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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A-XR와 Elacestrant의 조합에 대한 평가 진행 전임상 데이터는 내분비 저항성 질환 모델에서 ONA-XR과 에스트로겐 수용체 분해제의 잠재력 뒷받침해 Context, 2022년 4분기 1b/2상 임상시험 개시 필라델피아 및 이탈리아 피렌체, 2022년 8월 3일 /PRNewswire/ -- 유방암 및 부인과 암에 대한 저분자 및 면역요법 치료제를 개발하는 여성 종양학 회사 Context Therapeutics Inc.("Context")(나스닥: CNTX)와 Menarini Group("Menarini")이 Menarini의 경구용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분해제(Selective Estrogen Receptor Degrader, SERD)인 Elacestrant에 대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이전에 CDK4/6 억제제의 치료 이력이 있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ER+), PR+HER2 전이성 유방암(mBC) 환자를 대상으로 Elacestrant와 함께 경구용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길항제인 오나프리스톤(Onapristone) 연장 방출(ONA-XR)의 조합에 대해 평가하는 1b/2상 ELONA 개념
일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이틀째 11만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 수가 2000만명대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3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84명, 사망자는 전일 대비 10명 늘어난 2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11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35명(82.7%),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3명(88.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만9322명, 해외유입 사례는 60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992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05만2305명(해외유입 4만590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만3023명, 인천 6266명, 경기 3만1701명으로 수도권에서 6만78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6659명, 대구 4761명, 광주 3553명, 대전 3532명, 울산 2859명, 세종 950명, 강원 4613명, 충북 3954명, 충남 5561명, 전북 4304명, 전남 3635명, 경북 6185명, 경남 6380명, 제주 1968명 등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중증 선천성 단백질C 결핍증 치료제인 ‘세프로틴주(사람단백질C)’가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중증 선천성 단백질C 결핍증은 비타민K 의존성 항응고인자의 일종인 단백질C가 부족해 혈액 응고 조절에 치명적인 결함이 생기는 희귀유전질환으로, 단백질C 수치가 1% 미만(1IU/dL 미만)일 때로 정의되며, 발생률은 신생아에서 400만명 중 1명꼴로 추정된다. 중증 선천성 단백질C 결핍증 환자는 과도한 혈액응고 기전의 활성화로 인해 일반적으로 생후 며칠 이내에 몸 전체 혈관에 혈전이 형성되는 전격자색반병 및 파종성 혈관 내 응고, 망막 및 대뇌 혈관 혈전증이 나타나 치명적일 수 있어 조기발견과 치료가 필수적이지만, 응급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치료 가능한 약제는 제한적이었다. 이번에 국내 허가된 세프로틴주는 중증 선천성C단백질 결핍증 환자에게 승인된 최초의 사람단백질C 제제로 ▲소아 및 성인의 중증의 선천성 단백질C결핍증 환자의 정맥혈전증 및 전격자색반병 예방 및 치료에 허가받았다. 중증 선천성 단백질C 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세프로틴주 투여군과 과거 대조군(단백질C 대체 없이 기존 요법을 받는 환자)을 비교 평
군(軍)이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일률적인 장병 활동 제한은 최소화하는 한편, 軍 방역‧의료역량 점검 및 보완을 추진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이기일) 주재로 ‘군(軍) 코로나19 주요 조치 및 대응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군(軍)도 7월 1주부터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군 내 확진자는 최근 7일간 평균 1817명이 발생해 8월 3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2629명 발생하였다. 이에 국방부는 정부의 재유행 대비 대응방안과 연계해 일률적 장병활동 제한은 최소화하고,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 및 軍 방역‧의료 역량 점검‧보완을 추진하되, BA.5 등 변이의 높은 전파력과 집단생활이라는 군(軍) 특수성을 고려해 단계적 대응수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상과 방역의 조화를 통한 병영생활 정상화를 목표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 全 장병 기본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할 것을 지속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입영장정‧휴가복귀자 대상 선제검사, 군(軍) 의료기관 보유 PCR 검사역량 강화, 민간위탁 검사 확대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적시적인 진단검사
현재 시범사업 중인 상병수당이 8월부터 지급된다. 보건복지부는 아픈 근로자들의 쉼과 소득 보장을 위해 지난 7월 4일부터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시행 중으로, 사업 시행 한 달이 지난 8월 2일 기준 현재 신청 건수는 337건이며, 이 중 심사가 완료돼 지급 결정된 46건에 대해 8월부터 수당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 상병수당의 지원 대상은 시범사업 지역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취업자로,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으로 근로가 불가능한 기간 동안 대기기간을 제외하고 하루 4만 3960원이 지급된다. 상병수당 신청 건수는 7월 4일 시행 이후 매주 증가추세에 있다. 1주차(7월 4~8일) 51건을 시작으로 2주차(7월 11~15일)에는 77건으로 대폭 급증했으며, 3주차(7월 18~22일) 88건, 4주차(7월 25~29일) 77건 순으로 매주 70여 건 이상의 신청이 접수되고 있다. 특히 세 가지 시범사업 모형 중 모형3(의료이용일수 모형)의 경우 퇴원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 가능한 점 등을 고려할 때 8월 이후 신
