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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럽에서 Obicetrapib 상업화 추진 NewAmsterdam의 주요 임상 프로그램인 Obicetrapib과 Menarini의 심혈관 질환에 대한 심층적인 전문성 및 지역 전문지식 결합 1억4천250만 유로의 선지급금과 약정 연구개발(R&D) 자금을 비롯해 잠재적 이정표 및 유럽에서의 순 제품 판매에 대한 두 자릿수 로열티를 포함해 총 10억 유로 이상의 거래 가치 발생 Obicetrapib, 차세대 경구용 저선량 및 1일 1회 CETP 억제제로, 2b상을 통해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 유망한 안전성 및 강력한 LDL 저하 효능이 관찰됨 미국 마이애미주, 이탈리아 피렌체, 네덜란드 나르덴, 2022년 6월 29일 /PRNewswire/ -- 주요 대사질환에 대한 변형 경구 요법의 연구 및 개발에 주력하는 임상 단계 회사인 NewAmsterdam Pharma(NewAmsterdam)와 이탈리아 기반의 비상장 국제 제약회사 Menarini Group(Menarini)이 Obicetrapib이 심혈관 질환에 대한 단일 요법 또는 에제티미브(Ezetimibe)와의 고정 선량 병용요법의 일부로 승인
“환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병원 내 환자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 문화 최우선 환경 조성,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9일 병원 로비와 병동, 대회의실 등에서 2022년 제2회 환자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질관리실(실장 경현우·성형외과 교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투약’을 주제로 펼쳐졌으며,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환자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을 비롯해 환자 및 보호자가 함께 참여했다.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1층 로비와 입원 병동에서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투약 관련 교육이 실시됐고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을 주제로 한 ‘도전! 안전 골든벨!’을 마련해 ‘최후의 1인’을 선정하고 안전한 투약을 올바르게 수행한 부서 등에 대해 포상했다. 이외에도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안전한 투약’, ‘지참약 관리’를 주제로 환자 안전 포스터 공모전이 진행됐으며 수상 작품은 오는 7월 8일까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신현대 원장은 “환자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경환 교수가 지난 6월 25일(토)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뇌종양학회 제32차 정기학술대회’에서 ‘학술상(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김경환 교수는 분할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이용한 거대 전이성 뇌종양의 치료 결과를 분석하여 ‘Outcome evaluation of patients treated with fractionated Gamma Knife radiosurgery for large (> 3cm) brain metastases: a dose-escalation study’ 논문을 신경외과 분야 국제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surgery; impact factor 5.115’ 논문에 발표했고, 이에 뇌종양 분야 연구발전에 크게 기여할 가능성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전이성 뇌종양은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이며, 특히나 폐암과 유방암에서 뇌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다. 이전에는 뇌로 전이된 종양이 발견될 경우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는 신경외과 수술의 발전과 특히 무혈수술이라고도 불리는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같은 치료법의 발전으로 전이성 뇌종양의 예후가 크게 개선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SK바이오사이언스(주)가 개발해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6월 29일 품목허가를 결정했다. ‘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투여해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코로나19 백신이다. 이 제품은 18세 이상 성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허가됐고, 용법‧용량은 항원바이알과 동봉된 면역증강제를 혼합한 0.5mL를 4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한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치료제(렉키로나주, 2021.2.5. 허가)와 백신(스카이코비원멀티주)을 모두 보유한 나라가 됐으며, 미래 감염병 유행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건안보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국내 기업(SK바이오사이언스(주))이 개발해 제조하는 코로나19 백신으로 대한민국 식약처가 세계 최초로 허가했다. 식약처는 그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이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우리백신 프로젝트’를 가동해 집중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2020년 9월부터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개발 및 제품화를 지
9월부터 지역가입자 561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월 3만6000원 인하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료 부담의 형평성 제고 등을 위해 국회에서 여ㆍ야가 합의해 마련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방안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 개정안을 이달 30일부터 7월 27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1일부터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부과체계)이 개편돼, 9월 26일경 고지되는 9월분 건강보험료부터 변경 보험료가 적용된다. 이번 2단계 개편에서는 지역가입자의 재산·자동차 보험료 축소, 소득정률제 도입으로 지역가입자 중 65%의 보험료가 24%(월평균 3만6000원) 낮아져, 지역가입자는 전체적으로 연간 2조 4000억원 가량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주택ㆍ토지 보유 세대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본 재산공제액을 현행 500~1350만원(재산 구간별 차등 적용)에서 일괄 과표 5000만원(시가 1억2000만원 상당)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재산보험료를 내고 있는 지역가입자 중 37.1%가 재산보험료를 납부하지 않게돼, 전체 지역가입자 중 재산보험료를 납부하는 세대의 비율은 60.8%에서 38.3%로
