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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대표 최미금, 이하 동행)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18일 동행이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최미금 동행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발라당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위한 산책과 목욕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진과 영상을 직접 촬영해 입양 컨텐츠를 제작한다. 동아제약은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직접 만든 컨텐츠를 공식 SNS계정에 업로드하여 유기동물 입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농림축산부가 발표한 ‘2022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발생한 유기동물 구조수는 약 11만 마리로 추정되며, 보호시설이 부족해 안락사 된 동물은 전체에서 38.9%를 차지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 사람과 동물 모두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기대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작년 12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지난 18일(목)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연구개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여한 기업, 기관, 브랜드를 선정하고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산업 브랜드와 산업 경쟁력 부문으로 나눠 총 34개 부문(경쟁력 14개, 산업 20개)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글로벌 임상개발 역량과 항체 연구능력을 바탕으로 혁신신약개발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00년대 초 바이오신약 개발로의 대전환 시기에 발맞춰 글로벌 핵심 연구 인력 확보와 연구시설 확충에 나서며 신약개발로의 영역을 확대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수원 바이오연구소와 미국 현지법인 HPI(HanAll Pharmaceutical International)는 현재 항체 연구력과 글로벌 임상시험 역량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성과를 이끌어 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뉴냅스의 인지치료소프트웨어(제품명: VIVID Brain)와 ㈜쉐어앤서비스의 호흡재활소프트웨어(제품명: EasyBreath) 2종을 국내 제3, 4호 디지털치료기기로 허가했다고 4월 19일 밝혔다. 이 두 품목은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➊‘VIVID Brain’은 뇌 질환으로 인한 시야장애 환자에게 12주간 반복적인 시지각 학습훈련을 제공해 좁아진 시야를 개선하고, ➋‘EasyBreath’는 만성폐쇄성질환, 천식, 폐암 등 환자에게 8주간 맞춤형 호흡 재활훈련을 제공해 유산소 운동능력과 호흡 곤란 증상을 개선한다. 식약처는 두 제품의 개발부터 임상시험 설계까지 밀착 지원했으며, 과학적이고 철저한 심사를 거쳐 허가했다. 또한, 혁신성과 임상적 유효성 등을 인정해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하고 ‘통합심사·평가 제도’를 통해 실제 의료현장에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허가는 디지털치료기기가 질병 치료뿐 아니라 장애를 경감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디지털치료기기가 질병이나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5월 20일부터 요양기관 이용 시 본인 식별이 가능한 신분증 확인이 의무화된다. 추진 배경이나, 목적은 충분히 공감한다. 그러나 그 내용은 누가 봐도 당연히 정부가 관리하고 책임을 감당할 내용이다. 애초에 개인의 신분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일이 의료기관의 고유 업무는 아니지 않는가? 정부에서 민간 기관에 협조를 구할 때는 해당 기관의 업무에 적합해야함은 물론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충분한 양해를 바탕으로 합의 후에 이루어지는 것이 상식일 것이다. 과연 5월 20일 시행일에 얼마나 많은 국민이 의료기관에 오면 신분증을 제시하여야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지 의문이다. 시작 당일에는 의료기관 현장에서 실랑이가 벌어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대한민국 의료를 송두리째 파괴하는 개악은 세뇌 수준으로 홍보하여 우리 눈과 귀를 혹사 시키는데 정작 이와 같이 현장의 혼란을 야기할 정책에 얼마나 대국민 홍보를 했는가? 환자 곁을 한순간도 지켜보지 않은 자들이 탁상에 앉아 환자에 대한 정책을 결정하고 현장의 소리에는 귀를 틀어막고 있다. 대국민 홍보조차 전무한 상황에서 현장의 혼란은 무시한 채 본인확인을 위반한 의료기관에는 과태료 처분을 하겠다고 공공연히 믄소리
GSK는 싱그릭스(Shingrix,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또는 RZV) 최초 접종 후 최대 11년까지 장기 추적관찰한 3상 임상 연구인 ZOSTER-049에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 싱그릭스는 만 50세 이상 성인에서 대상포진에 대한 효능이 10년 이상 유지됨을 입증했다. 본 연구 결과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24유럽 임상미생물학-감염질환학회(ESCMID Global: 舊 ECCMID) 글로벌 학술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만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2건의 3상 임상(ZOE-50 및 ZOE-70)의 연장 연구인 ZOSTER-049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가 확인됐다. 백신 접종 후 6-11년의 추적 기간 동안 50세 이상 성인에서 누적된 백신 효능은79.7%로 나타났다(95% CI 73.7–84.6). 50세 이상 성인에서 접종 후 11년 시점의 백신 효능은 82.0%로, 매년 높은 수준의 백신 효능이 유지된 것으로 확인됐다(95% CI 63.0–92.2). 또한 70세 이상 성인에서 백신 접종 후 6-11년까지 누적된 백신 효능은 73.1%로 나타나 전체 연령대에서 백신 효능
지오영이 2년 연속 4조원 대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 1위 의약품 유통 기업 지오영(대표 조선혜 회장)은 2023년 그룹사 연결 기준 4조4,38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4조2,295억원) 5%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고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62억원에서 869억원으로 14% 상승했다. 지오영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액 3조63억원, 영업이익 67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단일법인 기준으로 연매출 3조원 돌파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지오영은 실적 개선의 이유로 핵심 사업 부문인 의약품 유통에서 고부가가치 제3자 물류(3PL) 및 4자 물류(4PL) 부문의 성장을 꼽았다. 지오영은 업계 최고 수준의 제3자 물류(3PL) 및 4자 물류(4PL) 노하우와 설비를 바탕으로 국내외 고부가가치 의약품 유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임상용의약품과 희귀필수의약품, 동물백신 등 공공부문 의약품 유통에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룹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도 이어졌다. 병원 구매대행(GPO) 부문에서는 업계 1위 자회사 케어캠프가 8만여개에 달하는 의료 기기 및
