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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43차 대한수혈학회 학술대회가 성료했다. 대한수혈학회가 지난 5월 30일 목요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6월 3일 밝혔다. 통상 2일 이상으로 개최되던 예년과 달리, 현 의료계 사태로 인해 하루로 축소 개최됐다. 총 493명이 등록했으며, 백범기념관 컨벤션홀과 대회의실 2곳의 강연장에서 수혈관리실 근무인력 교육 강의와 수혈관련 학술 연제로 28강좌가 진행됐다.3명의 기조 강연이 펼쳐졌으며, 연자로는 권소영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혈액안전국 국장이 혈액사업 보고를 통해 헌혈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보고했으며, 엄태현 인제의대 교수는 ‘변화하는 수혈의학: 오늘의 성과와 내일의 가능성을 주제로 맞춤 수혈의학’ 등 수혈의학의 미래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호주 선샤인코스트 대학의 요크 린 펑 (Yoke Lin Fung) 교수는 헌혈량을 400mL 혹은 320mL인 우리나라와 다른 아시아의 사례를 소개했다. 홍콩에서는 체중이 41~50kg인 헌혈자는 380ml (전혈 350ml와 샘플 30ml), 일본에서는 체중이 45~50kg인 여성과 남성에게 각각 200ml, 대만에서는 일괄적으로 250ml 체혈을 하나, 체중이 60kg 이상인 경우에 500
서울특별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최근 격화되는 의·정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드리는 제언」을 3일 발표하였다. 이를 통해 정부에게 무리한 정책추진을 멈추고 젊은 의사들이 자율적 의지로 의료현장으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진실된 자세로 대화를 요청하면서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전공의 수련비용 국가부담제 제안, 국민의 기본권리인 직업 선택의 자유를 억압하는 수많은 행정명령 즉각 철회, 환자-의사 간 신뢰 회복을 위한 사회적 여론 정화 및 의사 악마화 작업 즉각 중단 요구 등 대정부 3대 요구 사항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금일 발표한 제언에 의하면 서울시의사회는 정부가 전향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지만 현재의 갈등 상태를 방치한다면 의료계의 선배로서 전공의와 학생들을 지지하고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투쟁에 선봉에 나설 것임을 천명하였다. 황규석 회장이 발표한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드리는 제언」은 다음과 같다.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드리는 제언 정부의 강압적인 정책추진에 젊은 세대 그리고 미래의 젊은 의사들이 현장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나라에 중요한 한 축인 의료 그리고 의료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정재욱 교수(제1저자), 강준구 교수(공동저자), 경북대학교병원 김범수(교신저자) 교수 연구팀이 지난 6월 1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비뇨의학과 3대 주요 학술지 중 하나인 ‘Journal of Urology(IF: 6.6)’에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논문은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고 시행한 ‘역행성 신장결석제거 수술의 효능과 안전성’을 다룬 혁신적인 연구로, 전향적 다기관 기반 무작위 대조 연구를 통해 그 유효성을 입증한 중요한 성과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5곳의 의료기관(칠곡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의과대학, 전남대학교의과대학, 부산대학교의과대학)의 협력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 기반 연구이며, 신장 결석 치료에 있어 방사선 노출의 위험을 없애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결석제거율에서 기존의 방사선을 이용한 수술과 비교했을 때 전혀 효과가 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요관 손상 합병증 발생률에서도 통계학적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이번 연구 논문의 제1저자인 정재욱 교수는 “신장내 결석제거 수술에서 방사선 노출을 없앰으로써 술자와 환자 모두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기에 임상적으로
양산부산대병원의 중앙진료동 앞 정문 회차로에 위치한 기존 중앙분수대가 조경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5월 29일 '피트의 희망정원'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6월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돈 병원장을 비롯한 송월타올 대표이사이자 양산부산대병원 발전후원회 박병대 회장과 그 외 관리위원 및 주요 보직자가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리모델링 작품은 '피트의 희망정원'이라는 주제로, 10명의 피트가 병원의 근심과 아픔을 거품으로 모아 돌과 관목으로 변화시키는 피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특히, 정원 중심의 'Time for permanence' 설치는 사람의 기억을 먹고 살고 시간은 기억으로 변주돼 유리처럼 빛나는 덩어리로 남는 것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설치해 양산부산대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기억을 모아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더불어 레진 금형으로 제작된 피트는 사철나무 사이에 아크릴 구체를 설치하고 11개의 조명과 연동하여 야간에는 구체의 크기에 따라 파노라마 조명을 만든다. 중앙에는 알루미늄 소재의 'Time for permanence'와 유리로 된 ’Pry
