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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트라스투주맙이 HER2 위암 환자에서 가장 기본적인 치료 수단으로 대두되고 있다. 단일요법 외에도 데룩스테칸, 파클리탁셀, 라무시루맙 등 여러 약물이나 화학요법을 통해 시너지를 더해주는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트라스투주맙은 HER2 위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종에서도 타 약물과의 병용요법을 통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암학회가 주최한 ‘2022 위암환자를 위한 국제위암교육 심포지엄’에서 김태용 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센터 종양내과 교수가 ‘HER2+ Stage IV Gastric Cancer with Liver Metastasis’를 주제로 발표했다. 위암 치료법은 수술, 방사선치료, 화학요법으로 나뉜다. 수술과 방사선치료는 로컬, 화학요법은 시스테믹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방사선요법은 완화 치료로 쓰이고, 화학요법은 생존기간의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전신 치료에 이용된다. 김 교수는 “트라스투주맙과 화학요법은 HER2 위암 치료에서 가장 표준적으로 사용되는 치료요법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HER2 환자가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전체 평균 생존율은 3~6개월이지만 화학요법으로 치료할 경우 생존기간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인을 대상으로 발생한 살인미수사건으로 전 의료계가 공분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17일 오후 5시 용인동부경찰서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경찰서장을 면담하고 이번 의료인 살인미수사건에 대한 공정하고 엄중한 수사와 처벌을 요청했다. 이 회장은 “이번 일은 가해자가 흉기인 낫으로 피해자의 목 부위를 내리친 점으로 미뤄 살인의 고의가 명백한 사건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진료에 임하고 있는 의료인에 대한 직접적 위해를 가함으로써 의료기관의 진료기능을 정지시키고 의료인력 손실로 인한 응급의료 제공 중단 등을 초래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의료인의 생명, 신체에 대한 직접적 공격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의료기관 내에서 진료중인 의료인에 대한 상해는 어떠한 이유에서도 허용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므로, 관할 내에서 벌어진 상기 살인미수 사건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통해,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히 대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유제열 용인동부경찰서장은 “반복되는 의료인 폭행 문제 근절을 위해 가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계류 중인 간호법이 통과되는 경우 간호조무사가 일자리를 잃거나 범법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또 특정 직역만을 위한 처우개선 방안이 아니라 보건의료인력 전체의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전동환 기획실장 17일 경인방송 라디오 ‘김성민의 시사토픽’에 출연해 간호법과 관련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견해를 밝혔다. 전 실장은 간호법에 대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의견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대로 간호법을 제정하는 것에 반대한다”라면서 “법안 처리 과정과 체계, 내용에 있어 여러 문제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전 실장은 “지난 5월 9일과 17일 이뤄진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와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단독으로 의결이 이뤄졌다”라며, “민주당에서는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이 참여했으니 단독이 아니라고 하지만 최연숙 의원은 대구에서 간호부장을 했던 간호사이며, 간호법 발의 당사자이다. 이분 혼자 참여한 것을 두고 민주당에서 단독이 아니라고 하는 건 억지 주장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면허·자격에 대한 관리 및 업무 규정은 간호법에 두고, 업무 관련 금지사항과 법률 위반에 따른 벌
비대면 한의약 치료를 받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중 94.4%가 만족감을 표시하고, 93.8%는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급성감염병 치료에 한의진료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작년 12월 22일부터 올 4월 15일까지 운영된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를 통해 진료 받은 84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 한의진료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Google form을 활용해 문자로 발송, 익명으로 진행-유효 응답자 수 1839명, 응답률 31.65%). 설문 조사 결과, ‘귀하께서는 코로나19 관련 한의진료(한약치료)에 얼마나 만족 하는가’를 묻는 문항에서 94.4%가 ‘만족했다’를 선택했으며(매우 만족 68.0%, 만족 26.4%), ‘불만족스러웠다’는 0.9%에 불과했다. ‘귀하께서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를 통해 접수한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기간 중 치료’가 96.2%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코로나19확진 후 후유증’ 3.4%, ‘백신 접종 후유증’ 0.4% 순이었다. ‘귀하께서는 귀하의 지인이 코로나19 재택치료자라면 한의진
