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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우리나라 국민의 84.8%가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에 찬성하고,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 시 △의료비 부담 감소 △환자 시간 절약 △환자 만족도 제고가 이뤄질 것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의사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설문지 이용 전화면접 및 온라인 혼용 방식,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서 ±1.79%p). 설문 조사 결과, ‘한의사가 현대 진단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를 묻는 문항에서 ‘찬성한다’가 84.8%, ‘반대한다’는 13.5%로 집계됐다(잘모름 1.6%). 이는 지난 2017년 설문조사 보다 찬성률이 9%p 더 높아진 결과다.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 시 △의료비 부담 △시간 △환자 만족도’는 어떻게 될 것으로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도 각각 약 80%에 육박하는 국민들이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75.3%)’,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79.7%)’, ‘환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80.6%)’이라는 긍정적인 변화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의 래디올로지 사업부는 CT 조영제 주입기 ‘메드라드® 센타고 (MEDRAD® Centargo, 이하 센타고)가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5월 23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엘은 지난해 9월 기존 조영제 사업에 의료기기, 디지털 솔루션 등을 접목해 제품 공급을 넘어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로서의 포부를 담은 ‘고 다이렉트(Go-Direct)’ 프로젝트를 론칭하며 영상의학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바이엘이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선언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인 CT 조영제 주입기(CT injection system) ‘센타고’는 오랫동안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MEDRAD® 제품으로, 기존 CT 조영제 주입기와는 차별화된 유체전달 성능과 고품질의 영상은 물론 높은 효율성 및 안전성이 강점이다. 특히 국내 영상의학 검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의료진의 업무 피로도 증가 및 환자 중심 진료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센타고는 자동화 프로세스와 손쉬운 부품 장착을 통해 조영제 주입 준비시간을
큐라티스는 5월 18일 인도주네시아 보건부 차관 및 주요 관계자들이 큐라티스 백신 생산시설인 오송바이오플랜트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큐라티스는 지난 4월 20일 개발 중인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QTP104 관련해 인도네시아 현지 방문을 통해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을 만나 인도네시아에서의 임상시험과 인허가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보건부 차관 일행의 방문은 큐라티스의 지난 인도네시아 방문에 따른 후속 회담으로서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개발을 위한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협력방안에 대한 구체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큐라티스는 추가적으로 코로나19백신 QTP104의 인도네시아 임상시험을 위해 임상연구 실무진을 현지에 파견할 예정으로 임상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큐라티스가 개발중인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QTP104는 지난해 7월에 식약처로부터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차세대 mRNA 백신(self-replicating, self-amplifying mRNA 또는 replicon RNA)으로 일반 mRNA 백신과 비교해 보다 적은 양으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을 포함한 보건의료단체들은 법안저지를 위해 총궐기까지 불사하겠다는 각오다. 이필수 의협 회장과 곽지연 간무협 회장은 삭발까지 진행하며 강력투쟁에 돌입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의협과 간무협은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여의대로 대로변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경찰 추산 2500여명이 운집했다. 이날 이필수 회장은 “의료현장의 가장 가깝고 긴밀한 파트너인 의사와 간호조무사들이 이렇게 한마음 한뜻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응급구조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등 보건의료 관련 단체장님들이 함께한 이유는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질서가 무너지는 것을 막고,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5월 17일 국회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된 간호법안 대안에 대해 ▲개별법 난립으로 직역 간 업무범위 충돌과 의료현장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도 모자라 현행 보건의료체계를 붕괴시키고 ▲의료인의 협력체계를 저해해 의료법과 간호법과의 이원화 체계를 고착화시키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21일, *빈소 영남대의료원, *발인 5월24일, *(053)620-4241
