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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씨젠이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정부와 4500만 유로(한화 약 627억원)에 달하는 진단시약 공급 계약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씨젠은 이탈리아 현지법인(Arrow Diagnostics Srl)이 토스카나 주정부가 5년마다 실시하는 진단시약 입찰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분자진단 시약의 공급 규모는 2016년 100억원 수준에서, 이번에는 6배가 넘는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다.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분자진단의 활용성을 병원 등 의료현장에서 체감해 진단시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씨젠은 내년 1월부터 토스카나주 13개 공공병원에 코로나19 진단시약과 함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성매개감염증(STI), 약제내성검사(Entero DR), 결핵(MTB) 등의 진단시약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비코로나19 진단시약이 다수 포함된 것이 눈에 띈다. 체결된 공급 규모 중 코로나19 진단시약 비중이 57%, HPV 등 비코로나 진단시약 비중이 43%에 달한다. 이번 입찰 성공에 대해 씨젠은 독보적인 멀티플렉스 기술력과 함께, 추출에서 결과 도출까지 전체 분석 프로세스를 자동화한 점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4월 이탈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기 제조업체 등의 GMP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제 공동심사를 위한 ‘의료기기 단일심사프로그램(이하, MDSAP) 심사 관련 역량 강화 교육’을 11월 30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MDSAP(Medical Device Single Audit Program)는 국제의료기기당국자포럼(이하 IMDRF)에서 의료기기 안전·품질관리를 국제 기준에 따라 공동심사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 IMDRF에 속한 5개국(미국·캐나다·일본·호주·브라질) 규제기관이 공동 운영 중이다.MDSAP 인증 시 국가별 규제 요구사항을 한 번에 준수할 수 있어 허가 기간이 단축돼 신속한 수출이 가능해지고, 아울러 수출국 다각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MDSAP 심사 개요와 각 국가별 규제사항 ▲MDSAP 심사 접근방법 ▲MDSAP 심사 주요 내용 ▲MDSAP 심사 실제 대응 사례다. 이번 교육 대상은 모집 기간(11.18.~11.27.) 신청자 중에서 선착순으로 선정(온라인 300명, 현장 100명)하며, 교육 대상자에게 문자로 11월 28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로 포장된 심평원으로의 중계기관 지정은 부당하다!” 실손보험의 청구를 간소화하기 위한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계류 중인 가운데, 개정안 자체에 대한 찬반과 더불어 심사평가원을 간소화 절차의 중계기관으로 지정하는 문제 모두에 대해 대한개원의협의회가 반대의 입장을 표명했다. 대개협은 “이미 대한민국의 스마트폰 보급율을 95% 달하고 있어 누구나 손쉽게 앱을 깔고 보험을 청구할 수 있는 환경에 있고, 다양한 앱과 핀테크 업체에서 실손보험 가입자가 직접 간편하게 청구를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사실상 이미 실손보험의 청구 과정은 충분히 간소화되어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처럼 현재 청구 과정에 어려움이 없음에도 ‘간소화’라는 명목으로 심평원이라는 중계기관을 하나 더 만들고자 하는 것 역시 또 하나의 청구 과정에 문턱을 놓는 행위이며, 가입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보험계약자가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는 현재의 실손보험 체계는 그 자체로 직관적·직접적임을 강조하는 한편, 보험 계약과 관련이 없는 서비스 제공자인 의사를 청구 과정에 참여시키는 것이야말로, 실손보험 청구의 ‘복잡화’에 해당한다고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자회사 한미헬스케어의 합병이 마무리되면서, 한미사이언스가 품게 될 새로운 사업 부문의 경쟁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그동안 