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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내 제약사에 이어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 11곳의 유튜브 운영 현황도 22일 파악됐다.조회수는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채널이 제일 많았으며, 지난 3월 채널을 오픈한 한국오가논과 다양한 컨텐츠가 있는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이 차세대 다국적 제약사 유튜브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의 유튜브 운영은 국내 제약사에 비해 극과 극 현상을 보인다. 유튜브 채널 관리를 하는 제약사의 경우 꾸준하게 컨텐츠들이 올라오지만, 그렇지 않은 일부 제약사들은 마지막 영상이 1년 전 업로드 됐거나 7년 전, 심지어 10년 전이 마지막 영상 게시일이기도 하다. 바이엘코리아는 컨슈머헬스 사업부에서 유튜브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2015년 계정을 오픈해 현재 3660명의 구독자 수를 확보하고 있다. 동영상 개수는 51개이지만 조회수는 4536만 5441회로 다국적 제약사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달성했다. 이 중 최근 6달 이내로는 8개의 영상이 확인되는데 질염치료제 ‘카네스텐’, 비타민B ‘베로카’, 멀티비타민 ‘원어데이’, 엽산 함유 건기식 ‘엘레뉴’ 등 제품 관련 영상들이 업로드됐다. 세부적으로는 카네스텐의 16초짜리 영상이 303만회로 가장 많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2일 요양병원 2주기 2차(2020년) 적정성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요양병원 입원 진료분에 대해 전국 1423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평가결과 종합점수 평균은 74.9점, 1등급 기관은 145개소다. 종합점수 평균이 전 차수 대비 5점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관 간 편차가 존재하고 의료소비자의 지속적인 의료 질 관리 요구가 있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 질 향상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평가원은 평가지표별 결과를 종합 점수화해 국민이 알기 쉽게 1~5등급으로 공개하고 있다. 1등급 요양병원은 145개소로, 경상권, 경기권, 충청권 순으로 많았고, 2회 연속 1등급을 받은 기관은 66개소로 이 중 경상권이 31개소, 47%를 차지했다. 세부 평가내용은 요양병원 입원 환자수 대비 전문인력의 비율을 평가하는 구조영역, 요양병원 환자에게 필요한 처치 및 진료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진료영역으로 총 14개의 지표로 평가했다. 의료서비스 수준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의료인력 지표’는 4개 지표가 모두 개선됐고,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6월 21일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병원경영 아카데미’ 교육을 시작했다.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조승제) 주관으로 진행된 ‘병원경영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인재양성, 교직원 역량 강화 및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조선대병원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202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 정성수 심사위원장의 개강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후에도 핵심역량 중심의 병영경영 혁신 전략, AI와 빅데이터를 기반한 미래의료, 일반경영 혁신 전략 등 미래 의료 환경의 트렌드와 일반 및 병원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다양한 강의가 7월 말(매주 화, 목요일 6주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경종 병원장은 “병원 경영 및 관리에 대한 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병원경영 아카데미를 통해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미래 트렌드를 파악해 병원이 발전해 나가는 미래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글로벌 임상시험 시장 전망, 해외 전문가 분석 보고서 리뷰 등을 소개하는 2022년 ‘글로벌 임상시험 동향’ 3호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2021년, 글로벌 e임상솔루션(eClinical Solution) 시장규모는 약 72억달러(한화 8조 5억원)로 추산되며, 연간 13.6%의 고도성장을 통해 2030년 약 226억 달러(한화 27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 예상된다. e임상솔루션은 임상시험 비용의 14.6%~35.0%를 차지한다. 한국의 2021년 e임상솔루션 시장규모는 약 2억 3천만달러(한화 2700억원)로 추산되며, 이는 글로벌 e임상솔루션 시장의 3.2%, 한국 보건제조산업 전체 시장(약 379억달러)의 0.6%에 해당한다. 그러나 한국의 e임상솔루션 시장은 향후 연평균 16.1%씩 고도로 성장해 2030년에 약 8억 5천만달러(한화 1조 38억원) 규모로, 글로벌 점유율이 11.8%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임상솔루션에서 최근 각광 받는 제품 분야는 eCOA(electronic Clinical Outcome Assessment)로, 분산형․가상하이브리드 임상시험이 증가하며 고품질 임상 데이터의 중요성이 높아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의 임상 2상 진입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고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BBT-877은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를 위한 오토택신 저해제(autotaxin inhibitor)로, 해당 계열의 후보물질 가운데 개발 속도가 가장 앞서 있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약물로 개발되고 있다. 