2024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문화예술인과 정신건강’ 심포지엄이 성료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4월 18일~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 이날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춘계학술대회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인과 정신건강’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첫 번째 연자인 정찬승 사회공헌특임이사가 문화예술인의 실제 정신분석 사례들을 소개하고 그들이 겪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심화시켰다. 두 번째 연자인 연출가 조윤지는 뮤지컬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의 제작 과정을 통해 예술 작업이 어떻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대중화시키고, 사회적 낙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를 제시했다. 세 번째 연자인 배우 신애라는 문화예술인 동료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게이트키퍼 활동을 소개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문화예술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안용민 이사장은 배우 신애라와 공연제작소 작작(조윤지 연출가, 김승민 작곡가, 홍지원 PD)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정신건강을 위한 열정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
‘2024년 장애인·노인 일상생활 어려움 스토리 공모전’이 4월 20일부터 5월 17일까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장애인·노인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 같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월 19일 밝혔다. 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연구개발(R&D)사업인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24~‘28)’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선정된 참가자와 함께 미충족된 보조기기에 대해 맞춤형 연구개발을 수행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장애인·노인의 일상생활 속 사건, 어려움, 해결방안 등의 스토리이며, 국립재활원 누리집(https://www.nrc.go.kr) 또는 보조기기 열린플랫폼(http://www.nrc.go.kr/at_rd)에서 4월 19일부터 공모전의 상세 내용에 대해 확인 가능하다. 공모전 수상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5개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참가자는 미충족된 수요자 맞춤형 보조기기에 대해 개발자와 함께 연구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수요자 맞춤형 보조기기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하나 수요가
2024년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대한심장학회, 대한부정맥학회, 대한소아심장학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등 6개 유관 학회가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각 학회의 회원들이 관심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정책, 보험세션과 각 제약사들의 과학세션을 비롯해, 영어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이나 교육 워크숍, 사례를 통해 준비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많은 제약사들도 경주에 모였다. 로얄플래티넘 후원사로 보령과 한국노바티스가, 플래티넘 후원사로 비아트리스코리아, 한미약품, 삼진제약, 한국오가논, 암젠코리아 등이 참여하며 골드 후원사로 한국다이이찌산쿄-대웅제약, 한국BMS제약-한국화이자제약, 유한양행, 중외제약, 셀트리온-동아ST, 한국베링거인겔하임-한국릴리 등이 참여한다. 또 실버 후원사로는 바이엘코리아, 대웅제약, 사노피, 대원제약, HK이노엔, 종근당, 일동제약이, 브론즈 후원사로는 유영제약이 참여하는 등 많은 제약사들이 함께 해 풍성한 학술대회를 만들었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과 유니세프는 새로운 경구용 콜레라 백신(OCV)인 ‘유비콜-S(Euvichol-S)’가 WHO 사전적격성평가를 통과해 전 세계 국가에서 출시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신제품의 사전적격성평가는 콜레라 발병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제조사인 유바이오로직스가 더 많은 양의 백신을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하는 데 도움을 주어 공급 확대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이번 승인은 2024년에 사용 가능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의 전체 공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2023년의 3,800만 도즈에 비해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약 5,000만 도즈를 비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콜-S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백신 구성 요소를 줄인 기존 유비콜-플러스의 단순화된 제형이라고 할 수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비콜-S는 주요 콜레라 혈청군에 대해 동일하게 효과적이며 생산 비용과 복잡성을 낮추어 더 많은 양을 빠르게 생산해 제공할 수 있다.콜레라는 2021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간단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많은 발병 건수로 인해 영향을 받은 국가에서는 백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18일, 이화여대 약대 개국동문회 신민경 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진의 내방을 받고 약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광훈 회장은 “이화약대 개국 동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신민경 회장님과 신임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회는 회원분들의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여러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약계 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신민경 회장은 “이대약대 개국동문회는 우리 사회 속 신뢰받는 약사·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대한약사회와 함께 약계 현안대응 사안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화여대 약대 개국동문회 김은준·이명숙 부회장, 김은선 총무가 방문했고 약사회는 최미영 부회장과 최두주 사무총장이 배석했다.
