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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해운대백병원 진료협력센터(센터장 조근열 교수)는 10월 20일 오후 5시부터 5층 대강당에서 '2016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협력병원 연수강좌'를 개최하였다. 강좌는 ▲객담배출을 위한 비약물적인 치료법(재활의학과 최희은 교수)▲상처관리에 관한 최신동향(성형외과 윤성호 교수)▲방광 도뇨관 유치 환자의 관리(비뇨기과 김성철 교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설문조사를 통하여 협력병원에서 희망하는 주제로 구성되었다.이번 행사에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병ㆍ의원 관계자 38개 기관 총 156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은 병원소개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협력병원에 계신 여러분들 덕분에 해운대백병원이 개원이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감사를 표하며,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보내주신 환자들은 성심껏 진료해서 다시 협력병원으로 회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들의 제3세대 항암제로 불리우는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국내 제약사들이 단독으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기 보다는 협업을 통해 개발하는 사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기존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환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차세대 면역항암항체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 공동연구는 개방형 협업의 사례로, 면역학 분야 전문가인 KAIST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와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하상준 교수가 제안한 과제를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검토해 진행하게 됐다.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기존 면역항암제와 다른 계열의 차세대 면역항암항체의 후보물질을 도출하는데 60억원(1차년도 20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공동으로 투자하고, 테스크포스팀을 발족해 면역항암항체 후보물질을 개발한 후 해외 시장 진출까지 나설 계획이다. 녹십자의 RD 산실인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지난 21일 와이바이오로직스와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목암연구소가 보유한 항암 치료 후보 물질과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발굴한 항PD-1/PDL-1 계열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을 대상으로 병용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에 나설 방침이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MBA 김용태 주임교수는 2017년 신입생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집일시는 지난 18일부터 시작해 내달 19일 까지이며, 면접은 내달 27일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홈페이지(http://khmba.khu.ac.kr)를 참조하면 된다. 경희대 경영대학원 의료경영 MBA학과는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700여명의 동문이 일치단결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아하고 있다. 2017년 모집은 40기라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따라서 이번 신입생 모집에 동문과 선후배가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의료경영MBA학과는 의료인, 의료경영행정인, 의료산업인, 의료기사, 제약인, 기자 등 다양한 직군이 동문과 재학생으로 이뤄져 있어 입학과 동시에 모든 의료계 종사자들과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본 학과는 의료정책, 의료조직, 마케팅, 의료정보, 등 의료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에 개설되며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전공과목을 토요일에도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성적우수, 원우회 활동을 통해 장학금 특전도 기대 할 수 있다. 현재 의료경영MBA학과 김용태 주임교수는 “모든 동문들이 새로운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국훈)와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지난 20일 병원과 무등산 일대에서 ‘건강나누리 캠프’를 펼쳤다. 이날 병원에서는 소아암 환자와 화순 오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국백혈병재단 광주전남지부의 정옥 차장이 ‘소아암 아이들, 학교속으로 GO!GO!’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어린 암환자들이 치료받은후 학교생활에 순조롭게 적응할 수 있도록, 조언을 들려줘 많은 공감을 받았다.무등산국립공원 만연산 일대의 숲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힐링 트레킹, 팀별 미션수행, 자연놀이 등 자연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백혈병 환자인 임모(11)군은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고 놀수 있어서 행복하다. 