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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으로 4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87명,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06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34명(81.5%),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8명(85.7%)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7월 4주(7월 24~30일) 보고된 사망자 172명 중 50세 이상은 167명(97.1%)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1명(36.5%)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4253명, 해외유입 사례는 43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만468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82만739명(해외유입 4만475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로는 서울 7340명, 인천 2459명, 경기 1만3007명으로 수도권에서 2만26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집계됐다. 비수도권 지역별로는 부산 2071명, 대구 1948명, 광주 1495명, 대전 1488명, 울산 1096명, 세종 359명, 강원 1451명, 충북 1445명, 충남 18
‘119 중환자용 특별구급대’가 8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된다. 소방청은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생존율 향상을 위해 ‘119 중환자용 특별구급대’를 신설해,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전국 5개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범 운영 지역은 대구 서부권과 대구 동부권, 전남 동부권, 전남 중부권, 전남 서부권 등이다.‘119 중환자용 특별구급대’는 심장정지, 중증외상, 심‧뇌혈관환자 등 중증질환자에 대한 전문처치와 병원 간 이송을 전담한다.이는 현재 운용 중인 ‘특별구급대’ 업무에 병원에서 병원 간 이송서비스를 추가해 시범운영함으로써, 병원 간 이송 중에도 생명 유지에 필요한 각종 약물 투여, 전문 호흡처치 등을 실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별구급대’는 2019년도부터 전국 소방서별 1개대씩(226) 편성해 5종의 확대 처치 제공 시범사업 중이다. 특히, 중증 응급환자 병원 간 이송(전원) 시에는 119구급차에 의사가 탑승해 구급대원과 함께 환자 상태를 확인하며 상태가 악화될 시 의사 주도하에 전문 응급처치를 바로 시행할 수 있다. ‘119 중환자용 특별구급대’ 병원 간 이송 절차는 1차 병원(담당의사)에서 119
-- BTK에서 시롤리무스 코팅 풍선에 대한 임상시험-- 혈관 중재용 약물 전달 장치 플랫폼 개발의 개척자인 Concept Medical Inc.[https://www.conceptmedical.com/ ], LIMES 임상시험 개시 발표 뮌스터, 독일, 2022년 7월 30일 /PRNewswire/ -- 말초동맥질환이 있는 환자의 무릎 아래 폐색 치료(Treatment of Infrapopliteal Occlusions)를 위한 표준 혈관 성형술 대 시롤리무스 약물 코팅 풍선(SiroLIMus Drug Coated Balloon)의 안전성 및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전향적 다기관 무작위 대조시험인 LIMES에 이미 15명의 환자가 등록됐다. 이는 회사가 말초동맥질환(Peripheral Artery Disease, PAD) 치료에서의 비약적 도약을 위한 고무적 단계다. Study team at the University Hospital Münster Germany -LIMES RCT - First Patient Enrolled! 독일의 Jena 대학병원과 Leipzi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8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30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8명 증가한 242명이며,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02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02명(83.5%),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2명(91.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7월 3주(7월 17~23일) 보고된 사망자 127명 중 50세 이상은 121명(95.3%)이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는 50명(41.3%)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 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만1605명(최근 1주간 일 평균 7만9089.7명), 해외유입 사례는 39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8만200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70만2461명(해외유입 4만397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6574명, 인천 4042명, 경기 2만2374명 등 수도권에서 4만299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4520명, 대구 2859명, 광주 2144명, 대전 2459명, 울산 2090명
무증상자가 의사 판단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입증되는 경우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일반의료체계 내 코로나 검사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확진자 접촉 무증상자 대상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60세 이상 고령층 등이 포함된 코로나 고위험군은 증상 여부에 관계없이 보건소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그 외 국민의 경우에는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사의 진찰 결과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등 임상적으로 확진 가능성이 높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위주로 비용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최근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개별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역학적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진찰을 통해 무증상자가 밀접접촉자 등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의료진이 구두로 간단하게 확인해 건강보험을 적용할 수 있음을 안내할 예정이다.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등에서는 증상, 기저질환 확인 등 기본 진찰을 하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수행하게 되며, 검사비는