의약품 전문 온라인쇼핑몰인 ‘피코몰’ (㈜피코이노베이션)과 약국 운영에 필요한 콘텐츠/서비스 플랫폼 ‘모두의약국’이 6월 3일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2월 약국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의견 수렴을 위해 설문조사를 시행한 바 있으며,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한다. 피코몰은 다수의 제약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쇼핑몰이므로 제약사의 위치에서, 모두의약국은 약사를 위한 콘텐츠/서비스 플랫폼으로 약사의 위치에서, 제약사와 약국을 연결하는 브릿지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코몰의 한 관계자는 약사/약국에 대한 현실 및 고충을 잘 이해하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모두의약국과 함께 협력 할 수 있어, 약국에 좀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최근 피코몰은 사입 이력이 없는 낱알반품이 가능한 점을 혜택으로 내세우며 회원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팜엑스포에 참여해 행사 현장에서 약사들에게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모두의약국 또한, 피코몰과의 협약을 통해 제약사들과 연결을 강화해 약국 내 의약품 등 제품 카테고리를 활성화하고, 약국 경영에
셀트리온이 이달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USA)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바이오USA는 바이오 업계에선 세계 최대 행사로, 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15년간 매년 참가하며 회사의 경쟁력을 알리는데 매진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 세계적으로 회사 및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맞춰 바이오USA에 참석해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하면서 글로벌 탑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를 미국에 신약으로 출시한데 이어, 지난달 22일에는 ‘옴리클로’(OMLYCLO, 성분명 : 오말리주맙)가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하는 등 포트폴리오 경쟁력이 한층 공고해졌다. 셀트리온은 바이오USA 기간 동안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기술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의료 현장에서 20년 이상 사용되며 검증된 인플릭시맙의 치료 효능은 물론 자가투여의 편의성까지 모두
리쥬란의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리쥬리프가 행운의 상징인 홀인원을 KLPGA 투어 Sh 수협은행 MBN여자오픈 대회에서 연출했다. 리쥬리프와 함께 홀인원을 만들어낸 주인공은 대회 둘째 날 파3 7번홀에서 정확한 아이언샷을 선보인 김민선7(대방건설)프로. 생애 첫 홀인원을 성공한 김민선 프로는 특별 부상으로 리쥬란의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리쥬리프'와 다이아몬드 1캐럿을 손에 쥐었다. 김민선 프로는 "가장 욕심났던 7번 리쥬란 홀에서 홀인원을 하게 돼 기쁘다. 특별 부상 또한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이었다" 며 "이번 홀인원을 계기로 좋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번 대회에서 파마리서치 리쥬란이 후원하는 성유진(한화큐셀)프로와 윤수아(파마리서치)프로가 각각 공동 4위와 공동 7위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윤수아 프로는 지난달에 열린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하는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생애 첫 정규투어 Top 10에 진입했다. 한편 파마리서치 리쥬란에서 선보이는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리쥬리프'는 초음파와 고주파 기능으로 슬로 에이징의 핵심인 피부 탄력을 다각도로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다.
신일제약 홍재현 대표이사는 배석철 교수 연구팀인 셀가디언이 자사의 의약품 ‘아미나엑스정’으로 세계 최초로 비타민 B3의 항암 보조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암억제 유전자 ‘렁스3(RUNX3)’ 를 이용한 암치료제 연구개발을 지속해 온 충북대 의대 배석철 교수 연구팀에 의해 발표된 이번 연구는, 간단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표적항암제의 암환자의 수명 연장과 사망위험 감소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로 해당 논문은 지난 4월 15일 의학 및 임상시험분야 전문 국제학술지 클리니컬 캔서리써치 (Clinical Cancer Research)에 등재됐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김영철 교수,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박일영 교수,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배석철 교수 연구팀은 4기 폐암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등록번호: NCT02416739) 비타민 B3[임상시험약: 아미나엑스정(니코틴산아미드)]를 하루 1 그램(gram)의 경구투여로 표적항암제 치료를 받는 여성 폐암 환자 또는 비흡연 폐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1년 이상 추가로 연장할 수 있으며, 사망 위험은 거의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음을 밝혔다.