결혼을 앞둔 전남대학교병원 간호사가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감동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전남대병원 흉부외과에서 근무 중인 신준현(31) 간호사이다. “유전자가 동일한 혈액암 환자에 조혈모세포 기증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올해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태라 고민스러웠던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예비 신부와 부모님, 그리고 직장 동료들도 적극적으로 도와준 덕분에 기증을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신 간호사는 지난 2013년 대학시절 교내에서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 기증을 홍보하는 부스에서 기증 신청서를 작성했다. 간호대학에 다니는 예비 의료인인 만큼 기회가 되면 선의를 베풀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혈모세포 기증은 환자와 기증자 간 조직적합성항원(HLA) 유전 형질이 일치해야 하는데, 이 확률이 2만분의 1에 불과하다. 하지만 10여년이 지난 후 올해 3월 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혈액암환자와 조직적합성항원이 일치한다는 연락을 받았을 땐 곧바로 결정할 수 없었다. 결혼 7개월을 앞둔 예비 신랑이었기 때문이다. 신 간호사는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예비 신부는 물론 부모님에게 걱정을 끼칠 수 있다는 생각에 바로 답변을 할 수가
2021년 전체 의약품 유통금액이 80.6조원으로 전년대비 6.3%(4.7조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국내 완제의약품의 생산·수입 및 공급실적 관련 주요통계를 수록한 2021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통계집에 따르면 의약품 유통금액은 최근 3년간 연평균 7.2% 증가(’19년 약 70.9조원→’20년 약 75.9조원→’21년 약 80.6조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의약품 유통금액 80.6조원은 제약사와 요양기관 간 직거래 및 도매·도도매를 통한 공급금액이 반영된 것으로 도매상이 45조원으로 전체 시장의 55.8%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제조사 25.1조원(31.1%), 수입사 10.5조원(13.1%)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의약품 수입금액은 전년대비 2.7조원(46.2%) 증가한 8.7조원으로, 이는 전체 수입금액의 25.4%를 차지하는 코로나19 백신 수입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2021년 의약품 유통금액 중 요양기관으로 공급된 금액은 32.2조원으로 전년대비 1.9조원(6.3%) 증가했으며, 그 중 급여의약품이 26.8조원으로 83.3%를 차지했다. 요양기관 종
-- 식음료의 설탕 함량을 최대 70% 줄여주는 100% 단백질 감미료 생산업체 팔로 알토, 캘리포니아주, 2022년 6월 29일 /PRNewswire/ -- 소비자와 산업 수요를 해소하는 새로운 디자이너 단백질을 개발하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Amai Proteins[http://www.amaiproteins.com/ ]가 2022 XTC 대회에서 Global Winner에 선정됐다. Extreme Tech Challenge(XTC)는 목적 지향적인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100개국 이상에서 온 2,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가했으며, 생명공학부터 교육까지, 핀테크부터 클린테크에 이르기까지 10개의 영향력 분야에서 경쟁했다. 설탕의 과다섭취는 대사 증후군(비만, 당뇨 등)의 원인이며, 대사 증후군은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인구 집단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세계적인 건강 문제다. 설탕 생산은 또한 경작지와 물 사용에 상당한 부담을 주며, 공기, 토양 및 바다 오염에도 영향을 미친다. CEO 겸 설립자 Dr. Ilan Samish는 &qu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Catholic International Bioskills Education Center)와 서울성모병원이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과 함께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성남시가 주관하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국제술기교육센터, 서울성모병원 의료기기개발센터,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산의료기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를 공모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인프라를 구축해 의료진에게 사용 경험과 개선점을 제공함으로써 국산의료기기 구매 활성화를 유도, 국내외 시장 확장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최대 5년간 62.5억 원을 본 컨소시엄에 매칭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아시아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CIBEC의 인프라와 서울성모병원 외과계의 우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수가 협상이 결렬됐던 의원·한의원 유형이 패널티 없이 건보공단이 최종 제시한 인상률을 그대로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28일 2022년 제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이기일 제2차관)를 개최해 ▲2023년 의원·한의원(한방병원 포함) 요양급여비용(환산지수) 결정,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 ▲연속혈당검사 건강보험 적용 등을 의결하고, ▲음압/일반격리실 급여기준 개선 안건 등을 보고 받았다.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환산지수) 결정 2023년에 적용될 요양급여비용(환산지수)은 2022년 대비 1.98%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건강보험법 제45조제3항에 따라 지난 5월 진행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약단체 간 요양급여비용(환산지수) 협상이 결렬된 의원․한의원(한방병원 포함) 유형에 대한 2023년도 환산지수 인상률을 심의했다. 그 결과 2022년도 대비 의원은 2.1% 인상한 92.1원, 한의원(한방병원 포함)은 3.0% 인상한 95.4원으로 최종결정됐다. 2023년 최종 환산지수는 ▲병원 1.6% 인상된 79.7원, ▲의원 2.1% 인상된 92.1원, ▲치과 2.5% 인상된 93.0원, ▲한의원(한방병원 포