회사는 지난 해 3월, BBT-877의 임상 2상 진입을 위해 FDA에 C타입 미팅을 신청했으며 3개월 뒤 FDA로부터 서면 회신 받은 내용을 토대로 약물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몇 가지 실험을 진행해 임상 2상을 진행할 수 있는 긍정적인 자료와 근거를 충분히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대상 임상 진입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추가 실험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지난 달 기준 FDA에 모든 자료 제출을 완료했다. 이르면 7월 중 수령할 것으로 예상되는 FDA의 회신을 바탕으로, 회사는 올 하반기 BBT-877의 다국가 임상 2상에 신속히 착수하기 위한 모든 채비를 마쳤다. 실질적인 임상 운영
동아제약이 2022년 상반기 유튜브 채널 조회수 최다 국내 제약사로 확인됐다. 지난 2021년 하반기 현황과 비교하면 동국제약이 약 70만회의 차이로 동화제약의 조회수를 앞질렀다. 특히 여러가지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보령의 유튜브 채널은 단기간에 3000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확보한 만큼 앞으로의 무궁무진한 채널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메디포뉴스가 21일 주요 국내 제약사들의 유튜브 채널을 확인한 결과, 15개 제약사들의 유튜브 운영 현황이 확인됐다. 이 중 3억이 넘는 조회수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동아제약은 동영상 개수가 지난 하반기 521개 대비 510개로 줄어들었지만 상반기 41개의 영상이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영상은 가수 출신 혜리가 등장한 ‘혜리의 선택,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영상으로 105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15초 가량의 짧은 영상은 “트러블 피부엔, 시작해봐 ‘노스카나인’”이라는 나레이션으로 시작해 혜리가 직접 제품을 들고 피부에 적용하는가 하면 ‘특허받은 래피드좀 테크롤로지로 피부 깊이 빠르게’라는 자막을 통해 제품 특징을 강조하는 등의 구성이 이뤄졌다. 노스카나인 영상 와에도 체내삽입형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시험위원회)에서 보건복지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부곡병원의 병원장을 모집한다. 응시 원서 접수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5일 18시까지로, 나라일터 홈페이지(https://www.gojobs.g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요건은 의사면허 소지 후 관련 분야 근무·연구 경력 10년 이상인 자다. 또는 관련 분야에서 고위공무원단으로 2년 이상 근무하거나, 4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4년 이상 근무한 자도 지원 가능하다. 여기서 관련 분야는 보건·의료분야, 경영혁신(병원경영) 분야 또는 이와 관련된 분야이며, 경력은 공무원 경력 또는 민간 근무·연구 경력을 의미한다. 경력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채용 시 고위공무원 나등급 직급을 부여받으며, 임기는 3년(현직 공무원 임용시 2년)이다. 임기는 사업성과와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8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보수는 기준급과 직무급으로 구성되며, 기준급은 6930만원 ~ 1억3860만원 내에서 채용예정자의 능력·자격 및 경력 등을 고려해 결정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인사혁신처장과 협의해 달리 정할 수 있고, 직무급은 연간 700만원이다. 연봉 외 급여와 성과연
서울대병원은 오는 8일(금) 오후 1시부터 서울대병원 CJ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제5회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중환자실 환자 돌봄의 확장 : 중환자실 완화의료(Palliative Care in ICU)’이다. 중환자실 진료 현장의 현실적인 문제와 중환자실을 이용하는 환자와 가족이 경험하는 어려움에 대해 다룬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환자들의 접근성이 매우 낮다. 특히 중환자실에서의 완화의료는 더욱 낯설게 여겨진다. 따라서 이번 심포지엄은 중환자실에서의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김범석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심포지엄은 크게 2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중환자실 환자 돌봄의 현실과 완화의료’를 주제로 ▲중환자실의 특성과 진료현장의 현실적 문제(세종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문재영 교수) ▲중환자실 환자의 가족이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서울대병원 이미미 수간호사) ▲중환자실 완화의료의 개념: 해외 현황 중심으로(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김상희 교수)의 순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6배 늘어난 9310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2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8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46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234명, 해외유입 사례는 7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310명이다. 