2022년 7월 손실보상금 1602억원이 지급되며,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치료의료기관 손실보상 기준이 일부 개정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29일 총 1602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 7월 현재까지 손실보상금은 총 7조1742억원이며, 이 중 치료의료기관 개산급은 591개 의료기관에 6조9622억원, 폐쇄·업무정지 손실보상은 7만1707개 기관에 2120억원이다. 정부는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의 신속한 손실보상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매월 손실이 최종 확정되기 전에 잠정적으로 산정한 손실액을 일부 지급하는 개산급 형태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개산급(28차)은 174개 의료기관에 총 1539억원을 지급하며, 이 중 1537억원은 감염병전담병원 등 치료의료기관(170개소)에, 2억원은 선별진료소 운영병원(4개소)에 각각 지급한다. 이외에도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정부나 지자체의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을 이행한 의료기관, 약국, 일반영업장 등에 대해서도 ’20년 8월부터 매월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폐쇄·업무정지
Scientific Reports 발표 연구, 반려견의 웰빙을 측정 및 수량화하는 새로운 데이터 중심 접근법 검토 레스터, 잉글랜드, 2022년 7월 29일 /PRNewswire/ -- Waltham Petcare Science Institute 및 Banfield Pet Hospital(R)을 포함하는 Mars Petcare의 연구원들이 반려견의 건강과 웰빙을 평가하는 삶의 질(Quality of Life, QoL) 평가 도구를 개발했다. 이 평가 도구는 반려동물 소유주가 반려견의 행동과 활동에 대해 보고하는 32개 항목의 설문지를 기반으로 한다. 처리된 설문 결과는 에너지 수준, 행복, 이동성, 사교성 및 식욕 등과 같은 영역을 포괄하며, 반려견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다면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반려견의 건강과 웰빙을 측정 및 수량화하는 데 있어, 이 QoL 평가 도구의 유효성을 지지한다. Mars Petcare 과학 및 진단(Science & Diagnostics) 부문 사장 Nefertiti Greene은 "웰빙은 반려견 소유
(지난, 중국 2022년 7월 29일 PRNewswire=모던뉴스) 글로벌 효모 및 효모 추출물 부문의 상장기업인 Angel Yeast[https://en.angelyeast.com/ ](SH600298)가 Bio China 2022에서최신 발효 영양소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했다. Bio China는 산둥성 지난에서 열리는 발효 및 생명공학 분야의 박람회다. 이달 중순에 열린 Bio China 2022에서, Angel Yeast는 이 분야에서 획기적인 혁신인 효모 추출 펩톤, 중국에서 배양된 세포로 만든 최초의 효모 가수분해물인 새로운 식물 단백질 가수분해물, 산업 용도를 위한 효모 분말 등을 포함해 다양한 신제품을 전시했다. Angel Yeast 수석 엔지니어 Xianwu Qin은 "Bio China 2022에 참가하게 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2형 당뇨병 복합제 ‘슈가다파정’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슈가다파정은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DPP-4 억제제 당뇨병 신약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Evogliptin) 5mg과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10mg을 결합한 복합제다. DPP-4 억제제는 체중 증가 및 저혈당의 부작용이 없으면서 혈당조절이 가능하다. SGLT-2 억제제는 저혈당을 거의 일으키지 않으면서 혈당을 감소시키며, 체중 및 혈압 감소, 심부전 완화 등에 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슈가다파정이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조절을 개선시키고,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보글립틴과 다파글리플로진의 장점을 결합시킨 슈가다파정으로 당뇨병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의 슈가논은 2015년 국내 26번째 신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승인을 받았다. 2016년에는 슈가논과 메트포르민(Metformin) 복합제인 ‘슈가메트정’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4만 의사 회원과 의협의 상징이 될 새 휘장 선정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대한의사협회 새 휘장 공모전’을 실시한다. 의협의 현 휘장은 1996년 4월 결정된 이후 약 26년간 의협 회무 전반에 활용됐지만, 현 휘장에 그려진 ‘두 마리 뱀’ 형상이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가 아닌 죽음의 안내자 헤르메스의 지팡이라며 의협 휘장으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아스클레피오스 지팡이처럼 휘장에는 의학을 상징할 수 있도록 한 마리의 뱀을 형상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제적으로도 다수의 의학단체에서 헤르메스의 지팡이를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로 교체하는 작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휘장 개선에 대한 공감이 내부적으로 확산되면서, 의협은 올해 4월 열린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에 휘장 변경을 안건으로 상정해 아이디어 공모 실시 등을 통해 휘장을 개선할 것을 위임받았다. 이에 따라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의사협회와 의사, 의료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면서 ▲보건의료 전문가단체 소속원들의 화합과 자부심을 드러내고 ▲사회적 위상 제고와 발전적 미래상을 제시하는 내용을 주제로 진행된다. 