올해 들어 매출 상위 제약사들의 기업설명회 개최가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이번 6월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여러 제약사들 중 매출 상위 10위 내외 5개 제약사들의 기업설명회 개최 현황이 확인됐다. 먼저 유한양행이 8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해 약 1조 6878억원의 매출을기록한 유한양행은 올해 1분기에만 4108억원을 달성했다. 이 중에서 OTC 부문이 422억원, ETC 부문이 2416억원이었으며, 수출 부문은 556억원의 실적이 확인됐다. OTC 부문에서는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이 59억원으로 매출이 높았고, 유산균 ‘엘레나’가 52억원을 달성해 뒤를 이었다. ETC 부문에서는 당뇨약 ‘트라젠타’가 239억원으로 가장 매출이 높았다. 이어B형간염 약 비리어드가 207억원, 고혈압약 ‘트윈스타’가 15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HIV약 ‘빅타비’는 136억원, 백혈병약 ‘글리벡’ 131억원, B형감염약 ‘베믈리디’ 113억원 등으로 확인됐다. 기업설명회를 14일 개최한 종근당은 1분기 매출이 3413억원, 영업이익이 250억원, 당기순이익이 174억원이다. 종근당은 올해 당뇨약 ‘빌다메트정’,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칸타벨에이’ 등 여러 신약
이번 인수 거래로 플랜트 스테롤 에스테르 및 천연 비타민E 분야의 글로벌 리더 탄생 일리노이주 캥커키, 2022년 6월 28일 /PRNewswire/ -- 천연 비타민E, 플랜트 스테롤 및 고순도 계면활성제 분야의 선도적인 제조업체이자 원 록 캐피털 파트너스(One Rock Capital Partners, LLC, 이하 '원 록')의 포트폴리오 기업인 켄싱(Kensing, LLC, 이하 '켄싱 또는 '회사')은 오늘 식품, 영양, 스킨케어 최종 시장을 위한 플랜트 스테롤 에스테르와 Non-GMO(비유전자변형) 천연 비타민E 유도체 분야의 선도적인 생산업체인 비태 내추럴스(Vitae Naturals, 이하 '비태)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켄싱의 CEO인 세르게 로가식(Serge Rogasik)은 "비태 내추럴스를 켄싱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인수는 매우 보완적이고 유럽에서 당사의 입지를 강화하며 식품 성분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금은 양사 모두에게 흥미로운 시기이며, 비태
울산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8일 발표한 제1차 수혈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심평원이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전국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첫 수혈 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만점(100점)으로 상급종합병원 평균(96.5점), 전체평균(69.3점)을 훨씬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수혈의 경우 적합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저출산·고령화, 신종 감염병 등으로 혈액수급에 비해 사용량은 많은 상황으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심평원은 수혈 영역의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적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평가지표 4개와 모니터링 지표 4개 등 총 8개의 지표로 시행됐다. 평가지표인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4개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받으며 수혈 안정성 확보와 적정사용을 잘하는 1등급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 이선호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수혈가이드라인 준수를 통해 혈액 적정 사용과 수혈환자
성균관대학교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는 2022년 7월 13~15일 3일 간 산업체 재직자, 정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규제과학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는 규제과학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보유하고 의약품 유효성 평가 관련 연구 역량을 보유한 신진연구자 및 현장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을 받아 작년 신규 설립된 학과다. 작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첨단 바이오기술, 임상시험 혁신, 데이터 사이언스 세 분야에서의 개괄적 이해 및 최신 트렌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총 3일 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이의경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션1: 규제과학 개념과 첨단 바이오 신약 개발 △세션2: 국내외 규제기관과 산업체에서의 규제과학 △세션3: 임상시험 혁신-디지털 치료제, PRO, 인공지능 △세션4: 의약품 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 혁신과 데이터 활용 △세션5: 데이터사이언스-자료원 활용과 프로그래밍 총 5가지 세션으로 구성해 교육 참여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자 한다. 특히, 국내외 제약사, 바이오벤처, 병원, 대학, 美 FDA 소속의 연자들을 섭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IMCAS World Congress 2022’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국제미용성형학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미용성형학회로, 매 회 전 세계 미용,성형 산업 관련 기업과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토론의 연자로 참여, 다양한 산업적, 학술적 교류가 이뤄지며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 이번 학회에는 약 1만 4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는 등 높은 관심 속 마무리됐다. 이번 학회에서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Letybo), 이하 레티보)’ 인지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첫 날인 지난 3일, A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관련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은 해당 발표에서 ‘레티보(보툴렉스)의 새로운 논문들(New publications for Letibotulinum toxin A)’을 주제로 국내 최초 유럽 시장에 진출한 레티보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 보툴리