이는 전날(20일)보다 2.6배 늘어난 수치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8만9373명(해외유입 3만406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43명, 인천 481명, 경기 2521명으로 수도권에서 500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535명, 대구 587명, 광주 180명, 대전 175명, 울산 317명, 세종 63명, 강원 304명, 충북 235명, 충남 323명, 전북 253명, 전남 276명, 경북 369명, 경남 577명, 제주 69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331명(14.4%)이며, 18세 이하는 1797명(19.5%)이다.
㈜엑소시스템즈는 경희의료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동아대학교와 함께 근 기능의 향상과 근 감소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 맞춤형 운동관리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엑소시스템즈가 개발에 착수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근골격계 운동관리 솔루션(exoFit)은 보건복지부의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5년 간 총 36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반의 근골격계 운동관리 솔루션 exoFit은 ㈜엑소시스템즈가 보유한 생체신호 측정 및 분석 기술을 고도화해, 개개인의 근육의 질과 특성을 측정하고 근 감소 위험군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 사회는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함께 성인들의 운동 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근골격계를 이루고 있는 근육은 골격과 함께 신체를 지탱하는 기둥일 뿐만 아니라, 당뇨병이나 심혈관계 질환과도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어 근육의 건강을 위한 솔루션의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근육이 감소하는 질환인 근 감소증을 새로운 질병으로 분류하고 관리를 하기 시작했다. 앞서 엑소시스템즈는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회장 고상훈)가 주최한 제 1회 슬관절 로봇수술 심포지엄이 6월 18일(토)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국내 인공관절 수술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관절 로봇수술의 최신 경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로봇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국내 유수 대학병원의 교수와 전문병원 의료진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로봇 인공관절수술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심포지엄은 로봇인공관절 수술의 역사와 앞으로의 전망, Live Surgery(라이브서저리)를 통한 실제적인 수술법 참관, 다양한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로봇수술에 대한 초기경험 사례 공유, 로봇수술의 최신 트렌드와 학문적 성과를 공유했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정형외과 전공의, 전문의 및 교수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논점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 평소 궁금했던 로봇수술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고상훈 회장은 “첫 번째 슬관절 로봇수술 심포지엄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서 제공한 5월까지의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 이내 출시된 주요 신약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복합제들이 상반기가 마무리되기도 전에 전년도 매출의 과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은 2021년 매출인 1095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502억원을 지난 5월까지 달성했다. 지난 해 대비 이번 5월까지의 매출 달성률은 45.9%다. 노바티스의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는 이미 5월에 지난 해의 매출을 뛰어넘었다. 2021년 44억원의 매출에서 2022년 5월까지 70억원의 매출로 158.6억원의 달성률을 나타냈다. 유한양행의 고혈압 3제 복합제 ‘트루셋’은 2021년 매출 150억원의 44.4%인 66억원을 이번 5월에 기록했다. 보령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치료 3제 복합제인 ‘듀카로’는 지난 해 127억원을 달성했다. 이어 이번 5월 매출은 작년 매출의 45.7%인 58억원이었다. 유나이티드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오메킬큐티렛’은 2021년 매출 108억원의 50.3%인 54억원을 이번 5월에 달성했다. 