스마트폰 게임이나 하면서 답답하고 우울했던 마음이 상쾌해졌다”며 즐거워했다. 국훈 센터장은 “무등산국립공원과의 공동보조를 통해 환자들이 면역력을 키우고, 치유와 휴양을 겸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병원내 환경보건센터와 무등산 동부사무소간 ‘건강나누리 캠프’를 매년 공동운영하며 유대를 증진해왔다. 숲을 활용한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과 소아암 등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흉부외과 유재현 교수가 지난 10월 20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이하 ‘흉부외과학회’) 여의사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을 맡게 되었다. 1968년 흉부외과학회가 출범한 이후 약 1,300명의 흉부외과 전문의를 배출하였는데 여성 전문의는 총 62명으로 전체 흉부외과 전문의의 5%도 미치지 못하고, 여성 전공의 24명을 더하더라도 흉부외과 여의사는 총 86명이 있다. 1991년 최초의 여성 흉부외과 전문의가 배출된 이래로 여성 전문의의 수가 조금씩 증가하면서 그들만의 학문적·인적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나 실현되지 못하다가 올해 3월 미국 여성 흉부외과 전문의 2호인 Valerie Rusch가 내한하여 서울 한 대학에서의 특강을 계기로 본격적인 모임이 시작되었다. 이후 미국 흉부외과 여의사회 (AATS Women Thracic Surgeons Association) 창립 30주년 기념회에 한국 흉부외과 여의사들이 축하 방문을 하면서 국제적 교류를 시작하게 되었고, 성주 재단 (이사장 김성주)의 지원이 이루어지면서 더욱 활기를 띄게 되었으며, 이번에 ‘흉부외과학회 여의사회
미래제약은 지난 10월20일 Kibo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평가심사를 통해 우수성이 인정되어 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미래제약에서 받은 기술평가심사는 기술가치평가로 시현되고 있거나 장래 시현될 기술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술보증기금에서 직접 나와 현장평가 조사를 통해 기술개발 조직, 실적과 생산설비 보유현황 및 가동상태와 함께 공정관리, 품질관리 등을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아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미래제약은 벤처기업선정에 따라 벤처기업만이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혜택을 2018년 10월까지 지원받게 된다. 미래제약은 작년에 메인비즈(경영혁신형중소기업)인증과 ISO(품질경영시스템)인증을 받은바가 있어 올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게 되어 중소기업으로서의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모두 받게 되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에 의해 양쪽 다리의 길이가 2cm 이상 차이를 보여 골반 등 신체에 문제가 발생하면 다리뼈의 길이와 모양을 바꾸는 '골연장' 치료를 시행한다. 사고나 질병으로 뼈 일부분이 사라진 경우, 원인을 알 수 없는 ‘하지부동’, 뼈가 짧아지고 휘어지는 희귀난치성 질환, 또는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현저하게 키가 작은 저신장증 등으로 인한 ‘키수술’일 때도 해당된다. 팔다리의 길이를 수술로 늘리는 '골연장' 치료법은 환자에게 만족감을 주지만, 연장한 부위의 뼈가 형성되지 않는 ‘불유합’ 또는 ‘지연유합’이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전체 골연장 수술 환자의 약 2~10% 가량이 불유합 증세를 겪는다. 만약 뼈가 형성되지 않는다면 광범위한 뼈이식 수술이 필요하고 장기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기에 ‘불유합’은 골연장 수술에서 매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분류된다. 최근 골연장술을 받은 환자에게 농축골수세포와 혈소판풍부혈장을 주입하는 생물학적 골형성 촉진방법을 사용함으로써 불유합이라는 난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고안됐다. 연세의대 정형외과학교실 이동훈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여러 원인으로 하지 연장술을 받은 환자 20명(총 4
서울대병원은 20일, 해남성종양병원과 ‘건강검진센터 설립과 운영에 대한 자문 및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제공’, ‘암 분야 의료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제공’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해남성종양병원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서울대병원 김석화 국제사업본부장과 강남센터 노동영 원장, 암병원 김태유 원장이, 해남성종양병원에서는 왕철림 원장과 해남성 위생계획생육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대병원과 해남성종양병원은 지난 3월부터 수차례 방문과 협의를 통해 해남성의 의료, 관광에 대한 협력 의지를 피력했다. 김석화 본부장은 “이번 MOU를 체결함으로써 서울대병원 검진센터의 운영관리 노하우는 물론 우수 의료기술 및 인력의 상호 교류가 이어져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왕철림 해남성종양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한국 최고 국립대병원으로서 의학, 연구, 임상 등에서 이미 세계적 수준에 이르렀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하여 해남성의 의료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2015년 12월 개원한 해남성종양병원은 중국 해남도 하이커우(海口)시에 위치한 1,200병상의 3급갑 종양전문병원이다. 