지난 4월부터 유럽과 미국 등에서 보고되고 있는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사례가 지난 12일까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5월부터 6월 12일까지 신고된 의심사례에 대한 전문가 검토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질병관리청은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의 국내 발생상황 모니터링을 위해 관련 학회 및 의료계와 협력해 5월부터 감시체계를 구축‧운영 중이다. 검토 결과, 해당 기간 동안 신고된 의심 신고사례는 총 8건이며, 이 중 ‘2022년 5월 이후 내원한 16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환자 중 간수치(AST 또는 ALT)가 500 IU/L를 초과하며 A·B·C·E형 바이러스 간염이 아닌 경우’로 정의된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사례정의에 부합하는 사례는 5건으로 확인됐다. 이후 사례정의에 부합하는 5건에 대해 전문가 심층 검토를 진행한 결과, 사례정의에 부합하는 5건 중 4건은 급성간염 원인 병원체가 각각 EBV(Epstein-Barr Virus) 3건과 E. coli 1건 등으로 추정되는 사례로 밝혀졌다. 나머지 1건은 특정 병원체가 검출되지는 않았으나, 유럽 및 미국 등에서 질환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아데노바이러스 또한 검출되지 않았고 상대적으로 단
9월부터 주택부채 관련 건강보험료 부담이 가벼워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지역가입자가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 또는 임차하기 위해 대출을 받은 경우, 이를 평가해 재산에 매겨지는 건강보험료 부과점수 산정 시 제외하게 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직장가입자는 재산에 대해 건강보험료가 부과되지 않지만, 지역가입자(근로자 없는 1인 사업자, 일용근로자, 특수고용직, 은퇴자 등)는 소득뿐만 아니라 재산과 자동차에 대해서도 건강보험료가 부과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지역가입자 주택금융부채 공제제도의 대상자는 1세대 1주택 세대와 1세대 무주택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구체적인 기준은 지방세법 시행령 ‘제110조의 2’를 준용한다. 이에 따라 1세대 1주택 세대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주택과 관련된 부채를, 1세대 무주택 세대는 자신이 임차해 거주 중인 주택 보증금과 관련된 부채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또 1세대 1주택 세대가 타인의 주택에 임차해 거주하는 경우에도
건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초로 시행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혈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슬관절치환술 건수가 5건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됐다. 건양대병원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 ▲한 단위 수혈률 ▲수혈량 지표 등 8개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등급 평가를 받았다.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은 “수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적정한 사용을 위해 꾸준히 질 향상 활동을 펼쳐왔는데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라며, “환자의 안전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1위 인증’ 수여식에서 건강검진센터 부문 1위를 3년 연속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웰빙 만족도를 보여주는 국내 유일한 평가 지표로,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 등 5개 평가모델과 소비자 조사를 통해 웰빙 만족도 1위 기업(브랜드)을 매년 발표한다. 올해는 7만 2,8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KMI는 웰빙경쟁력, 웰빙만족도, 건강기능성, 환경친화성, 사용안전성 등의 항목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건강검진센터 부문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산출 결과 최고점을 획득해 이 부문 1위로 3년 연속 선정됐다. KMI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서 질병의 조기발견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수검자 편의 향상을 위한 선도적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성공적으로 구축한 ‘스마트 검진시스템(KIC
인튜이티브는 개리 굿하트(Gary Guthart) 글로벌 CEO가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와 환자 및 의료진을 위한 산업계의 책임’을 주제로 지난 9일 동국대학교 학생 대상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국내 1호 의료기기 산업 특성화대학원인 동국대학교 의료기기산업학과 학생들의 커리어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용범 인튜이티브 코리아 대표, 권범선 일산병원장 등을 포함해 80명의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참석했다. 개리 굿하트 대표는 4세대까지 발전한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에 필요한 혁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인튜이티브를 글로벌 로봇 수술의 굳건한 선두주자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1996년 인튜이티브에 제어 시스템 분석가로 입사한 이래, 1999년 엔지니어링 부사장, 2002년 제품 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한 뒤 지난 2010년 사장 및 CEO에 선임됐다. 인튜이티브에 합류하기 전 비영리 과학연구기관이자 로봇 분야의 첨단 연구로 널리 알려진 SRI 인터내셔널(전 스탠퍼드 연구소)에서 컴퓨터 보조 수술(computer-enhanced surgery)을 위한 기초 기술 연구의 핵심 팀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개리 굿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