대웅제약이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글로벌 임상 2상에 진입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PRS(Prolyl-tRNA Synthetase) 저해제 DWN12088이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대웅제약은 오는 9월부터 임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임상 2상은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다국가 임상 방식으로 진행되며, DWN12088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게 된다. 총 102명의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에게 24주간 시험약 또는 위약을 경구 투약 후 노력성 폐활량(FVC) 수치 악화가 얼마나 개선되는지 평가할 계획이다. DWN12088은 호주 및 한국에서 진행된 다수의 임상 1상에서 총 162명의 건강인 대상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해 임상 2상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과도하게 생성된 섬유 조직으로 인해 폐가 서서히 굳어지면서 기능을 상실하는 폐질환이다. 치료가 쉽지 않아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인 희귀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현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6월 13일부터 29일까지 ‘2022초록산타 상상학교 및 상상크루’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록산타 상상학교와 상상크루는 만성·희귀질환, 암 등의 치료과정에서 환아 및 형제자매들이 받는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심리지원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고유한 나’라는 컨셉 아래에 자신이 생각하는 내 모습을 인지하고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활동들을 통해 자신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교감을 나누도록 마련됐다. 8세부터 13세의 만성·희귀질환, 암 환아, 치료종결자 등 및 형제자매를 위한 상상학교의 주차별 프로그램은 ▲1회차: 호흡에 대해 알아보고, 풍선을 통해 폐를 만들어 들숨, 날숨을 이해해보기, ▲2회차: 종이에 누워 내 몸의 윤곽선을 그려보고, 신체에 대해 자세히 기록해보기, ▲3회차: 내가 좋아하는 색, 싫어하는 색, 집중이 잘되는 색, 산만한 색 등을 탐구해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색의 염색물감으로 티셔츠 만들기, ▲4회차: 자기인식을 높이고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안정적인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중동 지역과 스웨덴에 필러 제품 페이스템 S(Facetem S)과 에일린(AiLEENE)을 3년 간 약 57억 원(470만 달러) 규모로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걸프협력기구(GCC) 회원국 및 시리아 등 중동 지역 총 7개 국가에 약 49억 원, 스웨덴에 약 8억 원 규모로 공급하는 조건으로 체결됐다. 특히 스웨덴과의 수출 계약은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Paris 2022’(이하 ‘IMCAS’)에서 성사된 것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IMCAS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페이스템 S(Facetem S), 에일린(AiLEENE) 등 필러 제품들에 대한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약 150개 업체와 미팅을 진행하며 한국 필러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확인했다. 페이스템은 러시아, 스페인 등 8개국의 현지 허가를 획득해 수출하고 있으며, 에일린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출
대한의사협회가 지자체의 한의약 육성 책임 강화를 골자로 한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을 두고 재정만 낭비되는 불필요한 법안이라며 폐기를 요구했다. 의협은 16일,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5월 18일 대표발의한 ‘한의약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산하단체 의견조회를 통해 정리된 의견을 조만간 보건복지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 하여금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의 추진실적 및 평가결과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를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에 상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것. 현행법은 한의약 육성 종합계획이 확정된 때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자체 실정을 고려해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의협은 “한의약육성법은 시행된 지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어떤 성과도 내지 못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방난임치료, 한방치매치료, 한방우울증치료 등 국민들을 대상으로 위험한 실험을 권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고령화로 건강보험의 재정 고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한의학에 많은 재정을 투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16일 질병관리청을 방문해 백경란 질병관리청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대책을 포함한 국가 감염병 정책 관련 건의사항 등 의료계 현안을 전달하는 한편, 향후 질병청과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협조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감염병 상황에서 보다 즉각적이고 원활한 소통창구가 마련될 수 있는 의·정 실시간 핫라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민관이 한 목소리로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 자리에서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및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해 의정 소통창구를 의협으로 일원화하고, 공식적인 전문가단체와의 충분한 사전 협의, 국가의 질병관리 주요시책 마련에 의료계와의 정보 공유를 통한 전문성 제고 등을 건의했다. 