휘장 디자인에는 ▲‘대한의사협회’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무증상자 또한 의료기관 등에서 신속항원검사(RAT)를 무료로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정부가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해왔지만, 오미크론 유행 이후 올해 2월 이후부터는 PCR 검사 대상자와 RAT 대상자를 분류하면서 자기 부담 비용이 발생하고 있었다. 특히, 신속항원검사(RAT)의 경우 유증상자나 60세 이상 고령층,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자가검사키트 등으로 양성이 확인된 자 등은 검사비가 무료이고, 진찰비 5000원~6000원만 부담하고 있는 반면에,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증상인 경우 병원이나 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을 시, 본인이 검사비 3만원에서 5만원을 부담하게 되면서, 일부 국민들 사이에서는 코로나 검사를 회피하는 일들이 자주 발생하는 등 논란이 있어왔다. 강기윤 간사는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다시금 10만명이 넘어가면서 코로나 재유행이 현실로 다가왔다.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한 자율방역체계에서 국민들이 자진해
--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일루미나의 목표 인증 (SINGAPORE, July 29, 2022 PRNewswire=모던뉴스) DNA 시퀀싱 및 마이크로어레이 기반 기술의 글로벌 리더인 일루미나(Illumina, Inc., NASDAQ: ILMN)는 오늘 일루미나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SBTi)로부터 넷제로(Net-Zero) 목표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SBTi는 이번 일루미나의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인증하였다. SBTi는 최신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만5320명으로 전날보다 3000여 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29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38명 증가한 234명이며, 사망자는 전일 대비 10명 늘어난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992명(치명률 0.13%)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금일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97명(84.2%),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3명(94.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7월 3주(7월 17~23일) 보고된 사망자 127명 중 50세 이상은 121명(95.3%)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는 50명(41.3%)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 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았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만4881명(최근 1주간 일 평균 7만7186.7명), 해외유입 사례는 43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8만532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62만517명(해외유입 4만3538명)이다. 지역별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서울 1만7506명, 인천 4280명, 경기 2만3516명으로 수도권에서 4만530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
삼일제약이 별도기준으로 2분기 매출액 450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달성한 잠정실적을 29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작년 2분기 대비 32.8%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작년 2분기 대비 1046.8% 성장했다. 금년 들어 뛰어난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삼일제약은 호실적을 달성했던 1분기 대비 매출액은 -1.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7.0% 증가해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907억원, 영업이익 52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매출액 660억원, 영업이익 19억원 대비 각각 37.5%, 175.6% 성장했다. 회사측은 최근 실적 성장과 관련해서 삼일제약의 ETC 주요 품목인 ‘포리부틴’, ‘리박트과립’ 등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안과사업부, CNS사업부 및 위수탁 사업부 등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에 힘 입어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초 보건당국의 재택치료 방침에 따라 어린이해열제 ‘어린이부루펜시럽’의 판매량이 급증해 상반기에만 약 3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부루펜 시럽의 전년 매출액은 약 28억원으로 상반기 매출이 작년 연간 매출액을 넘어선 셈이다. 또한, 안과사업부의 성장은 녹내장치료제 ‘모노프로스트 점안액’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낸다. 지난 6월 국내에서 허가를 획득한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이하 스카이코비원, 영국∙유럽 제품명: 스카이코비온)’가 각 국가별 허가 신청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글로벌 승인을 위해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MHRA)에 조건부 허가(Conditional Marketing Authorization, CMA)를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이미 지난 3월부터 MHRA에서 신속 승인을 위한 순차심사(Rolling Review)를 진행 중으로, 최근 확보한 임상3상 데이터 등을 포함해 정식 조건부 허가 심사 신청을 통해 본격적인 품목 허가 심사에 돌입하게 된다. 순차심사는 최종 허가 신청 전에 유효성과 안전성 및 품질 자료 등을 순차적으로 제출해 유망한 백신 및 치료제를 신속하게 평가하는 제도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와 함께 유럽의약품청(EMA) 조건부 허가 신청 및 WHO 긴급사용목록(Emergency Use Listing, EUL) 등재 등을 신속하게 획득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
