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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공의 수련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의료현안협의체’의 분과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전공의협의회는 17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전공의 수련정책 협의체’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공의 수련정책 협의체’는 지난 16일에 개최된 ‘의료현안협의체’ 제3차 회의 논의사항을 반영해 ▲근로여건 개선 ▲수련병원 전공의 교육 내실화 ▲기피과목 전공의 수련 지원 등 전공의 수련정책에 대한 세부 논의를 추진하기 위해 ‘의료현안협의체’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이번 제1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이번 ‘전공의 수련정책 협의체’의 운영을 통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과제를 적극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고, 그동안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필수의료협의체’를 통해 함께 만들어 온 ‘필수의료 지원대책’의 실천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과장급 공무원 인사 발령 ▲감사관실 복지급여조사담당관 주철=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감염취약시설지원반 장례지원팀장 겸임 근무 해제▲인구정책실 아동권리과장 임아람=의료현안추진 TF 비대면진료정책팀장 겸임 근무 해제=필수의료지원팀장 전임 근무 해제=보건의료정책관 의료인력정책과 지원 근무 해제 ▲인구정책실 노인지원과장 박문수=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감염취약계층대응팀장) 지원 근무 해제=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감염취약계층대응팀장) 겸임 근무(2023년 3월 20일부터 별도 발령시까지) <2023년 3월 20일>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로 렉라자(영문 제품명: LECLAZA, 성분명: 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의 적응증을 추가하기 위한 변경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신청했다고 3월 17일 공시했다. 렉라자는 2021년 1월 18일 식약처로부터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2차 치료제로 허가받은 제품으로, 지난해 10월 EGFR 활성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로 수행한 다국가 임상 3상 시험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 개선을 확인했고, 지난해 12월 싱가폴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총회(ESMO Asia)에서 상세한 임상 시험 결과를 공개한바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국내 적응증 확대를 위한 변경 허가를 신청했으며, 허가 승인 시 1차 치료제로 더 많은 환자에게 고품질의 의약품 치료 기회를 더 빨리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렉라자는 2018년 11월에 얀센 바이오테크사와 기술수출 및 공동개발 계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사 등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국내 신기술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설명회’를 3월 22일 엘타워(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23년에 새롭게 마련하는 바이오의약품 관련 가이드라인과 국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제품화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변이주 대응 코로나19 다가백신 개발지침 안내 ▲신기술 항체의약품의 평가 가이드라인 소개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선제적 심사체계 설명 ▲사전상담·신속심사 제도 소개 등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세계적인 실험동물 사용감소 추세를 고려해 디프테리아·파상풍 톡소이드, 보툴리눔 독소제제, 신증후출혈열 백신의 역가시험법을 동물 사용 줄이는 방향으로 개선할 계획도 공유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국내 바이오의약품 제약사의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바이오의약품이 제품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비만학회가3월 1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제57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비만진료와 관련한2가지 정책 심포지엄이 열려 다양한 의견을 교류가 이뤄진다. 첫 번째로 대한비만학회 보험법제위원회의 스페셜 심포지엄이 열린다.비만의 공중보건학적 문제점을 살펴보고, 비만대사 수술 급여화 과정과 현황에 근거한 개선 방향 및 정부가 추진 중인 비만 정책을 통해 비만진료 급여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성수 회장의 개회사와 박철영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허연을지의대 가정의학과교수,박영석서울의대 외과교수, 이지현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행정사무관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두 번째로소아·청소년 비만 문제 법제화 추진을 위한 대한당뇨병연합과의 공동 심포지엄이 이어진다.소아·청소년 비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소아·청소년 비만을 온전히 개인과 가정의 의지나 노력 부족으로 치부하고 비만낙인을 찍는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수 회장의 개회사와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 의원,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의 격려사, 김광훈 대한당뇨병연합 대표이사와 박철영 대한비만학회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홍용희 순천향의대 소아청소
계절이 변화하면서 일교차가 커지면 기관지나 코 점막이 예민한 호흡기 알레르기 환자들은 민감하게 반응한다. 또한 피부 알레르기 환자들은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으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지고, 환절기에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알레르기 치료 방법에는 주변 환경을 회피하는 환경요법이나 약물을 투여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치료 등이 있다. 하지만 알레르기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면역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이서영 교수와 알레르기 질환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면역치료에 대해 알아봤다. 1. 알레르기 질환이란? 알레르기 질환은 알레르기로 인해 생기는 질환이다. 알레르겐의 종류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조직에 따라 여러 유형을 나타내며, 주된 질환으로 기관지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두드러기, 아토피 피부염, 음식물 혹은 약물 알레르기 등이 있다. 알레르기 질환의 진단에는 특징적인 증상, 발병 시기, 환경, 노출 물질, 가족력 등이 도움이 된다. 2. 알레르기 면역치료? 