 19일 글로벌 제약사 테바(Teva)와 편두통치료제 신약 아조비(AJOVY) 원료의약품 위탁생산(CMO)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약 1100억원 규모로 셀트리온의 2021년 매출액의 5.8%에 이른다. 공급 계약기간은 올해 8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이다. 아조비(성분명: 프레마네주맙)는 CGRP(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억제 기전을 통해 삽화성 혹은 만성 편두통 환자에서 두통을 예방하는 장기 지속형 항체 치료제로 지난 2018년 9월 미국 FDA의 승인을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테바와의 협업을 통해 2015년부터 아조비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과 스케일업(Scale-up) 과정을 거쳐 2017년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셀트리온은 올해도 아조비의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항체의약품 생산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으며, 이번 계약을 포함한 현재까지의 누적 공급계약 금액은 약 3530억원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회사는 자제 항체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집중하는 한편 오랜 파트너사인 테바와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며 CMO 공급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 왔
상위 제약사들의 판관비 비중이 매출의 30% 내외를 유지하며 매출에 따라 판관비 비용이 늘어나고 있다. 전자공시를 통해 확인된 제약사들의 반기보고서 분석 결과, 2022년 상반기 매출 상위 30위를 기록한 제약사들은 판관비로 총 2조 7464억원을 사용했으며 이는 총 매출 9조 2812억원의 29.6%에 해당된다. 전년 동기인 2021년 상반기 판관비인 2조 4495억원보다 12.1% 증가했으며, 비중은 30.3%에서 약 0.7% 감소했다. 제약업계의 전반적인 판관비 비중이 30%를 웃돌고 있는 것에 비해, 매출 상위 5개 제약사들은 판관비 비중이 낮다. 그러나 매출 성장에 따라 판관비 비용은 늘어났다. 매출이 가장 높았던 유한양행의 2022년 상반기 판관비는 1879억원으로 매출의 21%였다. 2021년 상반기에 1746억원을 지출해 매출의 21.5%를 판관비로 사용한 것에 비하면 판관비 비중은 줄어들었지만 판관비 비용은 7.6% 증가했다. 녹십자는 이번 상반기 판관비로 매출의 27.7%인 2323억원을 사용했다. 매출의 28.8%였던 전년 동기 판관비 1931억원보다는 20.3% 확대됐다. 또 종근당은 이번 상반기 판관비로 1298억원을 지출하면서 매출의
의협이 분석심사 본사업 전환에 대해 심평원에 과도한 재량권이 부여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는 18일 제60차 정례브리핑 자료를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9년 8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요양급여의 ‘주제별 분석심사’ 선도사업을 본 사업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의견을 심평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분석심사 본사업 전환을 위해 관련근거 마련을 위한 취지로 기존의 심사방식과 달리 환자의 특성과 의료기관별 진료 특수성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심평원장이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별도로 공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골자다. 요양기관에서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5조제1항에 따라 별표 1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 뿐 아니라 동조제2항부터 제4항까지 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내용과 심평원장이 공고하는 기준을 준수토록 하고 있다. 또 심평원에서는 ‘요양급여비용 심사·지급업무 처리기준’ 고시 제4조에 따라 요양기관, 질병명, 진료분야, 청구항목 단위 등으로 분석하고 적정한 심사방법을 정해 공정하고 타당하게 심사하되, 심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