한미헬스케어의 주력 사업이었던 ‘식품사업’은 한미사이언스를 의약품 회사를 넘어,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확장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합병된 한미헬스케어의 연매출 1000억여원 중 식품사업 부문 비중이 40%에 이르고 있는 만큼, 해당 사업 부문 강화를 통해 한미사이언스의 내실있는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우선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합병을 기점으로 식품사업 부문을 대폭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콩을 통째로 갈아서 만드는 ‘전두유 특허공법’으로 제조하는 완전두유 브랜드를 강화하는 동시에, OEM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해 낸다는 계획이다. 전두유 특허공법은 제조공정상 어떠한 가공 효소도 투입하지 않고, 콩의 영양성분을 100% 온전히 담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독보적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를 기반으로 한미헬스케어는 현재 자체 브랜드인 완전두유 12종 제품에 대한 생산과 마케팅,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롬
어린이 발명가들에게 청각 장애인을 위한 높은 목표 세울 것 촉구 World Inventors Day 맞이해 청력 손실과 치료의 이점에 대한 인식을 높일 전 세계적인 어린이 대회 개시 인스브루크, 오스트리아, 2022년 11월 17일 /PRNewswire/ -- 청각 임플란트 시스템 부문의 선도적인 공급업체이자 발명가인 MED-EL이 전 세계적인 어린이 발명 대회인 ideas4ears[https://www.ideas4ears.org/enter/?utm_source=media&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ideas4ears-launch2021 ]를 통해 미래 발명을 향한 세계적인 연례 탐색을 시작한다. Aim high for science 이 대회는 전 세계적으로 6~12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청력에 손실이 발생한 사람의 삶의 질을 높일 발명을 도모한다. 영상, 그림 또는 조형물의 형태로 출품할 수 있다. 이 대회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요소는 아이들이 넓게 생각하고, 청각 장애인을 지원할 아이디어를
(서울, 대한민국 2022년 11월 17일 PRNewswire=모던뉴스) 액체생검 샘플 전처리 혁신 기업 마이크로젠타스(대표: 신세현)에서는 오는 20일(일)부터 22일(화)까지 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 KSEV(한국세포밖소포체학회, Korean Society for Extracellular Vesicles)에 엑소좀 분리 시약 키트 엑소카스-2(ExoCAS-2) 와 microRNA 추출 시약 키트인 엑소미르-1(ExomiR-1)을 선보인다고 금일 (17일) 밝혔다. 마이크로젠타스, 엑소좀 · miRNA 분리 시약 선 보인다 KSEV(한국세포밖소포체학회는 2009년 6월 세포밖소포체를 관련 학회로는 세계 최초로 창립되어, 정기 학술 총회를 통하여 국내 세포밖소포체 분야의 학술 발전을 선도함으로써 생명현상의 본질을
급속정밀 의료냉각 선도기술 기업 ㈜리센스메디컬(대표 김건호)과 LG화학은 ‘타겟쿨® (TargetCool®)’ 국내외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냉각치료 및 피부시술 분야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리센스메디컬의 급속정밀냉각치료기기인 타겟쿨에 대한 국내외 사업 협력을 진행하게 됐다. 타겟쿨은 통증완화 및 극저온 시술 등에 사용하는 비접촉, 비침습 방식의 의료기기로 2021년 냉각치료기기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CE(유럽공동체인증),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승인을 모두 획득했다. 타겟쿨은 피부 표면 온도 제어 기능의 정밀성을 높인 의료기기로, 통증감소, 염증완화는 물론 극저온 냉매(CO2)를 사용해 항산화 작용 및 냉각치료 효과도 제공한다. LG화학은 필러, 보톡스 등 에스테틱 시술 시 통증을 최소화하고, 스킨-부스터의 적절한 시술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타겟쿨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2011년 국내 개발 최초의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YVOIRE)’ 출시 이후 프리미엄 필러, 스킨-부스터 등으로 스킨-케어 포트폴리오를 지속 넓혀가며 에스테틱 시장을 선도해왔다.