백신의 개발과 보급을 위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보건복지부가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중저소득국 및 국내 백신 생산역량 강화를 위해 주최하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의 백신생산공정 기본교육을 6월 3일부터 2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실시한다. 이날 오전 10시 입교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49개국 155명의 외국 백신 관련 기업체 및 기관 재직자 등과 국내 바이오 기업체 관계자, 제약특성화 대학원생 등 20명이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보건복지부와 WHO 간 교육생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백신 생산 전 주기 이론, 토론과 사례 연구, 국내기업 현장 견학, 업계와의 네트워킹 등 종합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아프리카 참가자 13명은 르완다 소재 동아프리카지역 백신 면역 보건 공급망 우수관리센터(EAC RCE VIHSCM)에서 여비 등을 지원받아 참가한다. 이번 과정에는 IVI와 전염병혁신연합(CEPI) 등 국제기구, 영국의 국립생물의약품표준화연구소(NIBSC),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청 등 정부 기관, 국내외 백신 기업 등 세계 10여개 기관에서 40여명의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IV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정유석)이 단오절을 맞아 ‘한국민속촌’과 컬래버로 “단오절 천하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씨름대회 기간은 6월 8~10일까지며, 한국민속촌 내 공연장 옆에 마련된 씨름장에서 개최한다. 단오절 천하장사 씨름대회에 앞서 민속놀이 씨름에 대해 前 일양약품 씨름단 출신 강사의 강의와 교육이 진행되며, 남녀노소 일반인 누구나 참가신청을 받아 토너먼트로 최종 천하장사를 가르게 된다. 이번 단오절 천하장사 씨름대회는 국내 최초로 드링크화하여 인삼의 대중화 및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50여년 전통의 일양약품 원비-디와 올해로 한국민속촌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양약품-한국민속촌 컬래버로 진행되는 것이다. 일양약품 팝업스토어와 함께 동의보감 수재 명약 일양 경옥고, 한국산 인태반 자양강장제 프로엑스피, 생약3종과 필수비타민미네랄이 함유된 어린이영양제 도담도담트리플비타액, 도담도담츄어블정 부스를 비치해 단오절을 맞아 용인민속촌을 찾은 방문객에게 제품 커뮤니케이션도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증정과 관람객에게 특별 행사를 통한 선물증정 등 단오절을 맞아 민속놀이터 “한국민속촌”을 찾은 방문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씨름 한판의 흥미진진함을
한미약품은 지난달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LAPS IL-2 analog, 코드명: HM16390)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HM16390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는 내용의 임상시험계획이다. 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통해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IL-2(인터루킨-2)를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IL-2 변이체로,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효능과 안전성, 지속성을 극대화한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이다. HM16390은 항암 약물 치료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 제제로, 기존의 IL-2 제제와는 차별화된 수용체 결합력을 통해 항암 효능이 크게 향상됐다. 흑색종과 대장암뿐 아니라 신장암과 췌장선암의 동물모델 등에서 확인된 우수한 효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에서 치료 효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승인된 치료제인 재조합 인간 IL-2(aldesleukin) 대비 안전성 측면에서도 대폭 개선됐다. Aldesleukin은
솔타메디칼코리아 유한회사(대표이사 한상진, 이하 솔타메디칼코리아)가 소비자 신뢰도 제고 및 정품 팁 인증 편의성 개선을 위해 써마지FLX 정품 인증 시스템 개편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도 새로 단장했다. 써마지FLX 정품 인증 시스템은 시술받는 환자들이 정품 여부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허가받지 않은 불법 의료기기나 재사용 팁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다. 피부에 직접 접촉되는 일회용 의료기기인 써마지FLX 시술 팁은 시술의 정확한 효과와 안전성을 위해 한 환자에게만 사용 가능하다. 이에 솔타메디칼코리아는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써마지FLX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정품 팁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한 시술 환경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리뉴얼은 △팁 박스 스티커 디자인 변경 △QR코드 인증 수단 추가 △12자리 인증 번호 도입 등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 제고와 시스템 신뢰도 확보에 중점을 뒀다. 먼저 팁 박스 외부 스티커가 직관적인 은색 홀로그램 스티커로 변경됐으며, 빠르고 간편한 QR코드 스캔 절차 도입으로 인증 편의도 대폭 개선됐다. 기존 영문과 숫자 혼합 6자리의 인증 번호를 12자리로 늘려