해남성종양병원은 천진종양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 윤재춘)는 기존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환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차세대 면역항암항체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는 개방형 협업의 사례로, 면역학 분야 전문가인 KAIST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와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하상준 교수가 제안한 과제를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검토해 진행하게 됐다. 기존 항암제는 종양세포의 DNA나 단백질에 직접 작용해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데, 면역항암제는 면역세포 자체의 기능을 높여 스스로 종양세포를 사멸할 수 있게 해 내성의 우려가 낮다. 면역항암제에 반응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임상 결과도 있지만, 기존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도 많아 이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신규 면역항암제 개발이나 타 항암제와의 병용치료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기존 면역항암제와 다른 계열의 차세대 면역항암항체의 후보물질을 도출하는데 60억원(1차년도 20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공동으로 투자하고, 테스크포스팀을 발족해 면역항암항체 후보물질을 개발한 후 해외 시장 진출까지 나설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
(사)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와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는 10월 20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중앙회 4층 회의실에서 ‘안전보건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안전보건에 대한 역량을 적극 활용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과 근로자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산업간호협회 정혜선 회장은 “안전관리자의 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보건관리자의 기관인 한국산업간호협회가 MOU를 체결함으로써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현장에서 협력하는 좋은 사례를 발굴하고, 안전과 보건이 통합된 모델을 만들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MOU가 매우 뜻 깊다”고 밝혔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김영기 회장은 “최근 산업재해를 보면서 안전에 대한 의식 수준의 발전이 필요한데, 통계 지표를 보아도 우리나라가 경제분야에서는 세계상위권이지만 안전분야는 OECD 국가 중 하위권에 속하므로, 진정한 의미의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보건 분야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두 협회가 장점을 합쳐서 우리 사회를 위해 더 큰 일을하고 지혜를 모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11월 6일까지 ‘잇몸가그린 검가드 소문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는 소비자가 블로그 및 SNS에 잇몸가그린 검가드 사용 모습, 사용 후기 등을 올려 제품에 대한 특장점을 주변에 널리 알리는 행사다. 참가는 11월6일까지 동아제약 블로그(http://blog.naver.com/donga_official/220840354224)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이벤트 포스팅을 참조하면 된다. 참가자 중 44명을 선발해 ‘하와이 2인 여행권’(1명), ‘제주도 2인 여행권’(3명), ‘CJ 가족 20만 외식권’(10명), ‘롯데시네마 2인 예매권’(30명)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11월 14일 블로그에 발표될 예정이다. 잇몸가그린 검가드는 잇몸질환으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최근 발매한 제품이다. 살균력 평가 연구 결과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P.Gingivalis)균 99.9% 살균, 충치 원인균인 뮤탄스(S.Mutans)균 99.9% 살균 효과가 나타났다. 6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잇몸질환인 치은염과 치주염 예방 및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식사 후 양치질과 함께 하루 3번 정도 사용하면 효과적이
전국의 산이 단풍으로 물들면, 많은 등산객들이 도심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아든다. 등산은 근육을 강화하고 심폐능력과 혈액순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준비 없이 시작할 경우 관절건강을 오히려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무런 준비 없이 산에 오르다가 뜻밖의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발목 손상, 초기에 제대로 치료해야 등산 초보자들은 자칫 무리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관절과 근육이 굳어져 있기 때문에 무리한 산행으로 인해 종아리·허리 등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관절이 약한 중년 여성이나 노인들은 산을 오르내릴 때 발목염좌가 발생할 수 있다. 발목염좌는 관절이 순간적으로 비틀리면서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염증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로 인해 약해진 인대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염좌로 진행될 수 있다. 염좌나 골절 등 외상을 입은 발목은 인대가 약해져 발과 발목을 연결하는 뼈가 자꾸 충돌을 일으켜 연골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손상을 입은 연골은 점차 닳아서 없어지거나, 변형이 되