대웅제약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ESG경영 일환으로 ‘HIRA人 한마음 워킹챌린지 시즌4’를 실시해 강원도교육청에 친환경 비누 만들기 키트 500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워킹챌린지는 심사평가원의 참여형 ESG인 ‘지금바로행동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실천 활동으로서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통해 환경보호와 임직원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임직원 목표 누적 걸음 수 달성 시 기부와 연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4월 1일부터 두 달간 임직원 누적 걸음 수 4.5억 걸음 달성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48일 만에 누적 걸음 수를 달성했다(두 달간 6.3억 걸음 달성). 심사평가원은 직원들의 걸음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총 45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고, 이를 통해 강원도교육청에 친환경 비누 만들기 키트 500개를 전달해 탄소중립실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강원도 내 8개 학교의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한다. 심사평가원은 작년에도 ‘행동하는 강원생태환경교육 지금 바로’에 참여해 시범학교 학생들의 사회적가치 활동 포인트를 금액으로 환산한 461만원의 임직원 성금을 환경성질환 환우 치료비로 지원했다. 심사평가원 관계자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과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국립소방병원의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소방병원은 소방공무원의 체계적인 진료 및 교육·연구를 전담하는 종합병원이다. 혁신도시가 있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4개 센터, 1개 연구소 규모(연면적 3만9755m²)로 건립된다. 진료과목은 19개, 병상은 302개를 갖춰 2025년 6월 개원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서울대병원은 국립소방병원이 소방 의학 발전과 의료 공공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로 소방공무원이 신뢰하는 병원 ▲ 소방 의학 연구와 정책을 선도하는 병원 ▲ 의료 선진화를 견인하는 미래형 병원 ▲ 의료접근성을 강화하는 병원 등의 4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서울대병원은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방공무원 직무 특수성과 관련된 질환에 대한 교육·연구를 통해 소방 의학 특화 진료 및 정책 연구를 선도할 계획이다. 특히 풍부한 위탁운영과 공공보건의료 경험을 가진 서울대병원은 특화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사각지대인 충북 중부 4군(음성·진천·증평·괴산)에 대한 필
2019년 기준 2,816개, 2020년 기준 2,721개, 2021년에는 2,962개의 병·의원이 개원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운영이 어렵다는 말이 많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과는 별개로 매년 3,000개에 가까운 병원이 개원한 것이다. (자료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국 병의원 및 약국 현황) 개원을 생각하는 의사는 많다. 하지만 매년 이렇게 많은 병원이 개원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과연 내 병원이 성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과 의심이 생긴다면, 개원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특히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단연 입지일 것이다. 입지를 선택하는 것이 개원 준비의 시작이며, 아무리 좋은 의료 서비스가 있어도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아라메디컬그룹의 여진우 이사는 병원 입지 상담 10년 이상의 입지 전문가이다. 개원 세미나 ‘더 오프닝’의 입지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태광건설과 미국계 부동산 ERAkorea, 센츠리21 중개법인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개원 입지와 관련된 알짜 정보를 듣고자 여진우 이사를 최근 역삼 더 오프닝 강의장에서 만났다. - 입지와 관
얀센은 최초의 인터루킨-23 억제제 트렘피어(성분명 구셀쿠맙)가 면역체계의 구성 요소인 인터루킨-23(이하IL-23) 외에 CD64+ 세포에 결합하는 능력으로 인해 트렘피어와 다른 IL-23 중화제와 약리기전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시험관 내 시험(in vitro) MODIF-Y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MODIF-Y 연구 결과는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세계피부연구학회(Society for Investigative Dermatology, SID)의 연례 총회에서 발표됐다. 연구 결과, 구셀쿠맙은 CD64의 원형(native) 결정화절편(Fc) 부위와 IL-23의 항체 결합 부위에 동시에 결합해, IL-23이 분비된 부위에서 바로 이를 중화시킬 수 있다는 잠재적 가능성을 보였다. IL-23은 활성화된 단핵구, 대식세포 및 수지상 세포 등에 의해 분비된 사이토카인으로써,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CD64는 면역글로불린 G의 결정화절편 부위에 결합하는 수용체로, IL-23을 주로 생산하는 면역세포 표면에 흔하게 발현된다. 연구 결과를 발표한 뉴욕 록펠러 대