MZ세대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장시간 업무로 인한 피로가 누적되면서 눈, 목, 허리 등의 통증으로 나타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쥴릭파마의 커머셜 사업법인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대표 배한준)가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에서 2040 MZ세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건강관리 트렌드’ 설문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MZ세대 직장인 중 83.4%는 장시간 업무로 누적된 피로가 눈, 목, 어깨 결림, 허리 등의 통증으로 나타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결과는 특히 여성(90%)에게서 두드러졌다. 이들이 실시하고 있는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한 복수응답에 따르면 주로 정기적인 영양제 섭취(35.3%)와 꾸준한 운동(22%)을 통해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양제 섭취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비중은 기혼자(38.4%)가 미혼(33.4%)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들이 주로 복용하는 영양제로는 비타민 및 종합비타민이 24.8%로 가장 많았으며, 유산균(16.5%), 오메가3(13.7%) 순이었다. 특히 여성(25.3%)들이 비타민 및 종합비타민을 더 챙겨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진약품(대표이사 이기수)이 미토콘드리아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 회사인 스웨덴 Abliva社에 기술이전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중인 미토콘드리아 이상 질환 치료 후보물질 ‘KL1333’의 임상 2상에서 1차 모집 환자에 대한 투약을 완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Abliva는 성인 미토콘드리아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피로와 근육병증 등 KL1333의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2상에서 40번째 환자에 대한 KL1333의 24주간의 투약을 완료했다. 중간분석 검토 결과는 올 3분기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중간분석에서는 40명 환자의 24주간의 투여 데이터 및 안전성 결과를 검토하게 되며, 분석 결과에 따라 본 임상의 최종 환자수 확정 및 임상연구의 지속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KL1333은 영진약품이 지난 2017년 Abliva에 기술이전한 미토콘드리아 이상 질환 치료 후보물질로 2017년, 2018년에는 유럽 의약품청(EMA)과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을 지정 받으며 임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영진약품은 KL1333 임상 및 상업화가 성공할 경우 수백억원 규모의 마일스톤을 수령할 수 있게 되며,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서류 없이 간편하게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 있는 ‘의사랑 실손 간편 서류발급’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의사랑 실손 간편 서류발급’은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우편이나 팩스로 보험사에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 출력을 줄여주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서비스다. 유비케어는 자사의 대표 EMR 솔루션인 ‘의사랑’과 지앤넷의 ‘실손보험빠른청구’ 기능을 탑재한 ‘메디홈’을 연계했다. 메디홈은 하이웹넷의 실손보험 간편청구 플랫폼이다. ‘의사랑’ 고객은 간편하게 서비스 이용 동의 후, 환자가 진료를 받을 때마다 환자에게 실손 청구 위한 알림톡을 발송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사용 및 알림톡 발송 비용 모두 무료이며, 의사랑에서 알림톡 전송 방식에 대한 옵션 기능이 있어 병의원 운영 환경에 맞게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덕분에 병원은 실손보험 청구용 서류발급 업무를 크게 줄이고 관련 민원 피로도를 낮출 수 있다. 환자는 보험사 앱을 따로 실행하는 과정이나 진료비 영수증, 세부 내역서와 같은 서류 발급없이 방문한 병원에서 발송 받은 알림톡으로 청구 결과를 편안하게 안내 받을 수 있게 됐고,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간편하게 보험청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간편하고 효과 빠른 액상형 알레르기약 ‘러지엔톡‘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러지엔톡은 알레르기성 비염 및 결막염, 두드러기, 피부 가려움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염산염 5mg 단일제다. 5ml 용량의 액상이 담긴 파우치 포장으로 2세 이상의 어린이도 하루 한 포로 적정량 복용이 가능하며, 성인을 비롯해 체중이 30kg 이상인 어린이는 1일 1회 2포를 복용하면 된다. 어른과 아이들 모두 복용할 수 있는 만큼 대중적인 복숭아 맛으로 개발했다. 시장에 나와 있는 알레르기약들은 대부분 정제나 캡슐 형태인 반면, 러지엔톡은 대원제약의 대표 제품인 콜대원, 뉴베인 등과 마찬가지로 개별 포장된 스틱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다. 