최근 코로나19 환자 증가와 독감 유행에 대비해 감기약 생산량을 늘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제품(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650mg)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부 소형약국 등이 해당 제품을 공급받지 못하는 등 공급이 불균형하게 이루어진다는 지적이 있고, 해당 품목의 약가 조정에 대한 기대가 도매단계에서 매점매석의 유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재확산, 독감 유행 등에 따른 감기약(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650mg 21품목) 부족에 대비해 내년 3월까지 도매상‧약국의 매점매석 등 부당행위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제약사‧도매상에 신속한 공급내역 보고를 요청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복지부는 도매상·약국이 판매량(사용량)에 비해 과도한 양을 구입하거나 약가 상승을 노리고 판매를 보류하는 행위는 약사법에서 금지하는 매점매석행위 또는 판매량 조정으로 도매상·약국이 부당한 이득을 취득하거나 환자의 조제‧투약에 지장을 주는 행위일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복지부는 2023년 3월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을 통해 해당 품목의 공급 현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해 매점매석 등 위반 정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경과의 미래역량 강화’를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으며, 새로운 미션과 비전 등이 선포됐다. 대한신경과학회에 따르면 제41차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1월 5~6일 양일에 걸쳐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3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1982년 대한신경과학회가 출범한 후 40주년이 되는 해로, 시대 변화에 발맞춰 기존 프로그램 형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전공의와 전문의가, 또 전문의가 직무 형태와 무관하게 한자리에서 어울릴 수 있게 구성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뇌졸중, 치매, 뇌전증, 신경근육질환, 파킨슨병 등 주요 신경계 질환들에 대한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을 다루는 한편, 외래 진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Topics in Outpatient Neurology]라는 주제의 종일 세션을 진행했다.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및 개원가의 외래진료를 모두 포함해 각계각층의 신경과학회 회원들이 실제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호응이 높았으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의사들의 번아웃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안 중 하나인 명상을 실제 경험해 보는 자리도 마련하는 등 신선한 시도도 눈길을 끌었다. 청중이 앱을 사용해 강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과 한국젬스가 15일 현장 중심의 의료기기 개발 및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의료기기 개발 및 개선에 대한 공동연구 ▲상호 기술 및 자문 지원 ▲의료기기 사업화를 위한 공동 협력 등 의료진과 환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삼성창원병원은 지난 2021년 병원 혁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블루다이아몬드(Blue Diamond)’를 통해 한국젬스에 의료기기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한 적이 있다. 이에 한국젬스는 삼성창원병원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수술 후 체액과 혈장을 자동으로 배출하는 의료기기인‘이지박(EZ-VAC)’을 개선해 의료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경험했다. 삼성창원병원 고광철 원장은 “진료 현장 중심의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개선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메디칼 업체와 협력했다”라며 “연구·제조뿐 아니라 유통·마케팅까지 폭넓은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춘 한국젬스와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삼성창원병원 간의 교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료기기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젬스 김재훈 사장은 “국내 병원 전문 의료기기 선두기업으로서의 노하우와 삼성창원병원
[연재 2]개원의라면 어떻게 개원한 병원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많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상품과 서비스가 있어도, 환자들에게 우리 병원을 잘 알리는 것은 또다른 문제다. 그럼 소비자에게 인정과 선택을 받는, 성공하는 병원을 만드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자. 브랜드란, 어떤 경제적인 생산자를 구별하는 지각된 이미지와 경험의 집합이다. 병원을 브랜딩한다는 개념이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수많은 병원 중에서 우리 병원을 효과적으로 인식시키고 선택받기 위해서는 브랜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아라메디컬 한미선 컨설턴트는 의료 마케팅 분야에서 8년 동안 일해 왔고, 브랜딩 컨설턴트로는 4년 경력을 가진 마케팅 전문가이다. 지난 편에서는 브랜딩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에 대해 살펴봤다면, 이번 편에서는 브랜드를 만드는 효과적인 블로그 사용법에 대해 살펴보자. 5. 글쓰기와 블로그를 어렵게 생각하는 원장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글쓰기가 어려운 것은 글쓰기에 대한 편견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글쓰기는 생각의 정의라고 봅니다. 말로 하는 것처럼 원장님께서 생각하는 바를 글로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그런데도 글쓰기가 어렵다
