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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이 전 세계 소화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위식도역류질환 P-CAB 계열 치료제인 펙수클루의 주요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소화기 국제 학회인 ‘2024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4, DDW 2024)’에서 주·야간 및 모든 환자·중등도 이상 환자에서 펙수클루의 위식도역류질환의 주요 증상이 없는 날의 비율을 평가한 추가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이나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거나 조직에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가슴뼈 뒤쪽부터 목까지 이어지는 ‘가슴쓰림’과 위산이나 위 속에 있던 음식이 식도와 후두 사이로 역류하는 ‘산역류’가 있다. 가끔 위산이나 위 속 내용물이 입까지 역류하면 쓴맛이 느껴지기도 하고, 식사 후 쓰린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번 연구는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주·야간 주요 증상이 없는 날의 비율을 평가한 최초의 연구로, 중국에서 진행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rosive esophagiti
아주대의료원이 수원특례시와 함께 대규모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아주대의료원이 지난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수원특례시-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월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주제: 연결과 발견)’ 일환으로 개최했다. 광교 바이오 주간 첫날인 22일 경기도와 수원특례시 지원으로 개최한 ‘수원특례시-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의 주제는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연구중심병원의 역할’이다. 심포지엄은 김철호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후 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의 ‘AI(인공지능)의 시대, 도전과 응전’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추진 현황(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정책지원센터 손인섭 교수) ▲수원특례시 광교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 현황(수원특례시 기업유치단 이상균 단장) 등의 강연이 이뤄졌다. 더불어 ▲디지털 치료제 개발 현황(아주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홍창형 교수) ▲자녀의 핸드폰과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전국 40여개 광역상황실에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상주하고 있지 않는 것에 대해 비판하며, 상황실 상주 의사의 범위에 소아청소년과 포함또는 다른 대책의 모색을 촉구했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정부는 응급환자의 전원 업무를 지원하는 전국 40여개 광역상황실의 급박한 상황을 판단하기 위해 상황실 의사를 응급의학과·내과·외과 전문의로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소아응급환자를 위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사가 상황실 의사 범위에서 빠져 있는 것은 정부가 그동안 줄기차게 강조하고 소아 응급실 뺑뺑이 보도시마다 언론에 발표한 소아응급의료 대책이나 소아의료 대책을 무색하게 만들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대한아동병원협회는 “대형병원 응급실에 소아 응급 환자 내원 시 배후 진료로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반드시 있어야 입원이나 이송 등 진료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운영 중인 전국 광역상황실에 소아청소년과 상주 규정이 없는 것은 정부 스스로가 소아응급환자를 포기했거나 버린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갈 정도”라며 대책을 거듭 주문했다.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도 “전국 40여개 광역상황실은 상황요원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이 식욕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살찌는 것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피부과 정진호·이동훈 교수 연구팀(서울의대 전경령 박사, 의생명연구원 김은주 연구교수)이 만성 자외선 노출이 신경전달물질 노르에피네프린 발현을 촉진함으로써 식욕 증가, 체중 감소 등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기전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5월 23일 발표했다. 연구팀의 이전 연구에 따르면 자외선 노출은 피하지방 함량 및 지방에서 합성되는 아디포카인 분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자외선이 전신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는 매커니즘은 이제껏 명확히 규명된 바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정상식이 및 고지방식이를 각각 먹인 생쥐를 12주 동안 주 3회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시켰다. 그 결과, 자외선 노출군은 피하지방에서 분비되는 ‘렙틴(식욕억제 호르몬)’의 발현이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식욕이 활성화되어 같은 식이를 먹인 대조군보다 음식 섭취량이 증가했다. 반면, 늘어난 식욕에도 불구하고 자외선 노출군의 체중은 대조군보다 증가하지 않았다. 이는 자외선 노출군에서 백색지방의 ‘갈색화’가 일어나 음식 섭취량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더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갈