또 약효 지속시간이 길어 하루 한 번 복용으로도 충분히 알레르기 증상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대원제약 담당자는 “알레르기는 증상이 예기치 않게 나타날 수 있어 증상이 생겼을 때 빨리 약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며 “러지엔톡은 간편하게 휴대하고 있다 증상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희귀질환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응원하고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얼룩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4년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 사업을 전개하며, 참여자는 6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얼룩말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이 전세계 약 7,000개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기관이 동참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24년도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는 저소득층 희귀질환(헬프라인 고시질환) 환자로,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를 6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해 치료를 위해 발생한 교통비 및 유류비를 환자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청 기간 동안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교통비 지원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이다.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 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 양식을 내려 받아 추가 제출 서류와 함께 동봉해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에
아이쿱(대표 조재형)은 대한내과의사회(회장 이정용)와 공동으로 지난 6월 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닥터바이스x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한내과의사회 임원진 및 회원, 만성질환 전문의, 헬스케어 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만성질환 환자 관리에 특화된 ‘닥터바이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과 전문의가 감수한 만성질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심포지엄은 대한내과의사회 이정용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임인택 교수(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후 김난희 고려대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전, 대한당뇨병학회 교육이사)의 ‘계획수립부터 모니터링에 이르는 체계적인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만성질환관리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당뇨∙고혈압 환자 관리에 특화된 ‘닥터바이스’ 플랫폼도 소개됐다. 특히 ‘닥터바이스는’ ISO27001(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과 더불어 진료기록 보관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화농성 한선염 질환 인식 증진을 위해 제정된 세계 화농성 한선염 주간(6월 첫째 주)을 맞아 6월 3일부터 30일까지 ‘화농성 한선염 환자 스토리 워크샵’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화농성 한선염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화농성 한선염에 빛을 비추다(Shine a Light on HS)’의 일환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경험을 나누며 정서적 지지와 응원을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본 워크샵에서는 ‘여러분의 이야기로 화농성 한선염 환우들에게 빛이 돼주세요!’를 주제로, 화농성 한선염 환자 또는 보호자, 피부과 전문의, 예술심리치료사 등이 모여 ▲질환으로 인해 신체적∙심리적으로 힘들었던 경험, ▲의학적 치료 또는 심리적 지원으로 도움을 받았던 경험, ▲전문의의 환자들에 대한 공감과 조언 등 환자들의 삶과 질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각 분야 전문가로는 예술심리치료 이주영 박사가 진행자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워크샵에서 공유된 환자들의 이야기는 화농성 한선염 질환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한 웹 드라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지난 2024.6.1일자로 중앙연구소 부소장 겸 합성신약부문장으로 최영기 전무를 영입했다. 최영기 전무는 서울대 제약학 석사를 수료하고 오리건 주립대에서 화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05년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저분자 약물 발견업무의 수석을 담당한 뒤 포마테라퓨틱스에서 화학 기술 활성화 업무의 수석을 담당했으며 아일랜드 소재의 바이오제약사 알케미스에서 발견 연구 디렉터 업무의 임원으로 역임했다. 여러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20년에 가까운 경력을 지낸 최영기 전무의 합류로 유한양행은 R&D연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오는 2026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유한양행은 국내 31호 신약이자 향후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미 FDA승인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레이저티닙)를 개발했고, 다수의 면역항암제를 비롯한 30여 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하며 글로벌 신약개발 중심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