매출 상위 제약사들의 접대비 지출 비중이 이번 1분기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해에도 매 분기 접대비 비중이 제일 높은 것으로 확인된 대한뉴팜이 이번 1분기 역시 접대비 비중이 제일 높았다. 전자공시를 통해 확인된 매출 상위 50개 제약사들 중 34개 제약사의 접대비 지출 현황이 확인됐다. 34개 제약사는 총 매출 2조 3137억원 중 접대비를 35억원 사용해 접대비 비중은 매출의 0.16%였으며, 전년 동기인 2021년 1분기 26억원을 지출해 매출의 0.13%를 차지한 것에 비하면 비중이 증가했다. 통상적으로 매출이 500억원 이하인 회사는 매출의 0.25%까지, 500억원 초과인 회사는 매출의 0.06%까지 접대비 사용이 인정된다. 34개 제약사 중 매출이 500억원 초과인 회사는 총 14곳으로, 이 중 절반이 매출의 0.06% 이상 접대비를 사용했다. 매출 500억원 이하인 20개 제약사 중 접대비 비중이 0.25%를 넘긴 제약사는 11곳이었다. 매출 상위 제약사들 5곳은 대부분이 접대비 비중이 낮으나 광동제약만이 접대비 기준을 초과했다. 유한양행의 접대비는 지난 해와 올해 모두 매출의 0.04%인 1억원대를 사용했다. 다만 전년 동기보다
EPLive 2022는 세계 최고의 심장전기생리학 전문가들이 모이는 이틀간의 컨퍼런스이다 텍사스주 오스틴, 2022년 5월 23일 /PRNewswire/ -- 2022년 6월 2일과 3일에 세인트 데이비드 메디컬 센터 부설 텍사스 심장 부정맥 연구소(TCAI)는 복합 부정맥에 관한 제6차 국제 심포지엄 EPLive 2022를 개최한다. EPLive는 임상 심장전기생리학자, 전기생리학 분야 종사자들과 심장 박동이 비정상이거나 불규칙한 질환인 복합 심장부정맥 치료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심장전문의들이 이틀 동안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는 컨퍼런스이다. 세인트 데이비드 메디컬 센터의 새로운 최첨단 전기생리학 센터에서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방송되는 생중계 증례를 주요 교육 도구로 삼을 예정이다. TCAI의 심장전기생리학자, 수석 메디컬 디렉터 겸 EPLive 교육 과정 디렉터인 안드레아 나탈레(Andrea Natale) M.D., F.H.R.S., F.A.C.C., F.E.S.C.는 "세계적 수준의 새로운 전기생리학 센터에서 첫 번째 대면 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
-- 난치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 치료용 NEXPOVIO(R)(셀리넥서) -- 약 60일 이내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결정 예상 매사추세츠주 뉴턴 및 이탈리아 피렌체, 2022년 5월 22일 /PRNewswire/ -- 새로운 암 치료법을 개척하는 상업 단계의 제약회사 Karyopharm Therapeutics Inc.(나스닥: KPTI)와 선도적인 국제 민간제약회사 Menarini 그룹("Menarini")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1~3차 사전 치료를 받은 성인 다발성 골수종 치료용 혁신 신약인 경구용 XPO1(exportin 1) 억제제인 NEXPOVIO(R)(셀리넥서)를 주 1회 보르테조밉(Velcade(R)) 및 저선량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SVd)으로서 승인을 권고하는 긍정적 소견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CHMP로부터의 긍정적 소견은 판매 승인에 대한 과학적 권고이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Karyopharm의 NEXPOVIO 적용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의 최종 단계 중 하나다. EC의 결정은 CHMP 권고 이후 약 6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만에 1만명대로 내려왔다. 일요일 기준으로 16주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22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29명, 사망자는 5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96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9274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929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95만 7697명(해외유입 3만 251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22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528명, 2차접종자 770명, 3차접종자 2962명, 4차접종자 1만 981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4만 8812명, 2차접종자수는 4456만 9425명, 3차접종자수는 3326만 2827명, 4차접종자수는 381만 7010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만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21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35명, 사망자는 2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91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 3451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 346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93만 8399명(해외유입 3만 2487명)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21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1090명, 2차접종자 1846명, 3차접종자 8525명, 4차접종자 9만 193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4만 8227명, 2차접종자수는 4456만 8589명, 3차접종자수는 3325만 9652명, 4차접종자수는 379만 6086명이라고 밝혔다.