이필수 회장은 “의료계와 질병청이 코로나19는 물론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의견 교류를 해나가야 한다”며 “특히 정부에서 국가 감염병 대응에 있어 과학적 근거에 무게중심을 두겠다고 한 만큼, 질병청의 의료관련 공식적인 위원회 및 협의체에 보건의료 전문가단체인 의협 추천 위원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의·정 소통창구를 의협으로 일원화해 체계적인 의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6월 14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자사의 기저 인슐린 데글루덱과 GLP-1 유사체 리라글루티드의 고정비율 복합제 줄토피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리라글루티드, 이하 줄토피)의 국내 출시 1주년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줄토피 출시 1주년 심포지엄’은 줄토피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줄토피 리얼월드 임상경험 및 당뇨병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하고, 심도 깊은 토론으로 학술적 교류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김성래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이승환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김남훈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가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 참석이 어려운 당뇨병 전문가들에게도 강연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도 병행 개최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김성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승환 교수의 ‘인슐린 강화 요법에서 줄토피의 임상적 고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남훈 교수의 ‘줄토피의 임상연구로부터 실사용 증거(Real World Evidence, RWE)까지’라는 주제로 강연과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가톨릭
간호법이 제정되면 환자 안전을 위해 간호사들에게 적정 업무 기준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 간호사가 타 직역의 업무를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 본연의 업무인 환자 간호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간호협회 최훈화 정책전문위원은 최근 경인방송 라디오 ‘김성민의 시사토픽’에 출연해 간호법 제정이후의 변화에 대해 이 같이 내다봤다. 최훈화 위원은 간호계에서 정의하는 간호법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법 제도 하에 (환자에게) 숙련된 간호사가 간호를 제공하고, 간호인력 수급 체계를 국가가 구축함으로써 간호사가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장기근속을 할 수 있는 간호 정책의 근간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간호법 제정이 필요한 결정적 이유에 대해서는 “현행 의료법은 1944년 일제강점기 (태평양전쟁에) 의료인으로 동원하기 위해 통합된 형태로 제정된 법이 그대로 이어져 1951년 국민의료법에 기반하고 있다”면서 “자그마치 78년째 일제 잔재의 통합 형태의 의료법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뿐만 아니라 간호와 관련된 법령이 11개 부처 90여 개 법에서 산재되어 있어 일관성 있는 간호 정책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는 2022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이하 ASCO)에서 발표된 주요 임상 결과를 분석, 암 치료에 있어 치료효과를 높이고 개인 맞춤형 치료의 가능성을 확인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했다. ◆표적치료제+세포독성항암제, 항체-약물결합체(ADC)로 효과는 높이고 독성은 줄이는 시대 올해 ASCO에서 큰 주목을 받은 치료제는 단연 ‘항체-약물결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다. 항체-약물결합체는 세포독성항암제와 항체를 링커로 연결해 특정한 표적을 발현하는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약제로, 표적이 발현되는 암 조직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강력한 항암효과를 나타낼 뿐 아니라 전신 독성은 줄인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유방암 분야에서 항체-약물결합체가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HER2) 유전자 저발현 환자에게 의미 있는 지표를 보여주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ASCO에서는 이전 항암화학치료를 받은 HER2 저발현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표준요법인 항암화학요법 대비 HER2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약물결합체 엔허투(Trastuzumab Deruxtecan
-- 코로나 이후의 경제 불확실성과 분쟁에 기인 런던 , 2022년 6월 15일 /PRNewswire/ -- 오늘, 국제 싱크탱크인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IEP)가 제16차 Global Peace Index(GPI)를 발표했다. 주요 결과- 현재 미국의 평화 수준은 20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 전 세계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전 세계적인 식량 불안정과 불안이 증가했으며, 아프리카, 남아시아 및 중동은 가장 큰 위협에 처해 있다. - 폭력으로 인한 세계 경제 영향은 2021년에 16조5천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세계 GDP의 10.9%(1인당 2,117달러)에 해당한다. - 폭력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10개 국가에서 폭력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은 2021년에 GDP의 34%를 차지했으며, 가장 적게 영향을 받은 10개 국가의 경우에는 3.6%를 차지했다. 갈등과 이주- 현재 망명 신청자로서 난민과 국내 실향민 그리고 유엔난민기구(UNHCR)의 기타 우려 대상은 8천800만 명 이상이다. 이들은 분쟁으로 인해 어떤 식으로든 강제 이주된 사람들이다
코로나19 후유증, 이른바 롱코비드 환자를 대상으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올해 9월,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것이라는 제언도 등장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이하 화이자)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이 성인 대상 국내 허가 10주년을 맞게 됐다. 프리베나13은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3F) 13가지에 의한 폐렴 및 침습성 질환에 대한 담백접합 백신으로, 국내에서도 전 연령 대상 12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프리베나13은 세계 12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2009년 12월 유럽에서 영유아 대상으로 처음 도입됐다. 2013년 1월에는 미 FDA로부터 만 6세~17세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을 예방하는데 확대 승인됐다. 국내에서는 2010년 3월 처음 허가받았으며, 2012년 5월 50세 이상 성인의 폐렴구균 폐렴 및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예방에 허가됐다. 같은 해 10월 18세 이상까지 확대됐으며 2015년 10월에는 18세 이상 폐렴구균 폐렴 예방으로 허가연령이 확대됐다. 화이자가 국내 허가 1