알레르기 치료 방법에는 문제를 일으키는 환경적 자극들을 피하는 회피요법, 항히스타민제, 흡입·비강·피부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지난 3월 16일 대한당뇨병학회로부터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자격을 획득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은 대한당뇨병학회에서 표준화된 지침에 따라 당뇨병의 치료 및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당뇨병 교육팀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한양대학교병원 당뇨병센터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합병증관리, 식이요법, 운동요법, 인슐린 주사법, 저혈당 관리, 영양관리 등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의사, 간호사, 영양사가 한 팀으로 돕고 있다. 특히 센터는 서울시에서는 유일한 정부의 만성대사질환 관리사업인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성동구 지역의 의료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내 당뇨병 환자들의 교육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선 당뇨병센터장은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서 당뇨병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건국대병원과 건국대병원 노동조합이 진행한 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에서 140명이 참여, 96명이 헌혈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8~9일 양일간 진행됐다. 건국대병원 노동조합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혈액 수급이 부족할 때마다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은 “혈액 수급은 환자 안전과 건강에 필수적”이라며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에 헌혈이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건국대병원 유주동 노조위원장은 “생명을 다루는 병원 현장에서 사람을 살리는 헌혈에 노사가 다를 수 없다며 기꺼이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한간암학회가 3월 17일 그랜드 인터커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17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대면으로만 개최돼 많은 의료 관계자들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정기학술대회 첫번째 세션에서는 간암의 진단과 관련된 최신 진단법에 대한 강의가, 두 번째 세션은 ‘Challenges and Future Prospects of Locoregional and Systemic Therapies in HCC’라는 주제의 ILCA-KLCA Joint Symposium이 준비돼있다. 또 오후에는 대한간암학회에서 최초로 마련한 경동맥화학색전술에 대한 Expert Consensus를 연구위원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간암 면역항암 시대에서 방사선 치료의 역할에 대한 Keynote Lecture가 예정돼있다. 세 번째 세션에는 간암의 최신 치료법에 대한 다학제 연자들의 강의가, 마지막 세션에서는 AI, 영상, 병리학적 최신 지견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는 세션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새로 출범한 대외협력위원회와 함께 국제간암학회와 대한간암학회의 Joint Symposium을 최초로 준비해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의 계기로 삼는다. 또한 새로 출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는 장기 교육이 개최된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제3기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과정은 다가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장기 교육프로그램이며, 핵심역량 기반 교육 과정과 다학제적 접근 및 융합역량 배양을 비롯해 인적네트워크 활성화와 사후관리방안 체계 확립에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지난 2021년에 시작한 이 교육은 현재까지 총 62명의 공공보건의료 전문가를 배출했다. 올해부터는 공공의료기관,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시도 지자체 공무원, 보건소 등 유관기관 보직자까지 그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홈페이지(www.edunmc.or.kr)에 접속해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립중앙의료원은 연말에 1기~3기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만남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할 계획이다.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중앙응급의료센터에 대해 이태원 사고 당시 재난의료 대응 미흡에 대한 행정처분이 떨어졌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태원 사고 당시 명지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지연 및 재난의료 비상 직통 전화(핫라인) 유출과 관련해 명지병원 및 중앙응급의료센터에 대해 응급의료법, 중앙의료원법, 행정조사기본법, 행정절차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결정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2~9일 동안 명지병원과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재난 대비 및 대응 업무를 적절히 수행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회·언론을 통해 제기된 쟁점에 대한 관계 법령 및 매뉴얼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수행했다. 우선 명지병원에 대해서는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재난거점병원 업무 중 비상대응매뉴얼로 정하는 업무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5월 1일까지 시정명령을 이행하도록 했다. 명지병원의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위반사항으로는 첫 번째로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에 따르면 DMAT은 출동 요청을 받으면 출동 준비를 마치고 즉시 목표장소로 이동하도록 규정돼 있으나, 명지병원 DMAT은 출발 이후 DMAT 요원이 아닌 사람의 탑승을 위해 현장 도착이
울산대병원 한명월·이태훈 교수가 정부 지원을 받아 두경부암 암면역 환경에 따른 예후 예측 모델 개발 및 신기술 기도협착 스텐트 개발 연구에 나선다. 17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비인후과 한명월 교수와 호흡기내과 이태훈 교수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상반기 중견연구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명월 교수는 2027년 2월 말까지 정부로부터 사업비 4억8000만원을 지원받아 ‘두경부암에서 암면역 환경에 따른 예후 예측 모델 개발 및 병용면역요법 제안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이태훈 교수는 폐암 등으로 발생하는 기도협착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의료기기인 기도스텐트의 단점을 극복할 새로운 스텐트인 ‘생분해 하이브리드 신소재를 이용한 기도협착 치료용 스텐트’ 개발 연구를 5년간 (2023년 3월 ~ 2028년 2월) 9억원의 정부 지원 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한명월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치료가 어려운 두경부암에 있어, 면역환경 및 바이오마커 발현에 따른 최적의 병용 면역치료 방법을 제시할 것”이며 “치료 반응 및 예후 예측을 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에게는 최