필수의료 확충에 필요한 양질의 간호인력을 확보하려면 전문간호사 제도 활성화와 전문·전담간호사 대상 교육과정과 자격시험 개편 및 보수교육 제공 등이 필요하다는 제언들이 쏟아졌다.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간호사 역량 혁신방안’ 토론회가 4월 18일 LW 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필수의료인력인 간호사의 역량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공의 이탈에 따른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간호사와 (가칭) 전담간호사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실효적인 정책 대안을 토론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이날 김성렬 고려대 간호대학 교수는 전문간호사 제도 활성화를 강조했다. 먼저 김 교수는 현재 의료현장에서는 ▲의사 ▲전문간호사 ▲일반간호사 ▲전담간호사(PA) 등 여러 직종 간의 업무 범위가 명확하지 않은 그런 문제가 제기되고 있음을 전했다. 특히, 전문간호사 업무범위와 관련해 ‘2022년 전문간호사 자격인증 등에 관한 규칙’에서 처음으로 전문간호사의 업무범위가 명시됐는데, 13개 분야의 업무범위가 모두 동일하게 4개의 항목으로
2024년 1분기 주요경구용 표적항암제 원외처방 시장이 순조롭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그간 여성암 치료제들을 중심으로 성장이 두드러졌던 반면, 이번에는주요 적응증들 모두 전반적으로 원외처방액이 확대됐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급여가 적용되기 시작한 타그리소와렉라자 역시 큰 폭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주요 표적항암제 원외처방 시장은 1238억원 규모로, 2023년 4분기 1099억원대비 12.6% 증가했다. 폐암치료제들 중 EGFR을 표적하는 치료제들은 전체 시장에서 37.1%를 차지하며 2023년 4분기 371억원에서 2024년 1분기459억원으로 23.7% 확대됐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의원외처방액이 210억원에서 279억원으로 33.1% 증가했으며, 유한양행 ‘렉라자’의 원외처방액은 70억원에서 89억원으로 27.9% 확대됐다. 그러나 베링거인겔하임의 ‘지오트립’이 42억원에서 40억원으로 5%, 아스트라제네카의‘이레사’가 34억원대에서약 7900만원 가까이 감소하면서 원외처방액이 줄어들게 됐으며, 로슈의‘타쎄바는 13억원에서15억원으로 원외처방액이 12.3
환자의 성격 특성을 이용하여 임상 연구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한다. 몽생귀베르, 벨기에, 2024년 4월 19일 /PRNewswire/ -- 최첨단 AI-ML 알고리즘을 통해 제약과 바이오테크 임상 연구를 재형성하는 데 전념하는 혁신적인 AI 회사 코그니비아(Cognivia)가 의미있는 투자 성과를 자랑스럽게 발표한다. 베살리우스 바이오캐피탈IV, SFPIM(연방 투자 지주 회사), WE(왈로니 앙트레프랑드르)는 신약 개발 프로그램을 최적화 및 가속화하기 위해 "마음의 힘을 정량화"한다는 코그니비아의 사명을 견인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약속했다. 코그니비아는 이번에 투입되는 자금을 활용하여 환자의 특성과 행동 간의 관계를 해독하는 동사의 예측 임상 실험 솔루션을 전개함으로써 전세계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 코그니비아 솔루션은 임상 실험에서 위약 반응 및 약물 순응도와 같이 역사적으로 신약 개발에 중대한 과제를 노정해왔던 핵심 분야가 그 표적이다. 다른 어떤 솔루션과 달리 코그니비아는 환자 개인에 대한 정량적 이해를 개척하고 이러한 인사이트를
대한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제34회 춘계학술대회가 4월 12~13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월 18일 밝혔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주제는 ‘Periodontics in an era of hyper-change’라는 대주제로 시대변화에 따른 혁신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것을 목표로 했다. 첫날인 12일에는 전공의들이 구연발표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임상증례를 발표했다. 이후 ‘시대변화에 따른 혁신적 사고 전환’이라는 주제로 이경용 교수(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디자인학과)의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기술과 달라진 세대 의식과 다변화되는 환경 속에서 문제를 창의적이고, 성공적으로 해결해 가기 위한 가치관과 자세에 대한 고찰을 다루었다. 특강의 주요 내용으로는 ▲Digital transformation의 이해 ▲AI와 인간 ▲창조적 사고 vs 창의적 사고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는 Design Thinking 등이 다뤄졌다. 두 번째 날인 13일 오전에 진행된 강연에서 이영균 교수(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화학교실)는 ‘Mouse ligature-induced periodontitis model for translat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17일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백선우 사업본부장 등 재단 주요 관계자들과 권순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 이주한 연구부원장, 한형준 임상시험센터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시험 효율화를 위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분산형 임상시험 기술 등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협력, 임상시험 분야 공동연구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증 희귀·난치성질환 전문 핵심 의료기관과의 임상시험 정보교류를 통해 국내 희귀·난치성질환 및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약사, 의료기관, 환자, CRO 기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상호협력 활동으로 임상시험의 활성화를 이끌어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순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은 “고대안산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인유전체역학