그동안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고수하던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계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중계기관으로 하여 의료기관에 보험사로의 청구를 강제화하는 법안에 반대하는 것”이라면서 ‘조건부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 하던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문제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보험업계와 의료계 간 중계기관에 대한 입장 사이의 간극이 큰 만큼, 앞으로의 관건은 중계기관에 대한 합의에 달려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주최하고 윤창현 국회의원과 한국소비자단체연합, 소비자와 함께 등이 주관하는 실손보험금 청구간소화 ‘실손비서’ 도입 토론회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한의사협회 김종민 보험이사는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와 관련해 간소화된 청구 방식과 그 여파에 대해 깊게 고민해 봐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의료기관에서 암호화된 자료를 전송하면 핀테크 업체에서 해당 정보가 지나갈 길만 제공하고 내용을 전혀 저장하지 않는다면 해당 정보의 통과 기록만 남을 뿐이기에 보안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환자의 의료정보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자사의 마이크로니들 파이프라인의 첫 주자로 ‘시지듀 더마리젠(CGDew DERMAREGEN, 이하 더마리젠)’ 피부 트러블 케어 패치를 공개하고 마이크로니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이크로니들이란, 피부의 각질층을 통과해 진피층으로 유효 성분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수백 마이크로미터 길이 이내의 미세 바늘을 활용하는 경피 약물전달 시스템이다. 시지바이오의 마이크로니들 제품은 특허 받은 공법을 통한 새로운 몰드 포장 기법을 도입해 안전성을 높이고 우수한 효능을 나타낼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타 제품들은 유효 성분을 몰드에 넣어 성형 및 건조 작업을 거친 후, 별도 포장재로 포장하는 과정에서 오염이 되거나 유효 성분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시지바이오의 마이크로니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몰드를 바로 포장재로 사용하는 일명 ‘바늘-몰드 일체 포장’ 과정을 거친다. 특허 등록된 이 공법은 제조 시 바늘이 공기 중에 노출되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중간에 오염원에 노출될 가능성이 적다. 또한 몰드를 패치 부착 직전 제거하기 때문에 유효 성분을 손상 없이 온전하게 진피층으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국제디지털치료제협회(Digital Therapeutics Alliance)(대표 아론 가니)와 지난 10일 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디지털치료기기산업 발전과 성장을 공동으로 도모하고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나흥복 전무, 임민혁 대외협력부장, 우선형 IMDRF 운영사무국 팀장 등 협회 임직원과 메간 코더(Megan Coder) DTA 최고 정책 책임자, 푸자 라가니(Pooja Raghani) 산업 업무 책임자, 강성지 웰트 대표, 김주영 DTA 이사 겸 웰트 미국 법인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외 디지털치료기기 정책 현안 공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력 등에 대해 관심과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국제디지털치료제협회(DTA)는 지난 2018년에 설립된 디지털치료기기 대표단체로서 현재 미국, 유럽 등 전세계에 100여 개의 의료기기 단체가 회원사로 소속돼 있다. 또한 국내 기업도 13개 업체가 참여해 국제 규제 조화를 통한 의료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이 2022년 11월 14일(월) ~ 11월 25일(금)까지 ’22년 제4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 조기에 진입해 사용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개발업체·의료기관·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제공하고 있는 전주기 맞춤형 자문 서비스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21년 8월 첫 서비스를 시작으로 매년 분기별로 15건의 우수·유망 의료기술을 선정해, 현재까지 75건의 의료기술에 대한 자문을 수행해 왔다. 이 중 30건의 의료기술에 대한 서비스가 완료됐으며, 해당 기술에 대해 총 75차례 자문서비스가 제공됐다. 길라잡이 서비스가 완료된 기술 대부분이 식약처 허가 전 단계 기술(77%, 23/30건)이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기술(60%, 18/30건)이 가장 많았다. 지원 성과로는 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신청 및 승인 5건, 의료기기 품목허가 신청 및 승인 3건,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선정 1건 등을 연계시켜, 신청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따라 길라잡이 서비스 만족도도 매우 높아, 몇몇 신청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기존의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에 대한 인증 갱신과 함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 경영 체계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이나 기관, 단체 등이 활동을 추진함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환경 관련 제반 요건 및 시스템, 가이드라인 등을 담고 있다.ISO 45001은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해 조직 내 안전과 보건을 유도하고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요구 사항 및 지침 등을 규정한 국제 표준이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환경과 안전 보건에 관한 경영 방침을 수립 · 시행해 경영진을 포함한 전체 구성원들의 의식을 고취하고, PDCA(plan-do-check-act)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환경 · 안전 보건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또한, 환경을 고려해 ▲정화 시설 개선 및 확충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및 절감 활동 등을 전개하는 한편, 안전 보건 영역에서 ▲작업 허가제 도입 ▲내부 감시 및 심사 제도 운영