동화약품은 자사의 기능성 화장품 ‘후시드 크림’이 2021년 10월 출시된 이후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후시드 크림은 지난 해 10월 GS홈쇼핑을 통해 단독 출시된 이후 여러 차례 완판을 기록했다. 출시 3개월만에 누적 판매 40만 개를 돌파했으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며 현재까지 77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건강한 피부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며 더마 코스메틱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후시드 크림이 출시 7개월 만에 100억원의 판매 기록을 세운 것은 후시드 크림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아봐 주신 소비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향후 후시덤™ 성분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후시드 크림은 마이크로바이옴 소재의 더마 코스메틱 제품으로 피부 밀도 개선에 도움이 되는 ‘후시덤™’ 성분을 38.9% 고함량 함유하고 있다. 후시드 크림의 핵심 성분인 ‘후시덤™’은 동화약품 ‘후시딘’의 성분과 유래가 동일한 ‘푸시디움 코식네움’(Fusidium Coccineum)을 새롭게 연구 개발한 스킨케어 특허 성분으로 비인체 테스트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대한암학회와 함께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3개 부문 7명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제11회 광동 암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서울의대 내과 임석아 교수와 외과 양한광 교수, 생화학교실 김종일 교수,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Charles Lee 교수, 차의대 내과 전홍재, 김찬 교수, 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등 7명이 선정됐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부문의 기초 및 임상연구 지원을 위해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2012년 공동 제정한 학술상으로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우수논문을 발표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매년 시상한다. 시상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제11회 광동 암학술상 기초의학 부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 Commun, 2020, IF 14.919)에 발표된 ‘Predictive biomarkers for 5-fluorouracil and oxaliplatin-based chemotherapy in gastric cancers via profiling of patient-derived xenografts’ 논문을 공동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항암제사업부(Oncology BU) 총괄에 이선진 매니저를 승진 발령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선진 신임 총괄은 2017년 한국다케다제약 혈우병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해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한국다케다제약의 혈우병사업에 대한 접근과 인식을 향상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뛰어난 리더십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후 아시아태평양(APAC)의 론치 앤 디지털 엑설런스 리드(Launch & Digital Excellence Lead)로서 시장에서 제품 론칭을 선도했고, 동시에 APAC 소속 국가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행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다케다제약은 특별한 직원 경험(Exceptional People Experience)이라는 가치 아래 임직원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그 중 핵심인재를 선정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다케다 내부에서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FLP(Future Leaders Program)’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번 승진
대한의학회 학술대회가 ‘소통, 공감, 그리고 한 목소리’라는 주제로 16~17일 양일에 걸쳐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됐다. 앞서 16일에는 개회사와 기조 강연을 통해 의료계 내·외부의 문제를 놓고 함께 소통하자는 학회의 기조를 확인하고, 의료계 당면 과제인 Academic Medicine의 혁신, 일차의료 체계 마련, 기초의학 발전과 관련된 3개 세션을 진행했다. 2일차인 17일에는 총 8개의 세션 중 나머지 5개의 세션을 다뤘는데, 세션마다 다양한 기관·단체의 발표자와 패널이 참여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세션은 ▲의료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혁신적인 임상시험 연구(식품의약품안전처), ▲의과대학 평가인증 20년 : 의학교육 질 향상 성과와 과제(한국의학교육평가원), ▲Digital Transformation시대의 다양한 의료계 대응(대한민국의학한림원), ▲초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방안 모색(한국보건의료연구원), ▲K-MEDI Hub 소개(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의료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혁신적인 임상시험 연구’ 세션에서는,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된 의료계 현상황을 공유했다. 병원끼리 임상 정보 등을 공유하는 C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