면역학 분야 학회 중 국내 최대 규모인 대한면역학회의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4월 11일(목)-13일(토)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교수와 연구원, 임상의사, 대학원생 등 면역학 분야 연구자 8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면역학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는 비전·미션 선포식 및 50주년 기념책자 출판보고회를 겸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첫날에는 현장 면역학 연구자들의 필요에 부응하는 교육세션(FACS, Multiomics)을 진행했고, 둘째 날에는 Adaptive & Innate Immunity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메인 심포지엄과 함께 KAI-Biotech 세션이 진행됐다. 더불어 협력 연구를 통해 국내 면역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초 면역학자와 임상의사를 공동으로 표창하는 기초-임상 공동학술상을 시상(수상자: 연세대학교 송정식 교수, 하상준 교수)했으며,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연구 의욕을 진작시키는 웅비메디텍 차세대연구자상 4인(가톨릭대 김유미, 고려대 김정수, KAIST 박지연, 연세대 차지민)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후 50주년을
정부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을 위한 신청서 접수를 연중 상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첨단재생의료 안전 및 지원에 관한 규칙’ 제3조 및 별표1 등에 따른 시설·장비·인력과 표준작업지침서를 갖춰야 하고, ▲연구책임자 ▲연구담당자 ▲인체세포등 관리자 ▲정보관리자 등 필수 인력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보건복지부는 서류검증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매 분기별로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모 기간은 4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지정 신청을 위한 제출서류 및 제출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과 첨단재생의료 누리집(www.k-ar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2020년 8월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 이후 의료기관의 준비상황 등을 고려해 상급종합병원(2020년 11월)을 시작으로 종합병원(2021년 4월) → 병원(2021년 8월) → 의원급(2023년 4월) 순으로 순차적으로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공모 대상 의료기관을 확대해 왔다. 또한 202
SK바이오팜이 Ignis Therapeutics와 함께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통증 치료제 후보물질 등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임상2상 전기 완료시까지, 상기 후보물질의 미국 지역 판권을 확보하기 위한 우선협상권을 보유하며, 한국 지역 판권을 무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른 총 기술수출금액은 804억 540만원에 달하며 계약금만, 415억 890만원 규모로 나타났다. 개발/허가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은 최대 7624억 650만원, 경상기술료(중국 제외)는 순매출액에 비례하는 만큼 수령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제품 출시 후 10년, 제품보호특허 종료, 허가독점권 종료 중 가장 나중에 도래하는 시점이다. 계약금에 대해서는 반환의무가 없으며, 마일스톤 기술료는 허가 등에 실패할 경우 축소 될 가능성이 있다. 회사측은 “향후 주요 계약 내용 변경 및 공시 의무 발생 시 지체 없이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칭 전담간호사 교육이 시작됐다. 대한간호협회는 4월 18일 협회 서울연수원에서 전담간호사 업무경력 5년 이상 또는 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전담간호 강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의료현장 진료공백 해소와 환자 안전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전담간호사들은 의료현장에서 의사업무 일부를 관행적으로 수행해 왔지만, 업무의 합법성을 인정받지 못해 불법과 합법을 오가는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해 왔다. 그러나 이번 교육은 전담간호사 업무 합법화에 대한 근간을 제시한 의료법의 상위법률인 보건의료기본법 제44조에 근거해 시범사업에서 정한 진료지원행위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간호협회는 이날 전담간호사 강사 양성교육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전담간호사로 신규 배치 예정 또는 전담 경력 1년 미만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전담간호 공통이론교육을 진행하고,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