- 연결된 풀 서비스 외과 플랫폼의 제품 확장 가속화 도모 - Advent Life Sciences 주도의 자금 조달 라운드, Emerson Collective, SoftBank Vision Fund 2, British Patient Capital, Mubadala 및 Minderoo Foundation 등 신규 투자사 참여 - 조달된 자금은 연결된 외과적 치료를 제공하는 중앙식 플랫폼 'Proximie의 Operating System for the Operating Room'의 발전과 확장 가속화에 사용될 예정 런던 , 2022년 6월 14일 /PRNewswire/ -- 여러 수술실(Operating Room, OR)을 디지털로 연결하는 글로벌 의료 기술 플랫폼 Proximie [ https://proximie.com/ ]가 시리즈 C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8천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 투자가 있기 전, Proximie는 1년 동안 총 거래액을 크게 늘렸고, 13,000건이 넘는 수술을 지원했으며, 자사의 국제적 풋프린트를 100개국으로 확장했다. Proximie's platform in action in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이 14일 성대하게 막이 올랐다.이번 행사는 제17회 제약바이오화장품 기술전은 물론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 제23회 국제포장기자재전, 제14회 국제화학장치산업전, 제16회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 제7회 국제화장품원료전과 동시 개최됐으며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모두에서 열렸다. 전시장에서는 의약품, 원료, 분석, 컨설팅, 서비스,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소재, 스마트 헬스케어, 바이오의약, 제약바이오신기술, 수탁서비스 및 아웃소싱, 의약품 바이오 관련 여구기관, 협단체, 미디어 등 다양한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됐다. 세미나와 컨퍼런스 세션에서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포럼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책설명회, 제약바이오협회의 CSA를 통한 DI 확보 전략과 그 외 많은 유관 단체와 기업이 설명회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AVING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장 곳곳 온라인으로 둘러볼 수 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최근 ‘건강한 한반도’를 향한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가면서 ‘새터민(북한이탈주민)’ 대상 의료지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새터민들은 남한 주민들과 동일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나, 오랜 기간 상이한 생활습관과 환경으로 인해 질병 양상에 차이점이 있다. 대다수가 정상치 미만의 비타민D 수치를 나타내며 특히, 남한 이주 후 체중 변화에 의한 대사증후군 발병확률이 높아 지속적인 검진 및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의료서비스 이용에 대한 낮은 이해도와 경제적 부담 등으로 특별한 조치 없이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새터민들이 처한 상황을 인식한 고대의료원은 안암병원 당뇨센터를 주축으로 새터민 대상 건강검진과 필수 검사 시행, 그리고 저소득층 당뇨병 환자의 치료비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해당 사업을 통해 1,300명이 넘는 새터민들이 건강검진을 받았고, 33명의 저소득층 당뇨 환자들에게 지원이 이뤄졌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조성된 ‘새터민 의료지원 기금’은 그간 별도의 모금 캠페인이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그간 약 5,200만 원의 정성이 모였으며, 지난 5월에는 안암병원 내분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5배 증가한 가운데 사망자가 9개월 만에 최소인 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4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8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39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737명,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77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3만 9056명(해외유입 3만 345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14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322명, 2차접종자 849명, 3차접종자 2570명, 4차접종자 1만 68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6만 1152명, 2차접종자수는 4461만 957명, 3차접종자수는 3333만 8740명, 4차접종자수는 426만 8918명이라고 밝혔다.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보건복지위원회)은 최근 5년간 노인장기요양보험 내 방문간호지시서 발급 건수가 2017년 1만 1965건에서 1만 5786건으로 31.93% 증가했고, 한방과 발급이 가장 많았다고 14일 밝혔다. 신현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문간호지시서 발급 건수는 2017년 1만 1965건에서 2021년 1만 5786건으로 최근 5년간 31.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가 방문간호지시서를 발급함에 따라 장기요양요원(간호사·치위생사·간호조무사)은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간호, 진료의 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과 구강위생을 제공한다. 방문간호는 2008년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근거로 시행되고 있는 장기요양급여의 한 종류이다. 최근 5년간의 방문간호지시서 발급 진료과목을 살펴보면 전문과목을 표시할 수 없는 ‘일반의’의 처방과 표방과목이 없는 보건소 등을 제외하고는 ‘한방과’(19.41%), ‘내과’(12.33%) 순으로 발급 비율이 높았다. ‘한방과’ 발급은 2017년 2167건에서 2021년 3069건으로 41.62% 증가했으며, ‘한방과’ 방문간호 처방 대상 연령은 10명 중 6명 이상(6
*일시 6월 18일 오후 5시 30분, *장소 해군호텔W웨딩홀 노블레스홀, *02-841-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