샌디에고, 2022년 8월 2일 /PRNewswire/ -- 오늘 샌디에고와 온라인에서 열린 2022년 알츠하이머협회 국제 컨퍼런스®(AAIC®)에서 보고된 연구에 따르면 구조적이고, 대인관계와 관련되며, 제도적인 인종차별의 경험은 중년과 노년기에 기억력 점수 및 인지 기능의 저하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특히 흑인에게서 두드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AAIC 2022에서 보고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역 사회에 거주하는 약 1,000명의 중년기 성인(라틴계 55%, 흑인 23%, 백인 19%)에 대한 연구에서 대인관계와 관련된 인종차별과 제도적인 인종차별에 대한 노출은 낮은 기억력 점수와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연관성은 흑인 개인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적 인종차별의 
알츠하이머협회 국제 콘퍼런스 2022에서 발표 또한 중환자실에 장기 입원하면 노년층의 치매 위험이 2배 증가할 가능성 있어 샌디에이고, 2022년 8월 2일 /PRNewswire/ -- 오늘 샌디에이고와 가상으로 진행된 알츠하이머협회 국제 콘퍼런스®(AAIC®) 2022에서 보고된 다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와 팬데믹이 기억력과 사고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 증가, 보호할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가 밝혀졌다. AAIC 2022에서 보고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르헨티나의 한 그룹은 지속적인 후각 상실은 초기 코로나19 질병의 중증도보다 장기적인 인지 장애 및 기능 장애를 보다 더 잘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시카고
CDC의 신규 진단 코드, 미국 PADS 환자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와 연구 노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 라이덴, 네덜란드, 2022년 8월 2일 PRNewswire=모던뉴스 -- Pharming Group N.V.("Pharming" 또는 "회사")(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 PHARM/나스닥: PHAR)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가 제10차 국제질병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ICD)의 임상 수정(ICD-10-CM) 부문에 희귀 원발성 면역결핍증인 활성화된 phosphoinositide 3-kinase 델타 증후군(Activated phosphoinositide 3-kinase delta syndrome, APDS) 사례를 보고하기 위한 새로운 진단 코드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D81.82'라는 APDS의 진단 코드는 2022년 10월 1일부터 발효된다. Pharming 최고 의료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4월 19일 이후 105일 만에 11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2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82명,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08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34명(83.0%),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5명(93.8%)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7월 4주(7월 24~30일) 보고된 사망자 172명 중 50세 이상은 167명(97.1%)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1명(36.5%)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만1221명, 해외유입 사례는 56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178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93만2439명(해외유입 4만530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2만4615명, 인천 5747명, 경기 3만98명으로 수도권에서 6만27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 지역별로는 부산 7013명, 대구 4486명, 광주 2649명, 대전 4166명, 울산 2540명, 세종 1010명, 강원 3120명, 충북 3323명, 충남 4297명, 전북 36
“의료진에 대한 정당한 대가 지급을 요구한다!” 강민구 대한전공의협회 회장 후보가 2일 이 같이 외치며, 전공의 당직 수당 인상 및 급여 체계 개편을 촉구했다. 먼저 강 후보는 정부가 이달(8월) 중·하순경 하루 확진 최대 20만명 이상을 예상됨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방역 강화와 임시선별진료소를 4곳에서 70곳으로 확대하는 등 연일 방역 추가 대책을 발표하고 있으며, 코로나 치명률·위중증 환자 증가 시 추가조치를 단행하겠다고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지난 2년간 현장의 최일선에서 전공의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했으나, 이러한 일선 의료진의 헌신에 대해 제대로 된 보상이 이뤄졌는지는 다소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강 후보는 대전협이 올해 1월 시행한 ‘코로나19 진료 관련 전공의 실태조사’ 결과를 근거로 “설문 응답자의 약 59%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약 2년여간 최소한의 수당조차 받지 못했음을 보고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보건복지부가 제1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 대응에 7조 1000억원의 수가를 지원했다고 밝혔지만, 전공의들은 직접적인 보상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무엇