질병관리청이 결핵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결핵환자 원시자료를 제공한다. 질병관리청은 2022년 통계청과 협력해 결핵환자 원시자료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2023년 결핵환자 원시자료는 5월 23일부터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대국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신고된 결핵환자 약 35만 7000명의 자료로 성별, 연령대, 지역 등 총 11개의 역학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2023년 신고된 결핵환자 1만 9540명의 자료를 갱신했고, 이를 활용해 국민 누구나 다양한 결핵 관련 통계를 직접 생산·분석할 수 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22일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과 위기여성청소년 건강지원 협력 자문약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218명의 소녀돌봄약국 참여약사가 자문약사로 위촉됐다. 청소년의 의약품 오남용, 성폭력, 성병 감염 등의 문제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원하고,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권영희 회장은 “218명의 소녀돌봄 자문약사님들이 상담을 통해 위기 여성청소년들의 성건강 인식이 향상되고 성병 자가진단키트 및 성건강키트를 통해 조기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문약사들은 ‘나는봄’에서 제공한 성병 자가진단키트와 성건강키트를 위기 여성청소년들에게 제공해 성병 예방 및 건강한 성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키트들은 단순 배포에 그치지 않고 자문약사들이 상담을 통해 사용법을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건강상담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위기 여성청소년과 1대1로 매칭되어 정기적으로 소녀돌봄 의약품 지원, 건강상태 변화 추적, 건강 자
HK이노엔(HK inno.N)이 청주시의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를 4년 연속 후원하며 소아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HK이노엔은 지난 21일 충청북도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드림스타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 1천2백만원은 청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HK이노엔 장소영 생산본부장을 포함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는 민∙관 합동 지원을 통해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보건복지부의 아동복지사업이다. 충북 오송에 본사가 위치한 HK이노엔은 청주시와 함께 2021년부터 4년 연속 드림스타트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다 체계적인 아동 교육 지원에 힘을 더했다. HK이노엔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공헌 사업 분야 중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소아청소년 지원(Dream N)’ 측면에서 드림스타트 후원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소
브레디스헬스케어(공동대표 황현두, 김지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 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은 임상시험 중 얻어진 검체를 분석할 수 있는 기관으로 약사법과 관련 규칙에 근거해 엄격한 실사를 거쳐 식약처장이 지정한다. 전문인력과 시설, 장비 유지 관리, 시험물질과 대조물질 취급시설, 시험작업구역 등에 대한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야 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체액 내에 펨토그램(fg/mL) 수준의 낮은 농도로 존재하는 질병 바이오마커를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디지털 면역분석(Digital ELISA)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 직후부터 지금까지 국내외 10여개 상급 종합병원 및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등 기관을 대상으로 혈액 및 뇌척수액 바이오마커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알츠하이머성 치매 관련 주요 바이오마커들을 혈액에서 검출해 질병의 조기 진단, 더 나아가 치매 위험 경고까지 가능해진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에 필수적인 뇌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을 96%의 정
매년 5월 28일은 ‘세계 월경의 날’로 2013년 독일의 비영리단체 ‘워시 유나이티드(WASH United)’가 월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월경이 평균 5일간 지속되고 28일 간격으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아 5월 28일로 지정했다. 여성의 약 72%가 생리 기간 중 질염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생리혈이 약알칼리성으로 질 내 pH를 높여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고 보호 유산균이 소실되기 때문이다. 질염이 발생할 경우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을 착용하고 여성청결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질염치료제를 사용해 증상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먼디파마의 질염치료제 지노베타딘은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질환 및 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KBS Joy ‘뷰티유레카2’를 통해 제품과 올바른 사용법 등을 소개, 미주, 채연, 에일리 등 여성 출연진들의 진솔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사기도 했다. 이에 한국먼디파마는 해당 내용을 담은 약국 POP를 신규 제작, 전국 약국에 배포하고 있다. 또한 여성지 우
응급의학과 젊은 의사 54명이 편지로 국민의 한 사람인 젊은 의사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어달라면서 상소문을 올렸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5월 22일 용산 대통령실 서문 민원실에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할 응급의학과 사직전공의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응급의학과 사직전공의들은 편지를 통해 응급의학과를 꿈꿨던 젊은 의사 한명으로써 필수의료 패키지 등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의료개혁에 대해 어떠한 점을 걱정하고 있는지 등을 담아냈다. 구체적으로 환자들조차 공공과 지방의 의료를 신뢰하지 못하고 서울로 발을 옮기고 있는 지금 이 시기에 환자와 의료진이 쌍방 신뢰할 수 있는 진료·교육환경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조성되지 않는다면 정부가 지향하는 의료개혁의 방향대로는 이루어질 수 없음을 지적했다. 이 때문에 젊은 의사들은 명확한 원칙과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근거 하에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기를 바라며 원점 재논의를 요청했던 것이며, 이는 환자의 곁에서 지속적으로 의료진이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랐기 때문이고, 조건 없는 반대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주기를 바랐기 때문임을 강조했다. 정부에 대한 반기·아집이 아니라 그저 열악한 환경에서