다나의원 사건의 후속조치로 보건복지부는 ▲의료인의 자율정화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규제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9월22일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발표했고, 뒤이어 9월23일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을 입법예고한 것이다. / 그런데 23일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에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첫 번째 이유가 그간 양측이 협의한 바 없는 내용을 복지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는 거다. 두 번째는 입법 예고한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행위 8개항과 자격정지 12개월이 탁상행정이고 행정편의주의라는 거다. / 결국 대한의사협회는 복지부와 합의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보이콧하고, 의료계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현 의료법 내에서의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11월부터 6개월 간 진행하기로 했다. / 다나의원 사태로 진행된 의료인 면허관리제도 개선 방안이 먼 길을 돌아왔지만, 복지부가 9월22일과 23일 앞뒤가 다른 행태를 취함으로써 엇박자가 나면서 앞으로 갈 길도 험난해 졌다. 11월2일 입법예고 마감 후 정부는 규개위 법제처 국무회의 등 절차를 거쳐 내년 1월~2월 경 확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복지부의 입장과 의협의
해방 후 격동의 3년, 대한민국 건국 과정의 진실과 역사의 현장을 사진에 담아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지역 최초로 “대한민국 탄생”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 까지 진행되며, 21일 오전 9시 30분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박진미 대구파티마병원장, 강동기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정종섭(대구 동구갑)국회의원, 인보길 (사)건국이념보급회장을 비롯해 지역사진작가와 예술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전에서는 우리 민족의 독립을 보장한 연합국 최초의 선언이 발표된 카이로 회담을 시작으로 38선의 분할, 대한민국정부수립에 이르기까지 관련 사진을 사건 발생 순서대로 전시하였다. 특히, 1945 9월 20일 스탈린의 비밀지령에 따라 1946년 2월 8일 성립된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 성립 경축대회 사진은 인반 국민이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소중한 사진이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을 올바르게 알고 이해하길 기대되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종섭(대구 동구갑)국회의원은 “통상적으로 보기 힘든 대한민국 건국과정 사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인천 송도, 광주에서 개최된 ‘올메사르탄 패밀리 심포지엄’에서 대사증후군의 고혈압 환자에게 올메사르탄이 효과적인 제제라는 점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오사카의대 케이 카미데(Kei kamide) 교수는 ‘대사증후군과 고혈압 치료에서 올메사르탄의 효과’를 주제로 2009년 일본고혈압학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인용해 대사증후군 고혈압환자에게 ARB와 ACEI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가 일반적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대사증후군의 근본적인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되면서 발생하는데, 국내에서 대사 증후군의 유병율은 점차 증가해 약 31%에 달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되면 동맥경화로 발전해 고혈압이 나타나기도 한다. 케이 카미데 교수는 “대사 증후군 환자에게 올메사르탄 투여시 타 ARB 제제 대비 추가적인 ACE2 발현 증가로 인슐린 저항성 개선과 더불어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로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제제”라고 밝혔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김철호 교수(분당 서울대병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사망 원인 중 하나가 심혈관질환이고, 고혈압이 심혈관질환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며 “국내 고혈압환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0월 20일자 머니투데이의 「‘비급여’ 손놓은 정부..국회의원 64% “복지부, 병원 반발 우려”」 기사와 관련하여,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률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마치 의료계 탓이라는 식의 보도는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무지하고 의료현실을 이해 못한 기사라며 강한 유감과 우려를 표했다. 21일 의협은 10월 20일자 비급여 기사와 관련해 “머니투데이가 2014년 기준 GDP 대비 우리나라 국민의료비가 OECD 평균(9.3%)에도 못 미치는 7.6%이고, 국민의료비 중 공공재원 비율 또한 OECD 평균(72.3%)보다 훨씬 낮은 54.5% 수준임을 알고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前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도 인정한 3低(저부담-저보장-저급여)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필수의료의 정의 등과 같은 근본 원인은 생각하지도 않고, 영리기업인 실손보험사가 최근 주장하는 것과 비슷하게 마치 비급여 문제를 의료계나 복지부만의 책임인 양 떠넘기는 기사는 무가치하다”는 것이 의협의 입장이다.