대한뇌졸중학회가 전문적인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뇌졸중집중치료실 확보를 위해 정부와 보건당국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근본적인 2가지 문제인 수가 개선과, 전문인력 확보 해결을 촉구했다. 뇌졸중환자는 악화, 재발 및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전문 의료진의 집중적인 관리가 가능한 뇌졸중집중치료실에서 입원치료를 받는 것이 적절하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국가 뇌졸중진료지침에서 최고 수준의 근거로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7월 제9차 뇌졸중적정성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내 233개 병원 중 42.5%만이 뇌졸중집충치료실을 운영하고 있고, 많은 뇌졸중환자들이 적절한 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2012년부터 뇌졸중집중치료실 인증사업을 진행해왔으나, 여전히 더딘 보급의 원인으로 낮은 수가, 전문인력의 부족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들며 이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히 낮은 수가와 관련해서는 뇌졸중집중치료실의 입원료 1일 수가가 오히려 일반병동 입원료 수가보다 낮기 때문에 병원 입장에서는 손해를 감수하면서 시설과 인력을 투입해야 한다는 점과, 전문인력의 부족과 관련해서는 24시간 근무체계가 필요한 뇌졸중집중치료실의 전문의 확보를 위해 신경과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개발중인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 ID119031166M이 미국에서 임상 1상에 착수한다. 일동제약은 지난달 29일 미국 FDA로부터 ID119031166M에 대한 임상 1상의 승인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 LA지역에서 임상 1상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임상1상을 통해, 건강한 성인대상자로부터 ID119031166M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 평가를 주요하게 연구한다. 특히 단회용량 및 다회용량으로 구분된 시험을 통해 용량을 단계적으로 올리면서 최대 투여 가능용량과 예상 유효용량을 확인하게 되며, 아울러 약물에 대한 식이영향도 함께 평가할 계획이다. 일동제약 ‘ID119031166M’은 파네소이드 X 수용체(farnesoid X receptor, FXR)와 결합해 해당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FXR 작용제(agonist) 기전의 NASH 치료 후보물질이다. FXR은 세포 내의 핵에 존재하는 수용체들 중 하나로, 간의 지질 및 당 대사, 담즙산의 생성 및 배출, 염증 반응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ID119031166M’은 FXR에 작용하여 간 내부의 지방 축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은 8월 1일 오전 10시에 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의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에 운영을 재개한 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는 지난 5월 구축한 모듈병상에 마련됐으며, 병원 내 각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감염병 진료시스템을 긴급가동해 단시간 내에 준비됐다. 모듈병상으로 준비된 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는 코로나19 소아 청소년 확진자의 외래진료 및 치료를 위한 진료시설로서 10병상 규모로 운영된다. 현재는 외래진료와 일일 입원 검사 및 치료가 가능하며, 필요시 입원병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모듈병상은 유사시 단 기간에 다수의 음압병상을 구축하고 집중치료 할 수 있는 감염병 진료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에어텐트와 건축구조물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서, 빠르고 견고한 설치가 가능하다. 내부에는 진료 뿐 아니라 처치, 검체채취와 진단, 방사선 검사, 약품의 전자동 관리 시스템까지 모든 진료프로세스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종합적인 시스템이 탑재됐다. 또한 코로나 뿐 아니라 이후의 감염병 유행이 발생할 시 병상구조, 진료영역 등을 포함한 기능적인 부분의 즉각적 변경을 통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
EMA의 신속심사로 인해 레니올리십 심사 기간이 기본 210일에서 150일로 단축될 전망 Pharming, 2022년 하반기 레니올리십에 대한 MAA 제출 예정 라이덴, 네덜란드, 2022년 8월 1일 /PRNewswire/ -- Pharming Group N.V.("Pharming" 또는 "회사")(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 PHARM)(나스닥: PHAR)의 발표에 따르면, 자사의 레니올리십(Leniolisib)에 대한 판매승인신청(Marketing Authorisation Application, MAA)이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https://www.ema.europa.eu/en/glossary/committee-medicinal-products-human-use ], CHMP[https://www.ema.europa.eu/en/glossary/chmp ])로부터 신속심사 대상에 지정됐다고 한다. 레니올리십은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지난달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에 조건부 허가 신청을 완료하며, 세계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해가는 모습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유럽의약품청(EMA)에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이하 스카이코비원, 영국∙유럽 제품명 스카이코비온)’의 조건부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nstitute for Protein Design, IPD)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 GlaxoSmithKline(GSK)의 면역증강제(Adjuvant) AS03이 적용됐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으로부터 개발비를 지원받았고, WHO 긴급사용목록(Emergency Use Listing, EUL) 등재 획득 이후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될 계획이다. 스카이코비원에는 독감, HPV 백신 등에 장기간 활용되며 안전성이 입증된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서정수)은 1일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도네리온패취(성분명 도네페질)’가 보험약가 고시를 시작으로 국내 판매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도네리온패취는 지난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였고 보건복지부 약제 급여 상한금액 고시(제2022-180호)에 따라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시작됐다. 