셀카르타(CellCarta)는 이 권리 획득으로 경로 특정 기성품 패널을 포함한 검증된 시약 세트와 멀티플렉스 분석의 독특한 조합을 통해 광범위한 면역종양 타겟을 감당할 수 있는 임상 단백질 정량화가 가능하게 되어 프로테오믹스 서비스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몬트리올, 2022년 5월 20일 /PRNewswire/ -- 정밀 의학 실험 서비스 제공 분야 최고의 글로벌 업체인 셀카르타(CellCarta)는 오늘 차세대 표적 프로테오믹스 검사 솔루션의 선두 주자인 프리시전 어세이(Precision Assays)로부터 항체 패널과 분석에 대한 상업적 권리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프레드 허친슨 암센터(Fred Hutchinson Cancer Center, 이하 프레드 허치)에서 분사한
현지조사 대상 선정 후 폐업해 이후 현지조사가 된 경우(현지조사 전 폐업기관)에도 직권으로 과징금 부과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이 행정예고됐다. 현재는 현지조사가 완료되고, 행정처분 절차 중에 폐업한 요양기관(현지조사 후 폐업기관)에 대해서만 직권으로 과징금 부과처분을 할 수 있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국민건강보험법 등 위반으로 요양급여비용을 부당청구한 요양기관에 대한 업무정지처분에 갈음한 과징금 적용기준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고시안은 요양급여비용을 부당청구한 요양기관 중 행정처분 확정 전 폐업한 요양기관은 과징금 부과처분으로 통일할 수 있도록 개선해 적정한 처분이 실효성 있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행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고시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22년 6월 9일(목)까지 보건복지부 보험평가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 정보 → 법령 → 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지속하며 이틀연속 2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20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51명, 사망자는 4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88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 5103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 512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91만 4957명(해외유입 3만 2436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20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495명, 2차접종자 826명, 3차접종자 5855명, 4차접종자 5만 323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4만 6920명, 2차접종자수는 4456만 6575명, 3차접종자수는 3325만 855명, 4차접종자수는 370만 3530명이라고 밝혔다.
*빈소 대전 시민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5월 21일, *연락처 0507-1321-4801
그동안 코로나로인해 경영악화로 적자를 이어오던 많은 국립대병원들이 적자 규모가 줄어들고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국립대병원 경영성적표에 청신호가 켜졌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개된 11개 국립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 포함)의 지난해 손익계산서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분당서울대병원을 제외한 모든 병원이 적자축소 및 흑자전환에 성공한것으로 나타났다. 유일하게 적자로 돌아선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해 1조 323억 4800만원의 총수익을 기록했다. 2020년(9200억 9400만원)과 비교해 12.2% 증가했다. 총비용은 11.2%(9888억 4900만원→8894억 8200만원) 증가했다. 총수익 중 9158억 600만원이 의료수익(입원수익 5030억 2400만원, 외래수익 3863억 300만원, 기타의료수익 261억 3300만원)으로 2020년(8149억 2400만원)과 비교해 12.4% 증가했다. 이렇게 분당서울대병원은 총수익, 의료수익 둘다 12%이상 증가했지만 18억 400만원의 손해로 적자에 들어갔다. 이런 결과의 이유는 고유목적사업준비금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설정 전 당기순이익은 431억 3700만원 이였지만, 665억의
매출 상위 국내 제약사들의 판촉 비용이 2021년 1분기에 사용한 비용보다 증가한 가운데 매출 대비 판촉비 비중은 그대로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자공시를 통해 확인된 국내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30개 제약사 중 21개 제약사의 판촉비 사용 현황이 확인됐다. 21개 제약사들이 지출한 총 판촉비는 2021년 1분기 441억원으로, 2022년 1분기 490억원으로 11.2% 늘었다. 그러나 매출 대비 판촉비 비중은 1.4%로 유지되고 있었다. 판촉비가 확인된 매출 상위 5개 제약사들도 판촉비가 증가하고, 판촉비 비중은 감소한 추세다. 단 광동제약은 전년 동기 대비 판촉비가 감소했다. 유한양행의 판촉비는 2021년 1분기 26억원에서 2022년 1분기 30억원으로 13.9% 증가했다. 비중은 0.7%를 유지 중이다. 종근당은 지난 해 1분기 32억원을 판촉비로 사용했으며, 이번 분기에는 39억원을 달성해 23.4% 늘었다. 비중은 1%에서 1.2%로 작게 증가했다. 특히 한미약품도 1년 동안 판촉비가 20.3%로 크게 증가한 편이다. 2021년 1분기에는 73억원을, 2022년 1분기에는 88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판촉비 비중은 2