대한의사협회가 우회적으로 공단에 특사경을 도입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에 강력 반발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불법개설 의료기관 단속을 위한 실태조사 업무, 검사 업무 등의 일부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고자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의협은 “이는 공단에 특별사법경찰을 우회해 도입하고자 하는 획책”이라며 “의협은 특사경 도입에 강력한 반대입장을 피력해 왔던 기존 입장과 맥을 같이 해, 과도한 공권력 남용과 기본권 침해 등의 심각한 우려가 있는 금번 입법예고에 대해서도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힌다”고 밝혔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은 의료법 제86조제2항에 따라 법 제61조제1항에 따른 검사 및 확인에 관한 업무의 일부를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의료법 제61조(보고와 업무 검사 등) 제2항은 행정조사 내지 검사 업무 등의 경우 관계 공무원이 권한을 증명하는 증표 및 조사기간, 조사범위, 조사담당자, 관계 법령 등이 기재된 조사명령서를 지니고 이를 관계인에게 내보여야 함을 규정하고 있다. 의협은 “개정안과 같이 공무원이 아닌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 불법개설 의
2024년 1분기 녹십자가 가장 많은 정부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제약사들의 1분기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위 50개 제약사들 중 20개 제약사들의 정부보조금 수령현황이 확인됐다. 이들 제약사의 올 1분기 정부보조금 수령 규모는 약 11억원이었다. 정부보조금 수령현황을 공개한 상위 5개 제약사들 중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연구개발비용 466억 규모 중 2억 3300만원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에는 32억 700만원, 2023년에는 11억원을 정부보조금으로 받았다. 종근당은 2024년 1분기 325억원의 연구개발비용 중 약 3300만원이 정부보조금으로 확인된 가운데, 2023년에는 1512억원 중 4억 8200만원, 2024년에는 1813억원 중 12억원 500만원을 정부보조금으로 수령했다. 또 녹십자는 1분기 연구개발비로 379억원을 사용한 가운데 정부보조금으로는 3억 3900만원을 지출했다. 2023년에는 연구개발비 1953억원 중 29억원, 2022년에는 2136억원 중 59억원이 정부보조금이었다. 대웅제약은 2024년 567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했으며, 이 중 1억 2100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
지난 4월에 열렸던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정기이사회에서 부결됐던 ‘2023년 협회장 선거 기간 중 법인카드 사용 내역 회무 열람 이의신청’과 관련해 불필요한 논란이나 의혹 방지를 위해 열람을 허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21일 2024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회무열람 이의신청에 대한 처리의 건’ 등 모두 15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5월 22일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는 4월 이사회에서 부결됐던 협회장 선거 기간 중 법인카드 사용내역 회무열람 이의신청 건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박태근 협회장을 포함한 대다수 임원들은 “지난 감사단과 이번 감사단 모두 해당 사항에 대해서 면밀히 감사한 바 있으나 지적사항이 나오지 않았다”며 “33대 집행부는 투명하게 회무를 추진해 왔고, 이의신청을 거부하면 의혹과 논란만 양산하면서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할 빌미를 줄 수 있는 만큼, 회무 열람 거부 논란을 말끔하게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열람을 승인하는 것이 타당 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회무 열람 이의신청 건을 가결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공석 중이던 법제이사에 정휘석 現정보통신이사를 보직 변경을 통해 선임했으며, 신임 정보통신이사에는 손찬형
정부가 군의관 120명을 추가 파견하기로 결정하면서 총 547명 군의관·공중보건의사들이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지원하게 됐다. 정부는 5월 22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4차 군의관 파견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의료기관별 지역 내 역할과 파견 수요 등을 고려해 공중보건의사·군의관을 파견하고 있다. 현재 세 차례 파견을 통해 공중보건의사 257명과 군의관 170명 등 총 427명이 ▲22개 공공의료기관(131명) ▲42개 민간의료기관(284명) ▲중앙응급의료센터(12명)에 배치돼 있다. 이날 정부는 군의관 120명을 추가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추가로 파견되는 군의관 120명은 중증질환 수술을 담당하는 주요 상급종합병원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응급실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권역 응급의료센터와 공공의료기관의 수요를 반영해 배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주요 상급종합병원 66명 ▲권역응급의료센터에 30명 ▲수련기관 등 지역별 주요 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에 24명이 각각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파견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16일까지 4주이며, 4차 파견 인력이 근무를 시작하면 현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강기석, 김신규)는 지난 18일 파마리서치 판교 사옥에서 수도권 약국 약사들과 함께 ‘리쥬비네이션 파머시 마케팅’(‘RPM’, Rejuvenation Pharmacy Marketing)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를 비롯해 수도권 약사 8명이 참석한 이번 좌담회는 파마리서치 일반의약품 ‘리안점안액’과 ‘리쥬비넥스크림’ 제품의 학술 마케팅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고, 향후 컨슈머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판매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첫번째 연자로 