아울러, "비급여 영역은 상급병실, 로봇수술 등 국민의 의료 선택권과 관련된 부분도 있음을 감안해야 하며, 민간보험 가입자들에게 가해지는 보험사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20여 종의 암에서, 이미 승인을 받았거나 현재 연구 중인 의약품을 통해 얻어진 새로운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로슈는 이번 학회에서 아테졸리주맙의 제3상 임상연구 결과, 항암 면역요법 기반의 병용 요법에 관한 초기 임상 연구 결과, 현재 연구개발 중인 의약품의 결과 등을 공개하였다. 다양한 암종이 어떻게 발생하고, 전 세계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 연구 결과도 함께 공유했다. 로슈의 글로벌 신약개발 부문 대표 겸 최고 의학책임자 산드라 호닝(Sandra Horning) 박사는 “암 환자 예후 개선을 위한 새로운 의약품 개발을 위하여 로슈는 인간의 면역학과 암의 생물학적 특성을 이해하는데 집중한다”라며 “아테졸리주맙의 주요 OAK 데이터는 물론 암 유전체 의학 기업 ‘파운데이션 메디슨(Foundation Medicine) 사’와 공동으로 도출한 임상 연구 결과 공개를 통해, 환자 개인의 암에 대한 이해 기반이 날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OAK로 알려진 아테졸리주맙 제3상 폐암 연구 결과
전북대병학교병원(원장 강명재)이 20일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취소 방침과는 별개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의 응급의료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명재 병원장은 “도민들에게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서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표한 뒤 “보건복지부의 결정과 별개로 지역거점병원으로서 그동안 수행해왔던 지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은 변함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원장은 “그동안에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의 응급의료 지원은 계속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우리가 신중하게 검토한 응급실 진료시스템 개선안도 그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이 발표한 응급의료 진료시스템 개선안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시설 확충에 자체예산 150억원 투입 △호출시스템 등 비상진료체계 강화 △이송구급대 및 타 병원과의 연계협력체계 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강 원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결정에 앞서 저희 전북대학교병원과 의료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채찍을 보내주신 도민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동안의 문제점을 충분히 개선해 우리 지역 및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중증환자들이 골든타임 안에 최상의 진료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과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 이하 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후원하는 ‘Medical Korea K-Hospital Fair 2016’이 10월 20일(목) 서울 COEX에서 개막했다. 10월 22일(토)까지 열린다. 해외 보건부 고위관계자, 의료기관, 디지털 의료기기 등 관계자 2만 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의료한류’를 세계에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의 미래 : 혁신, 융합, 그리고 창조’를 핵심테마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 고위관계자 간 회담, 전시회, 컨퍼 런스, 비즈니스 미팅,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지난 20일 부산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100여명을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초대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키자니아 직업 체험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미래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키자니아 내 위치한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 체험시설을 방문해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 관리법에 대해 배워 보고 충치와 잇몸질환을 겪는 환자를 치료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새롭게 문을 연 키자니아 부산에서 처음 진행된 행사다. 향후 동아제약은 직업체험 행사를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연 2회씩 실시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키자니아 직업 체험을 통해 참가 어린이들이 그 동안 꿈꿔왔던 자신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고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기업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