앞으로 전공의 수련과 관련된 사항은 의료현안협의체 내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며, 필수의료인력 양성·배치 등 인력 관련 사안에 대한 논의도 시작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6일 ‘의료현안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3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제1차 회의와 제2차 회의에서 논의했던 내용을 확인하고, 앞으로 논의할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우선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 및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기피과목, 취약지역 보상강화 및 제도 개선방안 ▲병상대책 등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 ▲필수의료 인력 배치, 양성과 의대교육 정상화 및 근무환경 개선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으며, 앞으로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이에 관한 합리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특히 근무여건 개선 등 전공의 수련과 관련된 사항은 의료현안협의체 내에 분과위원회를 두고,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가 중심이 되어 세부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였다. 또한, 대한의사협회가 의료현장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에 관한 사례와 개선방안을 정리해 의료현안협의체에 제안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의료사고 등의 부담으로 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희귀의약품인 ㈜한국얀센(社)의 다발골수종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카빅티주(실타캅타젠오토류셀)’를 3월 16일 허가했다.‘카빅티주(실타캅타젠오토류셀)’는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에 B세포 성숙항원(BCMA)을 인지할 수 있는 유전정보를 넣어준 후, 다시 이 T세포를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항암제다. ‘카빅티주(실타캅타젠오토류셀)’는 이전에 ▲프로테아좀억제제 ▲면역조절제제 ▲항-CD38 항체를 포함해 적어도 4가지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 식약처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첨단재생바이오법)에서 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해당 의약품의 품질, 안전성·효과성,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등을 과학적으로 철저하게 심사·평가했다. ‘카빅티주(실타캅타젠오토류셀)’는 ‘첨단재생바이오법’ 제30조에 따른 ‘장기추적조사’ 대상 의약품이며, 투여일로부터 15년간 이상사례 현황을 추적조사해야 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해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서정수)은 오는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신경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도네리온패취(성분명 도네페질)’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건국의대 한설희 교수, 가톨릭의대 양동원 교수, 서울의대 김상윤 교수, 울산의대 이재홍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아주의대 문소영 교수, 가톨릭의대 심용수 교수, 가천의대 박기형 교수, 성균관의대 서상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도네리온패취 3상 임상 및 케이스 리뷰 ▲신경퇴행성 질환의 사회적 인지(Social cognition in Neurodegenerative disease), ▲아밀로이드 기반 단클론항체 임상시험 결과 (Update of the results of recently announced amyloid based monoclonal antibodies trials)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 가이드를 위한 바이오마커(Updates of biomarker guided diagnosis in Alzheimer's disease) 이상 4개로 구성된 각 세션 발표와 토론 시간(Q&A)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소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가 지난 9~11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회된 아시아태평양 경추학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종범 교수는 2010년부터 학회의 집행위원 및 학술상 위원장을 맡아오면서 경추 분야의 임상 및 기초 연구를 주도해 미국 경추학회의 최우수 논문상을 3차례 수상했고, 저명한 국제학술지들에 많은 논문들을 게재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대한경추연구학회의 초대간사로 13년, 회장으로 2년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추 분야 발전을 주도해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번에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박종범 교수는 2025년까지의 회장 임기 동안 우리나라에서 학술대회를 주관해 개최하며 미국 및 유럽 경추학회에서 초청강연과 학술적 교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게 된다. 박종범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추에 대한 연구와 임상 수준이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며 “임기동안 좀 더 많은 대한민국 척추외과의들이 본 학회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경추학회는 미국 및 유럽 경추학회와 함께 경추 질환과 외상을 다루는 경추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다.
올해 2월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 첫 디지털 치료기기 허가가 나왔다. 주인공은 에임메드의 불면증 인지행동치료 소프트웨어 ‘솜즈’다. 아직 임상에 활발하게 적용되기에는 남은 과정이 적지 않지만, 디지털 치료기기의 적용이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왔다고 볼 수 있다. 디지털 치료기기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치료 소프트웨어다. 국가로부터 효용성에 대한 허가를 받아야 하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건강 앱들과는 차별성이 있으며,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디지털치료학회는 디지털 치료의 연구개발과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10월 14일에 창립된 신생 학회이다. 임상 의사들은 디지털 치료기기의 적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또 아직은 생소한 디지털 치료기기라는 개념을 일반인들에게 어떻게 소개할 수 있을지 듣고자 대한디지털치료학회 김재진 회장을 만났다. Q. 회장님과 학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디지털치료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재진 교수입니다. 뇌 기능 영상, 가상현실 등을 연구하다가, 가상현실 기술이 이제 디지털 치료 기술로 연계되
*16일, *빈소 이대서울병원, *발인 3월18일, *(02)6986-4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