대한의사협회가 행정처분심의위의 처분 권한을 면제까지 확대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거짓 청구가 아닌 착오에 인한 부당청구는 면제까지 포함될 수 있도록 하고, 행정처분 기준 및 과징금 완화를 요청했다. 의협은 28일 ‘요양기관 행정처분 감면기준 및 거짓청구 유형 고시 일부개정령안’과 관련해 각 산하단체 의견조회를 통해 정리된 의견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서 위반행위 정도 등을 고려해 처분 면제를 권고한 경우 처분 면제를 할 수 있도록 해 처분의 적정성 확보 및 수용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의협은 “먼저 행정처분심의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해 행정처분에 대해 감경뿐 아니라 면제까지 권고할 수 있도록 한 개정안을 통해 행정처분의 적정성 확보 및 합리성과 수용성을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의협은 감경만 규정된 다른 조항에 대해서도 거짓청구 유형에 해당되는 경우는 제외하고, 착오 등의 부당청구의 경우는 면제까지 포함될 수 있도록 면제 기준 확대를 요청했다. 의협은 “이와는 별개로 요양기관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과 관련, 현행 법령은 청구자의 고의·과실 여부는 고
간호법 제정과 관련해 여러 직역 단체의 대립 구도가 세워진 이때, 간호사 직역만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당면한 의료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서 간호법을 바라봤으면 한다. 의료 행위에는 치료뿐 아니라 간호의 과정도 포함된다. 특히 엔데믹시대이자 초고령화시대로 돌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때, 현재의 의료법으로는 다 다룰 수 없는 간호의 부분을 법제화할 필요성이 있다. 현 의료법에는 간호사의 역할이 의사의 진료 보조로만 나와 있는데, 이 때문에 간호사들의 업무가 포괄적이고 과다하게 다뤄지는 부분이 있다. 또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 수를 제한하는 간호인력인권법의 내용도 간호법 제정 이후 추가될 필요가 있다. 7월 초, 서울대병원에서 주최한 중환자실 완화의료 심포지엄에서 간호사 분들의 발제를 들으며 의료 현장이 얼마나 급박하게 돌아가는지 느꼈다. 심포지엄의 주제처럼 환자의 의사를 듣고, 환자가 원하는 편안한 죽음을 맞을 수 있게 돕는 완화의료가 필요하다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수많은 환자들을 돌봐야 하는 의료진의 입장에서는 과연 머리로는 알아도 실천하는 것은 어렵겠다고 생각했다. 당장 환자는 넘쳐나는데, 중환자실의 한정된 인력으로 많은 환자들을 돌보다
2022년 7월 제약사 오너일가의 주식 매수∙매도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녹십자에서는 미국 국적의 친인척 HUH JAY JUNG 씨가 8일 20만주를 매도했다. 이에 따라 26만 50000주에서 6만 5000주만 남게 됐으며, 그의 주식 소유 비율은 0.14%였다. 종근당홀딩스에서는 8일 이장한 회장의 장남이자 종근당산업 이사인 이주원 씨가 488주를 매수했다. 기존에는 13만 755주를 갖고 있었지만 이번 매수를 통해 13만 1243주로 소유 주식이 확대됐으며 이 씨의 비율은 2.62%였다. 장녀 이주경 씨는 이주원 이사와 같은 날 500주를 매수하면서 11만 7379주에서 11만 7879주로 늘었으며 주식 비율은 2.35%로 확인됐다. 종근당은 지주사인 종근당홀딩스가 1일 1269주를 매수해 소유 주식이 301만 275주에서 301만 1544주로 늘었다. 종근당의 종근당홀딩스 주식 비율은 25.12%다. 한미사이언스에서는 오너일가 친인척인 임종호 씨가 7일, 8일, 11일, 12일 매도했다. 77만 9522주에서 14만주, 6781주, 1719주, 1만 1500주씩 줄어들면서 최종적으로 61만 9522주를 소유 중이다. 비율은 0.
각 대전협 회장 후보별 제1공약을 비교한 결과, 주예찬 후보는 전공의 노조 설립·활성화에 초점을, 강민구 후보는 비합리적인 당직 수당과 36시간 연속 근무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제26기 회장에 출마한 기호 1번 주예찬 후보와 기호 2번 강민구 후보들의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두 후보들은 제1공약과 실행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주예찬 후보는 교섭권과 단체행동권을 갖는 전공의 노동조합 조직을 활성화를 제1공약으로 내세웠다. 다만, 전공의 노조의 성격을 대전협을 중심으로 하는 ‘탑다운’ 방식으로 할 것인지, 병원 단위별로 노조를 설립해 활동하는 ‘연맹체’ 방식으로 노조를 운영할 것인지는 심사숙고가 필요함을 밝혔는데, 그 이유로는 ‘탑다운’ 방식의 경우 전공의 회원들이 따라 줄 것인지 확신할 수 없으며, ‘연맹체’ 방식은 애초에 계약직인 전공의들이 병원의 여러 허들을 다 이겨내고 노조를 설립해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주 후보는 “제가 직접 우리 병원에서 노조를 설립해보고, 대전협 회장이 된다면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병원에서 노조를 설립하고자 하
대한전공의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주예찬 후보는 ‘제도 개선’을, 강민구 후보는 ‘연속성 있는 운영’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제26기 회장에 출마한 기호 1번 주예찬 후보와 기호 2번 강민구 후보들의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두 후보들은 본인이 꼭 대전협 회장이 돼야 하는 이유와 개인적인 출마 계기, 전공의 노조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강민구 후보는 연속성 있는 협의회 운영을 강조했다. 강 후보는 지난 1년 동안 대전협 부회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전공의 수련 국가 책임제 추진, 급여 및 당직 수당 개선, 코로나19 재난 수당 지급 등을 위해 노력했으나, 임기 1년 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대전협 운영에 있어 조금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라며 “1년간 집행부의 한 사람으로서 대전협을 이끈 경험을 바탕 삼아 연속성 있게 대전협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공의 노조 설립·활동에 대해서는 원론적으로 공감하나, 이념에 기초한 이상보다 현실적인 흐름 속에서 가능성 있는 전략을 내세워야 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