보스턴, 2022년 5월 19일 /PRNewswire/ -- 전임상 약물 발견을 위한 머신 러닝을 전문으로 하는 생명공학 기업 PostEra는 오늘 미국 국립보건원(NIH)과의 다년간의 협력을 통해 팬데믹을 예방하기 위한 저분자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센터는 6,800만 달러의 초기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PostEra는 전 세계적으로 공평한 접근을 위한 신약 개발 전문 지식을 갖춘 글로벌 자선 단체 소외질환신약개발재단(Drugs for Neglected Diseases Initiative),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와 함께 이 이니셔티브를 공동으로 이끌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의 팬데믹에 대한 항바이러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설립된 ASAP(AI-driven Structure-Enabled Antiviral Platform) 컨소시엄은 플라비바이러스(뎅기열 및 지카와 같은 풍토병의 원인), 피코르나바이러스(심신을 쇠약하게 하는 엔테로바이러스와 기타 감기 유발 바이러스 포함), 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 교수(교신저자)와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박형열(제1저자) 교수팀이 성인 척추 변형 수술에서 척추 수술대와 환자 체위의 중요성에 대한 논문을 최근 게재했다.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성인 척추 변형에 대해 4분절 이상의 장분절 유합술을 시행한 6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Wilson 프레임을 이용한 34명의 환자와 Four-poster 프레임을 이용한 28명의 환자의 수술 중 상태 및 수술 후 방사선학적, 임상학적 지표들을 2년간 추적관찰해 비교했다. 성인 척추 변형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변형을 교정하기 위해 장분절 유합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연구팀은 먼저 1차 수술로 좌측 옆구리를 절개해 추간판을 제거하고 추체간 케이지를 삽입하는 측방 유합술을 시행하고, 2차 수술로 후방 기기 고정술과 유합술을 시행했다. 2차 수술로 시행된 후방 유합술을 위한 수술대는 Wilson 프레임을 사용하다 2017년부터 Four-poster 프레임을 사용했는데, 두 수술대 및 체위의 차이가 수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Wilson 프레임은 환자의 흉부부터 골반을 좌, 우 받침대가 일자로 지지하는 형태이며, Four-post
비보존 제약(대표이사 이두현)이 45개 품목의 상한금액을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회사는 대법원으로부터 약가인하 판결을 받았으며, 이어 보건복지부가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집행정지 해제 안내’를 공고함에 따라 인하를 진행한다. 적용 일자는 5월 23일이다. 상한금액 인하는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발생한 리베이트에 대한 것으로, 당시 사명은 제이알피다. 회사는 2012년 6월 형사처벌을 확정받았고 2016년 12월 약가인하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1차 통보받은 바 있다. 비보존 제약의 전신인 당시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해당 리베이트가 자사 인수 전 제이알피 시절 발생한 일인 점을 고려해 2017년 ‘약제급여상한금액 인하처분 취소청구의 소’를 제기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후 회사는 2018년 2심, 2019년 7월 3심을 진행했으나, 3심 결과가 나옴에 따라 최종적으로 약가인하 판결을 받게 됐다. 비보존 제약 관계자는 “5년 전부터 진행되고 있던 소송의 최종 결과가 발표된 것이며 회사는 이견 없이 지침에 따라 약가를 인하한다”며 “인수 시에도 알고 있던 내용이므로 인수자로서 모든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보존 제약은 완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 사업 개발을 지원하고, 의약산업의 융복합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심점이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제5차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 디지털헬스위원회(특별위원회) 설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전 회원사 대상으로 위원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9년 1063억달러(약 125조원)에서 미국 화이자·머크, 스위스 노바티스 등 빅 파마들의 시장 진출과 투자가 잇따르면서 연평균 29.5% 성장, 오는 2026년 6394억달러(약 75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 산업의 한 축으로 인식,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내걸고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AI진단보조 등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신설된 디지털헬스위원회는 ▲디지털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 관련 연구개발(R&D) 및 지원 ▲디지털헬스 관련 최신 정보 수집 및 이해 제고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