대한의사협회 제41대 집행부가 지난 2021년 5월 출범한 이후 3년 임기의 절반이자 반환점을 돈 가운데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그간 집행부가 주력 추진해온 회무성과들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밝혔다. 이날 밝힌 41대 집행부의 4대 미션은 ▲회원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대한의사협회 ▲정치적 역량강화를 통해 보건의료정책을 주도하는 대한의사협회 ▲의협 및 의사의 사회적 위상 강화를 통해 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대한의사협회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대한의사협회이다. 이필수 회장은 “이제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보다 발전되고 무르익은 결과물들이 나오도록 해야 할 때”라며 “의료를 둘러싼 환경들이 급변하는 가운데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지만 이제는 구체적인 성과로 평가받아야 하고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함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사안마다 최선을 다해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집행부 출범 당시의 초심을 되새기며 남은 임기에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집행부에 부디 많은 성원과 지지로 힘을 보태주셔서 성공적인 회무를 이어갈 수 있길 회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회원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진료에
익스프레션 시스템즈(Expression Systems)는 첨단 생물학적 기반 치료제에 사용되는 혁신적인 세포 배양 배지, 배큘로바이러스 분자 시약 및 세포주를 공급하는 선도기업이다. 버팔로 그로브, 일리노이와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2022년 11월 11일 /PRNewswire/ -- 생명 과학 및 산업 시장을 위한 특수 성분을 제조하고 마케팅하는 선도기업인 앵거스케미칼컴퍼니(ANGUS Chemical Company, 이하 "앵거스" 또는 "이 회사")는 오늘 세포 배양 배지를 제조하고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기업인 익스프레션 시스템즈 LLC(Expression Systems, LLC, 이하 익스프레션 시스템즈)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앵거스는 아디안(Ardian)과 골든게이트캐피탈(Golden Gate Capital)의 포트폴리오 회
노바백스 BA.1 백신 후보는 필요한 경우 프로토타입 백신 개발을 허용하는 1차 변종 평가변수를 충족했습니다. 노바백스의 프로토타입 백신은 원래 우한, BA.1 및 BA.5 균주에 대한 광범위한 면역 반응을 유도했습니다. 노바백스의 재조합 단백질/보조제 기술을 활용한 2가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아무런 이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이더스버그, 메릴랜드, 2022년 11월 11일 /PRNewswire/ -- 심각한 전염병에 대한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주력하는 생명공학 회사인 노바백스(주)(나스닥: NVAX)는 오늘 회사의 BA.1 백신 후보(NVX-CoV2515)가 1차 변종 평가변수를 충족했음을 보여주는 SARS-CoV-2 rS 변종 백신(COVID-19)의 3상 부스팅 임상시험의 상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전에 COVID-19에 노출되지 않은 백신에서 BA.1 백신 후보 중화 반응이 프로토타입 백신(NVX-CoV2373)보다 더 커서 필요한 경우 새로운 프로토타입 백신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도표 1 참조). 또한, 데이터는전체임상시험모집단에서 BA.1 백신후보또는프로토타입백신에비해노바백스 2가백신후보자에게이득이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디지털 헬스케어 변화를 선도하고 미래 의료 빅데이터 허브의 중심이 되고자 첫 걸음을 뗐다. 고려대의료원이 지난 11월 8일(화) 오후 4시에 고려대학교 수당삼양패컬티하우스 3층에서 의료정보체계 구축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부제는 ‘Giant Step for Medical Big Data Hub’다. 의료정보체계에 향후 축적될 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해 미래의학을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택 총장과 김영훈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고려대학교 주요 보직자와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임근찬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 장석영 금양이노베이션 대표이사(전 과기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또한, 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티맥스티베로, 소프트아이텍, 휴니버스글로벌 등 협력업체 관계자를 포함해 총 1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려대의료원의 의료정보체계는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과제인 정밀의료사업으로 개발된 PHIS(클라우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를 기반으로 한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해 PHIS로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산하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시스템을 통