도네리온패취는 하루 1회 복용하는 경구제와 달리 주2회 부착으로 치매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하고 보호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도네페질 패취제다. 약물이 위장관을 통해 빠르게 흡수되지 않고 피부를 통해 서서히 흡수되면서 혈중약물농도 변동폭이 낮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여가 가능하다. 또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해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며 치매의 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 ‘도네리온패취’는 한국,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 4개국 약 400명의 경증 및 중등증 알츠하이머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3상 결과 유효성을 확보했다. 특히, 경증 및 중등증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에게서 기억, 언어, 재구성, 행동, 지남력 등을 다루는 대표적 표준 도구인 ADAS-
한미약품이 ARB 계열 고혈압 치료 성분인 ‘로사르탄’과 이뇨제 성분 ‘클로르탈리돈’을 결합한 복합제 ‘클로잘탄정’ 2가지 용량(50/12.5mg, 100/12.5mg)을 출시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자사의 대표 고혈압 치료 브랜드 ‘아모잘탄패밀리’와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프렌즈 품목으로 ‘클로잘탄정’을 1일 출시하고, 의료진 처방 옵션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선 한미약품은 클로잘탄 출시를 기념해 지난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각각 심포지엄을 열고 ‘클로잘탄정’의 임상적 유용성에 관한 심층적 논의를 진행했다. 26일 진행된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대한내과의사회 박근태 회장(박근태내과의원)은 “고혈압 치료를 위한 2제 병용시에는 아모잘탄정과 같은 CCB/ARB 조합이 주된 요법이지만, 환자의 특성에 따라 ARB/이뇨제를 써야 하는 상황도 빈번하다”며 “클로잘탄에 포함된 이뇨제 클로르탈리돈은 다른 티아지드계 이뇨제인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대비 혈압 강하 효과가 우수하고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낮다는 점이 입증돼 임상 현장에서 유용한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을 맞아 간염 퇴치를 위한 즉각적인 실천을 촉구하는 ‘Hep Can’t Wait(간염, 지체할 수 없습니다)’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하여 간세포 및 간 조직에 발생하는 염증이다. 이중 B형 및 C형간염은 초기 증상이 경미하지만 방치할 경우 간경변증, 간암 등 목숨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B형 및 C형간염 환자는 전세계적으로 3억 명 이상이지만, 낮은 인지도 등으로 여전히 최적의 치료를 받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7월 28일을 세계 간염의 날로 지정, 간염에 대한 대중의 인지를 높이고 회원국의 간염 예방 및 관리체계 강화를 촉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사내 행사 주제인 ‘Hep Can’t Wait’는 세계간염연맹(WHA)이 작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캠페인명으로, 2030년까지 간염을 퇴치하겠다는 WHO의 목표 달성을 위해 환자, 정부, 사회 단체 등 간염과 관련된 모든 이해 당사자가 지체하지 않고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함을
인하대병원이 전국 병원 330곳 중 환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병원 1위에 선정됐다. 지난달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1년(3차) 환자경험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 평가에서 인하대병원이 환자 중심의 의료를 가장 잘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 개인의 선호와 필요가 존중되고 병원이 이에 상응하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하는 평가다. 심평원은 2017년 처음 환자경험평가를 도입해 2년 주기로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3차 평가는 2021년 5~11월까지 약 6개월간 전화로 물은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평가대상기관은 상급종합병원 45개소와 종합병원 314개소를 더한 전체 종합병원 359개소이며, 설문참여자는 1일 이상 입원했던 만 19세 이상 성인환자 5만 8,297명이다. 3차 환자경험평가 결과, 인하대병원은 6개 평가영역 종합 평균 점수 90.48점을 기록하며 전국 병원 중 환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병원이 됐다. 특히 평가영역 중 종합평가 및 타인에게 추천할 만한 병원인지를 묻는 ‘전반적 평가’에서 전체 평균인 81.86점을 훨씬 웃도는 93.28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다른 영역별 점수는 간호사 영역 92.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자사 항PD-1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8월 1일부터 방광암 2차 치료제로 급여 기준이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급여 개정에 따라 키트루다는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 도중 또는 이후에 진행이 확인되거나, 백금 기반의 수술 전 보조요법 또는 수술 후 부조요법 치료 12개월 이내에 진행이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인 요로상피암의 치료 목적으로 급여를 적용받는다. 요로상피암은 방광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암종으로, 소변과 직접 접촉하는 요로상피세포에서 유래한다. 전이성 방광암은 1차 치료 실패 이후 합병증 등으로 환자의 예후가 좋지 않고 고려할 수 있는 치료 옵션도 제한적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키트루다의 급여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방광암 2차 치료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치료 옵션 부족한 방광암, 면역 항암제 통한 치료환경 개선 필요 원격 전이 방광암 환자의 경우 5년 생존율이 약 9%에 불과해 예후가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는 수술, 방사선 치료, 면역 요법 및 항암화학요법이 방광암의 주 치료법으로 사용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