나선 김소연 약사는 ‘안구건조증과 리안점안액’을 주제로, 파마리서치 독자성분 DOT PDRN이 각막과 결막의 미세손상 회복에 효과적이며 오리지널 DOT PDRN이 가지는 이점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나가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성경연 약사는 국내 유일의 DOT PDRN 상처외용제 ‘리쥬비넥스크림’의 차별화된 소구점을 제안하고 약국 현장에서의 소비자 니즈와 제품의 경쟁력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좌담회를 통해 '리안점안액'과 '리쥬비넥스크림'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마케팅 방향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일시 2024년 6월 22일 (토) 14시 10분, *장소 신도림 라마다 호텔 14층 하늘정원홀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은 최근 비급여 자료를 제출했음에도 미제출했다며 의원급 의료기관에 과태료를 부당하게 부과한 보건소 공무원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알려진 사실관계에 따르면, 해당 공무원은 지역 내 의원급 의료기관에 무려 3년이나 지난 2021년도 비급여 자료의 제출을 우편통지 방식으로 갑자기 요구했고, 이에 해당 의원은 요구받은 자료를 제출했다. 하지만 해당 공무원은 미제출에 대한 과태료를 문자로 통지했고, 이로 인해 해당 의료기관측은 일방적으로 과태료 부과 처분을 통지받게 된 상황이다. 성혜영 대변인은 “해당 의원은 소아청소년과전문의료기관으로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마땅한 비급여 항목조차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의료법 위반이 되었다.”며 “의료기관측이 관련 자료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담당 공무원이 일방적으로 행정행위를 하여 과태료 처분을 강행한 점을 직위를 남용한 행정행위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는 앞으로 이번 사안과 같이 정책과 의료현장에 대한 이해 없이 행정 편의적 행정행위로 의료인에 대한 행정처분을 일삼는 지역 보건소 공무원의 일탈행위에 대하여 엄격한 잣대로 법률 대응할 것”이라고
환자치료 및 데이터 중심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5월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4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증·희귀질환 치료제의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실시 등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를 격려하고, 유공자 15명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자 가운데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이범희 교수는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통해 수술이 불가능한 3세 이상 소아·청소년의 총상신경섬유종 치료제(성분명: 셀루메티닙황산염) 국내 도입에 이바지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조준성 감염병정보통계팀장은 취약계층 결핵환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의료원과 함께 다제내성 및 중증 결핵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실시해 환자치료 및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 수여에 이어진 주제강연에서는 장관표창 수상자인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임희 교수가 ‘임상시험 데이터의 중요성: 데이터 표준화’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임상시험 전과정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데이터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데이터 품질 및 분석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콩 2024년 5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4 Shaw Laureates (Left to Right): Shrinivas R Kulkarni (Astronomy), Swee Lay Thein (Life Science and Medicine), Stuart Orkin (Life Science and Medicine), Peter Sarnak (Mathematical Sciences) '아시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쇼상(Shaw Prize)의 올해 수상자가 발표됐다. 이 상은 천문학, 생명과학, 의학과 수학 세 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학자에게 매년 수상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상이다. 쇼 천문학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Shrinivas R Kulkarni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물리•수학•천문학부의 천문학 및 행성 과학 George Ellery Hale 교수. Kulkarni 교수는 밀리초 펄서(millisecond pulsars), 감마선 폭발, 초신성 및 기타 가변
‘2024년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가 공식 출범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5월 22일 서울 삼성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2024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학생 절주응원단의 공식 활동 표어(슬로건)는 ‘젊음의 즐거움, 절주로 함께하다’이다. 대학과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음주폐해예방 활동을 통해 우리 일상을 술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절주응원단(서포터즈)의 역할과 함께, 대학생의 젊은 동력과 고정관념을 탈피한 신선한 아이디어로 절주 실천 문화를 널리 확산한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올해는 전국 40개 대학에서 50팀, 총 415명이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음주폐해예방 정보 콘텐츠 제작 및 확산 ▲주류광고 및 마케팅, 미디어 음주장면 등 음주조장환경 점검(모니터링) ▲절주 실천 캠페인 등을 통해 음주폐해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 활동과 음주폐해예방 정책 지원 활동을 함께 수행한다. 지난해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은 음주폐해예방을 위한 여러 주제(미션) 활동을 통해 카드뉴스, 영상 제작 등 4288건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약 80건 이상의 지방자치단체 연계 활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